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에 뜬 글들 다 읽어보고 나서도 심심할 땐, 알라딘 마을 산책을 하는데..

오늘 거의 세 페이지에 달하는 문제집 리뷰들이 줄줄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눈쌀을 살짝 찌푸리던 차,
(수능 대박나자! 님처럼 어느정도 성의있게 쓴다면 모를까, 두 세줄 짜리 리뷰를 십여개 과목에 줄줄이 올려놓은 것을 보니 참.. 그렇더라구요.)

그 분이 올리신 다빈치코드 리뷰를 우연찮게 보게 되었는데,
어라? 이거 분명히 얼마 전에 봤는데... @ㅂ@a  (제목만 달랐음)

게다가 2006을 대비하는 것 같은 분이 이 리뷰에서는 결혼하고 아이까지 둔 엄마로 둔갑.. ;;;

부랴부랴 찾아보니 다빈치 코드 1권 리뷰에 떡 하니 있다.
그것도 바로 밑에 밑에 있다. 헐...

우선 서재쥔장에게만 말하기와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먼저 리뷰 올리신 분께도 살짝 댓글 달고,
지기님 방명록에다가 말씀드리기는 했는데

베껴서 올리실 거면 안 들키실 만한 것으로 베끼시는 것이.... ;;;

 

P.s. 혹시라도 제 착각으로 밝혀진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P.P.s  지기님이 조치를 취하셨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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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8-24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오해안한부분도 대략, 좀 필터링이 되었음 싶은 리뷰들이네요. 본인서재에만 뜨고 상품페이지나 리뷰전체보기에선 좀 안 떴음 하는 소망이 있네요. -_-+

panda78 2005-08-24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요즘 그런 리뷰들이 워낙 자주 보여서 좀 그렇더라구요. 이 책 좋다그래서 샀는데 기대가 된다거나 주문해서 오는 중인데 너무 좋다거나.. 이 제품 꼭 써 보고 싶다거나.. ㅎㅎ 그래도 Review인데 말이죠.
분량은 적어도 리뷰라는 성격엔 맞아야죠. ;;

merryticket 2005-08-24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가져갈게 없어서 남의 리뷰를 가져가는지..

울보 2005-08-24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양심불량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울보 2005-08-24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733882

마늘빵 2005-08-24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533890

ceylontea 2005-08-24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833893

Volkswagen 2005-08-24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신을 알라딘 지킴이로 임명합니다. ^^

panda78 2005-08-24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 뽁스님, 감삼당. 제가 좀 저런 짓을 잘 하지요. ㅎㅎㅎ

실론티님, 아프락사스님, 울보님, ^ㅡㅡㅡㅡㅡㅡ^

panda78 2005-08-24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그러게 말예요. ㅎㅎ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울보님, 그죠?

水巖 2005-08-24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733902

panda78 2005-08-24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ㅂ^)/♡

sweetrain 2005-08-25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어, 베낄 거면 좀 안 들키게 베끼던지, 아님 베끼지를 말던지..ㅡ.ㅡ

짱구아빠 2005-08-25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좀 둔한 편이라 베낀 리뷰를 본 적은 없는데,단박에 알바성 내지는 별점은 다섯 개 주면서 "이책 좋아요"정도의 무성의한 리뷰는 종종 본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속아서 몇번 질렀는데,그런 류의 리뷰가 올라오면 일단 지르는 걸 보류하게 되더군요.. 불신을 조장하는 알바들은 제발 사라져 주었으면 합니다.

panda78 2005-08-25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비님, 내 말이! ㅎㅎ

짱구아빠님, 그죠? 알바도 성의를 다해서 쓰면 아무 소리 안 하는데.. ㅎㅎ

하치 2005-08-26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책 홍보도 알바 쓰는구나....영화나 연예인 기획사 홍보 알바들이야 예전부터 있는 줄 알았지만....무서운 세상이야.-_-;;;/남의 리뷰를 자기가 쓴 것 처럼 올리다니....스크랩 할 줄 몰라서 복사해서 붙인다는게 잘못 올린걸까??-_-a 헛헛..

panda78 2005-08-26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야 제목도 바꾸고, 원래 분은 1권에만 올렸는데, 그 사람은 1, 2권 다 올렸더라고.. 무서운 세상이지.. ㅎㅎ
 


모름

 

 

 



아이, 귀여워라... >ㅂ<*

 

 

 

 

 



 

 

 

 

 



AURA   LACAMBRA - SHUBERT

 

 

 

 

 

 



Boy Reading ---- Carolyn Anderson

 

 

 

 

 

 



convalescente-Mary John

 

 

 

 

 

 

 



Edmund Blair-Leighton ----- 달콤한 고독

 

 

 

 

 

 

 



Emma Fordyce MacRae - Melina in Green

 

 

 

 

 

 

 



Garry Baker

 

 

 

 

 

 

 

 


Jeffrey T. La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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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08-24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름? ㅋㅋㅋㅋㅋ 판다님, 넘 귀여워요 ^^ 작가 이름으로 "모름" 도 꽤 괜찮네~

panda78 2005-08-24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꿈꾸는 책들의 도시의 오름도 생각나고 그렇죠.ㅋㅋㅋ 근데 모르는 것을 워째요. ㅎㅎ

merryticket 2005-08-24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닷가에서 애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젊은 엄마 그림,,참 좋아 보여요..

panda78 2005-08-24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 저 큰 파라솔도 마음에 들고.. 사람없는 한적한 해변도 마음에 들고.. ^^

水巖 2005-08-24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번째 스타일이 내 스타일과 유사하군요.

panda78 2005-08-24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수암님도 누워서 보시는구나! ^^ 저는 정좌하시고 보실 줄 알았어요. ㅎㅎ
저도 딱 저렇게 아님 모로 누워서 본답니다. ^^

히피드림~ 2005-08-24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서 그림 모음이 벌써 19번째군요.
판다님, 이 주제로 책하나 내셔도 되겠어요.^^

panda78 2005-08-24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만 모아놓아도 된다면 낼 수 있죵. ㅎㅎ
그런데 슬슬 창고가 비어가요. ^^;

panda78 2005-08-25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녜에- ^^ 네번째가 대세인가 봐요. ^^
 

 

 

 

 

다치바나 다카시의 뇌를 단련하다

 

 

 

 

허병두의 너희가 책이다

 

 

 

 

 

숨은 권력자, 퍼스트 레이디 까지.

 

보내주신 책들 다 잘 받았습니다. ^^ 제가 많이 많이 아끼고 소중하게 여길게요.
감사히 읽겠습니다.

감사드려요, 호랑녀님! (^ㅂ^)<(_ _)> 이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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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녀 2005-08-24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너희가 책이다 이 책은 다 읽고 세실님과 돌려읽으셔요. 세실님이 뒤늦게 탐내셨어요.
내일 비가 무지하게 온다네요. 내일이 이산데...ㅜㅜ

panda78 2005-08-24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내일이 이사시구나! 어허.. 이사하시는 동안만이라도 비가 안 오기를 기원할게요. ;; 그리고 다 읽고 세실님께 부쳐드릴게요. ^^ 호랑녀님, 감사합니다.
 

 

박스 가득한 토익 책들, 잘 받았습니다. ^^

너무 많아서 일일이 올리기도 힘들 정도네요. ㅎㅎ

토익 책 무지하게 비싼데, 정말 살림에 큰 보탬이 되었답니다. <(_ _)> 꾸벅.

9.25일날 시험치는데, 열심히 공부할게요.

감사드려요----- <(_ _)>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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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5-08-24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박스 가득한 토익 책!! @_@
판다님, 꼬옥꼭 만점 받으셔야 해요~ 히히.

panda78 2005-08-24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앗! 스따리님이다.. ^ㅂ^ 반가워요, 마이 달링. ㅎㅎㅎ
만점은 무리지만, 열심히 할게요. 히히히- ^ㅡㅡ^

마늘빵 2005-08-24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그림이 바뀌었네요? ㅋㅋ 저 판다는 머하고 있는 거에요?

panda78 2005-08-24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욕하잖아요, 목욕! ^^
목욕을 하도 안 하셔서 모르시는 거죵? ㅎㅎㅎ

얼룩말님, 음.. 얼룩말님 그때 댓글 다셨으니까요, 얼룩말님 서재에 보면 내가 남긴 댓글이라고 있죠? 그거 클릭하셔서 그때 다신 댓글 누르시면 그 페이퍼로 간답니다.

panda78 2005-08-24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홍- 그러면 제가 서재 주소 찾아서 갈쳐 드릴게요. ^^

2005-08-24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8-25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녜에-

하치 2005-08-26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험 잘 보시옹~영어야 원래 잘 하니까 말 안 해도 잘 보겠지만....^^;/미국 판례 번역할 게 있는데....나의 빈약한 보캐블러리를 실감하고 있어...-_-;;;

panda78 2005-08-26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판례는 어렵잖소... ㅠ_ㅠ 아 정말 공부하기 싫구만..
 


Allan Banks ---- Autumn Whispers

이제 정말 여름이 거의 다 지나가고 가을이 오는 듯 합니다.

한창 더울 땐 그리도 지겹던 여름이, 막상 다 갔다 싶으니 아쉬워지는

이 간사한 사람 마음..

에효..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은 잘만 가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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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8-24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어느날 일어나 보니 바람은 선선하고 햇살은 따스하고,,그러네요,,

panda78 2005-08-24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 ^^; 여름에 뭐 했나 모르겠어요. 히유.

산사춘 2005-08-24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씨 너무 좋았는데... 일어나고 좀 있으니까 금방 해가 지더라구요.
시원해지니 늦잠자기 좋구나...생각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그림보니 더 가을기분 납니다. 감사!

merryticket 2005-08-24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여기는 한여름이에요^^

짱구아빠 2005-08-24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주부터 제주도 해수욕장들도 분위기 썰렁해 지기 시작했네요.. 하기사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계속 비가 오고 있으니.. 제주도에 있는 해수욕장을 모두 섭렵하려던 계획은 말 그대로 계획에 그쳐버리고 여름이 갔네요... 아쉬워라

하치 2005-08-24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년같으면 지금 한참 더울 때 아냐? 가끔 태풍오고....올 해 날씨가 이상해...ㅋ

panda78 2005-08-24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사춘님, ^^ 시원해지면 늦잠자기 좋아요. ㅎㅎ 저도 얼마나 늦게까지 잤던지.. ;;;
근데 사실 더워도 늘어져서 자게 되던데.. ;;;;

올리브님, 아웅, 그리루 가고파요. ;;

짱구아빠님, 아무래도 좀 그렇죠? 이제 가을분위기가 나니까 ... 내년엔 꼭 모두 섭렵하시길! ^^ 저도 내년엔 제주도 해수욕장 가 보고 싶어요. 딱 한 번 가봤는데.. ㅎㅎ

왕, 그러게 말야.. 좀 일찍 선선해졌지..? 기상이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