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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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3월 11일
리뷰 작성 기간 :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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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록의 힘
    from 낙 서 재 2009-03-14 12:26 
      미 무역보고서, 광우병, 여고생, 괴담, PD수첩, 반미, 친북좌파, 선동, 물대포, 닭장차 투어, 명박산성, 동맹휴업, 분신자살, 불매운동, 광고중단운동, 국민대토론회, 추가협상, 장관 고시, 대통령 특별기자회견, 대국민담화문, 불장난, 천민민주주의, 유모차 부대, 예비군 부대, 천주교사제단, 시국법회, 뉴라이트, 엠네스티, 인권위원회, 국회의원 강제연행, 손가락 절단, 군홧발 폭행......  
  2. 촛불의 회계장부, 왜 필요한가
    from 뻥 Magazine 2009-03-14 23:18 
    “촛불은 누구 돈으로 산거냐?” 2008년 6월 1일 25차 촛불집회가 있던 날 대통령 이명박이 한 말이다. 나는 100일간의 촛불집회 어록 중에서 이 말이 가장 흥미롭다. 찰리 채플린도 탄복할 비극적인 희극 명대사다. 대통령의 어이상실 발언으로 파리의 유학생과 교포들이 촛불을 밝혔다. 국민이 그것도 100일 동안 같은 소리를 반복하며 대화 좀 하자고 졸라도 청와대는 끝내 문을 열지 않았다. 소통의 부재, 소통을 모르는 대통령, 소통 대신에 단절과
  3. 또 하나의 미완의 혁명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9-03-15 15:46 
    경제가 많이 어렵다. 장바구니 물가상승이 정말 놀랄지경이다. 그렇게 비싼 물가에도 불구하고 싼 미국산 소고기는 별로 많이 팔리지 않는다고 한다. 수입이 개시된지 1년이 다 되어간다. 그 대단했던 촛불의 기억이 경제위기에 벌써 눌려 희미해지고 있다. 난 촛불시위에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은 사람이다. 가보고 싶고 참석해보고 싶었지만, 가지 않을 이유들 또한 많았다. 그러나 요즘 음식을 먹을때 갈비가 나온 고기는 일체 먹지 않고 있다(난 원래 그런것
  4. 촛불의 기억과 대중
    from 즐거움 그리고 확장 2009-03-17 12:31 
    한창 촛불이 타던 밤이 있었다. 아마 그 어두운 공기는 촛불에 그을려 뜨거운 생채기가 나지 않았을까? 정말 참을 수 없는 생채기가 나서 집 밖을 뛰쳐나온 많은 사람들이 긴 시간 동안 거리에서 만든 기록들이 책으로 묶여져 나왔다.   2008년 5월부터 7월까지, 이 몇 달의 시간 안에는 앳된 여고생의 얼굴에서부터 대학생, 직장인들의 '표현의 얼굴들'이 촛불은 아니지만, 사진으로 빛나고 있다. 사진은
  5. 미완의 촛불, 다시 촛불을 기다리며...
    from 글샘의 샘터 2009-03-17 23:55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작년 7월 시국미사에서 사제들이 성경 속의 이 말을 들려줄 때 얼마나 눈물을 줄줄 흘렸던지... 고3 담임이라 아이들 자습시켜놓고 내려와서 교무실에서 아프리카를 틀어놓고 시국미사를 보면서 가슴 속이 시원하게 씻기는, 말 그대로 '배설'로서의 카타르시스가 '영혼의 정화'를 이루는 순간을 맛보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책은 <2008, 서울 촛불의 기억>이다. 물론 촛불집회가 가장 상징적으로
  6. 촛불, 새로운 역사, 과정의 도구
    from 나야나! 2009-03-19 10:22 
    작품같은 그대로를 잘 담은 사진들이 그 날의 기억을 돌아보게 한다.  이 책을 펼쳐 드는 순간, 과정에서의 만족을 느껴야 할까 아니면 결과적으로는 성취하지 못한 실패라는 것 사이의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기록들을 흐름에 따라 그 현장을 보여준다. 자신의 방식대로. 전조, 파도, 직접, 폭발, 광장, 민심, 진화, 역진, 공명, 계속이라는 큰 부제들 안에 16명의 작가들의 글이 나온다. 박재동화백은 글대신 스케
  7. 빛이 없는 것이 어둠이다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9-03-20 12:59 
    * 빛이 없는 것이 어둠이다.  이 책 역시 서평단이 아니면 읽지 않았을 책인데, 읽고 나니 잔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두 가지 면에서 감동적인데, 첫 번째는 내용이고 두 번째는 내용을 충실하게 전달했다는 점입니다.  내용은 너무나 알려진 것입니다. 소수의 집중된 힘(국가 권력)과 분산되어 있던 다수의 작은 힘이 결집된 힘과 싸움. 공인된 무력과 그에 대한 반발. 기득권층과 그렇지 않은 사람. 청소년, 자율성, 자발성, 창발
  8. * 어둠과 빛의 경계, 그리고 경계의 이면(異面)
    from 무화과나무의 북토피아 2009-03-23 04:31 
      어둠과 빛의 경계, 그리고 경계의 이면(異面)  우리는 너무 쉽게 망각하지만 빛은 어둠이 있기에 존재하고 어둠은 빛이 있기에 존재한다. 그러나 어둠과 빛은 완전히 독립적인 두 가지 항(項)이 아니다. 그들은 어둠이자 빛이며, 빛이자 어둠이다. 그들은 끊어진 듯 이어졌으며, 이어진 듯 끊어져 있다. 즉 그들은 서로 '이중분절(articulation)'의 관계에 있다. 경계(境界)라는 언표처럼 이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 또
  9. 기록의 의미
    from 음... 2009-03-23 17:49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순전히 게으름 때문에 촛불 현장에 한번도 나가지 못했다.  마음으로 응원하고 앉아서 아고라와 관련 동영상들을 보면서 울컥 하며 눈이 뻘개진 것이 전부이다.   무섭고 두렵고 엄숙하던 우리 시대 시위나 집회와는 달리, 재기 발랄할 뿐 아니라 거의 문화 축제를 방불케 한다고들 했던 그 한 판 場에 대해서, 86학번인 나는, 그래도 여전히 (게으름을 가장한) 두려움을 떨쳐내지 못하고 잠깐씩 광장 공포증에 휩
  10. 촛불시위의 기어글 되살리다.
    from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2009-03-24 00:32 
    2008년에 있었던 가장 큰 사건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있을 것 같지만   역시 나라 전체를 뒤흔든 촛불시위를 빼놓을 순 없을 것이다.   광우병 쇠고기 협상 결과에 대한 분노에서 시작된 촛불시위는   정부와의 소통 문제를 넘어서 정부 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으로 변해갔다.   수많은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분노로 불타올라 한반도를 밝게 비추었던 촛불의 기억이 
  11. 2008 춧불에 대한 좋은 기억들, 하지만 냉철한 반성은 어디에.....
    from Blue, Red & White 2009-03-24 22:50 
     2008년..... 현정부의 시작과 함께 많은 기대도 함께 부풀어 올랐어야 할 2008년의 시작은, 현정부가 정권인수위 시절부터 온갖 혼란스런 정책들을 내뱉고 불협화음을 연출한 탓에 기대보다는 '또 다시 5년을 견뎌야 하나!'라는 염려와 체념의 싹이 자라기 시작한 시기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자라는 또 다른 싹이 있었으니..... 그런 염려와 체념과는 다른 학생들로부터 시작된 촛불
  12. 촛불단상
    from 책무덤 2009-03-25 23:41 
    2008년 대한민국을 들끓게 했던 촛불에 대한 당신의 기억은 어떠합니까.  윤형근(모심과 살림 연구소 소장) - 지난 봄에서 여름, 자주는 아니지만 광장에 나갔다. 어린 중고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처음 보는 사람과도 서먹함 없이 먹을 것, 마실 것, 촛불 꽂힌 종이컵과 자신의 생각을 나누던 서울광장 혹은 청계광장에서 구호도 외치고, 동료들과 술잔을 기울였다. 촛불은 나에게 우정과 환대의 공동체에 대한 설익은 경험 같은 것이었다.
  13. 꺼지지 않는 불꽃
    from 비원 2009-03-28 15:25 
    아직까지도 끝나지 않은 전쟁.......  이명박 정부는 정권 초기부터 대운하, 학교자율화, 각종 규제완화, 공공기관 민영화 등 경제 살리기라는 명분으로 내건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을 아무런 보완장치도 없이 추진해 나간다.   2008년 4월 17일 30개월 이상의 소뿐만 아니라 30개월 비만 손의 뇌, 머리뼈, 척수 등 과우병 위험 물질을 포함한, 사실상 미숙산 쇠고기의 전면 개방을 선포한다. 작은 촛불 2008년 5
  14. 2008년 치열했던 그날의 현장 속으로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4-28 00:30 
    지금 돌이켜보면 2008년은 우리 역사에서 잊혀지지 않은 한 페이지를 장식한 한 해였다. 2008년 경제부흥을 외치면 이명박 정부가 출범을 한 한 해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의 가슴과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것은 촛볼집회다. 한미 FTA와 관련해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과정에서 보여준 정부의 모습은 오만불손 그 자체였다. 처음부터 국민들을 무시하고 진행된 졸속협상은 끝까지 국민들의 희망을 저버렸다. ‘국민을 섬기겠다’고 한 이명박 정부의 모토는 허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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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주주의제 진 빚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9-03-13 22:54 
    나는 요즘 금치산자이다. 자신의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할 능력이 없는 사람에 대해서 책임질 능력이 없는 사람을 그렇게 말한다고 배운 기억이 난다. 어쩌면 금치산자가 아니라 다른 용어인지도 모른다. 그건 상관없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오늘날의 상황에서 나는 우왕좌왕, 허둥거리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먹기 싫은 것은 먹지 않을 자유가 있다고 물먹이는 유모차부대 엄마들이 옳은 것인지, 헌법에 의해 뽑아진 대통령의 정당한&#
  2. [후불제 민주주의]를 읽다..
    from 나의중심 2009-03-15 21:19 
                지식소매상임을 스스로 자처하는 그를, 사실 나는 잘 모른다. 국회의원이었던 것 같고(?), 젊은 나이에 장관을 역임했던 사람이라는 것 정도가 내가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거의 전부가 아닐까 싶다.  떠올려보니 한 가지가 더 있다. 그가 이 책 244쪽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라운드 티셔츠에 베이지색 면바지를 입고 청색 캐주얼 재킷을 걸친 차림으
  3. 유시민식 '이빨', 새로울 것 없는 이야기
    from 뻥 Magazine 2009-03-17 21:15 
    자칭 ‘지식소매상’ 유시민은 ‘참여정부’의 이념을 일컬어 진보자유주의, 사회자유주의로 규정한다. 전자는 이해하겠는데 후자는 언뜻 이해되지 않는 조합어다. 사회는 규범(제도)으로 개인의 자유를 제약한다. 자유는 제약하는 그것을 거부한다. 이 두 가지 상반된 의미가 자매결연을 맺은 것이 사회자유주의다. 사회(제도)가 ‘적정선’을 구속하는 가운데 개인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모순적 관계는 낯설지 않으면서 이질감이 든다. 어쨌거나 339쪽에서 그가 말하는
  4. 유시민식 '자서전'... 딱, 소매점식 '헌법' 지식...
    from 글샘의 샘터 2009-03-17 23:54 
    유시민의 지난 책에서 실망을 금치 못한 일이 있지만, 이 책은... 내 돈을 주고 사서 보려 했다가, 잠시 참고 있던 사이에 알라딘에서 서평단 도서로 보내주어 읽게 되었는데... 역시, 실망이 크다.  리버럴리스트, 인간 유시민에 대한 애정은 컸다. 돌대가리들로 가득찬, 위선의 전당 국회의사당에 라운드티를 입고 들어갔을 때, 그는 법복의 사형 언도를 비웃던 젊음을 보여준 신선한 정치인이었다. 정치란 그렇게 즐겁고 경쾌한 것이어야 했다.
  5. 정치에 관한 평이한 글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9-03-20 11:07 
    * 정치에 관한 평이平易한 글 ; 어느 독서층을 염두해 두신 것인지?  유시민 전장관前長官님의 입담을 직접 느낀 적은 없으나 소문을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우선 제목이 흥미롭습니다. 행복과 자유. 첫 번째 두 번째를 주제의 글을 읽으니 평이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책에도 나오지만 아시는 분이 ‘유시민(전장관님)은 어떻게 옳은 말을 저렇게 싸가지 없게 할까’라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진중권 교수님이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와
  6. 정치인의 말하기
    from 낙 서 재 2009-03-21 00:55 
      저자의 작품인지 출판사의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후불제 민주주의'라는 제목과 '유시민의 헌법 에세이'라는 부제는 나를 혼란스럽게 한다. 이런 혼란스러운 어법이 바로 '정치적' 수사인 것일까? '유시민의 참여정부 회고록'이라고 했으면 내용에 충실한, 적어도 읽는이를 혼란스럽게 하지는 않는 제목이 되었을 것을 그랬다. 나는 정치를 모르고, 저자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한다. 참여정부도 잘 모르고, 열린우리당도 잘 모른다. 게다가 이 책
  7. * 직업으로서의 정치인도 아닌, 훌륭한 지식판매상도 아닌 존재자의 비참한 자기변명
    from 무화과나무의 북토피아 2009-03-21 02:32 
      후불제로서의 민주주의  공자는『論語』의 <爲政>편 첫 장에서 정치를 덕으로써 하는 것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子曰 爲政以德이 譬如北辰이 居欺所어든 而衆星이 共之니라. 해석하면 이렇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정치를 하는 데 덕(德)으로써 하는 것은, 비유컨대 북극성이 제자리에 있으면 뭇별들이 그에게로 향하는 것과 같으니라."  이에 대해서 주자는 이렇게 주석했다. ○
  8. 유시민이 바라본 헌법, 그리고 보수에 대한 적나라한 비판
    from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2009-03-21 14:29 
    유시민이라는 인물에 대한 이미지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한편에선 진보개혁 세력의 대표주자로 자기 주장을 똑부러지게 하는 인물로 생각하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독설가이자 독불장군이며 노무현의 충직한 신하(?)로 비판을 받는 인물이다. 지난 총선에서 대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후로 조용히(?) 사라졌던 유시민이   '후불제 민주주의'란 책을 들고 나타났을 때 그의 달변이자 독설이 그리웠던 사람들은 환
  9. 감정과 이성은 자기 입맛대로 흘러가기 쉽다
    from 즐거움 그리고 확장 2009-03-21 19:41 
    책제목이 좋다. '후불제 민주주의'라는 제목을 가진 책을 그냥 지나칠 독자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이건 뭔가?하고 잠깐 구경차 이 책에 다가가면, 유시민이라는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이름까지 발견할 수 있다. 세 가지(책제목, 저자, 내용) 중에서 이미 두 가지를 이루었으니, 이 책의 운명(판매?)이 어느 정도 예상이 간다.  그럼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내용이 어떤지 궁금하지 않을
  10. 지식소매상이 들려주는 우리 사회
    from 나야나! 2009-03-23 18:42 
    처음엔 [헌법 에세이]라고 되어 있어서 부담스러웠다. 헌법! 사실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한번도 없지 않는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헌법의 당위, 권력의 실재란 큰 타이틀안에 짧은 글로 제목을 달아 읽기에 부담없이 구성되어 있다. 겉으로만 본 것이 아니라 그 당사자역할도 했던 경험까지 나와서 재미도 있고, 때론 변명같기도 했다. 물론 비하인드스토리도 나온다.  책제목에서도 말하듯 후불제란 것이 민주공화국이 되는
  11.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일까?
    from Blue, Red & White 2009-03-23 23:54 
     헌법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 대한민국의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고등학교 어디쯤에선가 배우고는 영원히 기억속에 잠겨있을 헌법조문을 들고서, 전 국회의원에 보건복지부 장관, 그리고 인기있는 저술가였던 이가 지식 소매상이란 명함을 새긴 채 돌아왔습니다. 많은 이들이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현재는 모든것이 그 헌법이 말하는 대로 돌아가고
  12. 정치에세이이라면괜찮아.
    from 책무덤 2009-03-26 01:43 
     일본 최고의 그룹 스맙의 멤버이자 국민배우(?)인 키무라 타쿠야가 2008년 출연했던 정치드라마 <체인지>가 떠오른다. 가계를 잇기 위해 시골의 초등학교 교사가 국회의원이 되고, 초선의원이 정치권의 파워게임으로 인해 일본총리가 된다는 현실에서 0 %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이다. 드라마 얘기를 좀더 하자면 키무라가 연기했던 아사쿠라 케이타는 뽀글머리 정치 문외한이다. 그런 그가 우연한 기회에 국회의원으로 총리대신이 되어 연금문제
  13. 정치 쓴소리
    from 책이 있는 방 2009-03-28 04:33 
    권력의 속살에는 그래서 약간의 비린내가 날 수밖에 없는 것 인지 모른다 . 삶은 원래 그런 것인가? 이런 처연한 느낌이 들 때 나는 박인환 시인의 <목마와 숙녀> 한 구절을 마음속으로 읊조리곤 한다.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거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 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 p 304 - 정계와 방송에서 입 바른 소리 하기로 이름난 정치인 중에 특별히 한 사람 꼽으라고
  14. 후불제 민주주의 도서
    from 책이 있는 방 2009-03-28 05:16 
         후불재  민주주의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정치 일선의  경험과 의견을 에세이로  쉽게 풀어낸  정치계에 바라는  희망을 담은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유 시민의 저서, 대한민국  개조론 등, 개나
  15. 정치는 몰라도 헌법은 알아둡시다?
    from 음... 2009-04-05 12:34 
    아래는 책 표지에 붙어있는 유시민의 프로필이다.  유시민 (작가프로필 보기) - 민주주의와 자유를 너무나 간절히 원했던 나머지 20대를 거리와 감옥에서 보냈다. 독재정권이 무너진 다음에는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고 싶은 마음에 유럽으로 가서 공부했다. 나이 마흔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책과 칼럼을 쓰고 방송 일을 하다가 2002년부터 정치에 직접 참여했다. 좋은 대통령 만들기, 좋은 정당 만들기, 좋은 나라 만들기를 하겠노라며 뛰어다녔는데,
  16. 2009-04-02 오후 7:56:00 저장된 글입니다.
    from 비원 2009-04-06 18:45 
    혹자는 그를 리틀 노무현이라고도 했다.  아마도 언변에 달인, 토론에 달인 등 그에 어울리는 수식어가 마치 노무현 전대통령과 비슷해서 그랬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는 노무현 전대통령과는 다르다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이 있기에 그렇다. 지금은 정치 활동을 접고 지식소매상으로 돌아갔지만 언제가는 살기좋은 이 나라를 만들기 위한 많은 정책들을 가지고 꼭 돌아오리라 믿는다.   이 책은 그가 지식소매상으로
  17. 다소 생뚱맞지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5-06 02:29 
    2009년 5월 2월 촛불집회 1주년 기념식이 서울역에서 있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촛불집회는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되고 말았다. 1년 전이나 지금이나 이명박 정부는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는 것인지, 애써 외면하려고 하는 것인지. 그 저의를 알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국민고 정부의 소통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일방적인 외침과 일방적인 금지와 제지만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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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러 - 사악한 화폐의 탄생과 금융 몰락의 진실
    from MON 의 서재 2009-03-06 22:18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화폐금융론이라고 불리는 이론들 혹은 화폐 이론에 대해서 세세히 알려주는 참고서와 같은 느낌의 서적이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화폐이론을 잘 알고 있는 대상. 또는 정말 알고픈 자.   •  마음에 남는 '책속에
  2. 달러
    from 풀한포기님의 서재 2009-03-09 16:43 
    달러 - 미국 자본가들이 만들어 낸 가장 큰 속임수와 덫 인간이 만들어 낸 것들 중에 가장 난해하고 복잡한 것이 아마도 경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오죽하면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학자가 금융파생 상품에 뛰어들었다가 파산하는 일이 다 있겠는가? 경제학자들마다 현 시점이 경제 위기상황이냐 아니냐, 바닥이냐 더 침체할 것이냐에 대한 의견조차 일치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며, 혹 작금처럼 모두가 위기 상황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한다고 할지라도, 해법에 있어서는 백
  3. 달러를 읽고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09-03-10 16:25 
    중국 작가 쑹홍빈이 쓴 화폐전쟁이라는 책을 읽고 사실 헛갈렸다. 이것이 진실일까 아니면 소설일까? 하지만 설령 소설이라 할지라도 꼭 읽어 봐야 할 것 같아서 읽었는데 읽고 나니 그가 제시해 놓은 것들이 너무 리얼리티하여 믿고 싶지 않았지만 믿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눈에 보이는 위험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이 훨씬 더 크다는 사실도 인지 하였다. 중국인들이 뻥이 심하고 짱퉁의 나라로 알려져 화폐전쟁이라는 책을 접하면서 액
  4. 사악한 화폐의 탄생과 금융몰락의 진실,,,
    from 외계인님의 서재 2009-03-11 22:34 
    지금 전 세계적으로 경제위기때문에 거의 모든 국가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러한 경제난에 대해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은 달러의 사악함이다.  달러의 탄생적 사악함이란 과연 무엇일까?  구소련의 몰락으로 그 동안 국제정치에서 미국의 독주가 계속되어왔고, 미국의 달러가 세계의  기축통화가 되면서 세계의 경제까지도 이들이 독주했다고봐도 과언은 아닌거같다.  미국은행들이 실제로 그
  5. 무서운 달러 그 추악한 뒷면
    from exvoto 2009-03-14 20:57 
    솔직히 이책은 대단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책이었다. 책 두께에서 느껴지는 포스부터 책내용안에 들어있는 경제용어까지 참 읽기 쉽지 않은 책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것은 이렇게 어려운 금융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지금부터 하지 않으면 우리는 또다시 금용폭탄을 맞을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또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나는 이책의 뚜거운 두께이상의 충격을 받았다. 이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현재 전세계
  6. 달러
    from 지하창고의 책세계 2009-03-14 21:28 
    사악한 화폐의 탄생과 금융 몰락의 진실   달러는 우리의 일상에서 그리 멀리 있지 않은거 같다. 달러에 관한 소식은 TV뉴스나 신문등을 통해 심심치 않게 접하고 있다. 그리고 내 지갑속에도 1달러 지폐 한장이 고이 모셔져 있다. 달러는 지구상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화폐이다. 물론 우리나라도 달러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나라중 하나이다. 원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하락할때마다 우리나라의 경제는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정말 대단한
  7. 달러와 오즈의 마법사의 엄청난 진실
    from tomboy 2009-03-15 00:11 
    달러.. 처음 표지부터 의미 심장하다. 지퍼를 여는듯한 이 표지.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 걸까?  너무도 공공연한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지퍼를 열게 되는 걸까?        이책은 사회 시스템으로서의 금융문제를 지적하고 전문 지식 없이도 읽기에 부담이 없다. 한마디로 우리를 빚더미에 빠뜨린 속임수의 거미줄을 추적하고 국가를 다시 건전하게 만드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8. 달러를 통해 바라본 통화와 금융산업의 문제점 그리고 그 대안
    from Push to win 2009-03-15 02:19 
    이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현재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경제 시스템과 금융 시스템에 관한 신뢰감이 떨어진다. 현재 가장 잘 나가는 산업중 하나인 금융산업이 거품에 기반을 두고 있다니 가치관에 혼란이 온다. 금융산업에 대해 해박한 누군가가 이 책의 내용은 거짓이라고 말해주면 속이 좀 편할 것 같다. 거짓을 유포시켰기 때문에 <미네르바>를 구속시켰다는 정부처럼 말이다. 사실을 말하기 때문에 진실을 애써 감추던 이들이 속이
  9. 낙지의 머리 록펠러보다 링컨
    from 동행님의 서재 2009-03-15 17:54 
    낙지의 머리 록펠러보다 링컨  글을 읽지 못한 어머니, 시골뜨기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 미국의 꿈을 이룬 전형적인 인물, 링컨!  400만 노예를 해방시키고, 완전히 거덜 난 국고와 봉급도 못 받는 의회를 가지고 링컨은 세상에 일찍이 없었던 미국을 최대의 산업대국이 되게 했다. 한 세기 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대공황의 나라를 건져내는 방법으로 링컨이 썼던 방법을 따랐다.  링컨, 오늘 무척이나 그리워집니다! 대한민국
  10. 왜 빚더미에서 빠져나올 수 없지?
    from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09-03-15 20:05 
    왜 정부는 은행에 빚을 지고 있지? 화폐는 정부가 발행하는게 아니던가? 은행도 결국 국가, 정부의 개입을 받는 존재인데...? 위와 같은 의문을 품고 있었던 독자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한다. 사실 위의 질문은 내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질문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다른 나라 또한 빚이 있는데, 그 빚은 '국채'라는 이름으로 은행에 지고 있는 것이다. 난 은행도 결국 국가의 통제를 받는 한 나라 안의 기업일 뿐인데 왜 국가가 은행에
  11. 달러, 40센트로 100달러 벌기.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9-03-16 00:00 
    불과 백 년 전만 하더라도, 프랑스에 가면 프랑을 쓰고, 영국에 가면 파운드로 물건 값을 계산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이후 세계의 슈퍼국가로 성장한 미국은 이 룰에 한가지 법칙을 더 추가하였다. 바로 ‘달러’라는 것이다. 미국에서 발행한 달러라는 지폐는 어느 사이엔가 전 세계 모든 부의 기준이 되어버렸다. 세계 각국은 매일매일 자국의 원화 대비 달러 환율을 보도하고, 저 멀리 중동에서부터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달러가 유통되지
  12. 묵직한 책한권을 읽어내리면서 왜이리 가슴은 쿵광하는지
    from 커피가 기다리는 그곳 2009-03-16 00:04 
    솔직하게 경제학과를 나와  이책을 접한 파해치고싶었던 점들을 너무 잘 집어준것 같아서 경제학 책속을 들여다 보는듯 했다.  외생적으로 생겨나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금융권에 대한 자세한 분석 그리고 쉽게 이해할수있도록 만들어진 부분들이 살짝 맘에 들게 했다.  놀라운점은 금융법률 용어를 일반용어로 바꾸어 어려운 용어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바꾸어주는 아주 대범한 센스   알고만
 
 
비로그인 2009-03-02 19:21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엄~청 두껍던데^^;; 열심히 읽어볼게요!

밀어준다 2009-03-02 21:19   좋아요 0 | URL
질문 있습니다.
1) 책 다 읽고 서평 올린 후, 돌려 보내지 않고 제가 그냥 갖는거지요?
2) 꼭 책의 좋은 점과 추천할만한 점만 써야 하나요, 아니면 단점도 써도 되는 건가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09-03-04 15:08   좋아요 0 | URL
밀어준다님/ 1) 그냥 소장하시면 됩니다. 2) 객관적으로 리뷰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리치보이 2009-03-03 09:44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지니맘 2009-03-05 12:52   좋아요 0 | URL
책아주 잘받아보았어요^^
열심히 읽겠어요^^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2월 28일
- 리뷰 작성 기간 : 3월 15일
- 보내드린 분들 : 경영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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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화로운 삶을 위하여
    from exvoto 2009-03-02 21:12 
     우리는 그동안 너무 근시안적인 삶을 살아온것 같다. 매년마다 시험이 있는데도 마치 그해에 원하는 결과를 얻지못하면 온세상이 망할것 같은 아픔을 느끼며 괴롭워하며 극단적인 경우 생명도 버린다.   하지만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보면 일년이란 시간은 크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올해가 아니면 내년이 되면 되고 내년이 아니면 그 담에 해도 된다. 단지 우리는 그 조급함때문에 그목표가 안 이루어지면 쉽게 포기한다.
  2. 진정한 부를 이루는 5가지 절대조건,,,
    from 외계인님의 서재 2009-03-04 14:38 
    풍요로운 삶을 산다는 것은 부자로 산다는 것과는 좀 다른의미이다.  조화롭고 풍요로운 삶을 산다는 것은 단지 물질적 풍요만이 아니라 금전,관계,정신,육체,영혼  등 이 다섯가지 요소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만 한다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 5가지요소가 모두 완벽한 조화나 균형을 이룰수는 없을것이다. 단지 이 다섯가지요소  중 어느 한가지에 치우치지않고 고른관심을 기울인다면 어느정도는 균형을 이룰수있지
  3. 더 많이 주려면
    from 동행님의 서재 2009-03-05 12:53 
    조화로운 부를 찾아 떠나는 여행  조화로운 부의 필요조건 또는 부의 5대 조건으로 돈, 관계, 정신, 육체, 영혼의 풍요를 들고 있다. 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절대부유해질 수는 없다. 조화로운 부의 상태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 많은 돈이 굴러들어오고, 세상이 부자가 되는 일을 도와주려고 신나게 줄을 설 것이다.  균형이 아닌 조화가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조화는 역동적이며, 생명이 가득
  4. 조화로운 인생을 위한 5가지 절대조건
    from MON 의 서재 2009-03-06 13:01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인생의 진정한 행복과 여유로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섯 가지의 풍요로움을 제시하고 있다. 금전, 관계, 정신, 육체, 영혼을 통해서 조화를 이루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풍요로운 삶에 가까이 할 수 있다고 한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5. 금전, 관계, 정신, 육체, 영혼 다섯 가지 조화를 통하여 행복한 삶을 추구
    from Push to win 2009-03-06 16:26 
    이 책은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중요하고, 그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다 중요하기 때문에, 서로가 보완되기 때문에 '조화'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이것과 저것과 그것은, 금전(Financial)의 풍요, 육체(Physical)의 풍요, 영혼(Spiritual)의 풍요, 정신(Mental)의 풍요, 관계(Relational)의 풍요 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6. 조화로운 인생
    from 리카의 책읽기 2009-03-08 22:32 
    작년에 지인을 통해서 우연히 접하게 된 <씨크릿>. 책을 읽기 전에는 서평이 너무 극단적이라(극단적으로 좋다고 옹호하거나 단순한 주문에 지나지 않는다고 평이 갈린다. 그래서 거기에 반하는 책도 나오기도 했다.) 개인적인 느낌보다는 다수의 의견에 휩쓸릴 것 같아서 읽지 않았다. 그러다가 어긋나기만 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허둥거릴 때 언제나 그렇듯이 책을 먼저 찾게 되었는데, 그 때 그 책이 있었다, 조금이나마 나에게 추천해준 사람의 생각을
  7.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from 풀한포기님의 서재 2009-03-09 11:53 
    하모니 - 인생을 풍요롭게 살아가는 비결 안타깝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지가 약하다. 의지가 약하다는 것은 현실을 극복할 능력이 약하다는 의미이다. 많은 사람들이 결심을 하고 목표를 세우지만 현실의 벽을 넘지못하고 거창한 계획은 단지 아련한 꿈으로만 남겨둔다. 자기 계발서는 우리의 박약한 의지에 늘 힘을 더 해준다. 모든 자기 계발서들의 특징은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 꺾여
  8. 다섯 가지 비밀이 마법처럼 풀린다~!
    from 샤타님의 서재 2009-03-10 21:01 
         [시크릿]의 주인공이 이 책의 저자다. 시크릿.. 이 책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 대략 설명하면 우리가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영상화하면 우주의 힘이 끌어당김의 법칙에 의해 우리를 도와줄 것이니라. 이 법칙이 바로 시크릿의 기본틀이다.      시크릿 책이 발간되면서 부수적으로 비슷한 류의 책이 몇가지 더 발간됐는데 잭캔필드의 [Key]와
  9. 조화로운 부에 5가지 조건
    from 커피가 기다리는 그곳 2009-03-10 23:51 
    진정한 부를 이루는  다섯가지 절대 조건   책을 받는순간 진정한 부를 이루는 5가지 부에 조건이라.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상하리만큼 결혼을 하면서 아이를 갖고난후 부라는것에 돈이라는것에 명에라는것에 더많은 욕심이 일어나고있었다.   내마음속에 놓지못하는 하나에 끈이된셈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조금씩 마음이 편해진다고해야할까? 내가 갖고있던 삶에 목적을 조금이나마 바꾸는것에
  10. 조화로운 인생을 읽고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09-03-12 14:34 
    진정한 富 란? 금전, 관계, 정신, 육체, 영혼의 5가지 절대조건이 조화롭게 이루어 져야 한다는 명료한 정의이다. 명료하게 도출된 정의라 할지라도 실행해 옮기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므로 우리가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아서레이의 도움을 받아 보자. 첫 번째 절대조건은 금전의 풍요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표면적으로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주위 사람들이 속물스럽게 쳐다보는 경우가 있다. 개인적으로 잘못된 시각이라 생각한다. 황금만능주의가 옳다는 것
  11. ::: 부를 이루는 절대조건, The Harmony:::
    from 읽고 천천히 내면화 2009-03-12 15:55 
          우리내 인생에 있어, 부유함은 무얼 뜻하는 것일까.   지금껏 막연하게  나도 부자가 되어보겠노라고 짜투리 푼돈 하나도 가계부에 기록하며 고작 0.05%의 금리라도 더 주는 기관으로 이리저리 발걸음을 재촉했던 내게, 부유함, 그를 소유하는 부자란 그저 물질적인 풍요를 기반으로 실로 원하고자 하는 삶을 누리는 자였다. 실로, 돈 없이 뭘 즐기고 산단 말인가. 작년 한 해를 떠들섞하
  12. 인생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9-03-12 20:59 
    책의 프롤로그에 조화로운 부는 금전, 관계, 정신, 육체, 영혼 등 인생을 이루는 5대 요소가 풍요로운 것을 말한다. 인생의 모든 분야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살수는 없지만 조화롭게 살 수는 있다. 이  책이 참 좋은 점은 인생의 여러 부분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된다는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가르쳐 주고 있는 책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모든 일이 내부에서 외부로 향하기 때문에 좋은 생각을 통해 좋은 일들을 끌어
  13. [경제 경영/외국어/자기계발/실용] ★ 진정한 부를 이루는 조화로운 인생, The Harmony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09-03-13 11:00 
    질문, 하나 먼저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께서는, "인생"이란 말을 들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낱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생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뒤안길"이라는 한 단어가 자연스럽게 이어 떠오르면서, 무슨 노래의 제목인 양, '인생의 뒤안길'이란 한 소절이 더불어 연상됩니다. 인생의 뒤안길, 늘 그리던 내 마음의 풍경 물론 그렇게 된 이유와 추억의 경험이..
  14. 풍요로운 삶을 위해
    from 지하창고의 책세계 2009-03-13 18:13 
    진정한 부를 이루는 5가지 절대 조건!   행복한 삶을 위해서 필요한것을 무엇일까? 사실 이러한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적은 없다. 그냥 일상생활을 바쁘게 살아가기에 여념이 없었던 것이다. 행복의 조건을 절대적으로 정의하기는 힘들겠지만 어렸을때부터 생각해왔던 조건중 하나는 돈이었던거 같다. 아무래도 돈이 많으면 즉 부자라면 사고 싶은것도 실컷 사고 먹고 싶은것도 실컷 사먹고,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되니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고 생각
  15. 더 많이 주려면
    from 동행님의 서재 2009-03-13 18:16 
    조화로운 부의 필요조건 또는 부의 5대 조건으로 돈, 관계, 정신, 육체, 영혼의 풍요를 들고 있다. 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절대부유해질 수는 없다. 조화로운 부의 상태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 많은 돈이 굴러들어오고, 세상이 부자가 되는 일을 도와주려고 신나게 줄을 설 것이다. 균형이 아닌 조화가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조화는 역동적이며, 생명이 가득하다. 설령 잠시 요동치는 바다에 뛰어들기로 작정
  16. 조화로운 삶을 위해
    from Racha 2009-03-14 23:45 
      시크릿과 어떤 관계가 있는 책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책 중에 인용하는 부분도 좀 나오고 책 띠지에는 저자가 시크릿의 실제 주인공이라고 한다. 시크릿에 큰 감동을 받지는 못했었기 때문에 그런 문구에 특별히 혹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책의 제목은 "더 하모니", 즉 조화다. 한 분야에서 굉장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도 삶 전체에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그만큼 여러 분야에 걸쳐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은 쉽지
  17. 조화로운 부유함이란, 즉 인생의 모든 분야에서 조화와 부유함을 갖추는것
    from tomboy 2009-03-15 00:47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은 인생에 대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생각해 보았다. 나 역시 물질적인 富에만 가치를 두고  또 다른 사람의 인생과 비교해서 부족한 것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 내 자신의 인생에 불만을 갖고 살아온것은 아닌지... 그러나 이 책은 다른 누군가와 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하기 이전에 자기 자신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따라서 우선 자신과의 관계를 치유하고 강하
  18. 조화로운 삶을 사는 것?
    from jjbono님의 서재 2009-03-15 10:15 
    인생의 모든 면에서 조화를 이루어라!  우리가 생각하기에 다소 어렵지 않는 말이고 또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물질을 채우다 보면, 정신적으로 황폐해지기 마련이고   <금전,관계,정신,육체,영혼> 이 모든것이 조화를 이룬다는것 자체가 얼마나 도전이되는가! 나는 자기계발 서적을 자주 읽는 편이라, '내용이 다 뻔하지 뭐,,' 라는 생각
  19. 조화로운 인생이 바로 '부'이다
    from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09-03-15 19:29 
      처음 이 책을 받고는 한동안 고민에 쌓였다.  책 표지에 써져있는 문구때문이었다. '진정한 부를 이루는 5가지 절대 조건!' '진정한 부'란 과연 무엇일까? 또, '부'란 내가 생각하고 있던, 그러니까 금전적인 풍요를 뜻하는 '부'일까? 하는 생각들 말이다.   솔직히 나는 억만장자나 적어도 '부자'가 되고싶다는 생각은 별로 하고있지 않았기에 이 책에 별 흥미를 느끼지 않았다. 만약 그렇고 그런 재테크서
  20. 행복한 삶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9-03-15 23:34 
    행복한 삶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많은 사람들이 성공한 삶의 조건으로 ‘부’를 선택하지만, 미국과 같은 부유층이 많은 국가보다 동남아시아의 저개발 국가들이 더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는 통계를 보면, 꼭 많은 돈을 가진 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닌듯하다. 그렇다면 성공한 삶의 조건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 저자 제임스는 삶의 조건을 다섯 가지로 분류하고, 이들이 모두 조화롭게 풍족해 질 때, 비로써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
  21. '근거없는 긍정주의'를 또 다시 언급한 비추하고 싶은 책
    from Richboy's Library 2009-03-18 16:58 
     '근거없는 긍정주의'를 또 다시 언급한 비추하고 싶은 책      한국 출판시장에 놀랄만한 기록을 세웠던 <시크릿>을 기억하는가? 세계적인 오피니언 리더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쇼Show에서 소개하고 TV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이기도한 저자가 자신의 책을 영상으로 담은 자료가 인터넷을 도배하면서 세계적인 출판기록을 세웠던 자기계발 책이다. 그 책의 성공의 이면에는 '대책없는 긍정주의'심리에 빠진 미

 

<감동을 주는 부모되기>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2월 28일
- 리뷰 작성 기간 : 3월 15일
- 보내드린 분들 :
몽당연필/미초/백년고독/세실/예찬마미/울보/짱이/초록콩/하늘바람/하양물감/흐르는강물/Dante/imsilyelim/nabi/nemuko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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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는 어떤 부모일까,,,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3-04 18:05 
    나는 반성한다  아이 입장에서 얼마나 생각을 해봤을까 요즘 한참 짜증내기를 좋아하고 엄마에게 까칠해졌다고만 말을 하면서 아이가 왜 그런지를 생각해보았는가? 아니 솔직히 말하면 항상 생각중이다  요즘 한참 엄마에게만은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더 퉁명스럽게 반응하고 말도 곱게 하지 않는딸을 보면서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정말 많이 고민을 했었다 그러나 결론은 찾지 못했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많이 복잡할때 이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과
  2.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방법
    from 까꿍~ 2009-03-04 18:20 
    누구나 내 아이가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이것저것 고민도 하고 책도 읽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조언도 들어가며 아이에게 신경을 쓴다. 그런데 막상 아이는 행복해하지 않는다. 때로는 간섭이라 여기고, 때로는 억압이라 생각한다. 왜 그럴까? 우리도 어렸을 때 겪은 일인데도 막상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면 그 시절을, 우리가 무얼 원했었는지를 깡그리 잊어버린다. 그래서 아이의 입장이 되기보다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재단하고 아이
  3. 감동을 주는 부모가 되고 싶다면!
    from 미초의 즐거운 서재 2009-03-05 18:53 
     이 책은 경상북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3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친 교사가 아이들과 오랫동한 함께 해 오며 모아놓은 일기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 아이들의 일기를 통해 부모가 잘하는 것인지 아닌 것인지를 판단하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좋은 해결책을 이끌어준다. 부모의 행동에 대한 아이들의 느낌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는 다른 것 같다.    이 책은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아이 실수에 대해서 칭찬, 위로
  4. 우리 아이들 엄마의 말 한마디에도 감동을 받네요
    from 동화로 가득 찬 즐거운 방 2009-03-10 00:37 
    육아서를 읽을 적마다  언제나 내 자신이 얼마나 좋은 엄마인가? 물어보게 됩니다. 요즈음은 대부분의 한 두명의 아이를 둔 엄마들이 많아서인지 유달리 아이들 교육을 위한 육아서가 넘쳐나는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넘쳐나는 육아서들을 한권 두권 골라 읽을때마다 정말 아이들에게 완벽한 엄마란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깨닫게 되는 것 같애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요즘처럼 경쟁사회인 경우 우리 아이가 남들보다 뒤처지기
  5. 당신도 감동을 주는 부모가 되어 보세요
    from 도라지꽃 2009-03-10 23:24 
    얼른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읽기 시작한 책.  읽으면서 이호철 선생님이라는 분은 굉장히 다정다감하고 따뜻하신 분이네. 여자선생님인가? 이름은 남자이름인데...다시한번 약력을 살펴보니 사진이 떡하니 있네요. 남자선생님입니다. 그런데 어찌 이렇게 아이들의 감정 하나하나를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고 잘 짚어 내시는지 새삼 선생님의 아이들이 부러워지네요.   '학대받는 아이들'을 통해 아이들에게서 감동을 주는 부모
  6. 진솔한 자녀들의 이야기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3-13 13:50 
    "감동을 주는 부모되기"는 저자의 제자들이 자신이 겪은 감동에 관해 적은 글을 그대로 옮긴책이닫.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7. 자녀 교육의 최고 길잡이 ★감동을 주는 부모 되기★
    from 예찬마미님의 서재 2009-03-13 20:30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일을 그만 둔지 3년이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한 많은 시간들이 기억에 남아 있지만..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말해보라면.. 마주 이야기 시간이 아닌가 싶다. 마주 이야기 시간이란  말 그대로 아이들과 마주보고 앉아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들을 들어주는 시간이었다. 일주일에 단 한번.. 월요일.. 그 시간을 아이들은 많이 기다렸다. 나 역시도 그랬던 것 같다. 한반에 25명에서
  8.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보기!
    from 행복바라기 2009-03-13 22:51 
    아이들을 보면 웃게된다. 그리고, 이것저것 받아주게 되고.. 웃는 모습이 좋아서 분위기 띄우고, 아이들은 올라타고, 그 버릇없음과 주체할 수 없는 무질서함이 자리잡게 되면, 결국은 화를 내고 만다. 그러면, 아이들은 잠시 풀이 죽는다. 그 모습에 나도 풀이 죽는다. 잠시 후, 아이들은 웃는다. 아까의 일을 싸그리 잊어버린다. 하지만, 난 화내고 나서의 찝찝함과 어색함을 버리지 못해 괴로워한다. 이런식이 계속되다 보니 항상 드는
  9. 자녀 교육 길잡이
    from 초록콩 2009-03-15 14:33 
    누구나 부모가 될 수 있지만 좋은 부모가 되는 건 쉽지 않다. 나 역시 늘 좋은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좋은 부모라고 당당하게 나서지는 못한다. 요즘 사춘기에 접어들었는지 까탈을 부리는 아들 녀석을 볼 때면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30년 넘게 경상북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신 ‘이호철’선생님의 [감동을 주는 부모 되기]를 읽으며 그 답답함이 조금은 가시는 듯하다.
  10. 진정 감동을 주는 엄마가 되기위한 평생의 숙제
    from 하늘바람처럼 2009-04-01 22:31 
    사실 이 책의 제목은 굳이 읽기전에 내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다짐했었다.  그런데 난 조금 잘 못 생각했었다는 걸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감동이란 건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억지로 내 만족의 감동을 위한 것은 소용없지 않은가?  아이를 위해 뜨게질하고 책을 만들어 보고 힘들어도 열심히 놀아주고  아이가 원하는 걸 들어주고  요즘 느끼는 것은 그게 다가 아니고 또 그렇게 한다고 아
 
 
imsilyelim 2009-03-03 14:41   좋아요 0 | URL
네 그럴께요. 잘 읽고 리뷰랑 설문내용을 포함한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