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평화와 종교를 말한다
하비 콕스.이케다 다이사쿠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케다: 잘 알고 있습니다. 창가교육의 창시자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常三郎)초대 회장은 이미 1세기 이전에 반일학교제도를 주장했습니다. 절반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나머지 절반은 일하는 가운데 인생의 소중한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1세기 평화와 종교를 말한다
하비 콕스.이케다 다이사쿠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케다: 귀중한 경험을 하셨군요. 저도 소년 시절, 신문배달을 한 일이 지금도 힘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전쟁이 격렬해지면서 군수물자 등을 생산하는 철공소에서 일했습니다. 금속 가공이나 선반 작업 등을 했는데 확실히 그런 경험이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1세기 평화와 종교를 말한다
하비 콕스.이케다 다이사쿠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큰형은 스물아홉 살에 버마(현재 미얀마)에서 전사했습니다. 그 부고를 받았을 때 어머니의 비통한 표정을 평생 잊을 수 없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1세기 평화와 종교를 말한다
하비 콕스.이케다 다이사쿠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케다: 전쟁은 몇 백만, 몇 천만이나 되는 가정에서 더없이 소중한 행복을 앗아갔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자식 넷을 군대에 빼앗기고 얼마나 낙담하셨는지 모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1세기 평화와 종교를 말한다
하비 콕스.이케다 다이사쿠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케다: 저희 집은 김 양식업을 운영했습니다. 한때는 아버지 사업도 번성해 많은 사람을 고용하기도 했지만 간토 대지진으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후에 생계를 책임지던 형들 네 명이 전쟁터로 나가고 아버지가 류머티즘에 걸려, 사업은 기울고 이윽고 집안도 어려워졌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