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 Let 다이 1
원수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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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수연을 좋아한다, 그녀의 그림에는 나를 뭔지 모르게 빠져 들게 만드는 그 무엇이 있다. 그래서 인지 나는 어쩜 그녀의 열성팬인지도 모른다. 그중 내개 5번째 안으로 좋아하는 책이 렛다이이다. 사실 처음에는 이 내용을 이해하기 싫었다. 나는 어떤 면에서는 약간 보수적인 면을 띄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 두 주인공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호감이 가지 않는 만화책이라고 생각하고 사 놓은 것을 옆에 놓아 두고 잘 보지 않았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날 나는 다시 이 책을 잡게 되었다. 원수연의 글의 묘미와 그림이 살아서 내 앞에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는 느낌을 다시금 받았다. 그래서 나는 너무 기뻤다. 어느덧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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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일이 잘 풀리는 사람들의 습관
케리 글리슨 지음, 김광수 옮김, 박제근 감수 / 새로운제안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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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일이 잘 풀리는 사람들의 습관이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당,나는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길래 일이 풀리지 않을까 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잡게 되었다. 이 책을 처음 잡았을 때 나는 별로 이 책을 믿지 않았다.사람들의 습관에 있어서 다른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조금씩 읽어가면서 나는 알수 있었다. 내가 모르고 있다는 것이 참 많다는 것을 말이다. 확실하게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습관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 습관들을 적었다. 그리고 현재 나는 그 습관들을 잘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잇다. 그러니 일이 잘 풀리는 것 같다.여기서 말하는 습관들 중 나의 눈을 끄는 것은 주의를 더럽게 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사실 나는 청소를 잘 하지 않아서 자료를 찾아야 할 때 정말 고생을 많이 한다. 여기 뒤지고 저기 뒤지는 그런 사람 말이다. 그런데... 그 습관을 조금씩 고치니 내 자신이 편해 졌다. 나는 앞으로도 나의 잘못된 습관을 이 책을 통해서 고칠려고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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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의 골칫거리 꼬마 니콜라 4
르네 고시니 글, 장 자크 상페 그림, 윤경 옮김 / 문학동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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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와 또 만남을 가졌다. 나는 꼬마 니콜라라는 책을 작년에 읽어 보았다. 그것을 보면서 아주 커 버린 내가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얼마나 많이 커서 나의 어린 시절을 읽어버리고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따. 장 자크 상페의 그림이 좋아서 읽게 된 책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 순진한 악동에 의해서 내가 느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다.

니콜라, 조아생, 메메, 무슈붐 아저씨, 바둘 아저씨, 조나스 형까지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었던 인물이었다. 내가 어린 시절 놀았던 그 기억을 떠올려 주던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일까 그들이 더욱 정겹게 느껴졌다. 그런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지만 그 시절에는 그 무엇보다 중요했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그것은 내 목숨을 걸고 지킬거라며 아주 작은 아이가 큰 다짐으 했던 기억이 있었다. 그런 기억이 나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잊혀져 가고 있었는데 다시 떠올랐다. 내가 그랬다는 것을... 내가 잃어버리고 있던 동심이 또 있다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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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투 킬 1
존 그리샴 지음, 김희균 옮김 / 시공사 / 199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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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흑인이십니까? 백인이십니까? 저는 제 독자서평을 읽으시는 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흑인이구 백인이냐에 따라서 여러분들의 배심원들이 한 아버지를 유죄로도 무죄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한 아버지가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이를 성폭행한 놈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딸은 그 일에 대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딸은 다음에 임신조차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을 보고 아버지라면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아버지는 선택을 했습니다. 자신이 그 사람을 처단하기로 말입니다. 그래서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법 앞에 섰습니다. 그에게 어떤 판결을 내릴까 하면서 말입니다. 그 아버지는 흑인입니다. 그래서 백인들의 소수는 흥분했습니다. 옛날 노예시절을 생각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배신원과 변호사를 협박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배심원들은 어떤 판결을 내릴지...

사실 저는 그 아버지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싶습니다. 만약 내가 그 아버지의 입장이 된다면 그 사람을 그렇게 했승 것입니다. 내 아이가 저렇게 아파하고 있는데 말입나다.
이 책은 저에게 법과 정의 그리고 그것에 대한 모순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변화사는 그 아버지의 마음은 충분히 알고 있었지만 그 아버지를 그 순간 정신이 이상했다고 말을 해야 했습니다. 법 앞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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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1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10
존 그리샴 지음 / 시공사 / 199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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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보호하라. 아이는 우연히 들으면 자신이 힘들어지는 한 변호사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이야기 속에는 엄청난 비밀이 있다. 모두들 그 비밀을 그 아이기 이야기 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 아이가 그 비밀을 이야기 할 때 그 아이의 생명은 위험하다. 그 아이의 생명을 지켜나가는 한 변호사의 모습에 나는 존 그레삼이 적은 타임투킬과 다른 느낌을 받았다. 타임투킬에서는 조금은 엉성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의뢰인은 참 끝까지 스릴감을 주면서 적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다른 맛이 있었다.

법정에 관한 이야기여서 그런지 몰라도 추리소설과 다른 긴장감이 있어서 좋았다. 또 어린 아이가 사건 현장에 있었고 그 아이의 신분을 보장하고 싶어하는 한 늙은 여자 변호사의 모습에서 나는 인간미를 느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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