방명록




승주나무 2006-01-28  

새해에도 학문적 진일보를 내딛기를 바랍니다.
인사말을 쓰려고 님의 글을 뒤적거렸는데, '만학도'셨군요. 존경스럽습니다. 명절을 맞이해 '즐찾 이웃'들에게 순회 인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일곱번째 이웃으로 선정되셨군요. 저는 학부를 마치고, 군대는 더 늦게 마치고, 대학원으로 가지 못해 직장으로 들어간 사람입니다. 애써 들어간 대학원까지 자퇴할 정도로 여건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바람구두 님을 보니 제게도 희망이 생기는군요. 언제나 걱정스러운 것은, 제가 현실에 파묻혀 그대로 땅속까지 묻혀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굉장히 운치 있는 님의 서재를 자주 다니면, 항상 나의 꿈이 건재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바람구두 님의 학문이 그 총기를 잃지 않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 토토 2006-01-27  

다시 한번...
나이를 먹는것만큼 지혜로와지는게 순차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너무 어렵기만하네요. 그냥저냥 생각에 푹 빠져있다보니 바닥이 잘 안보여서 계속 허우적거리게되네요. 단점 하나 생각날때마다 장점 두개씩 생각해서 버텨보고있는데 어떨래나 모르겠어요. 작년만큼 심하게 허우적거리지만 않으면 좋겠다는게 내 욕심... 몸도 안좋으시고 생각도 많으시고, 욕심도 많은 바람구두 엉아... 새 해에는 건강하게, 생각도 많이 공부도 많이, 일은 조금만, 월급은 많이... 그런 한 해 되세요. 행복하세요. :-)
 
 
 


돌바람 2006-01-20  

바람구두님!
몸은 좀 괜찮으세요? good morning!!
 
 
돌바람 2006-01-20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집 저집 다 간이 안 좋네요.
...그래도 좀 쉬시길요.
 


비로그인 2006-01-15  

이번 주엔
바람구두님을 음~청 미워하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 주엔 바람구두님한테 음~청 미움 받겠죠 흙흙; 무모함은 나의 힘 -_-v
 
 
 


오야르 2006-01-14  

안녕하세요
예전에 바람구두의 문화망명지라는 사이트에 종종 들렸었는데, 여기서도 바람구두님을 보게 되는군요. 종종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