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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0-07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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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4-10-07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페이퍼 쓰는 사이 다녀가셨군요. 오늘의 첫 방문, 고맙습니다.
 


저도 이벤트의 달인이 되려나 봅니다. 흐흐.

왼쪽은 nowave님이 보내주신 <Folk Music of the World>. 4장짜리 CD에 120페이지 해설집이 붙어 있습니다. 원래 님이 내거신 상품은 <Arco> 와 <무반주 첼로 조곡>이었는데, <Arco>는 로드무비님이 찜하셨고, <무반주 첼로 조곡>은 제가 두 개 갖고 있는지라 결국 nowave님이 직접 골라주셨습니다. 세계의 다양한 음악이 들어있다고 하니 무진장 기대됩니다.

가운데 <언문세설>은 진/우맘님의 50000힛 이벤트 선물입니다. 받은지는 며칠 되었는데 이제서야 한꺼번에 올립니다. 요거 탐내던 분들 꽤 많으셨죠. 어떤 인연으로 저한테 오게 되었는지, 아무튼 기쁩니다.

오른쪽의 이쁘장한 병에 담긴 건 뭘까~요. 라일락와인님의 한밤 퀴즈에 어영부영 참가한 걸로 받은 허브차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캐머마일이지요. 늘 친구에게 뺏어먹기만 했는데 제 것으로 생기니 너~무 좋습니다.

^--------------^  오늘 하루 종일 제가 이랬답니다.

다들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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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4-10-06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로드무비 2004-10-06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캐머모일 티는 프랑스할머니들이 잠 안 올때 마시는 차라 하던데...
허브 종륜가요?
한 숟가락만 보내보시오.ㅎㅎ
노웨이브님이 골라주신 음반도 멋지네요.
그런데 같은 걸 골라도 됐는데 너무 우울해지는 곡이라는 말에
Arco를 포기하신 건 아닌지?
<언문세설>까지...축하해요.^-------^

urblue 2004-10-06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고맙습니다.

로드무비님, 같은 거 골라도 되는지 몰랐는걸요. -_-; (페이퍼를 제대로 읽지 않은건가..참..) 오늘 CD-R 샀습니다. 내일 보낼 수 있도록 해 보지요. ^^

로드무비 2004-10-06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마나, 잊고 있었다. 조승우. 그거 말하는 거죠?ㅎㅎ
사실 나는 굽는다는 게 뭘 말하는지 몰라요.
복사한다는 말이겠죠?

urblue 2004-10-06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조승우요. CD-R 가진 게 없어서 산다산다 하고는 여태 그냥 있었네요.
외국 애들이 burn이라는 단어를 쓰더라구요. 그래서 굽는다고 하나봐요.

바람구두 2004-10-06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벤트 당첨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술수를? 흐흐.

물만두 2004-10-06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이것도 서재폐인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urblue 2004-10-06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술수라뇻! 그저 열심히..^^;
물만두님, 안 그래도 폐인 지경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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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0-05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근사합니다요.
차량이 많지 않으면 천천히 걸어가보고 싶은 길이네요.
그런데 저 나무가 무슨 나무죠?

urblue 2004-10-06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벚나무일걸요. 봄에 저 길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더랬죠.
그거 보면 환장한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비로그인 2004-10-06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앙~ 좋다.
남산 순환 도로의 가로수는 왜 죄다 은행나무로만 심어 놨는지...
똥냄새 증~~말 싫어요.
아줌마들은, 가끔 아저씨들도, 은행나무 열매 줍느라 자동차들의 질주에도
개의치 않고 정신이 없던데....똥냄새가 좋은 걸까?
마른 소똥냄새는 좋던데...

urblue 2004-10-06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플라타너스보다 은행나무가 낫지 않나요?
가을 되면 정취도 있고. ^^

비로그인 2004-10-06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취라...냄새 때문에 몽롱해져서 원, 정취는 고사하고 정신없이 걷기 바쁩니다.
강아지를 기르는 님에겐 몹시 죄송한 말씀이지만,
여기저기 개새끼(!) 똥도 무지하게 많은데, 은행나무 열매까지..아우 죽습니다, 죽어요.
아무래도 전 마른 소똥냄새가..흐흐흐...
역시 전 목동 기질이 있나 봅니다.

이거 참, 아침부터 똥 이야기라니...

urblue 2004-10-06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 전에 갑자기 사무실에서 음식물 쓰레기 봉투 썩는 냄새가 나는 겁니다. 이게 대체 어디서 나는 냄새냐고 한바탕 난리를 피웠는데, 길가의 은행나무가 범인이더군요. 님의 고생 알 만 합니다.
그리고 전 강아지 안 키웁니다. 가끔 동생네 가면 쪼금 이뻐해주긴 하지만, 애완 동물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요.

바람구두 2004-10-06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으로 가는 길?
멀다!
 


엄마가 키우는 탱이. 동생은 이 녀석을 대갈공주라고 부른다.

 


 



동생네 밤톨이. 지난 번 깁스했을 때 털이 뭉쳐서 왕창 밀어버렸다.

 

원래 모습

 

동생네 쥐똥이. 탱이 껌 훔쳐먹고 있다. 넌 걸리면 죽어...

 


 

음식 만들어 놓고 낮잠. 니들은 뭐했다고 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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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10-05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와- 으와- 다들 너무 이쁘네요! ^ㅂ^
탱이는 제가 좋아하는 납작꿍 얼굴- 흐흐흐 사랑스럽도다-
그리구 잠든 밤톨이두 무지 귀엽슴돠! 폼 털을 깎아 놓으니 치와와랑 닮았군요.. 호오...
퍼 가두 되나요...? ^^;;

urblue 2004-10-05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탱이가 지금은 저래도 어릴 땐 진짜 이뻤거든요.
나이 들더니 살만 쪄가지고 움직이지도 않으려 하구. ㅠ.ㅠ
밤톨인 여우에요.
젤루 성격 좋은 건 쥐똥인데, 요즘 못생겼다고 홀대 당하는 중.
퍼가는 건, 말씀안하셔도 됩니다요.

panda78 2004-10-05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역시 이뻐야 되는구만요. 큭큭.. 원래 폼이 좀 여우죠.. 어렸을 땐 딱 곰둥이지만, 크면 영낙없는 여우! 흐흐..
탱이, 지금도 이뻐요- 납작꾸웅- 아이 이뽀 ^^*

로드무비 2004-10-05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쥐똥이가 제일 예뻐요.
그런데 빨간티는 남동생이에요?
비 닮았네!^^

urblue 2004-10-05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켑니다. ㅋㅋ

마냐 2004-10-06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렇게 행복하게 잠자는 모습이라니..정말 귀엽슴다. ^^

로드무비 2004-10-06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면 저 머리 묶은 처자는?

urblue 2004-10-06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살이나 차이 나는 사촌 동생이랍니다.
전에 집에 갔다가 올린 페이퍼에도 한 번 등장했었죠. ^^

hanicare 2004-10-06 0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에 품에 포옥 안긴 강아지의 모습이 교태스러운 여자같아요.

urblue 2004-10-06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암놈이긴 하죠.
 

 

꽃말 ─ 당신을 버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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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4-10-05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페이퍼 하나 여는 데 1분도 더 걸리나보다. 다른 사이트는 모두 멀쩡한데 알라딘만 이런다. 지난 번에 회사 컴은 코멘트 달 때 저절로 닫히더니 이번엔 집 컴이 이 모양이다. 좀 쉬라는 거냐. 쩝.

물만두 2004-10-05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왜 이러나 몰라요...

로드무비 2004-10-05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게 뭔공?

하얀마녀 2004-10-05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만 느린게 아니었군요. 그런데 저거 실제로 있는 풀이에요?

urblue 2004-10-05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초 모르시나요?
낮에는 위처럼 활짝 잎을 열고 밤이 되면 아래처럼 잎이 접힌답니다.
엄마가 키우는 거 사진찍어 왔지요. 아래 사진은 좀 흔들렸네요.

panda78 2004-10-05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저도 첨 봐요...우와.. 저게 생물이란 말이에요? 가짜 같애요... 신기해라..

로드무비 2004-10-06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종이접기한 건줄 알았다오.
고추장두부찌개 올려놨수.
별것도 아닌데 늦어서 미안......

hanicare 2004-10-06 0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제 알라딘도 요즘 심각한데. 컴의 문제가 아니었나봐요.
사랑초 꽃말이 명중. 당신을 버리지 않음.

urblue 2004-10-06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나...종이접기..컥..

sandcat 2004-10-06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서 키우는 푸미라 화분에 사랑초 한 줄기가 어느날 갑자기 솟아나왔어요.
저렇게 무성해질려면 얼마나 키워야 하나.
저녁 때 잎을 접는 버릇이 있었군요. 때 되면 그저 순리에 따르는 게 또 사랑이려니...

urblue 2004-10-06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초랑 별로 안 친해서.. ^^;;
언젠가 드라마에 사랑초 얘기가 나온 적이 있었어요. 그땐 무심히 흘려들었는데, 어느날 엄마가 키우는 이 화분을 보니 잎이 접혔더라구요. 그제서야 이게 사랑초인 줄 알아봤죠.
여름엔 꽃도 피우더군요. 흰색이던가.
화초 좋아하시나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