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를 배우고 싶어 히라가나를 쓰기 시작한지 10년째. 파고들어 배우기 시작한건 8년째. 주위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한 건 2년째. 교재를 고르는데에 있어서는 나름대로의 고집이 작용하고만다. 문자가 보기 좋을 것, 종이가 번들거리지 않을 것, 사용된 컬러가 어색하지 않을 것, 삽화가 눈에 거슬리지 않을 것 등...편애하는 일본어 교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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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짧고 쉬운 말들로 되어있다. 문제는 반말위주로 되어있다는 것. 의외로 일본어에 문외한인 분들은 일본어 반말체에 대해서 전혀 감을 못잡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80%가 반말이라서, 반반으로 나뉘었으면 좋았을걸이라고 생각했다.
내용은 알차고, 본문 내용도 반말체와 더불어 아주 평상시에 대화할 것같은 것들이 나온다. 독학을 하려면 제공되는 음원을 아주 열심히 반복해서 들어서 반말체에 익숙해지는것을 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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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으로 초급수업을 해본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공부하기엔 아주 좋은데,프라프라 학습법이 상당히 외우기 좋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이라서 그렇다. 회화 내용이 교과서적이지 않아서 좋고, 컬러나 삽화가 상당히 귀엽다. 동사활용중 부정형까지 나오기때문에 일반적인 초급문법의 반 정도가 실려있는 셈이다. 이후로는 다른 교재로 공부해야되서 프라프라 2탄이 나오기를 개인적으로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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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총 4스텝으로 이루어져있는데, 1,2STEP을 끝내고 나면 일본어 초급은 수료한 셈.3,4STEP은 회화에 무게를 두고 기본적인 인사부터 시작해서 여러 회화를 담고 있다.
이 시리즈로 주욱 공부할 생각이 있다면 상당히 괜찮을듯. 그러나 독학에는 절대로 비추천. 강의용으로 만들어진 교재인지, 전혀 아무런 문법 설명이 없다. 그것이 아쉬움. 인터넷강의가 다락원사이트에 유료로 제공되고 있으니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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