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utcracker : A Magical Pop-Up Adventure (Pop-Up Book)
Nick Denchfield 지음, Sue Scullard 그림 / Macmillan(맥밀란) / 2003년 10월
품절


크리스마스가 지난 지 좀 되었으나 크리스마스에 가장 어울리는 팝업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호두까기 인형>이에요.
3학년 음악 교과서에 감상곡으로 실려 있기도 하죠. 방학 전 우리 1학년 친구들에게 발레 동영상을 보여 줬는데 호응이 좋았어요. 특히 반복되는 주제 부분에 가서는 함께 음을 따라 부르기도 하는 고 귀여운 것들!!! 겨울 방학 잘 지내고 있겠죠?

크리스마스 이브의 모습이에요.

클라라가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로 받는 모습이랍니다.

달콤한 사탕 나라의 모습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온갖 사탕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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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 아이들 사계절 아동문고 52
노경실 지음, 김호민 그림 / 사계절 / 200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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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쪽 끝에 위치한 상계동! 현재 내가 살고 있는 곳.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알고부터 언젠가는 꼭 읽어야지 하며 미루다가 지금에서야 그들의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97년에 초판이 나온 이래 지금 사계절 출판사에 나온 이 책이 바로 3번째 판본이다. 14년이 지난 지금 상계동 산152번지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 인터넷에서 지도를 찾아 보았다. 아파트촌으로 변해 있을까? 아님 그대로일까?  인터넷으로 찾아가 보니 아직도 산152번지는 산동네 그대로였다. 강산이 한 번 변하고도 더 세월이 흘렀는데도 아직 그 <개발>이라는 것이 이곳에 오지 않았나 보다.  물론 개발이 되어도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리 만무하지만... 땅 투기꾼들이 덕을 보면 봤지.

단골미용실이 당고개역에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지나면서 봤던 그 산동네가 바로 여기였나 보다. 아파트 사이사이에 어울리지 않게 스러져 가는 집들이 있어서 이 곳도 머지 않아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불도저가 들어오겠구나 생각했었는데..... 바로 14년 전 이 곳에 살았던 이들의 이야기가 바로 <상계동 아이들>이었다. 

산동네 이야기가 그렇듯이 정말 가슴 저미는 사연들 뿐이다. 예전에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었을 때의 기억이 되살아났다. 그곳도 마찬가지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리의 가슴을 저미게 했는데... 이 이야기들도 하나같이 어두운 사연에 희망도 보이지 않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당인 엄마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 듣지 못하고 동네 친구들에게 방돌이라 놀림을 받는 깐돌이 

생선 파는 엄마 때문에 온 몸에 비린 내가 배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지만 착하디 착한 윤아  

공사장에서 일을 하다 어느 날 갑자기 머리가 아파 그길로 몸저 누워 제대로 된 진료 한 번 받아 보지 못하고 엄마를 하늘로 보내고 팔 한쪽이 절단되어 술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아버지 대신에 소녀 가장이 된 기옥이 

정신박약아지만 노래도 잘 부르고 춤도 잘 추워 동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귀염둥이 형일이 

고리대금업으로 산동네에서 악명 높은 할머니 덕분에 산동네에서 가장 부자처럼 살아가지만 부모님이 안 계신 종칠이 

동네의 말썽 꾸러기로 명주네(맹인 가정)가 이사오던 날 뭔가를 훔쳐 달아나는 삐딱함의 대명사 광철이  

맹인 부모에 한쪽 눈이 잘 안 보이는 큰언니까지 있는 명주네 가정은 결국 이 서울의 끝자락 산동네에서도 살지 못하고 결국은강원도로 가게 된다. 

요즘 즐겨 보는 프로그램 중에 마이클 샌델의 <정의>특강이 있다.  그 강의 내용 중에 부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것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자유지상주의자들은 자신의 재산에 새금을 매기는 것은 바로 절도라고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들에겐 빈곤층을 위해서 자신의 재산의 얼마를 기부하라고 국가가 요구하는 것도 바로 절도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 기부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국가가 나서서 세금으로 거둬 들이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는 주장이다. 왜? 정당한 방법으로 모은 재산은 나의 것이니깐 국가라도 그것을 내놓으라고 할 수없다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한 것은 그들의 일이지 결코 나라나 부자가 책임져 주어야 할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담 빈곤층은 어떻게 되라는 것인가? 얼마 전 신문에서 읽었던 노부부처럼 자신의 생활고를 비관하여 부부가 함께 동반 자살을 하도록 내버려 둬야 하는가?  자유지상주의자들에겐 그게 정의로운 일이란 말인가?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은 바로 우리가 <정의>를 실현하는 것의 일종이라고 본다. 자유지상주의자들에게는 그게 바로 절도처럼 생각될지라도 그건 인간으로서 최소한 해야 할 책무이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행복한 사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본다. 그들의 주장처럼 우리가 알 바 아니다. 내 재산의 일부를 그들을 돕는 세금으로 가져 가는 것은 절도라고 한다면 그들은 굳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한 국가의 일원으로서 있을 필요가 없다. 그들끼리 나라를 세우든지 공화국을 만들지 하면 되리라.  

2011년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지원예산이 엄청 삭감된 걸로 알고 있다. 부자세는 깎아 주면서 하루하루 끼니 걱정을 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예산을 삭감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죽으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본다.  그들에게 그래도 희망 한 자락은 줘야 되지 않는가?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것은 그들을 죽게 만드는 거나 다름없다. 살아갈 희망. 열심히 노력하면 그래도 살 수 있겠지 하는 그런 희망마저 없다면 도대체 어떻게 그 고통을 이겨낼 것인가? 그래서 부자가 나서서, 나라가 나서서 그들에게 최소한 살아갈 희망은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년초 대학교 청소부 할머니 집단 해고 사태가 또 한 번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대학교 재단도 재단이지만 어제 신문에서 읽었던 홍대 총학이 농성을 하던 할머니들에게 했던 처사들 때문에 또 한 번 할머니의 마음을, 지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분노하게 만든다. 최고의 지성이라고 하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할머니들에게 < 공부에 방해되니 중단하라>고 했다니, 더 나아가 총학이 친노조적이면 취업에 불리할 것이므로 이런 처사를 했다니...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그들에게는 오로지 자신의 취업만 중요할 뿐 할머니들의 생존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최고의 지성이라는 대학생들이 이렇게 자신 밖에 생각할 줄 모르니 앞으로 우리 나라가 어떻게 되어갈지.... 부당한 해고에  자신의 머리를 삭발하는 할머니의 눈물을 그들은 보지 못했던가? 보고서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던가? 나도 대학 다닐 때 투쟁을 하던 사람은 아니다. 그래도 항상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 대학생들은 그런 마음조차 없나 보다.  

2011년에는 은주네처럼 자신의 보금자리를 뒤로 하고 떠나는 사람들이 생겨 나질 않았으면 한다. 연탄가스에 함께 동반자살한 노부부처럼 생활고에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일이 더 이상 생기질 않았으면 한다. 부자와 가난한 자가 함께 가는 사회였으면 한다. 그렇게 함께 갈 수 있도록 나라는 <정의>로운 정책들을 했으면 한다. 감사원 내정자의 월급은 1달에 1억이 넘었다는데 어떤 노부부는 한달에 43만원 가지고 월세 30만원 내고 나면 13만원 가지고 약값도 되지 않아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만 되는 사회가 결코 정의롭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빈곤층에게 그래도 살아갈 희망 한 자락을 주는 사회가 되어야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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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놀라운 크로스 섹션/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한눈에 펼쳐보는 놀라운 크로스 섹션 - 37가지 사물이 만들어지는 놀라운 과정을 본다 한눈에 펼쳐보는 크로스 섹션
스티븐 비스티 지음, 리처드 플라트 그림,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 진선아이 / 2010년 11월
구판절판


37가지 사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눈에 펼쳐 보여주는 놀라운 책입니다. 우유, 합판, 목조주택, 도넛, CD,증기기관차, 성냥,다이아몬드 반지,현수교,로켓,자동차, 동전, 갑옷,플라스틱병, 수돗물,보잉777,비누,알루미늄 포일,핵 발전소, 종이, 파이프 오르간,경주용 자동차,화약,가발,대성당, 벽돌,운동화,초콜릿,못, 고층건물,틀니,신문, 복사기,미라, 지하철 터널,공룡 모형, 가스 이렇게 37가지입니다.

놀라운 우리 세상!!!
37가지 사물이 곳곳에 있어요. 그 속에 우리의 주인공 체스터를 찾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공룡 모형도 보이고, 현수교도 보이고, 고층건물, 대성당도 보이네요. 이 책을 보기 전에는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쳐 물건이 만들어지는지 몰랐어요. 생각도 해 보지 않았죠. 그저 만들어진 물건을 보고 사용할 뿐이었죠. 플라스틱 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로켓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펴 보도록 하죠.

37가지 사물 중에서 만드는 과정이 그나마 가장 간단해 보이는 플라스틱 병이에요. 하지만 그것마저도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니더라구요. 굉장히 흔하게 쓰는 플라스틱 병 하나도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니.. 다시 보게 됩니다.

다음은 현수교!
한강에 20개가 넘는 다리가 있죠? 성수대교가 무너진 후 왠지 한강다리를 지날 때마다 느껴지는 공포감.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다리가 만들어지네요. 어느 한 순간도 중요하지 않은 순간이 없을 것 같아요. 누구 하나라도 자신의 일을 대충하게 된다면 아마 다리는 폭삭 주저 앉아 버리겠죠.

37가지 중에서 가장 복잡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로켓이에요.
아폴로 11호를 달로 쏘아 올린 아주 강력한 로켓 <새턴5호>를 만드는 과정이 펼친 화면으로 나와 있어요. 3단 로켓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우주복은 무려 21겹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로켓을 조립하는 조립동은 주택 3700채를 넣을 수 있을 만큼 거대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로켓이 만들어 지는 과정이 어렵고 힘드므로 로켓을 만들 수 있는 나라가 별로 없나 봅니다. 정말 눈이 돌아갈 정도로 복잡한 과정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하늘을 나는 여객기 또한 빼놓을 수 없죠. 보잉 777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보잉 747에 비해 화장실 부분을 많이 개선했다는 점이 흥미로왔어요. 화장실에서 흘러나오는 오줌이 부식의 원인이 되었다니 당연히 개선을 해야 했겠죠.

F1 경기에 나오는 멋진 자동차들도 어마어마하게 복잡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있어요. 다른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특히 경주용 자동차는 운전자와 연료통이 너무 가까이 있어서 연료통이 새지 않도록 또 충격흡수를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된대요.

마지막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한 과정을 가지고 있었던 신문이에요. 매일매일 우리 가정으로 배달되는 신문이 이렇게 많은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지고 있었네요.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하는 바람에 신문을 보는 가정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죠.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신문.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우리 집에 보지 않고 한쪽에 놔둔 신문이 제 눈길을 끄네요. 다시 펼쳐서 차분히 읽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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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놀라운 크로스 섹션/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 웅진 세계그림책 136
앤서니 브라운.꼬마 작가들 지음, 서애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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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롯한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의 한 명인 앤서니 브라운의 또 다른 그림책이 작년말에 나왔어요. 울 아들에게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줬는데... 이렇게 신간평가단에서 또 받게 되었네요. 이번 그림책이 더욱 의미가 있는 건 바로 앤서니 브라운과 영국 어린이들이 함께 그림 작업을 하였다는 점이죠. 겉표지에 보이는 곰은 앤서니가 그렸고, 양 옆에 있는 사자와 늑대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렸다고 하네요.

겉표지를 펼치면 영국 어린이들의 그림이 가득 실려 있어요. 개성이 넘치는 그림들이 많아요.
우리 나라에서도 책이 출간되면서 워크북이 들어 있는데 거기에 어린이들 스스로 이야기를 지어 내고 그림을 그려 보내면 앤서니 브라운이 직접 심사를 한다고 하네요. 단 취학전 어린이들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림책에 실린 어린이들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올라와 있네요. 이 어린이들은 아마 이 책을 영원히 간직할 거예요. 이 어린이들 중에 앤서니의 뒤를 이을 멋진 그림책 작가가 나올 지도 모르죠.

주인공 꼬마곰이 마술연필을 쥐고 길을 걸어 가고 있네요. 멋진 나비 넥타이를 하고 말이죠.

그런데 늑대가 나타났어요. 얼른 마술연필을 피리릭 그리자 늑대가 사라졌어요. 진짜 신기한 마술 연필이네요.

뱀이 나타나자 스카이 콩콩을 그려 위기를 모면했어요. 그런데 또 사자가 나타난 거예요. 이번엔 뭘 그릴까요? 상상해 보세요.

이번엔 웅덩이가 나왔어요. 그러자 꼬마곰은 얼른 수영 팬티를 그려서 웅덩이를 건넜어요.
마술 연필 하나면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네요. 나에게도 이런 마술 연필이 있다면 뭘 그릴까요?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꼬마곰이 북극곰들을 만났네요. 북극곰들의 보금자리가 없어지고 있대요. 바로 지구의 환경 오염 때문에 북극에 구멍이 생겨 얼음이 녹아 더 이상 살 수가 없다고 하네요. 여기서 앤서니 브라운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네요. 이번 겨울도 엄청 추운 게 바로 다 환경 오염 탓이라니...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북극으로 날아온 꼬마곰은 반창고를 그려 구멍 난 곳에 붙였어요. 더 이상 구멍이 커져서도 다른 곳에 구멍이 뚫려서도 안 될 텐데 말이죠.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교훈도 있는 멋진 그림책. 읽고 나서 각자 마술 연필이 있다면 무엇을 그리고 싶은지 나눠 보면 더 풍요로워질 것 같네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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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yclopedia Prehistorica Dinosaurs: The Definitive Pop-Up (Hardcover) Encyclopedia Prehistorica 1
로버트 사부다.메튜 레인하트 지음 / Walker Books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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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지간인 사부다와 레인하트가 공동 프로젝트라 할 수 있는 선사시대 백과사전 시리즈 중 첫째 번 팝업북인 <다이노소어>입니다.
한 시대를 주름잡던 공룡이 어느 순간 사라져버린 것에 대해 우리 누구나 안타까움과 그들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죠.
특히 남자 어린이들이라면 한 두개 정도 공룡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런 공룡을 팝업으로 만나 볼 수 있다니...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공룡 뼈를 보세요. 이렇게 뼈와 화석으로 발견된 공룡의 흔적을 통해 공룡이 멸종된 오늘날에도 이렇게 여러 가지 공룡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요?

가장 거대한 공룡 중의 하나인 브론토사우르스! 정말 거대하죠?


티라노사우르스의 날카로운 큰 입에 아이들보러 손을 넣어 보라고 하세요.
물론 부모님이 티라노사우르스가 되는 거죠.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답니다. 이렇게 즐거운 공룡놀이를 하는 거예요.

시조새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자주 펼쳐 보다 날개 한짝이 떨어졌어요. 팝업북은 정말 아기 다루듯이 살살 다루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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