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누미 2006-06-09  

두리번두리번...
여긴... 서재가 아니고 도서관이네요. 한참을 둘러보았네요 예전 백수 때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 시립도서관 틀어박히면 라면하나 커피한잔 신간 묵은책 온갖 잡지 뒤지다 저무는 날 맞곤했지요 그때 그 시절처럼 구두도서관에 댕기보고자븐 진한 유혹... 어케 알고 (순간적으로 왠지 좀 뜨끔창피했지만) 발자국 남겨주신 거 감사~^^
 
 
 


가시장미 2006-05-30  

똑똑똑
누구십니까? 라고 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제가 '가시장미'가 아닌 '붉은 가시장미'입니다. 라고 답할래요. :) 여전히 많은 것들을 느끼고 생각하게 만드는 글들로 가득하네요. 바람구두님만의 향기로 가득한 곳에 너무 오랜만에 왔지만.... 그래도 발자국 남깁니다. 으흐흐흐
 
 
가시장미 2006-06-04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구제불능이라뇨. 하루밖에 안 늦으셨는데요 뭘.,..
일주일에 하루 쉬는데, 내일 늦잠 잘 수 있다고 생각하니깐...
피곤해 죽겠는데 잠을 자고 싶지 않아서 잠깐 들렸습니다.

서재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느낀 점이 있다면...
정말 한결같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었답니다. :)
 


waits 2006-05-19  

부탁이 있어요.
늘 바쁘신 듯 하여, 좀 민망하지만... 그제 선생님 말씀하셨던 영어텍스트를 제가 받을 길이 없어서요. 메일로 좀 보내주십사 하구요. 괜찮으시죠?^^;; likeamike@empal.com 인데, 부탁드려요. 다음 주에 뵐께요...(못오신다고도했던듯한데...;;)
 
 
 


sonagi05 2006-05-07  

^^;;
쏘낙 몇번 눈팅만 하고 가다 흔적 남겨요 망명자 대회 안나가고 나서 지레 찔려서 연락 못드리고 있음..^^;; 너는 왜 대학원에 갔니? 라고 묻던 구두님 질문이 늘 한켠에 턱 막혀 있는 거 알아요? 덕분에 대책없이 낙천적이다 못해 나태한 성격에 가끔 제동이 걸려 덕이 되고 있긴 하답니다. 건강하세요! ^^ 건강히 여름 즈음 얼굴로 인사해요^^
 
 
 


행복나침반 2006-04-29  

깜빡깜빡깜빡..
그래, 오라버니.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여전히 바쁘고 일복에 겨워 하루하루 살아내고 계시나요? 목련이 다 지기 전엔 식탁이라도 가운데 두고 마주앉아 식사라도 하려던 일이, 이렇게 또 쉽지 만은 않은 것 같네요. 손톱만하던 은행잎들도 벌써 갓난쟁이 손바닥만해졌더군요. 치료를 하느라 입 안에선 피가 흐르는데도 이 봄날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팔랑팔랑, 바람에 나부껴 인사하는 모습이. 오라버니께도 그렇게 인사드려요, 팔랑팔랑. 가까운 시일 안에 식사라도 했으면(그렇게 구두님 일이 줄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