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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8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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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월의 경제 경영 도서 신간 도서
    from fabrso님의 서재 2011-09-02 15:49 
    1. 자본주의 4.0 부시 대통령 당시, 네오콘이 집권하였던 신자유주의 체제에서벗어나, 새로운 경제적 패러다임을 구현해 보자는 시도가 바로 자본주의 4.0 이다.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 책이다.2.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온라인에서 유명한 최진기 강사의 저서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이슈에 대해서 알기를 원하지만, 이를 어떻게 알아야 할지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다. 이책은 경제신문기사를
  2. 9월 경제경영분야 관심 도서
    from 창백한 푸른 점의 책여행 2011-09-03 10:38 
    1. 구글 이후의 세계검색시장의 거인으로 갑자기 등장해서 우리를 놀래킨 이후로 구글은 엄청난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젠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지배할것 같은 태세다. 이렇게 이야기를 꺼냈다고이책이 구글에 대한 책이라는 것은아니다.그냥 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이야기하는 책이 곧 구글이후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은현실에 대한 넋두리랄까....인터넷으로 대표되는 IT기술은 엄청나게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켰고 지금도 정신없이 변화/진화하고 있는
  3. [경제/경영/9월의 추천도서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1-09-05 12:03 
    국내 부동산 경기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 한동안투기의 바람이 불고 난 후 잠잠해져가고 있는 상황에서,향후 변화의 과정에 대해무척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이 책은 현재 국내 부동산 경제 현황에 대해 그 실체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 싶네요.요즘 일부경제계에서는 제 4의 물결이 이미 시작되었고, 그 흐름의 변화에 주시할 것을 밝히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고 있는듯 합니다. 더불어최근 경제 위기와 맞물려 앞으로의 자본주의 경제시스템은 어떤 방향
  4. [경제/경영] 9월의 신간 사이로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09-05 15:00 
    9월이다. 무더위가 지나 추석이 다가오는 시기인데, 여전히 무덥다. 파란 하늘은 반갑지만 가을이 사라진 것 같다. 뭐, 요새는 봄이나 여름도 그 계절같지 않지만. 어쨌든 2011년도 이제 4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정말 짧구나...;;<자본주의 4.0>신자유주의를 대체할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이다. 아나톨 칼레츠키는 '적응성 혼합경제'라는 말로 자본주의 4.0을 압축적으로 표현하였다. 정치와 경제의 대립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는 관계로서 유능한
  5. 9월 읽고 싶은 서평단 도서
    from 대나무숲 2011-09-07 19:31 
    한국의 넥슨은 인터넷을 통해서 즐기는 게임을 서비스하여 연 1조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엄청난 비즈니스가 가능한 시장이 바로 인터넷이다. 그러나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때는 어땠을까? 물론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내다본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신기하기는 하지만 별 소용없는 것'이라고 보았고, 조금 시간이 지나자 '유용은 하지만 돈은 안되는 것'으로 보았다. 한동안 인터넷은 각 회사의 종이 브로셔와 대표전화를 받는 안내원의 역할을 대신하는 정도로
  6. 9월 경제경영 신간
    from geenu2dabooklog 2011-09-07 20:44 
    1. 국가부도지난달에 읽은 <미국이 파산하는 날>에 이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골라보았다.유럽에 이어미국까지도 재정 위기가 거론되면서 '국가부도'라는 용어가 전 세계적인 핫 키워드로 떠올랐다.이런 상황에서민간 차원이 아닌 정부, 세계 경제의 차원에서 경제 현상을 바라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2. 화폐전쟁3금융이 발달하면서 화폐금융에대한 관심이실물경제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높아졌지만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7. 8월 경제 경영 주목 신간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9-08 01:44 
    첨단 금융상품을 만들기 위해 로켓 과학자들을 대거 영입했던 월스트리트의 풍경이 IT 업계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그 대상은 놀랍게도 뇌 과학이다. 이 책은 왜 이들 글로벌 대기업이 뇌 과학에 주목하는지를 밝힌 혁신적인 트렌드 보고서이자, IT 업계의 슈퍼 천재인 제프리 스티벨이 제시하는 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다.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MS)를 세운 공동창업자 폴 앨런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의 원천으로
  8. 9월 읽고 싶은 경영,경제 신간
    from 책속의 나~ 2011-09-08 12:32 
    최근 그리스발 위기를 바라볼때 언제든 예기치 않는 위기가 근접해 올수 있다는 두려움이 앞섭니다. 미국, 포루투갈, 이탈리아, 사실상 국가부도한 말이 어울리지 않은 국가들이지만 이들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은 과도한 빚에 기반한 소비의 극대화였습니다. 빚의 역사적 자료를 통해 혼돈으로 치닿고 있는 국가부도의 현실이 무척 공감이 갑니다.현대인은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틀에 묶여 다른 것을 상상항 염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위기 덕분에 그나마 자본주의에
  9. 9월 추석과 함께 무르익을 책들 모음
    from 북 워크아웃 2011-09-08 14:19 
    맞다. 주식은 전쟁이다. 그리고 전쟁은 승리한 자가 모든 것을 가진다. 주식 시장에서 승리자가 될 수는 방법을 왠지 가르쳐 주지 않을까? 기대감을 가지면 추천~그 동안 제태크 책들이 전략을 가르쳐 줬다면, 이 책은 전술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금융 상품 분석을 통해꼼꼼한 자산 관리를 해보는 스킬을 배워보고 싶다.누구나 읽어 보지는 않았을지라도 이야기를 들어봤을 삼국지를 통해 이 험난한 세계에서 살아 남을 비법을 가르쳐준다고 한다.왠지 지금 꼭 읽어 보고
  10. [경제/경영]9월의 신간추천
    from 푸른물의 서재 2011-09-08 15:09 
    [퓨처 마인드] 리처드 왓슨 '디지털 문화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이다. 인간의 사고력과 다양한 시선을 갉아먹는 '편리성'을 적절히 대할 수 있는 지혜를 소개하겠지만, 나는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깊은 사고'에 대한 시각과 조언이 더 듣고 싶다.  [국가부도] 발터 비트만서구의 국가적 위기감이 계속적으로 수평상태로 전진중이다. 때문에 뭔가 하나 터질듯한 긴장감은 여전하다. 또한 미국의 미래를 바라보는 많은 학자들의 시선도 그닥 긍정적이지않다
  11. [9기 평가단] 9월 추천도서
    from 책 친구 2011-09-08 16:01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교과서에 실리지 않고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한 한국 현대 경제사 책.모든 것이 급변하고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 시대에 우리의 사고방식의 변화와 그것이 갖는 의미 및 대처방법을 통찰력 있게 설명한다.100년기업 샤넬의 A~Z까지를 알 수 있는 책.길게 설명하지 않고, 말의 효용성을 강조하며 간략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방법을 보여 주는 안내서.자원선점에 나선 강대국과 국유자산을 지키려는 자원부국 간에 벌어지
  12. [경제/경영] 9월의 추천 도서
    from 은빛연어 2011-09-08 16:55 
    몰입에 대한 관심이 높으면서 몰입이론의 주창자 미하이칙센트 미하이를 비롯한 몰입에 관한 많은 책들이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몰입하는 방법을 제시한 황농문 교수의 몰입에 관한 저서가 인기를 끌기도 했다. 특히 황농문 교수는 몰입의 한 방법으로 "천천히 생각하기"를 제시한다. 황농문 교수의 주장은 뭔가에 집중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모습과 환경을 분석한 "집중력의 탄생"과 맥을 같이하고, 김상중 교수의 "생각하는 힘"과 괴를 같
  13. [9기 신간평가단]2011년 경제경영 9월의 추천도서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1-09-08 21:35 
    끝없이 쏟아지는 경제/경영 외서들 만을 접하다보니, 정작 우리나라의 경제역사에 대해서 무지하게 되어 버렸다.우리나라가 어떤 식의 발전과정을 거쳐왔는지 되짚어 보는 것도 의미 깊을 것 같다. 명품의 그 엄청난 값도 이해 못하겠고, 거기에 목숨거는 사람들도 도저희 이해 못한다. 그래서 한 번 봐야 겠다. 샤넬의 전략이 무엇인지?‘인터넷은 뇌로 진화할 것이며, 그것은 우리의 삶을 이제까지와는 다른 차원으로 바꿀 것이라’고 한다. SF영화에나 나올 법
  14. 읽고 싶은 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8월 신간 도서
    from 개벽이의 서재 2011-09-08 22:12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미래알라딘과는 무슨 악연인지 한 번도 리뷰 도서에 선정되지 않았던 김광수 연구소의 책입니다.지난 2008년 경제 위기를 겪으며 탁월한 식견을 보여줬던 김광수 연구소의 책들을 읽었다면 이 책 또한 필견이 아닐까 합니다.은행의 거짓말예전에 이와 비슷한 내용의 책이 있었는데, 다시 한 번 읽는다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을 내용인듯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금융권이 불안할 땐 더욱 더 그렇습니다.
  15. [영혼울림 추천] - 9월 경제/경영분야 읽고픈 신간
    from 힐링 2011-09-09 00:40 
    다시 쓰는 경제교과서 - 한 권으로 끝내는 대한민국 경제사 교과서라는 말은 가당찮다. 이야기 경제사라면 모를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숨겨진 한국 현대 경제사를 한 권에 담았다. 경제사지만, 연도는 없단다. 암기하지 않아도 되니 안심된다. 시대적 인물과 상황, 분위기 등 에피소드를 통해 이야기를 펼친다하니 제법 구미가 당긴다. 한국경제 성장의 저력을 보여줬다는데 저력뿐만 아니라, 그 빠른 성장 과정이 불러온 현재의 불편한 진실도 알아챌 수 있길 기대해
  16. [경제경영] 9월 추천도서 입니다.
    from 행복한 서가 2011-09-09 00:57 
    [도시계획건축가가 쓴 명품경매] 온스 지음 / 라이프하우스 / 2011년 9월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이해하고 부자들만 공유한다는 도시계획 설계도도 미리 챙겨보며 당당하게 경매에 입찰한다면 좀더 나은 동네에서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이 웬지 설득력있게 다가온 책입니다.저자는IMF 시절 부동산 경매에 첫 입문하였고 전공인 도시개발과 토목공학을 접목하여 투자를 해왔다. 부동산을 공부하고 경매를 시도하면 할수록 서울·수도권개발계획이 마치 내 손으
  17. 경제신간, 주목하고 읽고 싶은 것들 -근데 웬지 심리학적인 냄새가 ㅎㅎ
    from 미라가 생각하는 책들 2011-09-09 11:58 
    사람공부가 덜 되어 아직도 인간관계에 대해 잘모르겠다. 때론 관계를 새로 만들고 있던 관계들로 정리 하고 싶은 만큼 상처받을 때도 있고 , 때론 그관계들로 인해 행복하다는 생각을 반복하게 된다. 사람과의 관계성, 사람을 사랑받고 사랑하는 방법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사람들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라 궁금해진다.사람냄새가 날려나 ? 책속에서 .... 어릴때 얼릉 결혼해야지 하고 생각을 했지 이렇게 노처녀라는 놀림을 받을때 까지 혼자 살줄 몰랐다.
  18. 주목신간 (경제/경영)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1-09-10 16:05 
    1. 다시 쓰는 경제교과서 - 한 권으로 끝내는 대한민국 경제사<교과서>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제목을 달았지만, 교양서 혹은 경제 현대사로 분류 되어야 마땅할 것이다.50년대 이후의 우리나라 경제 발전 과정이 담겨져 있다(설명을 보면 그럴거 같다). '공정하고 균형잡힌 관점'이라고 되어 있지만 출판사의 이름 그리고 그 언론사의 과거 관행으로 보면친재벌과 독재를 통한 경제정책, 지역편향, 중앙중심 등편향적으로약간 혹은 많이 구부러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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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7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인물/평전 (경영자, CEO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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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8월 인문/사회 관심신간
    from 빵가게 재습격의 책꽂이 2011-08-01 23:33 
    폭우와 난리(서울시 하수정비 예산삭감 98% 라는 오세훈의 지랄) 속에서도 더위는예년과 다름없다. 덥고, 습하고, '쩐다'.거기에 몸살까지 겹쳐 있으니 죽을 맛이다.독서대에는 <데카르트 철학의 원리>와 <천개의 고원>이 얹혀져 있고, 일은 늘어나서 휴일이 없다.여름의강렬한 햇살과 향그러운 녹음과 넘실대는 청춘남녀의 성욕과 아름다운 꿀벅지들(남녀공통)이 넘쳐나는환희의 계절이지만, 나는 여름이 싫다. 하기야 여름이야 '피서'의(여름을
  2. ...8월, 주목할 만한 신간(인문/교양/사회/과학/역사)...
    from ...책방아저씨... 2011-08-02 00:36 
    #1. 안부 좀 아팠다. 지지난 주말부터 꼬박 일주일을 무력증과 우울증이 동반된 저질감성, 무지이성으로 보냈다. 이 책 저 책, 제대로 끝낸 책도 없고 글도 써지질 않았고 컴퓨터도 미덥지 못했다. 아이도 할머니댁으로 보내고 모처럼 혼자서 휴일을 즐길 수 있었는데 때마침 당도한 장마와 함께 나는 고독을 향해 깊게 침수하고 말았다. 그동안 온라인 친구 한명이 신간을 보내주었고 우연히 지인이 된 한 분도 책을 보내주셨다. 평가단 책도 오고 어디서 보냈는지
  3. 8월 읽 싶은 신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1-08-02 10:13 
    오랫만에 아침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몸을 아껴왔던지 그 조금 걷는 운동이 운동이 아닌 노동으로 느껴졌습니다. 날마다 편한 잠자리, 맛있는 음식으로 하루를 소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든 것은, 아직도 35m 크레인 상공에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부르짓고 계신 김진숙님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나의 편한 잠자리가, 푸짐한 식탐이 무던히도 부끄러워지는 요즘 입니다. 오늘도 한바탕 비가 쏟아질 기세입니다. 부디 김진숙 님이 건강하게 이 땅을 밟을 날
  4. 8월 인문/사회_신간 베토벤의 템페스트를 듣고 비탄에 잠기다.
    from The Suburbs 2011-08-02 13:23 
    2011년 8월이다. 7월의 대한민국 그리고 서울에 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나는 그 순간 베토벤의 Piano Sonata No.17 in D minor Op.31 No.2 "Tempest" 3 Mov Allegretto를 베토벤의 위대한 해석자 빌헬름 켐프의 연주를 듣고 있었다. 물론그의 공연이 아니라 유튜브의 실황라이브의화면과 음원을 통해서 간접경험한 것이다. 나는 이 음악을 사실 잘 모르고 있다가 어느 음대생들의 리사이클 공연장에서 이 까다로운 연
  5. [인문/사회/과학] 주목 신간 8월.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08-02 16:44 
    으아.. 바쁘네요, 바쁜 척 하는 건지 진짜 바쁜지 알 수가 없네요.요즘 다윈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종의 기원'을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생물학자로서의 다윈이 더 익숙하기는 합니다만, 다윈의 진화론이 그 당시 사람들의생각과 사상에 핵폭탄급의충격을 주었다는 것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아인슈타인과 함께 사람들의 의식에 가장 영향을 미친 사람으로 언급이 되겠습니까. 이 책은 다윈의 그런 사상의 원류를 더듬어 올라가는 책입니다. 사람
  6. 8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보통의 존재 2011-08-03 15:19 
    1. 소통; 미디어로 세상과 관계맺는 법문화로 엮이는 방대한 범주의 콘텐츠가 우리의 정서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보여주는 듯하다. 특히나 그것이 미디어를 통해서 일상에 침투할 때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과 관계를 맺게 된다는 점에 마음이 동한다. 너도나도 소통을 원하는 지금 이 시대에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다.2.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2언제부터인가 내게 책은 한낱 휴대용품처럼 마구 소비되고 있었다. 꾸준히 독서일기를 쓰고 있는 장정일의독서 세계가
  7. 이 달의 주목 신간 (8월) - 과학/인문/사회
    from Blue, Red & White 2011-08-05 15:01 
    이번 달의 관심 주제는 우주/지구....그리고 거기에 개정판이 나온 과학 콘서트를 덧붙여 본다.... 여전히나만의주목 신간이겠지만....1. 암흑 우주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우주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이 용어가 그렇게 낯설지는 않겠지만, 세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르는 것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우주의 질량의 96%를 차지하는 우리가 모르는 물질과 에너지, 그리고 은하의 생성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랍니다.... 결국 보이는 것이 다가 아
  8. [인문사회] 8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08-05 22:34 
    강준만 <강남 좌파>: 구좌파가 계급 간의 투쟁을 중점으로 삼았기 때문에 노동계층이 대다수를 차지했다면, 신좌파는 계급투쟁보다도 소외된 자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을 중점으로 삼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보다도 더 눈에 띄는 것은, 좌파 성향을 가진 사람들 중 상당수가 엘리트 계층이라는 것입니다. 전혀 '작은 자'의 위치에 있지 않음에도, 공부도 많이 하고 가진 것도 많은데도 이념은 좌파라는, 어떻게 보면 언밸런스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꼭 '작은
  9. 주목 8월 신간-인문/사회-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08-06 15:56 
    1. 지구위의 모든 역사""인간 중심의 역사에서 벗어나 인류가 기록하지 못한 우주와 모든 생명의 역사까지 치밀하게 기록하며 137억 년의 시간을 관통하는 깊이 있는 통찰과 문명사를 횡단하는 광활한 상상력으로 인간과 세계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키워줄 글로벌 시대의 살아 있는 지구사 교과서. 수십억 년의 자연사와 동서양의 문명사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하고 매혹적인 역사 여행이 시작된다""2.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서구화.' 지금 지구상
  10. 8월, 주목 신간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08-07 15:38 
    태풍이 부는 오후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가 위태롭게 흔들려요. 모두 평안하시길 빌면서, '태풍 같은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존재를 구성하던 줄기를 흔들고 뿌리마저 위협하는, 그렇게 나를 바꾸고 세계를 바꾸는 책. 그런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책을 이번 달에 접하길 바라면서, 8월의 주목 신간입니다. # 시오노 나나미, <십자군 이야기 1>아직 시오노 나나미의 책을 읽은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11. 8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효진이네 2011-08-07 21:06 
    날이 가면 갈수록 추천도서 선정이 어려워집니다... 관심분야도 점점 넓어지는데다가, 새로나온 책 모두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알게 되면서(...) 수많은 책의 제목과 소개를 다 살펴본 뒤에 이것저것 골라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네요. 하루를 꼬박 투자해서 선정하는 것인데, 가장 마지막에 고른 이 다섯 개는 어느 정도 직감에 기대는 일이 많습니다. 여튼 이번 달에도 다섯 개를 골라보았습니다.1.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 저자만 보고 무작정 골라놓고 마지막
  12. 8월 인문 사회 신간 추천
    from 유쾌한 다큐멘터리스트님의 서재 2011-08-07 23:35 
    최근, '긍정의 배신' 스타일의 열심히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당연한 진리'를 쿨하게 거부하는 책들이 눈에 띤다. 이런 책들이 설득력을 갖는 이유는 개인의 실패의 원인은 오로지 개인의 탓으로만 돌리고 사회 체계나 자유 경쟁 시스템은 문제가 없다는데 의문을 던지기 때문이다. 출발점이 갖은 선상에 있지 않으면 경쟁은 무의마 하다는,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긍정심리학이나 자기계발이 그 원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조직이 개인을 희생시키면서 그 고통의 진통
  13. 8월 초입에서 7월 신생책 살펴보기
    from 냥이관리인의 책창고 2011-08-08 00:03 
    1.참, 이래저래 회색빛 나날을 살고 있다. 제주도에 태풍이 올라오고 하루에 300밀리가 넘는 비가 쏟아지고.... 서울 하늘에도 다시금 비가 내리고 있다.그리고 주민투표,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들의 청원에 의해 발의된 직접민주주의의 한 제도적 형태를 보면서 사실은 사건이 됨으로서 그 본래의 의미를 갖추게 된다는 의미를 깨닫게 된다.이래 저래, 이번 여름은 꽤나 눅눅하고 오히려 이열치열이랄까 왠지 묵직한 책들에게 눈이 갔다.2.첫번째 책과 두번째 책은 좀
  14. 인문/사회/과학 신간평가단 8월 추천도서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1-08-08 01:21 
    1. 구라논픽션, 외계문명과 인류의 비밀이 걸작이 조명받지 못하다니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렇다고 필자가 이 글을 읽어봤다는 얘기는 아니다. 이 '걸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 책을 설명하는 문구가 너무도 화려하여 마치 이 책을 걸작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걸작이라 부를 수 있는 책이 없지 싶어서 하는 말이다.)비교적 유치찬란한 표지에 속지 말지어다. 무려 우주의 미스터리와 고대를 읽는 발칙한 상상력, 그리고 '구라 논픽션'이라는 위대한 장르
  15. 8월의 책
    from 진심을 농담처럼 말했지 2011-08-08 04:06 
    1. 암살이라는 스캔들(나이토 치즈코,고영란 역, 역사비평사)'암살' 사건을 다룬 일본 메이지시대 미디어 서사의 욕망을 다룬 책이다, 라고 간단히 정리할 수도 있겠지만, 식민지 시기를 공부하고 있는 내겐 여러 모로 꼼꼼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그 자체로 공부가 될 뿐 아니라, '담론 연구'라는 방법론 자체에 대한 성찰의 가능성도 동시에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일본 메이지 시대 신문기사를 읽는다는 건, 식민지 조선의관제 매체와, 당국의 영향을 지
 
 
2011-08-08 04: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09 1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10 08: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빵가게재습격 2011-08-17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정된 신간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빵가게재습격 2011-08-22 14:10   좋아요 0 | URL
선정된 신간을 알려주세욧! 담당자님! (정여울, <소통>, 장정일, <빌린책 /산책 /버린책 2>가 선정되었는지 알려주세욧!)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8-22 16:40   좋아요 0 | URL
알려드리러 지금 왔습니다 :)
말씀하신 두 책 모두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빵가게재습격 2011-08-22 18:2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냥이관리인 2011-08-22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알려주세요~~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8-22 16:40   좋아요 0 | URL
네 지금 페이퍼쓰러 갑니다~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예술/대중문화>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7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만화 > 그래픽노블
(만화의 경우 시리즈물이 아닌 단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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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의 8월을 멋진 사진과 함께 남겨보자~
    from 이상한 나라의 딸기 서재입니다~^^ 2011-08-01 21:09 
    취미로 사진을 찍다보니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더라도 사람마 다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의 차이가 사진으로 표출되는 것이아닐까 한다.사진은일차원적인 표현이지만, 하면 할수록 결코 일차원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점점 깊어진다.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법을 배우고 싶다는 욕구가 강렬해지는 이때, '사진 철학의 풍경들'은 내게 정말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점점 대
  2. 주목신간_7월출간도서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1-08-02 04:34 
    사진철학의 풍경들 진동선 (지은이) | 문예중앙 | 2011년 7월 올해 꼭 읽어보고픈 책이다. 사진으로 철학을 하고 철학으로 사진을 읽는 작업을 하고 있을 저자의 이야기들이 궁금해진다. 시각이미지에 대한 철학적 사유 뿐 아니라 각 사진작가만의 사유조차도 놓치지 않는 글이 담겨 있을 듯 하다.우리가 생각하는 사진과 그 안의 시간과 공간, 프레임을 넘어서는 사진과 철학이야기가 될 것이 분명하다.익숙한 화가의 낯선 그림 읽기 전준엽 저 | 중앙북스(book
  3. 8월!! 열혈명호의 주목신간!!!
    from 열혈명호님의 서재 2011-08-02 17:26 
    그래픽 노블 중 가장 예술적인 작화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그래픽 노블. 프랑스에서는 [만화] 라는 장르를 [예술] 카테고리에서 찾을 수 있다. 사실 유럽 대부분이 그렇다. 최근 몇년 간, 일본 만화의 영향으로 [망가] 라는 카테고리가 새로 생겨났지만, 그래픽 노블과는 차별된다. 현대 미술가의 화집을 능가하는 프랑스 그래픽 노블. 최근까지도 크고작은 전투가 끊이지 않는 남미의 혁명과 게릴라들의 활동상. 그것들을 예술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 놓치면 안될듯
  4. 탁월한 안목
    from 법과 양심 2011-08-02 17:37 
    저자가 정치적인 이유로 유명한 것때문이 아니라 진중권교수가 바라보는 현대미술에 대한 시각이 궁금해서 선택했다. 모든 사람이 아름답다고 인정하며 칭송하는 수준이 아니라 조금 혐오스럽고 대단치 않아 보이는 작품에서도 그는 아름다움과 의미를 발견하는데 탁월한 안목이 있는 것 같다.조금 더 다양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
  5. 사람과 자연의 호흡
    from 법과 양심 2011-08-02 17:38 
    딱딱한 콘크리트와 철근이 물러가고 다시 한옥이 대세가 되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려니와 무엇보다 사람과 자연이 호흡하며 많은 문화유산을 탄생시킨 이 엄청난 전통양식에 대해 보고 싶다. 특별히 종교적인 이유를 제외하더라도 송광사를 비롯한 유명한 사찰과 함께유교사원들에 대해 직접 발로 가보지는 못해도 꼭보는 기쁨이 클 것이다.
  6. [예술/대중문화] 2011.08_어쩌라고
    from Wonderattic 2011-08-02 19:14 
    방랑의 빛깔 갈증의 빛깔 <몽골?>, 김홍희 확실한 제목은 아니지만, <김홍희의 몽골방랑>에 실린 작품인지도 모르지만, 한 때 8월의 바탕화면이었던 이 사진을 떠올리며... 이열치열이었지, 아마... 올해도 그렇게!<명묵의 건축>관조 스님의 사진 솜씨가 너무 출중한 탓일까?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숨이 멎는 줄 알았다. 모든 건축물들은 그 어떤 책에서 보여지는 자태보다 공간의 공(空)이 증폭되어 있었고,
  7. 8월에 읽고 싶은 책 -예술/대중문화, 7월 출간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1-08-02 22:40 
    8월의 시작! 폭우, 태풍 때문에 무더위가 더해지지만마음만큼은 책 속에서 풍성해지고 상큼해질 듯~과연 어떤 책들이 시선을 사로잡을지 나 역시 궁금!<익숙한 화가의 낯선 그림 읽기>익숙한 화가의 낯선 그림이란 제목 자체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색다른 작품들이 주는 생소함이 그야말로 그림을 보는 시야를 무한히 넓혀줄 것 같아 절로 기대되네요~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 이상일 듯!그야말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 어떤 이야기보다 풍
  8. 8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예술/대중문화)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1-08-02 23:07 
    지난 7월은 맑은 날보다 비 오는 날이 많았다. 이런저런 일들로 마음이 산란한데 비까지 내리니 무기력증이 밀려왔다. 처음 리뷰쓰기를 할 땐 읽은 책들은 간단하게라도 리뷰를 쓰자고 생각했지만 7월엔 쓰지 못한 리뷰가 많았다.읽었으나기억나질 않아짧은 문장도 남기지 못했다.8월 역시 7월처럼 비의 날들이 예고되어 있다.또한 많이 더울 것이다.게으름으로 인해읽어야 할 책들과 해야 할 일이 늘었다. 만회(?)하려면 부지런히 읽어야하고 부지런히 살아야하지만게을렀으
  9. 8월 대중/예술편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1-08-03 21:27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네요. 8월인데 덥기도 하지만 비가 참 많이도 내립니다. 징글징글하게 비가 내리네요. 세상에서 눈꺼풀이 최고로 무거운 1인으로써 여름철은 참 힘든 계절입니다. 모든 책이 저를 피해가네요. 이리 저리 샤샥~ 뭐 거의 매트릭스 수준입니다. 8월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현재 거의 감 떨어지는 상태라서요.제가 선택한 책이 한권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럴바에는 책을 선택하지 않겠어요. 짱구버전
  10. 8월의 책, 여름을 닥달하다
    from 나만의 블랙홀 2011-08-06 00:36 
    저자 진중권은여느 눈과 사뭇 다른 시선으로 독자에게 쉽고무엇보다 재밌고, 상상력을 마구 끌어다 안겨주는'자극제'같은 미술사를 보여준다. 1권에서 고전예술의 원리와 관념, 형태와 빛의 예술인면을 상세히 보여줬다면 이번 2권 모더니즘 편에서는 소위 '아방가르드 예술'이라 불리우는 비합리성, 비이성주의의 바탕에 어떤 역사적 배경과철학이 있었는지이야기한다.저자의 바람처럼 미술사를 통해 지금을 사는 우리의 안목이 좀더 확장되고다양한 창조력을 피울수 있기를기대해
  11. 8월의 주목할만한 신간 <예술/대중문화>
    from 페니웨이님의 서재 2011-08-06 11:13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걸작의 탑5에 항상 들어가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대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미공개컷과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제작비화등의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소중한 책이다. 양파처럼 벗기면 벗길수록 새로운 재미가 드러나는 [대부]의 모든것을 이해할 수 있는 매니아들의 필독서가 될 듯.가장 인기있는 장르물인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이론서. 천편일률적인 장르의 테두리를 벗어나 보다 더 재미있고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를 위해 필
  12. 8월의 키워드? 여행, 사진, 이야기, 그림!
    from 미쓰지님의 서재 2011-08-06 13:01 
    7월에 출간된 책으로 8월의 추천도서를 골라보는 이 시간엔 한 달동안 반짝반짝빛내고 있었던새 책들을 이제서야 소개해서, 내가 꼭 뒷북을 치고 있다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이 달에 쏟아져나오는 새 책들에게 한 달동안 발 동동 구르며 기다리게 만들어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죠.이제 떠나간 7월을 붙잡고 서 있는 그런 생각을 해보았지만, 7,8월을 묶어보면 저는 그 한가운데에 있는 셈이니, 또 그렇게 나쁘지도 않네요. 왜이리 장황하게 횡설수설인가 싶으시
  13. 명목의 건축, 한번은, 화가의 집
    from 놀이터 2011-08-06 13:44 
    전통 건축을 이해한다는 것은 우리 민족이 성취한 미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깨닫는 것과 같다. 전통 건축에 투영된 한국인의 삶의 방식과 시대정신, 예술에 대한 지적 통찰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살아 있는 효용과 가치를 가진다. 『명묵의 건축』은 병산서원 만대루에서 시작하여 종묘의 정전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탁월한 건축가들이 지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24채의 전통 건축물을 통해 한국미의 완형(完形)과 그 정신 세계를 탐색하는 길을 떠난다. 이 여정은 단
  14. 8월에 눈길 머문 책
    from stella09님의 서재 2011-08-06 15:41 
    어제 TV 뉴스를 보니, 현빈이 해병대 훈련 받은 모습을 찍은 사진집이 나왔다고 한다. 현빈이 난 사람은 난 사람인가 보다. 조인성이가 군대를 들어갔나 나와도 그의 사진집은 고사하고 훈련 받는 엉덩이 조차 볼 수 없었는데, 현빈은 이렇게 사진집까지 떡하니 나오고.그렇수밖에 없는 것이, 그는 인기 절정에 있을 때 군대를 갔을 뿐만 아니라, 가장 힘들다는 해병대를 지원했으니 그를 보는 마음 팬들의 마음이 오죽 저릿할까? 난 뭐 상업주의 냄새나는저 책을 꼭
  15. [예술/대중문화] 8월의 관심, 추천 신간!
    from I Believe 2011-08-07 00:27 
    <미술, 과학을 탐하다> 그저 순수하게 보이는 그림에는 얼마나 치밀한 과학이 들어있는가. 그 아주 쉬운 예가, 아직까지도 과학적으로 명확히 풀어내는 '중'인 <모나리자>작품이 아닐까 싶다. 그 외에도, 황금분할, 원근법, 착시효과, (안료와 같은 재료의 변화로 인한 화법의 변화) 등..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을 막론하고 과학은 미술에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쳤다. (그 반대도 존재하는 것은 물론이다)나아가 과학뿐만이 아니라, 정치,
  16. 8월에 만나고 싶은 예술책
    from 마음의 책장에 비는 내리고 2011-08-07 02:03 
    7월에는 기대되는 신작이 꽤 있었음에도 간단하게 두 권만 눈여겨보았었다. 이번 8월은 어떨까. 일단 눈을 사로잡는 첫 번째 책은 단연 바로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모더니즘 편>이다. 사실 진중권의 책들은 사두고 아직 읽지도 않았는데 이 책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워낙 말도 똑 부러지게 하는 사람이라 그런 거 같다.<미학 오디세이>를 잡히는 대로 대충 읽어본 게 다였지만 충분히 이해할 만큼 즐거운 책읽기였다. 아마 대부분의 독자도
  17. 8월의 열기와 함께 할 책들.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1-08-07 20:09 
    사진철학의 풍경들 진동선 (지은이) | 문예중앙 | 2011-07-11여행을 잘 다니지는 않지만 어딘가든 찍어 오는 사진들은 늘 그곳의 풍경사진들 뿐이었다. 사람을 넣지 않는 사진들때문에 간혹 지은들은 왜 사람이 없는 사진들만 찍어 오느냐고 물어보곤 한다. 나의 철학은 그런것이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직하고 싶었던 마음이 더 크다고 할까. 사람이 없어야 같이 갔던 혹은 혼자 스쳐갔던 그때의 모습을 다시 떠 올려 보고 싶은 억지같은 마음일지 모르겠다
  18. 7월 한여름 주목 신간은 어떤 책?
    from A Book of One's Own 2011-08-07 23:49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 애너 거버 지음, 송성재 옮김 / 미술문화 / 2011년 7월그래픽디자인은 요즘 모든 문화매체와 접목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시각미디어가 아닌 매체에도 그래픽디자인이 끼치는 영향은 꽤 크다. 예를 들어 음악은 청각매체인 듯 싶지만 실은 뮤직비디오 부터 시작해서 광고포스터, 사진, 음반의 자켓디자인과 씨디의 디자인, 밴드의 로고에 쓰인타이포그래피 등등,전부 그래픽 디자인이 필요한데, 언뜻보면
  19. 꼴찌로 주목신간도서를
    from 2011-08-10 02:07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무조건 1순위입니다. 최근에 영화에 대한 에세이류의 책들이 많이 나왔는데 전문적인 영화에 대한 책이어서 읽을 만할 것 같습니다.건축은 제 전공이어서 언제나 새책이 나오면 관심이 갑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요즘은 우리 건축물에 대한 애정이 많이 갑니다.1권을 읽었기 때문에 2권은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추천해봅니다. 원낙 요즘 이런 책들이 많아서 진중권의 책도 예전만큼 약발이 강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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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7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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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년 8월엔
    from 향기로운이끼 2011-08-02 14:26 
    TV를 통해서 보는 화면에 그저 할 말을 잃게하던자연의 맑고곱던 얼굴 뒤에 숨어 있던무시무시한 위력을 보고 만 여름.모두들 신나하며 여름을 즐기러 휴가를 떠나야 할 길에무거운 짐하나씩을 마음에 지고 나서게 하는 듯합니다.지금도 잠시만 방심하면 쏟아지는 비, 번개...이럴 땐 차라리집안에서 뒹굴뒹굴 책을 읽으면 보내는 것도 좋지않을까요?
  2. 8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유니님의 서재 2011-08-02 15:09 
    <여행 혹은 여행처럼>, 정혜윤 작 / 난다<우리가 사랑한 1초들>, 곽재구 작 / 톨<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이규현, 정용실 작 / 웅진지식하우스<생각의 일요일들>, 은희경 작 / 달<식스펜스 하우스>, 폴 콜린스 작 / 양철북
  3. 2011 년 8월에는 어떤 책이 좋을까~~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1-08-02 19:59 
    1. 여행, 혹은 여행처럼/ 정혜윤정혜윤 피디의 책은가볍지가 않다. 흔히 에세이는 신변잡기라는 생각을 하기 쉬운데, 정혜윤의 책들은 그 속에 너무도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다.그 무엇이 되었든간에 그녀는 피디다운 예리한 시선으로세상을 바라본다.그리고, 그녀의 책 속에는 책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책 속에 또다른 책을 읽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얼마전 <여행, 혹은 여행처럼>의 출간소식에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여행.... 그런데,
  4. 2011년 8월 - 읽고 싶은 신간 에세이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1-08-02 20:01 
    '자연요리연구가인 산당 임지호를 주인공으로 한 로드푸드 다큐멘터리' 잡초라고 여겨지는 풀들을 먹을거리로 탄생시키는 이 분을 텔레비전에서 보고는 탄성을 질렀다. 아, 드디어 이런 분을 보게 되는구나!, 하고.언젠가는 가보고 싶은 나라, 부탄.가보지도 않고 그리운 나라, 부탄.소소하고 말랑말랑한 감동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음. 
  5. [알라딘9기] 2011.8월 읽고싶은 추천 신간 에세이
    from 까망머리앤의 도서기록 2011-08-03 01:57 
    창간 15주년을 맞이한 월간 「PAPER」의 발행인이자 Art director인 김원, 그의 첫 번째 작품집이다. 매달 PAPER를 통해 써왔던 '이달에 쓰는 편지'들을 엮은 글과 연필로 그린 듯한 선들이 간결한 느낌을 주는 그림, 익숙한 풍경에서 반짝거리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까지 김원의 모든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하루 일을 마치고 시원한 맥주잔을 들어 올리는 순간, 멀리서 친구가 보내온 연필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읽는 순간, 아무 말 없이 서로를
  6. 당신의이야기가궁금해요 / 7월의신간
    from 소녀, 어른이되다. 2011-08-03 11:19 
    매미소리마저 뜨거운 8월, 지치도록 비 내린 7월, 이 더위와 비에 누구도 마음이 다치지 않기를 조심스럽게 바라봅니다. "비극이라고 하면 비극이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그게 우리의 인생이었어" #나카무라 코우. <여름휴가>여름휴가, 에 어울릴 7월의 신간들을 기대합니다.시간의 목소리원제 Bocas del Tiempo에두아르도 갈레아노│후마니타스│2011.07.25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이자 탁월한 이야기꾼, 에두아르도 갈레아노의 에
  7. 8월에세이추천도서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1-08-03 11:40 
    너무 쉬워서 놓쳐버린 것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해버린 것들엘렌 코헨 씀 신현철 옮기 조화로운 삶(위즈덤하우스)펴냄제 목이 무척 와닿는다. <너무 쉬워서 놓쳐버린 것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해버린 것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런일들이 많았다. 너무 쉽기때문에 방심하고 '다음에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놓쳐버린 많은 것들과 내가 하기에는 너무 어렵고 힘들다는 이유로 해보지도않고 포기해버린 것들.. 그런 일들을 하면서 살아오고 있었다. 무척 후회스
  8. 8월에 읽고싶은 에세이
    from 도서관 2011-08-03 11:57 
    몇달째9기 신간평가단 에세이 분야주목 신간 페이퍼를 쓰지만 적중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이번 달에는 적중률 100%를 꿈꾸면서 다시 한번 페이퍼를 작성한다. <여행, 혹은 여행처럼>정혜윤 피디의 책을 끝까지 읽은 적이 없다. 감각적인 책제목에 이끌려몇 번인가 시도하다 결국에는 포기하고 말았다.하지만 이 책은 왠지 기대가 된다.그녀가 들려주는 책이야기에는 매료되지 못했지만, 그녀가 만난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까 궁금
  9. 8월 추천 신간페이퍼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1-08-03 12:38 
    8월 추천 신간페이퍼입니다.은희경, 등단 이후 첫 산문집. 은희경 작가가 소설을 연재하면서 틈틈이 썼던 글들을 모았다. 한 작가의 창작 노트이기도 한 이 책은 그렇다고 글쓰기의 이론을 담은 것이 아니라, 일상의 흐름들을 연결해 재미있고 유쾌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열어놓은 집필실 창문을 통해 작가의 사생활 주변을 기웃거리는 착각이 들 정도로 은희경 작가의 꾸밈없는 모습 그대로와 악수할 수 있다.소설속 작품들로만 은희경을 만날 수 있었다면, 이번 산문집 &
  10.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게 도와줄 8월의 초이스!
    from 카르페디엠 2011-08-03 16:07 
    1. 좋은 건 사라지지 않아요 김원 글.사진.그림 / 링거스그룹 / 2011년 7월학창시절, 친구 때문에 우연히 알게 된 월간지 <페이퍼>를 자주 챙겨 보곤 했다. 보충 수업, 야간 자율학습 등으로 빠듯하게 짜여져 있는 시간표 때문에 답답할 때마다 꺼내 보며 감수성이 뚝뚝 묻어나는 글들에 위로를 받기도 했고 아름다운 풍경 사진에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했다. 그 속에서 만나던 소중한 글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생각만으로도 가슴 벅차다
  11. 성하의 계절, 8월에는 이 책과 함께!!!
    from 생각한대로살지않으면사는대로생각하게된다 2011-08-04 09:58 
    사평역에서, 라는 시로 너무도 유명한 곽재구님의 산문집.시에서 느껴오는 감성을 떠올리며 그의 여행속에서 건져올린 사유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싶다. 은희경님의 산문집이다.정교하면서도이지적인 그러면서도 감성이 올올이 살아있는 듯한 은희경님의 글은 내게는 상당히 매혹적인 문체이다.실제로 만나본 그녀는 그러나, 매우 여리면서도 소녀적인 모습이어서 놀랜 기억이 있다.산문집을 통해좀 더 작가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지 않을까강준만 교수가 이런 책도 쓰다니..
  12. 2011년 8월 기대되는 책들~
    from 블루베어님의 서재 2011-08-05 09:20 
    아이들에게 꿈 이야기를 들으면 외교관이라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 그저 막연히 다른 나라에 살면서 우리 나라 일을 봐주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 구체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어떤 일들을 처리하고 있으며 위상이 어떤지 어떤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지 말해줄 수 있을 것 같다.미리보기를 보니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가서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은 자고로 쉬워야 한다.한 쪽은 큰 글씨로 제목을, 오른쪽은 그것에 관한 글이 나와있어 두 페이지가 하나인
  13. 8월을 그득하게 채우다.
    from smilla님의 서재 2011-08-05 11:39 
    1. 닉 혼비의 노래(들) / 닉 혼비 / 미디어2.0왜,, 닉 혼비 글들만 보면,,, 잭 블랙이 떠오르는지,,, 분명<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의 원작 <하이 피델리티> 영향 때문이리라.. 으으,, 잭 블랙은,,강한 중독이지만,,, 짜증나~~~ ㅋㅋㅋ <어바웃어보이>와 <하이 피델리티>,,, 그의 작품은,,, 언제나킥킥,,,거리게 만든다. 말 그대로... 킥킥,, 그러면서도,, 뒷 여운은 깊은,,,음악광 닉 혼
  14. 여름 휴가철에 읽고 싶은 에세이들!
    from daydreami님의 서재 2011-08-06 12:29 
    곽재구 시인의 책이 나왔다. 수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아주 어렸을 적에 읽었던 동화 <아기참새찌꾸>가 새삼 떠오른다. 너무 좋아해서 곱게 책을 포장까지 해서 들고 다니던 기억.산티니케탄에서의 540일이라는 긴 여정동안 적었던 에세이. 요즘에는 명상의 공간에서 쓴 글이 위안을 주는지, 얼마전에도 김선우 시인의 책을 읽었었는데 이 책 또한 탐이 난다.휴가지 선베드에 누워 읽고 싶은 책.20~30대 책을 좋아하는 여자 중에 은희경 작가의 소설을 안
  15. 8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책 읽는 가족 2011-08-06 23:07 
    7월 한달은 내내 비를 보여주더니, 요 며칠은 찜통 더위다.이럴땐 시원한 맥주도 아이스크림도 좋지만,더위를 피해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서 읽고 싶은 책을 맘껏 읽는 것도 좋은 피서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8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들을 몇 권 꼽아본다.저자는 생소하지만, 웃기는 남자의 코믹 에세이라고 해서 관심이 간다.슬프고 우울한 이야기보다 유쾌한 이야기를 좋아하기도 해서8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첫번째 책으로 골라본다. 점점 더 "늙어간다는..." 말
  16. 아빠소가 8월에 읽고싶은 책
    from 아빠소의 작은도서관 2011-08-07 09:44 
    참 재미있는 책이다. 이별할때 키스하기라니... 물론 사랑하면서 어쩔수없이 헤어지는 커플이라면 아쉬움이 담긴 작별의 키스도 할수있겠다. 근데? 제목을 보면 그게아닌듯 한데.. 서로 모르는 남녀가 우연한 기회에 편지를 나누면서 남자와 여자 풀리지않는 수수께끼를 풀기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는 책 설명이 흥미를 준다. 탈북자의 생생한 현장을 고발한 책이다. 알라딘의 책 설명을 빌리자면 국내외 16개 언론상을 수상하고, 국내 최초로 미국 에미상 후보작에 오른
  17. 【8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
    from 『끌림, 그리고...』 2011-08-07 22:55 
    【8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무더운 여름 ㅡ.더위를 피해 어디론가 떠나야할 것만 같은, 8월!이런 무더위에 함께하고픈 책들…《여행, 혹은 여행처럼》정혜윤 / 난다CBS 정혜윤 피디의 에세이집이자 여행을 주제로 한 인터뷰집이라고 한다. 여행을 이야기하면서,‘혹은 여행처럼’ 이라는 말까지 붙이고 있다. ‘혹은 여행처럼’…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단순한 여행이 아닌 정혜윤, 그녀가 만난 사람들을 통해서 듣는 이야기들, 그녀의
  18. [8월] 마음을 사로잡은 책들
    from 당신은 내게 특별해요. 2011-08-08 00:49 
    1. 은희경의 <생각의 일요일들>사실 은희경 작가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책 소식이 들려오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고 해야할까...? 마치 내가 그녀를 처음 접했던그 시간으로 돌아가는거 같기도 한게 기분좋은 설레임을 준다. 이번에 출간되는 이 책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은희경 작가의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출간된 책들 내용까지...과연 그녀는 어떤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올지 기대된다. 2. 곽재구의 <우리
  19. [에세이}뜨거운 8월엔 이 책을 읽고싶다.
    from 소지개님의 서재 2011-08-08 01:01 
    태양이 머리위에서 내리쬔다.모든 대지를 집어삼킬듯한 8월이다.8월엔여행분야의 에세이집을 먼저 품어본다.첫번째는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봉사여행>이다.‘안 될 거 뭐 있어? 해보면 좋을걸!’ 해야 할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청춘이라면? 조금은 이기적으로, 똑똑하게 ‘세계봉사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 봉사여행을 통해 넓은 세상과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세계 시민, ‘글로벌리언’을 꿈꾸게 된 저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렇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소설>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7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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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7월에 출간된 주목신간 도서-☆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1-08-01 22:12 
    1. 이별여행<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작품. 이 책에는 연상의 여인을 뜨겁게 사랑했던 한 남자의 심리를 아름답게 그려낸 중편 「이별여행」과 은퇴한 노부부가 목격한 이웃 젊은 부부의 비극적인 사건을 미스터리 스타일로 그려낸 중편 「당연한 의심」, 그리고 작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츠바이크 전문가의 상세하고 충실한 해설이 실려 있다. 이별여행은 2011년 유럽에서 영화로 제작 중이다. > 알라딘 책 소개中이 책이 담겨 있는 두가지
  2. [소설] 신간평가단 - 08월 희망도서
    from Talk to : 2011-08-01 22:25 
    * 슈테판 츠바이크, 이별여행 - 전기와 평전을 집중해서 읽지 못하는 이상한 병(?) 아니 게으름을 가진 내가 평전을 즐겁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안 것은 전적으로 이사람의 덕이다. 특히 『연민』을 읽고 그의 글이라면 가능한한 전작을 통독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나만 좋아하고 싶은 묘한 독점욕과 모두가 함께 공유했으면 하는 관대함. 그의 글을 보면 늘 아이러니한 두 마음이 공존한다. 그 가운데 교집합이라면 역시, 읽고 싶다는 순수한 욕망. * 앨런 브래들
  3. 알라딘 9기¸ 07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lovely baella ♥ 2011-08-02 13:11 
    강희진 , 유령 : 세계문학상 수상작. 현실에서는 백수 폐인, 온라인에서는 영웅 쿠사나기. - 그런데 더욱 놀라운 건 등장인물이 탈북자라는 사실입니다. 기가막히게 참신한소재에이 작품을 읽어봐야겠다,며 동공이 저자의 이름을 스윽 훑고 지나가는 것을 확인합니다. 미스터리 요소를 한껏 가미한 이 작품에서 작가가 탈북자라는 소재까지 아낌없이 넣어가며 말하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요? 구병모 , 고의는 아니지만 : 「위저드 베이커리」를 읽고 난 후의 여운이, 「아가
  4. 7월 출간 도서 중 반드시 읽고 싶은 책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1-08-02 17:30 
    소설의 배경인 학교는 교육의 전당이라는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 채 집단 따돌림, 체벌, 폭력, 성추행 등으로 얼룩져 있다. 냉혈한 살인마에게 그런 학교는 뿌리치기 힘든 먹잇감이다. 살인마는 병든 학교에 선한 얼굴의 탈을 쓰고 스며들어간 후 지능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빼앗고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한다.냉정하고 잔혹한 심리 묘사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기시 유스케의 신작이다. 화려한 수상경력은 그냥 지나가기 너무 힘들게 만든다. 인간 본성의 뒷면을 되짚어보고
  5. 8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들
    from 識案 2011-08-02 19:48 
    8월이 올 꺼라 예상하지 못한 것처럼 뒤통수를 맞은 것처럼 8월을 맞았다. 그러니까 나는 8월을 기다리지 않은 거다. 누군가는 간절하게 기다렸을 휴가도 있을 8월을 말이다. 내가 막을 수 없는 시간들, 계절들, 8월은 벌써 2일이 지나고 있다. 우면산 산사태를 보면서 강남 한 복판이 물천지인 걸 보면서 산다는 건 무얼까 생각했다.작년 곤파스 이후로 나는 바람이 정말 무서워졌다.주말에 또 다시 태풍이 지나간다니 걱정이다. 제발 아무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6. 8월 주목 신간도서
    from {기타 등등} 2011-08-02 20:55 
    『사물의 안타까움성』 : 1994년에 데뷔, 10여 권의 작품을 발표한 벨기에 중견 작가 디미트리 베르휠스트의 자전적 소설이다. 《개 같은 인생》이었던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고 알고 있다.아마도 크리스토프 바타이유의 『지옥만세』와도 같지 않을까?『속 항설백물어』 : 전작 『항설백물어』를 흥미롭게 읽었다.일본문학을 가볍다고 하고 한국문학을 무겁다고 평하는 이야기를 간혹 듣곤 했는데, 가벼움과 무거움의 경계는 없어야 한다.이 책은 어릴 적 마루에 앉아 듣던
  7. 내가 읽고 싶은 7월의 신간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1-08-03 14:35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에는, 역시 추리소설 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그리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자, 그런데 좀 많이 읽고나니 이젠 좀 색다른 책을 읽고 싶어지는 마음이랄까?ㅋㅋ사람의 마음은 참 간사하다니까~!지은맘이 꼽은 7월의 읽고 싶은 신간 BEST 5 !!!우선은...<도둑괭이 공주>고양이에게 무한 애정을 보이는 황인숙 작가의 고양이 이야기는 어떤 색깔일까.또 고양이가 바라보는 길거리에서의 삶과 사람들에 대한 느낌은?몇 권의 길
  8. 2011년 8월 소설부문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08-04 09:06 
    지리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무더위를 이겨낼 가장 알뜰한 피서법이 바로 "독서"겠죠^^ 이 더위를 날려버릴 만한 강력할(?) 책들로 선정해봤습니다.1. 고의는 아니지만(구병모/자음과모음(이룸)/2011-07-28)비유가 금지된 도시 이야기 '마치 ……같은 이야기', 만취하여 정신을 잃고 깨어보니 땅 속 주물에 갇혀 있는 남자 이야기 '타자의 탄생', 말 한번 잘못했다 살해당하는 유치원 교사 이야기 '고의는 아니지만', 살아 있
  9. 8월에 읽고 싶은 7월 신간 도서
    from 백호의 서재 2011-08-05 14:54 
    1. 장강명, 표백, 한겨레출판제 1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이다.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제목에서부터 문제의식을 표출하고 있다. 모든 틀이 다 짜여 있는 세계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표백 세대'로 정의하며,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그 사회에 표백되어가는 것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그것은 자신의 존재는 희석되고 사회에서의 부품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젊은이들의 초상이다. 이러한 발상과 표현은 매력적이지만 이 주제를 어떻게 장편 분량의 소
  10. 7월의 소설들
    from 불의 정령 이프리트의 서재 2011-08-05 15:34 
    7월의 주목 신간 '소설'을 고르라니,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7월은 가장 소설로 풍성한 달이었기 때문이다. 5개를 고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그러나 기쁨을 가지고 해 본다.이제야 국내에 번역된 소설이다.『세 얼간이』는 먼저 영화로 우리에게 알려졌다. 이 영화는 인도에서 개봉되었을 당시 영화 [아바타]를 누르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영화이다. 그리고 이 영화의 원작은 인도의 젊은 작가 체탄 바갓의 작품으로, 이번에 국내에 최초로 번역
  11. 비록 당신의 걸음이 느리다해도...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1-08-06 22:35 
    바쁘고 힘든 가운데7월에서 8월로 아주 가파르게 넘어왔습니다. 하지만 한 권의 책 조차 제대로 잡을 수 없었던 그 시간들도결국은 끝이 있었고 오늘로 과거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래만에 아주 느긋한 마음으로 '무한도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의 유일하게 보고있는 TV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오늘은 또 5개월 동안 달려온 조정 레이스의피날레이기도 해서 안 볼수가 없더군요. 물론 결과야 이미 알고 있지만 그래도 2000미터를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독려해가며 꾸
  12. 8월, 읽고 싶은 소설
    from Do I look alright? 2011-08-06 23:03 
    책보다 재밌는 게 많은 여름이다. 여름에 태어난 내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여름이다. 그렇다고 또 뭐 막 그렇게 좋아하는 계절이 있는 것도 아니다. 굳이 고르라면 겨울보다는 봄이 낫고, 이유는 나이를 덜 먹었기 때문. 화창하고 낮이 길고 의욕이 넘치는 파릇한 계절이기 때문. 아으, 또 나이를 절반이나 먹었구나 싶은 여름이 가면 정말로 늙어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가을은 시원하고 운치있고 분위기 있지만 산으로 들로 놀러나가면 고독이 먼저 씹힌다. 이쯤되
  13. 8월에 읽을 소설
    from << 생선접는 아이 2011-08-07 21:41 
    기시 유스케 (지은이) | 한성례 (옮긴이) | 느낌이있는책 | 2011-07-28기시 유스케의 신작, 감사히 읽겠습니다.오리하라 이치 (지은이) | 김성기 (옮긴이)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07-27서술트릭의 장인 오리하라 이치의 소설.오리하라 소설은 대체로 이야기의 시점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난잡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대신에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다. 어쩔때는 그 치밀한
  14. 8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1-08-07 22:15 
    드디어 번역되어 나왔군요.이 한 권이면 됩니다.이 한 권이면. 
  15. 구기 소설 다섯번째
    from hey! karma 2011-08-07 22:55 
    1.구병모_ 고의는 아니지만'독특한 상상력과 매력적인 서사, 현실과환상성을 절묘하게 배합해내는 작가 특유의 화법을 압축적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출판사 설명)' 있는 소설집이다. <위저드 베이커리>, <아가미>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요즘 주목받는 한국 신인 작가들의 이름들과 항상 함께 거론되는 작가인 걸 안다.2. 에바 바론스키_ 미스터 모차르트의 놀라운 환생'눈 떠 보니 모든 상황이 낯설어져 있더라'는 것은 최근 영화나 소설에서
  16. 2011년 8월의 추천 도서 페이퍼 : 2011년 7월의 주목할만한 신간 소설
    from 문차일드 클래식 2011-08-10 02:24 
    1. 내가 잠들기 전에 /J.S 왓슨 저 / 랜덤하우스코리아영화 <메멘토>의 여성버전같다. 단기기억상실증 환자를 다룬 저 인상적인 영화와 비교 대 비교 포스트를 작성해야할 것만 같은 소개를 보고있자니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반전의 덫에서 잘 살아남아주기를 바라는 마음마저 든다. 누구도 믿을 수 없고, 근원적 기억마저 조작의 결과라면 등등의 소용돌이 속의 주인공의 사투가 절로 그려지기도 하니까.2. 사물의 안타까움성 / 디미트리 베르휠스트 저
 
 
starover 2011-08-04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월은 소설로 풍성한 달, 이번에 읽을 신작이 기대되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