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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from 책읽는 비행선 2013-10-02 20:18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나는 저자들이 던지는 '단 하나'의 질문에 가슴이 저려 왔다. 내가 원하는 ‘단 하나’는 과연 무엇인가 고민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거짓말: 의심해 봐야 할 성공에 관한 여섯 가지 실험 제2부 진실: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제3부 위대한 결과: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제1부 거짓말〉에서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에 관해 우리 머릿속에 들어와 우리를
  2. 원씽을 읽고
    from slowly flow 2013-10-03 13:28 
    어제에 읽어 오늘까지 두권의 책을 읽었다. 먼저 읽었던 <스마트한 그들이 절대 하지 않는 것들>이라는 책은 기존에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서술한 것이 특징이었다. 반면에 오늘 읽은 이 책은 "한 가지에 집중하라"라는 명제를 앞에 두고, 그 동안 우리가 옳다고 여겼던 사실들을 부정하면서 단 하나에만 신경쓰라고 말하고 있다. <원씽>의 저자는 우리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며, 단 하나만을 끈질기게
  3. The one thing.
    from midi님의 서재 2013-10-08 18:21 
    ■ 이 책의 핵심 메세지는 대단히 명료하고 심플하다. 책 제목 그대로 "The one thing - 한가지에 집중하라" 이다. 책의 전반부는 성공하기 위해서 한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후반부는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조금 더 풀어서 이야기 해보면 이렇다. 사람의 능력과 주어진 시간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모든 일을 다 잘 할수 없다. 그러므로 성공하려면 딱 한가지 일을 선택하고 이것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대신 이 한가지
  4.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면... 두 마리 다 잡지 못할 것이다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3-10-12 00:38 
    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가장 본질적으로 생각하는 '단 하나'가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가장 근본적인 핵심은 이토록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아 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본질을 파고들지 못하고, 변죽만 울리다 마는 경우가 있다. 사소한 것에 신경쓰며, 모든 것을 다 잘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스스로 '가끔'이라 말하지만, 그 빈도수는 '자주'임을 지적하고 있다. 많은 책은 핵심과 주변
  5. 한가지에 집중하라! (원씽 The One Thing)
    from 漂麥 (표맥) 2013-10-12 20:56 
    "앞으로 20년 뒤 당신은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배를 묶은 밧줄을 풀어라. 안전한 부두를 떠나 항해하라. 무역풍을 타라.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라."마크 트웨인의 말인데, 이런저런 자기관리나 성공을 위한 처세술 서적에서 자주 언급되는 말이다. 이번에 읽은 자기계발서 <원씽 THE ONE THING: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에서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 '오래된 미래가 건네는 조언'으로 내걸고
  6. 더 높은 성과를 만들어내는 핵심 비법
    from 이영곤의 독서노트 2013-10-13 16:06 
    독서를 꽤 많이 한다고 자평하는 내게 자기계발서는 큰 축을 이루고 있다. 자기계발서를 읽고 또 읽는 것은 게을러지는 스스로를 책망하고 새로운 스킬과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해서이다. 다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반복 학습하는 것은 그 내용을 습관화하고 체화하기 위해서이다.그런 내가 이 책을 만난 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서너번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고 여러 날동안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무언가 부족하고 빠진 것이 있어 보이는 일상을 뒤돌아볼
  7. 나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해주는 책
    from 생각하는 서재 2013-10-16 00:46 
    21세기, 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 왕자와 거지. 신분이 불분명한 시대에 성공한 사람이란 그저 좋은 신분을 가진 부모 밑에서 태어난 사람을 뜻했다. 그러나 다행히 21세기 속 우리는 현재 신분의 제한이 없으며 개인의 능력에 따라 대우받는 자본주의의 시대에 살고 있다. 현대 자본주의 시대와 경제의 자유가 만들어지는 데에는 아담 스미스의 공로가 대단히 컸다. 그가 주장한 ‘보이지 않는 손’이란 합리적인 개인은 자신의 이기심에 따라 자유로운
  8. One for all, All for one
    from Yearn님의 서재 2013-10-19 22:00 
    멀티태스킹 vs. 원씽 속담에 "열두 가지 재주에 저녁거리가 없다." 는 말이 있습니다. 재주가 여러 방면으로 많은 사람은 한 가지 재주만 가진 사람보다 성공하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을 보면,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경지에 이른 사람들이 얼마나 놀라운 성과를 가져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는 신분과 역할이 명확했던 농경 봉건 사회나 작업이 분업화된 산업 사회에서나 가능한
  9. 문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였구나
    from 키치의 책다락 2013-10-20 11:34 
    멀티태스킹은 내 오랜 습관이다.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집안일, 운동을 할 때는 반드시 라디오를 듣거나 팟캐스트를 듣고, 밥 먹는 시간에 맞춰 VOD로 보고 싶었던 드라마나 영화를 본다. 책을 읽을 때도 그냥 가만히 앉아서 읽지 않고 요가나 마사지를 하면서 읽는다. 하다못해 양치질을 하러 화장실에 들어갈 때도 이 닦는 동안 메일이라도 확인해야지 하는 생각에 스마트폰을 꼭 챙긴다. 그래서 내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졌냐고? 대답은 노(NO)다.<원씽>
  10. 도미노처럼 성공하기.
    from 미운오리님의 서재 2013-10-20 22:39 
    멀티태스킹은 그저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망칠 기회에 지나지 않는다. - 스티브 우젤(미국의 영화배우) 이 문구를 처음 봤을 때 만감이 교차했다. 내가 자주 하는 것이 멀티태스킹이기 때문이다. 표현이 거창해서 멀티태스킹이지, 한 가지 일이 끝나기 전에 또 하나의 일을 시작하는 것일 뿐이다. 시작은 해도 끝맺음에는 약한 사람이 바로 나처럼 멀티태스킹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된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또 하나 잘하는 것이 있다. 바로 이
  11. 한 가지 일에 집중하라... - 노 멀티테스킹 -
    from 이스트힐님의 서재 2013-10-20 23:13 
    <원씽 – The one thing> 스티브 잡스는 제품 컨셉에 항상 단숨함을 추구해 왔다. 그래서 애플의 제품에는 단순함이 돋보인다. 물론 그 단순함은 고객의 편의성을 위함이다. 많은 기능을 탑재한 IT 제품이라도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이 묻어 있는 대목이다.과연 단순함이 제품에만 적용되는 것일까? 일을 할 때도 이 단순함이 힘을 발휘할 때가 있다. 어려운 과제도 단순하게 생각하면 쉽게 풀릴 때가 있다. 고 정주영
  12. 한 놈만 패면 된다!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3-10-21 19:33 
    이 책은 누구에게나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단 하나가 있다면서 각각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아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라고 조언한다. 즉, 자신에게 중요한 일만 파고들라는 말이다. 탁월한 성과는 자신의 초점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는지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도미노 하나가 쓰러지면서 자신보다 1.5배 큰 것도 넘어뜨릴 수 있다는 도미노 효과를 활용하여 단 하나에 열정을 가지고 초점을 맞춰 그 도미노 하나를 정확히 쓰러뜨리라고 언급하고
  13.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단 한 가지에만 집중!
    from hajin님의 서재 2013-10-21 23:15 
    근대 사회에서 현대 사회로 진보하면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특성은 바로 복잡성일 것입니다. 기계화, 물질 문명의 여명기였던 근대에는 하나의 기능을 하는 새로운 도구의 개발과 존재 자체가 화제였기 때문에 하나의 새로운 기구나 발명품은 대부분 하나의 기능을 위해 개밸되었고, 그 기능 하나를 보다 향상시키기 위한 방향으로 발전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근대적인 새로운 기구나 기계들이 순수하게 하나의 역할만을 수행하던 시기가 지나고 현대에 들어서면서 하나의
  14. 멀티플레이어의 시대에 한가지에 집중하라구?
    from 은빛연어 2013-10-21 23:15 
    "한가지에 집중하라."라는 책 표지의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요즘 같은 세상에 어떻게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을까? 한 때 교육을 개혁하기 위해서 한 가지만 잘 하면 대학을 갈 수 있다던 교육개혁은 엄청난 비난을 받으며 실패했다. 다방면의 능력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려던 시도는 지금도 수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한 때 전문가적 열정을 최고로 치던 기업들은 이제 한 방면의 스페셜 리스트만을 원하지 않는다. H형
  15.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
    from 한방블르스의 행간 2013-10-22 00:47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다른 모든 일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저자가 말하는 것은 간단하고 명료하다. “한 가지에 집중하라.” 즉 ‘단 하나’, ‘One Thing’이다. “가장 근본적인 핵심은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아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성공의 핵심에는 ‘단 하나’가 자리잡고 있다. 바로 그 단 하나가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 내는 시작점이다.”‘소중한 것 먼
  16. [원씽, 게리 켈러·제이 파파산, 비즈니스북스] - 한 가지에 집중하는 단순함의 힘
    from 테크리더 2013-10-23 19:46 
    먼저 책을 펼치면 간단한 삽화와 함께 짦은 문장이 두 페이지에 걸쳐서 표시된다. "두마리 토끼를 쫓으면 두 마리 다 잡지 못하고 말 것이다."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경구지만 뭔가 머리를 스치며 나를 돌아보게 된다. '한 가지에 집중하라'는 책 표지의 문구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한 우물을 파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에 대해 알고 있지만 과연 나는 무엇이 집중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당신에게 필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책의 본론이 시작되
  17. 정곡을 찌르다
    from 알리바이 2013-10-25 10:26 
    살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건가? 무언가 중요한 걸 놓치고 있진 않나? 내가 지금 쓸데없는 곳에 힘을 쓰는 건 아닌가? 이러한 생각은 쉽사리 떨쳐지지 않는다. 다만 바쁜 일상에 치여서 당분간 잊을 뿐이다. 그러다 또 어느덧 머리에 송글송글 맺힌다. 차분히 생각하자니 복잡하고 애매하다.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자니 찝찝하고 답답하다. 누가 좀 속시원하게 말해 줬으면 좋겠는데 다들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 대처법
  18. 성공하기 위한 핵심전략, 원씽!
    from 아이버섯님의 서재 2013-10-30 00:32 
    우리는 성공으로 가기 위해서 가끔 너무 많은 일을 동시에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책도 읽어야지, 일도 해야지, 아 운동도 해야되는데, 신문도 읽어야 하고, 영어공부도 해야하고, 재테크도 알아야지...세상이 좋아지면서 우리 주변에 정보도 많아졌고, 그만큼 할 수 있는, 해야한다고 느끼는 일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과연 꼭해야 하는 일 일까요? 성공으로 가는 데 이러한 모든 것이 중요한 걸까요?" 이러한 물음에 답을 줄 수 있는 책, "한
  19.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from 책읽는 비행선 2014-02-25 00:26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나는 저자들이 던지는 '단 하나'의 질문에 가슴이 저려 왔다. 내가 원하는 ‘단 하나’는 과연 무엇인가 고민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거짓말: 의심해 봐야 할 성공에 관한 여섯 가지 실험 제2부 진실: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제3부 위대한 결과: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제1부 거짓말〉에서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에 관해 우리 머릿속에 들어와 우리를
 
 
초코머핀 2013-10-22 21:04   좋아요 0 | URL
총 15분 서평 확인하였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사랑지기 2014-02-25 00:27   좋아요 0 | URL
당시 쓴 제 서평의 바로가기에 에러가 발생하여 다시 포워딩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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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철, 표맥(漂麥), 우동, 사랑지기, 김솔2, Yearn, 해진, 한방블르스, 은빛연어, fabr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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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로운 황금시대
    from midi님의 서재 2013-10-14 13:05 
    ■ 인간에게 있어서 자연은 어떤 존재 인가? 최초의 인간으로 부터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자연은 경외의 대상이었던 것 같다. 인간이 다른 종과는 다르게 자연을 그럭저럭 잘 활용하면서 서서히 지배력을 확장해왔지만 그래도 근대 이전까지는 비교적 자연과 나름 공존하며 살아 온 듯 하다. 하지만, 근대 서구의 기계론적 과학관이 확립된 이후로 급속도로 자연은 정복의 대상이자 인간의 시녀로 전략해버렸다. “방황하고 있는 자연을 사냥해서 노예로 만들어 인간의 이익에
  2. 생체 모방은 아이디어 보고!
    from 책읽는 비행선 2013-10-20 00:02 
    ’생체 모방(biomimicry)’이라고 하는 용어는 재닌 베니어스가 1997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 여담이지만, 베니어스가 쓴《생체 모방》은 국내에 번역, 소개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이라면 참고하시라.자연의 기능과, 형태, 운동을 본딴 생체 모방은 현재 의료, 군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새로운 황금시대》의 저자 제이 하먼은 이러한 생체 모방에 착안해서 무언가를 발명하고, 특허를 내고, 벤처 기업을 일군 경영자다. 그에게는
  3. 신기술, 신산업? 자연에서 답을 찾자
    from 키치의 책다락 2013-10-20 12:07 
    경제경영서인 데다가 제목이 <새로운 황금시대>라서 금투자나 금본위제에 대한 이야기일 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웬걸, 서문을 읽고서야 자연을 모방한 기술을 비즈니스에 응용하는, 듣도보도 못한 생체모방 비즈니스에 관한 책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문과 출신의 사회과학도인 나에게는 너무나도 요원한 분야가 아닐 수 없었다. 게다가 이 책 두께도 상당한데, 끝까지 제대로 읽을 수 있을까? 읽기도 전에 한숨부터 나왔다(휴우우).다행히도, 책의 내용이 그리
  4. 생체모방 새로운 미래를 제안하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3-10-20 21:03 
    생체모방이란 무엇인가? 땅벌이 보잉 747보다 공기 역학을 잘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어떻게 조개껍데기가 마이크로칩이 과열되는 것을 막을까?나비 날개의 색깔이 세계의 조명 에너지 비용을 80퍼센트 줄일 수 있다면?벌과 벼룩의 무릎이 완벽에 가까운 고무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면?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을까?-p.9, 서문에서 이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바로 생체모방(biomimetics)입니다. 이 단어의 어원은 생명을
  5. 자연은 직선을 만들지 않는다.
    from 미운오리님의 서재 2013-10-20 21:23 
    책을 처음 받아들고 생각한 것은 두 가지였다. ‘와...두껍다.’ 그리고 ‘재미없을 것 같은데.’거의 1년 가까이 신간평가단 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이 활동을 하지 않았다면 과연 읽어봤을까 싶을 정도로 개인적 취향에 맞지 않는 책들도 있었다. 반면 겉표지만 보고 읽지 않았더라면 좋은 책을 놓칠 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들도 있었다. 이 책은, 후자의 경우다. 우선, 외관을 보자. 『새로운 황금시대』라는 제목과 함께 네이비 바탕에 골드로 생물 문양이
  6. 미래 비즈니스의 선택 - 생체모방
    from 이스트힐님의 서재 2013-10-20 23:09 
    <새로운 황금시대> 태초부터 자연과 인간은 늘 항상 함께 해왔다. 자연은 자신의 모든 것을 인간에게 허락했고, 인간은 문명이라는 욕망의 질료로 자연을 이용해 왔다. 마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의 이야기처럼 말이다. <새로운 황금시대>는 자연을 모방하여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자연을 모방한다는 말을 이 책에서는 ‘생체 모방’이라는 단어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익숙하게 존재하고 있는
  7. 자연과 함께 만들어가는 황금빛 미래에 대한 책
    from 생각하는 서재 2013-10-21 01:31 
    ■ “자연이야말로 전형적인 인간의 과학 논리가 틀렸음을 입증하고 인간의 공학적 상상력을 넘어설 수 있게 하는 존재다.” ■ “지난 50년 간, 세계 열대 우림의 절반 이상이 벌목되었다. 왜 사람들은 박물관이나 도서관, 대학, 연구소가 보유한 지식의 90%가 파괴되는 것에 대해서는 두려워하면서 그보다 더 잠재력 있는 엄청난 정보의 저장소를 잃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는가?” 동물학자이자 야생동물관리자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자연이 가진 비법을 관찰해 온
  8. 생체모방혁명으로의 초대 (새로운 황금시대)
    from 漂麥 (표맥) 2013-10-21 09:30 
    자연에 존재하는 생체물질은 이 지구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오랜 기간 자신을 고효율적 시스템으로 최적화시켜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이런 생체의 원리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모방하면 인간이 직면한 여러 공학적 난관에 대한 수익성 높은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자연에서 디자인이나 기술적 아이디어를 끌어낸다는 생체모방(Biomimicry)또는 생체모사(Bio-inspired)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 봐도 흥미롭다. 생체모방은 단순히 자연을 모방하거
  9. 생체모방(Biomimicry)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3-10-21 12:53 
    비즈니스의 새로운 모델 생체모방(Biomimicry)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관한 책이다. 우리네 문명에서 산업혁명 이래 기업의 이해관계는 환경 문제와 항상 정반대 편에 서 있었다. 개발 우선이었으나 환경 파괴에 대한 반성이 늘면서 점차 Cleantech 혹은 Biotech의 한 분야로서 미미하지만 자연을 모방함으로써 해결책을 찾자는 노력이 있어 왔고, 또한 기술 개발의 한 측면으로도 같은 노력이 있어왔다.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약탈적
  10. 생체모방기술이 바로 정답이다!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3-10-21 22:09 
    한글 제목과 달리 이 책의 원제목은 "The Shark's Paintbrush"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물이 상어 표면에 달라붙지 않도록 상어의 피부에 거친 표면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며, 이를 모방해 독일 과학자들이 특정한 형판을 칠하면 굴곡진 패턴을 형성해서 유체역학을 개선시키는 페인트를 개발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 책은 생체모방 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한 기업가이며 발명가인 저자의 30여 년간의 노하
  11. 새로운 산업의 물결을 일으킬 생체모방 혁명
    from hajin님의 서재 2013-10-21 23:53 
    인간, 즉 호모 사피엔스가 공룡과 파충류들, 거대한 조류와 포유류들을 모두 제치고 지구의 실질적인 지배자의 위치를 점유할 수 있게 된 것은 어떤 의미에서 본다면 바로 그러한 자연의 원리들을 거꾸로 거스른 것이기도 합니다. 즉, 약육강식의 냉혹한 자연 법칙에 의한다면 몸집도 작고 강한 뿔이나 이빨, 강력한 힘, 두꺼운 피부, 날렵한 다리, 날개 같은 물리적인 능력을 어느 것 하나 보유하지 못한 인간이 그 모든 것을 갖춘 다른 동물들을 지배할 수 있게 된
  12. 자연을 이해하려는 중요한 발걸음 "생체모사"
    from 은빛연어 2013-10-22 00:20 
    과학이라는 것은 자연을 이해하기 위해서 출발한 것인데, 어느 순간 인간의 오만함이 더해져 인간은 자연을 정복하고자 했다. 발전과 편리라는 이름으로 자연을 약탈하기 시작했다. 지금의 편리가 자연 파괴와 수 많은 종의 멸종으로 얻어진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쉽게 인식하지 못한다. 지금 일어나는 기후 변화로 인해서 이제야 우리가 파괴한 자연의 무서움과 미안함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다. 개발주의를 앞세워 이룩했던 번영이라는 것이 얼마나 균형을 상실한 파괴 행위였
  13. 생존자를 모방하라
    from 한방블르스의 행간 2013-10-22 02:15 
    ‘생체모방biomimicry’ 혹은 ‘생체영감bio-inspiration’은 어려운 말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자연으로부터 배운 것을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용하라.”이다. 다시 우리가 늘 들었던 말로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자연에서 배워라’이다. 새로운 신조어는 늘 어렵고 낯설다.책에서는 1997년 ‘생명’을 뜻하는 그리스어 bios와 ‘모방하다’의 minesis로부터 《생체모방Biomimicry》의 저자 재닌 베니어스가 만든 말이라고 한다. 이
  14. 생체모방에 관한 두 개의 이야기를 풀어놓다.
    from 이영곤의 독서노트 2013-10-22 22:42 
    비즈니스 정글의 미래를 뒤흔들 생체모방 혁명에 관한 책이다. 번역서의 제목이 [새로운 황금시대]이다. 책을 대면하는 그 순간 책의 정체를 파악하기 쉽지 않았다. 더우기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저자의 회사와 약력은 더욱 낯설다. 450여 페이지의 두툼함도 부담이다. 무얼 담아낸 책이길래 이리 낯설고 두툼할까?이 책은 두 개의 이야기를 한 권에 녹여내었다. 그 중 하나는 생체모방에 관한 내용이다. 생체모방(Biomimicry)은 간단하게 말해 자연으로부터 배운
  15. [새로운 황금시대, 제이 하먼, 어크로스] - 생체모방과 비즈니스의 만남
    from 테크리더 2013-10-23 21:14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운영하는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DSL)에 작년 봄에 생체모방에 관한 기사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라 생각되어 책 한권 읽어볼 요량으로 인터넷 서점을 검색했다. 재닌 배니어스가 쓴 ≪생체모방≫이 가장 원론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 않겠나 생각을 하여 구입을 고려한 적이 있었는데 마침 이 책에서도 그의 책을 생체모방이라는 말을 최초로 만든 이정표같은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있었다. 그 때 배니어스의 책을
  16. 새로운 블루오션 : 생체모방 비즈니스
    from slowly flow 2013-10-27 15:03 
    새로운 황금시대작가 제이 하먼 출판 어크로스 발매 2013.08.20 리뷰보기 성장의 둔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에 있어서의 어려움, 기존 시장에서의 기업들 간의 경쟁 심화, 마지막으로 창조적 혁신을 위한 모색까지. 2013년 현재의 경제 상황과 기업들의 수익 상황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암울해 보인다. 물론 몇몇 거대 기업의 지속적인 수익 증가와 혁신적인 제품의 출시는 계속되고 있지만 대다수의 기업들은 적자 및 저상장의 기로에서 허덕이고 있다. 몇일
  17. 자연을 통해 배우는 지혜: 생체모방 기술 - 제이하먼:새로운 황금시대
    from 아이버섯님의 서재 2013-11-04 14:47 
    가끔은 날아다니는 새를 보고 있으면 어쩜 저리 우와하게 날까 라는 생각을 하곤합니다.그리고 얼마전 신문에서 새가 비행하는 모습을 3D로 재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아무리 인간이 날고 기어도 자연앞에서는 아직도 배워야 할 게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그러한 소식을 접한지 얼마되지 않아, 저에게 다가온 책이 바로 이번에 읽은 "새로운 황금시대" 라는 책입니다. "새로운 황금시대" 제목만 보아서는 어떤 연금술에 관한 책이 아닌가
  18. 생체 모방은 아이디어 보고!
    from 책읽는 비행선 2014-02-25 00:24 
    ’생체 모방(biomimicry)’이라고 하는 용어는 재닌 베니어스가 1997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 여담이지만, 베니어스가 쓴《생체 모방》은 국내에 번역, 소개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이라면 참고하시라.자연의 기능과, 형태, 운동을 본딴 생체 모방은 현재 의료, 군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새로운 황금시대》의 저자 제이 하먼은 이러한 생체 모방에 착안해서 무언가를 발명하고, 특허를 내고, 벤처 기업을 일군 경영자다. 그에게는
 
 
2013-10-06 2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0-07 18: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초코머핀 2013-10-22 21:06   좋아요 0 | URL
총 13분 서평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영곤 2013-10-22 22:4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Fabrso님,
하루 늦게 서평을 올렸습니다. 수고스러우시겠지만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초코머핀 2013-10-24 16:43   좋아요 0 | URL
네~!! ^^ 감사합니다 ~

책읽는 아이버슨 2013-11-04 14:49   좋아요 0 | URL
늦었지만 글 등록하였습니다~~~ 11월 부터는 이런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지기 2014-02-25 00:25   좋아요 0 | URL
당시 쓴 제 서평의 바로가기에 에러가 발생하여 다시 포워딩해 봅니다. ^^
 

안녕하세요. 인문/사회/과학/예술 13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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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10월 2일~10월 6일까지 


 

인문/사회/과학/예술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대상  : 2013년 9월 1일~9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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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월에 구해 읽어보면 좋을만한 신간 서적 [2013년 10월]
    from 양반의 이야기 보관소 2013-10-02 20:25 
    1. 빅 히스토리 빅 히스토리(거대사)의 개념은 인간이 존재했던 시기의 역사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서는 모든 생명체들이 지구상에 존재하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우주의 시작으로 여겨지는 빅뱅으로부터 역사의 개념을 시작하게 규정하고 있다. 즉, 우리가 알 수 있는 모든 시간의 역사를 포괄하는 거대한 범위의 역사가 바로 빅 히스토리(거대사)이다. 물론 이 개념에서는 약간의 미래까지도 포함하기 때문에 과거에 우리가 알던 역사적 개념과는 많이 다
  2. 2013.10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
    from The Suburbs 2013-10-03 13:57 
    1. 경제 이론으로 본 민주주의- 민주주의에서 정당정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l 정당론 클래식 2, 앤서니 다운스 (지은이) | 박상훈 | 이기훈 | 김은덕 (옮긴이) | 후마니타스 | 2013-09-09 | 원제 An Economic Theory of Democracy (1957년) 경제이론이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 아름답기 그지없는 수식과 실험실의 결론처럼 결실을 맺기란 어려운 여러 가지 변수들 때문이며 그러한 것
  3. 인문/사회/과학/예술 13기 신간평가단 - 세번째 신간추천추천(10월)
    from 슈퍼작살님의 서재 2013-10-04 11:48 
    1. <인간이 상상한 거의 모든 곳에 관한 백과사전> '반지의 제왕'시리즈를 보며 모르도르 성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해리 포터'시리즈를 보면서 호그와트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면서 갖는 설렘 중 하나 일 겁니다. 또는 누구나 죽기 전에 꼭 한번은 가고 싶은 '이상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물리적 공간이건, 마음속에 상상만으로 존재하는 가상의 공간이건 그것은 중요하지 않
  4. 2013년 9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인간 추천입니다.
    from 잡학서재 2013-10-05 15:41 
    9월 신간도서를 살펴보며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낡은 은유가 여전히 설득력을 갖는 표현임을 실감합니다. 새롭게 태어난 양질의 책이 제 몫에 맞는 이름표를 붙이고 반듯하게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니, 지독하게 낮고 쓸쓸한 가을이 제 몫을 하겠다 싶습니다. 신간과 함께 가을을 닮아가고 싶은 10월입니다. 『여행을 팝니다- 여행과 관광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엘리자베스 베커 지음, 유영훈 옮김, 명랑한지성, 2013. 8. 한때 생(生)을 살아가는
  5. 9월 신간읽기
    from 看書痴齋 2013-10-06 00:07 
    도대체 역사교과서가 무엇이길래 평소에 교육문제에는 관심도 없던정치인들이 이 난리를 치는가.역사교과서는 어떻게 정권유지에 활용될 수 있는가.언론에 보도된 젊은 세대들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무지는누구의 잘못인가 아니면 의도된 기획인가.19세기 교실에서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쳐온 20세기 역사교육사.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지, 어떤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의 장을 이제는 만들어야 하지 않은가. 한 여론조사에서 ‘대한민국 사회가 공
  6. 인문/사회/역사/과학예술 9월의 주목신간
    from 불꽃나무님의 서재 2013-10-06 05:44 
    1. 사고와 언어 2. 식탁위의 한국사 3.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4. 현대 건축을 바꾼 두거장 5. 진시황 강의
  7. 詩月에 읽는 詩적인 책 읽기
    from 맺고,따고,볶고,내리고,느끼고,사랑하라! 2013-10-06 13:57 
    시월이다. 詩月. 그러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詩적인 책 읽기다. 쉽게 흔들리고 짧기만 한 이 계절, 그냥 흘려보내면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삶을 詩로 만들 수 있는 방법, 이런 책을 읽으면 된다! 엄기호다. 망가진 학교에 대한 한탄 한 자락 더 보태려는 게 아니다. 교육 불가능의 시대, 학교 현장을 두려워해야 하는 교사의 존재라니, 우리는 왜 이런 지경에까지 도달했을까. 우선 그들의 두려움을 알아야 한다. 절망과 망함, 명확한 현실 인식에서 다시
  8. 2013년 9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주목 신간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3-10-06 14:07 
    클라리사 에스테스(Clarissa Pinkola Estes: 1945 - )는 미국 시인, 융 학파의 원형 심리학자, 외상 후 장애 치료 전문가이다. 그녀가 1992년에 첫 출간한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Women Who Run with the Wolves)이 우리 나라에 처음 번역, 출간된 것은 1994년이다. 이번에 그 책이 다시 번역, 출간되었다. 처음 번역된 책에서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이번 책에서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시인 김승희 교수가
  9. 2013년 9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평가단 추천도서
    from 男兒須讀五車書 2013-10-06 22:57 
    *『과학 혁명의 구조』 토머스 S. 쿤 / 까치글방 흔히 식자들은 '명저'에 대한 조건을 말할 때 "그 책이 세상에 나오기 이전과 이후를 뚜렷하게 이분해버린 책이 곧 명저"라고 정의한다. `과학혁명의 구조`는 이 조건에 딱 들어맞는 책이다. 1962년 쿤이 『과학혁명의 구조』를 출간하자 과학계는 최악의 서평을 선사한다. 과학사적 변화가 논리적인 논증이 아니라 개종(改宗)과 같은 혁명을 통해 가능하다고 했으니 합리주의로 무장한 과학자들이 기분이 좋았을
  10. 9월 한달간의 주목 신간도서
    from Red Herring 2013-10-06 23:36 
    1. 나, 스티븐 호킹의 역사물체에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 입자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수 많은 이들에게 이론물리학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 이론물리학을 논하면서 스티븐 호킹을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 스티븐 호킹의 역사는 세상을 향한 투쟁임과 동시에 이론물리학의 역사와도 그 궤를 함께합니다. 2. 한 권으로 떠나는 별자리 여행날이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별은 더욱 선명하게 또렷하게 보이기 마련입니다. 예전에는 두터운 옷을 입고서 하염
  11. [신간평가단] 2013년 9월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지식과 예술 사이에서... 2013-10-06 23:50 
    인문 / 사회 / 과학 / 예술 분야 주목 신간 사회계약론장 자크 루소 (지은이) | 이재형 (옮긴이) | 문예출판사 | 2013-09-24원제 Du Contrat social ou principes du droit politique (1762년) 그 이름도 유명한 '장 자크 루소(Jean Jacques Rousseau, 1712~1778)'의 <사회계약론 (1762)>이 문예출판사에서 새로 출간되었다. 절대권력의 신분제가 존속하던 당시에
  12. 눈에 확 띄는 10월 신간
    from 안태호님의 서재 2013-10-06 23:53 
    바다를 최후의 식민지쯤으로 여기는 시선들이 있다. 바다의 풍요와 생산성을 찬양하며 마치 마르지 않는 샘인양 인류의 미래가 바다에 있다고 단언한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이미 인류의 탐욕이 가 닿지 않는 곳이 지구에 남아있던가. 현생인류는 지구에 나타난 종족들 중 가장 몹쓸 종족임에 틀림없다. 대체 어떤 족속이 자신의 생활근거를 남김없이 해치워버리고 벌버벗는 쪽을 당연하다는 듯 선택하겠는가 말이다. 황량해지고 있는 바다의 현실에 경종을 울릴만한 책으로 기
  13. 2013년 9월 주목 신간 도서
    from will810826님의 서재 2013-10-07 00:30 
    1. 고종석의 낭만 미래 (고종석, 곰) 새 시리즈인 '지식과 책임' 총서의 1차 도서. 출판사 소개에 따르면, 해당 시리즈는 '지식인에게 당대의 첨예한 의제에 대해 분명한 태도와 입장을 묻는' 기획의도를 갖는다 한다. 부정을 감추기 위해, 혹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행동과는 정반대의 말을 내세우는 것이 일상화되어 버린 세태에 적확한 기획 의도였으며 또한 흥미로운 필자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고종석의 '자유주의'적 시각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논
  14. 10월의 읽고 싶은 책들
    from MacGuffin Effect 2013-10-07 00:41 
    이번에도 어김없이 추천도서를 올려야만 하는 시간이 왔다. 한 분야의 책들을 집중적으로 정해볼까, 아니면 예전처럼 '밀어드리기 특집'이나 해볼까, 아니면 될 가능성이 높은 책들로만 골라볼까,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보니 머리가 복잡해져서 다른 분들의 추천 도서만 계속 들여다보게 된다. 그런데 참...다른 서평단 분들의 추천도서를 읽다보니, 다들 정성스럽게 추천의 변을 올려주셔서 이 책을 보면 이 책이 좋아보이고, 저 책을 보면 저 책이 좋아보이고, 올리신 책
  15. 10월 신간 추천.
    from 가연님의 서재 2013-10-07 10:31 
    이렇게 늦게 올리는 것에 대하여 변명을 좀 하자면, 먼저 신간평가단에서 보통 신간 추천하라고 문자가 오는데, 이번에는 문자가 안왔다.. 분명 추천하라고 공지가 올텐데,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뒤늦게 이렇게 알게 되서 올린다. 하나 더 변명하자면, 내 기억으로는 평가단 서재에 접속하면 신간 추천하라는 페이퍼를 보통 가장 최근에 보도록 올렸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뒤로 완전히 밀려 있어서 알 수가 없었다. 어쨌든 이런 저런 변명에도 불구하고 늦게 올리는
  16. <인문,사회,과학,예술> 2013년 9월의 관심가는 책
    from 괜찮아요, 저도 다 생각이 있어요 2013-10-08 16:57 
    1. 식탁 위의 한국사 - 우리가 먹는 음식들에 대해 좀더 알고 싶을 때. 2. 나를 빌려드립니다 - 산부인과에서 태어나 병원 장례식자에서 상조회사와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 현대인들의 아웃소싱 라이프를 분석한다 3. 텅 빈 바다- 마트에서 가장 싼 참치캔 묶음을 별 생각없이 들고 오는 나같은 소비자들을 위한 책. 우리에게는 왜 착한 참치캔이 없는지 고민해봐야 할 때 4. 멜트다운- 후쿠시마 이후의 대응방안을 꼼꼼히 취재한 역작. 원전 사고와 비리가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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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해당 분야

 

에세이


대상  : 2013년 9월 1일~9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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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의 한 가운데, 10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
    from 이PD의 서재 2013-10-02 20:38 
    가을의 한 가운데, 10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 어느덧 10월. 남은 달보다 지나온 달이 훨씬 더 많아졌다. 문득 올 한 해 읽었던 책들을 떠올려보니, 그 책들이 내 일상의 궤적에 영향을 많이 준 것 같다. '이야기의 힘'과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를 보고, 시놉시스를 쓰며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기도 했고, '쿡쿡'과 '런던 일러스트 수업'을 읽고 런던에서의 삶을 그려보기도 했다. 이번 가을에 읽게 될 책은 어떻게 나에게 영향을 주게 될까? 10월에
  2. 10월 주목신간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3-10-02 21:52 
    1. 인생수업 / 법륜 / 휴 <행복한 출근길>, < 날마다 웃는 집>, < 스님의 주례사> 등을 통해서 스님의 글을 읽게 되었는데,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쉽게 풀어주셨습니다.특히, <스님의 주례사>는 결혼과는 무관한 스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인데도 공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스님의 글의 특징은 읽고 나면 행복해진다는 것이지요.스님이 전하는 행복 메시지를 읽고 싶습니다. 2
  3. 10월에 작성하는 9월 에세이 주목 신간 페이퍼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3-10-02 22:17 
    책의 표지를 보고 반가운 마음이 앞서는 책이 몇 권 있었다. 5번을 빼고는 어디선가 보고 마음에 팍 박혀버린 책들이다.아래의 책들이 내게로 온다면, 무지 기쁠 텐데...하며 적어본다. 1. 지극히 적게 북폴리오의 책들은 일단,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든다. 미니멀한 주전자로 전달하고자 하는 것들을 간략하게, 심플하게 , 확실하게 전달한다. 지극히 적게. 좀 비우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 때, 딱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 같은 제목의 책이 책장에 꽂혀 있다
  4. 10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Bookmark @aladin 2013-10-03 20:45 
    오늘이 10월의 두 번째 날이다. 마이페이퍼를 쓰라는 공지도 뜨지 않았는데-_- 알아서 이렇게 페이퍼를 쓰는 건 처음이다. 그만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들이 있기 때문인 건데ㅋㅋㅋㅋ 과연 10월엔 내가 추천하는 에세이들이 뽑힐 수 있으려나. 이번에 추천하는 책들은 정말이지 안 읽으면 큰일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책들인지라(이제까지 안 그런 마음으로 추천한 책이 있었단 거냐? 고 누가 물으신다면 아니 뭐 그런 건 아닌데…하고 대답하겠지만;;;;) 안뽑
  5. 신간페이퍼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3-10-04 15:48 
    1. 여리고 조금은 서툰 당신에게 불안을 행복으로 바꾸는 심리 레시피라고 하니 기대된다. 2. 인생수업 법륜스님의 신간에세이, 지혜의 말씀을 읽고 싶다. 3. 잠수타고 싶은 어느 날 잠수타고 싶은 일상이 있다. 읽어보고 싶은 책! 4.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마음을 읽어보는 시간을 갖고 싶은 책이다. 5. 모든 게 노래 김중혁 작가의 신간 에세이 기대된다.
  6. 10월의 에세이
    from 도토리냥 2013-10-04 20:04 
    하늘이 높아지는 가을이다. 이제 제법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졌고, 환절기다운 기온차가 나타나고 있다. 뭐 어김없이 콜록콜록, 환절기임을 새삼 깨닫게 해 주는 감기도 행차할랑 말랑 하는 중이고- 올해는 너무도 강렬해서 절대 지나갈 것 같지 않았던 여름이란 계절이 점차 물러나는 중이다. 그래서 (그동안은 선정된 적 없지만) 내가 꾸준히 밀었던 '감성적인 이야기'와 '사랑이야기'에 관한 페이퍼로 꾸며봤다. ♡ 사랑 에세이 ♡ 날씨가 서늘해져서 그런가
  7. 10월을 함께 하고픈 에세이
    from 독서와 기록 2013-10-04 23:34 
    1. 정글 라이프 / 반디울 / 매일경제신문사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것은 거창한 조언이나 채찍질이 아니라 아주 소소하지만 그래서 더 따스한 이야기들이다. 작고 귀여운 그림과 짤막한 글이 어우러진 이 책은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나고, 읽으면서 위로를 받기도 하고 자신을 반성하게 되기도 한다. 읽기 쉬우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책이라서 골라보았다. 2. 같이 밥 먹을래? / 여하연 / 이봄 '혼자' 하기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바로 밥을
  8. 9월 신작 에세이 위시리스트
    from hard surfaces 2013-10-05 08:43 
    힘든 사람이 그렇게 많을까? 아니면 자신이 힘들어 그런 것 밖에 보이지 않는 건지 요즘은 서점을 들려 에세이 코너를 돌 때면 신작 중 행복하기 위해 불행을 벗어나기 위한 책이 참 많다. 마음을 변화시켜 새로운 출발을 하고, 법칙을 따르면 당신에게도 좋은 일이 있어! 이러한 허황된 약속을 하며 유혹하는 책을 보다 이 책을 발견했다. 이제는 여리지도 서툴지도 않은 나이인데도 아침마다 바깥세상으로 나갈 때면 한 없이 바보스럽고 실수투성인 것 같은 인생에 사실
  9. 리즈의 10월 에세이 주목 신간
    from Peace Be With You 2013-10-05 18:45 
    1. <모든게 노래>김중혁 지음, 마음산책, 2013. 9 가만 보면 예술가들은 참 다재다능하다.글만 쓰는 사람도 있고 음악만 하는 사람도 있지만저자처럼 글을 쓰며 음악을 (좋아)하는 이도 있다.거기다 아마추어라기엔 상당히 '조예'가 있어서 이렇게 책으로 묶어 낼 만큼.추종자들은 그를 '음악 마니아'라고 부른다. 뭐든 수박 겉할기 식의 재미만 탐해온삼십여년의 내 인생을 반추해보면 부럽기만 하다.더불어, 정체성이 분명한 제목도노란색 실로폰 케
  10. 10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꼼쥐님의 서재 2013-10-05 22:23 
    얼마전에 나는 <나이듦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페이퍼를 썼었다. 자본주의가 보편화된 현대 세계에서 늙는다는 것, 또는 나이든다는 것은 잊혀지고 감추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여겨질지도 모른다. 그런 까닭에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도 세월에 따라 늙어간다는 사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려 들지 않는다. 아직은 젊다고 자신할지라도 '곧', 정말로 '곧' 나이가 들고 신체의 변화를 감지하는 날이 오고야 만다. 그때 일은 그때 생각하면 된다고? 다들
  11. 10월의 에세이 추천
    from 사실은 밤밤이입니다 2013-10-06 11:12 
    모든 게 노래, 김중혁김중혁이 펭귄뉴스로 처음 등장했을 때, 이런 소설가가 한국 문단에 나타나줘서 정말 고마웠다. 80년대, 90년대 이념적이고 또 체념적인 문단의 한 시기를 거쳐 불현듯 등장한 유쾌한 작가들 중 김중혁은 그 첫번째가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그 유쾌함은 에세이에서 더욱 도드라진다. 일상을 솔직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화려하지 않은 언어로 표현하는 담백한 능력, 문학적이되 문학에 침몰되지 않은 그의 수사법이 정말 좋다. 아마도 그 담백하고
  12. 지극히 가을스러운 날, 시월의 책들
    from 나만의 블랙홀 2013-10-06 15:12 
    <모든 게 노래>라는 신작을 펴낸 소설가 김중혁에게 '노래'라는 주제인가 하는 것에는 자동으로 '드디어 낼 것을 내는군' 하는 마음이 생긴다. 여러 에세이를 통해서 그가 얼마나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가 하는 것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는 본인이 즐겨 들었던 추억의 팝송부터 요즘 아이돌 노래에 이르는 그야말로 나만의 핫한 노래들의 총합이 담겼다. 사계를 구분하고 어울리는 계절의 면면을 이야기로서 돌아보는, 새삼 돌아
  13. 10월, 가을과 함께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낭만 독서 일기 2013-10-06 19:34 
    벌써 10월, 한여름엔 가을이 언제 오냐며 투정을 부렸었는데. 비가 한 차례 내리고 나서, 찬바람이 불고 나니 벌써부터 한여름의 그 더위가 언제 올지.... 기다려지는이 갈대마냥 휘둘리는 내 마음. 이 가을날, 낙엽이 곧 떨어지고 겨울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읽고 싶은 책들은 왜 이리도 많은지. 10월의 에세이를 골라봤다. 올해 만큼 고양이에 관한 에세이를 많이 만났던 적도 없었던 것 같다. 얼마전 종이우산님의 에세이 <보드랍고 따뜻하고
  14. 바람이 불어오는 10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3-10-06 21:38 
    8월의 런던, 파리의 여행 때문에 나의 9월은 미친 듯이 유럽 관력 여행기를 보는 달이었다. 그냥 떠나고만 싶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아니, 이유를 들라고 하면 얼마든지 많았겠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이번에 고른 10월의 에세이들은 유독 여행에 관련된 책이 많다. 여태 그런 책들을 많이 골랐지만 매번 당첨이 안돼 좀 속상하긴 하지만. 얇은 긴팔을 입고 다니면 이제는 조금은 쌀쌀한 날씨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마도 나는 또 떠나고 싶을 것이다.
  15. 찬 바람 부는 10월, 읽고 싶은 에세이 3권
    from 해밀님의 서재 2013-10-06 23:19 
    모 기업의 핫초코 광고가 떠오른다. 찬 바람 불 때, 핫초코도 좋고 커피도 좋고 차도 좋다.찬 바람 부는 10월, 읽고 싶은 이 3권의 에세이와 함께라면 말이다. 1. 김중혁 『모든 게 노래』 김중혁 작가님의 매력은 수필에도 있다는 것을 지난 책 『뭐라도 되겠지』를 읽으며 알았다. 재밌게 챙겨 읽었던 씨네 21 속 칼럼, ‘김중혁의 No Music No Life’와 ‘김중혁의 최신가요인가요’를 읽으면서 이 글들이 책으로 묶여 나
  16. 찬바람 불기 시작한 시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어느 날이나 무사하기를 바랐다 2013-10-07 00:06 
    작가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지만, 겉의 큰 제목도 목차의 작은 제목도, 표지의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 등등이 모두 꼭 내 취향이다. 책을 고르는 데 있어서 좋은 기준이라고는 하기 힘들지 몰라도 가끔은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해 스치듯 읽어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예전 같았으면 크게 관심갖지 않았을 듯한 책인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니 이런 책도 눈에 들어오는 듯하다. 떨림, 애틋함, 설렘, 그 미묘한 감정의 편린이 뒤엉킨, 지나간
  17. [10월]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하늘을 날다 ! 2013-10-07 18:44 
    1. 밤 열한 시 - 황경신 황경신 씨를 알게 된 것은 오래전이다. 직접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그녀의 작품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페이퍼라는 잡지를 통해서 그녀의 필체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그 당시 많은 문장과 단어 하나하나가 마음속에 스며들기도 했더랬다. 그 이후 그녀의 다른 작품도 찾아 보게 되었고 오랜만에 그녀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밤 열한 시」라는 제목의 이 책은 삶에 대한 무수히 많은 생각과 ‘생각이 나 서’ 이후 삼년 만에 만
  18. 10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사서의 즐거운 책 읽기 2013-10-07 22:12 
    10월이다. 시월에는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매일 듣게 된다. 시월에는 도서관에 피어있는 노란 국화의 향기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늘거리는 억새의 무리를 보며 하루를 마감한다.10월에는 간절하게 여행을 가고 싶다.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어진다.그러나,여건히 허락하지 않으니 나를 위로하는 독서의 시간이 필요할듯. 1. 모든게 노래 / 김중혁 지음. 가을엔 왠지 음악과 시를 가까이 해야 할듯한 의무감이 든다. 그의 책은 <악기들의
  19. 깊어가는 가을, 10월에 함께하고픈 책들
    from 낙화유수님의 서재 2013-10-10 14:55 
    1. 소로와 함께한 나날들 - 소로를 통해 배운, 잊지 말아야 할 삶의 가치들 마흔 이후의 삶을 꿈꾸며 대학시절 마지막으로 읽었던 헨리 데이빗 소로의 '월든' 이 생각났다. 책표지 사진을 보는 순간 풀, 바람, 숲, 나무,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은 한 사람의 모습은 소로가 꿈꾸고 살았던 삶과 너무나 어울리는 한 폭의 그림이다. 마흔이 되면서 점점 더 느린 삶,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꿈꾸게 되면서 지난달 헤르만 헤세의 <정원에서 보내는 시간&
  20. (2013년 9월 발행)읽고싶은 에세이 신간 5
    from 라이카님의 서재 2013-10-11 11:28 
    장석주시인의 노자에 관한 또 다른 책. 그 많던 느림은 어디로 갔을까라는 책을 조금 접해본 적이 있었는 데, 이 저자는 노자와 장자에 꽂힌 듯 싶다. 마흔이 넘어 노자를 만나는 건 어떤 느낌일지? 역시 노자나 장자를 읽어낼 여유?가 없는 관계로 그 것에 대한 선배들의 느낌을 한 번 엿보고 나도 그 세계로 들어가보고 싶다. 가을이다.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인문학에서 바라본 사랑에 대한 책이란다. 고전을 별로 대하지 않아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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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10월 2일~10월 6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3년 9월 1일~9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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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설] 신간평가단 10월 추천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3-10-02 21:35 
    올 가을 가장 기다리고 있는 신작은 <일식>, <달>, <장송>의 3부작 이후 한동안 단편 창작에 집중했던 히라노 게이치로의 장편 신작 <결괴> 입니다. 히라노 게이치로의 추리소설이라니, 내용도 보기 전부터 너무 궁금했던 작품입니다. <일식> 이후 무려 10년만의 대작에다가, 제가 좋아하는 김연수 작가의 추천사까지. 완전 기대됩니다. ^^ 진정한 이야기 꾼. 성석제 작가님이 5년 만에
  2. 10월 기대작 추천
    from 싱새의 책둥지 2013-10-03 20:35 
    9월 출간작 중 찔러 보고 싶은 것들. 1. 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 제임스 써버 씀. 김지연 옮김. 뗀데데로. 표지 부터 눈에 쓱 들어온 책. 처음 접하는 작가이지만 저 일러스트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든다. 게다가 작가가 제 2의 마크 트웨인이라는 평을 듣는 단편 대가라니, 과연 실제 책을 펼쳐 보면 어떨지. 기대하는 것은 유머러스함과 시니컬함, 거기에 살짝 잉여로움을 덧 쒸운 바삭한 에피타이저같은 글. 2.
  3. 10월의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감정의 기억 2013-10-04 03:12 
    요 며칠 바람이 찬 것이 이제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려나보다점점 짧아지는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싶다아쉬움이 짙은 10월에 함께 할 책들을 살펴보았다 1. 홍도/ 김대현 혼불문학상의 우수성을 믿고 있다첫 번째 수상작도, 두 번째 수상작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세 번째 홍도에서 그 기대를 이어가고 싶다 2. 이 인간이 정말 / 성석제 과연 성석제다제목부터 "이 인간이 정말"이다센스있는 제목에 웃음이 난다그의 문장은 맛있다이번에도
  4. 10월에는 이 책이 읽고 싶어요.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3-10-04 10:37 
    어느덧 가을로 접어 들었습니다. 곧 겨울이 오겠지요. 나이가 드니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책 읽는 것 조차 조심스러워지는 나이입니다. 그래도 조금씩 읽어나갈 수 있음에 기쁨을 찾아야겠어요. 이번달에도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들을 골라 보았습니다. 1) 갑작스러운 료스케의 죽음, 형은 동생을 죽인 용의자로 지목되고 동생의 죽음을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진실은 무엇인지, 그 결과가 궁금하다. 2) 영화
  5. 10월엔 너희
    from SOMETHING ABOUT US 2013-10-05 00:39 
    1. 김사과, 천국에서 문제적 작가라는 말이 잘 어울릴 정도로 범상치 않은 김사과의 신작 소설. 이 소설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야기 틈틈이 끼어드는 작가적 논평이다. 주인공 케이와 주변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뿐 아니라 각각의 인물들이 지닌 사회적 배경과 이력에 대한 설명이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며 길게 서술되고, 그것이 소설의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거의 모든 인물들에 대해서, 그리고 주인공 케이와 그를 둘러싼 현실 자체에 대해서도 작
  6. 10월의 선택
    from 꿈꾸는 글방 2013-10-05 12:55 
    1. 결괴 / 히라노 게이치로 '일식'으로 유명한 히라노 게이치로의 신작. 정작 '일식'을 비롯한 장송 3부작은 읽지 않았지만 명성만 들어온 히라노 게이치로의 맛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네요. 2. 1의 비극 / 노리즈키 린타로 '잘린 머리에게 물어봐'로 유명한 노리즈키 린타로의 <1의 비극>. 작가의 '요리코를 위해'의 자매작이라고 하는데, 기묘한 유괴 사건 속에 담긴 비극의 진실을 무엇일지.
  7. And all that novel(9월 발간 주목 신간소설)
    from 새벽님의 서재 2013-10-05 21:42 
    삼체, 류츠신, 단숨 이제 중국문학은 한국의 문화시장에서 일본문학에 버금가는 확고한 영토를 확보했다. 일본문학이 자아와 내면, 그리고 존재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과 삶의 허무를 그린다면 중국문학은 사회와 현실, 그리고 존재의 참을 수 없는 무거움과 삶의 치열함을 그린다. 일본문학이 감각과 감성의 문학이라면 중국문학은 감정과 감동의 문학이다. 일본문학이 하오와 황혼의 문학이라면 중국문학은 정오와 한밤의 문학이다. 그 점에서 일본문학이 청년과 여성의 문학이
  8. [소설]10월 혼자만의 시간을 함께 보낼 신간을 만나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3-10-06 08:54 
    1. 홍도10월, 첫번째로 추천드릴 책은 제3회 혼불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소설 <홍도> 입니다. 이 책은 400년을 살아왔다고 주장하는 여인 홍도와 정여립 모반사건을 영화로 준비하는 27살 동현의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소설은 액자식 구성으로 홍도와 동현의 이야기를 통해 홍도가 400여년동안 겪은 시대의 소용돌이가 한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작품으로 보입니다. 제가 무엇보다 이 책을 10월의 가장 첫 추천작으로 꼽은 이유
  9. 이해할 수 없는 충동에 이름 붙이기
    from   2013-10-06 23:56 
    나는 어째서 몇 주째 장바구니에 담겨있던 쿤데라의 다른 책들을 외면하고 『우스운 사랑들』을 구입하고 말았을까. 심지어 그것이 쿤데라의 유일한 단편집이라는 사실을 책을 받아보고 나서야 알았다. 처음 그 책을 발견했을 때 히치콕의 <새>가 떠오르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히치콕의 광팬이라거나 <새>를 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며 솔직히 말하자면, <지젝의 기묘한 영화강의>(The Pervert's Guide to Cine
  10. 9월 신간 중 기대작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3-10-06 23:57 
    1964년 휴고상 수상작이다. 다른 설명이 상당히 부족한데 미국 남북전쟁 참전군인 에녹 월리스가 나이를 전혀 먹지 않은 채 현대에 생존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외계기술, 미래예측, 핵문제 등은 그 당시 분위기를 잘 드러낸 sf가 아닐까 생각한다. 히가시노 게이치를 왜 김연수가 추천했지 하면서 의문을 가졌는데 자세히 보니 히라노 게이치로다. 범죄로 인한 개인 혹은 사회의 분열과 파국을 심도 있게 담아내었다는데 히가시노 게이치의 소
  11. 10월의 책
    from 이미지, 텍스트, 아우라 2013-10-07 01:47 
    불타버린 지도 카프카의 수식어를 달고 있는 작가 중 가장 신뢰할만한 작가. (모옌의 글을 읽지 않았기 대문에 일단 가장 신뢰할 수 있다고 해두자) 모래의 여자는 내가 다시 일본 문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준 문학인 동시에 현대일본문학을 읽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슴 사냥꾼의 당겨지지 않은 방아쇠 신경숙, 김연수가 아닌 다른 이가 그리는 1980년은 어떠한가. 낮은 데로 임하소서 어떤 이유를 붙여서라도 꼭 사게 되는 저자의 책이 있다. 폴
  12. [보고싶어요] 13기 신간평가단, 9월의 주목 소설!
    from hey! karma 2013-10-07 16:11 
    1. 샤니 보얀주 [영원의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않는다]여러 매체에서 "근래 가장 많이 거론될 작가"로 수차례 꼽힌 바 있는 신예 여성 작가 샤니 보얀주의 데뷔작.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접경지대에서 2년간 사격 조교로 복무한 뒤 미국 하버드 대학에 진학해 자신의 군 경험을 토대로 집필한 작품이다. 샤니 보얀주라는 이름은 낯설지만 영미권 작가들의 이름과는 또 다른 낯섦을 느낄 수 있어서 끌립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접경에서 실제로 복무한 경험이 있다고 하니
  13. 10월의 관심신간
    from 잡동사니상자 2013-10-07 16:54 
    안드로이드는 전가양의 꿈을 꾸는가필립 K. 딕영화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페이첵] [콘트롤러] 등의 원작자로,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한 작가’라고 평가받는 필립 K. 딕. 그의 걸작 장편만을 엄선한 ‘필립 K. 딕 걸작선’이 12번째 작품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이하 『안드로이드』)로 완간되었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 국내에도 몇 번 출간된 적이 있지만, 또 나왔다. 번역에 좀 더 공을 들였다고 하니, 읽
  14. 읽고 싶은 9월의 신간들이여...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3-10-08 00:42 
    벌써, 10월의 신간 추천 시간이 도래했다. 정말 시간이 빨리 흐른다. 9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조차 기억이 희미하다. 그러고보니 9월엔 남긴 리뷰도 별로 없네. 과연 어떻게 살고 있는 것인지 한번 헤아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9월의 신간들을 추천해보려 한다. 유감스럽게도 아직 히라노 게이치로의 소설은 읽어보지 못했다. 비록 작품은 접해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름은 알고 있다. 의외로 이 작가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있어서 꼭 일본 소설을 이야기
 
 
2013-10-07 16:1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