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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위하여 주문한 책

 

 

 

 

 

 

 

 

나를 위하여 주문한 책

이오덕의 교육일기 전권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이건 가격이 좀 나가니

다음에 파주 책 잔치 때 가서 사려고 아껴둔다.

아이들 <환경 교육>할 때 도움이 될 듯하여 구매한다.

 

 

 

 

 

딸은 어쩐 일인지 이번에는 만화책을 사달라고 한다.

 

 

 

 

 

 

 

 

 

 

 

 

아들이 선택한 책. 

 

 

 

 

 

 

 

 

 

 

 

< 독서평설>을 주문한 줄 알았는데 주문을 안 했다. 정신이 없다.

아! 가부와 메이 7권을 예약 판매하고 있다.

이렇게 반가울 수가...

두 권은 따로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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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14-03-23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가부메이 7권이 드디어 우리 나라에도 나오는군요. 이번 도서관 수서에 꼭 챙겨야겠어요.
참, 님의 학교는 도서 구매를 언제 하시나요?

수퍼남매맘 2014-03-23 15:42   좋아요 0 | URL
일년에 두 번 하는 듯해요.일학기는 벌써 수서해서 주문했을 거예요.
수서는 다른 분 담당이에요.

희망찬샘 2014-03-23 19:01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저는 모든 도서관 행사와 도서관 관련 일을 다 해야 해요. 그래도 도서 대출 반납은 사서께서 해 주셔서 신경 안 써서 그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제 수서를 4월에 해야 해서 기웃기웃 거리고 있어요. ㅎㅎ~
 

통신문이 한꺼번에 회수되지 않아

계속 신경을 써야 해서 슬슬 짜증이 나려고 한다.

알림장을 안 쓰는 지라

미제출한 아이들 체크해서 문자를 보내는 것도 잔무가 되고 있다.

제~ 발

기한 내에 제출해주면 좋겠다.

 

아무튼 오늘은 정말 바쁜 날이었다.

 

1교시에 선 긋기 활동하고

조각 그림 5개 오려서 종합장에 붙였다.

 

2교시 시작 무렵에 아이들 증명사진을 찍기 위해 방송실에 내려갔다.

1학년은 생활기록부에 올릴 사진을 찍어야 한다.

작년까지는 담임이 교실에서 대충 찍었는데

이번에는 전산선생님이 도와주셔서 방송실에 가서 찍었다.

어제 하교 하기 전

" 얘들아, 내일 사진을 찍으니 단정하게 하고 오세요 " 하고 했더니

" 단정이 뭐예요?" 한다.

" 응~ 옷 깨끗이 입고, 머리도 뻗치지 않게 빗고 오라는 거야"라고 말해줬다.

여자 아이들은 공주처럼, 남자 아이들은 왕자처럼 단장을 하고 왔다.

그런데 막상 얼굴만 찍자 조금 실망한 듯하다.

모처럼 치마와 드레스를 입었는데 말이다.

어제 얼굴만 찍는다고 말해 줄걸 그랬나!

 

3교시에는 체육관 수업이 잡혀 있어서 일단 아이들을 교실로 데려와 우유를 먹였다.

복도 지날 때마다 춥다고 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잠바를 입혀서 체육관으로 데려갔다.

입학식 했던 넓은 체육관에 오자 아이들은 아주 신이 났다.

얼음 땡도 하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 하였다.

1학년은 술래잡기만 해도 마냥 재밌어 한다.

아까는 추워서 잠바를 꼭꼭 입던 아이들이

모두 잠바를 벗고 헥헥거렸다.

 

4교시에는 학교 둘러보기를 하였다.

학교에 있는 여러가지 특별실들을 둘러보는 시간이다.

급식실,  방송실, 교무실, 교장실, 행정실, 과학실, 자료실, 영어전용실, 컴퓨터실, 보건실음악실, 학습도움반 등등이다.

우리 학년에 휠체어를 탄 장애우가 있다.

이 아이에 대한 이해 교육이 필요할 듯하여

학습도움반에 들어간 김에

거기서 잠깐 장애우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줬다.

화장실이나 복도 등에서 그 아이를 만나더라도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지 말고,

" 어? 장애인이네" 라고 말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었다.

우리가 무심코 던진 말이 그 아이나 부모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말이다.

내일 학습도움반 선생님이 따로 장애이해교육을 해 주시기로 하였다.

 

마지막에는 운동장을 구경하였다.

이렇게

학교 한 바퀴를 돌아봤다.

 

이렇게 왔다갔다 하다보니 책 읽어줄 시간이 없었다.

오후 들어서니 맥이 풀린다. 이제 화요일 밖에 안 되었는데.....

요즘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열심히 홍삼제품을 먹고 있다.

숙면을 취해야 하는데

새벽 3시면 알람처럼 울어대는 온이 때문에 계속 잠을 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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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4-03-12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퍼남매맘님 정말 고생 많으시네요. 우리 아이들 선생님도 고생 많으시겠단 생각이 드네요.

수퍼남매맘 2014-03-13 12:51   좋아요 0 | URL
1학년은 3-4월은 진짜 힘들답니다.
뭐든지 새로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죠.

희망찬샘 2014-03-14 0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 한 바퀴, 6학년이랑 하지 않나요?
그렇게 하니까 아이들이 참 재미있어 하던데...

수퍼남매맘 2014-03-14 07:23   좋아요 0 | URL
네 일학년끼리만 해요.
6학년 대선배와 하는 것도 색다르고 좋겠네요.
 

토요일 저녁,

수퍼남매는 레고를 조립하느라,

남편은 고장난 오디오를 수리하느라 몰두하는 모습이 멋져 보여서 카메라에 담아 봤다.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다.

 

아들은 지난 주 이마트에서 "레고 무비"를 발견하고서는 계속 레고 무비 노래를 불렀다.

레고 레고 70802 나쁜 경찰 추격전 (레고코리아정품) DS레고킹

원래부터 레고를 좋아하는 데다 "레고 무비" 영화에 나온 그 레고 무비이니

더욱 눈이 돌아갈 수밖에.

그래도 착한 아들은 무작정 조르지 않는다.

"어린이날 까지 기다려 봐" 하니

"그 때 다 팔리면 어떡해?" 걱정을 한다.

사고 싶은 그 맘을 포착한 내가

" 너 세뱃돈 받은 걸로 사렴. 2주 후에..." 라고 허락을 해 주었다.

"2주 후에 다 나갔으면 어떡해?" 또 걱정을 하길래

" 아들아, 어린이날도 아닌데 다 팔릴 리가 없어요. 분명히 남아 있을 거야"

라고 말해줬다.

2주 후에 이마트 와서 사기로 꼭꼭 약속을 하였다.

아들은 지난 주 매일매일 며칠 남았음을 손꼽았다.

 

그런데 오늘,

아침 일찍 친구들과 약속을 잡아 롯데월드로 놀러간 누나와는 달리

아들은 우리 부부를 도와 집 곳곳 걸레질을 도왔다.

우리 부부는 열심히 물걸레질을 해 준 아들이 참말 대견해서

레고 무비 사는 것을 일 주일 당겨 주었다.

 

4시 경에 차 타고 이마트에 가서 드디어 레고 무비를 사왔다.

샀으니 당연히 만들고 싶었겠지.

오자마자 상자를 뜯어 레고를 만들기 시작하는 아들.

전에는 누나가 도와줘야 했는데

저 혼자서 설명서 보고 만드는 것을 보니 많이 컸구나 싶다.

롯데월드에서 돌아온 누나도(딸도 많이 컸다. 친구들끼리 놀이동산도 가고 말이다.)

이번에 이사하느라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백화점 레고"를 다시 조립하기 시작하였다.

레고들은 이삿짐에 맡길 수 없다며 우리가 직접 싸고 운반하고 하느라 이사가 더 힘들었다.

 

[CFT0039][레고-독점] 대형 백화점 Grand Emporium 10211

남편은

멀쩡하던 오디오가 안 나오자 이제 수명이 다 되었나 하면서

버릴 거면 한 번 분해라도 해 본다면서

방에 들어가 오디오을 열고 여기저기를 살펴보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남편이 고쳤다.

헐~~ 대단하다. 멀쩡이 나오는 걸 버릴 뻔 했다.

우리 결혼할 때 산 것인데 말이다.

 

난 레고 조립, 전자 제품 분해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데

세 부녀가 조립하고 분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를 닮았구나 싶다.

나만 빼고 세 명 모두 레고 매니아여서 이번에 유리로 된 레고 진열장을 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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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14-03-09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이도 레고 노래를 부르는데, 고가여서 사주기가 만만치 않아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키마의 전설? 인가 그거 하나 사 줬었는데... 또 사달라고 해서 안 돼!!! 했는데, 괜히 찬이가 불쌍해지는 이 느낌~ 뭐죠? ㅎㅎ~

수퍼남매맘 2014-03-10 15:21   좋아요 0 | URL
레고가 고가죠. 수퍼남매는 다른 데 돈을 안 쓰기 때문에
주로 자기가 번 세뱃돈이나 상금 받은 것들로 사곤 한답니다.
어른들도 레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주 고가의 레고들도 수집하더라구요.
 

클릭하면 원본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학급문고' 만들기 행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매일 생활하는 교실을 작은도서관으로 만들자는 소박한 운동이 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이 이 행사에 대한 소식을 주변에 널리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여하는 인터넷 사이트나 카페, 블로그 등에 이 소식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하시는 회원님들은 여기에도 홍보를 해주십시오. 게시글 아래에 트위터용 홍보글도 만들어놓았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책을 만나게 합니다.)

“아이들 교실에 좋은 책을”
행복한학급문고 보내기 행사 안내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학급의 독서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급문고를 마련하는 달입니다. 새 학급을 맡은 담임교사들은 자신의 책을 가져오거나 학부모의 도움을 받아 학급문고를 마련합니다. 아직 학급문고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교사도 있겠지만, 잘 꾸려진 학급문고를 운영하면서 그 효과를 체험한 교사들은 더 많은 책 욕심을 내며 즐거운 마음으로 학급문고를 마련하면서 한 해의 독서교육 계획을 세웁니다. 독서교육의 첫 단추라 할 학급문고는 학부모의 도움을 받기보다 교사 스스로 마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독서교육에 애쓰는 교사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학부모들도 힘을 실어주면 좋을 듯싶습니다.

㈔행복한아침독서는 학급문고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그동안 학급문고 살리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학급문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4월말까지 교사와 학부모가 힘을 모아 학급문고를 만드는 ‘행복한 학급문고’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복한 학급문고’는 교사나 학부모가 학급문고 구입비(1꾸러미 5만원)를 송금하면 ㈔행복한아침독서가 몇 권의 책을 보태 해당 학년에 적합한 좋은 책(1꾸러미당 초등학교 10권, 중고등학교 8~10권)을 선별하여 학급으로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학급문고 꾸러미에는 행사의 취지를 담은 편지와 담임교사가 참고할 독서교육 책이 포함됩니다.

이 행사는 초·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현직 교사의 참여도 가능합니다. 특히 선생님들이 많이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이 직접 만드는 학급문고는 우리 교육의 희망입니다. 실제로 많은 선생님들이 학급비를 학급문고 구입에 활용하고 있어 고맙고도 반갑습니다. 담임교사 입장에서 ‘나만의 학급문고’를 갖는 것은 독서교육의 시작이며, 좋은 학급문고는 독서교육에서 절반은 이뤄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교사들이 학부모에게 받은 선물 중에서 책이 가장 부담 없고 좋았다고 말합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도 책은 교사에게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좋은 책을 학급문고로 보내는 일은 학부모와 교사, 아이들까지 두루두루 행복한 일입니다. ‘행복한 학급문고’행사가 좋은 반향을 일으킬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학급문고 보내기 행사에 참여하실 분은 <학급문고보내기신청서> 첨부 파일을 내려받아 내용을 입력하신 후에 팩스나 메일로 보내주세요. 신청서는 학부모용과 교사용이 있으니 구별해서 보내주세요.

행사 안내
입금 계좌 : 기업은행 496-002290-04-137 사단법인행복한아침독서
문의 : 031-955-7567/7565, 담당:경영지원부
팩스 : 031-955-7569
메일 : morningreading@hanmail.net
행사 마감일 : 2014년 4월 30일

신청 내역
학부모 이름 :
학부모 연락처 :
학생 이름 :
신청 꾸러미 : ( )꾸러미 ( )만원
학교명 : 학교 학년 반
학교 주소 :
담임선생님 이름 :
학교 전화번호 :
담임선생님 핸드폰 번호 :
기타 참조사항 :
신청일 : 2014년 월 일

 

http://www.morningreading.org/nbbs/read.html?id=notice&num=504

 

중학생 딸에게 물어보니 자기네 교실에는 책꽂이도 없다네요.

독서 전용 시간이 있어서

윤독할 책이 꾸러미로 돌아다닌다고 하네요. 쩝

그러니  학급문고 꾸러미를 보내나마나이고,

아들반에는 예전처럼 한 꾸러미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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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딸이 다닐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 연수가 있어서 다녀왔다. 

그 시각 딸은 반 편성 고사를 봤다.

입학 전 이렇게 학부모 연수를 하는 것도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도 입학 전 연수를 하는 게 어떨까!

아빠도 여러 명 오셨다.

아빠가 자녀 양육에 관심을 가지는 집은 참 바람직하다.

대충 100여 명이 체육관에 모인 듯하다.

 

교감님의 강의가 있었는데

여러 권의 책을 추천해 주셨다.

지난 번, 딸이 교감님이 우리 학교를 찾아와서 중학교 생활 전반에 대해 말씀해 주시는데

" 참 좋은 교감 선생님이더라!"는 소감을 말하더니

나도 강의를 들어보니 강의도 잘하시고, 인품도 좋아보이셨다.

 

자신의 실패담을 말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교감님께서는 자신의 둘째 아이가 사춘기로 어긋나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3년 6개월 방황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힘들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신건

우리도 본인의 전철을 밟지 말라는 인생 선배로서의 간절한 바람 때문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녁에 남편에게 교감님이 들려 주신 말을 요약해 주면서

딸이 사춘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부부 지혜롭게 대응하자고 다짐하였다.

 

사춘기의 가장 큰 특징 두 가지는

첫째 반항심

둘째 멋 부리기 란다.

이 때 부모가 간섭하고, 통제하려고 하면 어긋나기 십상이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교감님의 진정 어린 충고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교감님은 이 말만은 꼭 부모들이 기억하라고 조언해 주셨다.

사춘기 일명 중2병에 든 자녀들에게 꼭 부모로서 가져야 할 태도가 아래 세 가지란다.

첫째 자녀의 말 경청하기

둘째 자녀에게 지금까지 잘못 한 일 사과하기

셋째 자녀와의 약속 지키기

 

중학교 학습 방법도 세세히 알려주셨다.

교감님의 말씀을 들려 주면서 딸과 약속을 하였다.

일단 학원 다니지 않고 학교 수업을 성실히 잘 듣고, 복습을 잘하는 걸로 학교 생활을 해 보기로 말이다.

교감님께서 초등학교와 달리 매 시간 교사가 달라지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메모하고 챙기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아이들이 메모하는 습관을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4월까지는 아이들의 수첩이나 복습 노트를 봐달라고 조언해 주셨다.

일단 딸을 믿고 학교 수업만으로 중학교 생활을 해 보려고 한다.

 

교감님 또한 아이들의 국어 실력이 가장 중요하단 말씀을 해 주셨다.

국어 실력은 곧 책 읽기에서 비롯되므로

중학교 올라와서도 꾸준히 1주 1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셨다.

딸과도 그렇게 약속을 했다.

 

아이가 받아온 교과서를 보니 두께부터 달라서 좀 기가 죽긴 하지만 우린 선행을 안 했기에

(딸 친구들은 벌써 1학년 선행을 끝낸 듯하다)

최대한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듣고,

매일 복습을 잘해서

배우는 시간보다 스스로 익히는 시간의 비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줘야겠다.

 

 

 

 

 

 

 

 

 

 

 

 

 

 

내 자녀와 소통 잘하는 법 7계명

 

1. 단 둘이 여행을 가라.

2. 일단 참고 들어라.

3. 아이도 사람이다.

4. 자주 안아줘라.

5. 자꾸 칭찬해라.

6. 준비하고 혼내라.

7. 함께 즐길 취미를 만들어라.

 

사춘기 자녀 뿐만 아니라 모든 시기의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계명인 듯하다.

학교 아이들에게도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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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4 09: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2-24 1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2-25 16:2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