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들의 지혜를 빨아먹고 사는 것 - 어쩌면 그게 요즈음에 통하는 리더십인지도 모르겠네.」 - P42

「법학 공부는 신통치 않았지만 외국어 실력은 아주 결정적인 도움이 되더군요. 시인들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

그는종이를 다 펴놓고서 고개를 쳐들더니 씩 웃었다. 

「외국어를 이해한다는 것은 곧 또 다른 영혼을 소유하는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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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진실을 아는 것이 모르는 것보다 더 아플 수 있어요." -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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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들은 ‘자동차의속도‘와 ‘차체의 변형‘ 등 관련 있어 보이지만 그 연관성을 이해하기 어려운현상을 연결할 때 에너지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에너지는 과학 세계의 화폐와 같다. 물리학의 다른 분야뿐만 아니라 생물학, 화학과도 연결되어 있으며, J(줄)이라는 단위를 사용하여 나타낸다.
식품에너지 단위인 cal(칼로리)도 같은 개념으로 1cal = 4.2J의 관계다.

• 운동에너지(kinetic energy) : 속도를 가지고 운동 하는 물체가 거지는 에너지
운동에너지 = 1/2 × 질량 × (속도)² -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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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중심: 중력이 작용하는 지점
<중력은 질량에 비례하여 작용한다>
힘의 크기 단위 는 N(뉴턴)으로 표시한다. 질량이 1kg인 물체에 대해 지구 표면에서 작용하는 중력의 크기는 9.8N이다.
....
우리는 평소에 질량과 ‘중력‘을 구분하지 않고 ‘무게‘ 라고 부른다. 하지만 높이 올라가면 질량은 변하지 않아도 중력이 작아지므로 물리학래서는 아 둘을 구분해서 부흔다.

물체의 중력 크타[N] = 물체잘량 × 9.8[m/s²] - P14

<작용 반작용 법칙(뉴턴 운동 제3법칙)>
두 물체 A와 B가 서로 힘을 가할 때, A가 B에 비치는 힘(작용)과 B가 A에 미치는 힘(반작용)은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다.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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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자기만의 그림자가 있다
사람은 (…) 우리가 절대로 뚫고 들어가 안을 볼 수는 없으나(...) 증오와 사랑이 빛을 발할 때마다 아마도 그럴 것이라는 가정에 바탕을 두고 상상해볼 수 있는 그림자이다.-마르셀 프루스트 - P179

"마틸드, 이 세상에 진실은 존재하지 않아. 아니, 진실은 존재하지만 늘 움직이는 거야. 진실은 늘 살아 움직이면서 그 모습을 바꾸지."

"그런 궤변은 지금껏 질리도록 들었어요."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지 세상을 이분법으로 나눌 수는 없어. 우리네 인간은 모두 불안정하기 그지없는 회색지대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지. 이 세상은 대단히 훌륭한 사람도 고약한 짓을 저지를 수 있는 곳이야. 당신은 왜 스스로 그걸 감수하려 하지? 당신이 만약 진실을 알게 되더라도 능히 감당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나?
아직 아물지도 않은 상처에 염산을 뿌리는 짓일 뿐이야." - P269

그가 스승으로 삼았던 작가들 가운데 한 사람인 조르주 심농이 쓴 문장으로 그가 처한 작금의 상황에 딱 들어 맞는 내용이었다.

삶은 실제로 설 때와 살아본 다음 하나씩 껍질을 밧겨볼 때 얼마나 많이 다른가? - 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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