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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4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인물/평전 (경영자, CEO 제외)

 

 

 

날이 많이 포근해졌죠. 좋은 봄날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계절에 읽을 좋은 책, 잘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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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문사회] 5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05-02 18:30 
    움베르토 에코 <책의 우주> : 작년에 에코의 <궁극의 리스트>가 나왔을때 저는 꽤 기뻐했습니다.^^이번에는 에코와 장 클로드 카리에르의 '책'에 대한 대담입니다.'그래도 책은 죽지 않는다'라니! 멋지지 않습니까. ^^한윤형 외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 세대간의 대립, 요즘 들어서 생긴 것인지 오래 전부터 있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를 누르고 억압하려 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뿐일까요.
  2. 5월 인문/사회 신간_책의 활자를 두뇌의 주름에 카피하다.
    from The Suburbs 2011-05-02 19:18 
    2011년 5월 이다.5월의 시풀잎은 풀잎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5월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 로 가서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 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속에 퍼 올리게 하십시오 은총을 향해 깨어있는 지고한 믿음과 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우리네 가슴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구김살 없는 햇빛이 아낌없는 축복을 쏟아내는5월의 어머니우리가 빛을 보게 하십시오욕심때
  3. 5월 인문사회과학 주목 신간
    from 창백한 푸른 점의 책여행 2011-05-02 22:43 
    1. 무한으로 가는 안내서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에 대한 동경을 품어본적 없는 이가 있을까? 그러한 우주를 표현할때 흔히 '무한한 우주'라 부르곤한다. 정말 무한한지 유한한지는 모르지만. 그 '무한'하다는 인식은 신비로움, 뭔가 탐구해야만 할일이 남아 있을 것 같은 호기심 등을 불러일으킨다.우주는 무한할까? 우주의 밖엔 또 우주를 감싼 우주가, 그 밖엔 또 그러한 우주가 있진 않을까? 한편으론 '무한'이란 너무 허무한 개념이기도 하다.우리가 무한히 살
  4. 5월의 책바다 출항 신고서
    from 냥이관리인의 책창고 2011-05-03 12:51 
    벌써 5월이다.때 늦은 봄비에도 멀쩡하던 벚꽃도 봄이 지나가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떨어졌고, 몇 차례의 비와 황사, 매년 그래왔던 것처럼 봄의 신고신은 호되기만 하다.지난 달엔 유난히 정신이 없어서, 새책을 들여다 보지 못했다가 어제부터 쭉 살펴보니 심난한 마음에도 불끈불끈 책에 대한 욕심이 솟아난다.이번의 첫 책은 <행복할 권리>다. 행복할 권리라니? 행복은 파랑새처럼 자신에게 이미 찾아온 행복의 찌꺼기를 모아서 만드는 것이 아니었나?모두다
  5. ...5월 주목할만한 인문/사회/과학 신간을 택하면서...
    from ...책방아저씨... 2011-05-03 14:03 
    1. 리스트 선정의 함정모르면서 함부로 책을 추천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그런데 웃긴건 모르니까 추천할 수 있는 거라는 생각도 한다.알았다면 도저히 추천은 할 수 없었을테니까그래서 섣불리 제목이나 목차, 신문기사만 보고 선정리스트에 올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통감하는 바이다. 그런데 이제 막 출간된 책들은 그럼 무엇을 근거로 읽고 싶다 말해야 하는가.어짜피 예고편보고 영화선택했다가 막상 두시간 견뎌보니 아니었다는 교훈을 알면서도 피할 수 없는
  6. 5월의 추천 신간들.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05-04 02:50 
    바로 들어갑니다. '후쿠오카 신이치, 컬렉션 세트' 입니다. 이 분은 글을 쉽게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지요. 꼭 소설을 읽는 것 같아서 읽다보면 어느 샌가 지식도 함께 배양시키는 그런 교양서적이라고들 하는데 한 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다만.. 만약에 만약에 신간평가단 책으로 선정된다면 약간 고생을 할 것 같기는 하네요.. 4권 모음이라니... 하지만 워낙에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들이라고 짐작이 되어 이렇게 추천합니다. '고차수로 떠나는 보이차 여행'
  7. 5월, 주목신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1-05-04 17:41 
    김해을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에 패하고 난 후,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사과했다.(이후 '죽을죄'는 '큰죄'로 바뀌어졌다) 누군가는 그가 앞으로 몇 번의 실패를 더 맛보면서 정치를 배워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말빨' 때문에 손해보는 정치인 중 한사람이다. 그러나 그의 '글빨'은 유시민이라는 사람이갖은 정치철학이 어떤것인지를 보여준다. 나는 그가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하며 청치를 배워가길 바라지 않는 사람이다. 그의 순수한 열
  8. [인문/사회 신간평가단] 5월의 추천도서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1-05-06 02:05 
    확실히 4월은 좀, 잔인한 계절인듯. 제대로 된 '독서'를 한 지가 얼마나 지났는지 까마득하다..어쨌든, 거의 잠결에 두들기는 5월의 추천도서들.(리뷰는 언제쓰나..ㅠㅠ)1.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이 책에 대해선, 다른 이유가 있기보다는, 한윤형이라는 저자에 대한 관심 때문에 골랐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그가 '키보드 워리어'로서, 그리고 글쓰기라는 '노동'을 통해서 우리에게 건네주는 의미란 무궁무진하다. 전작들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9. 5월에 추천하는 책입니다.
    from MINI 저널 2011-05-06 13:29 
     1. 불량사회와 그 적들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프레시안'을 통해 진행된 인터뷰와 좌담을 엮어 한국사회의 문제점과 대안을 다룬 책이다. 우선 장하준, 도정일, 조국, 김두식, 엄기호, 강신준 등 화려한 대담자들이 눈길을 끈다. 그들이 말하는 한국사회의 대안은? 불량사회가 아닌 사람답게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안고 사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2. 세계를 보는 새로운 창 자주 챙겨
  10. 이달의 주목 신간 (5월)
    from Blue, Red & White 2011-05-06 17:43 
    1. 긍정의 배신알라딘 책소개:유쾌한 사회 비평가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자본주의와 철저한 공생 관계를 맺고 있는 긍정 이데올로기의 문제점을 전방위적으로 파헤쳤다. 출간 직후 단박에 미국 아마존 사회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독자들 사이에 격렬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긍정주의는 미국의 신사상 운동에서 태동하여 신복음주의 교회 및 기업계와 결합하면서 발전했다. 구조 조정이 일상화된 신자유주의 시대와 맞물려 기업이 선호하는 강력한 신념 체계로 자리를 잡은
  11. 5월의 주목 신간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05-06 22:26 
    5월이다. 대학, 이렇게 바쁠 줄 몰랐다. 끈덕지게 하나의 책을 읽고 글을 썼던 독서 습관은, 산발적이고 파편적인 독서로 바뀌어버렸다. 과제여, 리딩이여. 그래도, 그나마도 즐거우니 다행이다. 꾸준히읽고 쓴다. 1. 움베르토 에코/장 클로드 카리에르, 책의 우주.움베르토 에코다. 뭘 더 말할까? 장 클로드 카리에르 또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성인이라 한다. 수많은 책을 써왔을 그들이, 책에 대해 말한다. 더구나 에코가 낀 대담이니, 그 시니컬한 블랙유머만
  12. 5월, 파릇한 인문/사회/과학분야 주목신간
    from 효진이네 2011-05-07 15:47 
    이번 달 제가 고른 신간의 컨셉은 '자본주의'입니다. 우리를 강력하게 지배하지만 여전히 문제적인 체제이자 개념인 자본주의. 그 탄생과 함께 여러 각도에서 비판적 분석이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가장 설득력있는 (어쩌면 인간이 고안할 수 있는 최종의) 경제체제로서 자본주의를 신봉하면서 살아갑니다. 자본주의 자체는 무엇이며, 사람들은 어떻게 자본주의에 영향을 받고 또 재탄생시키는지 알아볼 수 있는 책이 많이 나왔네요. 1. 돈의 본성 자본주의 경
  13. 5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보통의 존재 2011-05-07 21:42 
    5월에는 지난달보다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골라본다. 읽기에 부담 없는 책들 위주로.1. 철학의 교실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이라서 관심이 간다.요즘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 혹은 삶에서 어떤 문제에 부딪힐 때철학적인내용이 문득 내 마음을 안정시킬 때가 있다.나와는무관하다고 생각했던, 혹은 피부로 와닿지 않았던 내용들이내게 오는 순간들.2. 에고로부터의 자유삶에서 자유의지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가.과연 나의 에고는 무엇인지 이 책으로부
  14. 인문/사회/과학 관심신간
    from 빵가게 재습격의 책꽂이 2011-05-07 23:59 
    서평단 5월 관심신간을 올려둔다. 기다리던 책이 나오지 않아서인지 4월에 나온 신간들은무덤덤하고 별다른 인상이나 느낌도 없다. 짧은 단상들과 더불어 몇 권의 책을 골라둔다.피에르 바야르의 저작은 처음인데,재미있게 읽힐 듯 싶다.<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이 우선이겠으나, 나는 일종의 실용서로 생각하고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이런 걸 보면 나는 나름 '책 읽는 사람'에 끼지 못하는 부류다. 인터뷰 기사를 보니, 우리나라의 '책 읽
  15. 4월 인문/사회/과학 주목 신간도서
    from The bone and stone 2011-05-08 00:55 
    이번 4월 한달 간 출간된 신간 도서 중 인문/사회/과학 분야 중에 관심이 가는 책다섯 권을 선정해본다.1. 군주론, 운명을 넘어서는 역량의 정치학 (정정훈, 그린비, 2011.04.19.) 얼마 전 좋은 입문서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봤었다. 우리나라에 단 하나의 좋은 입문서를 고르라고 한다면, 난 그린비의 <리라이팅 클래식> 시리즈를 꼽겠다. 이 시리즈들은 전통적인 의미의 입문서는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좋은 입문서의 역할을 지금
  16. 5월의 책
    from 진심을 농담처럼 말했지 2011-05-08 23:12 
    1. <잊혀진 것들에 대한 기억>(김원, 이매진, 2011. 4)1999년에 처음 나왔던 책이 2011년인 지금 다시 출간된 이유는 자명하다. '잊혀진 것들에 대한 기억', 그 물음이 아직도 유효하기 때문에. 1999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잊혀진 것들'이 제대로 복원되고 애도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책은 누구에게 읽힐까. 80-90년대 신화화된 학생운동의 주인공들? 혹은 그것을 '풍문'으로만 전해 들은 지금의 철없거나 영악한 대학생들?거의 제
  17. 5월에는 이런 책을 읽고 싶어요!
    from 쓰다, 여기 2011-05-08 23:29 
    국가란 무엇인가.유시민, 그는 정치가이기 전에 작가다. 나는 정치를 하는 그보다 작가인 그가 더 좋지만, 그의 책 속엔 정치가 있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부터 시작된 그의 책은 무엇이든 읽어 나가는데 어렵지도 않았고, 재미있었다. '청춘의 독서'나 '후불제 민주주의' 또한 그랬다. 이제, 그는 국가에 대해서 말하고 싶을 때인가 보다. 참을 만큼 참기도 했겠지. 하지만, 난 그를 작가로서 더 좋아한다. 군더더기 없고, 솔직하고, 무엇보다 재미있는 그의
  18. 삭의 2011년 5월 독서리스트
    from 삭정이의 텍스트 생태학 2011-05-08 23:53 
    알라딘 서재와 독서 리스트 선정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내가 9기 알라딘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된 것이다. 나는 신간평가단의 여러 부문 중 인문/사회/과학 분야에 지원했는데 원래 8기까지는 인문/사회 분야만 있었던 듯 하다. 즉, 이번에 '과학'이 신간평가 부문에 새로 추가된 것으로 보이는데 서평 대상 도서 선정 시스템을 보니 실질적으로 '과학' 부문이 추가될 수 있을지 좀 미심쩍은 상태다. 왼쪽 카테고리에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이 아닌 '인문/사회
  19. [5월] 주목해야 할 신간들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05-09 09:32 
    조선시대 동아시아에서 제작한 지도를 통해 우리 선조들이 세계를 어떻게 인식했는지 탐구한다. 특히 서구식 세계지도로 대표되는 서양의 지리지식이 유입되면서 전통적인 인식이 어떻게 변해갔는가를 개항기 이전까지 시계열적으로 고찰하고 있다.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은 조선을 나아가 세계를 어떻게 보았는가 궁금해집니다.<해방일기>는 풍부한 관점을 제공해준다. 저자는 한국현대사 연구자가 아닐 뿐더러 학술논문 위주의 표준적 학술활동에서 벗어나 자기 식으로 오랫동
  20. 5월 주목 신간도서 목록
    from 파고세운닥나무님의 서재 2011-05-09 10:15 
    기다리던 '유구라'의 장광설을 만나보게 된다. 고등학교 시절 탐독하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대학 시절 <나의 북한 문화유산 답사기>로 이어졌고, 이제 새로운 답사기를 만나려니 설렌다. 유홍준은 또 무엇을 보고, 흥분의 '구라'를 펼쳐 놓을까?유시민이 말하는 '국가'는 무엇일까? 참여정부를 기획해 국회의원으로 장관으로 활약했던 그에게 지금 국가는 어떤 의미일까? 새로운 정부와 국가를 말하는 그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 설령 그 정
 
 
2011-05-05 06: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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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중문화>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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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4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만화 > 그래픽노블
(만화의 경우 시리즈물이 아닌 단권 해당)

 

 

날이 많이 포근해졌죠. 좋은 봄날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계절에 읽을 좋은 책, 잘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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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월주목신간(4월출간)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1-05-03 01:26 
    1) 빌더 로이드 칸 지음, 이한중 옮김 / 시골생활(도솔) / 2011년 4월돈으로 짓는 집이 아니라 자연과 경계가 없는 집, 마음으로 짓는 집 그래서 더 따뜻한 집 이야기가 기대된다. '방망이 깎던 노인'처럼 자부심 가득한 장인의 손길 가득한 집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진다. 편리한 집이야기가 아니라 생명을 위한 마음이 편한 집 이야기를 기대한다.2)호러 영화 폴 웰스 지음, 손희정 옮김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1년 4월일단 호러영화의 장르적
  2. 5월에 만나고 싶은 예술책
    from 마음의 책장에 비는 내리고 2011-05-03 05:10 
    꽃이 피는가 싶더니 요즘은 초록색 나뭇잎들이 싱그럽게 제법 올라왔다. 좋아하는 계절의 풍경이지만 즐기지 못해 아쉽기는 하다. 행사가 많은눈부신 5월에는 어떤 책과 만나게 될까. 책을 살짝 구경하러 나선다.관심가는 첫 번째 책은 <한국인의 마음, 지상현 저.>이다.80여 점의 한국미술품을 신경과학과 뇌과학에 근거해서 진행하는 이야기라니 호기심이 인다. 한국인의 기질에 대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바에 대해 더 공감하게 될지 아니면 의문이 들
  3. 5월!! 열혈명호의 추천신간.
    from 열혈명호님의 서재 2011-05-03 10:52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그래픽 노블의 창작 활동이 활발하다. 한국 출판만화가 무너지고 웹툰이 득세하면서 '컬러만화' 에 대한 수요와 욕구가 많아짐과 동시에, 문학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유럽의 그래픽노블들을 벤치마킹 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그에 발맞춰 한국형 그래픽 노블 창작집단인 '케나즈' 의 활발한 활동은 반갑기 그지없다. 케나즈의 작가군들은 철저하게 유럽이나 북미시장을 타깃으로 동양적인 색채와 세계관에 유럽식의 유려한 화풍을 구사하는 그래픽 노블
  4. 5월에, 눈길 머문 책
    from stella09님의 서재 2011-05-03 15:46 
    오랜 기다림 끝에 얼마 전알라딘 평가단 책을 받았다. 솔직히 기대에는 못 미친 선정이란 생각이 든다. 물론, 선정도서가 100% 나의 기대를 만족시킬거란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래도 만화책만 두권이라니... 이런 선정만큼은 좀 피해야하는 거 아닌가란 생각이 못내 들었다.내가 만화책을 평소에 잘 보는 타입이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이런 선정 방식은 별로 평가단을 배려한 건 아니란 생각이 든다(아, 물론 그렇다고 내가 만화를 평소 평소평가 하고있다고 오해하진
  5. 5월도 되었으니, 발걸음은 가볍게 머리는 무겁게
    from 미쓰지님의 서재 2011-05-03 17:55 
    하아, 네 맞습니다.4월 한 달 간 예술 관련 신간들은 술렁술렁 읽히길 기대하는 말랑한 책보다 좀 더 고민하고 무거운 마음을 가져보라는 딱딱한 책들이 더 많았습니다. 인문학의 위기다 뭐다 해도, 손에는 말랑한 소설 책이 들려있는 제 모습이 얼른 떠오릅니다.나들이엔 역시, 라며 집어들었던 책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글과식 한 번 떠나보자며, 5월의 추천 도서를 시작해볼까합니다.사유 속의 영화 - 영화 이론 선집 이윤영 엮음.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
  6. 5월의 주목할만한 신간 <예술/대중문화>
    from 페니웨이님의 서재 2011-05-04 10:34 
    한국 영화에 대한 백과사전. 오히려 외국영화보다 자료가 부족한 한국 영화의 모든 것을 담은 자료집으로 무엇보다 소장가치가 높아 보인다. 단순한 영화소개에 그치지 않고 스탭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공한다 하니 이 어찌 군침이 당기지 않을 쏘냐.앞서 소개한 <죽기 전에 봐야할 한 영화 1001>이한국영화에 대한 대백과 사전이었다면 이 책은 일본영화의 역사와 각 시대의 트랜드를 이끌었던 걸출한 거장들의 역사이자 소개서이다. 감독론만이 아니라 일본영화
  7. 반짝반짝 빛나는 오월의 신간
    from 나만의 블랙홀 2011-05-04 13:19 
    영화를 보고 있자면 등장인물들의 말과 행동, 이야기 이외에 이를 만든 연출자의 철학이나 독특한 시선들이 궁금해질 때가 많다.<사유 속의 영화>는발터벤야민, 들뢰즈,루돌프 아른하임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들이 각각 영화에 대한 가치관을 풀어 엮은 책이다. 이들의 남다른 시선을 엿보며 영화와 함께 사유하는 풍미있는 시간을 맛보게 될 것 같다.근현대사를 지나오며 우리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쓰이거나 사랑받아온 상징적인 물건을 돌아보는 매우 반가운
  8. <5월의 신간> 5월의 속삭임과 솔깃함 - 대중/ 예술 문화편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1-05-04 23:10 
    4월의 속닥속닥 속삭임입니다. 전에는 몰랐었는데 책을 살피면 살필수록 갖고 싶은 책이 많아지네요. 영화도 예고편을 보면서 ’저 영화 기대되네’라고 하듯이 책도 설명이나 표지를 보면서 ’음 괜찮구나, 보고 싶구나’ 라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보면 볼수록 자꾸만 책에 대한 탐욕의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말이죠.<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디자인>지은이는 폴 로저스 이고 출판사는 미술문화입니다.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9. [예술/대중문화] 2011.05_봄이 음악을 부른다(도서교체)
    from Wonderattic 2011-05-05 01:06 
    지난 1년 몇개월 동안 거의 음악을 듣지 않고 지냈던 탓인지 '짐 모리슨'과 '커트 코베인', 그리고 지난달에 이어 다시 보이는 '음악과 삶'이라는 주제가 유독 눈에 뜨인다. 물론, 추천도서에는 이 책들을 꼽지 않았지만 음악 아니면 죽고 못살던 시절을 떠올리기에는 충분한 자극이었다. 전영혁의 25시(이후 '전영혁의 음악세계'로 타이틀이 바뀌었다)의 시그널 뮤직을 손꼽아 기다리던 그 때, 잠들기 직전까지 음악을 들어야 직성이 풀리던 그 때, 눈보라가 휘날
  10. 5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예술/대중문화)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1-05-05 12:23 
    5월, 봄이 되었건만 요란한 봄날씨 덕에 내가 원한 봄을 만나지 못했다.욕심이 많은 것일까. 잠시 화려한 꽃들에 향연에 취했으나 마음이 혹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니까 나는 봄에 혹하고 싶었다. 5월엔 어떤 책들을 만날까, 생각만으로도 설렌다. (예술/대중문화) 신간들을 살펴보았다.출간된 책은 많지 않으나 몇 권이 눈에 띈다. 우선,조정육의 [좋은 그림 좋은 생각]이 눈에 띈다.사실 제목과 표지만 보곤 지나쳤던 책이다.따스함이 느껴지는 표지였으나 마음이
  11. 5월을 장식하고 싶은 몇권의 책들
    from I Believe 2011-05-05 17:38 
    그래. <결국, 음악> 왜인지 읽지 않아도 공감할 수 있지 않은가? 아무것도 배우지 않아도 누구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것.. 그것이 결국 음악이다. 대중음악평론가가 풀어줄 80년대부터 현재의 걸그룹 홍수에 이르기까지의 음악사적 이야기들은 벌써부터 군침이 돌 정도다. 물론 음악이야 말로 누구라도 쉽게 접하고, 그만큼 익숙해진 것만큼 개인의 성향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어느 한 분야에 충실히 몸담고, 보통의 우리들보다 수많은 음
  12. 5월에 읽고 싶은 예술 분야 신간
    from 2011-05-07 12:42 
    4월은 저의 불찰로 신간 추천을 못했습니다. 5월은 무슨 일이 있어도 신간 추천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잘못하다가는 또 넘길 뻔 했네요. ^^;;봄기운 답지 않게 비도 오고 쌀쌀하더니만 갑자기 더워지는군요. 이러다가 여름으로 넘어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추천할 책은 아래와 같습니다.'사유 속의 영화' 라는 책입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영화에 관한 다양한 저자들의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지 않나 합니다. 요즘 수없이 쏟아지는
  13. [5월 예술/대중문화] 따스한 5월 봄햇살 느끼며 읽고 싶은 신간!
    from A Book of One's Own 2011-05-07 20:44 
    인상파 그림은 왜 비쌀까?영화 <빈센트와 테오(로버트알트만 감독)>은 빈센트와 테오 반고흐형제의 광기와 사랑을 다룬 영화이다. 이 영화의 오프닝이 무엇으로 시작하냐면, 고흐의 <해바라기>그림이 런던의 크리스티미술품 경매장에서 천정부지로 가격이 솟는상황의 실제 장면을 삽입한것을 보여주는씬이다.경매씬은 페이드아웃 되고, 생전에 그림을 단 한장밖에 팔지 못했던 빈센트반고흐가 어두운 방안에 누워 시커멓고 야윈 얼굴로 동생 - 마찬가지로 야
  14. 5월의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이상한 나라의 딸기 서재입니다~^^ 2011-05-07 21:33 
    1. 논쟁이 있는 사진의 역사취미로 사진을 찍으면서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는건 '사회의 통념'과 그로인한 '나 자신 스스로의 검열'이다.특히나 인물 사진에서는 그 기준을 정하기가 정말 쉽지가 않아 조심스럽다.찍을 권리와 찍히지 않을 권리, 표현의 자유와 사생활의 존중 ...과연 어느 것을 더 중하다고 할 수 있을까. 또한 이것들은 사회,문화,역사의 흐름에 의해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작용하기에 가늠하기가 더더욱 힘이 든다.이 책은 사진이 시작된 이래 가장
  15. 어떤 책을 골라야하지?
    from 놀이터 2011-05-08 01:20 
    한국 건축에서는 돌 하나, 나무 한 토막 허투루 쓰이는 법이 없다. 우리 건축물 한 채는 단순한 집을 넘어 인간의 지혜와 자연의 원리가 수천 년 깃든 문화와 과학의 완결품이다. 이 책은 현존하는 주요 한국 건축물의 도면과 사진을 통해, 초석과 기단부터 기둥과 장식에 이르기까지 한국 건축의 모든 구조를 해체하여 지면에 다시 옮겨 짓는다. 부분 구조물의 개념과 유래, 생김새와 역할을 꼼꼼히 살피고, 이를 전체로 잇는 숨은 원리와 과학을 밝혀 쌓는 동안 한국
  16. 5월엔 뭘 읽지?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1-05-08 10:38 
    <인상파 그림은 왜 비쌀까?> _ 필립후크 / 현암사그림에 대한 지식이 얼마 없는 나에게 인상파라는 그림 하나만 생각하면 고흐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그가 얼마나 불후한 시대를 살고 갔고, 그의 열정이 어떠했는지 동생 태오와의 편지를 기록한 책과 그의 서적을 통해 알게되면서 그의 그림들이 더 각인되어 고흐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것 같기도 하다. 생전에 단 한점의 그림을 팔아 보았던 그의 그림들이 이제와서 비싸게 팔리는게 좋은 일일까? 생각해 봤
  17. 5월에 읽고 싶은 책 - 4월 출간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1-05-08 22:50 
    많은 신간을 접할 수 없는 문화예술부분이지만,4월은 더욱 눈여겨 볼 수 있는 신간이 부족한 것 같아아쉬움이 많네요~그럼에도 눈도장을 팍팍 찍게되는 책이 있네요~ <생활의 디자인>생활 속디자인과 근현대 풍속사를 들려준다는 문구에 깜짝 놀랐네요~ 디자인과 풍속사의 만남이라니, 독특한 소재에 풍성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을 것 같아, 꼭 만나보고 싶은 책입니다.그리고 오늘의 디자인이 어떻게 읽혀질지상상하는 즐거움도함께 할 것 같아요~제목
 
 
2011-05-08 19: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5-09 2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4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에세이

 


 

날이 많이 포근해졌죠. 좋은 봄날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계절에 읽을 좋은 책, 잘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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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월에 만나고 싶은 에세이(4월 출간 기준)
    from 생각한대로살지않으면사는대로생각하게된다 2011-05-02 21:04 
    핀란드의 교육방식은 여러 지면에서 많이 거론되고 있다.오로지 경쟁위주로만 달려온 우리의 교육방식을 돌아보게 하는 핀란드라는 나라의 힘.핀란드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만 같은 이 책,천천히, 느리게,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한 아름다운 가족의 이야기를 가정의 달 5월에 만나보고 싶다.김별아의 산문집.동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여성작가의 깊은 사유의 세계를 산행을 통해서 펼쳐보여줄 거 같다.진짜로 살아내는 삶의 모습은 무엇인지.그녀의 글은 어떤 이야기로 풀
  2. 싱그러운 5월도 좋은 책과 함께 :D
    from 카르페디엠 2011-05-03 11:31 
    1.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김제동 지음 / 위즈덤경향 / 2011년 4월직접 만나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아니기에 방송인 김제동이 아닌 '인간 김제동'에 대해선 솔직히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자신을 속이는 가식적인 사람은 아니란 생각은 든다. 자신의생각을 진심으로 표현해서 때론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지만그와 함께 있으면 뭐든 술술 털어놓고 싶어질 것 같다. 그래서일까. 주변에항상 사람들이 많은 김제동. 그가 만난다양한 사람들에게 들은 좋은
  3. 2011년 5월에 읽어요
    from 향기로운이끼 2011-05-03 13:36 
    어제 내린 비로 환해진 5월의 아침을 맞았습니다.하지만 이것도 잠시...최악의 황사가 찾아왔지요.아마도 이런게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겠지요.좋은일이 있는가 싶으면 또 나쁜일 생기곤하는.가족의 달인 5월이라 몸도 마음도 더 바쁠테지만그래도 아름다운 한달을 꿈꾸며 문을 활짝 열어봅니다.1. 김재동이 만나러 갑니다.2. 공포의 보수 일기3. 모든 것에 따뜻함이 숨어 있다4.마음이 사는 집5.트레블 테라피
  4. 2011년 5월- 읽고 싶은 신간 에세이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1-05-03 14:11 
    한겨레 신문에서 이 책에 관한 기사를 읽고 몹시 궁금해진 책. 이 책의 저자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지 않을까 싶다.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은 책이다.20년 동안 한 가지 일을 해 온 사람의 이야기라면 한 번 들어봐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재미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다 지나간다" 는 위로의 한 말씀이 일상을 견디게 한다.끊임없이 여행기가 출간되는 이유...목마르다.
  5. 5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유니님의 서재 2011-05-03 14:13 
    <짜릿하고 따뜻하게>, 이시은 작 / 달잘 만들어진 광고 한 편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산뜻한 느낌을 느끼게 한다. '짜릿하고 따뜻하게' 기억되는 명광고와 카피들을 통해 유쾌한 발상과 아이디어를 엿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함께하는 보통날>, 조용진 조선민 작 / 나무수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은 보통날도 특별한 날이 될 것이다. 매일매일 연애하듯이 살아간다는 램블부부의 평범한 일상 이야기 속에서 부부간의 소통의 비법을 알
  6. [5월] 눈길을 사로잡는 책들
    from 황새의 아주 특별한 공간 2011-05-03 14:33 
    1.연예계에서나이와 세대를불문하고 정말 다양한 인맥을 가지고 있는 김제동! 그의 첫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사실 이 책이 그의 첫번째 책이라는 점에서 조금 놀라기도 했다. 충분히 그라면 많은 책을 출간하고도 남았을텐데 말이다.게다가 이 책에서 소개된사람들은 김제동이 직접 만나고 인터뷰한내용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을 만나던간에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일 줄 아는 그가이들과는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하다.2.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여행작가 중 한분이다.5
  7. [알라딘 신간평가단] 5월 신간 추천, 에세이 부문
    from daydreami님의 서재 2011-05-03 18:20 
    4월달 신간책들을 아직 다 읽지도 못했는데 5월이 되었다.다시 또찾아오는 신간 추천 기간. 어서어서 부지런히 리뷰를 해야겠다.지난달 신간은 꽤 많았다. 일상에 관한 에세이, 여행, 고인을 추억하는 에세이, 가족까지 다양한주제로 골라보는 재미.그리고 지극히 내 취향을 반영해서 네권을 골라보았다. ^^타샤의 스케치북타샤 튜더 (지은이) | 김용지 (옮긴이) | 아인스하우스 | 2011-05-01 타샤튜더는 칼데콧상을 수상한 그림책작가이다. 전원생활을 즐기며
  8. 에세이 분야 주목할 만한 신간 -5월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1-05-03 21:25 
    1, 사랑바보여행작가 오소희가 쓴 여행서가 아닌 오대양 육대주를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작가는 이 책에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청년의 사랑, 중년의 사랑, 그리고 노년의 사랑.모두 이 중의 한 사랑에 해당하겠지요. 사랑을 기다리면서 잃은 것은 무엇이며, 얻은 것은 무엇일까?사랑이란 그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세계를 돌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전해주니, 관심이 갑니다.2.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아주 성실하고 푸근한 이
  9. 5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도서관 2011-05-04 00:36 
    두 아이 키우면서늘어난 짐때문에 난잡해질대로 난잡해진집을 보고 있노라면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리모델링? 이사? 으~~~~~그림의 떡이다.지금 나는 아무런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저 지금 사는 이 집에 마음을 붙이고 사는 수 밖에는.<마음이 사는 집>은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살고 싶게 만드는 비법(?)들을 알려준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20년차 번역가 권남희의 '번역인생'을 솔직하게 풀어낸 책.번역가의
  10. 5월 신간추천 페이퍼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1-05-04 10:53 
    5월 신간추천 페이퍼를 소개해볼까요?!1. <부처의 말씀> -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책 <생각 버리기 연습>, <화내지 않는 연습>의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신작이다. 책 <화내지 않는 연습>을 읽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던 나의 경험으로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쓰신 책이라고 하니 더욱 눈길이 간다.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지혜를 주는 부처의 말씀을 새겨넣고 싶은 책이다.2. <
  11. 5월의 행복한 에세이 추천이요!
    from smilla님의 서재 2011-05-04 13:26 
    그 행복이 깊다 <부처의 말> / 코이케 류노스케 / 21세기북스베스트셀러 <생각 버리기 연습>과 <화내지 않는 연습>의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생각 버리기 연습도 화내지 않는 연습도,,, 모두 읽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음,, 어째 연이 닿지 않았다. 덜컥 손에 들게 되지 않았는데,,,또 신작이 나왔다. 항상 지긋하게 눈을 감고 있는 코이케 스님의 모습이 왜 그리 편안해보이는지,,, 나까지 지긋하게 눈을 감게
  12. 2011년 5월의 페이퍼~^^
    from 블루베어님의 서재 2011-05-04 23:47 
    1. 학교밖 선생님 365책의 소개를 보니 학교 밖에 우리가 자주 보는 것들에게 배울 점이 더 많다는 것을 소재로 하여 365가지의 사물로 우리가 배울 사랑, 행복, 마음 비우기 등에 대해 그림과 함께 이야기 해주는 책인 것 같다. 주변의 사물도 허투루 보지 않는 작가의 통찰력과 생각, 겸손함을 배우고 싶다.2. 엄마가 살아계실 때 함께 할 것들아.. 며칠 전에도 화가 난다고 엄마에게 짜증 부린 것을 생각하니 정말 죄스럽기만 하다. 내 위주로 살고 있으
  13. 【5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
    from 『끌림, 그리고...』 2011-05-05 12:17 
    【5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책을 읽기도, 어디론가 떠나기도 좋은 5월이다.이번 신간평가단에서는 어떤 책들을 만나게 될지…일단, 나의 선택부터~ 슝~슝~!!《사랑바보》오소희 / 문학동네지금까지의 여행이야기들과는 달리 《사랑바보》에서는 여행 속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있다고 한다. 그 어디에서나, 그 누구에게나 다를 것 없는 것이 사랑의 본질이겠지만,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사람들에 따라 어떤 다양한 형태로
  14. 5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책 읽는 가족 2011-05-06 17:26 
    카피라이터 정철 작가의 책이다. "가르치지 않고 가르친다"는문구에 이끌려 선택해 본다. 가르치지 않고 가르친다. 야단치지 않고 야단친다. 충고하지 않고 충고한다. 격려하지 않고 격려한다. 책을 읽고 나면 위에 소개문구가 이해될 수 있을까? 결혼 9년차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매일 매일 연애하듯 살아간다는 그들 부부의 이야기가궁금하다. 그다지 나쁘지 않은 우리 부부지만, '매일 매일 연애하듯~' 의 감정은 아닌터라... 컨닝이 아닌 벤치마킹을
  15. 아빠소가 5월에 읽고싶은 책
    from 아빠소의 작은도서관 2011-05-07 23:27 
    경주 산내의 서울의원 김민섭 원장이 의과대학 시절을 회상하며 쓴 에세이다. 몇몇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로 쓰이기도 한 의과대학, 종합병원의 인턴, 레지던트 생활을 실생활에 가깝게 적은 책인데 환자와 의사의 관계를 떠나 똑같은 학생, 사람으로서 그들의 생활을 엿볼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된다. 책을 읽지않아 모르겠지만 아마 저 제목도 부정적인 뜻이 아니라 그만큼 의사가 없어도 되는 세상을 꿈꾸는 의미가 아닐까? 김별아란 이름을 처음으로 봤던 때가 지금으로부터
  16. [에세이]5월 신간 추천도서
    from 지유사랑님의 서재 2011-05-08 12:45 
    1. 김제동의 만나러 갑니다. 따뜻한 웃음과 건전한 세계관으로 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소통과 소신의 국민 MC 김제동의 첫 책. 2010년 2월부터 그가 경향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김제동의 똑똑똑' 인터뷰를 엮어냈다. 책에는 소설가 이외수, KBS 전 사장 정연주, 시인 김용택, 제주 해녀 고미자 등 김제동이 만나온 각계각층 명사들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25인의 인터뷰이는 이 시대 대한민국의 뜨거운 현실을 반영한다. 정치, 경제, 사회, 과학,
  17. 5월 에세이부분 추천도서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1-05-08 17:10 
    세시봉 이야기김종철 씀 21세기북스 펴냄세시봉이야기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다. 요 몇년동안 아이돌가수들이 우리나라 가요계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물론 비주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아이돌 가수들도 좋지만 음악은 정말 귀로 듣는것이니 귀로 들으면서도 풍요로움 음악이 듣고 싶어졌다. 그래서 인지 요즘들어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등 귀로 들을수 있는 음악프로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 시작이 세시봉이 아니였을까? 그들의 이야기가 책
  18. 싱그러운 5월, 읽고 싶은 이야기
    from 감성편지 2011-05-09 00:01 
    벌써 봄냄새 가득하던 4월이 가고 푸른 잎들이 싱그러운 5월이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나는 1년 중 5월이 가장 좋다. 푸른 잎들이 반짝반짝 거리는 달이고, 나의 생일이 있는 달이며, 각종 축제가 열리는 달. 하지만 나는 그 모든 즐거움을 뒤로한 채 과제에 파묻혀 살아야 하는 달. 너무 춥지도 그렇다고 너무 덮지도 않은 5월. 이렇게 멋진 시간 5월. 읽고 싶어지는 책.[ 한국의 슈바이처들 ]어릴 때부터 꿈을 꿨었다. 저 먼 오지에서 누군가를 도우
  19. 당신의이야기가궁금해요 / 4월의신간
    from 소녀, 어른이되다. 2011-05-14 02:22 
    5월의 봄이 깊은 어느 밤, 더욱 찬란하게 빛날 봄날들과 함께 하고 싶은 책들을 찾는다. 한권의 책이 쓰여지는 동안 수천번 쓰고 지웠을 글자들을 생각하면 나는 감히 무엇이 좋다, 나쁘다라고 말하기 두렵다.그래도 조금 더 내 마음이 닿는 곳에 눈길을 담는다.사랑바보 오소희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4월터키 여행서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 여행자의 천국 라오스를 밀도 있게 소개한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아프리카에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소설>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4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날이 많이 포근해졌죠. 좋은 봄날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계절에 읽을 좋은 책, 잘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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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설] 신간평가단 - 05월 희망도서
    from Talk to : 2011-05-02 18:32 
    * 알베르트 산체스 피뇰, 달에서 떨어진 사람들 - 쿠엔틴 타란티노가 영화라는 장르를 갖고 노는 사람이라면, 알베르트 산체스 피뇰은 픽션이라는 오브제를 마치 한 덩이의 찰흙처럼 갖고논다. <괴물> 삼부작은 어디 가고 이 책이 나왔을까 싶지만 그의 것이라면 읽는다, 무조건. * 조지 오웰, 숨 쉬러 나가다 - 조지 오웰이다. 신작이다. 국내에 첫 소개되는 글이다. 이정도라면 읽지 않을 이유를 찾는 쪽이 훨씬 어려울 정도다. * 마커스 주삭, 라
  2. 4월 소설 주목 신간
    from 불의 정령 이프리트의 서재 2011-05-02 18:49 
    되돌아보면, 4월에는 참 마음에 드는 책들이 많이 출간된 것 같다. 그 중 5개만 고르라니, 아무리 소설이라고 하지만 심히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내 주관이 아니라, 최대한 객관에 따라 보아하니, 4월의 주목 신간은 대략 이런 것 같다.1. 숨쉬러 나가다아마 이 소설을 주목하지 않기란 힘들 것이다. 『1984』, 『나는 왜 쓰는가』 등으로 우리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조지 오웰의 숨겨진걸작이 출판되었는데, 어떻게 관심을 돌리지 않겠는가? 또한,
  3. 5월에 읽고 싶은 4월 출간 도서들
    from 백호의 서재 2011-05-02 18:55 
    1. 고백의 제왕, 이장욱보지 못하고 지나칠 뻔했던 소설집이다. 내가 보지 못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알라딘 주목할만한 신간의 어느부분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이장욱이라면 '변희봉'과 표제작인 '고백의 제왕'으로 이미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작가였는데. 어딘가에서 이 표지를 보지 못했다면 소설집이 나온지도 모르고 지나갔으리라.그러고보니 두 작품 다 현대문학상 소설집에 실렸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각각 2010년 2009년 현대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실려 있
  4. 5월 주목신간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1-05-02 20:17 
    1.숨 쉬러 나가다이 책을 고른 이유는 오직 단 하나, 조지오웰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조지 오웰을 처음 접한것은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1984년을 통해서였는데,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강렬한 느낌은 느낌은그래도 남아 있다.게다가 책에서 예견한 미래사회의 모습들이지금 내 눈앞에 현실이 되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처음 1984를 읽었을 때처럼 소름이 돋는다.이런 조지오웰의 소설이 나왔으니, 읽어주는 것이 인지상정!더군다나 이 책은 1984년
  5. 5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1-05-02 21:08 
    비트 더 리퍼 / 조시 베이젤 / 황금가지와우, 봐봐봐 이 죽이는 설정을. 전직 암살자가 의사가 되어어쩔 수 없이 되먹지 못한생명을 구해야하는 상황에 처한다니. 거기다가 날카로운 현실비판까지 얹어져 있다는군. 어디 그뿐이야? 디카프리오를 주인공으로 영화화까지 진행중이라니 정말매력적인 이야기임에 분명한 모양이야. 그래 이번 달은 이 책, <비트 더 리퍼>로 신나게 시작해보자구!꽃같은 시절 / 공선옥 / 창비공선옥은 분명 읽으면 좋지만, 막상 손
  6. 5월 주목 신간도서
    from {기타 등등} 2011-05-02 21:20 
    한겨레 출판에서 작년 조지 오웰의 에세이 <나는 왜 쓰는가>를 출간했는데 이번에는 국내 초역의 장편소설이 나왔다. 무조건 읽어봐야 하는 조지 오웰.2009년 커먼웰스 작가상 수상작이며, 바비큐 파티라는 하나의 상징적인 장면을 통해 다문화 사회의 정체성과 개인적인 관계의 다양한 이면을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이라고 한다. 이 역시 시대를 초월해 언제든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1년이란 시간적 배경을 가지고 한 달에 한 편씩 주인공을 바꿔가며 펼쳐지는
  7. 4월 출간작 중 관심이 가는 책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1-05-02 23:38 
    아이작 아시모프, 아서 클라크와 함께 SF의 황금시대를 이끈 로버트 하인라인의 소설. 세대우주선 SF의 고전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국내에서 처음 발간되는 정식 한국어판 완역본이다.요즘은 이전과 달리 장르문학에 올인하지 않지만 이전에는 미친 듯이 읽었다. 그중 한 장르인 sf문학은 상당히 귀한 편이었는데 하인라인의 작품은 더욱 그랬다. 하지만 운 좋게도 헌책방에서 구할 수 있어 그 재미를 만끽했는데 이 정식 완역본은 그 옛 추억을 되살려주기에 충분하지 않
  8. 알라딘 9기¸ 04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lovely baella ♥ 2011-05-03 10:10 
           로기완을 만났다 - 조해진 : 삶의 근원적인 슬픔을 말하는 동시에 연민과 유대를 통한 희망을 역설하는 작품-.이라는 설명 속에 모든 말들이 녹아있는 것만 같습니다. 우리는하나의 인간이라는 어엿한 주체로 살아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요. 저자는 그것을 말합니다. 그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고.꺼져라, 비둘기 - 김도언 :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왜
  9. 5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들
    from 識案 2011-05-03 11:13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되었다. 장미가 유혹할 것이고, 앵두가 익어갈 것이다. 한데, 난 5월이 반갑지 않다.벌써 5월이라니, 해야할 일들이 계획했던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4월을 보내고 말았다. 어쨌든 5월이 되었고 반가운 책들이 가득하다. 가장 먼저 궁금한 소설은 김도언의 장편 <꺼져라, 비둘기>다. 김숨의 남편으로 알고 있던 김도언, 글로 만난 건 소설에 앞서 <불안의 황홀>이었고, 그에게 빠져들기에 충분했다. 뒤 이어
  10. 2011년 5월 소설부문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05-03 11:31 
    1.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걸작선/에드 멕베인/강/2011-04-26「앨프리드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통상 AHMM으로 부른다)은 1956년부터 발간된 미스터리 문학잡지(월간)로 「앨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과 함께 미국 미스터리 문학잡지의 양대 산맥을 이루며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미스터리의 대가 앨프리드 히치콕의 명성이 많은 미스터리 작가들과 미스터리 매니아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기폭제가 되었다. 2006년 창간 50주년을
  11. 4월 이야기, 표지가 탐나는 신간
    from Do I look alright? 2011-05-04 00:40 
    도움이 될진 모르지만, 제 근황을 짤막히 전하자면 막 보고 있던 드라마의 준최종회 엔딩곡은이거예요. 드라마 제목은 노래 제목과 동일하죠. 이수영 목소리는 언제나 애절하고 호소력 짙어요. 내용 자체가 무겁고 슬프긴 하지만 정통멜로에 가까움을 감안하고도 주제곡이 드라마 분위기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같아요. 이 드라마는 제가 스물 다섯 살 되던 해, 그러니까 지금보다 감성이 짙던 시기에 봤던 이유로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일터가 공항이라는 배경이 그
  12. 5월에 주목하는 단 한 권의 4월 신간
    from YRsUNL 2011-05-04 02:00 
    어쩌다 보니 두 달 연속으로 한 권만 주목하게 되었다. 계획대로였다면 4월 20일 경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심농 첫 책이 나왔어야 하는데늘 그렇듯 출간 일정 같은 건 미뤄지기 마련이고...지난달 주목했던 아즈마 히로키의 <퀀텀 패밀리즈>는 따로 사서 봤는데 역시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만큼 좋았다. 조만간 한 번 더 보고 긴 리뷰를 써보고 싶은데 어떻게 될진...멋댓글에 걸려 있는 다른 분들의 페이퍼를 보니 이번달은 조지 오웰의 <숨 쉬러
  13. 구기 소설 두번째
    from hey! karma 2011-05-07 14:36 
    1. 정의와 미소_ 다자이 오사무이런 표지인데도, 1번으로 읽고 싶은 신간 목록에 올리는것은 오로지 다자이 오사무의 책이기 때문이다.나는 아직도 인간실격에서 희극명사와 비극명사를 본인의 경험과 직관에 의존해 새롭게 정의하던 다자이 오사무를 잊지 못한다.다자이 오사무의 책이라고는 오직 그거 하나 읽어봤기 때문에 ('나의 소소한 일상'은 사놓고 여태 고향집 책장에 있다. 멋진 작가의 소소한 일상이라는 것은 완전히 그에게 사적으로 더 빠져들게 하거나실망하게
  14. 5월에 주목하는 4월의 신간들...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1-05-08 00:13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듯 하다. 신간평가단 시작을 바로 엊그제한 것만 같은데 벌써 두번째 신간 추천이 돌아왔다. 거기다 벌써 내일이 추천 마감일이다. 얼른 밀린 리뷰 올리고 4월 신간들을 검색한다. 이번엔 제법 읽고 싶은 책들이 많이 눈에 띈다. 이것도 손에 들어보고 저것도 손에 들어보고 하다가 결국 이 다섯 권을 선택했다. 그, 첫번째는 콜럼 토빈의 '브루클린'이다. 콜럼 토빈 하면 역시 헨리 제임스의 전기 형식을 띤 소설'거 장'이
  15. 2011년 05월 추천페이퍼 : 2011년 04월 주목할만한 신간 소설
    from 문차일드 클래식 2011-05-09 00:48 
    1.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걸작선 / 에드 맥베인 등 저/ 강물론 이런 미스터리 선집은 결코 낯설지 않은 작업이긴 하지만,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의 50주년을 총망라했다는 카피에 망설이는 것이 더 힘들지 않을까싶다.두툼한 합본사이즈가 축복으로 다가오기를 바라는미스터리 독자의 바람이 보답받기를!2. 필경사 바틀비 / 허먼 멜빌 저 / 문학동네창비의 세계문학전집의 미국편에 수록되었던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가 일러스트가 수록된 판으로
  16. 4월에 나온 주목 소설들
    from 책 읽어줄뻔한 서재 2011-05-09 10:49 
    조금은 생경한 아일랜드 의 소설. 더블린 사람들 말고는 기억나는 게 없는 아일랜드의 이야기가 궁금하다.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작가의 가장 매력적이고 지적인 소설은 어떤 향기를 취할지. 함께 책을 이야기하는 누나가 그토록 극찬하던 작가 공선옥. 그녀의 책이다. 무슨 망설임이 필요하랴 일단 주목하고 본다. 들녁에서 낸 라틴 문학이라면 일단 믿고 읽을 수 있다. "진정한 현실을 보여주는 것은 환상소설이다"라는 작가의 이야기가 더욱 구미를 당기게 한다. 나는 이
  17. 5월 읽고 싶은 책
    from 샤타님의 서재 2011-05-09 11:57 
    하나의 예언, 두 개의 세계, 세 아이들 아틀라스를 가진 자,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을 손에 쥐리라!『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해리포터』를 잇는 가족 판타지의 대작-《혼 북 매거진》 전 세계 35개국 언어로 번역!2011년 4월 5일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 전역 인디 서점 베스트셀러 1위-> 소개란부터가 포스가 대단한데요? 예전에 즐겨봤던 미드 '길모어걸스'의 시나리오를 썼던 사람이라네요. 평도 좋네요. 그런 걸 다 떠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4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자기계발
인물/평전 > 경영자, CEO

 


 

날이 많이 포근해졌죠. 좋은 봄날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계절에 읽을 좋은 책, 잘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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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월 자기계발 신간 추천도서
    from 낭만인생의 독서노트 2011-05-02 19:22 
    장미의 계절 오월이 벌써 시작되었습니다.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는 눈깜짝할 새인거 알죠? 그래서 인지 오월은 누군가의 표현처럼 처절하게 아름다운 급행열차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정신 없이 지나가는 시간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월은 여러 행사나 휴일이많아 이래저래 책상 앞에 앉아 책을 펼치기에 적합하지않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래서 더욱 차별성을 두고 독서에 전념할 수 있는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5월의 추천도서를 골라 봅니다. 1. 너의 전부를
  2. 5월 주목 신간도서
    from 살아있는(Living) 역사 만들어가기 2011-05-02 22:20 
    1. 데일 카네기와의 티타임데일 카네기 에센셜 특별판 <데일 카네기와의 티타임>. 현대의 가장 평범하면서도 가장 위대한 인생상담가였던 데일 카네기의 핵심적인 사상을 가볍고, 즐겁고, 알차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으로, 온갖 고민과 걱정으로 삶의 진정한 즐거움을 놓쳐버린 현대인들에게 '참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데일 카네기, 인간관계에 관한 공감이 가는 좋은 많은 책을 쓴 현자. 그와의 티타임이라는 제목은 내용과 관계없이 눈길을 끌
  3. 5월 자기계발 신간 추천^0^
    from 미쉘~★님의 서재 2011-05-03 18:24 
    <<유태인을 세계 최강의 부자로 만든 '부의 법칙'을 34가지 키워드로 꼼꼼하게 소개한 책이다. 저절로 돈이 모이는 유태인 사고법과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드는 비즈니스룰, 유태인 부호들의 실전 투자 노하우, 수입의 10분의 1을 기부하는 문화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살펴보고, 실생활에 적용하고 취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준다.>>아이비리그의 절반을 차지하고 미국의 경제를 실제로 손에 쥐고 있으며 기부를 일상처럼 하
  4. 5월 신간 추천 - 자기 계발
    from Yearn님의 서재 2011-05-03 20:57 
    1.생각만큼 어렵지 않다첫 번째 책은 변호사, CEO, 미술품 수집가 그리고 세 아이의 아빠이자 세계 최초로 혼자서 그것도 걸어서 남극을 탐험한 엘링 카게의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입니다. 하나의 역할도 제대로 해내기 어려운 현실에서 다양한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공하는 저자의 인생 이야기는 부러움 반, 호기심 반의 대상이기에 읽어보고 싶습니다.흥미로운 문장은 " 아침에 제때 일어나는 것에 성공하면 나머지는 의외로 순조롭다. "자기계발 > 삶의
  5. 2011년 5월 자기계발 신간 추천 리스트
    from 티몰스님의 서재 2011-05-04 11:18 
    벌써 5월이다.푸르른 나무들과 새들이 지저귀는 이렇게 좋은날.좋은 햇살을 좋은 책과 함께 보내기에도 좋은 시기.어떤 책을 고르면 기쁠지 곰곰히 생각해 본 뒤 3권을 골라보았다.1. 이 남자가 말하는 법   이 남자가 말하는 법. 이 남자는 어떻게 말할까 무척 궁금했다.  요즘 자기개발 서적은 정신적인 개발에서 행동성 개발로, 행동성 개발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 개발로 위치이동하고 있는 느낌이다. &nb
  6. 자기계발 추천 목록
    from Wotever 2011-05-04 22:16 
    잔인한 4월. 언제나 너무 짧아서 잔인하다. 365일이 4월의 봄처럼아름다우면 얼마나 좋을까? 이제 5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여름이 조금씩 다가오니 두렵다. 벌써 캠퍼스에서는 짧은 소매의 학생들이 많이 보이던데. 아~ 영국의 여름이 그립다.찌는 듯한더위가 없는 여름이 얼마나 판타스틱한지!느리게 성공하기 / 김희정 지음 / 럭스미디어얼마전에 아주 오랜만에 대학 친구를 만났다. 지금의 내가 진정 원하는 길에 대해서 털어놓고 도전하기에 너무 늦었다고하니 절
  7. 5월의 주목 신간
    from 대박이야님의 서재 2011-05-05 12:57 
    길고 긴 추위가 이제 다 지나고 봄인듯 싶더니 벌써 날이 더워지고 있다.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지만 1년 12달 언제라도 독서는 가능하고 지금이 좀 더 독서에 좋은계절이 아닌가 한다.향기로운 꽃내음을 맡으며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 모든 근심을 잊을 수 있다.이번 5월의 주목 신간으로는1. 크리티컬 매스방송인 백지연씨가 '피플 인사이드'를 진행하며 인터뷰를 진행한100명의 성공한 사람들.성공을 원하고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이 성공했다고
  8. 4월 주목할 신간 도서들!
    from happy book story 2011-05-07 10:36 
    2007년 매출 및 영업 이익, 인지도 면에서 하락세를 탔던 스타벅스를 위해 창립자인 하워드 슐츠는 2008년 8년 만에 전격적인 CEO 복귀를 감행한다. 이 책은 2008년 1월부터 그가 시도했던 2년간의 혁신과 도전의 기록이다. 경영진의 반대, 월스트리트와 언론의 비난 속에서 그는 전 매장을 닫고 바리스타들에게 재교육을 실시하고 경영 방침을 전격적으로 바꾸면서 기업의 핵심 가치에 기초한 ‘혁신 어젠다’를 착실하게 실천해나간다. 결국 개혁 2년 만에
  9. 5월 자기계발분야, 추천하는 도서들
    from 토끼의 서재 2011-05-07 15:07 
    꽃 피는 오월, 읽을만한 자기계발 도서들을 꼽아본다.오월에도 역시 '괜찮은 책'들이 많이 나왔다.1.번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마이리나 리 (지은이) | 손화수 (옮긴이) | 지니넷 | 2011-04-22노르웨이에서 영웅대접을 받고 있는 이철호 선생님의 이야기는 TV로도 몇 번 방영이 된 적이 있다. 그의 삶에는 '성공' 자체보다는 배울점이 많아 보였었다.그녀의 막내딸(그러니까 가장 가까이서 많은 시간을 지켜본 사람)이 그의 일대기를 직접써서 냈다니 그 내
  10. [5월 자기계발] 주목신간
    from 메모공주님의 서재 2011-05-07 17:00 
    4월 추천도서 목록을 적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이다. 어린이 날을이미 지나가고어버이 날이 다가온다. 다음 주에는 석가탄신일.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마음은 따뜻해지고 행복지수는 높아 간다. 이럴 때 일수록 손에 책을 들려줘 내 마음의 행복감과 충만함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힘써야 겠다. 5월에는 어떤 책들과 함께 하면 좋을까?서바이벌 크리에이티브 | 전경원획기적인 기획안 혹은 쌈빡한(?) 아이디어를 내놓으라 소리치는 직장 상사의 목
  11. 5월 1주) 이 책을 추천해 보아요~
    from 나비효과를 믿어요 2011-05-08 16:52 
    4월선정도서를 읽다보니 어느새 5월 신간 추천도서를 선정해야하는 시간이 왔다!! 이렇게 시간이 금방 지나가다니..푸르른 나무들이 살랑 살랑 몸을 흔드는 이 계절! 밖으로 나가고 싶어근질대는 몸을 붙잡아줄 수 있는 몇권의 책을 소개해볼까 한다.1. 인사이더를 이기는 아웃사이더의 힘예전에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 라는 규칙대로 살아야한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항상 남들과 비교하면서 살아간 적이 있었다. 그러다 문득 '내가 뭘 하
  12. [5월 추천] 현명하게 어른으로 살아가기
    from 촉새쟁이의 열린 서재 2011-05-08 18:10 
    2011년 시작과 함께 4개월이 훌쩍 지났다.5월. 이제 곧 2011년의 반.순간 순간을 살다보니, 과연 잘 살고 있는 것인지 혹은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인지 고민이 되곤 한다.어떻게 살아야 좀 더 후회없이 즐겁게, 현명하게 살 수 있는 것인지 고민하는 5월이고 싶다.지난 4월에 출간된 책들 중에서 읽고싶은 책 4권만 선정해보았다.1. 어른으로 산다는 것-김혜남 (지은이) | 걷는나무 | 2011-04-26김혜남 작가의 글들은 참 세련됐다. 읽으면서도
  13. [5월 자기계발] 위대한 그들의 이야기
    from 촉새쟁이의 열린 서재 2011-05-08 18:21 
    포기하는 게 참 어렵다.'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가 없다.'라며 좀 호기를 부려보기도 하고.그런데 결국은 이룬 것을 찾기도 참 힘들다. 꿈꾸는 것의 1%도 이루지 못하고 살아가는 게, 우리네 현실이라고 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는 게,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말해주는 두 권의 책이여기 있다.1.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마한국도 아닌 노르웨이에서 국민적 영웅이 된, 미스터 리.그의 성공신화를 촘촘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전
  14. 5월 신간 추천 도서
    from 읽고 듣고 보고 쓰자 2011-05-08 22:18 
    계절의 여왕 5월이 다가왔습니다.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 어린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봄의 정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5월, 5월에 읽으면 좋을 만한 책들을 뽑아 봤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속도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빠르게 빠르게를 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속도전쟁에서 오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데요.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나라였습니다. "급할 수록 돌아가라" 라는 말도 있지요. 모두가 바쁜 가운데 여유를
  15. [5월 주목신가]자기계발에 좋은 책
    from 책읽는 서재 2011-05-09 20:04 
    인생을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르쳐주기 위해 첫 번째 책『몰입』과, 심층적인 원리와 풍부한 사례를 담은 두 번째 책이라는점과행위에 깊게 몰입하여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 더 나아가서는 자신에 대한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랜덤하우스/황농문회사에서 필독서로 디테일의 힘을 읽은적이 있습니다.단기간에 무언가를 이루어내고자 하는 다급한 심리가 작은 일보다 큰일에만 매달리게 한다는 것이다 라는 점은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
 
 
수채화 2011-05-03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어제 퇴근길에 문자보고, 이제 싸이트 들어와서 확인했어요~ 4월 선정도서 정말 재미나게 읽고 있는데, 이제 5월 추천도서를 선정해볼 시간이 되었군요!! 아자자! 힘내서 열심히 추천해볼게요~ ^ㅡ^ 운영자님도 재미난 봄날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