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의 기술 -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양장본)
사카토 켄지 지음, 고은진 옮김 / 해바라기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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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기술을 읽고 나서 새로 구입한 물건이 있다. 휴대용 작은 수첩, 다이어리, 그리고 가방이 하나 생겼다.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인데 이 책을 읽고 나서 구입을 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라도 실천하게 해 준 저자에게 감사를 전한다. 책에서도 '수첩을 비롯해 메모지, 필기도구, 휴대용 가방, 전자수첩 등은 모두 메모에 필요한 도구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그리고 메모의 기술 7가지는 다음과 같다.

* 메모의 기술 7가지
1. 언제 어디서든 메모하라
2.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라
3. 기호와 암호를 활용하라
4. 중요 사항은 한눈에 띄게 하라
5. 메모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하다
6. 메모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라
7. 메모를 재활용하라

여기서 메모를 재활용하라는 대목에서 한번 더 눈길이 갔다. 한가지 더 꼭 하고자 생각한 것은....... 일기를 써야 되겠다는 마음이다. 끝으로 저자의 마지막 에필로그 한마디
'메모를 잘할수록 그만큼 일하기 쉬워지는 것만은 틀림없다.' 겉표지에 윤은기 박사의 메모에 대한 생각도 좋은 내용인 것 같다. '메모는 돈이다.(Memo is money).' '메모는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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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그후 이야기
스티븐 C. 런딘 외 지음, 유영만 옮김 / 한언출판사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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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난 후 가장 바뀐 점이 있다면 크게 세가지를 들 수 있다. 먼저 모든 것을 선택한다는 입장으로 두번째는 전화 수화기를 놓을 때 '좋은 하루 되십시오'에서 가끔은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라고 인사할 수 있게 된 점 세번째는 물고기 사진을 몇 군데 붙여 두고 계속해서 펄떡이는 물고기를 상상한다는 점이다.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그후 이야기는 FISH 철학의 기본원리에다가 그것을 가능케 한 회사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실천적인 내용의 글들로 되어 있다.

이 책은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이 다소 이론적인 점을 보완해 주는 좋은 지침서이다. FISH 철학의 기본원리는

놀이
그들의 날을 만들어 주기
그 자리에 있기
그날의 마음가짐 선택하기 이다.

그리고 책 내용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부분은 비전 공유의 실천 방안이다.
첫 번째는 틀린 것을 보면 서로 가르쳐 주자
두 번째는 그러한 충고나 지도를 겸허히 받아들이자
즉 서로에게 코치가 되어 주자는 것입니다.

끝으로 옮긴이의 글에서 '조직 구성원 개개인이 물고기라면, 그 물고기가 살기 위한 삶의 기반은 물이다. 물은 곧 조직이고, 물이 오염되면 물고기가 살 수 없듯, 조직이 오염되면 구성원들도 조직에서 살 수 없다. 물고기가 힘차게 펄떡이려면 물고기의 생존 기반인 물부터 깨끗이 지켜야 한다. ~ 조직의 여건과 시스템적 기반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 몸 담고 있는 개개의 조직 구성원들의 조화가 꼭 필요하다'라는 말이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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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맥스웰 몰츠 지음, 댄 S. 케네디 엮음, 공병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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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은 우연한 기회에 공병호 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구입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80/20의 법칙에 비추어 볼 때 제1장과 제 2장이 80%의 내용을 차지한다고 볼 수있다. 그리고 다른 장은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설명한 내용이다.

우리는 흔히 잘 되어 갈 때는 모두가 잘 해 갈 수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힘이 든 상황이 도래 했을 때는 불만과 짜증을 토로한다. 우리 모두가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일어나면 모르겠지만..... 여기에 대해 맥스웰 몰츠 박사는 우리에게 자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을 전하고자 한다.

첫번째는 자아 이미지부터 긍정적으로 바꿔라는 것이다. 흔히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럴 것이 없이 자신의 잘 하는 점을 영화처럼 머리 속으로 스크린 하라는 것이다.
* 중점 트레이닝 사항으로는 성공한 인물 한사람을 철저하게 연구하라고 되어 있다.

두번째는 진정한 자아혁명-자동 성공 메커니즘-을 하라는 것이다.
* 중점 트레이닝 사항으로는 다음과 같다.
1.목표를 설정하라
2.신뢰하라.
3.긴장을 풀어라
4.학습하라
5.실천하라

세번째는 가장 중요한 말로써 '인간은 항상 자기 자신과 환경에 대해 스스로가 진실이라고 믿는 이미지에 따라 행동하고 느끼고 실천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징기스칸과 관련된 책을 읽었는데 만약 징기스칸이 꿈이 없었다면 과연 유라시아에 걸친 대륙을 건설할 수 있었을까? 거기에는 기마민족으로서의 스피드와 부합되는 꿈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한다. 자아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가지고 자동 성공 메커니즘을 작동시켜 자신 스스로가 승리하는 인생을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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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돌파의 사고력 - Harvard Business Review Paperback 10
피터 드러커 외 지음, 현대경제연구원 옮김 / 21세기북스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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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Breakthrough Thinking(현상돌파의 사고력)

HBR(Harvard Business Review)인 이책은 크게 8개의 논문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이야기하기 보다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확인하고자 한다.

책에 실린 논문 순서는 다음과 같다.
1.창의성 말살하기
2.혁신을 불러일으키는 감정이입
3.좌뇌와 우뇌를 모두 활용하라
4.영화감독에게 배우는 창의성 관리
5.무엇이 쿨버스트의 창의성을 억누르는가
6.혁신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
7.대화로 시작하는 연역적 경영기법
8.가치혁신의 성공논리

첫번째로 창의성 말살하기에 나오는 기업경영이라는 미로에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아서 샤로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에 대한 사랑이 중요합니다. 가장 성공한 과학자는 가장 재능있는 사람이 아니라,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꼭 답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죠.'라고 얘기 했다. 또한 가장 뛰어난 농구선수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클 조던은 그의 계약서에 '게임에 대한 사랑(Love of the game)'이라는 조항을 넣게 하는데 그 이유는 그가 자신이 원한다면 어느 게임이건 자유롭게 뛸 수 있어야 한다고 고집하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혁신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피터 드러커)에서는 혁신의 원천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한기업이나 산업에서 혁신의 기회는 다음의 네가지 경우에 찾아온다.
1.누구도 예상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2.일치되지 않는 부조화의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3.운영상의 필요성이 생기는 경우 (미디어의 기원:라이노 타이프, 현대적 광고 시스템 발명)
4.산업 또는 시장의 상황이 변화하는 경우

이 밖에도 사회와 지식환경과 같이 기업 외부환경의 변화를 통해 추가적으로 혁신의 기회가 제공된다.
1.인구통계적 변화
2.인식의 변화(반이 채워진 그릇과 반이 비어 있는 그릇)
3.새로운 지식

피터 드러커는 '혁신은 단순하고 그 취지가 명백할 때 더욱 효과적이다. 혁신의 목적은 한 가지일 때가 바람직하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혁신은 거창하기보다 작은 것에서 출발할 때 효과적이다. 또한 혁신은 하나의 구체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실무나 이론적 측면에서 기업가 정신의 본질은 체계적인 혁신을 실천하는데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세번째로 가치혁신의 성공논리에서는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고성장을 이루지 못한 기업들은 경쟁자를 이겨야 한다는 전략적 사고에 집착하는 전통적인 접근법을 취한 반면, 고성장 기업은 경쟁자를 이겨야 한다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대신에, 그들은 가치혁신이라 불리는 전략적 논리를 이용했다. 가치혁신자들은 처음부터 경쟁우위의 확보를 염두에 두고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가장 강력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게 된다'라고 기술 되어 있다.

한번 정도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책인 것 같다. 저녁에 퇴근하면서 '휴테크'라는 책광고를 보았다. 거기에는 휴식을 취하면 창의성을 발휘하게 되어 더욱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하계휴가 기간이 다가온다. 내일을 위한 새로운 충전도 필요하다고 본다. 내일부터는 계속해서 맥스웰 몰츠의 성공의 법칙을 계속해서 읽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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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 80/20법칙 자기실현편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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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0의 법칙을 읽고 난 후 우연히 공병호 소장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다소 실천적인 부분을 조금이나마 바꾸어 가야 되지 않느냐는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되어 구입한 책이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노력한 것에 대해 많은 수익을 얻고자 한다. 하지만 세상은 80/20의 법칙이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금 이순간도 마찬가지이다.

저자는 먼저 80/20법칙의 핵심, 증거, 중요성, 그리고 80/20법칙을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스스로 자기경영을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자기경영의 내용으로 크게 다섯가지로 나뉜다. 내용은 가장 핵심적이라고 판단되는 몇가지만 기술코자 한다.

첫번째는 시간경영이다. 간단히 말해서 아침에 승리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아침 시간대를 최대한 활용하자는 의미이다. 나 또한 핸드폰의 모닝콜을 4시 40분에 맞추고 있다. 두번째는 지식경영이다. 간단히 말해서 독서를 하자는 것이다. 아침시간 또는 지하철 출퇴근시가 가장 적절한 시간이다. 나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 세번째는 건강경영이다.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과 손발마사지, 반좌욕 등이 소개되어져 있다. 나 자신도 실천코자 한다.

네번째는 행복경영이다. 행복한 시간을 늘리고 유쾌하지 못한 순간들을 줄이자는 내용이다. 즉 일을 즐기자는 것이고 만약 일이 즐겁지 못하면 자신의 적성을 생각해 보는 것도 바람직 할 것이다. 다섯번째는 인맥경영이다. 돈은 네트워크에서 생겨나므로 핵심인맥을 정확하게 정의하고 가치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나 또한 이 책을 읽고 자기경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에 있는 구절을 떠올린다. '정상에서 만납시다(See You at the Top)' 여러분도 함께 정상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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