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weetmagic > 運命...殞命......하다

운명을 따르다..... 결국 운명대로 되다. ........운명하다

 

운명하다.!!

그리고 결국.... 운명대로 되었다.

운명의 날...  그 전날.....
아침에 일어나 목욕1) 갔다.
목욕 갔다와서는 화장2)하면서 TV3) 살짝 보다가
아빠 엄마랑 셋이서 큰댁4)에 갔다.
음식 하는 거 약간, 살짝 거드는 척 하다가 일당5)만 챙기고
친구네 놀러가서 먹고 싶은 음식 재료 사다가 만들어서 실컷 먹고는...6)
영화한 편7)보고 나서 친구 방에서,
음악8)을 들으며 술9) 마시며 밤새도록 수다10)를 떨었다.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새벽 3시 47분까지는 같이 떠들고,
그 이후는 나 혼자 떠들었다.
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새벽 3시 47분까지는 내가 더 많이 떠들었고,
그 이후로는 진짜 혼자 떠들었다.
나11), 내 주위의 사람들...
엄마12), 아빠13), 친구들14), 남자들15), 운명16), 그리고 잘 사는 법17)
그리고 잤다.
살짝 늦잠18)을 잤다.
일어나서는 친구가 끓여 주는19) 떡국20) 먹고, 나이21) 한 살 더 먹었다.
그리고 TV22)를 보고  큰 일23)보러 화장실 갔다가, 
예전에 봤던 영화24) 또 보고, 햇빛 따땃 할 때 나와서25)
버스26)타고 집에 와서, 아까 다 못 본 남은 볼일 봤다.27)  
그리고 그 과정 틈틈이....
철저히, 온통, 흠뻑 내 운명을 실감28)했다.
운명한 것이다.

난 , 나의 운명에 취해 있었다.
철저히 도취되어 있었다. 그리고 오늘부터 심취하는 기분을 느꼈다.
도취 그리고 심취...
내가 아주 좋아하는...열정의 단어들이다.
둘은 아주 비슷해 보이지만 아주 다르기도 하다.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자.

도취(陶醉)는 어떠한 것에 마음이 쏠려 취하다시피 되는 것
심취(心醉)는 어떤 일이나 사람에 깊이 빠져 마음을 빼앗기는 것

둘 다 무언가에 홀린 듯 열중하거나 기분이 좋아진다는 면에서는
다 같은 말처럼 보이지만 실은 아주 다르다.
중독될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하는 것을 매우 즐기는 나로서는...
이 두 말의 차이를 밝히고 이해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그 차이..... 
도취는 순간성을.
심취는 영원성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

무슨 말 일까 ?

차이를 느낄 볼 수 있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거기에 내가 원하는 말을 집어넣어 생각해 보기만 하면 된다.
물론 내 방식대로의 방법이다.

예를 들어보자...

나는 술에 도취되었다.
나는 사랑에 도취되었다.
나는 나에게 도취되었다.

나열된 문장들은 왠지 대입하는 모든 단어들에게서...

마치....내가...!
마취에서 깨어나 듯, 또는 꼭 깨어나야 하 듯
깨든 깨지 않든 간의 선택을 해야할 것 같고,
선택을 하지 않고 싶더라도 언젠가 그 끝이 꼭 있을 것 같다.

내 삶 , 내 역사 속의 언제나 나처럼....
그것이 술이 취했다가 깨든....
사랑에 취했다가 깨든....
나에게 취했다가 깨든....
그 끝이 ...꼭....마치 그래왔던 것처럼...
절망감, 실망감, 열등감,,으로 이어질 것 같고
또 덧없다, 어쩔 수 없다, 운명이 그렇다 라는 말로 잘 포장해서 
언젠가 다시 빠져들 그리고 빠져들어야 할 것들을 찾고
또 찾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고...
도취되면 될 수록...나는 힘 빠지고 여려져만 갈 것 같다
술, 사랑, 나로부터 꼭 정신차려야 할 것. 같아
마음이 부담스럽다.


그럼 이제 심취를 살펴보자.

나는 술에 심취되었다.
나는 사랑에 심취되었다.
나는 나에 심취되었다.
술에 사랑에 나에 취한 것은 도취와 같은데..
심취는 굳이 그것을 깰 필요성을 느낄 수가 없다.
깊이가 있고 이해가 있다.
정신차리고 다시 심취하기 위해
찾아야 할 것도, 구해야 할 것도 필요도 없다.
정신 차릴 필요조차 없다.
다만 , 심취하면 할수록...
술이든 사랑이든 나든 존재는 더욱더 분명해 진다.
그렇기 때문에 찾으려 애쓸 필요도 없다.
마음이 평화롭다.

그래서 사람이 가슴부여 잡고 쓰러졌을 때...
심장뛰어 심장..! 라고 하기보다...
정신차려 정신..! 라고 외치는지 모른다.
뭔가 깨달음을 하고 운명을  느꼈을 때
정신 차렸다고 하는걸 지도.....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에 변화가 생겨남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 변화를 어디까지나 외부적인 조건의 소산이 되게
하지 말고 영혼의 소산이 되게끔 하지 않으면 안될줄 안다. -톨스토이-

아름다운 영혼이 아름다운 형체와 조화되고, 이 두가지가 하나로
다져지며 그것은 앞날을 정시하는 눈을 가진 사람에게 가장 아름
다운 모습이 될 것이다. -플라톤-

나는 진보라는 것을 믿는다. 인류가 행복해질 수 있는 운명을 타
고났음을 나는 믿는다. -하이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플라시보 > Movie : 28일 후

인간은 언제나 한날 한시에 쫄딱 망해버릴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 극심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가장 흔하게는 세계 제 3차 대전이 일어나서 핵전쟁으로 번지거나 몇년 전부터 유행한 지구와 행성의 충돌. 그리고 오래 전 부터 영화속에 등장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인류의 멸종. 외계 존재에 의한 파괴. 그 밖에도 기계의 반란에 의한 전멸. 혹은 하나의 존재가 막강한 어둠의 파워를 가지고 지구를 집어 삼키려는 것들이 있다. 대게는 용감한 인간 몇 몇이 저 위기를 간신히 극복해서 인류를 살린다.

내가 봤던 바이러스가 지구를 어쩌고 하는 영화 중에서 가장 재밌었던 것은 12몽키즈 였고 외계의 존재가 우리를 어쩐다는 것은 화성침공이 제일이었던 것 같다. 핵전쟁에 의한 것은 그날 이후가 단연 돋보였다. 그 밖에는 전부 그저 그랬다. 그리고 이제 여기 한개를 더 추가해야 겠다. 대니 보일의 28일 후.

이 영화의 내용은 이러하다. 어느 날 사고로 병원에 누워있던 퀵서비스 맨은 사고 당시로 부터 정확하게 28일 후 에 깨어난다. 그런데 깨어나 보니 병원은 물론 영국 전체가 텅텅 비어있다. 어떻게 된 일인고 하니 이 남자가 의식을 잃고 있는 동안 원숭이에게서 시작된 분노 바이러스(미칠듯한 분노에 사로잡혀 미친듯이 상대를 공격함. 눈이 벌개지고 각혈을 함. 피를 통해 전염됨) 가 안간에게 옮겨가서 서로가 서로를 공격해서 죽고 죽이게 된 것이다. 남자는 감염자에게 죽음을 당할 뻔 하다가 도시에서 살아남은 남 녀 두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때부터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난다. 감염이 되면 친구건 애인이건 가족이건 20초 안에 사살하지 못하면 엄청난 힘으로 공격하고 얼굴에다 피를 내뿜어서 감염자로 만든다. 이들이 안전한 곳이라 생각하고 찾아간 곳은 9명의 군인이 지키고 있는 것인데 이들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생존자를 찾고 있었다. 그러나 군인들은 결코 생존자를 안전하게 보호 할 목적으로 방송을 한 것이 아니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 가 떠 올랐다. 그 책 역시 종류는 다르지만 일제히 눈이 멀어버리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세상은 혼란속에 빠진다. 그리고 역시나 거기서도 강자는 존재하고 약자도 존재한다. 28일 후 에서 총 아홉명의 군인들이 방송을 하고 생존자를 찾은 이유는 바로 여자 때문이다. 그들은 여자를 찾고 있었던 것이다. 당장에는 성적욕구 해소를 위해 그리고 좀 더 위대한 목적으로는 인류의 재건을 위해서 방송을 듣고 찾아 올 여자들을 기다리는 것이다. 처음에 그들은 친절하게 안전을 보장하지만 곧 본색을 드러낸다. 결국 주인공은 그들을 다 사살하고 안전한 곳으로 여자 두 명을 데리고 간다. 거기에는 두 가지의 결말이 존재한다. 하나는 치명적인 중상을 입은 남자가 죽은것이고 하나는 남자가 살아난 것이다. 하지만 해피엔딩은 어디에도 없다. 그들은 세상 전부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 아니면 섬나라인 영국 하나만 이런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비행기가 날아다니기는 하지만 무엇이 목적인지 알 수 없다. 그들은 비행기에서 보이게 하려고 천으로 커다란 글씨를 만들어 평원에 펼쳐 놓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글자는 Help가 아니라 Hello이다.

영화를 보면 바이러스의 공포 보다도 더 한 것은 혼자 살아남은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다. 온통 텅텅 빈 도시에 혼자 남아있고 가끔 감염자들이 미친듯이 공격 해 대는 곳에서 살고 있다면 심지 약한 몇몇은 충분히 자살하고도 남을 상황이다. 주인공이 만나는 사람들은 저마다 감염되지 않은 자신 이외의 인간을 만났다는 것에 감격스러워 한다.

극한 상황에서 약자일 수 있는 사람들은 평상시에도 늘 약자이다. 어른 대 아이가 그렇고 남자 대 여자가 그렇다. 암만 아닌척 해도 사실은 사실이다. 여러가지 이성을 가지고 만든 규칙이나 법들은 서로 평등하다고 외치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아주 평화로울때나 가능한 얘기이다. 당장 전쟁이라도 터지면 여자와 어린아이 그리고 노인들은 가장 먼저 착취의 대상이 될 것이 뻔하다. 그래서 나는 별로 남녀 평등을 부르짖지 않는다. 위기의 상황이 닥치면 언제건 뒤집어 질 수 있는 것을 얄팍한 이성의 막으로 아닌 척 한다는 것은 내가 볼때 눈가리고 아웅식이다. 그렇다고 해서 여자와 아이 그리고 노인은 상대적 우위인 존재들에게 무조건 기며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뭐랄까 암만 입으로 부르짖어 봐야 너무 쉽게 무너지고 깨어질 수 있는 구호가 허망하다는 것이다.

눈먼 자들의 도시에 등장하는 눈먼 여자들은 눈먼 남자들에게 집단 강간을 당한다. 그녀들은 자신과 또 남자와 아이들을 먹여 살려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근본적으로는 강자인 남자가 요구를 했기 때문에 죽지 않으려면 들어주는 수 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28일 후 에는 여자 두 명이 9명의 군인을 상대할 뻔 한다. 그 중 한명인 흑인 여자는 감염자들을 때려 잡거나 살아 남기 위해 냉정한 면을 볼때 남자보다 백번 나은 모습을 내내 보여주지만 결국은 살기 위해 몸을 내어놓으라는 군인들의 요구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저 자기보다 어린 여자가 수치심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 약을 퍼 먹일 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인터넷 편지 신문 -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21호 2004.1.20.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일부터는 귀성 전쟁이 시작됩니다. 힘들게 고향을 찾아가는 만큼 고향의 정을 마음껏 느끼고 돌아올 수 있는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피스레터는 모두의 성원 덕분에 구독자가 1,000명에 육박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멋진 내용으로 찾아가겠습니다. 하이파이브 모두가 하이파이브

 

금주의 명언

교육은 인생의 의미나 목적을 이해시키고 올바른 생활자세를 발견하게 하는 탐구가 아니면 안 됩니다. 이 정신적으로 올바른 생활자세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모든 인간에게 공통된 것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 아놀드J.토인비 -

 

북리뷰:좋은 생각

가장 멋진 인생이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며,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 좋은생각 중에서 -

 * 한기선님께서 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인터넷 편지 신문 -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20호 2004.1.14.

 

안녕하십니까?

변화에 대한 내용이 세간에 많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변화관리(Harvard Business Review Paperback 2 )를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구조조정이란 마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사는 치과수술을 하고 다른 의사는 부러진 발을 치료하고 또다른 의사는 담석제거 수술을 하는 격이다. 인체 각 부위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많은 수술을 받은 환자는 충격으로 죽어버릴 가능성이 크다.] 우리도 변화에 있어서 깊이 생각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체관에서 볼수 있는 지혜의 눈을 키워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점진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선도해 나가야 되겟습니다. 우리의 승리를 위하여.......

 

금주의 명언

새로운 대건축은 하룻밤에 완성되지 않는다.

- 케네디 대통령 -

 

북리뷰:IT경영전략(Harvard Business Review Paperback 6)

인간 중심의 정보관리를 위한 세가지 원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정보는 다양한 의미를 수용하면서 여러 가지 방향으로 진화한다. IT 전문가들은 '고객', '제품'처럼 공통적인 개념의 정의를 이끌어 내려고 하지만 , 대부분의 정보는 확실한 개념 경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정보를 단순화시켜 컴퓨터에 맞도록 변화시킬 것이 아니라, 인간을 중심으로 정보를 재구성하여 인간에게 친숙한 복잡성을 견지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2.사람들은 정보를 순순이 공유하려 들지 않는다. 서로 다른 부서의 전문가들, 또는 일선 종업원들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는 생각은 경영자들이 범하는 가장 큰 오류이다. 3.IT 시스템이 변한다고 해서 기업의 정보 문화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기술이 스스로 기업을 변화시키지는 못한다. 한 회사의 정보 문화를 바꾸려면 정보와 관련된 기본적인 행동, 태도, 가치, 경영 기대치 및 인센티브를 함께 바꾸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인터넷 편지 신문 -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9호 2004.1.7.

안녕하십니까?

연초에 모두가 바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 또한 어떻게 하면 연속승리 할 수 있을까? 어떤 조직이 승리할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하는 한 주 였습니다. 그러면서 단결이라는 부분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떤 싸움에서든 단결이 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으며, 또한 필사의 일념이 아니면 그 어떤 것도 현실화 되지 않는다(공허한 이상)는 것을.......

 

금주의 명언

인간의 미래는 인간의 마음에 있다.

- A. 슈바이처-

 

 북리뷰:하이파이브 - KI 신서 412

우리는 보통 무의식적으로 자기자신의 것을 먼저 챙기는 경향이 있다. 또한 자신의 실적을 잘 보이기 위해 포장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하이파이브를 읽게 되면 먼저 팀워크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팀워크는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팀은 1+1=2가 아니라 2이상의 힘을 보여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즉 조직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 가는 속에 그팀의 구성원 모두는 21세기의 영웅으로 탈바꿈 해 갈 것이다. 하이파이브에서 말하고자 하는 네가지 사항은 첫째, 팀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라. 우리가 통상 업무를 하게 되면 특히 CEO가 아닌 경우 지시를 받게 된다. 그러면 일 을 하는 입장의 사람은 그것을 왜 해야하는지 목적의식이 없기 때문에 일을 대충하게 된다. 결국은 다시 그일을 해야 되고 회사에 누를 끼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리고 관리자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서로 존중하는 대화를 해 갔을 때 서로의 견해차도 발견하게 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전진해 갈 수 있다. 21세기를 여는 대화에서 토인비 박사는 두가지 유형의 리더를 제시했다. 하나는 카리스마형의 독재적인 리더, 또하나는 대화를 통한 민주주의적인 리더다. 어느쪽이 훌륭한 리더십인지는 명약관화하다. 또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언급된 것처럼 리더로서 겸손함을 지녀야 할 것이다. 히딩크 감독이 4강신화를 이룬 것처럼 팀의 목표와 가치에 대한 공유없이는 승리할 수 없다. 둘째, 고난도 기술을 개발하라. 목표와 가치를 공유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기술과 응용되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없다. 하이파이브팀은 그것을 직접 실천했다. 거기에는 웨더바이의 조언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셋째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현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책에서는 간단한 숫자놀이를 통해서 단결하는 하위그룹이 상위그룹을 이길 수 있다는 예를 들고 있다. 마찬가지로 단결하지 않으면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게 된다. 그러면 계속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된다. 반대로 단결하게 되면 승리하게 되고 그러면 서로에게 칭찬하게 되고 격려하게 된다. 즉 선순환의 고리가 만들어 진다. 넷째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작은 하나 하나에도 칭찬을 하게 되면 더욱 일을 잘하게 된다. 하지만 꾸지람과 불평의 소리를 듣게 되면 그 사람은 더욱 더 위축되게 되어 있다. 모두가 지나온 시절을 되돌아 보면 '그렇다'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지시나 명령을 하려는 하드파워적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는 단결의 힘을 이끌어 내기 힘들다고 본다. 위 사항들을 당신이 지킨다면 당신은 훌륭한 21세기의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명심하라! None of us is as smart as all of us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이라는 사실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