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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9월 4일~9월 8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3년 8월 1일~8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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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설] 신간평가단 9월 추천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3-09-04 09:41 
    8월 출간작 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것은 윌리엄 랜데이의 <제이컵을 위하여>였다. 이 작품은 출간하자마자 이미 본 터라, 이 작품을 제외하고 나니.. 8월은 지난달 에 비해 기대작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를 잇는 미결 사건 전담 ‘특별 수사반 Q’ 두 번째 시리즈이다. 미모의 여성 정치인 메레테 륑고르의 실종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하여 일약 스타로 떠오른 코펜하겐 경찰서의 미결 사건 전담 '특별 수
  2. 8월 출간작 중 기대작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3-09-04 13:42 
    1. 제이컵을 위하여 - 윌리엄 랜데이열네 살 아들의 살인죄를 변호하는 아버지. 부계를 통해 흐르는 폭력성의 피. 진실과 무죄의 간극을 과연 어떤 식으로 풀어내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동시에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 마주하게 될 아버지의 고뇌는 또 어떤 고통을 주고, 이것이 얼마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지 기대된다. 2. 제7일 - 위화두말할 필요없는 작가다. 인간의 나약함과 강인함, 결단성과 우유부단함을 동시에 다채롭게 보여준다니 자연스럽게 기대
  3. 9월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막무가내도서관 2013-09-04 15:05 
    박경리 작가님의 노을진 들녘. 일단 박경리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끈다. 마로니에북스 출판사에서는 박경리 작가의 소설들을 개정판으로 내놓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마로니에북스에서 나온 박경리의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도 읽은 바 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하드커버에 다른 책들보다 너비가 크고 여백이 넓어 독서를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서 참으로 마음에 들었었다. 이 노을진 들녘도 디자인이 동일하여 더더욱 소장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디자인보다
  4. [보고싶어요] 13기 신간평가단, 9월의 주목 소설!
    from hey! karma 2013-09-04 16:23 
    1. 위화 [제7일] 장편소설입니다. '기차가 낳은 아이' 양페이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나서 7일 동안 연옥에서 이승의 인연들을 만나 그동안의 앙금도 풀고 사랑을 재확인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한줄로 요약된 설명만 봐서는 '전설의 고향'이 떠오릅니다. 우선 위화의 소설을 읽어보고 싶고, 중국의 귀신은 어떻게 이승을 완전히 떠나는가도 궁금합니다. 2. 토니 데수자 [뮬 - 마약 운반 이야기] 출판사에서 소개하는 수상기록보다는 "미치게 자세한 책.
  5. 9월 신간 추천
    from 싱새의 책둥지 2013-09-05 01:34 
    8월에 나온 책들 중 관심작들 네 권. 정신 차려 보니 다 외국 소설. 1. 제7일위화 작 / 문현선 역 / 푸른숲 <허삼관매혈기> 작가의 또다른 이야기. 일단 이것만으로 관심이 가는 책. '기차가 낳은 아이' 양페이와 철도 주변 인물들이 어우러져 엮어 가는 이야기 - 정도로 줄거리 요약을 할 수 있는 듯. 이 소재만으로는 그다지 끌리지 않지만 위화가 푼다면 또 어떨지 궁금하다. 구질구질한 인생굽이에서 흘릴 수밖에 없는 뜨끈
  6. 9월의 선택
    from 꿈꾸는 글방 2013-09-05 10:30 
    1. 시간의 습속 / 마쓰모토 세이초 마쓰모토 세이초의 수많은 작품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속편 격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이렇다 할 명탐정이나 형사를 내걸고 시리즈물로 만들어내지 않았으며, 늘 새로운 인물과 시선으로 작품을 써냈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작가의 대표작이자 성공작인 『점과 선』의 후속작격인 『시간의 습속』. 2. 노란집 / 박완서 떠나신지 두 해가 지났지만 아직 작가의 미발표작이 남아 있다는 것이 어쩐
  7. 9월 읽고싶은 소설
    from 공감지수만땅 2013-09-05 11:36 
    박경리의 소설로는 <토지> 밖에 모르다가, 마로니에북스에서 재출간된 시리즈로 <김약국의 딸들>, <시장과 전장>, <뱁새족> 등을 읽었다. 외국문학에만 젖어있다보니 박경리의 소설이 오히려 낯선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불과 40~50년 전 우리 사회의 모습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였다. 여하튼, 작위적이며, 우연적 요소가 많은 어설픈 설정일망정, 우리에게도 박경리 같은 작가가 있다는 것에 마음 뿌듯하
  8. 9월 독서의 계절을 향유할 수 있는 신간을 만나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3-09-05 16:06 
    1. 제 7일<허삼관 매혈기>로 이미 한국내에서도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 위화의 신간입니다. 사실 이 소설의 소재는 한국내에서도 몇 번 다루어졌을 정도로 그리 파격적이거나 낯선 소재만은 아닌데요. 작가 위화의 필력으로 이 소재로 어떻게 재미와 감동을 전해 줄 수 있을지 큰 기대가 됩니다. 2.누구제 148회 나오키 상 수상작. 이 소개 하나로 기대감을 가져보기에 충분합니다. 그동안 발표된 나오키 상 수상작만 하더라도 실망을 안겨준
  9. 9월에 주목!
    from SOMETHING ABOUT US 2013-09-06 01:02 
    1. 그들에게 린디합을, 손보미 드디어 손보미의 첫 소설집이 나왔다. 등단 이래로 매해 수상 기록을 쌓으며 문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그녀의 소설을 한번쯤 읽어봄직하다. 하지만, 그것 외에도 손보미의 소설에는 타인의 불행에 대해 무관심하고, 오히려 자신을 빗겨간 불행에 안심하는 우리의 태도에 대해 조용하고도 섬뜩한 일침을 가하는 맛이 있다. 총 아홉 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설집은 각기 독립적인 세계를 이루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10. 9월에는 이 책을 읽고 싶어요.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3-09-06 11:06 
    얼마전까지만 해도 더웠는데 금세 찬바람이 불어요. 이러다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서둘러 겨울이 찾아오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네요. 이번달은 명절이 있어서 마음의 여유가 없지만(결혼하고 나니 명절이 그렇게 느껴집니다. ㅠㅠ) 시댁에서도 책을 조금씩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볼까 합니다. 9월에도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넣어 봤어요. 1) 미모의 여성 정치인 메레테 륑고르의 실종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한 '특별 수사반 Q'의 명콤비 칼 뫼르크와 아사
  11. 9월의 관심 신간이랄까......?
    from 잡동사니상자 2013-09-06 17:31 
    누구1989년생 아사이 료의 신작. 2013년 제148회 나오키상 수상작.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 얘기, 혹은 자아 찾기, 그도 아니면 관계니, 상실이니 운운하는 기존의 청춘소설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너무나 적나라하고 솔직한, 그래서 더 무서운 청춘들의 진짜 이야기. 대학 졸업반 친구 다섯 명의 취업활동 이야기와 SNS를 통한 그들의 현실을 보여 주는 단면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소설이다. 라고 출판사 측에서 설명함.내 늙은 머릿 속에 청춘의 삶을 그려볼 수
  12. 9월, 책의 홈그라운드 가을.
    from 이미지, 텍스트, 아우라 2013-09-08 07:19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혜성처럼, 이라는 관용구가 이렇게 잘 들어맞는 작품이 있었을까. 살인 사건, 문학, 실종의 기묘한(그러나 익숙한) 조합. 근래 나온 책 중 가장 읽고 싶은 작품. 뮬 이야기의 집중할 수 있는 정도는 그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는 디테일이라고 생각한다. 얼만큼 사실적인가보다 설계된 상황에서 얼만큼 믿게 할 수 있는가를 만들어내는 디테일. 뮬은 작가도, 출판사도, 번역자도 처음 접하는 것이지만 왠지 모를 기대감을 품게 만드는 책
  13. 9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카간님의 서재 2013-09-08 19:29 
    막심 고리키 <은둔자>은둔자. 사람을 지칭하는 단순한 명사인데, 생략된 어떤 목적성이 부가적으로 붙는다. 다시 말해 (속세로부터) 은둔한 사람이 은둔자인 것이다. 예전에는 세상과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은둔 생활을 했다. 그러나 오늘날 세상은 개인으로부터 불화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했고, 더이상 사람들이 은둔할 수 있는 곳은 없어졌다. 더이상 속세를 등진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현대 사회의 한복판에서 은둔의 단서를 막심 고리키의 눈으로
  14. 9월의 주목 신간
    from 감정의 기억 2013-09-08 23:54 
    독서의 계절이 왔다. 집 앞 공원 벤치에서 선선한 가을바람 아래 마음이 가는 책 한 권을 읽고 있노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9월의 신간 중 마음이 가는 책들을 골라 보았다. 1. 신더 / 마리사 마이어 지음 이 책을 고른 유일한 이유는 유명한 동화를 패러디했다는 데 있다. 얼마나 어떤 방향으로 패러디했을까 궁금증이 일어 선택한 것. 글쎄, 왕자님이 나오는 줄거리인데, 이런 류의 패러디 동화는 굉장히 훌륭할 수도, 굉장히 실망할 수도 있을
  15. 가볍게 추천해보는 8월의 신간들...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3-09-09 03:17 
    막 새벽 2시를 넘었다. 오늘은 지인들과 만나 왕가위의 '일대종사'를 보고 왔다. 같이 본 이들도 그랬지만 개인적으로도 좋았기에 지금까지 남은 일도 처리하고 영화의 여운에 빠져 있다가 (뒤풀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 정치 현실에 대해 개탄하느라 정작 영화 이야기는 못했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려하자 문득 오늘이 신간 추천 마지막 날이라는 게 생각났다. 해서 부랴부랴 일단 집계부터 하고 추천 페이퍼를 쓴다. 아직 모든 분이 다 올려주신 건 아닌데 아무튼 현재
  16. 오랜만의 느낌은 익숙함일까 낯섦일까
    from   2013-09-09 20:18 
    매우 둔한 오감의 소유자인 나는 새로운 계절을 남들보다 일찍 느껴볼 재주 따윈 없다. 도대체 가을(겨울이나 여름도 마찬가지다)이 오는 냄새는 뭐람? 아무리 킁킁거려보아도 운치 없는 내 코는 바람에 섞여든 온도 차의 미묘함을 감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새삼 무언가 하고 싶어지던 어느 날, 세상은 문득 달라져 있었다. 친구가 발리에서 사다 준 달력은 주사위를 굴리듯 숫자와 달을 움직이게 되어 있다. 매일매일 숫자를 바꿔주어야 하기 때문에
  17. 9월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그냥 헛짓! 2013-09-11 09:17 
    일단 바쁘다는 핑계로 책 목록만 올린다. 선정 되든 안 되는 나로선 꼭 읽어야 할 소설들이다. 1. 제7일 위화의 문체는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에세이집 한 권만으로도 충분히 신뢰가 간다. 허삼관매혈기 소설보다 낫고, 사람의 목소리~에세이 보다 낮아도 만족할 위화. 선정 안 되어도 사서 볼 거다. 2. 그들에게 랜디합을 손보미는 요즘 시쳇말로 핫한 트렌드다. 데뷔작인 담요, 이후 행보를 주목했는
  18. And all that novel(8월 발간 주목 신간소설)
    from 새벽님의 서재 2013-10-05 21:46 
    일본의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이 바로 나오키상과 아쿠다가와상이다. 나는 나오키상을 매우 신뢰하는데 논리적 이유와 경험적 이유가 있다. 경험적 이유는 물론 매우 단순하다. 나오키상 수상작을 읽고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정말로 단 한 번도. 논리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이 상은 대중문학과 신진작가에만 주어진다. 그리고 철저히 작품대상이다. 그리고 심사기관이 공정하다. (우리나라의 문학상은 대부분 순수문학 대상이며 작품보다는 작가에게 주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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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해당 분야

 

유아

어린이

좋은부모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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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8월 어린이/유아/가정/실용 주목 신간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3-09-04 13:29 
    정말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현실적인 밑반찬 레시피를 소개한다. 채소, 해산물, 육류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갖가지 재료를 이용한 여러 가지 밑반찬과 남은 밑반찬을 응용해 만드는 응용요리,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비법 양념 레시피까지.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오픈 1주년을 즈음하여, 제작진은 그동안 야간매점에서 선보인 요리들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38개의 등록메뉴와, 등록에 성공하지는
  2. 9월 신간 추천 - 유아.어린이.좋은 부모.가정.여행
    from 즐거운 상상 2013-09-04 15:43 
    책읽기 좋은 날씨네요.아침 저녁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이 반가워요.8월에 나온 유아.어린이.좋은 부모.가정. 여행 분야 책을 살펴보니역시나 읽고 싶은 책들이 많더군요. 주어진 시간을 아껴쓰면서 좋은 책들과 만나고 싶어요. 1. 어떡하지? 앤서니 브라운의 책이 나왔네요. 새로운 일을 경험하는 아이들의 두근거리는 마음을잘 표현하고 있는 책인 듯해요. 어려움을 극복하면 보람도 느껴지고 큰 기쁨을 맛볼 수 있다는희망을 알려주는 책이
  3. 8월에 나온 책들을 추천합니다.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3-09-04 22:32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기분이 좋습니다.아침에 운전을 하다 하늘을 올려다 봤더니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더라고요.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보니 나도 모르게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일년 내내 이런 날씨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잠시 가져봅니다. 시간은 정말 규칙적으로 제 할일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벌써 신간 추천해야 할 시기라니..... 이번에도 욕심이 생기는 책이 몇 권 있네요. 1. "백인 중심 사회에서 결코 자신의 정체성과 공부에
  4. [유아/어린이/가정/실용] 8월의 기대되는 책 소개합니다♩
    from 율찬맘님의 서재 2013-09-05 09:15 
    1. 부릉부릉 사운드북 :: 첫 탄생 까꿍 우리 민트가 좋아하는 자동차 탈것과 관련된 사운드북이네요. 3~4세 아이의 남자애들은 탈것(자동차, 기차)등을 좋아하는 시기인데 우리 민트 역시 너무 좋아해요. 탈것과 관련된 스티커북, 퍼즐 등 모두모두 좋아하는데 새로 나온 사운드북도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기대가 되요.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소리도 나고, 자기가 관심있어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잘 갖고 놀 수 있는 좋은 책이 될 거 같아요. 말랑말
  5. [유아/어린이/가정/실용] 9월, 관심 가는 책
    from 감자꿈의 서재 2013-09-05 21:27 
    1. 돼지 공주 / 조너선 에메트 지음 / 폴리 베르나테네 그림 / 박창원 옮김 / 킨더랜드(킨더주니어) / 2013-08-05 / 원제 The Princess And The Pig(2010년) 우연히 돼지 피그멜라와 공주 프리실라가 뒤바뀌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원하던 딸을 얻은 농부도, 딸이 돼지로 바뀐 왕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지요. 이제 보통 그림책이라면 겉모습이 흉하게 변한 공주를 몰래 버리거나, 왕자가 나타나길 기다려 저주를 풀고 행복하게 오래
  6. 9월! 만나고 싶은 신간
    from 책을 즐기다 2013-09-06 09:29 
    어쩜!!! 9월 만나고 싶은 신간을 찾다가 보니우와... 하나같이 다 읽고 싶은 책들이에요.와아~~~ 고르기 너무 힘들어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책으로 나올 줄 알았습니다!! 매번 온라인상에서 찾아보고 레시피를 따라 해봤는데요. 이 책하나 있으면 정말 야식걱정은 끝이겠어요. 완소책이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부부생활 11년차!에 접어듭니다. 싸운적도 정말 많은데요. 그런데로 잘 풀고 살았으니 지금 같이 살고
  7. 이달의 추천신간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3-09-06 17:31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너무나 유명해서 요리 파블들도 따라하는 메뉴더라구요. 전 티브이는 못보고 인터넷에 올라온 레시피 몇개 따라해본적 있어요 아예 이렇게 책으로 나왔으니 보고 손쉽게 맛난 요리 해먹어볼수있겠네요 한권으로 끝내는 아이반찬. 요런책 정말 필요합니다. ^ㅡ^ 우리 아들도 정말 짠 반찬 잘 못 먹거든요 먹이고 싶지도 않구요. 건강한 아이반찬 늘 고민이었는데 이 책으로 도움받고 싶네요 모리스 샌닥의 유작으로 유명한 작
  8. 9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만권당 아리 2013-09-07 18:33 
    9월에 읽고 싶은 책^^ 1. 1억 년 전 공룡오줌이 빗물로 흘러 내려요.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네요. 빗물의 소중함에 대하여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쓴 지식 정보 그림책이랍니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나무 심기, 분리수거 하기 , 아울러 빗물을 깨끗하게 모으는 방법, 집에서 유용하게 쓰는 방법들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입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저지른 생태계의 파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배려와 양보를 하면 상
  9. 어느덧 서늘한 9월 ...
    from 욕심없이 풍요롭게 2013-09-07 22:19 
    지난 여름은 너무 더워서 책을 읽는 것도, 밥을 해먹는 것도 아무런 의욕이 나지 않았는데, 9월이 되니 거짓말처럼 날이 서늘해졌다. 이렇게 적당히 시원하고 적당히 햇빛이 있는 날에는 뭘 하든 좋지 않을까. 놀기도 좋고, 밥해먹기도 좋고, 책 읽기도 좋고... 다 좋은 계절이다. 출판계는 정말정말 불황이라고 하는데, '이런 책도 팔리려냐' 약간 걱정이 되는 책도 여전히 나오고 있고 '뭘 이런 것까지 책으로 내나' 싶은 것들도 여전히 나오고 있는 것 같다.
  10. 가을이 오늘 길목, 읽고 싶은 신간 도서
    from 엄마는 독서중 2013-09-08 04:12 
    가을이 오는 길목, 읽고 싶은 신간도서를 고르는 일은 가을하늘처럼 기분 좋다.그 뜨거웠던 지난 여름이 무색하게도, 어느새 가을이 성큼 와 버렸다. @@13기 신간편가단 두번째 미션, 8월에 나온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도서지난 달 내가 고른 신간도서는 한 권도 간택되지 못했다. 이번에는 간택되어라~ 얍!! 유아 <토끼들의 밤> 이수지 그림 / 책읽는곰 / 2013년 8월 까만 바탕 표지에 나온 토끼만 봐도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11. 9월 함께 하고픈 신간...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3-09-08 12:26 
    너무 유명한 다정선생님의 책..요리에 일가견이 있다는 분들도 입을 모아, 그녀의 요리 레시피를 보면 절대 실패할 일이 없다고들 말한다.다정선생님의 반찬수업 책이 발간되었을때..이 책은...주부들이라면 꼭 한권쯤 소장하고 있어야할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다른 무엇보다, 계량을 정확하게 하는 것을 매우 강조하시는 것에서부터...요리를 대하는 자세에까지..그녀의 요리에는 계량화된 식재료의 화합뿐 아니라, 마음까지 담겨져 있는 느낌이다.무엇보다 이 책에는 각각
  12. 2013년 9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부문 주목신간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3-09-08 12:38 
    7권 ‘생활의 발명’에서는 한 방향으로만 진동하는 편광 필름의 성질을 이용한 ‘속 보이는 절전형 냉장고’, 다 쓴 딱풀 통을 재활용한 ‘휴대용 세숫비누’ 등 생활 속의 불편함을 개선해 나가는 발명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책 소개 중에서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이 책만큼은 읽고 있지요^^모든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내일은 발명왕.7권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아이들을 사로잡을지 궁금하네요. 보름달문
  13. 앞으로 기대되는 신간들~ :)
    from pixeLone★의 공간 2013-09-08 14:22 
    수시로 신간과 주목받는 책들을 보곤 열심히 카트에 담기를 하곤 해요~9월에도 기대되는 신간들이 많네요~가장 궁금한 아이와 함께 읽을 그림책들을 둘러봅니다. :) 제가 좋아하는 키즈엠에서 이번에는 전래가 나왔나봅니다. 6살인 우리아이는 요즘 한창 '똥'과 '방귀'에 빠져있어요. ^^; 이 책을 보자마자 우리아이가 생각났어요. 아이들은 '똥'과 '방귀'이야기를 참 좋아해요~ 자지러지며 웃을 아이들이 저절로 그려집니다. :)
  14. 9월에 읽고 싶은책
    from 체리버님의 서재 2013-09-08 22:14 
    너도나도 스마트 폰에 빠져 생활하는 현실.. 아이들에게 읽게 해주고 싶은 책이다 미취학아이들도 스마트 폰 조작을 어찌 그리 잘하던지..... 웃고 넘기기엔 참 암울한 현실인것 같다. 부모와 눈 맞추며 이야기 하고 친구들과 뛰어놀며 추억을 쌓아야 하는데 온통 게임이야기로... 옆 친구도 ,아랫집 사는 형아도, 엄마도 아빠도 모두모두 스마트폰 속에 빠져 살고 있으니...ㅠㅠ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조금은
  15. 9월의 관심 가는 신간
    from 글을 아는 고양이 2013-09-08 22:19 
    신간평가단 '관심 신간' 페이퍼 쓰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일단, 새로운 달이 빨리 온다...(이제 처음으로 한 달을 보냈는데 허허.).. 또 신간이 참 많기도 하다....(어렵습니까, 출판계, 정말입니까.).. 그리고 사실을 고백하자면 나름대로 꽤 신중하게 책들을 살펴보고 페이퍼를 쓴다. 다른 분들도 그럴 텐데 굳이 이런 말을 쓰는 건, 처음엔 그럴 생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신간을 쓱 훑어 보고 관심 가는 거 있으면 찜해서 쓰면 되지, 라고 안일하게
  16. 9월에 만나고픈 책~^^
    from 지금 여기 2013-09-09 01:22 
    이유식을 졸업하고 대개는 어른들과 비슷한 밥상을 맞게되는 아이들.. 하지만 한편으론 그게 늘 미안한 맘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한 반찬은 좀 달라야 하지 않을까? 영양적으로 부족함은 없을까? 무언가 과한 것은 없을까? 너무 같은 반찬만 내놓는 건 아닐까? 등등등.. 아마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다 같은 맘 다같은 고민 아닐가 싶어요. ^^ 요런 엄마들의 고민! 싹~ 날려 줄 그런 책!!! 이었음~ 하는 기대감이 드는 책이네요. 엄청 맛나게 먹고 있는
  17. 8월 신간들 찜!!!!
    from doorie님의 서재 2013-09-09 09:41 
    여전히 따끈따끈한 신간 속에 자리잡고 있는 책, 다시 한번 도전!기획자가 출판사가 아니라 뉴욕 현대 미술관이라 더 창의적일 것 같은 책.도시 속에 갇혀 건축이라고는 네모 반듯한 아파트, 빌딩 밖에 없을 아이들에게 건축이라는 종합 예술을 소개해주고 싶다. 창의와 균형의 미와 색체와 질감의 모든 것이 뒤섞인 예술의 극치를! 명탐견 오드리로 추리 동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가의 신간이다!배경이 일제 시대라 더 흥미진진할 것 같은 역사 추리 동화.우리
  18. 9월 신간리스트
    from mandy92님의 서재 2013-09-09 18:30 
    1.<아버지의 포도밭> / 허은순, 박은지 / 현암사책 서문에도 실려 있듯 성경 ‘열왕기상’의 ‘나봇의 포도밭’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허은순 작가는 ‘만약 나봇에게 아들이 있었다면?’이라는 상상의 가지를 뻗어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 2. <타임 시프트> / 김혜정, 김숙경 / 푸른숲주니어푸른숲 어린이 문학 시리즈 30권. <하이킹 걸즈>로 제1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김혜정 작가의 첫 어린이 장편 동화이다. 인간에
 
 
 

안녕하세요. 경제/경영/자기계발 13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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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9월 4일~9월 8일까지 


 

경제경영/자기계발 해당 분야

 

경제경영

자기계발


대상  : 2013년 8월 1일~8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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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월 신간 추천 - 경제/경영/자기계발
    from Yearn님의 서재 2013-09-04 09:35 
    1.잘못 알고 있는 경제의 모든 것 경제에 관한 다양한 사실들은 동시에 격렬한 정치적 논쟁을 수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제적 사실과 이에 대한 논쟁을 자유경제주의자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싶습니다. 2.반기문과의 대화 前 <LA 타임스> 논설실장 톰 플레이트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화를 담은 책입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의 활동을 그의 생생한 육성을 통해서 듣고 싶습니다. 3.원씽 The One
  2. 8월 경영 경제 추천 신간도서
    from slowly flow 2013-09-04 12:29 
    1. 사회문제의 경제학 ㅇ 돌베개에서 출간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다렸던 책이다. 경제학의 진짜 의미를 이 책을 통해 되새기고, 또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2. 공부하는 힘 ㅇ 황농문 교수님의 신작. 몰입에 이어 집중력있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지 않을까.3. 2030에너지전쟁 ㅇ 에너지에 관한 고민은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다. 우리의 삶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게 될 에너지의 향방에 대해 생각해 보고, 행동하게끔 도와주는 책.4. 파는것이 인간이다.
  3. 9월 신간평가단 추천도서
    from midi님의 서재 2013-09-04 12:56 
    뼈깊이 새겨진 '사농공상'의 폐해인지는 몰라도 세일즈를 천대한다. 이른바 '영맨'이라고 부르면서 말이다. 그러나, 직무급이 보통의 시스템인 외국을 보면 항상 세일즈직무가 급여수준이 제일 높다. 그리고 대부분 CEO는 세일즈 출신 에서 나온다. 그만큼 세일즈를 중시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판다. 직업이 영업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매일 우리의 보고서를, 자신을 끊임없이 팔고 있다. 세일즈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바꾸어야 할 필요
  4. 이번달 추천 도서는~~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3-09-04 14:09 
    예전에 우리나라 생물학의 대가이며 통섭을 주장하고 계신 최재천 교수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그 때 하신 말씀 중에 생태계에 존재하는 생물들을 모방하는 것이 성공하는 지름길이라 강조하였다. 왜냐하면 생물이나 생체는 수천만년동안 진화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생체모방을 통해 확실한 성공의 지름길을 알려주고 있다. 과연 니가 아랍 사람들을 알아? 아랍 파워가 만만치 않다. 아랍권이 우리에게는 테러리스트들이나 못사는 동네로만 인
  5. 9월 겅제 경영 자기계발 신간 추천
    from hajin님의 서재 2013-09-05 10:09 
    세계 각국에서 행해지는 안정적인 가치를 지닌 지속 가능한 화폐 시스템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수익의 기반이 자신이 소유한 부와 지위가 아닌 자신이 만들어내는 노동 시간과 생산성에 기초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현재의 세계 인구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10~20년 후의 미래 인구통계 추이를 전망함으로써 세계경제의 미래상을 그린 책이다. 세계 인구의 79%와 글로벌 GDP의 92%를 차지하는 74개국에 관한 핵심적인 인
  6. [경제경영/자기계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9월의 추천도서
    from 생각하는 서재 2013-09-05 12:19 
    천고마비의 계절, 독서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의 문을 활짝 열어 줄 9월.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 풍성한 먹거리, 그리고 유익한 책들과 함께 이번 달도 알차게 보내보자! 1. Reason 리즌 : 현대카드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 김성철 저 / 21세기북스 현대카드의 마케팅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자세한 건 몰라도 그들의 광고를 보면 다른 카드사보다 혁신적이고 세련된 느낌이다. 다른 신용카드 회사들에 비해 뒤늦게 국내 신용카드 시장에
  7. 읽고 싶은 경제경영 서적 - 2013년 8월 출간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3-09-05 14:14 
    1. 스토리에 투자하라 - 스토리를 알면 주가가 보인다하상주 | 박장동 (지은이) | 지식공간 | 2013-08-16 Story-telling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간다. 단순한 한가지 상품과 가치만 존재하는 것 보다, 그 상품이 만들어지기 까지 혹은 그 고안자의 주변의 신변잡기 식의 이야기를 줄거리 있는 설득력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전달하면 더욱 설득력이 있다는 뜻인데, Story+Telling, 단순하게 이야기를 말로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더욱
  8. 9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漂麥 (표맥) 2013-09-06 23:37 
    1. 새로운 황금시대 : 비즈니스 정글의 미래를 뒤흔들 생체모방 혁명 흥미로운 책이다. 기업들은 차세대 성장수종을 찾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 비슷한 기술 수준에서 고객을 사로잡을 만한 새로운 '느낌'을 잡아챈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랴만, 의외로 우리 주변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건질 수 있지 않을까? 생체 모방 공학이 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생물을 모방한 첨단 제품들이 앞으로도 많이 나올 것이매, 눈길이 바로 가는
  9. 경영 및 자기계발 분야 주목 신간 (2013년 8월)
    from 이영곤의 독서노트 2013-09-07 13:12 
    2013년 8월 출간된 책 중 주목할 만한 신간을 소개합니다. 현대카드의 마케팅 성공사례는 자주 주목되고 있지만 세부적인 전략과 전술이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이 책을 통하여 현대카드의 급성장의 배경과 숨어있는 마케팅 전략을 배워보면 좋겠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개인이 일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이 일하도록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입니다.이 책은 시스템의 힘과 시스템을 활용하여 업무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세
  10. 8월 경제/경영/계발 주목신간
    from 알리바이 2013-09-07 17:09 
    1. 100% 돈이 세상을 살린다(빌 토튼 지음, 녹색평론사) 제목과 부제만 봐도 내용이나 전개가 그려지는 책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은 의아했다. ‘100% 돈이 세상을 살린다고? 뭐임?’ 게다가 부제도 없다! 더더구나 출판사도 생소했다! 녹색평론사는 자연, 교육, 종교에 관한 책을 주로 펴내는 출판사다. 그리고 ‘녹색평론’이라는 격월간지를 20여 년 넘게 꾸준히 발간해 온 곳이다. 이와 같은 출판사에서 내놓은 경제 도서라면 뭔가 묵직하겠다는
  11. 가을에 읽고 싶은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 추천
    from 키치의 책다락 2013-09-08 10:32 
    1.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전직 일본 항공사 스튜어디스가 십여 년 넘게 관찰하고 연구한 퍼스트클래스 고객들의 성공 비결을 담은 책이라고 합니다. 기내식을 고르는 요령부터 업무 처리, 메모, 독서, 취미생활 등 다양한 습관들을 일본인 특유의 꼼꼼함으로 자세하게 소개한 책일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2. 화폐를 점령하라화폐의 역사라든가 화폐 자체의 속성에 관한 책은 많지만 대안 화폐에 대한 책은 드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화폐의 부정
  12. 올 8월 [경제/경영/자기관리] 신간 5선!
    from 책읽는 비행선 2013-09-08 18:00 
    1.《열한 번 째 왕관》 | 예영숙 저 | 더난출판사 보험 설계(FC)분야에서 10년 연속 판매왕 자리에 오르며 성공 신화를 이어온 삼성생명의 예영숙 명예전무가 지난 20년간 현장에서 발로 뛰며 몸소 체험했던 고객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통해서 자신의 성공에 밑바탕이 된 삶의 원칙들을 차례로 들려준다. 2.《책 쓰는 사장》 | 유길문 저 | 문예춘추사 〈리더스클럽〉이라는 독서모임을 이끌면서 3천여 권의 책을 독파하고 《지금 당장 도서관을 가라》 등 여러
  13. 13년 8월에 나온 주목할 만한 경제/경영/자기계발 책들.
    from 은빛연어 2013-09-08 22:47 
    고전 경제학에서는 인간을 아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존재로 생각한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의 우리 자신을 뒤돌아 보면 우리의 경제적 결정이 얼마나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지름신의 강림에 우선순위가 아닌 비합리적인 소비를 한다. 때론 좋아서라는 이유로 어떤 브랜드를 맹목적으로 소비한다. 이런 소비형태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우리는 스스로 다양한 논리를 만들어내 변명하지만, 우리의 결정이 비합리적
  14. 8월 출간 신간
    from 테크리더 2013-09-09 14:35 
    하고 싶다 카페평생직장이 사라지고 평균연형이 점점 높아지면서 퇴직연령은 낮아지는 요즘 직장인들은 퇴직 이후의 삶을 계획하면서 창업을 염두에 두는 경우가 많다. 카페창업을 어떤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지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도움이 될 것 같다. 바잉 브레인부제목은 뇌 속의 욕망을 꺼내는 힘이다. 행동경제학을 넘어 이제는 사람의 뇌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그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대응한다는 것이 정말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이 뇌과학을 마케팅
  15. 9월 추천도서.
    from 이정환님의 서재 2013-09-11 11:58 
    한국경제의 배신. 지금 여기 협동조합. 면세점 이야기. 부의 추월 차선. 화폐 이야기.
  16. 올 9월 [경제/경영/자기관리] 신간 5선!
    from 책읽는 비행선 2013-10-01 10:37 
    1.《사회 문제의 경제학》 | 헨리 조지 저 | 돌베개 《진보와 빈곤》으로 일약 세계적 경제학자의 반열에 올랐으며 한때 마르크스보다 더 많은 추종자를 거느렸던 헨리 조지의 사상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기에 적절한 책이다. 세계적인 대문호 톨스토이로 하여금 인생 후반기 25년을 열렬한 조지스트로 살게 만든 책도 바로 이 책이었다고 한다. 2.《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 조나 버거 저 | 문학동네 와튼스쿨 마케팅학 교수 조나 버거는 예측 불가능한 유행의
 
 
초코머핀 2013-09-09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 추천해주신 14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9월 4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25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양반, 슈퍼작살, 맥거핀, 카쿠군, 더불어숲, 흔적, 불꽃나무, 네오, 안태호, allnaru, nunc

물루, 밤9시의커피, 난말야, 지나갈께요, 치나스키, 조석현, will810826, 가연, cyrus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흔적'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propose@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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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리석은 생각을 가진 자들의 행동
    from The Suburbs 2013-09-05 14:15 
    “프로이트의 이론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자기기만과 심리사회적 발달이다. 자기기만의 이론은 여러 창의적인 개념들을 지니고 있었다. 부정, 투사, 반동 형성, 자아 방어기제 등등. 하지만 그런 개념들은 이드, 자아, 초자아라는 말도 안 되는 더 큰 체계와 결합되었다. 그의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은 현실로부터 거의 또는 전혀 뒷받침을 받지 못하는 약하고 의심스러운 가정들을 토대로 구축되었다는 의미에서 썩어빠진 것이었다.” 프로이트를 이렇게 과감하고도 신랄
  2. '왜 우리는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를 읽고...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3-09-20 11:44 
    진화가 진보를 의미하는지 다양화를 의미하는지는 쉽게 결론짓기 어려운 문제이다. 그렇다면 진화 과정에서 남을 속이기 위해 타인은 물론 자신까지 속이는 인간의 성향은 생명(엔트로피를 낮춤으로써 질서를 유지하는 것)적인 것일까. 아니면 잉여(살아 있는 자연의 실로 짜여진 유기적 질서로부터의 어긋남)적인 것일까? 이런 문제의식하에 볼 책이 바로 로버트 트리버스의‘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이다. 위에서 언급했듯 기만과 자기기만에 익숙한 인간의 성향
  3. 내가 매일 하는 것이라는데 이렇게나 어렵다니
    from will810826님의 서재 2013-09-20 21:45 
    1. 다른 사람에게 추천을 하는 글이니 부끄럽지만 자기고백은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나는 과학 도서를 거의 읽지 않는다. 화제가 되는 베스트셀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니까 이 글은, 과학 도서를 거의 읽지 않는 사람이 쓴 과학 도서 독후감이다. 새 독자층을 과학 도서로 유입시키려는 편집자에게는 소소한 지침이, 이제야 과학 도서를 좀 읽어 보려는 동지들에게는 나만 답답한 게 아닌가봐, 라는 동병상련의 위로가 될 수 있겠지마는, 기왕에 과학 도서들
  4. 그대, 오늘은 무엇을 위해 자신을 속이고 있는가
    from 看書痴齋 2013-09-22 00:34 
    자기기만(自己欺瞞, mauvaise foi) (현상학사전, 2011, 도서출판 b)사르트르에 의하면 자기기만이란 대자가 자신의 ‘사실성’과 ‘초월’, ‘세계의 한가운데 존재’와 ‘세계-내-존재’, ‘대사(對私, 대자)존재’와 ‘대타존재’ 등등을 자신의 형편이 되는 대로 이용함으로써, 다시 말하면 그 맞짝들 중 어느 쪽이든 한편과 즉자적인 방식으로 합치하고자 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기만이 가능한 것도 바로 대자의 구조가 그 순간
  5. 조금 낯선 자기기만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from 二乙과 無生의 마음풍경 2013-09-23 18:07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책은 기만을 다룬다. 기만이라, 속인다 라는 개념을 저자는 Deceit라는 단어로 자신을 스스로 속이는 행위를 파고 들었다. 기만欺瞞은 남을 속이는 것이고, 자신을 속이는 것을 자기기만이라고 하는 데―영어권에서는 이 단어를 같이 사용하는 듯 싶다. 이 또한 기만의 한 종류라 파악하게 됐고. 책은 그리 까다롭지 않은 진행을 하는 데, 마치 신문에 투고한 글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니면 기만에 대하여 그간 써온 글들을
  6. 생생한 현실적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기만의 진화
    from 양반의 이야기 보관소 2013-09-24 01:05 
    나는 평소에 심리학자들을 두렵게 생각해 왔다. 주변의 사물이나 사람을 관찰하여 사소한 특징이나 말투만 가지고도 엄청난 것들을 알아낼 수 있는 자들이 바로 심리학자들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허황된 추측이 아니라 꾸준히 연구된 결과에 기인하여 자못 논리적인 점이 많아 가끔씩 섬뜩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더욱 놀라게 되었다. 이미 사람들에게서 흔히 드러나는 심리적인 특징들이 진화생물학으로도 충분히 설명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7. 지금도 당신은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
    from Red Herring 2013-09-24 20:23 
    여러 친구들 가운데 고등학교 시절 공부를 그렇게 잘했음에도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조금 낮은 대학을 가게 된 친구가 있었다. 물론 대학을 서열화 짓는다는 것, 그리고 대학이라는 간판 하나만으로 한 개인을 판단한다는 것 자체는 매우 시대착오적인 발상이지만, 어쨌거나 그 친구는 주변에서도 많은 기대를 했던 친구이기 때문에 그 친구가 진학한 대학에 대해서 주위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다. 몰론 그 친구 역시도 자신이 진학한 대학에 만족하지 못했
  8. 자기기만에 대한 광활한 탐색
    from 물루님의 서재 2013-09-25 15:03 
    진화생물학자인 로버트 트리버스가 지은 [왜 우리는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를 읽는 내내 얼마 전 읽은 책이 자꾸 떠올랐다. 오리하라 이치의 소설 [도착의 론도]에서 주인공인 야마모토는 작가지망생이다. 힘들게 쓴 추리소설 신인응모작을 친구에게 맞기고 분실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서, 인간내면의 광기와 집착을 잘 그려냈다. 창작을 하는 야모마토의 고통스러운 심리, 분실된 작품이 다른 사람의 수상작이 된 분노를 따라가다 보면 놀라운 반전이 펼쳐진
  9. 자기 기만에 관한 생물학적 보고서
    from 잡학서재 2013-09-25 19:56 
    자기 기만에 관한 생물학적 보고서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 로버트 트리버스 지음, 살림, 2013. 7. 서평에 앞서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에 대한 나의 추천 글은 다음과 같다. 우리의 기만과 자기기만이 생존을 위한 진화의 산물이라면 윤리적 판단과 기만은 어떤 관계에 놓이게 될까요? 진화생물학자인 로버트 트리버스는 자기기만의 진화 과정과 인류 문명에 끼친 영향을 보여줍니다. 자기기만이 자연선택의 결과물이라는 것인
  10. 어느 소극적 황빠의 고백.
    from 가연님의 서재 2013-09-25 21:22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 한 때 난 황우석 박사를 매우 좋아했었다. 어쩌면 소위 말하는 황빠, 라는 범주에 조금이나마 발을 걸치고 있었던 것 같다. 모두가 알다시피 황우석 박사는 서울대 수의대의 교수였었고, 젖소 영롱이로 그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렇게 체세포 복제를 통하여 영롱이를 만들어낸 황우석 박사는 인간 체세포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에 도전하며 우리나라의 과학계에 한줄기 빛을 던져주었다. 당시 침체된 우리나라의 분위기에서
  11. 싸우자, 기만아!
    from 男兒須讀五車書 2013-09-25 21:40 
    Scene #1 인류 최초의 범죄 렘브란트 반 레인 「아담과 하와」 1638년 성경의 창세기에 나오는 이야기 하나. 하느님이 세상을 만들 때 사람이 살 수 있는 낙원을 세웠다. 그곳에 두 나무를 심었는데, 하나는 생명나무이고 다른 하나는 선악의 나무였다. 하느님은 사람에게 그중에서 선악의 나무에 열린 열매만은 먹지 말라고 하면서 “너희들이 먹는 날에는 죽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뱀이 등장하고 사람을 유혹했다. 유혹을
  12. 거짓말쟁이를 밝혀내는 통찰력,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
    from 지식과 예술 사이에서... 2013-09-25 23:54 
    진화생물학을 토대로 한 기만과 자기기만의 일반이론, 그리고 인간의 생존과 번식. 우리가 아무리 외면하고 포장하려 해도 잘 안 되는 것들이 있다. 책에다가 아무리 '인간은 평등하다'라고 써놔봐야,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불평등하게 시작한다. 누군가가 아무리 '정의가 승리한다'라고 말해봐야,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정의롭지 못한 상황과 대면한다. 애써 포장하려고 온갖 논리와 미사여구를 갖다 붙이지만, 결국 남는 건 무심한 현실 속에서 껍데기만 남은 평등과
  13.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자기기만 쯤이야
    from 슈퍼작살님의 서재 2013-09-26 16:09 
    재미있는 책이다.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는가?」하는 문제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이다. 심리학 중에서도 사회심리학적인 접근으로 보이는데 책의 제목처럼 흥미를 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진화의 가장 강력한 동인은 ‘살아남기 위한 의지’라고 본다. 어쨌든 살아남기 위해 불필요한 기관을 퇴화시키고 효과적으로 상황에 대처하고 적응해 나가는 것이다. 비단 동·식물 세계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이 책은 이 반직관적인 배치가 남을 조작하기 위해 존재
  14. 속여야 사는 인간, 그러다 다치고야 마는 인간 : 기만하니까, 사람이다?
    from 맺고,따고,볶고,내리고,느끼고,사랑하라! 2013-09-29 19:31 
    내가 아는 사람이라는 존재는 그렇다(물론 나도 포함된다). 스무 살이 넘으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며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아주 드물게 예외적인 인간이 있을 뿐이다. ‘사실’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사실도 그때그때 편의적으로 받아들인다. 나에게 유리하면 사실은 중요한 근거가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실 따위는 개에게나 줄 먹이거리다. 대표적인 경우가 지금-여기의 ‘종북’이라는 딱지다. 종북(從北)이 말
  15. 진화론으로 본 인간의 자의식..
    from 불꽃나무님의 서재 2013-09-29 23:58 
    진화론이 대세다. 사회생물학, 진화심리학 등 인간의 모든 것을 진화론으로 해석하라는 경향의 최근에 더욱 강해졌다. 예술과 심리, 그리고 인간사회의 모든 것을 해석하는 툴(tool)이 바로 진화론이다. 이정도면 가히 진화론이 대세라고 할만하다. 진화론의 적합성 여부를 떠나서 모든 인간의 생물학적, 사회적 현상을 해석하는 툴로써 진화론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아마도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대는 이미 종교적인 견해를 버린지 오래이다.
  16. 자기기만이라는 달콤한 덫을 냉정히 바라보기
    from 안태호님의 서재 2013-09-30 00:05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는 자기기만에 대한 이야기다. 로버트 트리버스는 살아있는 최고의 진화심리학자 중 한 명이라고 한다. 진화심리학은 인간을 설명하는 가장 최신의 방법론 중 하나. 진화심리학에서는 인간의 행동양태를 수백만년 동안 진척되어 온 육체적/사회적 진화와 상대적으로 뒤늦게 진행된 마음의 변화의 격차로 설명한다. 이는 마치 사회적 생산력과 생산관계가 완전히 달라졌음에도 추수를 기준으로 하는 명절을 기념하느라 온 나라가
  17. 잉여의 자기기만
    from MacGuffin Effect 2013-09-30 00:47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저자 로버트 트리버스 박사에 따르면 인간에게 있어서 기만(속이는 것)과 자기기만(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은 거의 모든 영역에서 일어난다. 가정에서, 남녀관계에서, 사회적인 관계들 하에서, 일상생활의 사소한 부분에서, 보다 큰 국가적인 영역에서, 종교에서, 혹은 사회과학 분야와 같은 학문 영역에서 그러하다. 특히 비행기 사고나 챌린저호 폭발과 같은



















[폭력의 자유]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25일 (추석이 있어서 좀 넉넉하게 잡았어요)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양반, 슈퍼작살, 맥거핀, 카쿠군, 더불어숲, 흔적, 불꽃나무, 네오, 안태호, allnaru, nunc

물루, 밤9시의커피, 난말야, 지나갈께요, 치나스키, 조석현, will810826, 가연, cyrus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흔적'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propose@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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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자가 쓴 생생한 언론연대기
    from The Suburbs 2013-08-28 15:43 
    “1910년 8월 22일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로 만드는 ‘병합조약’이 조인되었다. 조선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는 ‘대한제국 황제 순종’앞에서 열린 어전회의에서 총리대신 이완용과 ‘병합조약’에 도장을 찍음으로써 국권을 강탈했다. 일제는 그 사실을 한 주 동안 비밀에 부쳤다. 8월 29일 이완용은 이덕용을 시켜 ‘한일병합조약’에 황제의 어새을 날인하게 한 뒤 ‘칙유(勅諭)’와 함께 발표했다. 조선왕조가 519년 만에 멸망하고 36년의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었다
  2. 하이에나 같은 언론, 프리라이더 언론...'폭력의 자유'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3-09-04 17:19 
    역사적으로 언론 자유는 교회나 정부 권력에 의한 사전 검열에서 벗어나 사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은 세계 최초로 검열이 폐지된 나라인데 그들의 언론사(言論史)가 보여주는 바는 그들의 그런 당연해 보이는 자유조차 출판의 자유를 주장한 밀턴의‘아레오파지티카’가 출간된 지 반 세기가 지난 후에 이루어졌을 정도로 지난한 과정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런 어려움은 우리라고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언론 선진국과 우리 사이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굳
  3. 언론의 씨실과 권력의 날실로 엮은 한국 현대사
    from will810826님의 서재 2013-09-05 08:17 
    1. 서른이 넘은 뒤로는 인천의 본가에 갔다가 하루 자고 오는 일이 더욱 줄었다. 계획에 없이 갑자기 자게 되는 일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자리를 펴게 되는 것은 명절날의 전날이라든지, 혹은 처리해야 할 개인적인 약속이나 행정적인 업무가 심야나 오전에 있을 경우 등으로 한정되었다. 볼 일이 있기 전까지는 꼼짝 않고 자리라 생각하지만, 잠귀가 밝은 나는 눈을 감은지 얼마 되지 않아 밖이 아직 어슴푸레할 무렵, 잊고 있던, 그러나 십수 년 간 들었던
  4. 힘있는 사람을 두려워했던 한국 언론
    from 男兒須讀五車書 2013-09-15 20:27 
    ♣ 건방진 신문팔이 우리는 누구나 녀석을 알고 있었다. 녀석은 정말 이상한 신문팔이였다. “동아일보요, 서울신문이요, 중앙일보요, 민국일보요, 내일 아침 한국이요, 내일 아침 조선이요, 경향신문 있습니다. 신아일보 있습니다.” (238쪽) 이상한 신문팔이 소년은 매일 저녁 9시쯤 좌석 버스로 서대문을 지날 때면 각종 신문을 외쳐댄다. 비좁은 시내버스를 비집고 올라와서도 정작 신문을 파는 데는 정신을 쓰지 않는 듯이 보인다. 그는 신문을
  5. 한국 현대언론사를 통해 배우는 올바른 언론의 길
    from 양반의 이야기 보관소 2013-09-19 22:39 
    처음에 책을 접했을 때에는 겉표지에 보이는 책 제목의 심각함과 진지함 때문에 약간의 부담감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었다. 게다가 '해직기자'라는 단어에서 보이는 느낌이라던가, 유독 '젊은이'를 위한다는 부제는 이 책을 읽기 시작하는 데에 있어서 약간의 망설임을 느끼게도 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주제를 다루는 이 책의 내용 역시 나의 짧았던 인생과는 무관하게 느껴지면서도, 실은 아직까지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내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6. 언론의 걸어온 길을 보며 바람직한 미래를 생각한다
    from Red Herring 2013-09-21 19:09 
    오늘날에는 블로그로 대표되는 대안언론들이 많아지면서, 기존의 신문사나 방송사 등 대형 언론사들의 영향력이 많이 축소된 것이 사실이다. 물론 정치, 사회학과 같은 내용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들이 그와 관련한 내용들을 무차별적으로 쏟아내는것은 한편으로는 우려할 만한 일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언론 엘리트주의에 빠져서 이러한 대안언론들을 마냥 무시하는 것 또한 바람직 하지는 않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아무리 기존의 언론사를 대체할만한 새
  7. 감시자들을 어떻게 감시할 것인가
    from MacGuffin Effect 2013-09-23 20:09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 <폭력의 자유>는 '해직기자 김종철의 젊은이를 위한 한국 현대언론사'라는 부제에 걸맞게 일제시대부터 이명박 정권 시기에 이르기까지 한국 언론의 모습을 시기별로 나누어 추적하고 있다. 저자 김종철 씨는 그 자신의 삶이 곧 한국현대사의 일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는 1967년도에 처음 동아일보사의 기자로 들어가서 1975년 강
  8. 진보와 보수의 틀을 넘고 언론의 한계를 넘어서.
    from 가연님의 서재 2013-09-23 21:42 
    폭력의 자유. 글을 읽을 때 여러 가지 당혹스러운 경험을 겪을 때가 많지만, 특히 당혹스러울 때는 다음과 같은 경우입니다. 자기 자신의 글을 참고 자료로 사용하는 모습이 바로 그것인데, 예를 들자면 ‘나는 이것에 대해서 이러이러하게 생각한다. 그 이유는 내가 쓴 이 글을 보면 알 것이다.’ 와 같은 것 말입니다. 이전에 쓴 그 글은 그저 본인 스스로의 생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신의 글의 객관성을 자신이 어떻게 담보하겠습니까?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
  9. “한국 언론, 민중의 벗인가, 공공의 적인가?”에 관한 성찰 『폭력의 자유』
    from 잡학서재 2013-09-24 16:42 
    “한국 언론, 민중의 벗인가, 공공의 적인가?”에 관한 성찰 『폭력의 자유』 김종철 지음, 시사in북, 2013. 7. 쟁점 당사자의 이야기를 좌우 경계 없이 들을 수 있었던 ‘손석희 시선집중’이 지난 5월 방송에서 사라졌다. “십 삼년 간 새벽을 쉼 없이 달려왔다.”는 진행자 손석희. 정론의 장으로 제 기능을 하면서 이른 새벽 서민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로 삶을 위무해주는 시선집중은 온전히 신뢰 프로세스 손석희라는 주춧돌 위에 세워졌다. 그가 떠난 빈자
  10. 타락한 언론의 시대에 절실한 한국언론사 [폭력의 자유]
    from 지식과 예술 사이에서... 2013-09-24 19:49 
    일제강점기와 군사독재, 민주화 시대와 이명박 시대의 한국 현대언론사 집대성. 요즘처럼 언론의 타락이 심각했던 적은 별로 없었던 듯싶다. 1900년대 초 일제의 신문지법(1907)과 출판법(1908)이 제정된 이래 100여 년 동안을 봤을 때 언론이 탄압 받은 경우도 물론 많았지만, 이토록 언론 스스로 타락한 모습을 보여주는 건 가히 역사에 기록으로 남을 만큼 '눈에 띄게' 부정적인 상황인 것이다. 굳이 지난 몇 년 동안의 실제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2
  11. 자유권이 사라진 언론, 그 언론을 위해서 쓴 작은 역사
    from 二乙과 無生의 마음풍경 2013-09-25 16:46 
    폭력의 자유제목부터 끌린다. 상반된 개념이 만나도록 것은 문장, 글의 힘을 아는 이가 손댄 흔적이라 느껴진다. 그래서 천천히 읽었다. 자유의 폭력이라 하지 않고, 폭력의 자유라 한 점이 무엇이었을까? 의문이 들자 잠시 읽기를 쉬었다. 읽는 것을 쉽지 않게 하는 습관은 오래된 버릇이고, 무조건 받아들였던 때의 무지를 벗어보고자 애쓴 흔적이 이 책에서도 툭툭 기어올라왔다. 먼저 저자의 고생이 보였다. 그러나 그 반대로 역사란 거의 다 그러하지 않던가. 흑백
  12. 벌거벗은 임금님과 소년
    from 看書痴齋 2013-09-25 23:34 
    옛날 어느 나라에 욕심 많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좋아하는 임금이 있었다. 하루는 거짓말쟁이 재봉사와 그의 친구가 임금을 찾아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옷을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하며, 입을 자격이 없고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특별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임금은 기뻐하며 작업실을 내주고, 신하들에게 두 사람이 작업하는 것을 살피라고 명령한다. 아무리 보아도 신하들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어리석음이 탄로날까 두려웠던 신하들은 모두 멋진 옷이
  13. 현대언론사의 교과서
    from 물루님의 서재 2013-09-25 23:55 
    한 명의 언론인이 종합편성채널 사장이 되고, 9시 뉴스를 진행하고, 그 뉴스의 내용이 세세히 보도되고 주목받는 현실을 어떻게 봐야 할까. 역량 있고, 영향력 있는 언론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기대일 수도 있겠지만, 오로지 ‘진실’만을 추구하는 제대로 된 뉴스를 목말라하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명박 정권부터 권력의 나팔수 노릇을 하던 지상파방송사들은 파업 이후에도 여전히 식물상태다. 정권의 심기를 거스르는 엄중한 사안의 뉴스는 외면하는 형편인데 한 곳은 날
  14. 언론의 폭력 앞에 유린당하는 대중
    from 슈퍼작살님의 서재 2013-09-26 16:15 
    조선일보에 대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기자회견이 있은 후 각계각층에서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고 있는 형세다. 언제 한번이라도 조선일보가 이름 그대로 언론이었던 적이 있었나 싶고 언제 한번이라도 검찰이 이름 그대로 사법기관이었던 적이 있었나 싶은데 너도나도 이것이다 저것이다 하며 말이 많다. 입이 있고 손이 있는 것은 신체의 자유이고 하고 싶은 표현을 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이다. 하지만 조선일보와 채 전 총장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은 뻔한 연예인 스캔들 기
  15. 선출된 권력과 선출되지 않은 권력의 밀월 혹은 반목
    from 안태호님의 서재 2013-09-29 00:38 
    고등학교 시절, 친구 하나는 자기는 조선일보만 본다고 했다. 다른 신문들이 가볍게 입을 놀리며 방정을 떨어도, 조선일보는 진중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며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는다는 거다. 그래서 오보 비율도 적고, 품격있는 신문이라는 게 녀석의 주장이었다. 사실, 친구의 주장일리 없었다. 당연히 그것은 조선일보를 보는 녀석 아버지의 입장이었으리라. 그런데, 글쎄, 조선일보가 그랬던가?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은 문민정부가 막 들어서던 시점이었다. 92년
  16. 대한민국 언론은 왜 '폭력'의 대명사가 되었나!
    from 맺고,따고,볶고,내리고,느끼고,사랑하라! 2013-09-29 15:01 
    이 책, 제목부터 명확하게 의도를 밝힌다. 그렇다. 언론을 다뤘지만, ‘언론의 자유’가 아니다. 폭력의 자유다! 언론이 아닌 왜 폭력으로 제목을 잡았는지, 잡았어야 했는지, 책은 여실하게 보여준다. 그것, 한편으로 오욕이다. 명예를 더럽히고 욕되게 함. 근대화를 자주적으로 이끌지 못한, 일제강점기가 36년이나 지속된 것에는 언론도 한몫했다. 아니, 언론의 역할이 아주 컸다. 그것은 지금까지도 우리의 발목을 잡는 한 요소인지도 모르겠다. 민주주의가 망가지
  17. 대한민국 언론의 역사..
    from 불꽃나무님의 서재 2013-09-29 23:50 
    이 책 <폭력의 자유>는 언론의 역사에 관한 책이다. 제목에서 풍기는 것은 한국현대사에서 국가 폭력에 관한 내용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이 책은 거의 최초로 우리나라 언론의 역사에 대해서 다룬 책이다. 우리나라가 해방되고 독립국가가 생긴뒤부터 언론이 어떤 역할을 해 왔으며 특히 국가와 어떤 관계적 결탁을 통해서 권력적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대한민국 언론의 총체적 역사를 쓰려면 그 사람의 누구안가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