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athan Linton

 

우선 오늘 시작된 이 장마가 끝나야겠지만요. ^^;

 

 



Damon Carter  ---- Three Loves of Mine

제목이 좋지요? 아내와 아이와 바다인가 봅니다. ^ㅂ^

 

 

 

 



Kroyer  ---- Bano de muchachos

 

 

 

 

 



Marisa Terron

 

 

 

 



Raymond Leech ----- Ready For a Big Splash 

 

 

 

 



Susanna Rios  --- Seaside Romance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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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 2005-06-27 0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kroyer의 그림이 너무 좋아요!!

미미달 2005-06-27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ㅑ.. 좋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군요. ^ㅡ^

비로그인 2005-08-07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바다가 보고싶어 지네요. ^-^ 멋져요
 
알로에마임 라헬 내추럴 나이트 수분 젤 - 80g
마임
평점 :
단종


몇 년 전부터 엄마에게 빌붙어 알로에 마임 나이트 수분젤을 써 왔는데, 작년쯤 제품이 리뉴얼되었다. 용기도 바뀌고(용기는 촌스럽던 금장 뚜껑에서 심플한 느낌으로 바뀌어서 더 좋아졌지만.. ), 용량도 100미리에서 80미리로 줄어들었으며, 결정적으로 크림 자체가 많이 바뀌었다. 

예전 것은 투명한 젤 안에 작고 노란 알갱이가 들어 있어서 바르다 보면 알갱이가 녹아내리는지, 터지는지 하여튼 없어지면서 스며들었는데, 이 알갱이가 없어지고 연노란색의 젤로 바뀌었다. 향도 훨씬 강해졌다. 이전 제품은 거의 향이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처음 신제품 샘플을 받아 썼을 땐, 이 향 때문에 자극적이고 독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스며드는 느낌도 예전 것이 더 젤에 가까웠다면, 리뉴얼 후의 제품은 크림과 젤의 중간 정도 되는 듯 약간 농도가 진해진 듯 싶다. 피부 트러블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예전 제품이 좀 더 즉각적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사실 지금도 예전 제품이 그립긴 하지만, 이미 바뀌어 버렸으니 어쩔 수 없이 신제품에 적응하고 있다. 예전 것만 못해서 그렇지, 가격대비 성능으로 따지면 이만한 수분젤도 드물다. 10대 후반 - 20대 초반의 지성피부라면, 엔프라니나 에체(이건 요즘 안 나오는 듯)의 수분크림, 마몽드 아쿠아크림(이것도 단종된 듯) 과 같이 유분기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피부에 물을 바르는 느낌을 주는 가벼운 수분 크림이 더 나을 수도 있겠지만, 20대 후반인 내 피부엔 물같은 수분크림은 약간 부족하다 싶고, 이 정도가 딱 적당하게 느껴진다.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감촉은 꽤나 마음에 들고, 향도 일단 적응되면 괜찮다. 계절 상관없이 바르기에 적당하고, 요즘처럼 많이 바르면 피부가 갑갑하고 피부 위에서 겉돌 때는 스킨 이후 이 제품 하나만 발라도 될 정도로 촉촉하다. 데이젤-반투명 초록색 젤-은 바르고 난 직후 잠시동안 끈적이는데(피부를 살짜쿵 코팅하는 느낌이 든다), 나이트 젤은 마무리감이 보송보송한 편이라 더욱 마음에 든다. 데이젤, 나이트젤 나눠져 나오지만 둘 다 아침 저녁으로 발라도 상관없다.

테스트해 보고 정품을 사 보고 싶다면, 옥션이나 인터넷 화장품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필름 샘플을 먼저 사서 써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 바뀌기 전의 제품을 더 좋아했기 때문에 별 하나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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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5-07-31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리뉴얼 되면 용량이 줄어들까요?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리뉴얼되면 바뀌는 것이 없다는 느낌에..좀 그렇더군요. 가격이 바뀌거나 용량이 바뀌거나 하여튼 안 좋은 방향으로 바뀌는 느낌이랄까요?
 


Milind Mulik

 

 

 

 



Judy Mandolf

이런 욕실에서 목욕하면 참 기분 좋을 날씨입니다. 후덥지근.. 헥헥..

그나마 그저께 밀린 빨래 다 해 놔서 다행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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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6-26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찐득찐득.....ㅠㅠ
안 그래도 찐득한데, 지금 내 등엔 36.5도짜리 대형 찐드기가 한 마리....ㅎㅎ (예찐양.^^;;)

날개 2005-06-26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워 죽겠어요....ㅠ.ㅠ 습기 차니까 넘 괴롭네요~

바람돌이 2005-06-26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전에 나갔다 들어와서 애들 재워놓고 서방도 재워놓고 청소하고 컴앞에 앉으니까 더 찐득거리네요. 시원한 냉커피들 한잔씩 드세요. 아님 맥주라도...^^

panda78 2005-06-26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불 빨래 하고 싶은데.. 안마르겠죠? ^^;;
청소해야 하는데, 맨날 내일, 내일 하면서 미루네요. 내일은 꼭 쓰레기도 내다 버리고, 청소도 하고 샤워도 하고 다 해야지 ^^;;

Volkswagen 2005-06-26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욕실에서 목욕하고 나면 죽음이죠!! 물 빠지는데도 없구만 갖다 물 버리랴~마루 닦으랴~ㅡㅡ:: 퍼가유!

panda78 2005-06-26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우리 현실적인 쭘파님! ^^

merryticket 2005-06-27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 그림,,불쌍한 청소년같애요..갈곳 몰라 하는,,엉덩이 많이 젖었겠따아..
두번째 목용탕 그림, 참 포근해 보여요..
근데 쭘파님 말대로 물 빼는게 좀 그렇네요..그리고 다시 채워 넣는동안..바닥에 물 뚝뚝 떨어 뜨리며 서 있어야 하고..하하,,
 
 전출처 : 진주 > 12345를 9시 안에 잡아 주세요!

앗. 남들은 12345에 숫자 켑쳐를 하던데 저도 할래요.

그런데 단서가 하나 있어요.

오늘 밤 9시 안에 12345를 잡아 주셔야 합니다.

평소같으면 충분하겠지만 오늘 휴일이라서 될지 안 될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더 재밌죠. 만약 오늘 밤 9시 안에 12345가 없으면 눈물을 머금고

이벤트는 취소되고 말겠지요?(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더 높아 보여요ㅠㅠ)

아셨죠? 9시 안에 12345!

선물은 1등 딱 한 분에게 드립니다.

 

050626진주배상

 

현재  33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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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레드박스 하이 프로텍션 썬 블록 SPF39 - 70ml
도도화장품
평점 :
단종


 

엄마가 몸에 바를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골랐다. 물론 가격만 보고 고른 거다. 70미리에 2900원이라. 초저가 화장품이 지천에 널려있는 요즘의 기준으로 봐도 참 싸다 싶다. 책과 함께 주문하면 배송료도 없고 좋다. 알라딘에 화장품 몰이 생긴 것도 나쁘지는 않구나 하는 생각이 이제서야 든다. ^^;

차단지수는 39. UVA,UVB 동시 차단이란다. 시험삼아 팔에 한 번 발라본다. 흰 색의 크림타입이다. 몸에 바르려고 샀는데 메이컵 베이스 겸용이라며 살색이기라도 하면 곤란하지, 잘됐다.  슥슥 펴 바르는데 그런대로 발림성도 좋고 흡수도 빠른 편이다. 작년에 여름휴가용으로 샀던 엔시아는 뻑뻑한 게 잘 안 펴발리고, 바른 후 갑갑한 느낌이 들고 끈적임도 강한 편이라 영 마음에 안 들었는데, 그 면에서 이 제품이 훨씬 낫다. 싸다고 다 비지떡은 아닌 게다.

좀 더 많은 양을 발라 본다. 향도 그리 강하지 않고 유분기도 적은 듯 하다. 얼굴에 발라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외선 차단제 바꾸고 피부 트러블 난 적이 한 두번이 아닌지라 조심스레 적은 양을 살살 펴 발라 본다. 음. 순한 듯하다. 조금 더 짜 얼굴 전체에 바르고 화장을 해 본다. 오- 잘 먹는다. 기름기 체크. 이자녹스보다도 덜한 듯 하다. (엄마가 얼굴용으로 쓰시는 것이 이자녹스임. 2만원에 육박하는 가격.)

하루 종일 있다가 세수해 본다. 클렌징 오일이나 로션을 바르고 핸들링 할 때 뻑뻑한 느낌이 상대적으로 적다. (혹시 이거 워터프루프 제품이 아닌 건가?) 눈에 띄는 피부 트러블도 없다. 벌겋게 된 부위도 없다.

70미리에 2900원 짜리 도도 레드박스 자차야, 합격이다. 내 올여름 한 철 너를 이뻐해 주마. 담번 책 주문할 때 내가 쓸 것으로 하나 더 장만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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