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딘 신간 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소설> 분야 신간 평가단에 지원하실 분들은 아래의 양식에 맞게 비밀 덧글을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1. 간단한 소개글 및 하고 싶은 말
2. 최근 작성 리뷰 주소 
    (리뷰 주소를 남기지 않을 경우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기간 : 9월 8일~9월 20일




지원하시기 전에 모집 공지글을 꼭 읽어주세요.  
타 분야와의 복수지원이 불가능합니다.



9기 소설 분야 신간평가단은 이런 책들을 읽었습니다. :)



















위 책들에 관심이 가신다면 '소설'분야에 지원해 주세요! :)




댓글(159)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2011-09-20 13: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20 15: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20 15: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20 16: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20 17: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20 18: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20 21: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21 0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21 0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인문/사회/과학>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8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인물/평전 (경영자, CEO 제외)

댓글(0) 먼댓글(12)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 ...9월, 주목할 만한 신간(인문/교양/사회/과학/역사)...
    from ...책방아저씨... 2011-09-03 01:30 
    마지막이다. 9기 인문평가단으로서 추천 페이퍼를 쓰는 것이. 지금까지 열 권의 인문서를 받아서 9권을 읽고 글을 썼다. 이번 달 도서인 <사르트르와 까뮈>를 읽기 전에 예전에 뒤적이다 만 까뮈의 <이방인>을 넘기고 있다. 한 달에 두 권 씩이었지만 상대적으로 소설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렸던 듯하다. 덕분에 소설이 시들해지긴 했지만 적지 않은 것들을 얻었다. 관심도서 분야의 폭이 나도 모르게 넓어졌다는 것. 소설 때보다 세상사에 관
  2. 9월 인문/사회_신간 가을에 문턱에 서서 책에 대해서 수다를 떨다.
    from The Suburbs 2011-09-03 10:46 
    2011년 9월이다.가을이다. 누군가는명명백백하게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알고있지만 나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 삐닥한 시선. 사실 가을은 (그 괴롭고 짜증나고 현기증이 도는 여름이 사실 바깡스의 계절로서의 낭만을 지녔다면) 여행 또는 산책의 계절이다. 현인에 대한 문구의 인용 그리고 산책의 대가들의 명단. (그들이 해보았을 법한) 칸트의 산책, 보들레르의 산책. 지가 베르토프의 산책. 모네의 산책. 알베르틴의 산책. 다이스케의 산책. 벤야민의
  3. 9월의 주목 신간.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09-03 10:51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신간입니다.그.. 로지코믹스를 읽고 난 뒤에는 계속 이렇게 만화로 된 책을 하나씩 밀고 있는데 선정하고는 거리가 멀 듯 하네요. 파인만을 수식하는 말들은 많지요. 천재, 아인슈타인 이후의 물리학의 거두.. 악동. 그런데 파인만은 화가이기도 했습니다. 아마추어 화가로 그림을 그려서 술집에 팔아넘겼다는 일화는 유명하지요.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파인만은 그의 물리학에서 파인만 다이어그램이라는 기법을 사용합니다. 그림과 도표를 써서 개념을
  4. 읽고싶은 인문/사회 9월 신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1-09-05 18:23 
    초딩 5년인 아들아이의 대안 교육을 심각하게 고려 중입니다. 마음에 드는 대안학교를 정하고, 대기자 목록에 올려 놓으며 왜 진작 용기를 내지 못했나 후회아닌 후회를 해보기도 하지만, 지나온 그 때는 때가 아니었다고. 이제라도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준비가 필요했던 것 아니냐고 혼자 위로해 봅니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올해가 지나기 전에 좋은 소식 하나 기대해 봅니다.그래서인지 9월 읽고싶어지는 신간은 교육에 관한 책들로 많이 시선이 많이 가네
  5. 9월 주목 신간은 역사서로 마무리 하자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09-06 11:46 
     1. 진순신의 삼국지 이야기<청일전쟁>을 쓸 때는 중국과 일본의 사료들뿐만 아니라 <조선왕조실록>까지 열독했을 정도로 고증에 대한 그의 열정은 널리 알려져 있다. <진순신의 삼국지 이야기>는 이런 독서, 연구, 집필 이력의 연장에 있다. 진순신은 이 책을 쓰기 위해 제본이 헤지도록 <후한서> <자치통감> <삼국지>등을 읽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삼국지>의 무대를
  6. 9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보통의 존재 2011-09-06 16:51 
    1. 직설한국 사회의 위선을 저들이 얼마나 직설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다양한시선과 관점으로 이 사회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든다. 변명이든제안이든지난 10년을 향한 쓴소리가 재밌을 것 같다. 우리에겐 지금 직설이 필요하다.2. 피동형 기자들유독 한국 언론은 피동형 문장을 많이 쓴다. 영어 좀 배운 사람들이라 헷갈린다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질이 떨어지는 문장을 구사할 때가많아 놀라운데, 거기엔 뭔가 이유가 있을 것 같다. 그 피동형에 자
  7. 9월 인문/사회 관심신간
    from 빵가게 재습격의 책꽂이 2011-09-06 23:49 
    다른 책을 읽고 있다가 숙제 하는 기분으로 서평단 관심 신간을 올려둔다. 날씨도 쌀쌀하니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겠다. 읽다가 조는 일도 줄을테고. 그러니 시작은 조금 무거운 책부터 하는 게 좋겠다.1.미셀 푸코, <안전 인구 영토>,/ 난장 / 2011년 8월 미셀 푸코의 책은 거진 다 번역되어 나온 줄 알았더니착각이었던 모양이다. 강의록은 몇 권이 출판되어 있고, 번역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 푸코의 강의록은 <주체의 해석학>을
  8. 폭염에 달궈진, 홍시같은 9월의 신간들...
    from 냥이관리인의 책창고 2011-09-07 11:38 
    사람들과 만나면 늘 '덥죠'라고 묻고 답했던 시간이 과거가 되었다.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지난 폭염에 달궈진 - 편집자들은 그 더웠던 여름날 이 책들을 만들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 새 책들을 꼽아보았다.첫 책은 4세대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기수로 꼽히는 악셀 호네트의 <인정투쟁>이다. 왜 사회는 갈등하는가라는 질문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질문이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을 구조나 계급, 미움과 질투, 차이와 차별에서 찾아냈고 혁명이
  9. [인문사회] 9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09-07 23:05 
    앙드레 고르 <프롤레타리아여 안녕> : 계급론이 색깔이 바랬다고는 하지만, 저는 제 자신을프롤레타리아의 일원으로 생각합니다. 이 책은 서구 자본주의 사회의 위기와 노동소외를 극복하기 위해, 생산관계와 생산수단의 폐기가 아닌,임금노동 폐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지 참 궁금합니다. ^^임경화, 박노자 <나는 사회주의자다> : 동아시아의 사회주의 운동의 선구자인 고토쿠 슈스이의 저작집입니다. 그는 1907년,
  10. 9월, 주목신간.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09-08 12:19 
    마지막 주목신간 페이퍼다. 뭔가 폭풍처럼 지나간 느낌이다. 스무 살 얼치기 인문학도에게는 참 어렵지만 도움이 되는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마지막까지 마무리 잘 할 수 있기를, 그리고 어쩌면, 앞으로 이 시간이 이어지기를. # 미셸 푸코, <안전, 영토, 인구>사후 30년 남짓 지난 지금도, 푸코의 사유는 여전히 도발적이고 참신하다. 특히 후기에 '통치성'에 대한 연구에 집중한 그의 사유는 오늘날의 신자유주의에 대한 새로운 사유의 출발점을 제시
  11. 9월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유쾌한 다큐멘터리스트님의 서재 2011-09-08 21:51 
    문정현 신부는 지금 제주 강정에 있다. 그는 4대강 사업을 막기 위해서 전국을 삼보 일배로 돌았다. 그는 신부이지만, 늘 길에 있었고, 길은 그의 성소 였다. 예수의 삶 역시 길에 있던 적이 훨씬 많지 않은가.. 어쩌면 그의 인생이야말로 예수의 길을 따라 사는 사람인 듯 싶다. 다시 떠나는 그의 길을 따라 가고 싶다.얼마전,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반 지하 단칸방에서 쓸쓸히 죽어갔다. 수 많은 명작 다큐를 만들던 독립 PD들은 아직도 생계를 걱정하며 살아
  12. 9월 인문/사회/과학 분야 주목신간
    from 효진이네 2011-09-08 22:49 
    신간평가단을 하겠다고 지원 댓글을 달던 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고 짠하고 마음이 그렇습니다. 게다가, 다달이 좋은 책들은 더 많이 나오고 있고요. 이번 달에는 주목신간 고르기가 더욱더 힘들었습니다. 가리고 가려서 뽑은 이 달의 신간, 책 읽기 좋아진 계절이라 좀 두꺼운 책 위주로 선정해보았습니다.1. 안전, 영토, 인구 미셸 푸코의 말년 강의 가운데 하나입니다. 프랑스든 여기든 이제야 이 강의들이 출간되는 듯 한데요. 푸코는 삶의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예술/대중문화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8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만화 > 그래픽노블
(만화의 경우 시리즈물이 아닌 단권 해당)

 

댓글(2) 먼댓글(19)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 주목신간_8월출간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1-09-03 10:47 
    여성영화 - 경계를 가로지르는 스크린 ㅣ 숏 컷 시리즈 앨리슨 버틀러 (지은이), 김선아, 조혜영 (옮긴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1년 8월최근 여성영화 혹은 젠더적 영화읽기의 가뭄에서 단비가 될 책이라 믿는다. 여성영화라고 칭할만한 범주와 그 한계점에 대해 생각해보고 현재의 여성영화의 의미와 위치에 관한 영감을 줄 것이다.파리 미술관 산책 최상운 (지은이) | 북웨이 | 2011년 8월파리의 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파리이야기라는 점이 가장 눈길을
  2. 9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예술/대중문화)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1-09-03 11:45 
    낮엔 여전히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밤은 견딜 만하다.계절이 바뀔 때마다 심하게 앓는다. 이번만큼은 조용히 넘어가길 바랐는데이번 역시 앓고 있다.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이 많이 버겁다. 그래도 때때로 부는 선선한 바람과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은마음의 위로가 된다.환절기라고 하여독서를 게을리할수는 없는 법.8월엔 독서에 게을렀다. 9월엔 열심히 읽고 싶은데 어찌 될지.9월의 예술/대중문화 신간을 둘러보니 이런 책들에 눈이 머문다.1.무명화가들의 반란
  3. 8월 신간 중 관심가는 책 - 예술분야
    from bloodlee님의 서재 2011-09-04 17:03 
    . 그림 관련 책을 열심히 읽기 시작한 것이 2년 전이다.미술에 한이 맺혀 작정하고 덤벼든 것인데, 이제 기초를 벗어나는 중이다.동,서양 할 것없이 다양한 책들을 읽어왔는데, 서양미술하면 이 출판사가 요즘 말로 甲이다.마로니에북스. 타센의 책들을 많이 번역한다.미술 전문 출판사라 도판이 훌륭하다.그 마로니에북스에서 묵직한 책 한 권이 나왔다.제목 쩐다.나는 가수다가 아니라 '나는 예술이다This is art'오늘 서점 간 김에 어떤 책인지 훑어
  4. 9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1-09-05 11:55 
    청명한 가을 하늘 정말 좋습니다. 아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가 저절로 흘러나오는 그런 하늘입니다. 나무 그늘에 누워서 마냥 하늘만 쳐다보고 싶어 집니다. 가을이 짧아져서 더 아쉬운지도 모르겠어요. 예전부터 가을은 제가 좋아하는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노랗게 익은 벼가 출렁이는 모습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9월에는 이런 책 보고싶네요. 보고만 있어도 왠지 좋은 책. 첫번째는 만화, 꿈을 뛰어넘다 입니다.어린시절부터 만화를 무지무지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5. 9월에 눈길 머문 책
    from stella09님의 서재 2011-09-05 17:44 
    1. 한국의 주택, 그 유행과 변천사-임창복(돌베게)오래 전부터 집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남의 집이 우리집과 다르다고 느낌 때부터. 그러니 얼마나 오래된 관심이겠는가? 물론 이건 남의 부모가 나의 부모와 다르다는 것 만큼이나 당연한 것인데도 이게 나로선 신기할 정도였다. 그래서 언젠가는 내가기억하는 것을 기록하고 그중 하나의 쳅터로 내가 기억하는 모든 집들에 대해 쓰고 싶었다.기록은 중요한 것이고, 시시콜콜할수록 좋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내가 너무
  6. 한국 건축의 뼈대와 살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책 한 권
    from 법과 양심 2011-09-05 17:45 
    돌베개출판사의 책을 몇 권 읽었지만 이 출판사의 신념은 참으로 대단한 것 같다. 한국의 주택,그 유형과 변천사 한 권으로 한국 근현대사에 제대로 볼 수 조차 없었던 건축의 모습과 뼈대를 제대로 알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감탄이 나온다.책 한 권엉터리로 내보내지 않는 이런 정신이야말로 진짜 귀하디 귀한 우리문화의 보배이다!
  7. 예술성에 대한 관통할만한 안목
    from 법과 양심 2011-09-05 17:49 
    미술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니 미술사는 어느 정도 섭렵을 했지만 도무지 예술성이란 부분에 대해서는 논리로서는 설명이 안 되는 부분이 허다하다. 이 책을 통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여러 시대를 거쳐 발전하고 변화를 거듭한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와 표현에 대해 제대로, 속 시원하게 관통할 수 있는 안목을 갖고 싶어서 선택했다.
  8. 9월에는 보고, 생각하고, 보고, 즐기고.
    from 미쓰지님의 서재 2011-09-07 02:26 
    This is Art 스티븐 파딩 지음, 하지은 외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11년 8월이것이 미술이다. 아니 예술이다?미술관련 책들을 볼 때마다, 아니죠 시각예술에 관한 책들을 볼 때마다 늘 아쉽게 생각했던 건,본문이 설명하고 있는 작품을 언급될 때마다늘 볼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거였죠. 한 마디로,첨부된 사진이나 도판의 부족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무려 1,100점의 도판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지금까지 본 미술책은 잊어라, 내가 다시 다 설명해
  9. 가을 하늘처럼 풍부한 내가 되는 시간
    from 이상한 나라의 딸기 서재입니다~^^ 2011-09-07 16:37 
    예전 내가 어릴 적, 골목은 하루의 시작이고 끝이었다.새벽 여명이 푸르스름해지면 신문배달 소년과 우유 아줌마의 바쁜 걸음이 하루를 열고지금처럼 밝진 않지만 어스름한 백열 전구의 가로등이 켜지고 반주 한 잔에 비척거리는 아버지들의 고단한 발걸음으로 하루를 마감했던 곳, 골목. 지금은 가물가물한 동무의얼굴이지만 까르르~ 울려퍼지던웃음소리만은 너무도 선명한 행복이 숨어있는 그 골목을 이제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한 사진작가의 평생이 녹아있는 골목안 풍경.
  10. 9월에 만나고 싶은 예술책
    from 마음의 책장에 비는 내리고 2011-09-07 19:42 
    어느새 선선한 계절 가을이다. 이 가을에 어울리는 무언가 즐거운 책이 없을까? 예술/대중문화 신간 살피러 출발! 첫눈에 마음에 들어오는 책은 바로 <무명 화가들의 반란, 민화>이다. 오래전부터 민화에 관심이 있어서 언젠가는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예술성이니 뭐니 이런 것과 상관없이 마음을 끄는 그림이었기 때문이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수많은 무명화가의 그림을 통해 우린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민화가 더 대중화되는 길은
  11. 9월 주목되는 신간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1-09-07 20:01 
    상징의 모든 것문화를 읽는 가장 대표적인 키워드가 상징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역사 유물을 이해할때는 반드시 그 상징이 의미하는 것을 알때 올바로 역사적 유물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인류의 역사에서 인간이 만들어 온 온갖 상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검은 미술관예술은 그 출발이 아름다움의 추구에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간 예술 작품들 중에는 아름다움과는 거리를 둔 작품들도 많습니다. 그런 작
  12. 9월에 읽고 싶은 책 -예술/대중문화, 8월 출간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1-09-07 23:23 
    추석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다가오는 9월,이번에 과연 어떤 책들이 나의 눈길을 사로잡을지,기대감에 들떠, 책나들이를 떠나본다.여전히 생각했던 것보다는 출간된 책 자체가 적은 편이지만,알찬 내용으로 눈길을 끄는 책이 있어, 9월 읽고 싶은 책으로두 권의 책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와 <검은 미술관>을 선정해본다.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 예전에 민화관련 책을 한 번 만난 적이 있는데 이 책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을
  13. 9월!! 열혈명호의 주목신간!!
    from 열혈명호님의 서재 2011-09-08 12:24 
    유려하고 독특한 그림체, 감성적인 이야기. 주변에서 좋은 작품이라고 입소문이 자자자한 프랑스발 그래픽 노블.전 세계에서 가장 기준점으로 사용되는 팬톤 컬러팔레트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책. 음악이 공기의 진동을 통해 귀를 거쳐심장을 울린다면, 컬러는 빛의 파동을 통해 눈을 거쳐 심장을 울린다. 컬러. 그 정수를 만날 수 있는 팬톤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서적. 초 기 대!! 미술 서적의 대표, 마로니에 북스의 초 야심작. 도판 인쇄에 관한 한
  14. [예술/대중문화] 2011.09_먼길, 돌아보기 내다보기
    from Wonderattic 2011-09-08 19:26 
    Andy Goldsworthy, <WALL> 中단단하고 차가운 가슴에도희망은, 노란 빛으로 속살거리고 <명작을 읽을 권리>아주 오래전 유명한 음악가들의 잘 알려진 졸작과 잘 알려지지 않은 명작에 대한 글을 본 적이 있다. 잘 알려진 음악이면 당연히 명작이라고 생각했던 어린시절, 그 글은 상당히 신선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숨어있는 명작을 찾아내거나 이 작품이 왜 명작으로 불리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라는 소개글에서 다시금 그때의 신선
  15. 마지막 신간 추천
    from 2011-09-08 20:23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우리 건축사를 살펴보는 책이 많지 않은 가운데 괜찮은 책이 나온 것 같습니다. 대부분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한 건축이나 아니면 현대 건축, 그리고 사찰 건축을 중심으로 한 책들이 많은데 개화기 양식주택부터 오늘날의 다가구 주택까지 한국의 단독주책 변천사를 읊고 있다고 하니 궁금합니다.한국의 단독두택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의 대중음악입니다. 이번 가을에는 우리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대중음악은 이제 k-pop이라
  16. 9월, 가을 바람 살랑이며 책장을 넘기자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1-09-08 21:07 
    김기찬 사진집골목안 풍경 전집 / 김기찬 (지은이) | 눈빛 | 2011-08-27오지 않을것 같은 가을이 왔다.여름, 올해는 정말 많은 비가 내렸다. 모든것들이 떠내려 갈것 같았던 그 여름은 가을까지도 떠내려 보내는것 같았다. 하지만 시간은 정직하고 착실하다. 계절을 시간 앞에 가져가 놓았다.그 계절앞에 마음이 먹먹하게 만드는 작품을 하나 발견했다.골목은 늘 두려움과 떨림을 간직하고 있다. 어두운 골목길을 잘 걷지 못해서 노래를 부르며 지나갔야만 했던
  17. [예술/대중문화] 9월의 추천 신간!
    from I Believe 2011-09-09 04:54 
    <펜톤> 주제적으로 확,매우 끌리는 책이다. 색이란 것은자연적으로 이미 존재하지만 인간은끊임없이 가장 이상적인 색을 발견하고, 발명하기 위해 또 노력해왔다. 색은, 심미안적으로 표현하거나 리얼함을 나타내기 위해 구성되는 것을 넘어얼마나 많은 상징과 의도를 갖고 있는가. 더욱이 이 책은, 색 분류의 기준을 제시한 펜톤 컬러를 통해 색의 역사뿐만이 아니라 그것에서 파생된 여러 역사를 기술하고 있으니,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멀리 치워둔
  18. 9월의 주목할만한 신간 <예술/대중문화>
    from 페니웨이님의 서재 2011-09-09 10:02 
    일반적으로 만화라 함은 그리 수준높은 문학장르에 편입되지 못한 적자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여가는 그래픽노블은 기존의 일반 만화가 지니지 못한 문학성, 그리고 예술성을 동시에 표현하는 훌륭한 장르로 떠오르고 있다. [Y : 와이 더 라스트 맨]은 지구상의 모든 남성이 사라진 근미래에 오직 하나뿐인 남자 요릭 브라운의 이야기를 다뤘다. 가부장 사회의 붕괴를 암시하는 듯 철저한 여성중심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남자의 시선을 따
  19. 말하고 싶은 사람들의 역사란 이런 것!
    from 미쓰지님의 서재 2011-09-29 15:01 
    아, 어쩌지.감성이란 게 사라진 게 아닌가 싶어 당장이라도 미술관에 달려가야할 것만 같은 두려움이 엄습하는 주간입니다. 글쎄, 동료 직원 분이 '이거 너무 예쁘지 않아요?'하고 조각상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저는 그걸 보고, (다시 생각해도 너무한데) '아, 이게 구축주의라고 할 수 있는 거구나, 구축주의는 저렇게 발현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는 거 아니겠어요?아, 밀려드는 쓸쓸함. 그래도 나에게는 예쁜 것을 보면 예쁘다고 말하고, 감상에 젖어도 보던 그 시
 
 
2011-09-08 2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9-14 17:55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8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에세이

 

댓글(0) 먼댓글(19)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 천고마비, 독서의 계절 시작..이 책은 꼭 읽어야겠다.
    from 생각한대로살지않으면사는대로생각하게된다 2011-09-02 16:53 
    아름답고 서정적인 시로 너무도 유명한 정호승님의 인생 동화집.어렵고 지친 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102편의이야기 속에 담긴 그의 따뜻한 위로를 받고 싶다.관촌수필로 유명한 이문구님이 서정주, 김동리에서부터 박용래. 등등 문학동네 선배님과 동료들에 대한 개인적인 소회를 담은 글.접하기 어려운 문학동네 어르신들의 사사로운 면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다.전북이 낳은 작은 거인 역도선수 전병관에 이은 김병만씨의 자전에세이.
  2. 에세이 분야 주목할 만한 신간 -9월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1-09-03 10:08 
    ★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느다. : 김병안개그콘스트의 <달인>코너를 보면서 김병만의 도전에 찬사에 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코미디언으로서 살아 남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많은 동료들이 보여주고 있지만, 마치 오뚜기처럼 한 회, 한 회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이번에 출간된 책을 통해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니, 달인 김병만을 많이 응원해 주고 싶네요.★ 이문구
  3. 9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유니님의 서재 2011-09-04 02:23 
    막 시작되는 가을 바람과 함께 하고픈 도서들...<울지 말고 꽃을 보라>, 정호승 작 / 해냄<김탁환의 쉐이크>, 김탁환 작 / 다산책방<그대 참 눈부시다>, 크리스티안 생제르 작 / 다른 세상<이문구의 문인기행>, 이문구 작 / 에르디아<침묵의 추구>, 조지 프로흐니크 작 / 고즈윈
  4. 9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블루베어님의 서재 2011-09-04 08:54 
      김병만님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항상 그 노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겸손함까지 갖춘 그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습니다.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실제적인 이야기라서 읽고 싶습니다.우리 가 생각하는 것과 많이 다를 것 같거든요 ^^
  5. 9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도서관 2011-09-04 21:29 
    바람이 달라졌다.며칠전만 해도 따뜻했던 바람이었는데 이제는 제법 찬기운을 몰고 다닌다.조금전 '나가수'에서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들으면서 가을이 성큼 곁에 와 있다는 걸느꼈다.9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모아본다.닉 혼비가 좋아하는 노래를 한 장의 CD가 아닌 한 권의 책으로 내놓았다.좋아하는 책에 관한 에세이는 많이 나와 있지만 좋아하는 노래에 관한 책은 드물다.그래서 유독 관심이 간다.닉 혼비가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이 무엇인지
  6. 9월 에세이 신간, 가을에 읽고 싶은 책 리스트
    from daydreami님의 서재 2011-09-05 00:01 
    9월, 독서의 계절이다.가을에 읽고 싶은 책 리스트 :)
  7. 9월 신간페이퍼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1-09-05 14:08 
    사람살이의 슬픔, 상처, 고통을 이야기하는데도 글을 읽는 이의 마음은 온기와 희망으로 차오르게 하는 작가 정호승. 작가생활 40여 년에 이르는 동안 수많은 시와 산문을 발표하며 사람들에게 삶의 상처마저도 희망의 씨앗으로 키우는 지혜를 선물해 온 그가 우리가 인생에서 마지막까지 붙들어야 하는 화두는 무엇인가를 다시 묻고 답한다.동화와 우화를 통한 정호승 작가가 전해주는 인생 이야기, 읽어보고 싶다.매일매일 쉼 없이 이야기를 길어올리며 15년 동안 40편
  8. 2011년 9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향기로운이끼 2011-09-05 18:56 
    성큼 다가온 듯했던 가을이 주춤거리고 있다.한 낮의 뜨거운 열기가 가을을 멈칫거리게 하나보다. 그래도 가을은 오고 있었다. 밤의 그늘이 어찌나 빨리도 내리던지... 곧 추석. 이번 추석엔 큰아이와 떨어져 지내게 되었다. 올 봄부터 생일, 명절, 휴가가 허전해진 것이다. 그래도 시간은 흐를테고...곧 한자리에 모이게 될 터. 마음껏 책욕심을 부려봤던 8월. 욕심을 덜어내고 여유를 부려보려한다. 가을이니까...
  9. 2011년 9월- 읽고 싶은 신간 에세이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1-09-06 14:52 
    변화무쌍한 나라에 살아서 그런가. 내 마음도 덩달아 늘 변화무쌍하게 바람을 탄다.읽고 싶은 신간에세이를 처음 쓰기 시작할 땐 나름 즐겁더니 이제는 그 기분도 시들시들해진다. 내가 거론한 책들이 그간 별로 선택을 받지 못해서인가. 이번에도 별 기대감없이 몇 권을 뽑아보지만 누군가 내 손을 들어주리라고는 애초부터 마음 먹지 않기로 한다.나는, 꼭 행복해야 하는가. 나는, 꼭 남들처럼 살아야 하는가. 나는, 꼭 조직에 충실해야 하는가. 나는, 꼭 부모에게 효
  10. 당신의이야기가궁금해요 / 8월의신간
    from 소녀, 어른이되다. 2011-09-06 17:30 
    아침 바람이 제법 차가워요. 계절의 변화는 길거리 언니들의 옷차림이 먼저 알려주죠. 이제 긴팔에 자켓은 자연스럽네요. 사실, 낮은 아직 더운데 역시 패션피플은 더위도 추위도 참아내야해요. (풉). 시간은 정말 쏜살같이 흘러 이제 신간서평단도 마지막달입니다. 서평단은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매달 보내주시는 책을 받으며 선물받는 기분으로 너무 즐거웠어요. 9월을 함께하고 싶은, 8월의 신간 에세이분야 도서입니다. (빵끗)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김
  11. 책 읽는 한가위
    from smilla님의 서재 2011-09-07 14:25 
    1. 꿈이 있어 아름다운 88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나는 내 나이가 좋다> / 이기옥 / 푸르메나이가 들어갈 수록 드는 생각은 할머니는 예전에 어떤 즐거움으로 생을 살아가셨을까,,, 싶다는 거다.매일매일이 똑같을 것만 같고, 매일매일 무엇을 해야할까 싶을 것이고, 매일매일이 지겨울 수도 있을 것 같은,, 그런 나이가 되면,,, 내 삶을 어떻게 다부지고 따사롭게 만들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차츰 내게로 다가오고 있다.일본의 여류작가
  12. 【9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
    from 『끌림, 그리고...』 2011-09-08 04:14 
    【9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9월, 책읽기 좋아지는 계절이다 ㅡ.이번 달에는 어떤 책들과 함께할까?! ^^《세계가 우리집이다》지와 다리오 / 휴‘스페인 남자 다리오와 한국 여자 지의 특별한 이야기’라는 언뜻 보면 평범할 것만 같은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들은 돈 한 푼 없이 여행을 했다고 한다. “부족한 것은 언제나 사람에 의해, 자연에 의해 자연스럽게 채워진다”라는 교훈까지 얻으며 말이다. 마냥 부럽기만한 이 자유로운 영혼들... 만
  13. 9월, 독서의 계절을 만끽하다-!
    from 카르페디엠 2011-09-08 14:45 
    1. 딸은 엄마보다 한 발짝 느리다 박윤희.박정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 2011년 8월점점 나이를 먹을 수록나에게 '엄마'는단순한 엄마의 역할을 넘어서서 같은 여자, 인생 선배, 때로는 친구 같은 다양한 역할을 해주는 존재가 되었다. 나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엄마는 좋은 여행지를 알아두고 예쁜 팬션까지 예약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그러나나는엄마 보다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을 더 즐기는 나쁜 딸이더라. 엄마와 딸의 여행기라니...
  14. [알라딘9기] 2011.9월 읽고싶은 추천 신간 에세이
    from 까망머리앤의 도서기록 2011-09-08 16:29 
    숨어 있는 명작을 찾아내거나 이 작품이 왜 명작으로 불리는지를 알려 주는, 이른바 '나의 명작독법'에 관한 책이다. 작품, 작가, 사회(배경), 독자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작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의 함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또 작품 속에 배어 있는 역사, 이념, 가치관, 작가의 삶 등을 살펴보고, 이를 다시 독자의 삶에 투영해 보도록 돕는다. 이 책이 말하는 '명작을 읽을 권리'란 작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향유하는 것을
  15. 9월에 만나고 싶은 에세이분야
    from 소지개님의 서재 2011-09-08 19:10 
    벌써 가을이네요^^이번엔 에세이 분야의 도서들이 무척이나 탐나는 도서들이 많이 나온듯합니다.그래도 다섯가지를 선택을 하자면,1.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 달인 김병만씨의 지칠줄 모르는 꿈 이야기를 너무나도 만나고 싶습니다. 꿈이 없었다면, 지금의 그도 없었을텐데. 그 모진 세월들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갔던 그 과정들이 소중
  16. 9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책 읽는 가족 2011-09-08 19:52 
    이번달 달력에서 가장 큰 글씨가 낯설다. 벌써 9월이라니?추석이 지나고 나면 여름 바람도, 여름 햇살도 서둘러 자취를 감추는 일만 남았다.이 뜨거웠던 열기도 곧 그리워지겠지?9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몇 편 골라본다. ^^ 정호승 시인이 들려주는 인생 동화. 참 기대가 된다. 울지 말고 꽃을 보라. 제목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토닥토닥 위로를 해주는 것 같다.우는 소녀에게 울음을 그치고 꽃으로 시선을 돌려보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다. 제목에 이글렸다. "맞아.
  17. 아빠소가 9월에 읽고싶은 책
    from 아빠소의 작은도서관 2011-09-08 20:30 
    어느덧...또 9기가 활동을 마감할때가 되버렸다.안그래도 어찌 시간이 이리 빠른지, 세월은 왜그렇게 빨리 흘러가는지 애닯은데,알라딘의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다보니 두배, 세배로 더 느끼게 된다. 벌써 6개월이 흘렀단 말야?ㅠ.ㅠ2011년 8월에 출간된 신간들 중에서 네편을 골라본다. 달인 김병만의 자서전이다. 매번 개콘의 달인 코너를 볼때마다 어쩜 저 친구는 저리 못하는게 없을까~하고 감탄하는건 나뿐만이 아닐것이다. 그야말로 최고의 노력파 김병만. 하지만
  18. 선선한 가을의 시작 9월, 읽고 싶은 이야기
    from 감성편지 2011-09-09 00:36 
    세상을 뜨겁게 달굴것 같던 여름은 9월이 되니 슬슬 물러나기 시작했다. 자주 오던 빗속에서도 여름은 뜨거웠다. 그 뜨거움이 9월이 넘도록 지속될 것 같았는데, 이제 슬슬 선선하니 짧은 옷을 입기엔 조금 춥다. 9월은 독서의 계절. 이상하게도 9월이 되면 책이 읽고 싶어진다. 더더 많이 읽고 싶어진다. 여름엔 나를 오싹하게 하는 추리가 마구 땡겼다면. 요즘처럼 선선하고 분위기 타는 가을엔 따뜻한 연애소설이라던가, 반대로 매우 슬픈 연애소설이라던가. 아니면
  19. 9월 에세이부문 추천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1-09-09 12:54 
    세계가 우리집이다지와 다리오 씀 휴 펴냄스 페인 남자 다리오와 한국여자 지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들은 돈도없고 집도 없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만은 누구보다 부자이다. 그런 그들이 4년동안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쓴 이야기이다. 그들이 그렇게 돌아다닐 수 있었던건 세계에서 만나 사람들 덕분이다. 돈없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많은걸 배우게된다. 그리고 두사람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우리집, 우리가족을 소개해준다. 세계가 우리집이라고 말 할 수 있는 두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소설>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8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댓글(0) 먼댓글(16)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 [소설] 신간평가단 - 09월 희망도서
    from Talk to : 2011-09-02 14:53 
    * 존 어빙, 네번째 손 - 생각해보면 '이야기꾼' 이라는 별명이 붙은 작가들을 좋아한 적이 없는 것 같다. 로알드 달을 제외하자면, 폴 오스터도 그렇고 커트 보네거트도 그렇고 존 어빙도 그렇다. 하지만 폴 오스터는 요즘 약간 재미가 들었고 커트 보네거트 역시 폴 오스터 탐색이 끝나면 방문할 생각이다. 그렇다면 존 어빙 역시 다시 만나야 하지 않겠는가. 나는 공평한 사람이다.* 한창훈, 꽃의 나라 - 80년대는 문학적 기제로써 그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
  2. 8월에 출간된 주목신간 도서-★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1-09-02 20:32 
    1. 닉 혼비의 노래들닉 혼비의 소설을 읽어보지는 못했어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선 닉 혼비의 이름을 한번쯤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새로 나온 책들을 살펴보다가저자의 이름을 확인한 순간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이 책을 선택했다. 저자의 이름이 닉 혼비였으니까. 닉 혼비는 소설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축구광으로도 유명하다. 사실 내가 닉 혼비라는 작가를 알게 된 것도 축구가 계기였다. 그런 닉 혼비가 축구뿐만 아니라 음악
  3. 8월의 주목신간들
    from 이프리트의 서재입니다 2011-09-02 23:42 
    8월의 주목신간들 다섯 개만 끄적여본다. 어째 이번 달은 몇몇 소설을 제외하곤 뭔가 마음에 드는 소설이 딱히 없는 듯;; 작년 2월에 출간되어 이번 달에 끝을 맺은 『견인도시 연대기』. SF 판타지라고 하는데, 기대가 크다. 4부작이흥미가 있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피터잭슨의 영화도 기대되고.     이 소설의 저자인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줄여서 아르페라 하겠음)는 스페인의 움베르토 에코라고 불린다. 이
  4. 9월 주목 신간도서
    from {기타 등등} 2011-09-03 10:39 
    『키시』 :발표 후 평단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톨스타야의 첫 장편. 국내외 일부 비평가들은 "러시아 삶의 백과사전", "러시아 문학의 걸출한 작품"이라고 했다. 러시아가 핵폭발로 멸망한 후, 고대 러시아의 원시적인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상황을 그린다. 톨스타야가 제시한 미래와 가상의 존재들을 통해 현대의 문제를 인지해 볼 수 있으며, 러시아 언어와 문화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달려라, 토끼』 :'20세기 미국문학의 아버지' 존 업다이크
  5. 내가 읽고 싶은 8월의 신간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1-09-04 20:31 
    9월... 방학이 끝났나 싶었더니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쉬는 날이 많다는 건 주부에게 그만큼 책을 읽을 시간이 줄어든다는 소리로 들립니다.그럼에도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 속에 조금은 진지한 소설을 읽어보고 싶은 가을이네요.즐거운 한 달, 사색할 수 있는 한 달이 되었음 합니다.<<제인 오스틴의 비망록>>일찍이 <샬럿 브론테의 일기>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우리가 읽고 감명 받고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명
  6. 8월 출간작 중 나를 유혹하는 책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1-09-06 11:13 
    2011년 제9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이다. 미스터리를 표방한 작품에서는 좀처럼 맛보기 힘든 섬세하고 감성적인 문장과 묘사에 마지막까지 독자를 붙잡고 놔주지 않는 기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완전한 수장룡의 날>은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들과는 조금 방향을 달리하는 독특한 작품이다.식물인간 상태에 놓인 환자와 의사소통을 한다니 흥미로운 설정이다. 거기에 이 작품에 대한 호평은 기존 이 상
  7. 9월에 읽고 싶은 8월 신간 도서
    from 백호의 서재 2011-09-06 14:05 
    1. 아오이 우에타카, 4페이지 미스터리, 포레제목만 봐도 흥미가 동하는 작품이다. 4페이지 안에 어떻게 미스터리를 구겨넣을 수 있단 말인가! 게다가 미스터리 소설에서의 반전, 그 짧은 순간을 위해 두어시간을 온전히 희생하는 것이 힘들었던 나같은 사람에게 이 소설은 축복이나 다름 없다. 얼마나 흥미롭고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짧은 분량 안에 꾹꾹 눌러 담겨 있을지 궁금하다.2. 조현, 누구에게나 아무것도 아닌 햄버거의 역사, 민음사나는 제목과 표지를 보고
  8. 2011년 9월 소설부문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09-07 14:49 
    1. 신의 궤도 1,2 (배명훈/문학동네/2011년 8월 24일)타워>, <안녕, 인공존재!>의 작가 배명훈의 첫 장편소설. 그의 소설엔 경계가 없다. 상상력의 경계가 없고 표현의 경계가 없고,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공간의 경계가 없고, 인물과 캐릭터와 사물과 사상의 경계가 없다. 아무나 건드릴 수 없도록 제일 높은 선반 위에 올려진 '신', 너무 작아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신'이라니.작가는 자신을 작품을 두고, 결국은 "우리 사는 세
  9. 알라딘 9기¸ 08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lovely baella ♥ 2011-09-08 12:11 
     '바다와 섬의 작가'로 대표되는 한창훈의 장편소설. 전작 <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 이후 팔 년 만에 상재한 장편소설이다. 바다와 섬을 뒤로 하고, 고등학생 시절 직접 겪은 국가폭력(광주항쟁)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폭력 앞에 나약할 수밖에 없는 인간 실존의 모습을 꿈 많고 우정 짙은 고교생 소년 소녀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한 편의 우수 어린 성장소설처럼 그려내고 있다. '20세기 미국문학의 아버지' 존 업다이크의
  10. 9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들
    from 識案 2011-09-08 16:13 
    4월부터 만나고 싶은 소설을 골랐다. 여섯 번째, 9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을 고르는 일이 마지막이다. 읽고 싶었던 소설이 선택된 적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적도 있다. 내가 선택한 소설들은 한국 소설이 많았다. 마지막 페이퍼에도 한국 소설이 있다. 한창훈의 <꽃의 나라>도 궁금하고고예나의 <클릭 미>도 궁금하고 서하진의 <나나>도 궁금하다.<나는 여기다 좋다>, <홍합>,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11. 구기 소설 (믿을 수 없는) 마지막
    from hey! karma 2011-09-08 16:22 
    1. 김사과_ 나b책'첫 번째 청소년소설'이라는 말에 드디어 용기를 낸다. 서점에서도 몇 번이나 '영이'를 집어 들었다가 놓곤 했다. 왠지 아직은 읽을 용기가 안 났었는데 이제 읽어보고 싶다.2. 이청준_ 소문의 벽물론 요즘 젋은 작가들의 그것도참 좋지만, 나는 옛 소설들의 제목이 참 좋다. 젊은 작가들의 제목짓기는 재기발랄하고 궁금증을 자아내지만, 이젠 클래식의 반열에 오를 만한 연륜있는 작가들의 제목짓기는 뭔가 깊은 상징이 담겨 있으면서도 멋이 느껴
  12. 9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1-09-08 17:37 
    공교롭게도,눈에 띄는 책들이 모두 문학동네 출신이다.그러니 선택될 가능성은 더욱 희박한 것일 테지만...손이 가는 걸 멈출 수 없고, 마음이 동하는 것 또한어찌 할 수 없으니... 네 번째 손 / 존 어빙 / 문학동네순수한 의미에서의이야기꾼을 참으로 오랜만에 만난 느낌.다른 거 생각할 필요없이,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재미난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기쁨을 드디어 느끼게 되려나.신의 궤도 1, 2 / 배명훈 / 문학동네우리 문단에
  13. 소설, 2011년 8월
    from Love,Art,Travel 2011-09-08 18:48 
    올해 내도록 신간평가단 하면서 보냈는데 이번이 마지막인가 봐요. 책 두 권이 문제가 아니라 한 달 내내 기간에 읽고 리뷰 맞춰쓰고 다음달 선정책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아쉬워요. 물론 또 다시 도전할 수도 있겠고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미래의 일이고, 저는 그동안 행복했어요. 좋았어요.하나 걸리는 거라면 신간평가단 운영자님. 있긴 있으나 실체를 모르는 운영자님과 오간 메일이 몇 통이며 리뷰기간 미뤄주신 게 또 몇 일인데 제가 아직 안
  14. 8월 추천도서
    from 샤타님의 서재 2011-09-08 20:23 
    작가가 맨하튼 광고계의 큰손 출신에서 과감히 떠나 소설을 썼다는 점이 왠지 이 작품과 연관이 깊은 것 같아요. 이 소설 또한 뭔가 광고틱한 표지에서부터 뭔가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던지잖아요. 소설을 광고하듯이 말입니다. 이 소설을 읽고 평가한 리뷰어들 중 별점을 깍은 리뷰어의 글부터 읽어보았는데요. 발상의 전환과 머리를 쓰게 한다는 말이 이 책을 읽고 싶게 만들었어요. 가을은 책 읽는 계절. 곧 독서하는 것은 머리를 쓰는 일이잖아요. 이 가을에
  15. ON YOUR MARK! - 8월 신간 추천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1-09-08 20:37 
    처음으로 신간평가단 되고나서 처음 신간 추천 페이퍼 썼던 것이 정말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끝자락에 도달해 있다.개인적으로 폭풍같은 한 주와 우울로 아슴아슴해지는 며칠을 보냈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해결된 것은 없다. 분노도 그대로고 슬픔도 그대로다. 그러면서 가는 거겠지. 이러면서 안고들 가는 거겠지. 그렇게 버티고만 있다. 지금은 바닥없는 공간을 유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오히려 더 괜찮다고 생각된다. 둥둥 떠다닐 수록 내 몸은 더욱 더 예민해
  16. 9월에 읽고싶은 책
    from << 생선접는 아이 2011-09-09 09:09 
    "심리스릴러 소설" 하면 역시 "제바스티안 피체크".이번에는 연인을 잃은 정신과 의사와 자살 직전의 범죄심리학자가 벌이는 숨막히는 심리게임이라 한다.<테라피> 이후에 <파편>이 소개될때까지 무려 3년이란 세월을 인내했던걸 생각하면 이번 1년의 기다림은 오히려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은 기분마저 든다.앞으로는 더많은 제바스티안 피체크의 책이 소개될듯.저자의 스타일상 반전의 반전이야 보장된거나 마찬가지, 다만 "다중인격"이라는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