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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8월 30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24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신간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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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루라도 따라해볼 수 있을까요?
    from 책을 즐기다 2012-09-04 19:26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에어컨을 정말 하나 들여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로 더웠고!깜깜한 밤, 잠을 날아가게 하는 열대야로 집앞 마트로 향해서 시원함을 느끼고 왔어야 했는데요.에어컨은 물론이고 선풍기도 없이! 물도 길어다 쓰고 화장실도 집밖에서 해결하고냉장고도 없이 여름방학을 지낸 가족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어요.상상만해도 아주 끔찍한 "옛날처럼 살아 봤어요." 입니다. 텔레비전 중독자 초등학생 지열매, 천재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대기업에 취직했
  2. 책을 읽으며 옛 추억에 빠져버린 부모님!
    from 우렁각시님의 서재 2012-09-04 22:15 
    《옛날처럼 살아봤어요》란 제목을 읽고 옛날처럼 살아봤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했다. 옛날 말 그대로 구석기 시대처럼 살아았다는 것인지 아니면 전기가 없던 시절의 시골생활처럼 살아봤다는 것인지. 또 옛날처럼 산다면 철저하게 옛날로 돌아가는 것인지 아니면 일부분만 돌아가는 것인지 모든 것들이 궁금해졌다. 엄마는 어린시절 지금의 주방에 가스렌지나 압력밥솥이 아닌 가마솥에 쌀을 씻어담고 물을 부어 아궁이에 장작으로 불을때서 밥을 했단다. 엄마가 살던 외딴집은
  3. 옛날처럼 살아볼 용기를 낸 엄마에게 박수를!
    from 오늘 같은 날이면... 2012-09-05 23:46 
    올 여름은 어찌나 날씨가 더운지 아직 에어콘을 장만하지 않고 있던 우리는 정말 너무 힘들어서 죽을뻔 했다. 그런데 전기도 없고 수도도 없는 그런 옛날처럼 살아봤다는 책 제목을 보니 고개가 절로 설레설레 흔들어진다. 요즘은 밤이면 너무 많은 불이 켜져 있어 생태 환경을 파괴한다고 또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불끄기 운동 같은걸 하기도 하던데 뭐 그런 의미에서 옛날처럼 살아봤다는 걸까?가만 보니 주인공 열매가 엄청 텔레비전을 좋아해 이불을 뒤집어 쓰고서 새벽까
  4. [옛날처럼 살아 봤어요]-조금의 불편함 속에 더 많은 것을 채워둘 수 있답니다.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2-09-06 00:23 
    어린시절과 지금의 생활을 비교해보면 정말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어쩌면 하루하루가 달라지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세계 곳곳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집이 아닌 밖에서 전화통화하는 것도 모자라 얼굴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는 영상통화는 기본이요, 이제 걸으면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정말 굉장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이렇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면서 편리함에 익숙해져 살다보면, 어느 날 문득 잊혀져 간 오랜
  5. 문명을 벗어나면 몸은 불편해도 마음은 더 나눌 수 있어요
    from 비니삼남매의 꿈꾸는 세상 2012-09-06 16:10 
    '옛날처럼 살아 봤어요(조은 글, 장경혜 그림, 사계절 펴냄)' 책 표지를 보니환화게 불이 켜진 고층 아파트와 달리 일반 주택가는 불을 켜지 않아 깜깜하네요.하지만 주택가 사람들 표정은 모두 행복해 보입니다. 텔레비젼 중독자 지열매의 아날로그 방학 체험기텔레비전을 보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이는 지열매와 홈쇼핑 방송을 보며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아빠.이 두 사람에게 상상도 못할 일이 생겼어요. 이제 막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는데, 세상에! 방
  6. 전기없는 삶의 소소한 행복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2-09-09 20:00 
    한 여름에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사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쓰지 못하는 것은 둘째치고, 냉장고나 다리미도 사용할 수 없어서 기본적인 생활이 무척이나 불편할 것이다. 또한 밤에는 불도 켤 수 없으니 촛불에만 의지해야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에 나온 이야기는 순수하게 작가의 창작물이지만, 실천하고자 하면 충분히 있을 수도 있는 일이라 그 결과가 궁금했다. 전기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고, 아이의 잘못된 생활습관도 고치기 위해 열매의 엄마는 정
  7. 편리함이 주지 못하는 것들 찾기
    from 느리미책세상 2012-09-09 21:19 
    [편리함이 주지 못하는 것들 찾기] 올여름 무더위는 정말 극에 달했던 것 같다.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싸주면서 도서관에 가라고 말한 것은 도서관이 주는 책읽기의 즐거움도 있겠지만 쉼없이 시원하게 나오는 에어컨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였다. 너무 더워서 집에 있는 것보다 도서관에 일찍 가서 좋은 자리 맡아놓고 책도 보고 숙제도 하고 점심 때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까먹으면 훨씬 나으니 말이다. 옛날에는 정말 무더울 때 어떤 방법을 택했을까
  8. 내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배워요!
    from 즐거운 상상 2012-09-10 21:22 
    열매엄마는 정말 훌륭해요. 저는 절대 따라할 수도...엄두도 안 나고...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해져요.만약 오늘 당장 우리집 전기가 끊어지고, 수돗물도 안 나오고...물을 길어다 써야 하고...촛불을 켜고 살아야 한다면..너무 너무 답답하고 힘들 것 같아요. 커서 작가가 되고 싶은 열매에게 텔레비전은 꿈이고 친구이고 선생님같은 존재죠. 그러나 엄마 눈에는 공부는 안 하고 텔레비전만 좋아하는 딸아이로 보였습니다. 아이가 할 일도 제대로 안 하면서
  9. 옛날처럼 살아봤어요 - 가끔은 핸드폰도 꺼두고 TV도 보지 말고 살아보자. 의외로 많은 시간이 남는다~~~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2-09-17 07:53 
    옛날처럼 살아봤어요 - 가끔은 핸드폰도 꺼두고 TV도 보지 말고 살아보자. 의외로 많은 시간이 남는다~~~* 저 : 조은* 그림 : 장경혜* 출판사 : 사계절지난달 여름 휴가때 약 7일간 TV를 본 적이 없었드랬죠.게다 인터넷도 안되서 (숙소에서만 wifi가 잡혀서) 거의 폰도 볼 일이 없었죠.오로지 관광!!!!이동과 관광, 그리고 식사, 잠으로 이어진 1주일간의 휴가.정말 긴 시간이더라구요. 시간적인 면에선....유명 관광지라 더 못본게 아쉬운 면에선
  10. 여름방학동안 전기없이 살기
    from 그림책 수다 한 잔 2012-09-18 12:04 
    그동안 주변에서 '열매'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여름에는 2명이나 만났다. 얼마전 종영한 케이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여주인공의 이름이 '주열매'였고, 또 다른 한 명은 이 책의 주인공안 '지열매'다. (이 책에 남자 '열매'도 등장하긴 하지만, '열매'는 여자에게 더 어울리는 이름같다.) 딱 봐도 한 성격할 것 같은 꼬마 아가씨, 지열매.신 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던 날, 열매네 집에 상상도 못할 일이 생겼다. 아빠의 홈쇼
  11. 아날로그 방식에서 찾는 여유로움...가끔은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2-09-20 21:31 
    옛날처럼 살아봤어요.. 라는 제목에서도 보이듯, 이 책에서는 현대 서울 한복판에 살면서전기도 없고 물도 길어 마시던, 말 그대로 엣날의 방식으로 한달 체험을 하게 되는 주인공 지열매네 가족 이야기입니다. 처음 이 책의 시작은.."지열매" 라는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사소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같은 반의 남학생..하지만 이름이 동일한 "이열매" 라는 소년에 대한 속상함을 토로하는...그런 느낌이였는데요...그래서 처음엔... 책 제목과 조금은 다
  12. 전기가 없던 과거와 현재의 삶을 비교해보니 ~
    from 두공주와님의 서재 2012-09-21 18:40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가 지구촌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인간들이 포기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었으니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큰일날줄 알면서도 좀체로 멈출수 없는것들이 참 많다. 자동차, 텔레비젼, 냉장고등 한때는 사치품이었으나 이제는 필수품목이 되어버린 목록들이요, 컴퓨터, 핸드폰등 일일이 나열하지 못할정도로 그 종류도 다양하다. 변화해온 사회속에서 편리한 삶, 안락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주었던 것은 아무리 그 피해가 심각하다 할지라도 이젠
  13. 전기가 사라진다면,,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2-09-24 13:55 
    ㅋㅋㅋ 웃음이 절로 나온다,그리고 생각을 해본다,만일 우리집에도 전기가 사라진다면 제일 불편한 사람은 누굴까?아마 나일것이다,매일매일 밥하고 청소기 돌리고, 빨래하고,,모든것을 전기 없으면 안되는나,,음 밥을 가스불로 전기 밥솥에 할것이고, 청소는 다시 빗자루를 들것이며,빨래야 손빨래를할것이고, 그리고 밤에 책은 촛불로 읽겠지,,그리고 아하 다림질을 못하겠구나,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는 다림질을 못하겠구나, 그리고 또, 별로 불편한것은 없는데 아마 핸드폰충
  14. 옛날처럼살아봤어요 : ) 전기없이 살아간다는게 가능할까요?
    from secimgirl님의 서재 2012-09-24 21:35 
    옛날처럼살아봤어요 : )전기없이 살아간다는게 가능할까요? 옛날처럼 살아봤어요~ 제목만 들었을때 대충 어떤 내용일것 같다는게 감이 오더라구요! 현대, 서울한복판에 살면서전기도 없고 물도 길러마시던 옛날 방식 그대로 한달체험을 하게 되는 지열매 가족 이야기랍니다! 책을 읽어보기전 먼저 접하게 되는 책표지 (그림)가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어서빨리 보고 싶었는데,그동안 바쁜일 핑계로 이제야 책을읽어보게 되었답니다!! 그림 드로잉도 너무
  15. 옛날처럼 살아 봤어요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2-09-24 22:17 
    무던히도 더위와 사투를 벌여야 했던 이번 여름도 없었던것 같다.그 동안 에어컨이 없던 집들도 더위에 얼마나 힘들었던지 에어컨을 장만하는 집들이 많았다고 하던데 그정도로 이번 여름은 너무나 더웠다.우리집은 시원하기도 하고 더위도 잘 참아 선풍기도 10일 정도 밖에 안 썼었는데 우리도 올해는 더위에 손을 들었다. 다른 때보다 보름은 일찍 선풍기를 꺼내야 했었다.아마 집집마다 이번달 전기세 나온것 보고 놀라지 않았을까...사상 유래없는 더위에 정전도 속출했었
  16. 텔레비전과 편리함을 잠시 내려놓고, 우리도 옛날처럼 살아볼까?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2-09-24 22:55 
    내가 아주 어릴 때는 TV 없는 가정들도 많아서 동네에 TV 있는 집에 모여서 TV를 봤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엔 흑백이었는데 금새 칼라 TV가 등장하고 집집마다 TV가 생기기 시작하고, 안테나로 요리조리 돌려가며 난시청을 해결하던 모습들이 참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런데, 어른 아이 할 것없이 TV를 보다보면, 자신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감히 못 볼때가 많았다. 특히 TV의 주도권이 아버지께 있었으므로, 좋아하는 방송이 나와도 아버지가 보는 방송을
  17. [리뷰] 너무 풍족한 요즘 아날로그 방식도 필요해요
    from 인생의 도피처 2012-09-24 23:02 
    제목만 보고서는 어떻게 살았다는 건지 잘 상상이 안 갔는데 읽다보니 참 우리집하고 똑같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눈뜨면 텔레비젼부터 켜고 보는 아이들부터 학교 다녀오고 학원만 다녀오면 게임기를 켜는 게 열매하고 같다는 생각에참 얼마나 심하면 책의 주제로 쓰여졌을까 싶었다 텔레비젼이나 게임을 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하기는 하지만 그때만 되면 정신을 못 차리고 하는 걸 보면 하지 않을때도 그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지열매는 같은 반 이열매라는
  18. 옛날처럼 살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from 물꽃하늘 책구름 2012-09-24 23:52 
    [옛날처럼 살아 봤어요]는 창작동화로 우리의 아이들이 옛날처럼 전기가 없는 생활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지내게 될까란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요즘의 아이들은 집에 오자마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인터넷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하는 일에 너무나 매여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옛날처럼 전기가 없는 생활을 하게 된다면 일상의 순간 순간들이 너무나 불편할 것 같지만 전기 없음으로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를 할 시간에 다른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을
  19. [서평] 옛날처럼 살아봤어요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2-09-25 06:15 
    엄마들의 신간 기대가 높았던 책.도대체 어떤 작가분의 책이길래 엄마들의 기대평이 높았던 것일까?사실 아이가 아직 어리다보니, 초등생 동화, 청소년 문학 등은 엄마가 재미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유명한 작가분까지 알고 선택하는 경우는 많이 드물었다. 어른 책이라면 그래도 누가 재미있네 하는 식의 판단이 서지만 아이 책에는 그런 판단이 잘 서지 않았는데? 엄마들 선택을 따라 읽다보면 보물을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사실 옛날처럼 살아봤어요~ 라
  20. 읽으면서 책 속의 보물을 몇 개나 찾게 될까요?!
    from 꿈은현실이될거야/캘럽사랑 2012-09-26 05:36 


















[3~11세 편식 걱정 없는 매일 아이 밥상]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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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편식걱정만하지 말고 부지런히 따라해봐야겠어요
    from 책을 즐기다 2012-09-05 10:01 
    3~11세 편식 걱정 없는매일 아이밥상Everyday Brain Food Recipe성장기 두뇌발달에 좋은 레시피 134아이들 편식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확실하게 문제!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유치원이나 집에서와는 달리 학교에서는 급식으로 나오는 음식을 골고루 다 먹어야만 하기 때문에취학전에 편식을 하고 있다면 학교생활에 영향을 미칠만큼 큰일이죠.첫째 아이도 처음에 어린이집에서 먹지 못하는 '가지나물'에 대한 충격적인 기억,처음 먹어보는 생소한 나물에 먹
  2. 식단표 보고 뚝딱 따라하면 맛을 내는 아이 건강 밥상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2-09-07 10:01 
  3. 보기 좋으면서 맛도 좋은 레시피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2-09-09 20:25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내 아이의 식습관을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교육을 시킬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애초부터 아무 것이나 잘 먹는 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요즘에는 워낙 먹을 것이 많다보니 좋은 것만 가려서 먹이기도 쉽지 않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품들은 대부분이 가공 식품이라 식성이 한 쪽으로 치우칠 수도 있고 영양학적으로도 고른 섭취가 어려운 것이 많다. 건강에 신경을 쓰는 엄마라면 매일 아이들의 식단을 짜는 것도 상당히 머리가 아플텐데,
  4. 아이를 위한 한달 식단표까지 있네
    from 느리미책세상 2012-09-09 21:39 
    [아이를 위한 한달 식단표까지 있네] 아이를 위한 식단은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특히 유아기 때의 식사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에 편식도 안하고 머리도 좋아지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런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편식 걱정도 없고 성장기 두뇌발달에도 좋은 레시피를 책에서 소개해주고 있다.이렇게 어떤 면에 좋은지 소개되어 있으니 아무래도 재료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것도 적
  5. [매일 아이밥상]-성장기 두뇌발달에 좋은 레시피 134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2-09-09 23:16 
  6. 성장기 두뇌발달에 좋은 레시피로 우리 아이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요
    from 비니삼남매의 꿈꾸는 세상 2012-09-10 12:52 
    '3~11세 편식 걱정 없는 매일 아이밥상 (김윤정 지음, 지식채널 펴냄)'은우리 아이 두뇌발달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요리책이에요. 이 책은 총 5개의 테마로 구분되어 있고Part 01 그린테이블의 Cooking Note에서는 우리집 식생활 가이드, 두뇌 식품 이야기,요리할 때 있으면 편한 도구 안내, 다양한 재료 써는 방법, 천연 조미료 만들기, 기본 양념 안내,생선, 고기냄새 없애는 방법, 다양한 육수 만드는 방법, 엄마표로 만드는 소
  7. 매일 아이밥상 : 성장기 두뇌발달에 좋은 레시피 134 - 제목하고 다른 주말에만 밥하는 엄마.. 음...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2-09-17 07:56 
    매일 아이밥상 : 성장기 두뇌발달에 좋은 레시피 134 - 제목하고 다른 주말에만 밥하는 엄마.. 음...* 저 : 김윤정* 출판사 : 지식채널새벽 5시 반 기상 후 출근, 퇴근은 빠르면 7시, 보통9시, 늦으면 담날 새벽.이렇다 보니 아침도 점심도 저녁도 전 회사에서 먹습니다.집밥을 먹는 시간이라곤, 주말 토/일요일 이틀뿐이죠.아이들은요?다행히 친정 부모님이 돌봐주세요.할머니표 찬들도 입맛이 토속이 아이들이랍니다.김치만 있어도 밥을 너무 맛있게 잘 먹
  8. 아이 건강도 챙기고, 요리에 대한 자신감도 쑥쑥!
    from 즐거운 상상 2012-09-17 23:49 
    뭘 먹일까?엄마들이라면 늘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문제죠.시장에 가도 뭘 사야하나..고민하면서 잔뜩 사와도, 막상 부엌에서 일하다보면 반찬도 부족하고..2%부족한 밥상이 되기 마련이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만 해주다보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것 같고, 그렇다고 안 먹는 걸 해놓으면 버리게 되기도 하고요. 아이 눈높이에 맞게 입맛에 맞춰 만들어주면 엄마도 아이도 좋을 텐데, 부족한 엄마의 솜씨 탓만 늘어가네요.꼼꼼하고 센스 넘치는 아이 밥상 레시피를 만나게 되
  9. 이 책 하나면 충분할 듯!
    from 그림책 수다 한 잔 2012-09-18 16:19 
    요리에 소질은 없는데 하루 세 끼 잘 먹여 키워야 할 자식은 있는 관계로 그 동안 꽤 많은 요리책을 사봤다.여러 요리책을 전전하며 내린 결론은, 요리책이란 자고로 따라하기 쉬워야하며, 누구나 다 알 것이라고 생각되는 기본적인 내용(사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도 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 한 권이면 다 된다는 마법의 요리책은 없지만, 나와 궁합이 맞는 요리책은 분명 있다. 그런 점에서 그린테이블 김윤정의 이 책은 4세 아들은 둔 나와 궁합
  10. 아이를 위한 엄마의 마음이 하나가득 담긴 기분 좋은 요리,,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2-09-19 01:25 
    알라딘 책 소개 페이퍼에서 퍼옴, 즐겁게 읽었다, 그리고 반성하면서 읽었다,난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고 육아에 대해 배운것도 없었지만 정말로 자연스럽게 몸에 익힌것처럼 어른들의 도움을 받으며 육아를 했고, 육아를 하면서 정말 몰라서 우왕좌왕 별것도 아닌일로 홀로 노심초사 하기도 하고,,정말 몰라서 힘들었던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그런데 이 육아란것이 아이를 키우면서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지는것인지,,태어나서 잘 먹이고 입히고 이제 아이가 밥을
  11. 3-11세 편식걱정없는 매일아이밥상 : ) 엄마표 맛있는 밥상~*
    from secimgirl님의 서재 2012-09-19 22:19 
    3-11세 편식걱정없는 매일아이밥상 : ) 성장기 두뇌발달에 좋은 레시피 134 엄마표 맛있는 건강 밥상 사랑스런 책표지 주인공 여자아이가 너무 예쁘죠? 매일아이밥상 책은'집밥'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한아이의 엄마이자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영양사로 활동하면서 가정교육학 석사과정을 마친김윤정 요리연구가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가 펴낸 책이랍니다!
  12. 우이 아이 건강을 위한 밥상 레시피!
    from 오늘 같은 날이면... 2012-09-19 23:28 
    나는 요리책을 볼때는 일단 요리를 위주로 책을 본다. 요리책이니까!그런데 보통 요리책들은 대부분 잔소리 같은 사설이 꼭 먼저 등장을 한다. 이 책도 그런면에 있어서는 그 공식을 벗어나지 못하는 요리책이다. 무려 60페이지에 이르는 조미료와 요리 재료와 양념과 소스만들기 등의 꼼꼼한 정보가 좋기는 한데 읽다가 지치고 또 뒤로 갈수록 앞에서 본 이야기는 어느새 꼬리를 감추고 마니,,, 어쨌거나 편식 걱정없는 성장기 두뇌발달에 좋은 매일 아이밥상을
  13. 학습능력, 집중력을 높여주는 요리법*두뇌발달 상차림
    from 두공주와님의 서재 2012-09-21 11:04 
    엄마라면 꼭 알아야 할 기억력, 학습능력, 집중력, 사고력 등을 키워주는 두뇌발달 상차림그러면서도 맛있게 먹이고 독똑하게 키우는 매일매일 건강 아이밥상 ! 밥상만큼 엄마 아빠의 영향을 많이 받는게 없는것같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몰랐던 사실로 이 책을 읽다가는 문득 들었던 생각이다. 하루의 에너지를 받는 아침 밥상, 평생의 기운을 얻게되는 건강밥상 그건 엄마의 절대권력... 그 권력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내 아이의 건강과 두뇌까지 좌우한다는 사실은
  14. 건강의 출발은 좋은 음식으로 부터...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2-09-24 22:20 
    3~11세 편식 걱정 없는 매일 아이 밥상....정말 편식 없이 키우고 싶은..엄마의 마음... 집밥.이 최고 라는 말은...예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을 것 이다.특히나..요즘 TV에서 쏟아내고 있는 갖가지 불결한 음식들과 재료들을 보노라면.... 입이 쩍~~ 벌어질떄가 많다.아..절대 밖에서 사먹지 못할 시절이구나.... 내가 편하자고 울 아이들에게 독약을 먹일 수는 없지.....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더 똑똑하고 건강하게 커가기를
  15. 영양도 맛도 편식도 잡는, 3~11세를 위한 매일 밥상!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2-09-24 23:23 
  16. 아이의 밥상에 편식을 사라지게 하자.
    from 물꽃하늘 책구름 2012-09-25 00:17 
    아이라면 편식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마치 아이의 특권인냥 말이다. 하지만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생각하게 되는 엄마의 마음으로는 편식만은 곧 바로잡아 주고싶은 마음이 가득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은 3세에서 11세까지의 아이들의 밥상에 편식이 사라질 수 있게 해준다. 아이의 편식 걱정을 없애줄 수 있는 성장기 두뇌발달에 좋은 레시피 134가지를 만날 수 있었던 이 시간은 어린 아이의 부모라면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걱정의 시름을 덜어주는
  17. 뭐해 먹이지? 하며 찾게 되는 책
    from 꿈은현실이될거야/캘럽사랑 2012-09-25 11:43 
  18. 매일 아이밥상-균형있는 식단으로 아이밥상 고민 끝..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2-09-25 18:05 
  19. 아이의 두뇌를 발달시켜주는 음식이라~
    from 우렁각시님의 서재 2012-10-08 18:15 
    편식을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잘 먹는 음식이 없는 딸, 예전엔 딸과 단 둘이 단촐하게 살았기에 음식이나 반찬 류를 딸의 입맛에 맞추어 해줬었는데 친정아버지를 모시고 살면서 음식은 아버지 위주로 변해가야만 했다. 문제는 아버지와 손녀인 딸의 입맛은 극과 극, 둘 모두를 만족시키기에는 내 음식솜씨가 너무 부족했고 둘 중 한 사람은 불만을 토로하게 되버렸다.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하시는 아버지와 건조한 반찬류를 좋아하고 딱딱한 것을 좋아하는 딸 모두에



















[소비 본능]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30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24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평가단



강수철, 해기, 북큐레이터, soon, Yearn, 희망사항, 해진, Mikuru, 한방블르스, 은빛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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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평> [소비본능]은 인간의 생존본능이다.
    from 낭만인생의 독서노트 2012-09-03 15:46 
    소비본능은 인간의 생존본능이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근대 철학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는 명제가 있다면 르네 데카르트의 바로 이 말일 것이다. 이 명제를 통해 데카르트는 모든 것을 다 의심한다해도 사고하는 주체로서의 나는 의심할 수 없다는 사고주체로서의 인간을 강조했다. 그러나 소비를 지향하는 현대인들에게 또 하나의 존재를 나타내는 명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나는 소비한다. 그로 존재한다.’이다. 소비는 허비가 아니다. 생존을 위
  2. 본능에 바탕을 둔 마케팅은 진정성을 내포하고 있는가..
    from 가을빛추억님의 서재 2012-09-10 23:52 
    우리는 어떤소비를 하고 있을까, 아니 우리의 소비를 유도하기위해서 어떠한 마케팅이 이루어지며 어떠한 마케팅이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할까.무수히 많은 매체에서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유혹을 하고있지만 소비자인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하고 있는걸까. 아마도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소비심리학을 이용하여 우리의 지갑을 열도록 그 틈새를 노리는 광고업자들도 많을것이고 교묘한 상술을 이용하여 눈가리고 아웅하기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광고업자도 있을것이다. 어느것을 선택하든
  3. 소비도 사랑도, 본능적으로
    from 키치의 책다락 2012-09-14 10:55 
    알라딘 신간평가단 도서는 매달 단원들의 추천도서를 취합하여 그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책 중에서 두 권이 선정된다. (출판사 사정에 따라 3순위, 4순위가 선정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데 이번달 신간평가단 도서 두 권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장르도 내용도 묘하게 겹쳤다. 먼저 읽은 댄 애리얼리의 신작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은 행동경제학에 기반하여 인간의 심리와 경제학적 행위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관해 쓴 책이라면, <소비본능>
  4. 누구나 모르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소비본능
    from Mikuru의 기록 2012-09-15 20:09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소비를 한다. 이 소비는 경제활동에 있어서 필수적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본능이다.'라고 답하지 않고서는― 답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많은 사람이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 소비에서는 합리적으로 선택하기보다는 '본능'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소비를 하는 경우가 적잖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소비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은 지난번에 소개했던 책 '이모션(Emotion)'에서 이야기했듯이, 사람은
  5. 이론과 사례를 연결하지 못하는 미싱링크(missing link)가 아쉽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2-09-19 13:02 
    진화 심리학은 우리를 구원할 것인가? 『소비본능』은 진화심리학에 기초해서 소비자 행동을 분석한 책입니다. 진화심리학이란 "다윈 이론에 기초하여 인간 행동의 진화적, 생리적 근원을 이해하려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최신 사조"(21p.에서)를 말합니다. 지금까지 심리학이 특정 행동과 그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심리를 연구해 왔다면, 진화심리학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그 심리의 근본을 파악하려는 학문입니다. 진화 심리학에 의하면 우리 마음의 가장 밑바닥에는
  6. 상대성 이전에 존재하는 보편성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2-09-20 18:35 
    남자: 와! 차 좋네.여자: 왜? 저 차가 그렇게 좋은 차야?남자: 저 차가 말이지……여자: 흐음, 그것보다 이 구두 정말 예쁘지 않아?남자: 음……. 이런 이야기는 우리 흔히 생각하는 남녀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여성들도 자동차에 관심이 있을 수도 있으며, 남성들도 구두에 높은 관심을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보편적으로 자동차에 대해서 여성들보다는 남성이, 구두에 대해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이죠. 잠깐 또 다른
  7. 보편적인 소비본능은 존재하는 것일까?
    from 너랑나랑 2012-09-21 07:29 
    "왜 남자는 포르노에 열광하고 여자는 다이어트에 중독되는가"라는 부제를 읽으며, 멈칫했다. 내가 아는 남자들은 포르노에 열광하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음, 나한테 안들킨것이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내가 아는 한, 주변인 중에서 다이어트에 중독된 여자는 없다. 물론 '소비본능'에서 이야기하고자하는 바를 강하고 짧게 이야기하다보니 저러한 부제가 붙었겠지만, 남자는 이렇고 여자는 이렇다고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는 제목이다. 어쨌거나, 우리
  8. 소비본능 - 당신은 어떤 본능에 충실하신가요~^^
    from 히호~님의 서재 2012-09-21 16:29 
    이책의 소 제목을 보면 바로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본능이 어떠한가를 보여준다~ 바로 왜 남자는 포르노에 열광하고 여자는 다이어트에 중독되는가 하는 것이다. 이책은 그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자 한다. 바로 본능이라는 것이다. 이책 소비본능에서 말하는 내용들은 이성적인 다시말해 교육과 학습을 통해서 변하는 사람들의 선택적인 소비가 결국에는 본능에 충실하다는 점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호모 컨슈커리쿠스]로써의 인간은 수백만 년의 진화를 거쳐 완성된
  9. 진화심리학이 밝히는 소비행동의 진실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2-09-22 21:13 
    사실 제목을 비롯해 잠깐 들여다보면 이 책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책을 좀 더 읽어가다 보면 이 책이 몇 년 전부터 한창 뜨고 있는 진화심리학을 소비활동에 연결시킨 책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진화론에 기반을 둔 이론들을 활용하여 우리가 하는 소비활동들, 그리고 더 나아가 경영과 마케팅 활동까지 진화론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소비활동이란 전통적인 상품 및 서비스, 가족과 친구, 짝을 포함한 폭넓은 인간관계, 영
  10. 삶이 곧 소비!!
    from 이것또한지나가리라 2012-09-23 01:01 
    개드 사드는 진화소비심리학의 선구자로 인간의 생리적 유산과 일상적 소비 행동 사이의 연관성을 밝힌다. 컨커디어 대학 경영대학원의 마케팅 교수로 소비의 진화적 토대 외에 다수의 논문을 집필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소비 활동의 배경을 네 가지 핵심적인 진화의 동인인 생존, 번식, 혈연 선택, 호혜적 이타성으로 설명한다. 소비 양상의 대표격인 햄버거, 페라리, 포르노, 선물은 네 가지 진화론적 핵심 동인과 밀접하게 결부되어 있다.
  11. 지름신 그 정체에 대한 진화론적 접근
    from 은빛연어 2012-09-23 23:10 
    가끔 사람들은 장난삼아 무엇인가를 사고 싶은 욕망이 강해지면, 흔히 지름신이 왔다라는 우스게 소리로 그 감정을 표현한다. 자신이 억제하지 못하는 소비 욕망을 절대자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표현해,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소비 욕망을 자신도 쉽게 주체할 수 없음을 표현한다. 그 만큼 내면에서 일어나는 내적 욕망은 자기 절제만으로는 쉽지 않음을 보여준다. 내적 소비 욕망 뿐만 아니라 다른 것으로도 자기 절제를 향한 개인의 노력은 언제나 쉽지 않다. "마시멜로
  12. 소비는 진화하는가
    from 꿈꾸는 도시 2012-09-24 12:27 
    균형 잡힌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인터넷을 통해 쇼핑몰에 접속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잠시 뒤 오래도록 고민하지 않고 클릭을 통해 핸드폰에 알림 문자가 전송되어 온다. 그리고 결제 완료 창이 닫히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컴퓨터를 끄고 있다. 점점 빠르게 내 두뇌 회전을 시켰던 화면들이 닫히면서 나는 내가 사고 싶었던 것이 언제쯤 배송되어 올까 생각한다. 이것은 어쩌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유혹과도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러한 물음들은
  13. 모든 길은 다윈으로 통한다 - 소비본능
    from 북큐레이터님의 서재 2012-09-24 16:17 
    모든 길은 다윈으로 통한다인간의 본질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고민은 (그 주제가 무엇이든) 다윈의 진화론을 꺼내지 않을 수가 없다. 평생을 소비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라는 '호모 컨슈머리쿠스' 역시 마찬가지로 다윈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더욱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주고 있다. 예를들어 인간이 페라리를 타거나 명품을 소비하는 것은 간단한 예로 수컷 공작이 암컷 공작에게 선택받기 위해 자신의 몸을 화려하게 치장하는 (선택받기 위
  14. - 인간의 생물학적 본능에 주목한 진화론적 소비자론
    from hajin님의 서재 2012-09-24 18:39 
    아담 스미스의 고전적인 자본주의 경제 이론들이 자본의 무한 증식 욕구의 충돌에 의해 발발된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자본 축적의 순환 구조상 피할 수 없었던 대공황을 연이어 겪고 난 후에 초기 자본주의 자체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점들을 인정하고 케인즈의 수정주의 이론을 받아들였듯이, 인간의 욕심이나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점들의 개입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순수하게 생산과 소비의 시장 자율적인 균형만을 전제로 한 일반 균형 이론도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과 우파적인
  15. 소비 본능 파헤치기
    from fabrso님의 서재 2012-09-24 20:22 
    한동안 알라딘 신간평가단의 선정 도서가 주로 경제학 도서였는데 반해, 이번에는 주로 경영학 도서 - 그 중에서도 마케팅과 관련된 도서 - 들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부분은 행동경제학과 연관되는 부분이 많아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심리학적 분석 등은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쉬운 용어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독자들이 쉽게 진화심리학을 이해할 수 있게 한점은 이 책의 장점이다. * 저자인 개드 사드는 소비와 진화와의 관계를
  16. 소비본능, 그 이면의 성(性)
    from 희망공간 2012-09-24 23:26 
    개드 사드 교수의 <소비본능>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행동들이 왜 그러게 나타나는 지를 설명해 책으로 진화론적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인간의 욕구와 선택을 이해하고 그 소비의 진화적 측면을 흥미롭게 전개하고 있다. 불황의 늪에 빠져 있어도 소비가 줄 지 않는 곳이 있는데, 다름 아닌 명품 매장. 이는 합리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꽤나 어울리지 않는 선택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엄연히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기도 한데, 어떻게 이런 행동이 가
  17. 온종일 선택의 연속이다. 대부분 소비 때문이다.
    from 한발블르스의 행간 2012-09-25 02:26 
    철학에서 가장(?) 유명한 금언은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일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우리의 일상적 존재를 정의하는 더욱 분명한 금언은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개인은 매일 수백 번의 소비와 관련된 결정을 한다.인간은 매일 소비하므로 매일 그것과 관련된 결정을 한다. 소비라고 할 수 있지만 선택이다. 아침을 먹을까, 말까? 지하철을 탈까, 차를 몰고 갈까? 온종일 선택의 연속이다. 이 선택의 대부분이
  18. 소비에 대한 신선한 생각
    from 별꽃소녀님의 서재 2012-09-25 21:06 
    인간의 소비가 하나의 본능이 된 시대다.진화심리학자인 저자가 진화심리학적인 관점에서인간의 소비와 관련된 본능들을 파헤친다.문화적, 사회적,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타고난 인간의 다양한 특성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충동구매하는 인간,뷔페에서 과식을 하는 불합리성,이타주의의 가면을 쓴 이기주의,가족에 대한 헌신은 사실 유전자의 이기적인 명령이라는 것 까지인간의 행동에 숨겨진 여러 의도들을 진화심리학적으로 풀어본다.개인적으로 진화심리학은사람을 존엄한 존재
  19. 소비 본능
    from 행복한 서가 2012-09-25 23:42 
    소비본능은 인간의 네번 째 본능이라 일컬어 진다.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소비를 시작한다.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입고 먹고 자는 일상들부터 종교, 건강, 인간 관계에 이르기까지 소비와 관련되지 않은 것이 없다.과거 대표적 경제학자는 미국의 제도학파였던 베블런은 문화적 갈등에 초점을 맞추어 경제적 변화과정을 분석한 적이 있었다. 1899년 발간한 ‘유한계급론’에서 베블런은 사회를 노동계급과 유한계급으로 나눈 후 유한계급의 소비행태를
 
 
키치 2012-09-25 09:50   좋아요 0 | URL
한발블르스 님까지 열 일곱 분 기한 내에 서평 제출해주셨습니다.
성실하게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루씨 2012-09-25 21:06   좋아요 0 | URL
늦어서 죄송! 이번달은 좀 바빳네요 ㅠㅠ

soon 2012-09-25 23:43   좋아요 0 | URL
하루가 늦어져 버렸어요. 키치님 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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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평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from 낭만인생의 독서노트 2012-09-04 16:46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우리는 왜 부정행위에 끌리는가The Honest Truth About Dishonesty 인간은 착한 존재일까 악한 존재일까? 성선설 또는 성악설은 정치와 경제, 교육에 있어서 피할 수 없는 화두였다. 인간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어떻게 교육하고 경제론을 펼칠 것인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시대에 따라 인간을 보는 다른 관점을 달려졌다. 그렇다면 인간은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아니라는 논리가 가능할까? <상식 밖의 경제학
  2. 케이크를 ‘갖고 있는 동시에’ 먹으려는 사람들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2-09-05 03:25 
    가설을 세웁니다. 그리고 그에 맞게 실험을 합니다. 결과를 도출합니다. 그것을 독자에게 쉽게 설명합니다. 다시, 다른 가설을 세웁니다. 그리고 실험을 합니다. 결과를 도출하고 설명합니다. 위 과정을 반복합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행동경제학 도서들은 대부분 위와 같은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댄 애리얼리 역시 마찬가지죠. 이런 방식으로 전개되는 책들의 장점은 우선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개별적인 이야기들 위주로 설명되다보니 각 파트별로
  3. 짝퉁 사는 여친, 불법 다운로드 하는 남친이 위험한 이유
    from 키치의 책다락 2012-09-13 13:25 
    봄은 한 해의 시작이니까,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니까 등등의 이유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 참 많다. 이런저런 이유로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성공 못한 사람들은 가을에 도전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계절 가을에 다이어트를 한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일단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다. 날씨가 서늘해져서 따뜻한 음식을 더 찾게 되고, 매운 음식은 매운 음식대로, 단 음식은 단 음식대로 여름보다 더 맛있다. 가
  4. 거짓과 자기합리화의 경계
    from fabrso님의 서재 2012-09-16 23:35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우리는 왜 부정 행위에 끌리는가를 읽고. 이번에 읽은 책은 행동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댄 애리얼리]의 신작이다. 몇년 전부터 경제학을 실생활에 접목시킨 도서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심리학과 연계된 행동경제학 관련 도서들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경제학 콘서트와 같은 책들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들을 경제학적으로 풀어보는 방법을 취한다면, 행동경제학 도서들은 심리학적 요소를 통해 경제학의 새로운
  5. 정직하지 않은 많은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from 한발블르스의 행간 2012-09-18 10:13 
    행동경제학은 인간은 합리적이지 않으며 불완전한 존재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합리적인 인간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린다는 전제에서 출발한 주류 경제학과 비교하면 비주류 경제학인 행동경제학은 출발부터 다르다. 기존 주류경제학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다.행동경제학은 '합리성'이라는 비현실적인 개념에 반대한다. 개인은 주어진 여건에서 항상 자신의 효용이나 기대이익을 최대화하려고 노력한다. 그 결과 시장은 가격신호라는 메커니즘을 통해 균형 상태로 향하게 된다는
  6.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왜 이러는 걸까요? (개그콘서트 불편한진실 버전)
    from 북큐레이터님의 서재 2012-09-20 16:19 
    택시운전사들은 일반인과 시각장애인 중 누구를 더 많이 속일까. 실험 결과, 택시 운전사들은 일반인들에게 부정행위를 더 많이 저질렀다. 시각장애인들을 태우면 부정행위 빈도가 일반인에 비해 훨씬 적었다. 학생들에게 20문제를 풀게 하고 채점하도록 시켰다. 채점한 시험지를 문서 파쇄기에 넣은 후 맞힌 개수대로 50센트를 받아가도록 했다. 한 집단의 학생들은 맞춘 개수를 속일 수 없도록 통제했고 다른 집단은 속일 수 있는 여지를 줬는데, 속일 수 있는 집단의
  7. 사소한 거짓말은 필요악인가?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2-09-22 17:59 
    사실 저명한 행동경제학자로 알려진 이 책의 저자의 명성을 익히 들어 알고 있기에 흥미를 가지고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그 흥미로운 탐색은 재미있는 제목부터 시작되었다. 한글 제목도 그렇지만 영문 원제목도 "The (Honest) Truth about Dishonesty"로 어찌 보면 역설적인 비유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의 내용은 역시 저자의 해박한 지식들과 창의적인 실험들로 가득했다. 그런데 다루는 내용 자체는 얼굴이 빨개지며 자기 자신을 한번쯤 돌아
  8. 단 하루라도 거짓말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from 이것또한지나가리라 2012-09-23 00:59 
    댄 애리얼리는 행동경제학자로 듀크대학교 심리학 및 행동경제학 교수로 푸쿠아비즈니스스쿨, 인지신경센터, 경제학부, 의학부 등에서 강의와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인간은 비합리적이지만 그 행동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을 기발한 실험들로 입증해 보인 그는 경제학계의 코페르니쿠스이다. 이 책은 혁신전인 실험과 유쾌한 일화를 바탕으로 부정행위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편견을 낱낱이 파헤친 뒤 우리에게 스스로를 정직하게 돌아보자고 제안한다. 무엇이 사람
  9. 거짓말하는 착한사람들~ 그대는 과연 착한가?
    from 히호~님의 서재 2012-09-23 09:12 
    이 책은 행동경제학을 말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합리적 범죄의 단순 모델(Simple Model of Rational Crime, SMORC)'로 사람들의 행동에 따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책속으로 들어가 보면 참 많은 실험과 연구를 통해서 과연 사람들은 자신이 저지르는 작은 착하지 않은 어떤 행동을 너무도 많이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많은 실험 중에서도 택시의 승객이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일 경우의 예가 참 재미있다
  10. 왜 우리는 부정행위에 이끌리는가?
    from Mikuru의 기록 2012-09-23 11:12 
    아마 살면서 한 번도 부정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혹시 '나는 한 번도 부정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있을 수도 있지!'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곰곰이 생각해보라. 단순히 그것이 '큰' 부정행위가 아니었을 뿐이지, '작은' 부정행위가 군더더기처럼 있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잘못된 것이 아니다. 사람이 살면서 어쩔 수 없는 '본능'이라고 말할 수도 있고, '도덕성'이 그 행위에 정
  11. 댄 애리얼리 부정행위에 관심을 갖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2-09-23 16:10 
    댄 애리얼리 부정행위에 관심을 갖다. 《상식 밖의 경제학》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댄 애리얼리는 유명한 행복경제학자입니다. 행동경제학이란 주류경제학이 가정하고 있는 합리적(이성적) 인간이라는 개념을 부분적으로 부정하고, 오히려 인간의 비합리적인(비이성적) 경향성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행동경제학은 그 이름처럼 행동의 실제와 원인, 경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 사람들의 행동을 조절하기 위한 정책에 관해 체계적으로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류 경
  12. 부정행위를 정당화하는 숨겨진 자신을 만나다
    from 은빛연어 2012-09-23 23:06 
    우리 사회의 부정의함에 분노해서 인지 한 때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된 적이 있다. 저자가 활동하는 본 무대인 미국에서 보다, 우리나라에서 팔린 그의 책 양이 더 많다는 사실은 그 만큼 제대로 된 사회 정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방증이 아닐까?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하게 이것이 정의고 저것이 부정의라고 말하지 않는다. 정의를 판단하는 철학적 논리가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하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정의의 가치관을 보여준
  13. 당신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까?
    from 꿈꾸는 도시 2012-09-24 14:52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를 진행해가는 책에는 언제나 ‘나’라는 기준을 내세워 내 입장을 정리하게 된다. 그것은 책과 내가 하나의 공유물을 통해 빠져나가는 것과 내가 얻고자 하는 기준에서 가능한 일이다.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보면 여러 가지 실험과 사례를 함께 제시하여 읽어가는 재미가 있었다. 부분적으로 나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 주었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늠하도록 이끌어 주기도 했다.심리학적으로 사람들은 누구나 부정한 생각을
  14. 거짓말은 왜 하는 것일까?
    from 너랑나랑 2012-09-24 21:54 
    최근 들어 '착하다'라는 말의 뜻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일이 많았다. 우리가 착한 사람이라고 말할 때, 그 사람은 바르고 상냥하다는 의미를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 착하다는 말을 사람뿐만 아니라 각종 물건들에도 붙이다보니 상냥하다보다는 바르다의 의미를 추출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을 보라.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이란다. 뭐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말도 있으니 착하다는 형용사를 거짓말에 못붙일 이유도 없건만, 반어
  15. 거짓말을 하는 나, 를 만나다
    from 희망공간 2012-09-24 22:51 
    슈퍼에서 물건을 산다. 거스름돈이 어째 생각보다 많은 듯하지만 별 생각 없이 받아 주머니에 넣고 봉지를 들고 집으로 돌아간다. 한 5분 정도 걸을 즘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500원을 더 많이 받았다! 이쯤에서 이것저것 생각을 해 보게 된다. 밤은 깊었고, 슈퍼로 돌아가기는, 그리 멀지는 않지만 조금 걸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귀찮다. 사실 돈 500원쯤이야 눈감을 수 있을 법하다. 이게 요즘 세상에 돈으로 취급 받기나 하는 건가. 합리화의 종착역에 도
  16. - 사람들은 어떻게 자신의 거짓말을 합리화하는가?
    from hajin님의 서재 2012-09-24 23:52 
    2008년에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촉발되어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금융대공황은 20세기에 발생했던 여타의 대공황들과는 아주 다른 매커니즘을 지니고 있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양차 세계 대전 사이 시기에 발생했던 대공황들은 생산력의 빠른 발전으로 야기된 과잉 생산을 소비 시장이 떠받쳐주지 못하는 데에서 발생한 공급과 수요 사이의 불일치가 근본적인 원인이었던 것과는 달리, 2008년의 대공황은 생산이나 소비와는 관계없는 금융 내부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점이 근본적
  17. 착한사람이 하는 거짓말은 허용되는가
    from 가을빛추억님의 서재 2012-09-25 18:48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부정행위를 저지른다. 다만 그 정도가 아주 사소한 수준이라서 본인 스스로도 그것이 그렇게 큰 잘못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체 "이정도쯤이야... " 또는 "어차피 이렇게 된거..."라는 생각을 하며 자기 합리화를 시킬뿐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꽤 착한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것이다. 나 역시도 특별히 내가 나쁜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것 처럼 말이다.대규모로 큰 부정행위를 저지른다면 아마도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18. 왜 착한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나?
    from 별꽃소녀님의 서재 2012-09-25 19:25 
    행동경제학자로 유명한 댄 애리얼리의 신작이다.인간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기존 행동경제학의 주장에 더해,댄은 그럼에도 비합리적인 인간의 행동의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다양한 실험을 시행한다.이책에서도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참신한 실험들로인간의 비합리성을 파헤친다.# 공유지의 비극과 인간의 합리화완벽하게 도덕적인 사람은 현실에서 존재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사람들은 자신의 작은 흠은 아무렇지 않게 넘기고자신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제법' 도덕적이라고
  19. 거짓말하는 착한사람들
    from 행복한 서가 2012-09-25 23:11 
    이 책 '거짓말하는 착한사람들'의 저자 '댄 애리얼리'는 저명한 행동경제학자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상식 밖의 경제학'의 저자로 듀크대학교 심리학 및 행동경제학 교수로 푸쿠아비즈니스스쿨, 인지신경센터, 경제학부, 의학부 등에서 강의와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책은 ' 왜 지금, 경제학자가 도덕성을 말하는가?"라는 화두로 시작한다. 가짜 학위, 짝퉁 명품, 논문 표절, 불법 다운로드, 분식회계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부정행위에 관한 정직한 진실 이야기하는
 
 
키치 2012-09-25 09:36   좋아요 0 | URL
hajin 님까지 총 열 여섯 분 기한 내 제출해주셨습니다.
성실하게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루씨 2012-09-25 19:26   좋아요 0 | URL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요즘 한창 바쁜시즌이라 그만.. 즐거운 추석 되세요!

soon 2012-09-25 23:12   좋아요 0 | URL
늦어서 죄송합니다.오늘 올렸습니다

키치 2012-09-26 15:35   좋아요 0 | URL
가을빛추억 님, 별꽃소녀 님, soon 님까지 모두 서평체크 완료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이번 달에도 좋은 리뷰 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좋은 리뷰로 선정된 작품을 발표합니다. 선정은 각 분야 파트장님께서 고생해주셨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선정되신 분께는 알라딘 1만원권 상품권을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로 금일 발송해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달도 멋진 리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설 분야>


littlefinger님의 리뷰 ('인간 윤동주'를 위한 레퀴엠, '시인 윤동주'를 위한 오마주


별을 스치는 바람'은 추리소설이라는 형식으로 '동주'가 끝내 흐릿하게 그 실체를  보여주지 않은 윤동주라는 인물을 살아있는 존재로 되살려내 보여줌으로써  좀 더 직접적이고 친근하게 윤동주와 그의 작품들이 전쟁과 폭력으로 인해 피폐해진 한 인간의 영혼을 어떻게 위무하고 치료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소설인 것입니다.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두 소설은 민족이나 사상이라는 틀 안에 결코 가둘 수 없는, 순수한 의미에서의 평화와 자유를 갈망한 인간 윤동주를 위한 레퀴엠이며, 정치적인 의미의 모국어가 아닌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혹은 자연이라는 의미에서의 모국어를 지키려 애쓰던 시인 윤동주를 위한 오마주인 것입니다.




그리움마다 님의 리뷰 (누구를 위한 사랑인가 - 미나토 가나에의 N을 위하여)


미나토 가나에의 특기이죠.. 하나의 중심을 두고 다각도의 인물들의 교차적 심리와 상황적 시점을 보여주는 방식 말입니다.. 아마도 이제는 일종의 가나에만의 추리적 특허라고 봐도 무방하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괜찮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작품인(국내출간상으로는) "왕복서간"에서도 짧지만 그런 의도를 제대로 보여주어서 상당히 좋았고 감성적인 즐거움이 대단하면서도 추리적 재미도 잘 살렸다고 생각했거덩요.. 근데 이 "N을 위하여"에서는 미나토 아줌마가 스기시타와 니시자카의 삶과 사랑에 너무 집중하셨던 것 같아서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의도와는 달라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아줌마도 뭔가 생각이 있겠죠.. 아마도 "고백"때문에 고민이 많으실지도 모르겠다능.. 우리만 그렁거는 아닐꺼라고 생각하거덩요.. 





<경제/경영 분야>


Mikuru 님의 리뷰 (세상을 이끌 새로운 리더, 멀티플라이어)


이 책은 낡은 논리를 부서뜨린다. 리즈 와이즈먼의 '멀티플라이어'를 읽음으로써, '왜 멀티플라이어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과 함께 '멀티플라이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시대에서 자신이 리더가 되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나는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권유를 하는 것이다. 그저 늘 일방통행 방식에서 명령만을 받고 싶은 사람은 이런 지식을 알지 못하더라도 상관없다. 선택은 언제나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의 몫이다.








북큐레이터 님의 리뷰 (내향성에 대한 재발견 - 콰이어트


강요당한 외향성을 인지한다면 그 순간부터는 더 이상 강요당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 콰이어트의 의미가 바로 거기에 있다.

사회적 강요에 자신의 성격을 억지로 맞추려하지말고, 자신의 있는 성격을 그대로 이해하고 활용하고자 한다면, 더 깊은 사유의 세계, 더 넓은 통찰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책에서 소개된 여러 인물들과 다양한 사례들이 그러한 믿음을 단단하게 해준다. 책에서 말하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까지도 필요없다. 자신의 내향성을 인정하는 순간 억압의 문이 닫히고, 편안한 사유의 문이 열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자신이 내향적 성격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에세이 분야>


앙꼬 님의 리뷰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에세이 - 무라카미 하루키)


짧으면서 잔잔함과 더불어 마음속에 무언가를 남겨주는 그의 글을 통해서 에세이 혹은 수필의 갈림길에서 그의 이야기가 담긴 짧은 단편 글들은 내가 모르고 있던 그의 인생의 한 부분을 보여주는 것만 같았다. 그의 이야기를 모두 다 적고 싶지만, 여기에 글로 적을 수는 없는 것처럼 그도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 다 보여주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다. 소설이 더 쉽다는 그가 에세이 장르를 내기까지 많은 고민과 고충이 따랐겠지만, 이 책에 실린 글이 아마도 그가 얼마나 고민을 하고 자신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보여주고 싶어 하였는지를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섬 님의 리뷰 (김연수의 산문에 언제나 반하고야 만다, 나는.)


사실 이 책에 대한 가장 좋은 평은 한 줄이다. "좋으니까, 그냥 읽어 봐!" 하고 던져주는 것.

물론 모든 책은 '좋으니까 읽어 봐' 이상 얘기할 순 없다고 본다. 줄거리가 본편을 대신한 적은 어떤 영화에서든 문학에서든 한 번도 없으니까. 또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뷰는 의미가 있지만, 이 책에 대해선 왠지 난 그러고 싶지 않다. 요약하거나 설명하고 싶지 않은 건, 내가 김연수의 모든 산문의 모든 부분을 좋아하기 때문이 아닐까.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 


수수 님의 리뷰 (누구나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 수 있다


자신의 아이만 착한 아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는 부모 노릇을 접어야 할 지도 모른다. 이런 류의 책을 읽으면 아동도서지만 아이들보다 어쩌면 어른들이 더 많이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왜일까? 왕따 없는 세상을 바란다는 것은 아마 힘들게다. 그렇지만 옳고 그름을, 혹은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고민하고 가슴이 제대로 느끼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이런 작품을 만나봐야 하겠다.







뵈뵈 님의 리뷰 (아이들의 친구, 로보카폴리를 색다르게 만나 볼 수 있는 책~ ^^)


우리 아이들..아주 즐겁게 가지고 놀고 있어요. 어찌나 애지중지 하는지....큰아이는...예전에 로보카폴리 은근히 갖고 싶었지만..하도 자동차 장난감이 많다보니, 로보카폴리는 퇴짜?!를 맞았었거든요..아마 단순하게 단품 장난감만 가지고 있었다면...몇번 가지고 놀다가 이내 무료해지고 질렸을듯 싶은데.. 팝업북은 로보카폴리의 주무대들이 등장하다보니... 아이들이 자연스레..상황 놀이를 연결해서 좀더 다양하게 가지고 놀 수 있었어요...어찌보면 장난감보다... 이런 구성들이 좀더 실속있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더불어 숲 님의 리뷰 (공포와 에로스를 간직한 매혹의 대상, 『뱀파이어, 끝나지 않는 이야기』


뱀파이어는 앞으로도 새로운 버전으로 모든 예술 영역에서 재창조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인간의 앎이 세상의 모든 부분을 드러내지 못하는 한, 인간의 의지와 노력으로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하는 한, 인간의 두려움은 뱀파이어와 함께할 것이다. 미지에 대한 두려움은 상상의 세계와 만날 수밖에 없는 필연성을 갖는다. 도덕과 질서의 범주에서 위반되는 것들이 오직 상상의 세계에서 가능하므로, 예술은 일상 밖의 것을 취함으로써 매력과 매혹을 수반할 것이다. 드라큘라의 사회·문화사를 단순 기술한 것에서 멈춘 점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영원한 젊음’과 함께 싱싱한 피를 원하는 ‘모든’ 드라큘라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뱀파이어, 끝나지 않는 이야기』는 일독을 권할만한 책이다.


일개미 님의 리뷰 (신자유주의는 어떻게 우리들의 삶을 파괴하는가)


결과적으로 저자의 이중생활(중산층의 저널리스트로써의 삶과 저임금 노동자의 삶)은 해피엔딩을 이끌지 못하고 마무리된다. 어떠한 방식으로 열심히 일해도, 결국은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찾지 못하고 파산하고 만다. 물론, 주거 비용을 더 줄이거나(타인과 동거) 수입을 늘리거나(한가지 이상의 직업을 꾸준히 유지)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는 있다. 그러나 과연 미국이라는 부유한 나라에서 한가지 직업으로 기본적인 소득조차 얻을 수 없다는 것은 정말로 이상한 일이 아닌가? 이상한 일이 아니라 분노해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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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모노로그 2012-09-03 16:36   좋아요 0 | URL
와~ 모두 축하드려요 ~ 짝짝짝 ~ 해피 나이스 데이~ 요 ㅎㅎㅎ

책방꽃방 2012-09-03 21:18   좋아요 0 | URL
모두 축하축하드려요^^

해피해피 2012-09-03 21:41   좋아요 0 | URL
모두 축하드려요^^

2012-09-04 00:10   좋아요 0 | URL
ㅎㅎ 뽑아주셔서 고마워요. 에세이 파트장 라일락님! ^^

일개미 2012-09-04 01:55   좋아요 0 | URL
부족한 서평인데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리코짱 2012-09-04 12:11   좋아요 0 | URL
축하합니다!^^

고흥아줌마 2012-09-04 13:03   좋아요 0 | URL
축하드려요~~

꿀꿀페파 2012-09-04 19:26   좋아요 0 | URL
축하드려요!

일상여행 2012-09-05 09:54   좋아요 0 | URL
축하드립니다~!

2012-09-05 2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9-06 1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kuru 2012-09-07 11:56   좋아요 0 | URL
저기...상품권은 언제쯤 받아볼 수가 있나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2-09-18 10:39   좋아요 0 | URL
늦어서 죄송해요 :) 상품권은 금일 발송완료했습니다~

수수 2012-09-18 11:12   좋아요 0 | URL
메일에 상품권이 와서 화들짝 놀랐네요. 감사합니다. ^^ 다른 분들도 축하드려요

뵈뵈 2012-09-18 18:16   좋아요 0 | URL
메일을 받고 놀랐어요...
현재 퇴원해서 집에서..서평 할 책자 보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