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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가의 얼굴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3-10-08 20:21 
    책 <작가의 얼굴>의 저자인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는 독일에서 '문학의 교황'이라 불리는 폴란드계 유대인 비평가이다. 올해 93세의 마르셀 라이히라니츠는 오랜 세월 수집해온 초상화들을 꺼내놓고 자신을 사로잡았던 작가들을 소개한다. 저자의 독일 문학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대부분의 위대한 작가들이 쓴 거의 모든 것들이 결국 자기묘사로 귀착된다는 사실을 나는 괴테에게서 배웠다. 그는 참으로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고, 동
  2. 작가의 얼굴 : 문학의 교황에게 듣는 독일 문학과 독일 작가
    from 이PD의 서재 2013-10-09 14:03 
    '작가의 얼굴'을 보았다. 이 책을 훑어보면 낯선 이름과 낯선 얼굴들이 한가득 들어있다. 독일에서 '문학의 교황'이라 불리는 평론가인 마르셀 라이히라니스키의 시선을 따라 작가의 얼굴과 삶을 읽다보면, 낯설던 모습이 조금씩 친숙해진다. 독일 문학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호기심을 가지고 낯선 세계의 문을 두드려 볼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작가의 초상화를 갖게 되면서, 그 작가에 대한 글을 쓰는
  3. <작가의 얼굴> 작가의 초상화와 문학 이야기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3-10-16 21:39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는 폴란드계 유대인으로 현대 독일을 대표하는 문학평론가이다. 그를 칭하기를 '문학의 교황', ' 최고의 문학 평론가'라고 할 정도로 그가 독일 문학에 끼친 영향력은 대단하다. 그의 나이는 올해 92세로 나치에 의해서 유대인 탄압이 있을 당시에는 바르샤바 게토에 수용되기도 했고, 트레블랑카 강제 수용소에 있었다가 탈출하여 어떤 농가에 숨어 지낸 적이 있기도 한데, 그때에는 그 집 주인 부부에게 세계 문학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4. 덤으로 읽는 책
    from 꼼쥐님의 서재 2013-10-19 15:49 
    "책읽기가 고통스러운 것은 책읽기처럼 세계를 살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세계가 책 속에서 이야기되는 것처럼 선명하지 않다는 것이다. 분명하지 않은 세계 속에서 분명하게 살 수는 없다. 우리는, 아니 적어도 나는 다만 방황할 따름이다. 그 방황을 단순히 지적 놀음이라고 폄하할 수 있을까? 그런 질문을 근본적인 질문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나도 최인훈의 회색인에 가깝다. 나는 내 자신이 불행이고 결핍이다." (김현, &l
  5. 때론 심술맞고 때론 애처롭지만, 그래도 어쨌든 사랑스러운 작가의 얼굴 :)
    from Bookmark @aladin 2013-10-20 22:25 
    작가의 얼굴의 첫 페이지를 넘기기 전에는 특정한 작가를 소개해주면서 그의 초상화를 곁들여 보여주는 책인줄 알았다. 서문을 읽으면서부터 그 쉬운 예상은 깨졌다. '그냥 유명한 그림'이 아니라 글쓴이가 직접 수집한 초상화라니. 게다가 글쓴이는 평론가고 초상화의 대상들은 모두 작가들. 심지어 글쓴이인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는 자신이 모은 작가의 초상화를 집에 걸어 놓았고, 그걸 본 그의 지인들이 초상화를 선물하기까지 했다니. 우왕.집에 초상화를 걸어 놓는다면
  6. 초상화는 그에게로 가 인생의 일부가 되었다
    from 해밀님의 서재 2013-10-21 03:42 
    서평의 제목을 고민하다가, 문득 김춘수의 <꽃>이 생각나 패러디해봤다. 그가 초상화를 수집하기 전까지는 초상화는 다만 한 장의 초상화에 지나지 않았다그가 초상화를 수집하기 시작했을 때 초상화는 그에게로 가 인생의 일부가 되었다 웃자고 패러디 해본 건 아니고, 이 책 『작가의 얼굴 : 어느 늙은 비평가의 문학 이야기』에 대한 느낌이 딱 저러했다. 저자도 서문에서 말하지 않던가. ‘이 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물론 당시에는 나도 미처 몰랐다
  7. [평론] 예술가를 소개받다. - 작가의 얼굴/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from 낭만 독서 일기 2013-10-21 15:44 
    나는 평론가의 글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작고하신 김현 평론가님 이후의 따로 평론가들의 평론집을 따로 사서보거나, 관심을 두지 않았다. 많이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읽게 된 비평글 마다, 나와는 괴리감이 상당했다. 그건 나의 지식과 독서가 짧아서였겠지만, 이상한 어려운 한자어와 그들만의 언어로 글을 해석하고 말하는 평론가들의 글은 점점 멀리하게 되었다. 이런 내게, 우리나라의 평론글도 아닌, 독일문학계의 평론가가 쓴 책을 과연 다 읽어낼 수 있을까!
  8. 평론가 라이히라니츠키의 작가 일기
    from 독서와 기록 2013-10-21 17:04 
    지난 9월, 독일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문학의 교황'이라 불리는 평론가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가 향년 93세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었다. 그의 저서 <작가의 얼굴>이 우리나라에서 재출간된 지 약 한 달만의 일이었다. 사실 나는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 그의 이름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은 직후에 받아든 이 책은 남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독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TV 프로그램 <
  9. [작가의 얼굴] 작가의 얼굴이 아닌 사랑을 담다
    from 도토리냥 2013-10-21 18:01 
    나는 일단, 이 책의 첫인상이 너무도 강렬했다. 같이 도착한 다른책의 두 배 반의 두께, 거기다가 양장인 무게가 꽤 되는 이 책의 비쥬얼은, 왜인지 책 속에 사람을 압도하는 무언가가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거기에 책에 관한 정보라도 얻어볼 겸 차례를 펼쳐 읽었을 때의 닥친 2차 당황스러움까지... 비단 나뿐만 아니라 아무런 정보없이 이 책을 열어본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첫인상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물론 맨 처음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이야기를 시
  10. 늙은 문학 평론가의 힘
    from Peace Be With You 2013-10-21 19:43 
    아마 이 결과는 모든 것을 공부, 성적으로 연관짓게 만든 시대의 탓이 아닐까 싶었다. 나에게 (외국) 문학은 늘 어려웠다.중학교 때 처음 폭풍의 언덕을 읽었을 때도대학교 때 소극장에서 파우스트 공연을 보고 나서도.충격적이긴 했지만 감동은 없었다.숙제라서 어쩔 수 없이 봐야 했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안절부절 못했다.도대체 나에게 부족한 소양이 무엇일까. 무엇을 놓치고 있을까.난 매번 억지로 쥐어짜며 감상문을 써냈는데더 최악은 매번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
  11. 개성 넘치는 초상화를 곁들인, 명쾌한 평론집
    from 어느 날이나 무사하기를 바랐다 2013-10-21 22:11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는 독일에서 문학의 교황으로 불릴 만큼 인지도 높고 권위 있는 평론가이다. 독일인의 98퍼센트가 그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설문 결과나, '문학 4중주'라는 텔레비전 서평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책에 대해 논하고 그로부터 독일 베스트셀러 순위를 뒤흔들어 놓기 일쑤였다거나 하는 이야기가 그를 뒷받침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그가 오래 전에 냈던 책 『내가 읽은 책과 그림』을 국내에서 제목을 바꾸어 재출간했다고 한다. 바로
  12. 미야자키 하야오의, 조금은 특별한 책 추천 이야기
    from 어느 날이나 무사하기를 바랐다 2013-10-21 22:44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한 작품들은 대체로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전후로 나온 것들, 이를테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외에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마녀 배달부 키키, 모노노케 히메 같은 것 말이다. 그렇지만 고백하자면, 이 책을 처음 받아들어서 펼칠 때만 하더라도 크게 기대하는 마음은 없었다. 어린이를 위한 책에 대한 것이어서 관심이 없었던 건 아니었다. (오히려 나는 동화류도 꽤 좋아하는 편이다.) 워낙 세상에
  13. 문학을 한층 가까이...[작가의 얼굴]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3-10-21 22:57 
    문학을 한층 가까이...<작가의 얼굴> 이 책은 참으로 어지간히도 읽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이어서 부쩍 반가운 마음이 앞서지만, 읽을라치면 꽤 두툼한 두께가 만만치 않게 압박감을 주고 있어서 선뜻 열기가 힘이 든다. 어느 늙은 비평가의 문학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데, 그 또한 ‘비평가’라는 제목에 눌려 ‘에휴~’하는 한숨이 절로 나오게 된다. 무지무지 어려운 내용이 아닐까? 선입견을 애써 억누르고 목차를 훑어보니 온통 어려운 작
  14. 위트의 칼날
    from 나만의 블랙홀 2013-10-21 23:50 
    사진이 보편화 된 세상에서 자화상을 남기는 사람은 거의 없어졌지만, 인사동을 지날 때 거리화가가 그려낸 초상화 하나쯤은 갖고 싶어지기도 한다. 아마 사진과는 다른 매력의 내 얼굴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은 호기심 때문일텐데 분명 그림으로 그려진 내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다지 않을 수 없다. 사진은 나와 카메라 사이에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지만, 그림은 일단 나를 본 ‘화가의 눈’이라는 제3의 존재가 아주 커다랗게 존재한다. 남이 본 나는 과연 어떤 특질로
  15. 초상화 한 점으로 시작된 그의 문학 이야기.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3-10-21 23:51 
    어느 늙은 비평가의 문학 이야기 간혹 작가들의 책들보다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얘기가 더 재미있기도 하다. 언젠가 음악가들의 사생활을 다룬 책을 읽는데 그들의 음악 생각보다 그들의 사생활의 뒷면 때문에 그가 작곡한 음악을 더 들어보게 되었던 경험도 있었다. 이동진의 빨간 책방을 통해 더 깊숙이 알게 된 [쳇베이커]의 전기로 불구덩이 같은 광기와 시궁창 같은 인생이 어쩌면 그의 음악을 더 깊고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것도 같다. 때론 전기보다 평전
  16. 작가들의 초상화로 읽는 문학의 즐거움 -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from 하늘을 날다 ! 2013-10-22 17:46 
    모두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고 다른 얼굴과 표정을 하고 있다. 비록 일란성 쌍둥이라고 할지라도 둘의 모습은 다르다는 것이다. 즉 나와 같은 얼굴과 표정을 가진 사람은 이 세상에 한 명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 순간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기도 하지만 어떤 이는 그림으로 초상화를 남기기도 한다. 현대가 아닌 과거에는 초상화가 주를 이루었고 그 초상화를 그리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나 초상화의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와 화가에 얽힌 사연 등 많은
  17. '문학의 교황'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가 간직하는 초상화들
    from hard surfaces 2013-10-22 19:45 
    원문 위치: http://blog.cyworld.com/char-babe/3964998 문학평론가로 뛰어나 비할 데 없는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는 지난 9월 18일 생을 마감하며 '문학의 교황'이라는 타이틀을 쓸쓸하게 남긴 폴란드계 유대인 비평가다. 1920년 폴란드 브워츠와베크에서 태어난 그가 9년 후 가족과 베를린으로 이주했는데 이 시절 그는 독일 문학과 문화에 빠졌다. 하지만 1938년 10월 제3제국의 유대인 탄압으로 12,000명 넘
  18. 초상화와 예술가 이야기
    from 사서의 즐거운 책 읽기 2013-10-23 14:43 
    초상화를 보면 왠지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가끔 외국영화에서 2층으로 오르는 계단옆이나 거실에 그 집의 계보를 보여주는 초상화가 걸려 있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이상하다. 마치 죽은 자들을 집에 모신듯한 느낌이 든다. 아직은 낯선 풍경이지만 외국에서는 이 책은 폴란드계 유대인 비평가인 마르셀 라이히리츠키의 초상화와 관련된 작가들의 이야기이다. 역사이래 가장 뛰어난 작가로 뽑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초상화부터 모제스 멘델스존,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호프만
  19. 기획력 있는 취미생활
    from 사실은 밤밤이입니다 2013-10-24 15:41 
    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종종 작가로부터, 출판사로부터 "책은 기획의 산물"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곤 한다.(어떤 매체를 통하든 비슷한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그것이 곧 판매실적과 연결되는 세상에서, 기획 없는 출판시장이란 이제 상상할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어떤 책들은 출판시장의 흐름에 비껴 서는 것을 목표로 제작되는 것도 있다. 어쩌면 수많은 책들이 실은 모두 출판시장을 겨냥하며 만들어졌으나, 그 자신의 운명은 그것을 비껴가게끔 되어
  20. 짧은 글 안에 담긴 해박한 지식에 반하다,그래서 늙은 비평가인가?
    from 낙화유수님의 서재 2013-10-24 16:07 
    꽤 두툼하고 묵직한 이 책을 다 읽는데 한참이 걸렸다. 그런만큼 보람도 있었던 것은 이 책을 쓴 작자가 독일에서 '문학의 교황' 이라 불리는 폴란드계 유대인 비평가이자 괴테,토마스,루트비히 뵈르네 문학상을 수상한 분이라는 것. 책의 묵직함만큼 그의 타이틀 또한 화려해서 호기심 발동하여 첫 장을 펼쳤는데. ^^ 의외다. 그는 날카로운 비평과 흔히들 비평가나 평론가들이 자신의 생각에 심취해 마구 찔러대는 날카로움과는 달리 어디서도 구하기 힘든 작가들의 초
 
 
라일락 2013-10-23 22:51   좋아요 0 | URL
난초님, <책으로 가는 길>의 서평이 먼댓글이 잘못 달렸습니다. - <작가의 얼굴>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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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간 심리의 이중성을 폭로하는, 2013년 현재의 이야기.
    from 막무가내도서관 2013-10-07 01:17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사람들은 싸이월드 미니홈피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사생활을 담은 사진이나 글을 아주 거리낌 없이 올리고 오히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진과 글을 봐주기를 원하고 기대한다. 미니홈피 방문자수와 일촌수가 많을수록, 트위터 팔로어수가 많을수록 어깨가 으쓱해지고 내가 뭔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마냥 우월감이 드는것이 아마 그들의 심리일 것이다. 나의 공간이
  2. '나' 이외의 그 '누구'도 될 수 없다
    from 공감지수만땅 2013-10-08 14:37 
    <일식>을 쓴 히라노 게이치로의 <얼굴없는 나체들>에 등장하는 주인공 여교사는 남녀 회원의 프로필을 통해 만남을 주선하는 사이트에서 닉네임과 이성을 끌만한 프로필로 자신을 과장하고, 욕망과 쾌락을 위한 만남을 지속하던 어느날, 성인사이트에서 얼굴없는 자신의 나체와 수많은 댓글들을 발견한다. 거기에는 인격과는 전혀 관계없이 그저 욕망의 대상으로 전락한 얼굴없는 육체와 함께 역시 얼굴이 없는 존재들의 과도한 욕망의 표현인 댓글들만이 무
  3. 평범함 속 비범함을 과시하는 눈부신 시선 - 아사이 료 『누구』
    from 꿈꾸는 글방 2013-10-08 14:55 
    만 스물 세 살의 나이로 제148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아사이 료의 『누구』. 이 작가의 작품은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로 만났던 적이 있습니다. 사실 원작을 먼저 접한 것은 아니고, 우연히 보게 된,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긴 동명의 영화를 보고 가슴에 팡 하고 와 닿은 것이 있어 원작까지 찾아 보며 작가의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작가가 상당히 어린 나이로 덜컥 나오키 상을 수상. 전작에서는 동아리 활동에 집중하는 고등학생들
  4. 나는 누구인가, 여긴 또 어디인가.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3-10-11 17:06 
    메일이나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유행해서 다들 짧은 말로 자기소개를 하거나, 타인과 대화를 하게 되었다고. 그러므로 그 속에서 어떤 말을 선택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난 그건 다르다고 생각해. 짧고 간결하게 자신을 표현해야 하니까 거기 선택되지 못한 말이 압도적으로 많은 거잖아. 그러니까 선택되지 못한 말 쪽이 더 그 사람을 잘 표현할 거라고 생각해. 그 짧은 말 너머에 있는 인간 그 자체를 상상해 주라고, 좀 더. 요즘은 전화나 문자보다는 카
  5. 누구
    from 이미지, 텍스트, 아우라 2013-10-13 22:46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얼마전에 황국의 제국이라는 드라마가 종영됐다. 박경수 작가의 작품이기에 TV를 전혀 보지 않는 나도 내용의 복잡함 때문에 한번에 몰아봐야지, 라고 생각하기 전까지는 밥 시간에 맞춰 틈틈히 챙겨보았다. 추격자 때도 그랬지만, 그의 캐릭터가 내뱉는 대사들은 확실히 매력이 있다. 예컨대 극 중 인물들은 어떤 사실(밝혀질, 밝혀진, 밝혀지면 안될)에 대해
  6. 자신조차 자신에 대해 모두 다 알지 못한다.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3-10-16 11:35 
    20대 그 치열했던 시절, 그 때를 지나고 보니 지금 기억 속에 남아있는 것이라면 그저 미래가 보이지 않던 그 땐 참 힘들었었다는 기억뿐이다. 지금은 어떠냐고? 그곳을 빠져 나왔을 뿐 다른 곳을 통과하는 중이라는 것이 다를 뿐 여전히 힘들다. 그 때와 많은 부분이 달라지지 않았다. 아사이 료의 '누구'는 등장인물들의 평범한 일상들이 펼쳐진다. 누구나 예측 가능한 현실들이다. '뭐야 사와선배가 남자였구나'라는 것이 놀라울 뿐 다쿠토, 고타로, 미즈키,
  7. 삶이, 청춘이 무겁고 어렵고 아프지만...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3-10-16 22:55 
    89년생 만23세 청년이 제148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대단하다. 가끔 일본 문학을 읽다 보면 나이에 상관없이 권위 있는 상들을 아주 어린 작가들이 받는다. 한국의 경우 결코 보지 못한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젊은 작가들의 수상이 결정되고 그들의 책이 나오면 더 관심이 간다. 어떤 소설이기에 이런 상들을 받는가 하고 말이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오키상 수상이다. 하지만 젊은 작가는 관심을 더 가지게 만든다. 이제는 그들과 적지 않은 나이차가 생겨
  8. 이것은 소설입니까
    from hey! karma 2013-10-18 15:36 
    이것은 소설입니까.라고 할만큼 아주아주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소설입니다. 작가의 전작인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영화제목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와 미묘하게 달라 늘 헷갈리는 이 제목!) 역시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보여줬습니다만, [누구]는 정말이지 현실의 인물과 대화들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작품입니다.아사이 료가 대학 졸업 후 곧바로 취직을 했다고 들었는데, 짐작해보건대 이 작품은 길지 않았을 그의 '취준생' 시
  9. 가면 쓴 인간관계, 불편한 진실을 만나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3-10-19 13:24 
    피상적인 인간관계가 만연해버린 오늘. 인터넷 상의 SNS는 개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해방구 혹은 자기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사적인 공간으로 우리 삶에 들어왔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이 SNS에마저 타인의 시선과 검열이 가해졌고, 이는 자유로운 의사표현의 해방구였던 SNS가 허세와 자기검열이 만연한 공적인 공간으로 전락하는데 일조했다. 각 종 언론이나 유명 인사들은 이제 이런 SNS를 ‘쓸데없는 시간 낭비’로 치부하고 있으며 ‘SNS를 자주 이
  10. SNS 세대의 일상 - 트잉여가 죄인가요? _아사이 료 [누구] 감상
    from 싱새의 책둥지 2013-10-19 15:45 
    트위터 유저라면 누구나 한번쯤 공감해 봤을 말이 있다.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고. 영국 유명 축구 감독 말이라나. 굳이 유명인들의 트위터 망언 사례를 떠올릴 것도 없다. 짬짬 시간 날 때는 물론 해야 할 일도 미뤄놓고 한참 스마트폰을 터치하다보면 내가 이게 다 뭐하는 짓인가 멍해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니까. 그리고 그 말을 또 트윗하고 있지. 명확한 목적도 맥락도 없다. 그런 잡담을 한없이 되풀이 생산할 뿐 아니라 남이 올려놓은 잡담을 내려 보느라
  11. 전부 너였다? - 아사이 료<누구>
    from   2013-10-22 06:00 
    책을 읽다가 잠이 들었는데 꿈에 커다란 액자가 나왔다. 액자 안에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옷과 머리 모양만 다를 뿐 전부 같은 사람이었다. 꿈속에서도 마치 영화 <샤이닝>의 마지막 장면을 본 것처럼 소름이 돋아서, 일어나면 이걸로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깨어나보니 도대체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다가 다시 책을 펼쳐 든 순간 떠올랐다. 이 소설에는 대략 예닐곱 명 정도의 인물이 나오지만, 그걸 구분하는 건 무의미
  12. 소름끼치게 현실과 마주하고 있는 작품, <누구>
    from 감정의 기억 2013-10-22 06:49 
    현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SNS를 통해 ‘꾸며진’ 자신의 일상을 노출한다. 마치 ‘난 이렇게 살아요’ 하는 것처럼 예쁜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고, SNS를 통해 이 사진을 공개한다. 그리고 나선 댓글이 얼마나 달렸는지 궁금해 하며 사람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동시에, 자신을 숨기고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를 쏟아놓기도 한다. 전혀 거르지 않은 감정 그 자체의 모습으로. 이런 정리되지 않은 거친 감
  13. 옆집 취업준비생의 일기와도 같은 <누구>
    from 잡동사니상자 2013-10-23 15:20 
    지루하게 시작되는 이야기, 마치 일기를 훔쳐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처음에는,아사이 료의 책을 처음 접했다. 이 작가 젊다. 그래서 부러웠다. 이 작가 벌써 두 번째 작품이다. 그래서 부러웠다. 이 작가 두 작품 다 상탔다. 두 번쨰는 무려 나오키 상이다. 그래서 부러웠다. 지난한 취업 준비의 과정과 SNS의 얽힘은 초반부터 지루함을 가져다 주었지만, 집중할수록 무서워진다. 너무나도 리얼한 기분에 세상이 두려워 진다. 나 자신도 언젠가 어느 순간
  14. 아사이 료 <누구>
    from 카간님의 서재 2013-10-27 14:42 
    SNS가 주목받기 시작한 건 아마 5년 전 쯤 일거다. 내가 대학교에 입학하며 멀리 떨어진 친구들과 연락하기 위한 수단으로 시작한 것들이었으니까. 난 어려서부터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전전하며 온라인 활동에 익숙했던 터라, 어느 순간 등장한 SNS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던 것 같다. SNS가 이전의 온라인 활동과 달랐던 것은 익명성의 유무였다. 그러니까 SNS를 하는 온라인의 나는 더이상 익명의 '누구'가 아닌 진짜 '나'로 활동하게 되는 거다.확고한
  15. 당신에게도 이 열기가 전염되기를...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3-10-28 02:23 
    최연소 나오키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작가, '아사이 료.' '누구'는 그에게 그런 타이틀을 가져다 준 장본인 격이 되는 작품이다. 아사이 료는 이미 저번에 나온 그의 데뷔작,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로 만나 본 적이 있다. 약관의 나이에 발표한 그 소설은 마치 그의 고교 생활을 회상하기라도 하듯 각자 동아리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그 나이 대의 아이들을 통하여 어떤 삶이든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는 것 보다는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뭔
  16. 누구도 아닌 우리
    from SOMETHING ABOUT US 2013-10-31 04:39 
    너무 적나라해서, 그동안 애써 외면하고 있었던 것들을 아사이 료가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내버린 것 같아서 나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외면하고 있었던 게 무엇이었는지는 소설 뒤표지에도 나와 있었다. 누군가를 비웃어 놓은 SNS, 이중성, 외로움 등등. 들키고 싶지 않은 나의 모습을 소설을 통해 들킨 것 같아서 기분이 묘했다. 뜨끔해서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고, 내 마음이 불편했다는 건 아사이 료가 그만큼 현실을 잘 그려냈다는 뜻이기도 했다



















[제 7일]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9월 30일 

- 리뷰 마감 날짜 : 10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소설 분야 신간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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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삶의 희비극을 아이러니로 풀어내는 멋진 작품!!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3-10-09 22:35 
    삶의 희비극을 아이러니로 풀어내는 작가 '위화'의 신작이다. 전작인 <허삼관 매혈기>와 <인생>에서 중국 소설에 대한 엄청난 재미를 주었던 작가이기에, 이번 신작도 궁금했었다. 사실 슬픈 내용을 감상적으로, 기쁜 내용을 더 강조해서 표현하기란 쉬운 일이다. 그런데 그는 희극적인 내용을 근엄한 어조로 능청스럽게 표현하거나, 연민을 자아내는 비극적인 내용을 다소 코믹하게 느껴질 정도의 대사로 써낸다. 그래서 글을 읽고 있노라면 분명 내
  2.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안식의 손길 - 위화 『제7일』
    from 꿈꾸는 글방 2013-10-11 19:57 
    '허삼관 매혈기'가 매우 오래된 작품이라는 인식이 있어서인지 '위화' 라는 작가가 굉장한 노작가 내지는 이미 타계하신 분일 거라는 막연한 편견이 있었는데, 현지에서도 금년에 출간된 신작 『제7일』을 펼쳐들며 작가 소개를 보니 60년생으로, 부끄러운 오인이 매우 송구스러워지는 창창한 연배시더군요. 검푸른 바탕에 덩그러니 앉아 있는 영혼같은 존재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인 표지의 '제7일'은 표지의 느낌과 제목에서부터 대략 무슨 내용일지 짐작되는, 그 감이
  3. 재미있고 계속 여운이 남는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3-10-12 14:56 
    제목만 보고 성경의 천지창조 7일과 어떤 관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책이 시작하는 앞부분에 창세기를 인용한 문장이 있다. 그럼 이 소설도 그것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일까? 아니다. 그리고 맞다. 창세기의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과는 상관이 없지만 주인공 양페이가 아버지 양진바오를 저승에서 발견하는데 걸린 시간과 관계가 있다. 정밀하게 들어가면 더 많은 연관성이 있을 것 같은데 그것까지 파악하기에는 아직 나의 노력이 부족하다. 다만 양페이의 삶과
  4. 이 소설은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from 막무가내도서관 2013-10-14 00:41 
    며칠 전 뉴스에서는 가난을 비관하여 아내와 자식들을 죽이고 자신까지 자살하는 사건이 보도되었다. 슬프고 안타깝게도, 이런 사건은 하도 많아서 이제는 그저 ‘흔한’일이 되어버렸고, 소식을 접하는 사람들도 남의 일이거니, 늘 일어나는 일이거니 하면서 무정한 태도로 일관해버리고 마는 각박한 세상에서 우리들은 살아가고 있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을 죽여야만 했던 가장, 2013년 현재의 사회를 간신히 살아가야했고, 또 살리기도 해야 했던 아버지의 그 심정은
  5. 이것은 평등에 관한 이야기
    from 공감지수만땅 2013-10-14 14:13 
    작가 위화는 <허삼관 매혈기>의 한국어판 서문에서 '죽음은 상쾌한 저녁'이라고 찬미했던 하이네를 인용했다. 삶이 고통의 한낮이기 때문에 유일한 평등으로써의 죽음만이 상쾌한 저녁이라 표현될 수 있노라고 했던 것이다. 여기 <제 7일>에서 위화는 상쾌한 저녁과 같은 죽음 후의 7일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 책에 등장한 죽음들은 그야말로 고통의 한낮을 겪고, 보통의 삶에 비해 조금쯤은 더 억울하며 따라서 한을 품고 죽음에 이르렀으며,
  6. 죽었지만 인연에서 놓여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3-10-16 11:04 
    사람이 죽으면 이렇게 되는 걸까. 그곳을 표현하는 수많은 책들과 드라마, 영화들이 있지만 위화의 [제7일]을 읽으며 '어쩌면 이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순간, 살아있었을 때의 삶이 이렇게 죽어서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게 되면 그 죽음이 슬프고 더 고통스럽게 느껴진다. 죽은 이들 모두에게 빈의관으로 가는 예약표가 주어지지만 묘지도 없는 사람은 안식에 들지 못해 스스로 상장을 달고 양페이처럼 이렇게 안개 속을 떠돌다니 그렇다면 '
  7. 어딘가에는 분명 있을 마음들
    from hey! karma 2013-10-17 11:04 
    펑펑 울었습니다. 예전에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울었던 것에 약간 못 미치게 운 것 같습니다. 그때는 만성이던 중이염이 다시 심해져 병원을 찾아야 했을 정도로 엉엉 울었거든요. 미미여사의 [화차]에는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히사에 아줌마가, 너무 많이 울면 중이염 걸리니까 참으라고 했어." 엄마나 아빠는 항상 우리에게 커다란 슬픔이 담긴 우물 같은 존재인가 봅니다. 우리 엄마 아빠를 떠올려도 울게 되고, 남의 엄마 아빠 이야기를 들어도
  8. 소설, 중국의 현실을 반영하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3-10-19 15:02 
    소설의 현실 반영 정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실제 일어났던 일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 아니라면 작가는 지나치게 현실을 반영해 소설이 ‘보고서’ 가 되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 좋다. 자칫, 이 균형을 잃을 경우 독자는 소설을 읽은 것인지 현상의 사후 보고서를 읽은 것인지 헷갈릴 수 있으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 이 경우 소설에 대한 재미를 잃게 된다. 이런 균형 면에 있어서라면 위화의 신작 <제 7일>은 절묘하게 균형을 찾아간 소설이라
  9. 이토록 따뜻한 회색 세계 -위화 [제7일] 감상
    from 싱새의 책둥지 2013-10-19 17:57 
    아무 말도 없고 아무 행동도 없이, 그저 조용히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다. 우리가 침묵 속에 앉아 있는 것은 다른 무엇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 무리라는 것을 느끼기 위해서였다. - 위화, 제7일, 227p - 증오어리지 않은 비판. 모두를 감싸 안으면서 왜곡하지도 않는 포용력. 매일 황당한 사건들이 당황스러운 방식으로 보도되는 요즘 이 사회에 절실히 필요한 시선이다. 알량한 위안도 눈먼 분노도 현대인들의 피로와 절망을 해소해주지는
  10. 제7일
    from 이미지, 텍스트, 아우라 2013-10-21 19:04 
    죽음 이후의 세계는 누구도 볼 수 없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의문으로 남아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에게 아직 풀리지 않은 가장 큰 궁금증은 인간의 기원, 사후 세계 이 두 가지다. 어쩌면 우리에게 삶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가 삶 이전과 이후를 알 수 없기 떄문일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사후는 경험될 수 없다. 주체가 겪는 일련의 사건의 중복을 경험이라고 한다면, 사후 세계는 두 번 겪을 수 없기 떄문이다. 그렇기에 죽은 이후는 수많은 예술에 의해 창작된다.
  11. 다시 한 번 읽고 싶은 작품 <제 7일>
    from 감정의 기억 2013-10-22 05:51 
    죽음 그 이후의 시간을 상상해 본 적이 있다. 아주 어렸을 때와 최근. 옛날동화에서 단골소재로 쓰이는 저승 이야기는 어린 나로 하여금 어떤 모습이 저승의 진짜 모습일까를 상상하게 했고, 여기 저기 읽은 것을 한데 모아 나름의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였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호기심 반, 두려움 반의 감정으로 저승을 생각했었는데, 엄마 말을 잘 듣는 착한 사람은 나중에 저승에 가서도 천국으로 배정받아 선녀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며 강조하던 엄마
  12. 문장의 아름다움에서 비롯된 순수한 감동 - 위화<제7일>
    from   2013-10-22 05:56 
    새롭다, 의외다, 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허삼관 매혈기』에 대한 기억이 너무 아득하긴 하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무척 놀라웠다. 현실과 비현실이 교차하는 신비로운 장면들을 아련하고도 애틋하고 또 자연스럽게 형상화했기 때문이다. 기억의 길을 걷는 가물가물한 느낌은 유독 천천히 사라지는 영화의 한 장면 같았고, 주인공이 태어나는 장면을 회상할 때는 왠지 <박하사탕>에서 철길이 쏟아지듯 눈앞으로 달려드는 모습이 떠올랐다. 그때 반짝, 하
  13. 위화 <제 7일>
    from 카간님의 서재 2013-10-27 14:43 
    포탈에 <제 7일>을 검색했더니 연관검색어 하나가 따라온다. '제7일읽지마세요.' 안티가 보이콧이라도 시작했나 생각하면서도 뭔가 이상한 게 아귀가 맞질 않는다. 내가 파악한 작가 위화는 성향 상 안티라는 단어를 연상해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호기심에 링크를 타고 따라가 보니 대강 사건은 이랬다. 얼마전 교보문고에 진열되어있던 작품들 표지 위에 포스트잇 하나가 붙었더랜다. '제 7일 읽지마세요. 당신의 마음이 슬퍼집니다.' 그럼 그렇지. 위화가
  14. 위화의 'PAINT IT BLACK' 그리고 그 본심엔...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3-10-28 02:24 
    위화의 '제7일'은 절망의 소설이다. 달리 뭐라 말할 수 없다. 만일 위화에게 데스노트가 나타났다고 한다면 그는 거기다 '희망'을 적었을 것이 분명하다. 위화의 판도라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상자를 다시는 열지 않았다. 세상은 광막한 어둠 속에 한 점의 불빛도 없이 사위어만가고 그 무게에 짓눌린 우리들은 압력으로 말려들어가는 몸처럼 침묵한다. 차마 신음마저 낼 수 없을만큼 말을 빼앗긴 우리들은... 더욱 아파한다. 이건 중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라서. 거기
  15. 나의 위화, 당신의 위화, 모두의 위화
    from SOMETHING ABOUT US 2013-10-31 23:53 
    신간 도서 중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었고, 읽고 난 뒤엔 역시 위화라는 말과 함께 기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앉은 자리에서 책 한 권을 단숨에 읽어낸 것도 오랜만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면서, 울다가 그치기를 반복했다. 너절한 슬픔 때문에 운 게 아니라, 헤어지지 말았으면 하는 이들이 헤어지는 게 안타까워서 울 수밖에 없었다. 이 소설 안에는 나쁜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 서로 미워하는 마음도 없으며, 사랑하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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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등사회 북아트 활용기! -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
    from 절세미인님의 서재 2013-10-03 15:33 
    일반적으로 그림책이라고 하면 유아도서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사계절에서 나온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은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 정보 그림책입니다.그림책은 이제 더이상 유아들만 보는 책이 아니라고 합니다.우리 어린이들이 어려운 내용도 그림과 함께라면 지식과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책을 천천히 살펴보니 정말 초등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대거 등장을 하네요.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줘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2.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
    from 책을 즐기다 2013-10-03 23:52 
    "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정보그림책 그림책은 더 이상 유아들만 보는 책이 아닙니다.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정보그림책'은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입니다.어떤 어려운 내용도 그림과 함께라면 지식과 정보의 바다를 쉽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이라는 문구에 눈이 갑니다.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어느 순간부터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그림책을 멀리하게 됩니다. 그림책보다는 글밥이 많은 책만 읽어야할 것 같고 그림책을 보고 있으면
  3.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지식과 정보의 바다를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지식정보그림책'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3-10-05 22:41 
  4. 그림과 취지는 예쁘고 좋았지만 한국에 대한 배려가 좀 아쉬웠던 책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3-10-08 13:44 
  5. 지구촌 이웃들을 한 번 보시죠!^^[세계와 만나는 그림책]
    from 만권당 아리 2013-10-10 10:21 
    지구촌 이웃들을 한 번 보시죠!^^[세계와 만나는 그림책]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이다.철저하게 아이들의 시선에서 쉽고 재미있게 필요한 부분들을 담았다.어른이라면 다 알고 있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한다면 모르시는 말씀!어른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도 굉장히 많다는 사실.그림들이 단순하니까 시시한데 생각했다면 천만의 말씀! 단순한 그림 속에 꼭 필요한 부분을 그려 넣었기에 그림을 훑어보는 재미도 쏠쏠한 묘한 그림책이다. 내용은 세계 60억 인구들
  6. 모두가 친구! 세계는 하나로 만나요
    from 즐거운 상상 2013-10-10 13:23 
    세계에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고 저마다 문화도 다르다는 걸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복잡해질 수 있는 내용인데 그림이 간결하고 한눈에 쏙 들어와요. 피부색도 다르고 먹는 음식도 다르고 종교도 다른 사람들이 모여 우리 세계를 이루며 살아간다는 것이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지요.겉모습은 달라도 마음은 통할 수 있다는 의미도 전해지네요. 길을 지나가거나 식당에 들어가면 낯설 말투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제는 그다지 어색하지 않아요. 우리 주변에서 볼
  7.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 :: 세계의 다양성을 인정하자
    from 율찬맘님의 서재 2013-10-14 09:48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정보그림책(저학년)에 해당되는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을 읽어봤어요. 요즘은 글로벌 시대잖아요. 더이상 우리나라 사람들만 만나고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세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접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다보니 세계의 다른 민족을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특히 어린아이들이 읽어두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너무 어린 아이들한테는 어렵고 초등학생 정도 되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책 속의
  8. 감수성을 배웁시다
    from 글을 아는 고양이 2013-10-16 16:43 
    얼마 전 이름난 작가가 어린이들과 함께 저개발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쓴 동화를 읽었다. 이야기는 인상적이지 않았는데, 작가의 말은 본의아니게 마음에 남았다. 함께 간 어린이들이 봉사 여행을 통해 한층 성숙해졌다면서 "이 나라 애들은 왜 이렇게 못 사는 거냐."며 눈물을 글썽거린 것을 그 증거로 내세운 것도 불편했고, 우리나라에도 도울 어린이들이 많은데 왜 굳이 다른 나라까지 돕냐는 주변 사람들의 핀잔에 자신은 "한국전쟁 후 도움을 받던
  9.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 : 초등 1학년 조카가 반한 세계문화 정보그림책
    from 감자꿈의 서재 2013-10-19 09:24 
    <무라타 히로코 글 / 테즈카 아케미 그림 / 츠지하라 야스오 감수 / 강인 옮김 / 사계절출판사 / 2013-08-22>초등학교 1학년인 조카가 내 책상 위에 놓인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을 발견하자 “우와, 예쁘다!”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표지에 그려진 아기자기한 각 나라별 인물들의 그림이 조카의 말대로 참 예쁘다. “나, 읽어볼래!”라고 하는 조카에게 읽은 후 독후감을 써보라고 하자 이렇게 써서 보여준다. 다음 내용은 &l
  10. 다양하니 더 재밌지.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3-10-19 17:21 
  11.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으로 만나는 세계
    from doorie님의 서재 2013-10-20 22:37 
    이 책의 장점은 그림이 이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내용을 담고 있죠. 단점이라면 많은 내용을 살짝씩 담고 있는 것이구요. ^^ 세계 여러 나라의 집은 이렇게 설명하구요,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의상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세계 나라의 종교 의식이구요. 세계 여러 나라의 인사법입니다. 유치 초 저학년 아이들에게 세계의 다양함을 선보이기에는 좋은 책입니다. 특히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이렇게 디자인에 신경쓴 책에 더 빠져들겠죠.
  12. 이 세계에는 다양한 나라와 사람이 살고 있다.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3-10-20 22:48 
    이 세계에는..참으로 다양한 나라가 있고 다양한 인종이 존재 한다.나와 조금 다른 피부색과 생김새때문에 누군가를 함부러 무시하거나 차별하는 행동은 결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된다.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에게 딱 좋은 책... 개인적으로 저학년을 둔 학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와 함께 보며 이야기 하기 좋은 책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세계지도에 색색으로 각 지역권을 나누어놓았다.그리고 각 지역의 나라에 대한 소개는
  13. 사계절 /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 - 처음 만나는 세계, 쉽고 재밌게
    from 지금 여기 2013-10-21 14:33 
    사계절의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정보그림책' 그 9번째,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요즘 유치원에서 우리나라에 대해 배우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더라구요.그래서 급 관심이 늘어난 요 분야의 지적 호기심 충족을 위해 만나본 책이에요. 표지 속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요 표지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일러스트들이 너무 귀엽고 깜찍해요. 귀여운 일러스트의 이 책의 표지는 본책과 분리되구
  14. 높낮이가 없는 세상
    from 욕심없이 풍요롭게 2013-10-21 21:20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의 문화를 이해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나는 제주에 살고 있는데, '육지' 사람이 제주로 살러 내려오는 것을 '제주 이민'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제주의 언어와 문화는 참 독특한 데가 많다. 집 구하는 법, 새로운 식재료 다루는 법, 대인관계... 등등 새로 배워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이걸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제주 사람들은 폐쇄적이야'라면서 투덜대기도 쉽고, 그런 마음을 가지면 가질수록 제주에서 살기는 점점
  15. 세계와 만나는 첫 문
    from mandy92님의 서재 2013-10-21 22:20 
    초등학생 아들 녀석이 요즘 한창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배우는가보다. 지도에서 나라 이름을 찾고, 그 나라의 상징이며 의식주 문화, 역사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준비를 한다. 아들은 몽골에 관해 여러 자료를 찾고 책을 보더니 몽골제국의 역사, 칭기츠칸, 기마병들의 음식인 육포, 몽골 이름에 대한 유래, 몽골의 집 등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연신 재미있어한다. 오늘은 사회 시간에 세계 음식을 한가지씩 준비해와 나누며 음식재료와 식사 예절에 대해 수업한단다.
  16.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즐거운 세계 여행을 떠나요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3-10-21 22:29 
    초등학생이 되면서 글밥이 많은 책을 권하고 아이들이 그림책을 보면 그건 어린 친구들이 보는 것이라고 핀잔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왠지 아이가 그림책을 펼쳐들고 있으면 책을 본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시간을 허비한다는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도 합니다. 어이없게 네 수준에 맞는 책을 읽으라는 말도 종종 합니다.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정보그림책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유아들만 보는 것이라는 한정된 생각에서 벗어나 초등학생 아이들도 읽을수 있는 그림책인
  17. 그림으로 전달하는 지식그림책~
    from pixeLone★의 공간 2013-10-22 00:01 
    사계절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정보그림책 9 -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무라타 히로코 글, 테즈카 아케미 그림 아이가 커가면서 점점 글밥이 많아집니다.그러면 초등학생이 되면 점점 글은 더 많아지고 그림은 줄어들게 되는 건가요? ^^;그런 분위기에서 초등학생에게 그림만으로 간결하게 지식을 전달하는 시리즈가 있네요.이 책을 통해 처음 보았지만요. ;; ㅋ 이 책의 면지와 표지입니다.면지에도 세계전도가, 표지의 안쪽에도 세계전도가 인쇄되어 있어요.책을 읽으면서
  18. 글로벌 시대,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
    from 엄마는 독서중 2013-10-22 01:15 
  19. 처음하는세계여행책-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
    from 체리버님의 서재 2013-10-23 21:00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용 그림책세계와 만나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겉표지가 세계지도랍니다. 겉표지 벗겨내어 벽에 붙여놓코 아이들과 나라 찾기 게임 즐겨도 좋을것 같아요 글 보다는 그림에 집중하는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은 그림책 이예요.. 인종별,나라별 각기 다른 주거문화,인사법,음식,등등 재미있네요.. 아이들 책이지만 저도 몰랐던 내용들이 있더라구요..~ㅎ 이책을 읽어보며 쌩뚱맞지만 어느 흑인분의 말이 생각났어요..몇십년 전에
  20. 세계여행을 가는 듯, 각국의 문화를 만날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 -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을 읽고...
    from 매력녀님의 서재 2013-10-24 13:46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은 제목처럼 책 한권에서 지구촌 곳곳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일러스트와 삽화그리는 일, 생활용품 디자이너를 한다는 테즈카 아케미의 그림, 그리고 무라타 히로코의 글로 만들어진 그림책이다. 그림책의 표지는 세계 각국 사람들의 의상,다양한 디자인의 옷과 장신구, 모자 등으로 캐릭터화한 인형 그림이다.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 정보 그림책으로 만들어진 사계절 출판사의 그림책인데 분명 그림책임에도 불구하고, 초등 연령 아이들의 학교 공부

















[해피투게더 3 : 야간매점]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9월 30일 

- 리뷰 마감 날짜 : 10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 신간평가단


감자꿈, 매력녀, 네꼬, mandy92, 수퍼남매맘, 꿀꿀페파, 만권당아리, 다락방꼬마, 동화세상,  

또치, 러브캣, 쎌론~, 율찬맘, doorie, 즐거운상상, 순오기, 이치고, 뵈뵈, 절세미인, 체리버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의 파트장 '꿀꿀페파'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propose@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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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피투게더3 - 야간매점
    from 절세미인님의 서재 2013-10-03 15:26 
    목요일 밤 11시가 되면 제가 꼭 챙겨서 보는 프로그램이 있어요.딱히 그시간에 볼게 없어서 보긴하지만요.해피 투게더 시즌3 야간매점을 매번 빠짐없이 챙겨 보게 되더라구요. 스타들의 밤참 메뉴를 보면서 정말 신기한 요리도 많았고,너무나 놀라운 요리도 등장을 해서 새로운 밤참의 세계에 빠저드는 재미가 솔솔한 프로그램입니다. 야간매점 정식 등록메뉴 39개와 추가메뉴 38개에 응용메뉴 74개 포함 총 151개의 야식 레시피가 책속에 등장을 합니다. 저희 신랑도
  2. 입맛따라 복불복 메뉴를 경험!!
    from 책을 즐기다 2013-10-03 23:52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아마도 해피투게더 TV 프로그램에서 야간매점 프로그램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한번쯤 메뉴를 따라해보지 않았을까?뻥스크림 메뉴가 메뉴로 선정되었을 때 마트에 아이스크림과 뻥튀기를 사러 갔더니다들 카트안에 하나씩 들어있는 걸 보고 아이들이랑 우리집이랑 해먹을게 똑같다면서 웃었던 기억이 난다. 특히 골빔면은 CF에도 나오고 마트코너에 따로 골뱅이 통조림과 같이 팔았다. 고추참치를 이용한 볶음밥도 소개되었었는데 POP로 야간매
  3. 해피투게더 3 야간매점 :: 간단 야식 레시피 추천
    from 율찬맘님의 서재 2013-10-04 09:32 
    TV를 즐겨보지 않는 민살네집이지만 그래도 꼭 챙겨보는 프로 중 하나가 바로 해피투게더3에요.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 이렇게 3방송만 보고나머지는 잘 안 찾아보게 되요. 재방송도 그렇고요. 해피투게더3 코너 중에서 제일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바로 야간매점!그 시간대가 부쩍 배고픈 시간대여서 그런지 더 맛있어 보이고맛을 눈으로 검증하고 먹을 수 있어서 찾아보게 되요. 방송을 놓치거나 하면 다음날 검색, 기사를 통해 찾아보게 되고 말이죠.
  4.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최고의 야식메뉴
    from 즐거운 상상 2013-10-07 22:54 
    목요일 밤에 제가 꼭 챙겨보는 프로그램은 케이블에서 방송하는 '막돼먹은 영애씨'입니다. 36살 노처녀 영애의 고군분투 살아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는 드라마예요. 아무리 졸려도 꾹 참고 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끝나고 나서 채널을 돌리면 해피투게더가 방송되고 있어요.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색다른 메뉴를 하나씩 소개하지요. 가끔은 불량식품 같기도 하고, 저걸 어찌 먹나 걱정도 되지만, 꼭 따라해보고 싶은 메뉴도 종종 나와요.
  5. 출출할때 찾게되는 인증된 야간매점 레시피~
    from pixeLone★의 공간 2013-10-11 01:50 
    육아를 하게되면서 나는 참 많은 습관이 바뀌었다.그 중 하나가 tv를 안보게 된 것이다. 물론 아예 없애지는 못했다. ;; ㅋtv를 자주 안보게 되니 얻은 것도 많지만 가끔은 재미있는 드라마나 쇼프로를 볼 수 없어 아쉬울 때도 있다.온 국민이 즐겨보고 국민mc 유재석이 이끄는 쇼프로 <해피투게더3>이 그 중 하나이다.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이어진 걸 보면 그 인기가 실로 대단하고, 아이 낳기 전까지는 즐겨보던 그 프로였기에 가끔 재방송으로
  6.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스타들이 직접 소개해서 더욱 맛있고 재미있는 요리들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3-10-15 09:33 
  7. [해피 투게더3 야간매점] 간단하고 이색적인 요리가 입을 즐겁게 하네!^^
    from 만권당 아리 2013-10-15 11:39 
    [해피 투게더3 야간매점] 간단하고 이색적인 요리가 입을 즐겁게 하네!^^ 인류 역사를 요리의 역사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인간이 언제부터 하루 세끼를 먹게 된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매일 먹는 정식에 간식, 어쩌다가 야참까지 먹는 걸 보면 먹기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예전에는 하루 2끼의 식사를 하다가 농부들이 일하면서 중간에 먹는 새참이 점심으로 되면서 3끼가 되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검색을 해보니, 중국과 우리나라는 14세기
  8. "진짜 맛있다. 만두 맛이다."
    from 글을 아는 고양이 2013-10-15 17:21 
    신간평가단 리뷰 도서로 『해피 투게더 3 : 야간 매점』이 왔다. 방송 프로그램이 워낙 인기가 있으니, 책에 대한 관심도 높았기 때문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음식을 먹기도 만들기도 좋아하는 나 역시 이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본방사수'까지는 아니어도 채널을 돌리다 못 본 편이 나오면 꽤 진지하게 본다. 그렇지만 이 방송이 책으로 나왔다는 걸 알고 좀 의아했다. 방송에서 소개한 요리들은 (가끔 예외는 있어도) 레토르트 식품이나 냉동식품을 갖고 재미 삼아
  9. 목요일 밤엔 밤참이 막 땡겨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from 체리버님의 서재 2013-10-17 20:48 
    목요일 저녁이면 왠지 기분이 좋아요주말이 곧 다가오기 때문에 ㅎㅎ 기분좋은 목요일에 꼭 시청하게 되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이란 새 코너가 생기고 처음엔 채널을 휙~돌려버렷지만어느샌가 이 코너에 중독되 버렸습니다. 가끔 간단한 간식거리나 야참 생각날때 인터넷 뒤적뒤적 했었는데책으로 나오니 전 참말 좋습니다. 책의 구성또한 간단간단 보기 편하게 만들어 졌어요. 간단한 재료소개와 사진 글로 이해하기 아주 쉽네요. 다음 페이지에선 장동민의
  10.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 야식계의 신기원을 연 마법의 요리책
    from 감자꿈의 서재 2013-10-18 09:07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 KBS 해피투게더 제작진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3-08-26> 요리를 즐기지도, 잘하지도 못하는 내게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구를 불어 일으킬 만큼 ‘야간매점’의 레시피들은 간단하면서도 쉬웠다. 굳이 밤참이 아닌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할 만큼 건강 메뉴들도 많고, 종류가 다양한 만큼 골라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을 받자마자 벌써 여러 메뉴에 도전해서 성공하는 쾌거를
  11. 재미삼아 볼만한...호불호가 분명한 레시피?책..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3-10-20 22:08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요즘 꽤나 인기 있는 프로중 하나임은 분명하다.야간매점이 끝나는 날 다음엔, 블로거들이 치열하게?! 검색순을 위해서인지..아니면 그냥 단순 재미로인지...열렬히 그 날의 야간매점 메뉴를 직접 요리해서 블로깅하기 바빠진다.솔직히 난 한번도 야간매점을 제대로 본적은 없다.그나마..간간히 재방으로 할때, 우연히 접해보는것이 대부분...그래서 그 곳에 등장한 메뉴에 대해서는 그 다음날 검색순위를 통해서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었다.
  12. 해피투게더 즐겨보시는 분들만!
    from doorie님의 서재 2013-10-20 22:47 
    와~ 저같이 해피투게더를 전혀 보지 않는 사람에게는 너무 당기지 않는 책이네요. ^^; 그나마 제가 봤던 프로그램 비빙수를 보니프로그램 보는 사람에게는 또 깨알같은 재미가 있겠다 싶었어요. ^^; 우선 책은 이렇게 구성돼 있어요. 첫 페이지는 요리 소개~ 두번째 페이지는 요리 소개자의 매점 스토리, 그리고 맛 심사단의 평.오른편에는 응용할 수 있는 요리들이 두어개 소개 돼 있구요. 요리책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응용요리가 구미 당길 수도 있겠네요
  13. 이것은 요리책이 아니다
    from 욕심없이 풍요롭게 2013-10-20 22:49 
    별점을 매겨야 하는 '마이리뷰'로 쓸까, 페이퍼로 쓸까 망설이다가, 재미있고 유익하게 보았다는 리뷰들 사이에 나의 리뷰를 그래도 끼워넣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페이퍼 아닌 리뷰로 쓴다.밤에 배가 고파져서 냉장고와 찬장을 주섬주섬 뒤져서 뭔가를 해먹어야 할 때는 요리의 ABC 같은 걸 따질 겨를이 없다. 라면을 부셔서 스프를 뿌려 먹든, 찬밥에 참치 통조림을 끼얹어 먹든 허기를 해결하면 되는 거니까. (하지만 나는 그런 요리를 먹느니 차라리 물 마시고 얼른
  14. 휴먼앤북스 /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 초간단 야식 레시피?!
    from 지금 여기 2013-10-21 14:05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해피투게더 시즌3의 한 코너, 야간매점.사실 이 시간엔 TV 보는게 쉽지 않아서 지금껏 2~3 번 정도 보았던 것 같다.그냥 재밌게 TV 프로그램으로 즐기는 것과 직접 레시피를 따라하는 것엔 좀 차이가 있겠지?일단, 책을 본 소감은 그렇다. 과연 이렇게 먹어도 될까? 싶은 것들도 보이기에..암튼, 간단하고 쉽게 편한 재료들로 뚝딱 만들 수 있는 것은 분명할 듯.하지만 막상 이 책을 요리책으로 분류해 다른 요리책들과 함께 놓기엔..
  15. 재방송을 보는 듯..
    from mandy92님의 서재 2013-10-21 21:13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가끔 재미있게 보던 프로그램의 내용이 책으로 나오니 프로그램 재방송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 처음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이미 인터넷이나 블로그를 통해 많이 노출되었던 터이다. 그동안 야간 매점을 통해 소개 되었던 메뉴의 레시피와 요리자의 사연, 맛심사단의 평을 사진과 함께 정리해놓았다. 이것만으로는 내용이 빈약하다고 생각했는지 각 메뉴마다 응용 요리를 덧붙여 그 요리에 대한 레시피와 팀을 정리했다. 메뉴에 요구되는 조건
  16. 출출할 때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3-10-21 21:43 
  17.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손쉽게 만들수 있는 밤참 레시피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3-10-21 22:38 
    해피투게더3는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중 하나입니다. 시즌 1부터 봤으니 참으로 오래 시간 저와 함께 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요즘 즐겨보는 이유는 야간매점 때문입니다. 솔직히 출연한 연예인들의 이야기보다는 야간매점에서 어떤 요리를 할까 궁금해서입니다. 요리를 잘하지 못해서인지 유독 관심이 가는 코너입니다. 다른 요리프로그램들은 초보자들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잘하는 사람들 위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이 코너
  18. 모두가 맛있길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3-10-23 10:21 
    티브이를 한번 보기 시작하면 헤어나오기 어려울정도로 빠져들게 되지만 (나 또한 무척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같이 사는 가족들 (신랑과 아들)이 티브이를 보지 않으니 나만 따로 챙겨보지도 않게 된다. 친정에 가면 늘 틀어져있는 티브이기에 같이 어울려 또 보게 되지만 말이다.그러다보니 요즘 인기가 많다는 해피투게더의 야간매점을 방송으로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다만 워낙 인기가 높아서인지 방송이 되고 난 후에 여러 블로거들, 특히 파워블로거들이
  19. 우리집도 매일 야간매점!!
    from 매력녀님의 서재 2013-10-24 13:45 
    해피투게더의 야간매점 책이 나왔다. 음, 궁금하던 차에 책으로까지...얼마 전까지 야간매점메뉴를 메모하여 적어 놓고, 해보기도 하고 적극 활용하던 시청자였던 터라 책이 나오는 소식이 정말 반가왔다. 두근두근~ 어떤 내용일까? 야간매점 제작진이 만들어 놓은 책으로 지금껏 야간매점의 등록메뉴와 함께 미등록 추가 메뉴까지 섭렵한 책이다. 장스밥, 깨깨오톡, 붐 플레이크, 토달볶, 울랄라 맥조, 묵볶이, 고구마 마을에 카스텔라 눈이 내린날, 명란 운동회,
  20. 야간매점 컨셉은 추억, 초간단, 맛있는 음식
    from 엄마는 독서중 2013-10-29 07:11 
    '해피투게더-야간매점' 인기 덕분에 태어난 책이다. 알라딘 평가단 도서로 간택되지 않기를 빌었지만 대세는 어쩔 수 없었다. 책을 받아두고도 읽어 볼 짬이 없어 꼼꼼히 살펴보지 못했는데, 이웃 대학원생이 요리책을 몽땅 빌리러 왔기에 '야간매점'도 권했더니 "나무에게 미안한 책을 왜 만들어요? 인터넷만 검색하면 엄창 뜨는데..." 하면서 단칼에 거절했다. 물론 나도 이 책에 호감을 갖지는 않았지만 읽어보지도 않고 폄훼하지는 말자는 생각에 꼼꼼히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