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인터넷 편지 신문 -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41호 2004.6.11.



안녕하십니까?
바쁜 한 주가 지났습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케네디 대통령은 "하찮은 일에 얽매여 있을 여유가 없다. 작은 일에 푸념 하거나 어정쩡한 수단과 방법으로 속일 때도 아니다. 말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하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라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와 국민의 복지를 위해 행동해 가는 각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리더십의 유형 - 박 종수님 편


1.전망제시형

공감을 유도하는 방법:사람들과 꿈을 공유한다.
분위기에 미치는 효과: 매우 긍정적
효력을 발휘하는 상황: 변화에 관한 새로운 전망이 요구될 때나 뚜렸한 방향성이 요구될 때

2.코치형

공감을 유도하는 방법:개인이 원한는 것을 전체의 목표와 결부시킨다.
분위기에 미치는 효과: 매우 긍정적
효력을 발휘하는 상황:장래를 내다보면서 구성원의 업무 수행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할 때

3.관계중시형

공감을 유도하는 방법:사람들을 서로 엮는 가운데 조화를 일궈낸다.
분위기에 미치는 효과:긍정적
효력을 발휘하는 상황: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의 불화를 해소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거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할 때

4.민주형

공감을 유도하는 방법:사람들의 자발적 행동을 존중하고 참여를 통해 조직에 헌신하도록 한다.
분위기에 미치는 효과:긍정적
효력을 발휘하는 상황: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의견의 일치를 얻고자 할 때나 구성원들로부터 가치 있는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할 때

5.선도형

공감을 유도하는 방법: 도전할 만한 흥미로운 목표를 제시한다.
분위기에 미치는 효과:번번이 제대로 된 성과를 얻지 못할 경우에는 매우 부정적이다.
효력을 발휘하는 상황:의욕이 넘치고 유능한 팀으로부터 최고의 결과물을 이끌어내고자 할 때

6.지시형

공감을 유도하는 방법:비상시에 뚜렷한 방향을 제시해줌으로써 두려움을 누그려뜨린다.
분위기에 미치는 효과: 잘못 사용하면 매우 부정적이다.
효력을 발휘하는 상황:위기 상황에서 전환을 꾀하자고 할 때나 문제가 있는 구성원을 다룰 때.


-다니엘 골먼외'감성의 리더십'中에서 -



CEO가 알아야 할 마케팅 전술 7가지 - 장 현선님 편


하나, 이름을 잘 지어야 한다. 듀오 백은 이름을 듣는 순간 등받이가 두 개라서 과학적인 의자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또 결혼정보 회사인 듀오는 선우보다 5년이나 뒤진 후발업체이지만 듀오라는 이름을 듣는 순간 두 사람이 떠올라 선두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둘, 디자인(CI, BI)이 독특해야 한다. 어린아이는 이름보다는 형태를 먼저 기억한다. 실제로 소비자가 그 브랜드를 기억한다는 점은 충성도가 상당하다는 것을 뜻한다. 소비자들은 LG물건을 구입하며 천년의 미소를 보며 부드러움을 느끼고 나이키의 심벌을 보고 프로정신을 구매한다.

셋, 자신만의 색깔을 가져야 한다. 초면인 사람을 대할 경우 그 사람이 입은 옷 색깔로 성격이나 개성을 파악할 수 있듯이, 색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공략할 수 있는 브랜드 자산이다. 예로 소비자들은 녹색에서 현대건설보다 풀무원을 기억하며, 노란색에서는 맥도날드 보다 비타민C 레모나를 기억한다.

넷, 변치 않는 징글을 개발해야 한다. 징글은 광고 중간에 나오는 소리 또는 끝날 때 나오는 코멘트로 기억을 지속시키는 데 효과가 크다. 예로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 가.” , “맛 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 “12시에 만나요. 브라보콘.” 등은 우리 나라의 장수 브랜드다. 그들이 장수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제품 이미지를 리듬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월드컵 때 우리 나라가 4강까지 갈 수 있었던 원동력도 “대~한민국” 이란 엇박자 징글이 4,000만을 하나로 만들었지 때문인 것과 마찬가지다.

다섯, 고급스런 패키지를 만들어야 한다. 패키지란 이동하는 브랜드 자산으로 코카콜라의 병 모양부터 쇼핑백까지 다양하다. 패키지는 액체를 용기에 담을 때, 다양한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하는데, 롱런하는 브랜드 중에서 패키지 때문에 성공하는 브랜드가 많다.

대표적으로 코카콜라, 바나나우유, 카페라떼등이 있으면, 화장품에서는 용기 값이 제품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일수록 쇼핑백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왜냐하면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한 후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주는 것 때문에 구매를 피한다고 할 정도로 이 부분에 민감하다. 오죽하면 근처 백화점에서 쇼핑백을 구한 다음 재래시장에서 산 물건을 모두 넣고 활보한다고 한다.


여섯, 제품이나 회사에 적합한 슬로건을 만들어야 한다. 슬로건은 회사나 제품이 존재해야 할 이유를 쉽게 풀어서 소비자들의 기억 속에 심어준다. 예로서 ‘OK!SK’는 고객이 OK할 때까지 SK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보여주며, ‘OK Cashbag’은 고객의 만족을 캐시라는 현금으로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제시한다. ‘SPEED 011’은 빠르고 신속하게 연결되는 기능적인 속성을 설명하며, ‘Made in 20 TTL’은 목표고객이 20대하는 사실을 분명하게 나타낸다.

일곱째, 필요하면 캐릭터를 사용하라. 캐릭터는 어린이, 가족, 여성 등의 고객을 목표로 할 때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50대 이상인 주부들은 KFC라는 브랜드보다는 할아버지 치킨이라고 부른다. 그들에게는 할아버지가 제품을 선택하는 연결수단이 되는 것이다. 롯데월드의 로리와 로티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부모를 조르게 하는 구실을 한다고 한다. 또 서울랜드의 아롱이와 다롱이는 재미와 친근함을 더해준다. 이러한 캐릭터는 소비자와 기업 간의 거리감을 좁혀 주고 고객들을 유년시절로 동화되게 만들어 오감 마케팅의 기초를 제공한다.

즉, 중소기업에서 성공적인 마케팅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혜택이 있는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편익을 설정하고, 이를 브랜드 자산의 7가지 요소로 적절히 믹스하여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7가지 요소가 모두 필요하지는 않지만, 그 중 핵심을 선택하여 하나로 집중하여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


※ 박 종수, 장 현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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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41호 2004.6.11.



안녕하십니까?
바쁜 한 주가 지났습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케네디 대통령은 "하찮은 일에 얽매여 있을 여유가 없다. 작은 일에 푸념 하거나 어정쩡한 수단과 방법으로 속일 때도 아니다. 말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하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라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와 국민의 복지를 위해 행동해 가는 각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리더십의 유형 - 박 종수님 편


1.전망제시형

공감을 유도하는 방법:사람들과 꿈을 공유한다.
분위기에 미치는 효과: 매우 긍정적
효력을 발휘하는 상황: 변화에 관한 새로운 전망이 요구될 때나 뚜렸한 방향성이 요구될 때

2.코치형

공감을 유도하는 방법:개인이 원한는 것을 전체의 목표와 결부시킨다.
분위기에 미치는 효과: 매우 긍정적
효력을 발휘하는 상황:장래를 내다보면서 구성원의 업무 수행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할 때

3.관계중시형

공감을 유도하는 방법:사람들을 서로 엮는 가운데 조화를 일궈낸다.
분위기에 미치는 효과:긍정적
효력을 발휘하는 상황: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의 불화를 해소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거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할 때

4.민주형

공감을 유도하는 방법:사람들의 자발적 행동을 존중하고 참여를 통해 조직에 헌신하도록 한다.
분위기에 미치는 효과:긍정적
효력을 발휘하는 상황: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의견의 일치를 얻고자 할 때나 구성원들로부터 가치 있는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할 때

5.선도형

공감을 유도하는 방법: 도전할 만한 흥미로운 목표를 제시한다.
분위기에 미치는 효과:번번이 제대로 된 성과를 얻지 못할 경우에는 매우 부정적이다.
효력을 발휘하는 상황:의욕이 넘치고 유능한 팀으로부터 최고의 결과물을 이끌어내고자 할 때

6.지시형

공감을 유도하는 방법:비상시에 뚜렷한 방향을 제시해줌으로써 두려움을 누그려뜨린다.
분위기에 미치는 효과: 잘못 사용하면 매우 부정적이다.
효력을 발휘하는 상황:위기 상황에서 전환을 꾀하자고 할 때나 문제가 있는 구성원을 다룰 때.


-다니엘 골먼외'감성의 리더십'中에서 -



CEO가 알아야 할 마케팅 전술 7가지 - 장 현선님 편


하나, 이름을 잘 지어야 한다. 듀오 백은 이름을 듣는 순간 등받이가 두 개라서 과학적인 의자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또 결혼정보 회사인 듀오는 선우보다 5년이나 뒤진 후발업체이지만 듀오라는 이름을 듣는 순간 두 사람이 떠올라 선두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둘, 디자인(CI, BI)이 독특해야 한다. 어린아이는 이름보다는 형태를 먼저 기억한다. 실제로 소비자가 그 브랜드를 기억한다는 점은 충성도가 상당하다는 것을 뜻한다. 소비자들은 LG물건을 구입하며 천년의 미소를 보며 부드러움을 느끼고 나이키의 심벌을 보고 프로정신을 구매한다.

셋, 자신만의 색깔을 가져야 한다. 초면인 사람을 대할 경우 그 사람이 입은 옷 색깔로 성격이나 개성을 파악할 수 있듯이, 색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공략할 수 있는 브랜드 자산이다. 예로 소비자들은 녹색에서 현대건설보다 풀무원을 기억하며, 노란색에서는 맥도날드 보다 비타민C 레모나를 기억한다.

넷, 변치 않는 징글을 개발해야 한다. 징글은 광고 중간에 나오는 소리 또는 끝날 때 나오는 코멘트로 기억을 지속시키는 데 효과가 크다. 예로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 가.” , “맛 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 “12시에 만나요. 브라보콘.” 등은 우리 나라의 장수 브랜드다. 그들이 장수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제품 이미지를 리듬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월드컵 때 우리 나라가 4강까지 갈 수 있었던 원동력도 “대~한민국” 이란 엇박자 징글이 4,000만을 하나로 만들었지 때문인 것과 마찬가지다.

다섯, 고급스런 패키지를 만들어야 한다. 패키지란 이동하는 브랜드 자산으로 코카콜라의 병 모양부터 쇼핑백까지 다양하다. 패키지는 액체를 용기에 담을 때, 다양한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하는데, 롱런하는 브랜드 중에서 패키지 때문에 성공하는 브랜드가 많다.

대표적으로 코카콜라, 바나나우유, 카페라떼등이 있으면, 화장품에서는 용기 값이 제품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일수록 쇼핑백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왜냐하면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한 후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주는 것 때문에 구매를 피한다고 할 정도로 이 부분에 민감하다. 오죽하면 근처 백화점에서 쇼핑백을 구한 다음 재래시장에서 산 물건을 모두 넣고 활보한다고 한다.


여섯, 제품이나 회사에 적합한 슬로건을 만들어야 한다. 슬로건은 회사나 제품이 존재해야 할 이유를 쉽게 풀어서 소비자들의 기억 속에 심어준다. 예로서 ‘OK!SK’는 고객이 OK할 때까지 SK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보여주며, ‘OK Cashbag’은 고객의 만족을 캐시라는 현금으로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제시한다. ‘SPEED 011’은 빠르고 신속하게 연결되는 기능적인 속성을 설명하며, ‘Made in 20 TTL’은 목표고객이 20대하는 사실을 분명하게 나타낸다.

일곱째, 필요하면 캐릭터를 사용하라. 캐릭터는 어린이, 가족, 여성 등의 고객을 목표로 할 때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50대 이상인 주부들은 KFC라는 브랜드보다는 할아버지 치킨이라고 부른다. 그들에게는 할아버지가 제품을 선택하는 연결수단이 되는 것이다. 롯데월드의 로리와 로티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부모를 조르게 하는 구실을 한다고 한다. 또 서울랜드의 아롱이와 다롱이는 재미와 친근함을 더해준다. 이러한 캐릭터는 소비자와 기업 간의 거리감을 좁혀 주고 고객들을 유년시절로 동화되게 만들어 오감 마케팅의 기초를 제공한다.

즉, 중소기업에서 성공적인 마케팅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혜택이 있는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편익을 설정하고, 이를 브랜드 자산의 7가지 요소로 적절히 믹스하여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7가지 요소가 모두 필요하지는 않지만, 그 중 핵심을 선택하여 하나로 집중하여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


※ 박 종수, 장 현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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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인터넷 편지 신문 -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40호 2004.6.2.

 

안녕하십니까?
지난주에는 자연과 함께 심신을 수련하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강원도의 소금강을 다녀왔습니다. 등산하기 전에는 송강 선생이 드셨다는 꾹저구탕을 먹었습니다.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소금강 구룡폭포에 도착하여 발을 담그자 그 시원함이 가슴 속까지 파고드는 듯 하였습니다.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꿈이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자연이 말하는 것처럼 서로 인내하면서 반드시 대한민국의 경제를 혁신해 갔으면 합니다. 내일은 더욱 밝은 하루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교육 소개 - 제 4 회 기술기업평가(심화과정) 교육


기업을 보는 마인드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소개드립니다.

○ 기술기업평가교육은 기술거래 및 M&A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를 국가적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기술거래소와 한국기업평가원이 함께 실시하는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4차년도 첫 교육은 서울에서 저녁시간을 이용해 전문가의 꿈을 가지신 여러분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실시할 예정입니다.

미래의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다 음 –

1. 교육 시행 기관 주관 : 한국기술거래소 주최 : 한국기업평가원
2. 교육 일정 2004년 6월 8일(화) – 7월 8일(목), 매주 화, 수, 목 실시
3. 교육 장소 : 미래에셋벤처타워 예정
4. 참가 자격
▶ 기술거래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기술사, 기업가치평가사, 경영지도
사 등 자격증 소지자
▶ 기술 및 기업 평가 해당분야 3년 이상의 경력자
▶ 기술거래 기본과정 및 기업가치평가사 교육과정 이수자
▶ 정부 출연 기관 소속으로 정부 지원 사업 관리 담당자
5. 교육 목표
▶ 기술인들이 경영과 재무회계를 터득할 수 있는 실력배양
▶ 기업 자료의 올바른 판독을 통한 기업 평가 능력 배양
▶ 기술기업평가 기법/사례연구, 적용을 통한 기술기업평가 실무 능력 배양

문의처 : 한국기업평가원 교육팀 (TEL 02-508-7002 FAX 02-508-2752, e-Mail : value@kiv.or.kr)

※ 제15기 기업가치평가사 시험대비 과정도 있다고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단법인 한국기업평가원 http://www.kiv.or.kr)

 

이달의 테마:시한편으로 시작하는 6월 - 한 기선님 편


6월의 장미.......이해인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낼 수 있다고

누구를 한번씩 용서할 적마다 
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6월의 넝쿨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오며
자꾸만 말을 건네옵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 속에 피워 낸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 한 기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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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호 2004.6.2.

 

안녕하십니까?
지난주에는 자연과 함께 심신을 수련하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강원도의 소금강을 다녀왔습니다. 등산하기 전에는 송강 선생이 드셨다는 꾹저구탕을 먹었습니다.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소금강 구룡폭포에 도착하여 발을 담그자 그 시원함이 가슴 속까지 파고드는 듯 하였습니다.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꿈이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자연이 말하는 것처럼 서로 인내하면서 반드시 대한민국의 경제를 혁신해 갔으면 합니다. 내일은 더욱 밝은 하루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교육 소개 - 제 4 회 기술기업평가(심화과정) 교육


기업을 보는 마인드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소개드립니다.

○ 기술기업평가교육은 기술거래 및 M&A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를 국가적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기술거래소와 한국기업평가원이 함께 실시하는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4차년도 첫 교육은 서울에서 저녁시간을 이용해 전문가의 꿈을 가지신 여러분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실시할 예정입니다.

미래의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다 음 –

1. 교육 시행 기관 주관 : 한국기술거래소 주최 : 한국기업평가원
2. 교육 일정 2004년 6월 8일(화) – 7월 8일(목), 매주 화, 수, 목 실시
3. 교육 장소 : 미래에셋벤처타워 예정
4. 참가 자격
▶ 기술거래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기술사, 기업가치평가사, 경영지도
사 등 자격증 소지자
▶ 기술 및 기업 평가 해당분야 3년 이상의 경력자
▶ 기술거래 기본과정 및 기업가치평가사 교육과정 이수자
▶ 정부 출연 기관 소속으로 정부 지원 사업 관리 담당자
5. 교육 목표
▶ 기술인들이 경영과 재무회계를 터득할 수 있는 실력배양
▶ 기업 자료의 올바른 판독을 통한 기업 평가 능력 배양
▶ 기술기업평가 기법/사례연구, 적용을 통한 기술기업평가 실무 능력 배양

문의처 : 한국기업평가원 교육팀 (TEL 02-508-7002 FAX 02-508-2752, e-Mail : value@kiv.or.kr)

※ 제15기 기업가치평가사 시험대비 과정도 있다고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단법인 한국기업평가원 http://www.kiv.or.kr)

 

이달의 테마:시한편으로 시작하는 6월 - 한 기선님 편


6월의 장미.......이해인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낼 수 있다고

누구를 한번씩 용서할 적마다 
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6월의 넝쿨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오며
자꾸만 말을 건네옵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 속에 피워 낸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 한 기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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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39호 2004.5.25.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에 세계적인 사진전이 있기에 소개드립니다. 경이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지금까지 33개국 76개 도시에서 1천만여명의 세계인에게 감동을 전해 온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 국내에서 네번째로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개최됩니다. 2002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 광주를 거치며 총 20만여 명 관람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던 본 사진전은, 오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12일 동안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그 성대한 문을 연다고 합니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 SGI와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환경부, 제주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예총, JIBS제주방송, 제주일보가 후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람하였으면 합니다.



USSA의 두 가지 황금율 - 조 영탁님 편


자동차 보험 선두업체 USSA의 두 가지 황금율은 다음과 같다.
1. 당신이 대접받고 싶은 대로 모든 사람을 대접하라.
2. USSA는 직원들이 고객에게 대접해 주기를 기대하는 대로 직원들을 대접한다.

- 위대한 리더십의 최강자들 -




북리뷰:마쓰시타 고노스케가 말하는 진정한 복지


최근에 경제에 있어서 개혁과 성장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각자의 말하는 바가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바도 있다. 그러면서 복지를 위한 부의 분배도 계속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일본 재계의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운 마쓰시타 고노스케씨가 말하는 진정한 복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마쓰시타:복지라고 하면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이 그 대상으로 되는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불편함이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자나 금전을 주던지, 어떠한 정신적인 어드바이스를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러한 것으로 그 사람들이 인생에 의의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면 일은 극히 간단합니다. 국력이라는 것은 감안해야겠지만 그 때의 국력이라든지 문화 정도에 응해 제도나 시설을 조절해 가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이라는 것은 과거의 역사 등 여러가지로 관찰해 보아도 그 정도로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그러한 실로 고마운 환경에 있다고 해서 그것으로 만족하느냐 하면 오히려 하나를 얻으면 둘을 바라고 둘을 얻으면 셋을 바라듯 항상 욕망이 따라붙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것을 생각해 보면 복지에 대해서는 단지 주는 것이 아니라 역시 스스로 어떤 노력, 노고를 하여 구축하고 끌어올린다는 면을 몇십 퍼센트 정도 집어넣지 않으면 진정한 복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 국가가 수입이 많은 사람에게서 높은 세금을 걷어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도 좋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진정한 복지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마음 면에서도 또 물질 면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복지라는 것은 자신은 일해서 이만큼을 얻었다. 사람에게 혜택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맙다 - 이러한 감정이 더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처럼 자기가 일해서 얻은 복지는 주어진 복지보다도 몇배나 의의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의 충실한 복지 정책이 아닌, 국가와 함께 자기도 스스로 어느 정도 노고를 하지만 그 노고에 기쁨을 느끼고 자신이 만들었다는 보람을 느끼게 한다는 점도 충분히 가미한 복지제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노력도 없이 주어진 복지로는 결국 불만을 야기하고 복지가 복지로 되지 않을 우려가 다분히 있습니다.

역시 일부는 스스로 만든 것이고 일부는 국가 즉 세상 사람들의 정재로 창출해야 고마움도 느끼고 만족할 수 있는 복지로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본성을 따르는 곳에 복지의 이념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인생문답(이케다 다이사쿠, 마쓰시타 고노스케 공저) 中에서 -


※ 조 영탁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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