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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격은 없다.
    from 책속의 나~ 2011-10-29 13:15 
    중국을 다녀온 친구의 짝퉁 자랑은 가격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유명브랜드를 싼 가격에 구입했다는 자부심이 대단했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눈대중으로 가격을 흥정하는 중국 상인들의 상술에 자신이 이겼노라고 당당히 말하는 그를 볼 때 도대체 가격이란 무엇 이길래 짝퉁마저 신비롭게 하는 것일까 라는 의구심을 품게 되었다. 눈치 있는 사람이라면 친구는 필요이상의 자금을 투자해 짝퉁을 구입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는 대단히 만족했다. 가격에 대한
  2. 가격은 믿을 것이 못된다.<가격은 없다>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1-11-02 18:59 
    이 그림은 20세기 미술가 피카소의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Nude, Green Leaves and Bust)'이라는 작품입니다. 2010년의 한 경매에서 무려 1억 640만 달러(2011년 10월 기준 한화로 약 1,270억 원)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에 낙찰되었습니다.그리고 지난 4일, 세계적인 브랜드가치 조사기관 인터브랜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S전자의 브랜드가치는 세계 17위로 약 234억 달러라고 합니다.또한,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
  3. 가격은 없다 - 애정남도 '가격의 진실'에는 대항하지 못한다
    from 리나루카스 시선 2011-11-13 21:09 
    가격은 없다 - 윌리엄 파운드스톤 지음, 최정규.하승아 옮김/동녘사이언스 "이 모든 구성을 39,900원 드립니다! 여기에 하나 더!..."TV 채널을 돌리다가 홈쇼핑 광고를 보게되면 자주 듣고 보게 되는 멘트이다. 구매를 위해서도 아니고, 필요에 의해서도 아닌데 잠시 동안이라도 눈과 귀를 고정하게 된다. 왜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정말 저 가격에 저것들을 다 준다고?'이렇게 가격에 대해 의문을제
  4. 가격의 진실은 무엇인가
    from 꿈꾸는 도시 2011-11-14 17:20 
    같은 돈으로 과자를 사려고 할 때, 과연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았는가? 예전과 비교해 사려는 제품이 우리가 지불하고 있는 돈과 맞물려 제대로 된 제품인지 생각해 보았는가?새로운 제품이 출시되어 나오지만 과연 새로운 제품이 우리의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우리의 품에 안겨 판매대까지 들고 갔었는지, 아니면 잠시 고민을 한 후 제자리에 놓았었는지 생각해 보았는가?<가격은 없다>를 읽는 시간은 내게 평소 생각했던 생각을 다시금
  5. 알면서도 속는 거짓말, '밑지고 팔아요' _ 가격은 없다
    from Read Pray Love 2011-11-14 21:30 
    지난 9기 신간평가단에서 읽은 <모든 것의 가격>에 이어 가격에 관한 책을읽게 되었다. 이렇게 연이어 신간평가단 도서로 선정되고 있는 것만 봐도, 가격 설정과 관련되는 행동경제학 분야가 현재 경제학에서 가장 '핫'한 분야가 아닌가 싶다. 가격 설정의 비합리성은,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에서 (균형)가격이 설정된다는 고전파 경제학의 주장이 뒤집어지는 대표적인 예이기도 하고, 마케팅, 홍보와도 이어지는소비자 경제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그런
  6. 가격은 없다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1-11-15 12:02 
    배추값이 형편없이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소매가격으로 2천원을 조금 넘게 팔리는 배추는 산지가격은 1000원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급기야 정부는 배추의 산지가격이 800원 이하로 떨어지면, 가격조절을 위해 일부 배추밭을 그대로 갈아 엎어서 출하량을 조절하겠다고 한다. 배추가격이 원가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불과 1년전이던 작년 이맘때 배추의 소매가격이 1만원을 넘어 금치라는 말이 나오고, 식당에 밥을 먹어로 가도 배추나 상추 먹는 것이
  7. 행동경제학을 통해 바라본 가격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1-11-15 14:53 
    책 겉표지에 행동경제학의 대가인 대니얼 카너먼과 리처드 세일러가 격찬한 책이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사실 이 책은 가격과 관련된 정통 경제서적이라기 보다는 심리학과 연관된 행동경제학에 관한 책이라 볼 수 있겠다. 특히 1800년대 정신물리학이라는 감각적 인지과정에 대한 연구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하여 이스라엘계 미국인 심리학자인 트버스키와 카너먼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전개되고 있다. 그들의 행동주의적 의사결정 이론부터 시작해 앵커링과 조정, 부메랑 효과
  8. 가격은 원래부터 없었다: 기업의 속임수
    from 新世紀 Enlightener 2011-11-16 12:54 
    경제가 어려워져서 가격은 계속 오르지만, 경제가 좋아졌다고 내리진 않는다. 더욱 흥미롭고 짜증나는 것은, 가격이 오르면 품질도 그대로 유지하거나 좋아져야하는데,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나는 대형마트나 소매상에서 포장은 커졌는데 내용물이 작아진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보았다. 그리고 식료품회사들은 기존의 제품과는 다른 신제품들을 만들어내어 “명품”내지 “웰빙”이라는 말로 가격을 약간 올려 판매한다. 이런 상술은 너무 익숙해서 이젠 아무런 기분도 들
  9. 이성적인 똑똑한 소비자는 없다.
    from 은빛연어 2011-11-16 15:50 
    지독한 저출산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인데, 한 언론에서 출산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천 만원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병원비를 포함해 다양한 육아용품까지 포함해서 들어가는 비용이 총 천만원 정도 든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사를 보면 88만원 세대라고 불리울 정도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약자인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게는 결혼과 출산이라는 문제에 돈이 커다른 장벽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젊은 세대의 부담(사실 대학생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도 부
  10. 가격의 허상 파헤치기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11-16 20:38 
    가격의 허상 파헤치기이 책은 '가격'과 관련된 '행동주의적 의사결정 이론'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확하게 단원이 나눠져 있는 것은 아니다. 대체적으로 1부는 가격에 반응하는행동주의 심리학 실험을 다루고 있고, 2부는 이러한 인간의 사고방식의 허점을 마케팅 부분에서 어떻게 활용하여 적용하고 있는지 그 실체를 파헤치고 있다.초기의 경제학자들은 인간이 합리적인 사고를 할 것이라고 당연하게 전제했다. 하지만 그 이후
  11. 가격은 없다
    from 테크리더 2011-11-16 23:08 
    전통적인 경제학에서는 수요와 공급이 만나서 가격이 형성되며, 가격은 상품의 가치가 금액으로 반영된 개념으로 배운다. 그 가치는 고객이 평가하는데 고객에 느끼기에 그 상품이 주는 가치가 가격보다 적으면 구매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면 가격은 누가 결정하는가? 생산자가 결정하기도 하지만 상품에 관련된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에는 소비자에 의해 결정되기도 한다. 과거 대량생산 시대에는 생산자가 임의로 결정하면 됐지만 지금은 소비자의 수요와 니즈를 조사한
  12. 가격은 어떻게 조작되고 그 이익은 어디로 이전되는가
    from hajin님의 서재 2011-11-16 23:23 
    최근 ‘가격’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책들 중에서 굵직굵직한 책만 하더라도 에두아르도 포터의 <모든 것의 가격>, 엘렌 러펠의 <완벽한 가격>, 고든 레어드의 <가격 파괴의 저주>, 자그모한 라주과 존 장의 <스마트 프라이싱> 등 5~6권을 금방 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가격이라는 테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은 바로 ‘가격’이 판매와 마케팅의 핵심적인
  13. 마음속의 욕망이 숫자라는 대중의 언어로!
    from 이것또한지나가리라 2011-11-17 01:08 
    가격의 비밀이라고 해서 단순히 가격, 마케팅?? 이런 얘기를 할 줄 알았다.가격을 매기는 것은 그저 평범해 보이는 행동 속에서 우리는 마음속의 욕망을 숫자라는 대중의 언어로 바꾼다. 전환이 놀랄만큼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과정이라는 것!최근 가격 심리학에서는 금전적 가치판단이 무게나 밝기, 시끄러움, 따뜻함, 차가움, 향기의 진함 등에 대한 감각적인 판단과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가진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감각적 인지 과정에 대한 연구는 정신물리학
  14. 합리적이지 못한 인간을 낚는 방법에 대한 예
    from 行間을 노닐다 2011-11-17 05:47 
    화폐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쓰면서도 달콤한 초콜릿이다. 우리는 가장 싼 가격을 찾고, 가장 높은 임금을 찾고, 가장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생애를 보낸다. 그리고 돈이란 우리가 행복한가를 가늠해주는 숫자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해석에 따르면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고, 인간관계에 가격을 매기는 것은 불가능 하다.크리스토퍼 시와 자오 장은 이러한 교훈에 새로운 주석을 붙인다. (크리스토퍼 시는 <결정적인 순간에 써먹는 선택의 기술&
  15. 파운드스톤 <가격은 없다>
    from wolf1000님의 서재 2011-11-17 21:42 
    다른 학자들 보다도 유난히 경제학자와 관련한 조크가 많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고소하게 여기는 것을 보면 경제학자들이 인심을 잃긴 잃었나 보다. 다음은 내가 아는 조크 한 가지. 신부와 심리학자, 경제학자가 골프를 치러 필드에 나갔다. 그런데 이들 보다 앞서 출발한 팀이 지체하는 바람에 세 사람은 라운드를 계속 돌 수 없게 되었다. 사정을 알아보니 앞서 팀은 시민들을 위해 화재를 진압하다가 실명한 영웅적인 소방관들이었다. 이를 알게 된 신부와 심리학자는
  16. 현명한 소비자가 되려면 가격표를 믿지말라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1-11-17 22:47 
    우리는 누구나 각자 자신의 능력에 따라 재화나 용역을 제공하고, 그에 합당한 소득을 얻으며 또한 소득을 바탕으로 소비와 저축을 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이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기본이념으로 삼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많은 사람은 저마다 원활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그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정량의 꾸준한 소득은 필수 불가피한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임에도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
  17. 가격은 없다?
    from 지금 2011-11-20 19:40 
    경제학을 전공하는 한 사람으로서이 책은첫 부분부터 나의 기존상식을 무참히 깨트려버렸다.미시경제학의 근본적인 제 1 전제는 경제주체(가계, 기업)의 합리성이다. 경제학은 인간을 호모이코노미쿠스 라고전제한다.인간이 정서적이고 감정적인 요소들은 배제한채, 합리적인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전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전제를바탕으로 지금까지의 경제학 논리를 쌓아올려왔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인간은 전혀 호모이코노미쿠스 스럽지 않다.책은 총 4단원으로 나
  18. 파운드스톤 <가격은 없다>
    from wolf1000님의 서재 2011-11-22 17:02 
    다른 학자들 보다도 유난히 경제학자와 관련한 조크가 많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고소하게 여기는 것을 보면 경제학자들이 인심을 잃긴 잃었나 보다. 다음은 내가 아는 조크 한 가지. 신부와 심리학자, 경제학자가 골프를 치러 필드에 나갔다. 그런데 이들 보다 앞서 출발한 팀이 지체하는 바람에 세 사람은 라운드를 계속 돌 수 없게 되었다. 사정을 알아보니 앞서 팀은 시민들을 위해 화재를 진압하다가 실명한 영웅적인 소방관들이었다. 이를 알게 된 신부와 심리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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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러의 몰락은 없다. <달러 제국의 몰락>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1-11-02 19:01 
    올해 8월 무디스, 피치와 함께 3대 국제 신용평가사인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흔들렸습니다. 이는 1941년 S&P의 설립 이래 70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무디스와 피치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하지 않았음에도 파장이 적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국가 신용등급의 사전적 정의는 ‘한 나라가 채무를 이행할 능력과 의사가 얼마나 있는지를 등급으로 표시한 것으로 '해당 경제 내에서 외화표시 채권 발행에
  2. 과도한 특권을 가진 달러 제국의 몰락은 없다
    from 行間을 노닐다 2011-11-14 22:51 
    이 책의 원제는 Exorbitant Privilege(과도한 특권)이다. 세계 유일의 국제통화인 달러는 그간 누려온 '과도한 특권'을 잃을 운명에 처한 것이다. 세계통화의 지위를 누린지 80여년만에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위기일뿐이다. 저자도 그것을 강조하고 있다. 결코 "달러 제국의 몰락"은 없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달러가 국제통화인 덕분에 미국이 누리는 또 다른 혜택은 보다 논쟁적이다. 다른 나라들은 달러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에 자
  3. 경제의 위기와 심각한 문제들
    from 꿈꾸는 도시 2011-11-15 09:22 
     현재, 국제사회는 달러 중심의 통화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있은 후 경제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졌고 실제로 세계 경제의 중심이 미국에 있지만 이러한 모습이 계속해서 지속가능할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는 입장이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러한 목소리의 진원지가 미국이라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기점으로 환율이 폭등을 했고 미국과 밀접한 관계를 가졌던 여러 나라의 여
  4. 미국 때문에 세계 전체가 망하는 것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
    from 新世紀 Enlightener 2011-11-15 11:32 
    한때 경제학은 경제학도들이나 금융전문가들만이 공부하는 학문이었지만, 근래에는 일반인들도 경제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아마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Subprime Mortgage)에 따른 세계금융위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심각성보다는 막연하게 “이제 물가가 오를 것 같으니 살림살이가 어려워지겠군!”이라고 느끼는 국민들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사실 나도 그게 왜 그렇게 큰 문제인지 처음에는 잘 몰랐다. 그래서
  5. 달러의 운명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1-11-15 12:04 
    요즘 세상의 가장 큰 관심중 하나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지위의 하락이다. 특히 중국이 엄청난 제조업의 발달을 무기로 미국으로부터 천문학적인 부를 축적하고 있는 것이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다. 빠른 시간에 이룩한 중국의 급격한 경제적 부상으로 인해 이제 세계에는 중국과 미국의 G2국가가 존재한다는 믿음을 갖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과연 중국은 미국을 넘어 설수 있을 것인가. 경제를 연구하는 많은 전문가들중에서앞으로 20년 가
  6. 달러의 흥망성쇠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1-11-15 14:54 
    국제금융과 통화체계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UC 버클리대 경제학, 정치학 교수인 저자가 워낙 경제사학쪽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보니 이 책에서 언급되고 있는 다양한 내용들이 비교적 쉽게 이해될 수 있었다. 다양한 경제계 인사들의 성격과 특징들도 재미있게 묘사하고 있어서 마치 역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사실 이 책의 원제목은 "Exorbitant Privilege"로서, 그동안 세계 유일의 국제통화로 그 지위를 과도하게 누린 달러의
  7. 환율통화로서 달러의 위상과 미래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11-15 22:22 
    환율통화로서 달러의 위상과 미래이 책의 결론은 환율통화로서 달러의 위상은 조금 약해질 수 있겠지만 다극화되는 사회 속에서 그 중요성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유럽의 유로와 중국의 위안이 각각 유럽과 아시아에서 세력을 형성하더라도 말이다.달러가 예전 영국의 파운드처럼 환율통화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짓을 하지 않는 한 '달러 제국의 몰락'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신생국 화폐로서 달러는 초기에 영국의 파운드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 했다. 캐나
  8. 국제통화를 둘러싼 음모를 다룬 소설처럼 읽히는 책
    from 리나루카스 시선 2011-11-15 23:04 
    <달러 제국의 몰락>제목만으로도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을지 충분히 짐작이 가는 책이다. 그리고세계 경제가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는작금의 상황으로부터적극적인 지원(?)을 받아흥미를 끌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과연 달러는 몰락할 것인가? 몰락해 가고 있는가? 그렇다면 미국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통화는 무엇일까? 중국의 위안화가 그 자리를 물려받을 수 있을까?이 책은 단순하게 이것에 대한 답변만을 늘어놓지 않는다. 그럼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하
  9. 달러를 통해서 본 통화와 권력 _ 달러제국의 몰락
    from Read Pray Love 2011-11-16 10:50 
    유럽 재정 위기로 지금은 한풀 꺾인 듯 하지만, 지난 여름 미국 경제에 대한 걱정과불신이 절정에 달했었다. 심지어는 미국 경제가 악화되다 못해 '국가 부도 사태'에 이를 수도 있다는 예측도 있었고, 실제로 그럴 위기에 놓이기도 했으나 가까스로 비껴갔다.하지만 미국 경제가 완전히 회복세를 되찾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 이런 시류를 반영하여 미국 경제, 그리고 미국의 통화이자 세계의 기축통화인 달러의 흔들리는 위상에 대한 책이 연이어
  10. 달러를 통해서 본 기축통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from 은빛연어 2011-11-16 15:39 
     우리는 외환 부족으로 IMF라는 고난을 경험했는데, 10여년이 지난 후 미국에서 일어난 서브 프라임 사태를 비롯한 대규모 쌍둥이 적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초강대국의 지위를 지키는 것은 물론 국제사회로부터 어떤 경제적 구조조정에 대한 압박도 받지 않은 현실을 보면 우리가 겪었던 고통이 떠올라 속이 쓰리다. 물론 내부적으로 집과 직장을 잃고 거리로 쫓겨나야 했던 수 많은 시민들이 생겨났지만, 미국이라는 나라는 국제사회로부터 어떠한 강력한 구조조
  11. 기축 통화로써의 달러의 역사와 전망
    from hajin님의 서재 2011-11-16 23:38 
    2008년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금융대공황 이후 표면화된 가장 큰 이슈는 세계 최강국인 미국의 경제력에 대한 불신이고, 그것이 단적으로 드러난 것이 미국 달러에 대한 불신입니다. 2008년의 금융공황이 과거의 대공황들과 근본적으로 구분되는 차이점은 과거의 공황이 생산 과잉과 소비 시장의 과포화로 인한 순수한 수요와 공급 사이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인데 반해, 2008년 금융공황은 실질적인 생산과 소비 분야가 아닌, 실물 경제와는 유리된 금융 분야에서 고립
  12. 달러제국의 몰락
    from 테크리더 2011-11-16 23:49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경제위기에 관한 뉴스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요즘같이 복잡한 세상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도대체 경제위기는 무엇이고 왜 발생하는 것인지 자연스레 궁금증을 갖게 된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주는 책들이 많이 있지만 이 책 <달러제국의 몰락>은 직접적인 해답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세계 경제 시스템을 예측해 보는 지혜를 제공해 준다. 결론은 서두에서 바로 언급된다. 바로 현재의 기축통화라고 할 수
  13. 달러의 탄생에서 세계금융의 지배, 위기, 미래까지
    from 이것또한지나가리라 2011-11-17 00:27 
    올해 초여름,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했다. 여행지는 유럽!무의식적으로 든 생각이 달러로 바꾸면 되겠지였다.그 이후 아차 싶어서 유럽이니까 유로로 바꿔야겠다였고. 여행 출발 며칠 전 가이드로 부터 유로와 달러를 함께 준비하라고 했다.유럽가는데 유로만 있으면 될텐데.호텔에서 팁을 달러로 계산한다고 했다. 유럽에서 왜 달러로 팁을 줄까?그리고, 유럽 여행 첫 여행지가 영국이었다. 펍에 가서 기네스를 하러 가는데 유로도 달러도 안받는단다. 파운드만
  14. 앞으로 달러의 지위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1-11-18 22:51 
    미국의 달러는 2차 세계대전 종전을 앞둔 시점에서 브레턴우즈 협정을 기점으로, 기축통화로서의 확고한 자리를 잡으면서 오늘날까지 국제 무역거래에서 기준이 되는 통화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미국은 국제적으로 달러라는 기축통화 지위를 갖게 되면서, 그 이유만으로 상당한 혜택을 누려왔고 또한 앞으로도 그 권한을 잃지 않는다면 이러한 흐름은 당연히 계속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금융위기로 인해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기축통화의 지위에 변화를 예고하는
  15. 달러를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선
    from 지금 2011-11-22 00:46 
    언제부턴가 TV뉴스와 신문에서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여세계 제1대국으로 거듭날 것이라는분석이 흘러나온다. 이제는 너무나 많이 들어왔기에 상투적인 이야기라고 느껴질 정도로, 이러한 분석이 당연스런상식처럼 되었다. 그것이 언제냐의 문제이지,중국이 미국을 추월 하는 것은 기정 사실인 것 처럼 느껴진다.UC버클리대의 경제학, 정치학 교수로재직 중인 배리 아이켄그린이 달러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책을 썼다. 현재 미국의 통화인 달러는 세계 기축통화의 자리를위태롭게
  16. 제국 몰락의 출발점
    from wolf1000님의 서재 2011-11-29 22:50 
    제국 몰락의 출발점은 아마도 달러의 몰락일 것이다. 물론 이 책의 저자의 주장 처럼 달러의 몰락이 미국의 몰락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가 진실이겠지만 말이다. 아이켄그린의 새 저서 <달러 제국의 몰락>은 세계 패권 국가 미국의 통화인 달러가 어떻게 기축 통화로 등장하였다가 이제 서서히 몰락하는지를 아주 세세하고 섬세하게 보여준다.1차 대전 이후 몰락하였지만 여전히 경쟁 상대로 남아있는 파운드화를 대신하여 달러를 기축통화로 삼으려는 미국
  17. 세계 경제 패권을 둘러싼 화폐경제의 역사
    from 책속의 나~ 2011-11-30 19:38 
    위기임은 분명하나 기축통화인 달러가 몰락할 가능성은 있는 것일까? 오히려 해법이 불투명한 EU국가들의 위기덕분에 달러는 더욱 견고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듯하다. 급부상하던 중국 역시 내부적인 자신감과는 달리 과거와 같은 고공비행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달러를 사용하는 외화거래의 비중이 85%를 넘어서고 있다. 아무리 자국의 통화를 사용하고 싶어도 세계인들이 원하는 화폐는 달러라는 이야기다. 달러에 대한 믿음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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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가 글을 쓰고자 하는 이유
    from Mikuru의 기록 2011-11-05 16:13 
    사람들은 제각기 다양한 이유로 자신의 글을 쓴다. 특히,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서 글을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운영중인 '노지의 소박한 이야기'라는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도 다 나 자신의 철학을 담은 글들이다. 사람들이 글을 쓰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이유가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글을 통해서 평소에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말들을 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2. 독서보다는 글쓰기가 자기계발에 더 유익하다.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11-06 17:52 
    나의 자기계발 최종 목적지는 책을 한 권 쓰는 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목적지가 비슷할 것이라 본다. 하지만 막상 글쓰기를 시작해보면 만만치 않은 일임을 감지해 일찌감치 포기하고 책을 써야 하는데 라는 생각만 가지곤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은 글을 쓰는 사람은 타고난 재능이 필요하고, 빼어난 미사어구를 써야 좋은 글로 알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그렇지 않고 개성 있고 독자적인 인간이며 정확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글이
  3. 자기계발로 통하는 글쓰기
    from Yearn님의 서재 2011-11-06 22:17 
    글쓰기는 힘이 세다? 보통 글쓰기 관련 자기계발서는 글쓰기를 위한책이 주를 이룹니다. 이 책은 반대로 글쓰기를 통한 자기계발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그렇다고 이 책이 놀라운 글쓰기 솜씨를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글쓰기 과정을 차근차근 살펴봄으로써, 작문과 자기계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공략하고 있습니다.이런 독특한 구성과 목표가 가능한이유는 "나와 글쓰기는 한 몸이다."(p.8)라고 말할 정도로 글쓰기에 빠져있는 작가 덕분입니다. 저자 한명석
  4. 글쓰기를 통한 자기계발을 시작하자!
    from 티몰스님의 서재 2011-11-09 12:28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라는 밤하늘 이미지와 아주 어울리는 표지를 가진 책.성장과 변화를 위한 글쓰기라는 부제목도 참 네이밍을 잘했다.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때 2가지 생각이 들었다.첫번째는, 이 책은 단순히 글쓰기 방법론에 관한 책이라는 생각.두번째는, 여타 자기계발서에 자주 언급되는 '목표를 종이에 적고 매일 읽으라!' 에 관한 책이라는 생각. 그러나 책을 모두 읽은 뒤에는 보기좋게 예상이 빗나갔다.<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5. 글쓰기 열풍에 부응한 책 '나는 쓰는 대로 이루어 진다'
    from 마법 지팡이 2011-11-11 18:55 
    요즘 글쓰기 열풍이다.그만큼 각종 글쓰기 작법 강좌는 물론 그만큼 쓰는 법에 대한 책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다.사실 나도 관심이 많아서 꽤 많은 책을 탐독했다.이 책에서 저자가 언급한 책들의 반이상은 읽은 것 같다.그 많은 책들에서 감동을 하고 결심을 하고 많은 가이드를 받았지만..사실 현실적으로 맞닥뜨린 '쓰기'문데를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은 만나지 못했던 것 같다.이 책은 가장 중요한 '쓰기'를 강조하고 있다.죽이되던 밥이 되던 자꾸 뭐든 1년이상
  6.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한명석 - 성장과 변화를 위한 글쓰기
    from 읽고 듣고 보고 쓰자 2011-11-12 23:01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한명석 - 성장과 변화를 위한 글쓰기여러분들은 글쓰기를 즐겨하시나요? 예전부터 주입식 교육을 철저히 받아온 덕에 많은 분들이 글쓰기 능력, 말하기 능력이 저하되어 왔습니다. 글을 읽는 것은 잘합니다. 책도 잘보고 남이 써논 글도 잘 볼 수 있는데, 내 생각을 글로 풀어쓰는 능력은 다소 떨어집니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은 잘 합니다. 청취력은 뛰어나지만 내 생각을 정제된 언어로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능력은 다소 떨어집니다.
  7. 글을 통해 나 자신과 소통하다.
    from swimyang님의 서재 2011-11-14 21:32 
    글을 써본 적이 있나?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초등학교 시절 글짓기 대회에서 글을 썼고, 독후감을 써봤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우울한 고3 현실이 싫어 자작시를 쓰며, 그 우울함을 달랬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지금은 논문 따위의 글을 쓰거나, 이런 서평을 쓰고 있다. 내 스스로 어떤 글을 썼을 때가 가장 행복했는지 평가를 해본다면 당연히 고3 때 스스로를 달래기 위해 썼던 자작시를 썼을 때다. 그 이유는 아마도 이 책에서도 등장하는
  8. 10년 중장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첫걸음
    from 꼴롬이의 서재 2011-11-14 23:06 
    목표가 없으면 나태해지고 안주하는 본인의 특성상 단기,중기,장기 목표를수립하였다.그중에 하나가 내 이름을 내건 책을 집필하는것도 포함되어 있다.이과를 선택한 고등학교 이후로 문학과는 동떨어딘 삶을 살아가고 있던차에더이상 마음이 황폐해 지는것을 간과할 수 없어서 출퇴근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책을 읽고 있다.이번에 읽은 한명석씨가 지은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라는 책은 위에서 언급한 내 이름의책을 집필하기 위한 지침서로 손색이 없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9. 글에서 나를 찾고 싶다
    from 잔디는푸르니까 님의 서재 2011-11-14 23:35 
    글쓰기에 관한 책을 읽었던 적이 거의 없다. 많이 읽고 계속 써보는 것이 진리니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어려워하는 것은 실행의 문제지, 어떤 원칙을 몰라서가 아니다고 여겼다. 그러니 펼치기도 전에 따분하겠네, 생각했다. 그런데 이렇게 상쾌한 공감을 주는 책은 정말로 오랜만이다. 글쓰기와 친해지기 힘든 까닭을 집어내는 저자의 눈이 나를 향해 있는 듯한 느낌을 계속 받았다. 정확한 병명을 찾은 것 같이 속 시원한 기분과 치료받을 수 있다는 확신! 이 책 바로
  10.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from - 소박한 그녀의 책읽기- 2011-11-15 15:08 
    책 표지가 인상적인 이 책의 제목은 제목대로 되었으면 하는 나의 바람을 담고 있다.글 좀 잘 썼으면 하는, 내 글을 보고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상황이 아닌. 아주 조금은 버젓이 남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글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1. 글쓰기는 심리적 문제이다.나는 언제나 무조건 옳다라는 강한 자신감으로 글을 쓰고 임해야 한다고 한다. 에이.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글을 잘쓰는 작가들은 말하는대로 쓰는대로 다 작품이 되겠지만 말이다.나 같은
  11. 글쓰기에 대한 열망을 용기로 바꾸어준 책
    from 스타티스님의 서재 2011-11-16 07:56 
    '미래일기에 관한 내용인가?' 처음에는 단순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지난 여름 내 꿈을 불태우며 무작정 참여한 꿈꾸는 만년필 위크숍이 생각났다. 글쓰기 하나의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의 만남은 처음의 어색함을 없애주었다. 편안한 마음에 '나'라는 인간을 너무나 드러나어서 보여주고 온 것이 아닌가 생각한 적도 있었다.그리고 도서요약사 수업을 들어면서 만나게 된 인생 선배 언니, 얼마전 오랜만의 통화에서 "글"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나눈 적이 있
  12. 나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글쓰기
    from odstone님의 서재 2011-11-16 13:22 
    밥장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장석원 씨는 독특한 경력을 갖고 있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10년간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거쳐 돌연 자기사업을해 보다 아내와 이혼하는 등 누구보다 더 곡절 많은 삶을 살아왔다.서른 여섯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우연히 그의 눈에 그림이 들어왔다. '꼬질꼬질'하기짝이 없는 초소형 오피스텔에 파묻혀 그는 눈에 보이는대로 그림을 그렸다. '불광불급不狂不及'이란 말처럼, 그는 가히 그림에 미쳐 있었다.그런데,
  13. 혁명적인 글쓰기 파워
    from smile20님의 서재 2011-11-16 22:38 
    혁명적인 글쓰기 파워두꺼운 책이 안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두고 읽었다. 책을 읽는 속도의 문제라기보다는 기억할 내용이 많았고 생각할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은 엄청난 양의 인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여러 권의 책을 동시에 읽은 그런 충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같이 보여줌으로써 책의 내용에 대한 사고의 깊이를 깊게 해주고 상상력을 배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14. 창조의 힘은 펜의 끝에서 온다!
    from 책과 공감의 시간 2011-11-23 11:35 
    <책이 나오는 신기한 램프~ 알라딘!>“글쓰기를 하면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게 된다. 이것이 글쓰기의 첫 번째 성과다. ‘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인생을 주도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있고, 원하는 것을 가졌을 때의 행복감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외면할 수가 없다.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행복하게 살 확률도 높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행
  15. becoming을 향한 글쓰기
    from 감성 속에 사는 시간 2011-11-27 13:53 
    남의 일기가 흥미로운 이유는 그곳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그를 만날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작가의 마음이 가감없이 적혀있는 일기야말로 책에서 말하는 살아있는, 맛있는 그런 글이 아닐까? 대학교2학년때, 어느 교양강의에서 ‘손으로 쓰는것의 힘’에 대하여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글을 쓰는것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던 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짤막하게 나마 꾸준히 일기를 끄적여온 내가 기특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내 안의
  16. 성장과 변화를 위한 글쓰기 /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 한명석
    from 글치기소년의 다락방 2011-12-01 18:53 
    글쓰기를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한 저자가 전하는 나를 바꾸는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다. 평범한 주부로 살던 저자 한명석은 중년을 훌쩍 넘긴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 벌써 두 권의 책을 펴냈으며, 글쓰기 강좌까지 진행하고 있는 글쓰기 전도사다. 현재 자신의 모습이 글쓰기에서 비롯되었으며 누구나 글쓰기를 통해 치유 받고 새로운 삶을 경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저자는 이 깨달음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글쓰기에 관련된 책이라면 모조리 섭렵하고 글쓰기를 지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 혁명]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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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경지식이 있고, 딱딱한 책을 즐길 수 있는 분들에게.
    from Mikuru의 기록 2011-11-08 15:22 
    솔직히 나는 이 책은 박경철 선생님의 명성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과연 어떻게 이야기를 해주실까?'라는 기대감으로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겼었다. 하지만, 완전히 기대이하였다고 해야할까?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호평일색이지만, 나는 비평으로 이 글을 쓰고자 한다. 1박2일에서 유홍준 선생님께서 '어떤 것이든 자신이 느낀 것을 솔직하게 표현을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말씀을 하셨듯이 나는 나의 솔직한
  2. 행동하는 지식인이라면 혁명을 실행하라..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11-09 15:05 
    혁명이란 기존의 틀에 대한 대중의 불만이 확대되어 (저자가 말하는 공분) 비 합법적 수단으로 변혁하는 일을 말한다. 여기서 비 합법적 수단이란 폭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기득권 세력이 만들어 놓은 틀에서 벗어난 것으로 해석 하면 좋을 듯싶다. 기득권들은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틀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 틀 안에서는 어떠한 변화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뜻을 가진 혁명을 개인에게 붙여 자기혁명을 언급하였다. 모든 사물은 본디 지속성을 유지하
  3.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청춘은 리더가 되라!
    from 티몰스님의 서재 2011-11-11 11:18 
    최근들어 자주 언급되는 인사가 있다.그 이름은 바로 안철수, 김제동, 그리고 박경철.세 사람 모두 '청춘콘서트'의 멘토이자 강연자라는 것이 공통점이다.또한 세 사람 모두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많은 영향력을 가졌다는것도 동일하다.<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은 그 중 박경철 저자가 청춘에게 바치는 메뉴얼이다.그 이름값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책이기도 하다.예전 박경철 저자가 '투자학'에 대한 방송을 진행하고 책을 낼 때에 비하면, 어쩜 얼
  4. 인문의 향기를 머금은 자기계발서
    from Yearn님의 서재 2011-11-11 18:18 
    박경철, 어떻게 읽을 것인가?박경철, 그를 모르는 이는 드물지 않을까 합니다. 외과전문의, 경제전문가, 칼럼니스트, 베스트셀러 작가, 방송인, 강사, 공익단체의 임원과 민간기업의 사외이사... 과연 이것이 한 사람이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조차 버거울정도로 경이로 다가옵니다.동시에 박경철이라는 이름은 김어준 총수의 표현을 빌리면 '박경철은 흔하다'라는말이 어울릴만큼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꾸준한 라디오방송활동, 인상적인 다큐멘터리, 감동을 주는강연과 청춘
  5. 미래를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필요한 책 '자기혁명'
    from 마법 지팡이 2011-11-11 19:25 
    최근에 청년들의 멘토서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의 열풍이 불었다.사실 인기서(?)에 대한 개인 관심과 여러가지 이유로 그책을 읽어보았는데...늘 들어온 말과 틀리지 않은 몇 마디의 조언이라 크게 실망했었다. 사실 난 청춘이 아니니 더 그랬을지 모른다. 그 저자가 아는 문제를 많은 부분이 기본적인 얘기고 거기에 저자의 개인적 경험이 믹스가 되어 정말 읽기 쉽게 씌여진 책이었다. 아마도 유명대 교수라는 배경과 쉬운 언어로 씌여져 있어서 많은 고민을 가
  6. 여러 책을 옆에 두고 쓴 글.
    from - 소박한 그녀의 책읽기- 2011-11-14 10:58 
    1장 나를 찾아가는 시간방황하라: 방황하는 것이 왠지 갈 길을 잃은 것만 같고 헤메는 느낌이 들지만, 인간은 노력하는 한 올바른 길을 찾아가게 된다고 하니 한 번 방황해보지 뭐. 충분히 방황하고 있지만...맞닥뜨리기: 새로운 자극->도전->생각->축적된 사유->태도화->새로운 자극의 순환고리 안에서보다 넓은 시각으로 세계를 접하고 그것을 영양분 삼아 포동포동 살 쪄보자. 개인적으로 호기심이 많기에 새로운 것을 보면 뭔가 만져보
  7. 스스로를 찾아 나서는 젊은이들을 위한 필독서
    from 읽고 듣고 보고 쓰자 2011-11-15 00:15 
    개미들의 수호신, 시골의사, 안철수의 남자 등등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경철 원장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이라는 책은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님이 이 시대 청춘에게 던지는 자기혁명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미 안철수 교수님과 함께 '청춘 콘서트'를 통해 이시대의 청년들을 만나오고 그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혜안과 자신을 돌아보는 자세를 전해오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청춘 콘서트에서 말해온 여러 경험들이 응축되어 있는
  8. 독서를 통한 자기혁명
    from odstone님의 서재 2011-11-15 15:27 
    7년 가까이공을 들이던 사업을 청산하고마치 망망대해에 놓인 난파선처럼 갈 곳을 잃고 헤매던 시절에 나는 박경철을 만났다. 그의 책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은 주경야독을 즐기던(?) 나에게 참신한 충격이었다. 주간에는 내가 생각하던 비즈니스의 현장을 점검하면서 시장조사를마치고 새벽시간엔 잠을 쫓으며 책을 통한 지식을 습득하던 때였다.명색이 최고학부 출신에다일류 직장에서 금융업무를 익혔던 터라 자존심이 매우 강했던 나에게 그는 회초리였다. 수도승
  9. 내 삶의 주인이 되어 매일매일의 변화를 꿈꾸다.
    from swimyang님의 서재 2011-11-15 22:33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난처한 상황에 빠졌을 때 도망가거나 회피하려 하지 말고, 변화를 시도하라. 변화하면 통할 것이고, 통하면 영원하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내 마음에 깊게 남은 한 구절이다. 이 부분을 읽을 때, 감탄이 절로 나왔다. 우리는 고통의 순간, 그 순간을 피하려하거나 그 순간이 닥친 것에 대해 분통해하거나 슬퍼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순간, 그 상황에 위압당하기 보다는 내 스스로를 변화시키라는 것이다. 다시 봐도 정말로 명쾌한 구
  10. 박경철 원장이라면 투자관련 책을 써야 할거 같은데..이런책도 썼네~
    from 꼴롬이의 서재 2011-11-15 23:44 
    "박경철원장 이라면 투자관련 책을 써야 할거 같은데..이런책도 썼네~"내가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을 손에 들고 출근하자 옆에 있는 직원이 나에게 한 첫마디였다. 그러고 보니 그럴법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박경철씨는 주식투자와 관련되어 세간에 자주 언급되어 왔던 분이었으니 그런 생각을 하는것도 무리는 아닐듯 생각되었다.요즘 계속 언론에 오르내리는 안철수 교수와 함께 진행하였던 청춘콘서트를 잘몰라서 하는 이야기라고 말해주었지만 나 자신도 주식투
  11. 혁명가로 살기
    from 잔디는푸르니까 님의 서재 2011-11-16 04:09 
    시골의사의 역할은 어마어마하다. 경제 전문인, 칼럼니스트, 작가, 언론인, 강연자, 최고의 지성이라는 그의 또 다른 이름을 듣고 있으면 감탄이 저절로 이다. 어떤 모습으로든 존경받는 이유는 명실을 동등하게 하는 그 완벽 가까운 모습 뿐 아니라 인성을 짐작케 하는 인자한 미소 덕분 아닐까 추측한다. 이번에는 멘토로서 등장했다. 청춘 콘서트를 직접 듣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청춘과의 소통의 기록을 담은 책이 출간되어 정말 기뻤다.책의 존재 목적은 다음 세
  12. 내안의 나를 위한 책
    from 스타티스님의 서재 2011-11-16 07:54 
    물은 99도가 될 때까지 끓지 않는다. 내가 한 실수는 물이 끓을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뚜껑을 열었다는 것이다. 마치 씨앗을 뿌리자마자 열매가 맺기를 바라듯이 말이다. 자기혁명을 읽고난 후 내 자신의 모습이 떠올려졌다. 새로움을 향해 나아가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해서 그 생활에 만족하며 살아간 것이다. 책을 읽으며 정곡에 찔린 순간 책 앞에서 나는 한없이 부끄러워졌다. 내가 왜 나아가지 못하는가를 알았다. 그리고 내가 현실에 안주하는 동안 앞으로 나아가
  13. 내 삶의 주인은 나
    from smile20님의 서재 2011-11-16 20:56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은 “내가 주인 되는 삶”을 살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동시에 이 시대의 청소년과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이 책은 우선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방황하고 혼돈 속에 좌절하고 있는 청춘을 위해 따뜻한 위로가 담긴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달하고 있고 글의 내용만큼이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상징적인 일러스트들을 사용함으로써 저자의 얘기에 관해 잠시 생각에 잠길 수 있도록, 그 내용들을
  14. 내 안의 스스로를 찾아서!
    from 책과 공감의 시간 2011-11-23 11:27 
    6년간 중고등학생과 대학생,학부모,선생님들과 나눈 청춘콘서트에서 청춘들의 눈빛을 깊이 있게 발효시켜 화장으로 치장하지 않고 이유없는 슬픔과 형언할 수 없는 아픔들을 응축시켜 제대로 발효시켜 불안과 불만이 증폭하는 사회현상속에 갇혀 발버둥치는 청춘들에게 자기혁명의 근본적인 질문과 치료방법 더 나아가 청춘은 무조건 발산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주도적 자신의 삶을 다듬어가야 하는 이유를 뼛속 깊이 사무치게 불안한 청춘들에게 처방전을 내놓은 청춘 동행 노트다.
  15. 부러우면 지는거다. 난 졌다....
    from 감성 속에 사는 시간 2011-11-28 17:12 
    아침 라디오에서 들려오던 그의 익숙한 목소리… 난 처음 박경철 그가 의사인지 몰랐다. 그냥 경제평론가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말을 참 시원시원하게 콕콕 찝어 잘 한다고 생각했엇는데 의사에 말 솜씨, 글 솜씨까지 있다니 진정 세상이 불공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책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 ‘자기혁명’을 읽으면서 그의 재능보다 그의 노력과 열정을 볼 수 있었다. 그를 보면서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하고 나아가는 좀처럼 찾기 힘든 실천적 지식인의 모습이 아닐까
  16. 혁명은 안에서 부터 찾아오는가? / 자기혁명 / 박경철
    from 글치기소년의 작은방 2011-12-01 14:23 
    혁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떠오르나요? 얼마 전 췌장암으로 인해안타깝게도 고인이 되신 IT혁명의 선두주자 스티브잡스? 아이폰?이상주의적? 현실주의자를 몸소 보여주려 노력했던체게바라?산업혁명을 일으켰던 시발점이자 원동력인 증기기관?누구나 '혁명'이라는 단어에 받는 느낌과 떠오르는 생각은 다르겠지만필자가 느끼기에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혁명이라는 단어 속에는기존의 것에 반하여 멀리 떨어지려는 척력(인력의 반대말)과한 세대를 도약할 만한 추진력 속에서열정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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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유키, galaxian, 악센트, June*, hermes91, 내숭구단, 집오리, 백호, 꿈꾸는하마, 말없는수다쟁이,
레드미르, mulroo, littlefinger, ilovebooks, yez, 헤르메스, 시뮬, 교고쿠도, 환유, paper-x-ray

* 추천/보증 등에 대한 심사 지침 변경 관련해 출판사로부터 리뷰 도서를 제공 받은 경우에는
해당 사실을 리뷰에 명기해주셔야 합니다. (내용 보기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5028629)

10기 분들은 리뷰 하단에 아래 이미지를 첨부하셔서 리뷰를 작성해 주세요!

 
 


* 리뷰 마감일을 지키기 어려우신 분은 propose@aladin.co.kr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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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답 없는 일상의 스케치
    from sweeter than day before 2011-11-02 10:26 
    일전의 어느 자리에서 책을 읽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을 생각해 보라는 말을 들었다. 보통 리뷰는 책을 읽고 나서 바로 쓰는 편인데 지난 주말에 이러저러한 일로 바빠서 리뷰 쓰는데 며칠이 걸렸다. 모두 9편의 이야기 중에서 마지막을 장식한 <아버지의 부엌>에 나오는 에피소드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어느 학생 꼬마처럼 시험 잘 보면 무엇이든 사주겠다고 약속한 아버지에게 턱도 없이 “미미의 부엌”을 사달라고 했다가 장난감 기관총을 받는다.
  2.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냉소한 시선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1-11-03 12:08 
    김경욱이다. 김경욱이다. 김경욱 소설집이 나왔다. 라는 제목을 달고. 젊고, 학벌좋고, 외모도 바람직한데다 일찍 등단한 까닭에 벌써 소설집만 여섯, 장편소설만 다섯 개인 능력자다. 재미있는 사실은 내가 그의 소설집을 꼬박꼬박 사서 읽는 동안 그의 장편을 하나도 읽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런 저런 이유가 있었을테지만 한편으론 단편으로 쌓은 애정을 장편으로 망가뜨리고 싶지 않았던 이유가 크기도 했다. 문학의 문자도 제대로 모..
  3. 참으로 건조하고 씁쓸한 단편들.
    from 내숭구단님의 서재 2011-11-06 00:00 
    책을 읽다가 보면, 너무나도 평범한 독자인 나는 가끔 ‘나쁜 작가’ 라고 작가를 부르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다. (이건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맘에 들지 않는다고’, ‘이건 아니라고’ 투정이라도 부리면서 부정하고 싶지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이야기를 들려준다거나, 흔히 열린 결말이라고 하는 마무리를 선사하는 작가는 나쁜 작가라 부르고 싶어진다. 단편집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로 만난 작가 김경욱 역시도 그런 의미로 보자면 나쁜 작가
  4. 불편한 진실은 그저 불편할 뿐.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1-11-11 13:47 
    내가 한국 현대 단편 소설을 읽으며 아주 기쁘게 책을 내려놓았던 적이 있나 싶다.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아마 없었을 것이다. 대신 내 기억 한편을 차지하는 건 하나같이 우울하고 이 현실을 바라보라고 자꾸만 압력을 주는 불편한 진실에 한숨만 내쉬었던 경험이다. 그러니 단편 소설만큼은 자꾸 피하게 된다.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또한 단편 소설이다. 아홉 편의 이야기는 알 수 없는 미스테리적 구성을 띠기도 하고 무언가 엄청
  5.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냉소한 시선
    from 환유님의 서재 2011-11-13 01:25 
    김경욱이다. 김경욱 소설집이 나왔다.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라는 제목을 달고.젊고, 학벌좋고, 외모도 바람직한데다 일찍 등단한 까닭에 벌써 소설집만 여섯, 장편소설만 다섯 개인 능력자다. 재미있는 사실은 내가 그의 소설집을 꼬박꼬박 사서 읽는 동안 그의 장편을 하나도 읽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런 저런 이유가 있었을테지만 한편으론 단편으로 쌓은 애정을 장편으로 망가뜨리고 싶지 않았던 이유가 크기도 했다. 문학의 문자도 제대로 모르지만,
  6. 저기, 저 쪽, 내가 모르는 곳의 사람들
    from 영화속주인공처럼 2011-11-15 04:09 
    김경욱작가의 책은 작년 [동화처럼]이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동화를 무지 좋아하는 나는 [동화처럼]이라는 제목에 끌려서 단번에 책을 사서 읽었지만, 뭐 그닥 동화같은 이야기의 소설책이 아니어서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를 기대했다 조금 실망했던 기억은 있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의 사람들의 삶, 멋지게 꾸며놓은 삶이 아닌 부자들의 삶이 아닌 그냥 일반적인 평범한 사람들의 삶. 내 옆에서 있음직한 그렇지만 내가 들여다 볼 수는 없는 이야기
  7. 모호함과 짙은 회색빛 절망 외에는 이 책이 담고있는 이야기와 결말을 올곧이 읽어내지 못하고 말았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11-15 10:45 
    인터넷에서 “단편 소설의 매력”을 검색해보니 “이야기의 빠른 전개와 장황하지 않은 압축미(네이버 지식iN ID destinyend님 답변 인용)"라고 한다. 단편소설은 이처럼 짧은 호흡 안에 이야기의 전개와 결말을 압축해서 모두 맛볼 수 있는 재미가 있지만, 이야기의 결말이 분명치 않고 지나치게 생략된 전개 때문에 쉽게 몰입이 되지 않아 읽고 나서도 금세 이해되지 않고 뒷맛이 개운치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행간(行間)에서 생략된 전개와 해설을 유
  8. 김경욱이 된 김경욱을 만나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1-11-15 20:20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 김경욱 / 창비 (2011)김경욱에 대해제가 갖고 있는 이미지는 구효서의 그것과 김영하의 그것을 반반씩 섞어놓은모양새입니다. 탄탄한 문장으로 써내린, 평범한 한사람의인생사를 꼼꼼히 쫓아가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인물지 단편을꾸준하게 발표하는 작가라는 점에서 구효서가 이천년대를 살았다면 이런 단편을 썼겠구나 싶었습니다.그러나 가만 살펴보면 김경욱에게는 구효서랑은 조금 다른 구석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단순히 다른 시대에 나고
  9. 졸고 있는 신 앞에서 심장이 타버리는 순간을 떠 올리다...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1-11-16 01:44 
    김경욱의 소설집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라는 먼 길을 걸어간다.거기에는 총 9개의 정거장이 있는데 그 중 둘은 크고 나머지는 고만고만하다.여정은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란 역에서 시작하여 '아버지의 부엌'이란 역에서 끝난다. 두 개의 커다란 역은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란 역과 '하인리히의 심장'이란 역이다. '하인리히의 심장' 역은 일종의 분기점으로 거기서내가 탄 열차는 선로를 바꾸게 될 것이다.거기서는 픙경마저 달라진다.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란
  10. 흥미로웠기에 더욱 아쉬운 김경욱 소설집,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from “별에 가고 싶어요...” 2011-11-16 01:50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수상작가로, '현재 한국 문단에서 최고의 소설가'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김경욱의 신작소설집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국내 작가의 작품, 그것도 내가 사랑하고 자랑하는 SF는커녕 판타지, 호러, 미스터리 등의 장르문학이 아닌 글을 읽은 것이 얼마만인지(라고하기에는 SF조차 맘껏/충분히 읽어주지 못하는 게으르고 무기력한 현실을 부끄러워하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날아가고 더 날아가고 한참을 날아가서도
  11. 이다지도 우울하고 쓸쓸한
    from Simple life, High thinking! 2011-11-16 19:20 
    김영하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이후로 정말 오래간만에 집어든 단편소설이었다. 더군다나 나는 이 책으로 김경욱이라는 작가를 첫 대면 한 것이었다. 단편소설만큼 작가의 스타일이 고대로 묻어나는 장르도 없다지만 단편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영 달갑지만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건조한 듯 하지만 명료하고 깔끔한 문체는 정말 마음에 들었다. 미스터리 같은 느낌의 전개도 좋았다. 짧지만 이야기에 대한 몰입도도 상당했다. 읽기 시작하면 술
  12. 진짜를 향해, 작전 개시
    from 팔짱 낀 채 청하는 포옹 2011-11-16 21:30 
    이 책의 제목은 '없다'라는 단어로 끝난다. 신에게는 손자가 없고, 소설 속의 인물들에게는 무엇인가가 없다. 빛이 없다. 만족이 없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진짜가 없다. 빛이 없는 그들은 그림자로 산다. 만족이 없는 그들은 때때로 투덜이가 된다. 그러므로 혹은 그렇지만 진짜가 없는 그들은 가짜다. 가짜인 그들이 진짜의 범주 안에 들어가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실천이다. 실천 없음의 용서를 뒤로 하고 복수를, 어물쩍 망설임을 뿌리치고 결심을.[신에게는 손자가
  13. 김경욱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뜨거운 심장, 차가운 문장
    from 꿈꾸는하마의 세상 2011-11-16 23:37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김경욱창비 글다운 글을 읽었다.여지껏 읽은 책들이 전부 장르 문학에 치우쳐진 것이라 순수 문학을 접하기란 어려웠다. 보름정도 전부터 책상 위에 올려져있는 얄팍한 책 하나,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펼치기가 무서웠다. 집에 있는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이란 비슷한 분량의 책도있지만, 몇 달간을 장르 소설만 파헤친다고 읽지못한게 부끄럽다. 그러다 접하게 된 책이 이 책이다. 알라딘 10기의 첫 스타트.
  14. 천천히 스며드는 산성(acid)의 자극
    from yez's cafe 2011-11-17 07:28 
    p, li { white-space: pre-wrap; }어쩔 수 없이 마주하게 된 느낌에서 오는 찝찝함은 아무리 씻어도 씻어지지 않게 마련인데, 김경욱의 소설은 그와는 조금 달랐다. 아주말끔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그 모습을 찾을 수 있을 정도의 형태는 알 수 있는 느낌, 그것. 깨끗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더럽지는 않는 그 중간의 모호함에서 느껴지는 타오르는 조금 어두운 불씨 정도. 그게 김경욱의 소설을 처음 접하게 된 나의 느낌이다. 사실 소설을
  15. 영원히 끝나지 않는 어둠의 시간
    from 아프리카의 끝 2011-11-18 22:59 
    김경욱은 재미있는 글을 쓰는 작가이다. 단편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스토리라인이 분명해서 읽는 내내 즐거웠다. 이번 작품들은 주로 하층민이 소재가 되었다. 아니, 확실히 이야기하면 1%가 아닌 나머지 99%에 대한 소설을 썼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단편 ’99%’에서는 1%가 되지 못한 자들끼리의 다툼을 보여준다. 1%가 되지 못하면 소외감을 느끼고 스스로 자책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없는 세상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다. 99%에 속하는 사람들은 불이익을
  16. 신에게도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from 우울과 몽상의 좀비 시스템 2011-11-19 21:30 
    김경욱의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감상문을 쓰려고 하는데 책이 안 보였다. 난감했다. 여기저기 쌓인 책들을 하나하나 살펴도 없었다. 아니, 이 책은 제 속에 품고 있는 등장인물들에게 영향이라도 받았단 말인가? 도대체 행방을 알 수가 없었다. 아무래도 회사에다 두고 온 것 같았다. 주섬주섬 외출복을 입고 집을 나섰다. 결국 이 도시에서만 수백개의 사무실이 텅 빈 적막감에 감싸인 토요일 오후, 나는 사무실에 혼자 앉아 있게 되었다. 책은 두툼한
  17. 부인(否認)하고 싶지만, 결코 부인(否認)할 수 없는.
    from 소소한 마음 한스푼♣ 2011-11-20 21:23 
    '김경욱'이라는 작가를 이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습니다. 이 작가님을 좋아하는 지인이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선뜻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여자작가의 글이 좀 더 편하게 다가 옵니다. 부드럽고, 섬세하고, 무엇보다 공유할 수 있는 감정의 크기가 큽니다. 같은 성별이기에 더욱 그럴테지요. 남자작가의 글은 무언가 딱딱하고 무뚝뚝한 기분이 많이 든달까요. 책임감,이라는 무게가 글을 그렇게 느끼도록만들어버리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태껏 접해본
  18.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from 물루네 책방 2011-11-20 22:22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김경욱이 낸 단편집이다. 만약 개별 단편들이 계간지에 발표될 때마다 작품을 읽으면서 이 한 권 분량을 다 읽었더라면단번에 읽은 지금과 생각이 다를 지 궁금하다. 각 단편들이 긴장감이 비슷한정도로 강도가높은데 9편을 내리 읽자니 좀 갑갑하고 지루했기에 그렇다. 소설을 읽는 행위는 무엇일까? <신에게 손자가 없다>에 실린 단편들을 차례로 읽으면서 이 질문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19. 실패한 소개팅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11-21 22:43 
    그럴 때가 있다. 여기를 비롯해서, 과제나 그런 일로 책을 읽고 서평을 써야 할 때, 도무지 이 책이 나에게 주는 감흥이라는 것이 실로 미미하고 보잘것없어서 문장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말이다. 그럴 때면 항상 고민하게 된다. 그래도 이 책이 문단에 등단도 하고 상도 몇 번 받은 사람의 소설이고, 편집자의 손도 몇 번 거쳤을 것이고, 신뢰감 있는 출판사인데, 일정 수준의 감흥은 보장되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내가 집중을 하지 않아서, 몸이 좀 안 좋거나
  20.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 하드보일드하고 건조한 문체를 통해 드러낸, 인간과 이야기의 심연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11-23 00:20 
    순문학과 장르문학을 불문하고, 장편보다는 단편을 선호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짧은 단편 안에 모든 것을 배열하고 끝맺는다는 것이 내게는 꽤나 매혹적이다. 물론 내가 끈기가 없는 편이라, 장편이나 몇 권으로 이루어진 긴 이야기(예를 들면 <태백산맥>이나 <토지>같은)는 중간에 어디론가 주의력이 흩어져 버린다는 이유도 단편 선호에 한 몫을 한다. 또한 정조(情調, mood)에 대해서는, 역시 밝은 쪽보다는 어두운 쪽을, 문체 면에서는 수
 
 
셜록 2011-10-27 16:56   좋아요 0 | URL
알라딘에서 주문한 다른 책과 함께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새벽 거리에서> 방금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