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침반 2006-06-21
마지막 수업, 잘 듣고 오셨나요? 방학 때쯤 되야 쉴 시간이라도 날까, 하시더니.
일이 더욱 많아졌으니 어쩌면 좋을까요.
남아도는 내 시간, 드릴 수 있담 쉴 수 있게 드렸음 싶을 정도예요.
오늘 이번 학기 마지막 수업이셨을 터인데, 리포트는 다 끝내셨는지.
전 아직까지 두 개 남았답니다.
목전에 닥치지 않으면 하지 않는 요상한 버릇, 고쳐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그것보단 게을러서.. 흐흐
장마라더니 오후가 되니 비가 멎어버리네요.
한바탕 쏟아져줘야 보는 마음이라도 가뿐할터인데..
너무 많이 오면 또 안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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