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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9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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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월, 주목할 만한 신간(인문/사회/과학/역사)...
    from ...책방아저씨... 2011-10-04 16:18 
    영광(?)스럽게도 9기에 이어 10기 인문평가단 활동을 다시 하게 되었다. 이웃분이 소설을 쓰려면 소설을 읽을 것이 아니라 인문을 읽어야 한다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에 동감아닌 통감을 했다. 한달에 두권이었지만 나는 그 시간들 동안 소설만으로는 할수 없었던 영역의 고민들을 할수 있었다. 소설을 읽는 동안 나는 당연히 소설을 읽어야 소설을 쓸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 그러는 동안 나는 소설을 시작하지 못했다. 소설을 쓰려면 소설 읽는 것을 중단해야만 시작할 수
  2. 9월출간 10월주목 신간도서
    from {기타 등등} 2011-10-04 16:29 
     『가십』 가십은 소문 그 이상이다. 좋든 싫든 대중문화의 버팀줄이다. 가십의 역사와 가십에 얽힌 사건, 가십을 일삼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관련된 유명인사들과 인기 프로그램을 언급해 흥미를 유발한다. 가십의 사회적·역사적·정치적 중요성을 보여주고, 인터넷이 가십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도 살핀다.『상식의 역사』 상식으로 위장된 편견과 포퓰리즘의 역사를 풀어낸 책. 상식이란 무엇인가? 이 책의 저자는 현실의 일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매일 일어
  3. 9월의 추천 인문/사회/과학 책들
    from 탐욕스러운 2011-10-04 17:07 
    처음으로 알라딘의 신간평가단이 되었다. 덕분에 9월에 무슨 책들이 나왔는지 훑어보며 사고 싶은 책이 더 늘어나는 부작용이 생겼다. 적고 싶은 책은 열 권이 넘었으나 다섯 권 이내로 제한하게 되어있어 고심 끝에 다음 다섯 권을 꼽아보았다. 원래 이 책은 1980년대에 나왔으므로 번역본은 30년 정도 늦은 셈이다. 책은 서양 철학의 원류 중 하나로 서양을 이해하기 위해 지나칠 수 없는 플라톤의 사상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는 알파
  4. 9월에 출간된 주목신간도서
    from swimyang님의 서재 2011-10-04 20:06 
    1. 존 로크의 교육론로크는 백지설을 주장하며, 행동주의 교육방식을 주장한 사람이다.어쩌면 지금 현재에 가장 많이 쓰이는 교육방식이 행동주의일 것이다.보상과 벌로 인해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로크의 교육론은 학습자를 수동적인 존재로 만들기 때문에 많은 반론을 제기하게 한다. 반면에 그의 이론이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법일 수 있다고 많은 사람이 수긍한다. 그의 교육론을 완독해보진 못했다. 그저 교육철학 시간에 배운 것이 고작인 나로서는 로크를 겉
  5. 10월에 읽고 싶은 신작 도서들...
    from 사티로스님의 서재 2011-10-04 20:34 
    1. 인간은 왜 박수를 치는가?인간 유전자에 감춰진 인간 심리의 비밀...인간은 과연 합리적인 동물인 것일까? 아니면 유전자가 만들어낸힘에 의해서 사고가 정해지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인간의 진화에 따른 심리학적 기제와 사회학적 기제에 대해서 설명함으로써 우리가 박수를 친다는 것에 대해서 진화 심리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는듯 하다. 진화 심리학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기대되는 책이다.2.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이 책의 저자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많은 강의를 하
  6. 10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보통의 존재 2011-10-04 23:00 
    1.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철학이 난해한 것은 보통의 인간이 겪는 일상의 문제와 그것을 연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우치다 타츠루는 어렵게 말하는 것을 금하라고 했다. 철학을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데 문학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시를 읽는 것에 별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히 다가가는 책이 있다. 강신주는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을 통해서 그것을 보여준 바 있는데 이번에는 괴로움을 논한다. 나는 충분히 괴울 준비
  7. 10월의 인문/사회/과학 관심도서!
    from Quiero Encontrar la Verdad del Mundo 2011-10-04 23:47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다.우리는 보통 이슬람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인상부터 가지게 되곤 하는데 사실 이러한이미지는선진국 언론들의 프레임으로부터 나오는 경우가 많다.이슬람이라고 다 악당인가? 그런 법은 없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세계사에 관심이 많았고 실제 이슬람권의 문화에 대해 배우기도 했지만내가 배웠던 것은 주류사적 관점이었다.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이 쓴 세계사는 어떨까 궁금하다.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이라고 하니 이전에 인상깊게읽었던 호
  8. 10월 과학/인문/사회 분야 추천 신간.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10-04 23:49 
     아.. 변함 없이 바쁜, 혹은 바쁜 척 하는 가연입니다.개인적으로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최재천, 장대익, 이라는 지은이가 눈에 크게 들어와서 그렇습니다.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에서부터 최재천, 그리고 최재천의 제자인 장대익 교수..좀 비약이있을 수 있겠습니다만감히 말하건데적어도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 이어지는사제관계에비유할 수 있을 듯 합니다.에드워드 윌슨과 최재천 교수는 개미연구로이름이 알려진 사람들이지
  9. 10월에 읽고 싶은 도서들[인문/사회/과학]
    from 꽃도둑 뭐하게?.... 2011-10-05 14:11 
     이상각 (지은이) | 유리창 | 2011-09-16목차를 보고왠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추천해봅니다.허와 정곡 찌르기!!!김동광 | 김세균 | 김환석 | 이병훈 | 최재천 | 장대익 | 전중환 | 이정덕 (지은이) | 이음 | 2011-09-01사회생물학 너 어디까지 왔니?아니 너 어디까지 갈거니? 갑자기 묻고 싶어졌고 대답을 듣고 싶어져서 이 책을 추천한다.강신주 (지은이) | 동녘 | 2011-09-30강신주 선생님은
  10. 10월 읽고 싶은 신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1-10-06 19:23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네요.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예요.친절한 철학자, 강신주 박사의 <철학적 시읽기의 즐거움> 후속편이네요. 전편 즐거움을 읽으며, 이해하지 못해 때때로 괴롭기도 했다라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고요... 그래도 후속편을 포기할 만큼의 괴로움은 아니었다라는 것 역시, 고백합니다. 이제는 강신주 박사 매니아가 되버린 것 같습니다. 혹시 아직 강신주의 철학 강의를 놓치신 분이 있다면, 강추합니다.'진보
  11. 이달의 주목 신간 (10월) - 과학/인문/사회
    from Blue, Red & White 2011-10-06 23:05 
    이번 10기 때도 여전히 인문/사회/과학신간평가단 발을 담그게 되었지만, 여전히 낯선 분야라는 사실을 변함이 없는 듯 합니다. 9기 마지막에 파인만에 대한 책이 선정되어 그나마 마지막에 붙은 '과학'이라는 말이 공갈은 아닌 것으로 판명 되었는데..... 10기때는 좀더 다양한 분야 -내심을 말하면 과학분야-의책들이 선정될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1. 진화의 종말 진화라는 말이 단지 생물학적인 측면에서만이 아니라 인간 사회를 이루는 모든 분야에
  12. [인문/사회/과학] 10월, 관심 가는 책.
    from nunc 2011-10-07 12:50 
    신간평가단의 첫 미션, 잘 차려진 뷔페에서 다섯 권만 골라내야내야하는 행복한 고민. 일단 시작.1. <진화의 종말>,폴 R. 에얼릭/앤 H. 에얼릭 지음, 하윤숙 옮김, 부키첫 관심사는진화론 관련된 책이다. "진화론의 모든 쟁점과 환경·정치 문제를 접목시킨 걸작."이라는 소개글이 눈에 띈다.초기의 사회진화론에서부터 최근의 사회생물학과 통섭에 이르기까지 진화론은 단지 생물학이라는 분과 학문의한 이론으로 머물길거부하고다양한 분야로 가지를 뻗어나가
  13. 10월, 주목할 만한 책들 : 인문/사회/과학
    from 인문학도 2011-10-07 17:04 
    책 읽기 좋다는 가을, 그것도 10월입니다!9월 출간된 인문/사회/과학 분야 책 중에서 주목할 만한 책들을 골라 보았습니다^^1. 기억하라, 우리가 이곳에 있음을1973년 9월 11일의 칠레, 바로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의 기록.아리엘 도르프만, 파블로 네루다, 피델 카스트로, 살바도르 아옌데, 빅토르 하라 등 칠레 근현대사의 중심에 있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모아 1973년 피노체트 군부의 쿠데타를 재구성한 책이다.1973년의 9.11과 2001년의 9
  14. 도올이 돌아왔다
    from 구름을벗어난달님의 서재 2011-10-07 19:19 
    도올이 돌아왔네요. 우연히 EBS TV를 보다보니 도올이 특유의 쇳소리를 내며 중용을 열강하고 있습니다. 마침 독서모임에서 동양고전을 수강하는 중이라 이 책도 관심을 갖고 읽어봐야겠습니다.
  15. 격정적 사회비평서라는데
    from 구름을벗어난달님의 서재 2011-10-07 19:21 
    참복잡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어떤것을 지지하고 선택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격정적 사회비평서인 <자유의 적들>에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단순한 좌파 비판으로만 읽기에는 아깝다는 이책에 주목합니다.
  16. 10월에 읽어보고 싶은 따끈따끈한 책들
    from 개인적인 감상 (서재 정비중) 2011-10-08 15:50 
    추위가 몰려왔다. 반팔 티셔츠를 개켜 넣고 두꺼운 외투를 꺼내는 작업을 부리나케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당황도 했지만, 따끈한 코코아나 향 진한 커피 한 잔 홀짝이며책읽는 계절이라니생각만 해도 좋다.차가운 10월을 함께 하고 싶은 따끈한 인문사회과학 신간들...1. 조너선 사프란 포어,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책을 인문사회과학 코너에 넣자니 뭔가 어색한 기분. 에세이에 해당하는 건가 고민하다 알라딘에서 이쪽으
  17. 인문/사회과학으로 본 9월의 시선 Best 5
    from 밤에 노는 바위(夜遊岩) 2011-10-08 21:53 
      
  18. 10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 2011-10-09 06:58 
    [신자유주의와 화폐의 정치]를 통해 신자유주의에 대한 분석과 그 안의 계급투쟁 맥락을 이야기했던 본펠드의 신작이다.2008년금융위기 이후 달라진세계자본주의에 대한 분석을과 그 안에서의 인간해방이란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기존의 정통맑스주의 시야를 넘어 새로운 대안을 발견하고 싶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19. [신간추천] 가을에도 뜨거운 9월의 신간들...
    from 냥이관리인의 책창고 2011-10-09 18:07 
    한 번은, 우리가 가을을 잃어버린 줄 알았다.뜨거운 여름 후에 차가운 바람이 불어 올 때, 우리가 계절에게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것을 무섭게 깨달았다.그리고 찾아온 가을같은 가을, 저절로 휴우 라는 한숨이 베어나올 만큼 마음이 놓였다.단지 서울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올 봄부터 여름을 지나 가을 종착역까지 정신없는 이슈 속에서 헤매고 있는 신세라니...그래서 그런지 이번 9월의 신간에서 건져올린 책들도 그런 관심을 반영한다.여론 조사라는 것은객관적인 의사
  20. 제목없음
    from 잡학서재 2011-11-07 13:17 
    인문학 서적이 빵처럼 팔려 나간다. 수유연구실과 디지털 아카데미 같은 몇몇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인문학 강좌는 이제 지역 주민 자치 센터까지 활발하게 그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혹자는 그것은 인문학이 아니라고 말한다. 단순한 ‘정보’를 가지고 우리가 인문학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문제 제기들이 있다. 그렇다면, 월터 카우프만은 삼십년 전, 인문학의 미래를 어떻게 관망했을까? 그는 인문학의 위기에 대하여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고, 답을 찾으
  21. 11월 신간도서 추천 2
    from 잡학서재 2011-11-07 13:33 
    인문학 서적이 빵처럼 팔려 나간다. 수유연구실과 디지털 아카데미 같은 몇몇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인문학 강좌는 이제 지역 주민 자치 센터까지 활발하게 그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혹자는 그것은 인문학이 아니라고 말한다. 단순한 ‘정보’를 가지고 우리가 인문학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문제 제기들이 있다. 그렇다면, 월터 카우프만은 삼십년 전, 인문학의 미래를 어떻게 관망했을까? 그는 인문학의 위기에 대하여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고, 답을 찾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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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9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만화 > 그래픽노블
(만화의 경우 시리즈물이 아닌 단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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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찬바람 부는 10월, 눈에 띄는 신간.
    from 살리와 함깨 재미난 세상을~^^ 2011-10-04 20:50 
    몇번 응모하긴 했으나 워낙 뛰어난 분들이 많길래 한결같이 탈락한 알라딘 신간평가단. 이번에도 큰 기대없이 응모했는데 덜컥 당첨이 되버린...실력있는 분들이 다들 깜빡하셨나보다...;;뭐...어쨌든 신간평가단이란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으니 열심히 해보긴 해야할듯. 이제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책읽기도 좋은 가을이 왔으니 덕분에 책 한두권씩 꼬박꼬박 독서 할수 있을듯~ 서평쓰기는 좀 고역이겠지만...ㅠㅠ신청한 분야가 예술/대중문화 쪽인데 일단 9월의 신
  2. 10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예술/대중문화)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1-10-04 21:03 
    오롯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은10월이 아닐까.방황의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독서또한게을리하고 싶지는 않다. 다시신간평가단 활동을하게 됐다. 지난 번에 이어예술/대중문화 분야이다.이번 기는 쉴까도 생각했고 다른 분야로 갈아탈까도 생각했다. 평소 소설에 편중된 독서를 하는 편이다. 이번에 쉬면 관련 분야의 책과 담을쌓을 것 같았고 경제,인문 등 다른 분야로 갈아타자니리뷰 쓰기가 부담스러웠다. 예술/대중문화도부담스럽긴 하지만지난 기 활동한 것에 대한 아쉬
  3. 10월의 주목★기대 신간>_<)/
    from 게으른 용이 먹은 책 2011-10-04 21:15 
    알라딘 10기 신간 평가단에 선발되었습니다! 야호! 신나요>///<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첫번째 임무를 수행해보겠습니다+_+)v 10월의 기대 신간!하나. 시계이야기│정희경│그책│18,000원우선 고백부터 하자면, 저는 메뉴얼/역사/비화/인덱스/총정리 이런 거 엄청 좋아합니다... 사족을 못 쓰지요(-ㅅ-);;; 그래서 언제나 이런 류의 책은 일단 제목에서부터 79% 정도 마음이 기울어버립니다!거기다가 시계, 엄청 좋아해요. 앤틱한 시계도,
  4. 10월 읽고 싶은 책 - 9월 출간된 "예술/대중문화"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1-10-04 21:37 
    와우~ 벌써 10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면서 마음도 살을 찌우겠다는 다짐을 나름 해보게 되네요~ 과연 어떤 책을 선정될 지 설렘 가득하네요~알라딘 신간 서평단 10기도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네요~그저 열심히 책을 접하면서 나날이 발전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그럼, 이젠 눈독 들인 책을 꼽아봅니다!가장 먼저,저는 <유럽방랑 건축 _ 畵>를 가장 먼저 눈독들입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럽의 다양한 건축물들을 순례한다니, 그 방랑에 함께
  5. 9월출간_주목신간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1-10-04 23:07 
    나비왕자의 새벽작전 심은록 (지은이) | ACC(Asia Coach Center) | 2011-09-15장 미셀 오토니엘전이 국내에서 진행중이다. 그의 아름답고 메세지에 공감하고 있다면 이 책의 등장이 굉장히 반가울 수 밖에...그의 사진작업 및 유리의 세계에 초대받을 준비를 하고... 전시와 나비왕자의 새벽작전 안으로 들어가보는 것은 어떨까...이상한 나라의 토끼처럼 판타스틱하지만은 않은 그의 세계에 대한더 폭넓은 이해의 계기가 될 독서가 될 것이라
  6. 10월, 어떤 책과 함께 할까?
    from 읽고 쓰는 강양입니다 2011-10-05 02:45 
    알라딘 신간평가단 10기로 선정되었다. 지난 9월에 나온 신간 중에 어떤 책과 10월을 함께 보낼까 하는 조금 행복한 고민에 빠져본다. '독서의 계절'이라는 가을인데, 생각만큼 독서를부지런히 할 수있을 지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내가 활동할 분야는 '예술/대중분야'다.1. 먼저 김기찬 사진가의 <골목안 풍경 전집>이다. 이 책은 9월 신간이 아닌 8월 신간이다. 2005년 향년 68세로 별세한 사진가 김기찬 선생이 남긴 6권의 ‘골목안 풍경’
  7. 가을에 만나는 머리와 마음과 손과 발이 즐거운 책들
    from 구보가 보고 읽고 쓰네 2011-10-05 10:50 
    결실의 계절, 독서의 계절이라. 너무 상투적으로 들리지만 결실의 계절은자연의 이치에 따른 것이니 거스를 수 없다. 추석 연휴에 누군가는 외국으로 명품쇼핑을 다녔겠지만, 대부분 서민들은 높은 물가 걱정에 시름이 깊다. 우리집만 해도 당장 청양고추처럼 바짝 가격이 오른 고추값에 당장 김장을 얼마나 담궈야 하나 실랑이가 벌어졌다. 폭우와 일조량이 적은 탓이라고 하나, 알고 보면 그 뒤에는 우리 욕심이 있을 것이다.누가 어디를 다녀왔네, 불평을 해봐야 내 안에
  8. 10기 예술/대중문화 첫번째 '주목할 만한 신간' 리스트
    from hey! karma 2011-10-05 11:35 
    1. 걸작의 뒷모습 - 옥션에서 비엔날레까지 7개 현장에서 만난 현대미술의 은밀한 삶by 세라 손튼비밀스럽고 때로는 배타적이기까지 한 현대미술과 미술계가 어떤 원리로 돌아가고 있는지, 사람들이 살아가고 거주하는 일상적 공간으로서 미술계는 어떤 곳인지, 소위 걸작이란 어떻게 탄생하고 유통되는지 들여다본다. 「뉴욕 타임스」와 런던「선데이 타임스」가 선정한 2008년 ‘최고의 미술책’에 이름을 올렸고, 「인디펜던트」에서 2008년 “올해 최고의 책 20”에
  9. [문화 예술]10월 주목되는 신간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1-10-05 13:13 
    임석재의 생태 건축의식주 중에서 주에 해당하는 인간 생활의 필수요소는 현대화란 미명아래 천편일률적인 모습으로 변했다. 획일화된 모습 모두가 비슷한 공간에서 살아가기에 생각하는 것도 비슷한 것일까? 이 책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건축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얼굴, 시간을 새기다얼굴은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이 고스란히 담긴다고 한다. 스스로 자신을 보든 다른 사람에 의해 자신의 얼굴이 보이든 이는 같은 것이다. 동 서양 초상화와 관련된
  10. 10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1-10-06 01:27 
    10월이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따끈한 국물이 아쉬워지리라고는~ 며칠전까지만 해도 팥빙수를 만들어 먹지 못해서 냉동실에서 띵띵 얼어있는 달달한 팥을 보면서 울상이였습니다. 팥빙수~ 팥빙수야~ 녹지마~ 녹지마~ 흑. 그리고 팥빙수에 빠질수 없는 네모진 찹쌀떡까지 냉동실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삼색 아이스크림을 사지 못해서, 아이스크림이 꼭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얼음~ 곽진 얼음을 얼릴만한 공간이 없었다는. 이제는 냉동실이 텅텅비었는데.
  11. <신간 페이퍼> 9월의 신간 훑어보기
    from 농담님의 서재 2011-10-06 10:06 
    10기 신간 평가단이 되어 처음 작성하는 페이퍼입니다. 좀 더 많은 수의 책을 추천하고 싶었는데,9월 신간이 많지 않네요. 소화불량 탓에 먹고 싶은 책이 눈에 들어오질 않는건지도. 깊어가는 가을, 9월 신간 중 제가 읽어보고 싶은 신간은 <걸작의 뒷모습> 입니다.1. 걸작의 뒷모습. (세라손튼, 2011.09 세미콜론)예술작품은 예술가의 창조물이다. 그러나이미태어난 작품은더 이상 '품안의 자식'이 아니다.그에게는또 다른 여정이 남아있게 마련.
  12. 그림 그리고 싶은 날
    from 놀이터 2011-10-06 13:43 
    회화의 정석 따윈 잊어라선만 그릴 줄 알면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다!그림을 잘 그리고 싶고 그림을 즐기고 싶은 열망은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으리라. 유치원 때부터 미술수업을 시작해 대학에서 전공과목으로 나뉘기 전까지 우리는 오랜 시간 정규 수업을 통해 미술을 배워왔다. 하지만 교육의 대부분은 미술 회화의 정석을 기초로 한 기술적인 면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수년간의 교육을 통해 회화의 테크닉을 모두 연마한 것도 아니다. 선 긋는 것조차 어렵다고 말하는 사
  13. 울랄라! 여지없이 10월에도 책을 읽어봐요.
    from 오늘도 미쓰지 2011-10-06 14:11 
    아신나, 10기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선 달에 우리에게 나타난 예술/대중문화 책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살펴보니, 어머나 9월에도 입맛 다시게 만드는 책들이 많이 나왔네요. 찬찬히 살펴보기로 하죠!백남준, 나의 유치원 친구 이경희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11년 9월일본과 독일을 거쳐 미쿡에서도, 그의 열정은 한 번도 식을 줄을 몰랐어요. 비디오아트의 창시자다, 플럭서스의 주동자다 백남준 앞에는 여러가지 수식어가 붙지만, 어
  14. 9월 주목 신간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11-10-08 13:39 
    9월 신간 중에서는 이 책에 가장 돋보이지 않나 합니다. 가을 풍경을 담으려는 카메라의 움직임이 분주한 요즘입니다. 아무렇게나 눌러도 예술 사진이 된다는 가을. 사진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우리에게 질문하는 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밀착인화지와 작품을 함께 수록한 사진집으로 1930년부터 2010년까지의 모습을 담아서 자료로서도 아주 소중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봅니다.다만 가격이 좀 세다는 점이 부담이 가기는 합니다.영화를 무지 좋아합니다. 그런데 영
  15. 10월에 읽을 만한 대중/예술 도서
    from 우보님의 서재 2011-10-08 16:18 
    * 수사학에서 광고까지 상업적 목적과 설득의 미학,스포츠단계,예술로 진화하고 있는 게임까지 대중예술의 분야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대중예술은 독자와 관중에 의해 진화와 소멸,반복의 역사를 보여주는 있는데 그 변천사에 대해 기대가 됩니다. * 공간을 본질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을 중점으로 작은 방,골목,미술관, 숲 속을 거닐며 감각과 생각,마음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공간은 한층 몸과 마음으로 편하게 다가오리라 생각한다.감각은
  16. 술독? 책독?
    from 겁쟁이사자의 눈 2011-10-08 17:11 
    시체처럼 누워있었다. 충분히 예상했을 터인데 왜 번번이 지는가. 일상의 자잘한 독 중에 우뚝선 술독 앞에서 나는 매번 절망한다. 어제 교보문고에서 만나고 온 책들이조금 시들시들해진이 시간에야술독에서 탈출, 어제 '책독'에의 감동을 한잔 한잔 따라보련다. 제일잔은,공간(空間) 공감(共感)세로창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에 눈이 부셨다. 멕시코 건축가인 루이스 바라간의 '길라르디 주택' 표지문을 열고꼬박 한 시간을 구경한 후 글쓴이인 김종진의 '헛간'으로 나
  17. 술독에서 책독으로~
    from 겁쟁이사자의 눈 2011-10-08 17:15 
    뭐 이러냐 페이퍼에 책이 두 권밖에 안들어가다니. 뜻밖에 생이별을 한 책들이 나를 째려보는데 내 컴실력을 의심하는 눈치다. 젠장, 아직도 머릿속에서 종은 울리고 책들도 울리고 나도 울고싶다고 이런 내가 싫어서.. 죽더라도 책독에 빠져 죽을란다.나를 유혹한 세 잔째는,그는 김주원이다!김주원이라는 사람을 만났다. 아니, 만난 듯했다. 나만의 시크릿가든에서 그는 좋은 사진을보여주면서 '당신도 잘 찍을 수 있을거야' 어깨를 토닥토닥..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18. 10월!! 열혈명호의 추천신간!!
    from 열혈명호님의 서재 2011-10-08 17:49 
      이미 자신의 분야에서 어느정도 아이디어를 인정받은 크리에이터 케리 스미스의 책. 그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답게 이 작품 또한 매웃 신선하고 재미있게 '책' 의 고정관념을 비틀고 있다.찢고 구기고 낙서하며 단단해진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줄 책!! 위의 책과 세트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은, 크리에이터의 즐거운 인생 만들이 프로젝트!!! 그림, 그거 생각보다 되게 쉽고 재밌는 거라네!!!지난 달, 진중권의 모더니즘에 이어 과거로한달음에 돌아가서
  19. 10월. 호기심과 함께 다가오는, 예술.대중문화 분야 신간의 소개입니다
    from 이감의 책다락방 2011-10-11 12:55 
    알라딘 <대중, 예술문화> 분야 신간평가단 10기가 되어 처음 작성하는 페이퍼입니다. 어제, 길에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더군요. 아는 분과 '녹차라떼' 를 마시며 돌아오던 길이 생각납니다.가을이 참 좋아해서. 가슴이 시리면서도 포근한. 야릇한 느낌이었답니다.그러면, 들어가는 말은 이만 줄이고, '이감' 의 관심을 끈, 책을 소개드리려 합니다.첫째, '공간 공감'개인적으로 '공감' 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생기는 요즘입니다. 흔히 공감과 동감을 많이
 
 
살리에르 2011-10-04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요..; 먼댓글이란거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_-;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9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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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월 에세이 부문 신간 추천
    from 내 인생은 진행중 2011-10-04 16:09 
    에세이 부문 신간평가단 10기로 활동을 시작합니다.더 레터 - 나희덕 장석남지음두 사람 모두 귀에 익히 들어온 시인이다.비슷한 연배의 두 사람이 1년 동안 주고 받은 편지글을 모아 책으로 묶었다. 편지라는 매체는웬지 그 내용을읽기도 전에 벌써 온기를 느끼게 한다. 두 시인은 30여통의 편지를 통해 무슨 이야기를 주고 받았을까.편지를 주고 받기 전과 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까. 물론 공개적으로 쓴 편지이지만 남의 편지를 몰래 보는 것
  2. 9월에 출간된 주목 신간도서
    from Flying petal 2011-10-04 17:04 
      서른 살의 집(노석미) P.123-124 : “너는 왜 일을 하지 않지? 일자리가 없어서 그런 거니? 내가 공장 소개해줄까?” 평소에 늘 집에 있는 나를 노는 사람으로 보았던 모양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이없어하면서 자신만만하게 대답했다. “나는 그림을 그리잖아.” 그랬더니 그가 이상하게 여기면서 말했다. “그림을 그리는 건 직업이 아니잖아.” 갑자기 할 말이 없었다. 어
  3. 10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서쪽끝방 2011-10-04 19:50 
    1. 고미숙, 조기숙, 이정희 이런 여성들의 이름만으로도 읽고 싶은 책.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배운 여자들 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라면 꼭 읽고 싶다.2.나희덕과 장석남을 한 20년 전 대학 후배들이 마련한한 행사에서 만나본 적이 있다. 정석남은 나의 학교 선배 이홍섭 시인과 또특별한우정을 나누는 사이다. 이 사람들의 면면이 하도 연하고 따뜻하여 가을에 읽기 좋은 글들이지 싶다.우리 말과 우리 글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은계절이다.
  4. 10월에 만나고 싶은 사람들
    from 에코하나의 서재 2011-10-04 22:27 
    사실 어릴 때는 에세이는 늘 지루하다는 생각을 했었다.그런데 한 어른께서 항상 소설을 읽는 내게 나이가 들면 소설보다 에세이가 좋아진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 때는 과연 그럴까 싶었지만,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면서 그 말씀이 가끔씩 떠오르곤 하는 것을 보면 틀린 말은 아니지 싶다.수필에 담긴진솔한 마음들이 가슴에 남고 오래오래 기억나는 걸 보면 말이다. 수필을 읽다보면 그 사람을 만나는 기쁨을 느끼게 된다. 마주 앉아 향그러운 차를 마시며 사는 얘기를
  5. 10월, 눈여겨 볼만한 신간들~☆
    from その執事,讀書 2011-10-04 22:54 
    어느덧 날이 추워져 버렸다. 아니, 왔다갔다 하는 듯하다. 추웠다가 갑자기 더워지고 하는 날씨가 반복되나 보니 결국엔 감기가 걸리고 말았다. 안그래도 비염과 축농증으로 썩어져있는 코에 감기까지 들어버리니... 정말 힘들다. 하지만 10기 신간평가단에 대한 기대감과 버스커버스커에 대한 애정으로 하루하루를 버텨가고 있다. 페이퍼 작성을 위해 주목신간을 찾아보니 새롭기도 하고 에세이에 대한 좋은 생각이 없었던 나에게는 생각의 전환점(?)을 가지게 해주었다!
  6. 9월의 에세이
    from 봄날의브런치 2011-10-04 23:17 
    시민사회의 이노베이터라 할 수 있는 박원순의 신간이다.서울시장 선거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책으로 만나기는 힘들듯 하여 그 만큼 더 관심이 가는 책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그 동안 축적해 놓았던 것을 마구 책으로 쏟아내는 느낌이다. 그 책들 중에서도 스스로의 삶의 가치를 점검하고 정리하는 듯 한 이 책에관심이 많이 간다.알랭 드보통의 책은 나에게 있어 묘하다.신간이 나올 때 마다대부분 구입하는 편이지만,서재에 꽂아 두고는 왠지 읽지
  7. Oct 11, 눈에 담은 에세이
    from 한규의 서재 2011-10-04 23:33 
    Oct11. 눈에 담은 에세이.시월의 초입에 눈에 가득 담겼던 에세이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어떤 이야기들이 나를 기쁘게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이 책들이 나와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01. 버지니아 울프와 밤을 새다.무려 버지니아 울프다.뿐만 아니라 제인 오스틴, 조르주 상드, 프랑수아즈 사강 등 쟁쟁한 작가들이 가득하다. 작가 이화경은 이들과 함께 밤을 새며 교감하는 글을 써내려간다 한다. 처음 책에 대한 소개를 읽었을 땐 문득 장영희의 문학의
  8. 10월에 눈길이 가는 에세이 새책
    from 책 편의점 2011-10-05 10:34 
    불안한 세상에서 유쾌하게 살아남기인간세상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뉴스만 보면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늘 반복된다. 뉴스만 보고 있자면 곧 세상이 망할거 같다. 전쟁소식에 신종 바이러스소식 또는 자연재해까지. 하지만 우리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유쾌하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단 하루를 살아도 유쾌하기 살기 위해선 나를 또는 우리 사회를 불안하게 하는 요소들에 대해서 잘 알필요가 있다. [불안한세상에서 유쾌하게 살아남기]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
  9. 2011년 10월- 읽고 싶은 신간 에세이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1-10-05 16:29 
    이 페이퍼를 쓰려면 알라딘에 나와 있는 '새로운 책' 코너만으로는 부족하다. 구독하는 신문 한 종류에 오마이 뉴스(http://www.ohmynews.com)를 약간 참고하여 쓰지만 늘 새로운 정보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여기저기 뒤지고 다니기에는 내 일상의 삶이 발목을 잡는다. 회를 거듭할수록 이 페이퍼를 작성하는 게 숙제처럼 여겨진다. 알라딘에서 분류해놓은 에세이 부분의 신간을 훑다보면 에세이라는 분야가 포괄하는 폭이 어디까지인지 헷갈릴 때가 많
  10. 10월,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from 카르페디엠 2011-10-05 17:17 
    1. 오래된 새 책 박균호 지음 / 바이북스 / 2011년 9월한 때 헌 책방에 가는 것을 좋아했다. 예전에 비해 헌 책방을 찾기가 어려워졌지만 그 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기쁨들이 있었다.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내가 원하는 책을 찾는 과정, 누군가의 손때가 묻은 책들을 구경하기, 오래된 책의 특유한 냄새 등..이 책을 보니 왠지 그 때의 그 시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반가웠다.어렸을 때는 우표, 나이를 먹어서는 영화와 공연 티켓 등을 모으는 취미 아
  11. 마음에 들어온 9월의 에세이들
    from 행간의 의미 2011-10-06 01:03 
    어느덧 쌀쌀한 바람이 부는 10월입니다. 9월에 출간된 에세이 부분 신간도서들을 탐색해보았습니다. 1. 아날로그로 살아보기/크리스토프 코흐/율리시즈몇년 전부터 문제의식을 느낀 당사자가 직접 실험(!)에 참여해 자아성찰하는 종류의 저서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명품중독자의 자아찾기를 그린 <나는 왜 루이비통을 불태웠는가>(닐 부어맨),친환경주의자로 1년을 보낸 <노임팩트맨>(콜린베번), 오직 진실만을 말하겠다며 40일을 보낸 <우
  12. 시월, 짙게 바스락거리는 책
    from 나만의 블랙홀 2011-10-06 14:10 
    히라노게이치로의 전작 <책을 읽는 방법>을 보면책을 '천천히' 읽어야 그 안에 담긴 의미들을 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어찌보면 당연한 말이다 생각이 들면서도 정작 재미있는책을 만나면불과 몇시간 안에 독파하지 않을 수 있을까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단숨에 읽힐 만큼 재미있다면 굳이 천천히 읽는 자세가필요할까란 오랜 습관의 제동이 걸릴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이 책을 다 읽었을 때 왜 책을 천천히 읽어야 하는지 새삼깨달았던 것 같다.
  13. 10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들
    from 識案 2011-10-06 16:36 
    10월이 되었다. 10월에도 읽고 싶은 책을 찾는다. 9월과는 다르게 이번엔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다.부지런하지 않은, 성실하지 않은 신간 평가단이라 이 페이퍼를 작성하는데 죄송하다.성실성을 뒤로 하고 책을고르는신나고 즐거운 일에 빠져든다. 지난 소설을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할 때 에세이 분야의좋은 책들이 많아부러워했는데 이번엔 10월에 쏟아지는 소설들쪽으로 목이 돌아간다. 이런 무슨마음인지. 여튼 내가 고른 두 권의에세이는이렇다.<한국음식문화박물지>
  14. 10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꼼쥐님의 서재 2011-10-08 11:39 
    에세이 분야의 신간 평가단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책을 선택하고, 혹시 내가 읽고 싶었던 책이 선정되지나 않았을까 하는 마음으로그 결과를 기다리고, 또는 언제쯤 책이 오려나 하는 기다림을 생각할 때, 이런 소소한 일상들이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마치 처음으로 사랑에 눈 뜬 소년의 마음처럼.너무나 유명한 작가 알랭 드 보통. 그러나 유명세에는 항상 숨겨진 가시가 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오래된 속담처럼 혹시 실망스럽지는 않을까 하는
  15. 10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책, 내 인생의 8할 2011-10-08 20:43 
    1. 계절 때문인지, 차분하고 사색적인 글이 간절하다.아름답기까지 하면더할 나위가 없겠다.시가 가장 좋겠지만,요즘 같아선 좀처럼 한 편 한 편깊숙이 빠져들 여유가 없고, 그래, 편지 정도면 딱 좋겠다. 그다지 길지도 어렵지도 않고,쌀쌀한날씨에 온기마저 느껴질테니. 다른 에세이의 제목을 살짝 빌려오자면,'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10월이 가기 전에 이 책을읽어보고 싶다. 2.개인적으로 히라노 게이치로의 소설은 그다지 즐기지 못했지만, 진지한 독서
  16. 【10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
    from 『끌림, 그리고...』 2011-10-08 21:02 
    【10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어느덧 벌써 10월이다. 2011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책읽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라는 사실이 그만큼의 위안을 주기도 한다. 또한 10월은 9기 신간평가단이 끝이 나고, 10기 신간평가단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다. 10기에서는 어떤 좋은 책들이 어떤 놀라움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자, 그렇다면… 10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내가 읽고 싶은도서 추천 시작~!!《오래된 새 책》
  17. 10월에 눈길 머문 책
    from stella09님의 서재 2011-10-10 15:01 
    대망의 제 10기 알라딘 평가단이시작이 됐다. 물론 본격적인 시작은 다음 달부터겠지만 그전에 각 분야별 신간을 소개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나는 지난 9기 때 예술/대중문화 분야를 했지만, 10기는 에세이 분야를 한다.배를 바꿔 탄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저 나이가 드니 이유없이 에세이가 좋아지기 시작했고, 항상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내가 예술/대중문화 분야를 선택해 보니 다른 분야의 책이 더 좋아 보이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소설>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9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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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월 출간 주목도서
    from sweeter than day before 2011-10-04 15:40 
    1. 삼총사 / 알렉상드르 뒤마 (1844)김석희 씨의 번역으로 상하권 합해 자그마치 1000 페이지를 가뿐하게 넘기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가 재탄생해서 독자를 찾아왔다. 이 책을 올해 안에 읽게 된다면, 지난 봄에 읽은 조이스 캐롤 오츠의 <블론드>만큼이나 뿌듯하지 않을까 싶다.그동안 수많은 버전의 영화와 뮤지컬로 세간이 알려진 <삼총사>는 시골 출신 기사 다르타냥이 이미 그 명성을 획득한 총사가 되기 위해 상경
  2.  .. . 부족함없이 ,아주 잔뜩
    from                June * 2011-10-04 16:13 
    이발을 했으면 좋겠고 ,    이젠 옷도 따뜻하게 입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잘 지냈느냐고 아픈곳은 없느냐고 밥은 어떻게 먹느냐고   술은 매일 마시는 거냐고, 사는 곳은 어디냐고 .. .   보다 더 많은 물음에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였지만,   술은 매일 마시지 않는다고 집을 나간 아빠는 대답했다.   두 달, 만이었고 몇차례 내 쪽에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으며 만나자던 내 말을 딱 잘라 거절을 했었었다.   그런 아빠가, 먼저 만나자고
  3. 10월에 주목할 만한 신간 소설 다섯 권
    from 환유님의 서재 2011-10-04 16:27 
    원문 : 환유, 즐겁게 놀다 http://hwanyou.net/724이번 추천 신간 소설 다섯 권은 이름난 작가들이 총 출동했다. 원작 소설의 영화개봉을 앞두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새벽 거리에서'와 에드거 상 수상에 빛나는 존 하트 작가의 '라스트 차일드'가 눈에 띈다. 둘 다 심리스릴러 물인데 각각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하드보일드한 색채로 찾아온 김경욱 작가의 소설집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과 16회 문학동네 작가상 수상에 빛
  4. 9월에 출간된 기대되는 신간 "소설" -By.꿈꾸는하마
    from 꿈꾸는하마의 세상 2011-10-04 17:52 
    벌써 10월이다. 9월의 반이 지나도록 반팔을 입고 다니던게 엊그제 같은데 찬바람이 싸늘하게 불고, 가디건이니 뭐니 겹겹이 입을 날씨다. 어제 저녁에는 장판에 온도를 올리고 잠자리에 누워버렸다. 코감기는 애초에 걸려버려 며칠이 지나도록 나을 기미가 안 보인다. 자, 이렇게 우울하게 시작된 10월. 무엇을 할까? 아니, 무엇을 읽을까 벌써부터 설레어진다.불과 지난달에 출간된 신간 "소설"들에는 뭐가 있을까, 5권만 골라서 올리는 것도 힘든 작업인듯하다.
  5. 읽고싶은 9월의 신간 베스트!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1-10-04 17:54 
    아~ 이런 어쩌나... 여름엔 역시나 미스테리 스릴러였지만 이젠 으스스 추워지는 계절.그런데도 출판계는 아직 추리, 미스테리, 스릴러를 벗어나지 못하나보다.무더웠던 여름 후회없이 많이 읽었던 분야. 이제는 그만 읽고 싶다.매달 뽑던 신간 BEST 5... 9월의 신간이 아직도 미스테리를 많이 벗어나지 못한 관계로이번 달은 BEST 2!<<치즈랑 소금이랑 콩이랑>> 여행과 음식의 조화만으로도 흐믓~한데 그 이야기를 소설로 풀
  6. 이 달에 읽고 싶은 소설꾸러미
    from 팔짱 낀 채 청하는 포옹 2011-10-04 18:41 
    10월이 왔다.노란 잎 빨간 잎 나무 위에 고개 내미는 계절.따뜻한 햇살 쌀쌀한 바람 사이 좋게 어울려 시시콜콜 감기 살포시 전해주는 계절. 내게는 사시사철이 독서의 계절임에도, 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 한가운데 자리 잡아 특별히 애착이 가는 달. 내가 태어나서 더욱이 친근한 달. 비읍이 어딘가로 총총 달아난 시월. 이 계절 이 달에 내 마음을 채워줄 소설들. 그들의 첫인사를 받아, 이곳에 남기는 그들의 흔적. 앞으로 만나게 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7. 소설) 10월 신간 추천
    from Simple life, High thinking! 2011-10-04 20:32 
    1. 김경욱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수상작가 김경욱의 신작소설집『신에게는 손자가 없다』가 출간되었다. 등단 이래 놀라운 성실함으로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며 늘 주목을 받아온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한층 정련되고 절제된 스타일과 능란한 구성으로 독자를 사로잡으며 인간과 이야기의 심연을 날렵하게 부각해내는 빼어난 경지를 선보인다.- 알라딘 책소개 中 단편집 만큼 작가 특유의 독특한 색체를 맛볼 수 있는
  8. 10월, 이 가을과 어울리는 소설들.
    from 영화속주인공처럼 2011-10-04 21:39 
    1. 연애, 하는 날 - 최인석" 단 한번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읽었다. 그러나 후회는 없다."남이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인 사랑을 소재로 한 소설. 달콤하고 예쁜 연애가 아닌 조금은 은밀하고 조심스러운 연애를 이야기하고 있다. 무엇보다책을 읽어보고 싶게만든 것은 저 위의 문장이다. 모든 것을 잃고도 후회하지 않는 사랑이란 어떤 사랑일까? 정말 한 순간도 후회하지 않을 사랑일까?사랑이라는 소재 자체가 누구에게나 아주 가깝고도 참 어렵기도 하고 우리
  9. 10월에 만나고픈 소설들~
    from 내숭구단님의 서재 2011-10-04 22:19 
    가을이라는 이유로 책과 더 가까이 해야할 것만 같은 의무감(?)이 생긴다.^^ 그저 평소의 마음대로 읽어주면 될 것 같기는 하다. 조금은 더 마음을 말랑말랑해주는 책이 많이 눈에 띄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간평가단으로 새로운 시작을 해본다."나는 원래 이런 인간이니까..."이렇게 뭔가를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문구가 있을까. '원래' 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가 이렇게 큰지 몰랐다.일용직 노동자로 살아왔다는 작가의 삶 자체를 옮겨놓으면 이런 느낌일까 싶다. 정
  10. 시월의 밤에 나를 유혹하는 9월의 신간들
    from 우울과 몽상의 좀비 시스템 2011-10-05 06:05 
    1.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 김경욱김경욱 작가의 단편소설집. 예전에 읽은 이 작가의 단편소설은 균형감이 있고 세련되었다는 느낌이었다. <나비를 위한 알리바이>, <페르난도 서커스단의 나나양> 등이 오래 기억에 남아있다. 이번 소설집은 그런 전작들과는 다르게 건조하고 묵직한 분위기라고 한다. 작가의 변신은 무죄? 아니면 유죄? 뭐...잘 쓰면 무조건 무죄이다. 무죄를 기대한다. ㅎㅎ2. 얀 강가의 한가한 나날 / 로드 던세이니 보르
  11.  알라딘 10기, 「소설」10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소소한 마음 한스푼♣ 2011-10-05 21:25 
    2010년 에드거 상 최우수 소설 상 수상작. 2006년 데뷔해 단 세 작품으로 두 번의 에드거 상 최우수 소설 상을 거머쥔 존 하트는 변호사 출신 스릴러 작가들의 보편적인 노선에서 탈피, 인간과 사회를 어우르는 시선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으로 평단과 독자 모두를 사로잡으며 명실상부한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릴러 작가로 떠오르고 있다. <라스트 차일드>는 그의 세번째 작품이다.그는 작품 속에서 선과 악, 가해자와 피해자 그 어떤 편에도 서지
  12. 쌀쌀한 10월의 새 책.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10-06 02:44 
    10월부터 시작되는 10기 서평단에서는 소설 서평을 쓰게 됩니다. 공부하면서 아무래도 인문/사회 영역의 책은 스스로 읽게 되더군요. 오히려 좋아하던 소설을 많이 읽지 못해 아쉬워서 이번에는, 소설로 가봅니다. 그러면 오랜만에 새로운 소설들을 살펴보며 주목해본 책들을 적어봅니다.# 미셸 우엘벡, <지도와 영토> '신랄'하고 '논쟁적'인 작가라니, 그런 말을 듣는 작가라면 실망을 시키지는 않으리라는 얄팍한 믿음이 저에게는 있습니다. 작가
  13. 10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1-10-06 14:13 
    초키 / 존 위덤 / 북폴리오 (2011)외부인의 눈으로 내부자를 바라본다는 설정은 언제나 흥미롭다.그러나 너의 눈을 빌어 나를 보고, 타자의 시선으로 우리를 살펴본다는 게 과연 가능할까?이러려면 나와 우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데...인간이라는 종은 그럴 수 있을 정도로 이타적이거나 반성을 잘하는 종이 아니다. 그럼에도 이 불가능한 미션을 시도한다는 것 자체가 소중한 건 그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가상하기 때문일 터.SF라는 장르가 미래를 빌
  14. 2011년 10월 소설부문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10-06 15:00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춥게까지 느껴지는 완연한 가을이네요.요즘이야 사시 사철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그래도 "10월" 만큼 책 읽기 좋은 계절이있을까요?^^10월에도 많은 책들을 만나겠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발하는 알라딘 10기 소설부문신간으로 꼭 만나고 싶은 책들 선정해 봅니다^^1. "새벽 거리에서"(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 2011-09-26)이제 일본 추리소설하면 자연스럽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히가시노 게이고"일 정도로너무
  15. 10월에 읽고 싶은 9월 신간 도서
    from 아프리카의 끝 2011-10-07 10:51 
    1. 김경욱,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창비"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수상작가 김경욱의 소설집. 등단 이래 놀라운 성실함으로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며 늘 주목을 받아온 김경욱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한층 정련되고 절제된 스타일과 능란한 구성으로 독자를 사로잡으며 인간과 이야기의 심연을 날렵하게 부각해내는 빼어난 경지를 선보인다." - 알라딘 책소개매년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등등의 유수 있는 문학상의 작품집에 꼭 머리를 들이밀고 있
  16. 아, 설레라!
    from yez's cafe 2011-10-07 14:08 
    신간 평가단이 되어 처음 쓰는 페이퍼라, 설레기도 그리고 기쁘기도! 1. 지도와 영토 by 미셸 우엘벡  실은 너무도 기다렸던 조나단 사프란 포어(Jonathan Safran Foer)의 책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가 나와서 신나하고 있었는데, 게다가 더블로 너무 좋아하는 또 다른 이 작가의 책이 나올줄은 기대도 못했었다 그의 책을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영화로 먼저 보게 된 <소립자> 그리고 그 책을 쓴 미셸 우엘벡
  17. 10기도 잘 부탁드리면서 9월 추천 신간을 올려봅니다.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1-10-07 23:47 
    감사하게도 9기에 이어 10기도 소설 부분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하게 된 신간을 살펴보는 일들은 평가단 활동 가운데 가장 즐거운 일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또 계속할 수 있게 되었네요. 그럼 10기의 처음 시작으로서 제가 주목하는 신간들을 하나씩 올려보겠습니다.저로 하여금 다시금 10기 신간평가단에 도전하도록 그 동기를 가장 충동질 시켜 주었던 것이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을 신간평가단
  18. 10월에는 '장르문학'을 읽자!
    from “별에 가고 싶어요...” 2011-10-08 01:32 
    10월, 아직도 낮에는 더운 기운이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싸늘한 기운이 감도는 것이 바야흐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다. '가을'하면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인데, 책이라고는 생전 안 읽던 사람들조차 '가을인데 책이나 한번 읽어볼까?'하는 이 시점에, 계절과 상관없이 쭈욱 책을 읽어오던 사람이라면 여전히 순수하고 평범한(?) 책이나 읽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일터, 살짝 눈길을 돌려 장르문학에 관심을 가져볼지니 그 시작으로 SF를 추천해 본다. 1.
  19. 2011. 9월 소설분야 신간 살피기
    from 물루네 책방 2011-10-08 12:46 
    1. 지도와 영토미셸 우엘백과 관련된 작품들 중 <소립자>를 영화로만 보았다. 원작인 소설을 읽어보지 못 했는데, 신간중 추천할만한 작품을 찾다가이 책이 보여서 미리보기로 조금 읽었다.천천히, 사뭇 냉정하게 이야기속으로 진입하는 도입이다. 우엘벡을 백느님이라며 좋아하는 댓글을 읽고 깜짝 놀랐다. 나는 그와 처음 만나 멋쩍게 악수를 하려는데, 누군가에겐 _느님이라니... 프랑스가 겪고 있는 다문화사회로 인한 갈등과 혼란은 우리가 미래에 겪을 모
  20. [소설] 10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10-09 04:31 
    안녕하세요, 교고쿠도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인문사회팀에서 활동했었는데, 사실 저의 본향(?)은 문학에 더 가깝지 않나 합니다. ^^저는 한국 순문학과 일본 문학을 특히나 좋아합니다. 그런데 인문사회 추천페이퍼를 쓸 때와는 달리, 소설의 신간페이퍼를 쓰려고 9월 출간된 책들을 살펴보니 인문사회보다 의외로 권수 자체가 더 적은 것 같아서, 그 중에서 시리즈물과 판타지, 무협 등등을 빼고 나면 더욱 줄어드는 감이 있습니다. 그 말은 곧, 더 적은 책들 중에서
 
 
비로그인 2011-10-04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가 많으시네요!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10월 4일 이전에 '10기 활동 안내' 페이퍼에 먼댓글을 붙인 경우도 이곳에 옮겨와야 하나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04 16:25   좋아요 0 | URL
네. 옮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셜록 2011-10-09 0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8일까지인데 몇 시간 늦어서 9일로 넘어왔습니다. 설마 저의 페이퍼가 무효가 된 것은 아니지요? 흑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9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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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월 신간 추천 - 자기계발
    from Yearn님의 서재 2011-10-04 18:02 
    9기 신간 평가단을 드디어 마무리하며, 마지막으로 신간 추천 페이퍼를 작성합니다. 지난 기간을 돌이켜보면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적지 않은 수확을 얻었습니다. 받기만하고, 베푼 것이 너무 적은 것이 아닌가 하는 부끄러움이 큽니다. 운좋게도 10기에도 활동하게 되었으니, 그저 미욱한 능력을 보채가며 꾸준하게글을 적어보렵니다.1.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시골 의사로 알려진 박경철님의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을첫 번째 책으로 꼽아보았습니다.
  2. 10월에는 어떤 책이?
    from 잔디는푸르니까 님의 서재 2011-10-04 18:21 
    10월에 시작하는 10기 신간서평단!첫글이네요. 설렙니다. 이맘 때면 한 해가 저물어간다는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지기 일쑤였는데, 기분이 참 좋네요. 어제는 작년 가을에 읽었던 책과 서평을 꺼내 읽어보았습니다. 자기 계발서의 서평을 읽으며 분명 좋은 책이였어, 하며 저의 '계발‘과 연관성을 찾아보았지만 크게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긍정적인 다짐을 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재빨리 신간을 찾아봤습니다.1.내가 아파 보기 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죽음이란 극단적인
  3. 2011년 10월 나를 설레이게 하는 9월 자기계발 신간 추천 도서들!
    from 티몰스님의 서재 2011-10-04 20:10 
    10월...피부로 느껴지는 쌀쌀한 기운이 옷을 껴입게 만드는 계절입니다.가을은 천고마비, 독서의 계절인데 독서량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해지는것 같습니다.역시 습관이란것은 참 무섭지요~마음의 양식은 언제나 환영받아 마땅한 것이고,책은 책 그 자체로 많은 가치를 지니기에 수천년동안 사랑받아 온 것이겠지요.그러나, 책에도 분명 좋은 책과 나쁜책이 있기는 할 것입니다.바쁜 일상, 시간부족에 허덕이는 현대인들은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 읽고있다" 라고 말합니다.때
  4. [10기 신간평가단-자기계발] 9월 주목 신간 추천♡
    from smile20님의 서재 2011-10-04 20:32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10월이 되었네요 ^^ 저는 9월의 마지막주에 일본을 다녀왔는데 그곳은 아직도 무더운 여름이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의 날씨가 더욱 선선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 이렇게 좋은 날씨에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허브티 한잔을 즐길 수 있다면~~캬~~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일상의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아요^^그래서 여러분들도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으실 수 있도
  5. 10 월에 읽고 싶은 신간들..
    from 마법 지팡이 2011-10-04 20:36 
    1. 자신감을 얻는 기술...우는 목소리에 잦아들어가는 목소리로 첫인상을 망쳐버리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사회생활을 늘 가까운 사람과 할 수 없는 일이니...무엇보다..말을 적게 그러면서도 제대로 하는 기술이라니 나에게 딱이 아닌지..2. 시골의사 조경철의 자기 혁명흠흠 이분이야 떠오른 차세대 인물이니..그냥 사진만 봐도 궁금해진다. 기존의 재테크 관련서와 궤를 달리하니..꼭 읽어줘야 하는 것 아닌지...3. 노는 만큼 성공한다.재기발랄한 말솜씨를 방
  6. 마음이 허전해 지기 쉬운 10월에 읽으면 좋을듯한 신간들
    from 꼴롬이의 서재 2011-10-04 21:00 
    1. 리더라면 우든처럼말로만 또는 이론에만 빠삭한 리더십이 아닌 현장에서 실천을 통해 완벽하게 검증된 리더십이야 말로 내가 찾아 헤매이던 바로 그것이다. UCLA 농구팀 88연승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든 리더십 연금술사 존 우든 감독이 공개하는 평생의 노하우와 비결이 담긴 책으로 존 우든의 리더십 철학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무척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차츰 조직내에서 리더로써의 위상을 고민하는 나자신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7. 10월 자기계발 주목신간
    from odstone님의 서재 2011-10-04 21:44 
    1.리더라면 우든처럼2.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3.명참모의 조건4.정청5.노는만큼 성공한다
  8. 10월~ 자기계발 신간 추천!
    from 미쉘~★님의 서재 2011-10-04 22:25 
          안철수와 더불어 이 시대에젊은이 들에게 인기있는 인물중 한 사람이 바로 박경철이 아닐까? '당신은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고 있는가?'하는 그의 질문을 보고 있자니 선뜻 무어라 답하기가 힘들다. 서른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나이에도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을딱..하지 못 하고 있다는 상황이 조금은 한심스럽기도하면서, 그래도 늦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이 책은 성공의 길만 달렸을
  9. 10월 기대되는 신간!(자기계발분야)
    from 스타티스님의 서재 2011-10-05 00:49 
    자기계발분야로는 첫 페이퍼라두근두근입니다.신간을 둘러보다 보면, 요즘 내 머리 속 생각들과 일치되는 제목의 책들에게 끌리게 되나봅니다.올해 저의 최대의 관심사.. 글쓰기[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올해 제일처음 읽은 책 [일기, 나를 찾아가는 첫걸음]을 읽고 한동안 잊고있었던 내 마음 속 두근거림을 찾아나섰습니다. 어릴 적 부터 마음에 품고 있었던 글쓰기에 대한 꿈이 점점 커져만갔습니다.이 책의 작가는 중년이후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이번이 세번째 책이라고
  10. 9월에 나온 주목 신간
    from - 소박한 그녀의 책읽기- 2011-10-05 08:40 
    이책은 성격 유형에 대해 논한 책으로 누구나 자신의 성격을 얼마나 알겠는가? 이 책에서는 외향성, 우호성, 성실성, 개방성 이라는 성향을 통해 성격이라는 것을 분류화해놓고 자신이 ~한 성향의 사람이라면이라는 가정을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 놓고 있다.한나홈스라는 분의 글로 과학적인 지식을 일반인에게 쉽게 풀어주는 것이라 해서 사실 좀 궁금하다. 이 책을 저자보다 이 책의 감수를 본 이시형 박사가 우리는 더 익숙하기에 좀 믿어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누구
  11. 10기 자기계발 신청 도서 목록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10-05 08:54 
    20년 동안의 직장인으로 살았지만 아직 까지 super가 못되었는데 이유가 있겠죠?? 아직 정년 까지 15년 정도 남았으니 super가 되는 방법을 터득 해야 겠군요..자신감을 얻으려면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으로 무장되면 당당한 자신감이 있을 것 같은데 여기에 45가지 핵심 열쇠가 있다니 key을 가지려면 이 기술을 얻어야 겠죠..소위 지식인이라 일컽어 지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는 역활이 크다고 봅니다. 요즘 이런 분들이 직접 흙탕물인 정
  12. 읽어볼만한 자기계발 신간목록
    from Mikuru의 기록 2011-10-05 11:01 
    현재 나는 방황을 하는 20대로써 살아가고 있다. 남들이 말하기에는 청춘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방황보다 나의 미래를 위해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청춘의 멘토로써 유명한 박경철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인생의 척도를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삼고 싶다.또한, 현재 나의 블로그를 통해서 교육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들은 꼭 내가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일반적으로
  13. 10월의 신간추천
    from 읽고 듣고 보고 쓰자 2011-10-07 01:53 
    이제 가을을 넘어서 겨울로 들어가는 문턱입니다. 9월 한달 동안 독서 많이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날씨가 쌀쌀해져도 자기계발은 멈출 수 없겠지요 ^^ 10월에 읽어 볼만한 신간도서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대한민국 "개미투자자들의 수호신", "시골의사", "안철수의 남자" 등으로 불리우는 우리시대의 지성, 청춘의 멘토 박경철 원장님의 책입니다.평소에 청춘 콘서트와 안철수, 박경철이라는 인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때마침 책이 나왔군
  14. 신간 평가단 10기] 가을 하늘과 함께 하는 1st 미션 페이퍼 !!
    from 감성 속에 사는 시간 2011-10-08 16:29 
    꺄 ~ 신간평가단에 선정되었습니다. 얼마나 기쁘던지~ 무언가 큰 일을 해낸듯한 뿌듯함이^^..자기계발부분 신간평가단 첫번째 미션이네요. 앞으로 열심히 자기계발서 읽고 조금씩성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9월 신간중 가장 읽고 싶은 BEST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데'노는 이야기' 를? 제목부터가 나의 가치관과 딱 맞아 떨어지는게 ...너무나 끌리는 책이다.하루하루를 축제 처럼 살고 싶은 나같은 젊은이를 보며 철없다고 말하는 어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