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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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에게 변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일깨워 준다. 변화가 시작 되었을 때 생쥐는 새로운 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치즈를 찾아낸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과거에 얽매여 미래를 볼 수 없었다. 우리는 매일 매일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자신이 변화하지 않으면 결국 도태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결국 우리는 과거의 직찹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한가지 더 모든 일에 직면해서 다음을 상기해 보자 Don't worry,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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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페로에는
미셸 도이취 지음, 서명수 옮김 / 연극과인간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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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인혁에서 하는 공연을 보게 되었다. 연극을 본 후의 느낌을 정리하기 위해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페로에는 밤마다 무언가와 싸운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두가 변해가는(유전자 변형, 재구성 등) 속에서도 주인공은 꿈꾸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결국 형사에게 무참히 살해 당한다. 그리고 극의 마지막에는 세계역사박물관의 개막식이 열린다 거기의 사람들은 곰, 돼지, 반인반마, 늑대, 하이에나 등으로 변장해 있다. 결국 모두가 꿈꿀 수 없는 존재들 뿐이다. 인간은 꿈을 꾸면서 꿈속에서 살아간다. 그러기에 이 희곡은 우리에게 인간성 회복의 메아리를 잔잔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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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칭기스칸 - 유목민에게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 SERI 연구에세이 2
김종래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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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열기가 그대로 느껴진다. 월드컵 이후에 나온 책으로 월드컵 연구서가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느끼게 된 것은 위대한 목표가 있으면 그것을 성공해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꿈의 공유(비전의 공유, 가치의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이다. 책에서도 얘기했듯이 '한 사람의 꿈은 꿈이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다'라는 부분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그리고 대제국 건설의 세부적인 사항으로 전쟁에서 승리한 후의 평등한(본인이 보기에는 공정한) 분배 기마병을 이용한 스피드 정보의 최대한 활용 아웃소싱(멀티플레이어)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술의 존중 차별을 두지 않음 법치의 원칙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멸망의 원인은 '고인물은 썩고, 흐르는 물은 쌓이지 않는다.'라고 표현 되어 있다 끝으로 우리 민족도 피눈물과 신바람으로 무장했을 때 21세기를 리드해 갈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코리아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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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자들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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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자들을 읽게 된 계기는 부자들의 성공적인 삶을 통해서 조직의 혁신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요소는 없을까? 하는 마음에서 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을 접하면서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첫번째는 '자수성가한 부자치고 늦게 출근하는 사람은 없다.'이며, 두번째는 부자는 수입액의 절반을 저축하고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생활비를 빼고 난 나머지를 저축한다는 사실이며, 세번째는 부자에게도 재산이 행복의 척도가 아니다 라는 사실이었다. 나 또한 이제부터 더욱 아침에 승리하고 저축하면서 살아가고자 한다. 그래야지만이 언젠가 나도 부자로서 살 수 있지 않겠나 싶다.

그리고 세번째 언급했듯이 부자라고 모두가 행복한 것은 아니다. 여기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것은 각자 각자의 숙업이 다르기 때문이다. 작은 실천 하나하나에서 부자가 될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만약 그 사람에게 가난의 숙업이 있었다면 그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행복하지도 않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숙업(쉽게 말하자면 팔자)을 가지고 태어난다. 때문에 이 숙업을 전환하지 않으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없다. 그렇기에 모두가 숙명전환 할 수 있고 행복하게 되는 우주 근원의 法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南無妙法蓮華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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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Anyway -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있다
켄트 케이스 지음, 문채원 옮김 / 더난출판사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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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공병호 경영연구소로부터 메일로 추천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메트로를 읽다가 우연히 소개된 내용의 글을 보게 되었고 마음이 끌려 알라딘에서 구입한 책이다.

역설의 진리 10가지는 우리가 흔히 마주치는 내용일지도 모른다. 또 그것을 마주친다 하더라도 실행에 옮기기에는 머뭇거리게 된다. 그것을 저자는 고맙게도 책으로 엮어 우리에게 제시를 해주고 있다. 켄트 케이스가 역설의 진리를 쓴 것은 1960년이다. 이후 이 열가지 역설의 진리가 전 세계로 확산된 것을 안 것은 25년 후였다. 그리고 마더 테레사(혹은 그의 동료)가 인도 캘커타의 어린이의 집 벽에 역설의 진리를 새겨 놓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역설의 진리 열가지의 내용은 '1.사랑하라 2.착한일을 하라1 3.성공하라 4.착한일을 하라2 5.정직하고 솔직하라 6.크게 생각하라 7.약자를 위해 분투하라 8.공들여 탑을 쌓아라 9.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라 10.젖 먹던 힘까지 다해 헌신하라' 이다.

이 모든 것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따르는 갖가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 일을 하라'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질 수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나도 최근에 메트로신문의 책(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광고에서 기업가치평가사의 이름으로 알라딘에 마이리뷰를 올렸던 내용이 게재된 것을 확인하였다. 그것은 나에게 자신이 노력하면 충분히 세상을 좋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그것도 예전보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그런 의미에서 누구나가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리더십에 대하여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여러분에게 알려주고자 한다. 이 내용은 내가 서울대학교 IT 벤처산업과정(CFO)을 수료하면서 논문(IT 벤처기업의 리더십과 BSC 구축에 대하여)으로 제출한 내용 중의 일부이다.

마.토인비 박사의 리더십

21世紀를 여는 對話(대담자 : 아놀드 J. 토인비, 池田大作)에서 토인비 박사는
“나는 개인적인 리더십은 어떠한 성격을 가진 집단적 사업에도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가능한 한 가장 민주주의적인 노선에 따라 조직된 사업에 대해서도 해당되는 것입니다. 민주적인 사업이나 조직제도에 있어서의 리더십 이라고 하는 것은 카리스마적 독재지도보다도 미묘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후자의 형의 지도자는 피통치민에 대하여 혹은 압력을 가하고 혹은 반이성적인 감정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그들을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민주정치체제에 있어서는 지도자는 자기가 주장하는 정책의 정당성을 시민에게 합리적으로 납득시키는 방법으로 그들의 협력을 얻지 않으면 안 되고 더욱이 이 이성적인 대화는 냉정한 감정을 가지고 행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대화를 통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의한 리더십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바.池田 SGI 회장의 리더십

池田 SGI 회장(유엔평화상 수상, 세계계관시인)은 밀레니엄 총회 메시지 중에서

‘누구보다도 불타야 리더입니다.
누구보다도 挑戰해야 리더입니다.
누구보다도 誠實해야 리더입니다
누구보다도 勞苦해야 리더입니다
누구보다도 勇敢해야 리더입니다
누구보다도 思索해야 리더입니다
누구보다도 眞摯해야 리더입니다
누구보다도 奉仕해야 리더입니다

리더가 자신의 人間革命에 진지하게 도전해 간다면 그 조직은 몇 십 배의 발전도 해 갈 수 있습니다.’ 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리더의 요건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인재육성을 위한 4가지 지침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1)지도 :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 용기를 내어 확신에 찬 말로 대화한다.
(2)교육 : 먼저 간부가 모범을 보이고 함께 행동한다.
(3)훈련 : 상대방에게 실천하게 한다.
(4)격려 : 결과가 어떻든 높이 평가하고 끝까지 상대방을 지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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