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에 책은 몇 권 있는지요?

알라딘 소장함에 500권 좀 넘게 있고, 소장함 추가하지 않은 책들이랑 많지 않은 만화책들을 합치면..
600권 정도 될 것 같다. 알라딘 마을에선 좀 적은 편에 속하지 않을런지? 
그 중에 안 읽은 책이.. 백 수십 권... ㅎㅎㅎ 한동안 책 안사도 충분한데, 왜 자꾸 새 책을 보면 탐이 나는지.. ;;

2,가장 좋아하는 작가?

당연히 귀엽고 멋있고 착하고 훌륭하신 우리의 서민님!

무라카미 하루키. 좋아하는 작가는 많지만, 나오는 족족 모조리 사 들이는 작가는 하루키 뿐이다.
고등학교 이후로 변함없이 사랑해왔는데, [어둠의 저편]으로 약간 흔들리고 있는 중.  

3. 최근 책은?

어디 보자..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30분 전까지 손에 들고 있었던 [퍼플 라인 1]이다. 어젠 [드라큘라, 그의 이야기]를 대충 읽었는데 기대이하라 고민하는 중.

4. 가장 감동적인 책?

음.. 이런 질문은 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못 고르겠다.
딴소리.. 최근에 읽은 책 중 제일 재미없었던 책이라면 단연 [미실]. 빌려주신 님께 죄송하지만, 시간이 아까워서 다 읽지도 않고 덮었다.

5. 앞으로 책을 쓰게 된다면?

그런 일은 없을 거라 장담한다.

6. 근처 책 23페이지 5번째 문장은?

근처 책이라.. ㅋㅋ

  -----  뒤이어 사무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유행병적 특성을 발견하면 어떠한 종류이든 즉시 보고하도록 되어 있는 보건부에 자신이 방금 선모충증 증세를 확인했음을 알리도록 했다.
- [의학탐정] 중

7. 바통을 이어받을 분?

새벽별을 보며 님, 투풀님, 네무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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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11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플라인이 별로라고라... 흠...

panda78 2005-09-11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언니, 퍼플라인이 별로가 아니구, 드라큘라 그의 이야기가 별로라고요. ^^;;;
퍼플라인은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

물만두 2005-09-11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미안,.. 사야지~

panda78 2005-09-11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근데 시점이 세 개라 좀 헷갈리긴 하대요. ^^;

인터라겐 2005-09-11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실은 정말 돈 주고 산게 아까웠던 책이랍니다...

저두 한때 알라딘 소장함에다 있는 책을 올려 보려고 노력했는데 어느 순간 귀찮아 져서 지금은 손을 놓았답니다... 몇권있나 함 보러 가야겠어요...

nemuko 2005-09-11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재밌겠다. 저도 해볼께요^^

마태우스 2005-09-11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점선님 그림, 플라시보님 서재에서봤어요 음, 말이 귀엽긴 한데요 제가 그리는 말처럼 역동적이진 않습니다^^ 지금사 깨달았는데 전 말보다 판다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panda78 2005-09-11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믄요, 마태님 말이 제일 멋져요! >ㅂ< )b
그 갈기와 꼬랑지가 압권이죠! ㅎㅎㅎ
[앗, 근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저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시다니, 많은 분들이 오늘 눈물 쏟으시는 건 아닐지.. 음흐흐흐]

panda78 2005-09-11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그죠? 진짜 별로죠... 그게 무슨 1억원 받을 책인지 원..

네무코님, 히히- 기대됩니다!

마태우스 2005-09-11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근데 좋아하는 작가에 왜 제가 없나요???

마태우스 2005-09-11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삐짐!

진주 2005-09-11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panda78 2005-09-11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움하하하-!!!! >ㅂ<
제가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요? 당장 적을게요! ㅎㅎㅎㅎ

울보 2005-09-11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그렇군요,,저희곁에 작가분이 계셨군요,

마태우스 2005-09-11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판다님 만세!!

마태우스 2005-09-11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삐짐 모드 해제. 다시 호형호제 모드로.

panda78 2005-09-11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형호제! >ㅁ< 으하하하-!

2005-09-11 2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9-11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좋은 결과 나오길 빌고 있습니다요. ^^

마태님, 그니까.... 제가 형인 거죠?

2005-09-11 2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히나 2005-09-11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큘라, 그의 이야기 안 사길 잘 했군요 ^^

panda78 2005-09-11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호언장담하옵니다! ^^;;

스노드롭님, 그러게요. 뭐 아주 나쁘지는 않지만,,, 어째 기대보다는 훨씬 별로더라구요. =_ =;

panda78 2005-09-11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그죠- ;;; 에효효...

merryticket 2005-09-12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00이라니..그래도 이 만올 언니보단 많읍니다 그려~~

mong 2005-09-12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안녕하셨죠? 보고 싶었어요~~
아침 일찍부터 서재 탐방중입니다 ^^

panda78 2005-09-12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올 언니는 거듭되는 방출 뒤에 남은 애들이 그만큼이잖아요! 다른 사람 안 주고 다 가지고 계셨음 천권도 훌쩍 넘으셨을 거면서.. ^^;

몽님, ^^ 아직 많이 피곤하실텐데 아침부터... 저도 보고 싶었어요. ^^

merryticket 2005-09-13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동상,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구먼..허긴 그 많은 책들 방출안했음 깔려 죽었던지,, 아님 남편과 다경에게 쫓겨났을꺼여^^
 


으하하- >ㅂ<;;

 

 

 

 

 


약간 티솟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

 

 

 

 

 


Albert Moore -A Reader

 

 

 

 

 

 



Breton - Virginie Reading in the Garden

 

 

 

 

 

 

 



Chardin

 

 

 

 

 

 



모네  - Camile Reading

 

 

 

 

 


David Hettinger

 

 

 

 

 

 

 

 



PINO  -----   Harmony

 

 

 

 

 

 



James Lewis

 

 

 

 

 



Joseph Lorusso ----   A special book

 

 

 

 

 

 

 


Sally Sto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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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5-09-10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미인들이시군요~ 우아하신 분들도 꽤 되시고
^^
핑계김에 추천! 히히

2005-09-10 1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05-09-10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런 거 가지고 책갈피 만들면 좋겠어요. 예전에 진우맘님 책갈피 만들어 주는 이벤트도 하시구 했는데...^^

모1 2005-09-11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네의 그림처럼 나무에 기대어 책 읽어보고 싶어요. 저런 치렁치렁한 옷은 말구요. 하하..요즘 더운데..그늘아래서 읽으면 시원할듯.
 

 

월요일과 금요일이 제일 위험합니다. - _ -; 자주 가는 헌책방 bookagain.co.kr 에 신간 목록이 뜨기 때문이죠.

 

 

 

 

이상운 이야기집, [책도둑]

 

 

 

 

사소 요코 [쿨 보이]

 

 

 

 

애거서 크리스티 [ 할로 저택의 비극]

 

 

 

 

뇌물의 역사

 

 

 

 

이지상, 슬픈 인도  => 별로라 말씀해 주신 분이 계셔서 취소했습니다. 휴우- 다행이다.
감사합니다, 속삭여주신 님. ^^

 

 

 

 

 

교수와 광인.

 

에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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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9-09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셨다는 이야기지요,,ㅎㅎ

이매지 2005-09-09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두둥.
저도 저 헌책방 사이트 한 번 가볼가볼랍니다 ㅋ
(오늘 5만원어치 질러놓고는 -_ ㅠ)

바람돌이 2005-09-09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8월달에 지른 책이 워낙 많아 9월에는 절대 안산다고 이를 악물고 있지만....^^

chika 2005-09-09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으하하~ (제 예지력을 믿어주시옵~!)
앗,,, 이 멘트가 아니었던가? =3=3=3

panda78 2005-09-09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니이이임-! 으흑흑..

바람돌이님, 저도요.. 꾹 참고 안 산다고 했음에도 믿어주시는 분이 없더니 결국... (하긴 나도 안 믿었는데 뭐..;;)

이매지님, 그러게요. 이번에 주문 많이 하셨더라구요. ^^ 가서 잘 고르면 의외로 쏠쏠하답니다.

울보님, ;;;; 녜;;;

실비 2005-09-10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역시 책의 유혹도 이길수가 없어요.~

이매지 2005-09-10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서 둘러보는데 저도 한달에 이제 적어도 2만원어치씩 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원서도 쏠쏠하게 있네요^-^

panda78 2005-09-10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깨끗한, 새 책같은 이런 거만 고르면 꽤 만족스럽답니다. (가끔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 헌책다운 이런 건 사지 마세요- )

실비님, 그러믄요.. 흑... 3천원 4천원이라고 훌렁 훌렁 줏어담으면 어느새 몇 만원이야요.. ;;

하이드 2005-09-10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 also bought many books today too. i'm in trafalga sq. now. ^________^

panda78 2005-09-10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ㅡㅡㅡㅡㅡ^ 하이드님! 반가워요! 너무 좋으시겠다아--- 멋진 추리소설들 사셨으려나? 닉 혼비 책은? 얼른 오셔서 구경 좀 시켜 주세요!

별 언니, 오호- 그 책 제법 괜찮단 말이죠? 어째 좀 재밌을 거 같아서 사 봤는데.. ^^;


플레져 2005-09-10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이제 그런 무모한 말은 하지 말아요. 흑흑...

panda78 2005-09-10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플레져님, 녜- 어차피 지킬 수도 없고 지킬 생각도 없는 말은 하질 말아야죠. ^^;;; 울지 마세요오..

별 언니, 글쿤요! 오홍- 근데 이게 영미 뇌물의 역사라 그러더라구요. 원전에서 고대 중세 이야기 싹 빼고 번역한 거라고. (그래도 무려 506페이지!) 제가 빌려드립죠. ^^

2005-09-10 0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9-10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그럼 지금 취소할까봐요!

야클 2005-09-10 0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월에는 술 안 먹는다고 공언했다가 지금 이 시간 까지 퍼 마시다 오는 인간도 있으니, panda님은 양호합니다.

인터라겐 2005-09-10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달 체크카드 명세서를 받았더니...캭캭.. 한두권씩 나눠 살때는 지르는 감이 없어서 몰랐는데 모아두니 제법 금액이 올라가더라만요..지도 지금 밀린책이 수두룩인데 보고싶은 책도 수두룩... 참고 있답니다...

mong 2005-09-10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도사도 끝이 없는게
식탐...아니아니
서탐이죠 ㅎㅎㅎ

stella.K 2005-09-10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저리도 좋으실까? ㅎㅎ.

비로그인 2005-09-10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곳에만 가면 어리둥절해요..;;; (-- )( __)
그래서 헤매다가 결국.. 한번도 못샀지요..;;

날개 2005-09-10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넘 당연한 귀결이라......ㅎㅎㅎ

mira95 2005-09-10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안 산다' 전 이제 이런 말 안하기로 했습니다. 한 번도 지켜본 적이 없어서..ㅎㅎ

2005-09-11 0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1 2005-09-11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안산다..하시지 말고...책을 덜 사겠다고 목표를 바꿔보심이 어떨까..합니다. 그런데 저 책들 중 아는 책은 한권도 없군요.

panda78 2005-09-11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 1님, 그러게요. 8월에 책을 하도 많이 사서, 9월엔 좀 안 사볼까 했더니.. ㅎㅎ

속삭이신님, 제가 얼렁 올리긴 했습니다만... ㅠ_ㅠ 책 내놓으라고 닥달하는 듯한 느낌이.. 어흑.. 요담엔 진짜로 같이 서점 구경 가요!

미라님, ㅎㅎㅎ 그러게요. 저도 인제 못 지킬 거 뻔히 알면서 그런 말 안 할라구요. ^^;;;;

날개님, 저를 꿰뚫고 계시는군요! >ㅂ< 아하-

비숍님, 저는 자주 가는 곳이라.. ^^:; 그래도 다른 곳보다 이용하기 편하던데요. 검색하기도 쉽고.. ;;

스텔라님, 저는 책을 좋아한다기 보담 책 사기를 좋아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몽님, 그죠오? ^^;; 이해하시죠? 시험 잘 보셨나 모르겠네요..

인터라겐님, 저도 분산해서 질렀는데.. 두려워서 함계는 안 낼라구요. ;;;

야클님, 큰 위안이 됩니다! 흐흐흐-

 

 

1. 현금이라면 얼마 정도 예상하시는지? (시댁에는? 친정에는?)

2. 더 비싸도 브랜드있는 정관장으로?

3. 양갱도 있고, 양갱과 화과자 섞인 셋트도 있는데...

4. 배, 사과 섞어 셋트? 아니면 단일 과일 셋트?
 아니다. 과일은 실물을 보고 사야한다?

 

지금까지는 매달 드리는 돈에 조금(10만원) 보태서 드리고, 어머님 옷 한벌 사 들고 가거나 그랬는데,
올해는 옷을 이미 사 드린 관계로 다른 걸 사 볼까 고민 중이거든요. ^^;

님들은 추석 때 선물 뭘로 하시나요?   

투표기간 : 2005-09-09~2005-09-16 (현재 투표인원 : 30명)

1.
66% (20명)

2.
13% (4명)

3.
10% (3명)

4.
10%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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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 2005-09-09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부는 역시 선물 걱정부터 하는군요 전 추석에 영화 뭐 하나 뭐 보나 그런 생각하고 있는데 ㅎㅎ..

ceylontea 2005-09-09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현금이 좋은데... 그래서 당근 현금으로 해요..
그런데.. 그거이 빈손으로 들어 가기가 그래서.. 선물도 사게 되더군요... 전 주로 건강식품.. ^^ 올해는 동충화초를 샀어요...

panda78 2005-09-09 0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노드롭님, 건강식품이란 말씀이시죠? 흠.. ;;
저는 차례지내고 올라와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보러 갈 예정입니다. ^^

실론티님, 제 말이 그 말입죠! 선물만 사서 들고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현금만 들고 가자니 그래도 명절에 내려가면서 빈 손인 것 같아 좀 그렇고..
동충하초라.... 솔깃.. 그거이... 얼마인가요? 어디서 사셨는지..

瑚璉 2005-09-09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1번이지요(-.-)b. 맨손으로 가시기 무엇하시면 화과자 세트가 3만원 정도 하니 그걸 사서 들고가시고 메인 요리는 현찰로 하심이 가할 줄로 아뢰오.

하치 2005-09-09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홍...현금이 좋은거구나....^^;;;

조선인 2005-09-09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4번 더하기 어머님/형님 화장품이요.

ceylontea 2005-09-09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올가(http://www.orga.co.kr/)에서 샀구요... 1상자에 65,000원 이었답니다.
분당 이매점이 있네요..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구요..좋기로는 상황버섯이 좋다고 추천해주시는데.. 너무 비싸더이다.. 나중에 설에나 돈이 덤비면 함 사볼까 생각중이어요..
사실 저도 가끔은 과일도 사가지고 가긴 한데.. 무거우니.. ^^여튼 결국은 현금+선물이지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형제들끼리는 선물 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panda78 2005-09-09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정무진님, 뭐 메인이래봤자 얼마 안 됩니다만.. ^^;; 화과자 사 가서 맛도 좀 보고 그럴까요? 양갱이랑 섞인 걸 할 지, 화과자만 있는 걸로 할지 고민이 되는군요. ;

왕, 그럼.. 제일 좋지.. ㅎㅎ

조선인님, 화장품은 제외품목입니다. ^^; 두어번 사다 드린 적도 있구요. 그리고 어머님이 마음에 들어하셨던 크림 사 드리려면 십오만원은 있어야... ;;

실론티님, 65000원이요- 오호.. 고려해봐야겠네요. ^^ 저희는 원래 형제들끼리는 생일도 안 챙겨요. ㅎㅎ

mong 2005-09-09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무조건 이쁘고 게다가 먹는거! ㅎㅎ

라주미힌 2005-09-09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쯔비벨무스터 풀 셋   ㅎㅎㅎ
너무 비싼가 ㅠㅠ

왜 이렇게 그릇에 관심을 가지지 ㅡ.ㅡ; 아줌마가 되가는 것 같네용.


짱구아빠 2005-09-09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른들은 대체로 현금을 선호하시더군요.. 근데 간만에 가면서 현금만 달랑 들고 가기도 뭐해서 주로 과일이나 생선 종류를 구비하네요, 육류는 동생 직장이 강원도라서 아주 양질의 육류를 보내는지라.. 참고로 이번에 서울 올라갈때 공항 면세점에서 정관장하고 홍삼 사탕 사다드렸습니다.

미설 2005-09-09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현금.. 선물은 아예 없구요. 가까이 살기도 해서 자주자주 뵙기도하고 제가 가서 하는 노력봉사가 선물이려니 합니다. 이제 정말 추석분위기로군요..

미설 2005-09-09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정 역시 현금입니다. 얼마 안되는 돈으로 에지간한 선물 사는 것 보다는 그게 실용적인것 같아서.. 대신 친정에는 노력봉사 안하는 대신 조금 더 합니다^^

비로그인 2005-09-09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 받고 싶은 선물은 화과자 셋트.선물용은 과일

BRINY 2005-09-09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현금봉투+과일상자 들고 집에 갈 겁니다. 요몇년간 계속 요런 패턴입니다.

세실 2005-09-09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 저도 친정이건 시댁이건 동일하게 현금으로 합니다. 네분 모두~~~ 한장씩(?)
달랑 달랑 가기 뭐해서~ 복숭아 한 박스씩 가지고 갑니다.

물만두 2005-09-09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금!!! 화과자는 안드시는 분은 안드시고... 과일은 같이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과세트도 드시는 분만 드시고 안드시는 분은... 그리고 값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요.

수퍼겜보이 2005-09-09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일이 좋을 것 같아요. 더 비싸보이고... 화과자가 부모님 입맛에 안 맞을 경우 대략 낭패.

panda78 2005-09-09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일은 들고 가기 무겁고, 그렇다고 배달시키기도 그래서 패스.. ;;

저 화과자는 안 달고 맛있다고 소문난 과자기는 한데, 안 먹어봐서 어떨지.. ? 좀 큰 셋트 5-7만원이랍니다.

만두님, 한과는 안 해요. 아무도 안 먹어서.. ^^: 화과자 잘 드실 거 같기는 한데 (단팥빵이나 경주황남빵, 만쥬 이런 거 잘 드시거든요. ) 약간 불안하니...

세실님, 오홋 네 분! 다 따로 드리시는군요.. ^^ 저는 그냥 합쳐서 한장.. ;;

브라이니님, 오호- ^^ 전 집에 갈 땐 항상 아빠드릴 술을 한 병.. ;;

따개비님, 화과자 너무 이뻐서요.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과일은 ... 제가 잘 고르지도 못해서 그냥 넘어갈랍니다. 선물 들어올 거 같기도 하궁.. ^^

미설님, 넵! 현금으로.. ^^

별 언니..으어어어..... 그걸 다 챙기셔야 합니까.... - _ -;;;; 명절 싫으시겠어요...

짱구아빠님, 정관장 홍삼이라.. 담에 외국 나갈 땐 홍삼사탕이나 사 와야겠네요. ^^;

ㅎㅎㅎ 라주미힌 아줌마! >ㅂ< 저도 쯔비벨무스터 좋아하는데요, 어머님은 그릇 부자시라 살림 늘어나는 거 싫어하셔요. 시골 분이시라(대전이 시골이란 말이 아니라 어머님이 시골 분이시란 말... ) 저렇게 우아하게 차 드시는 분도 아니시구.. ^^:;
저건 제가 갖고 싶네요. ㅎㅎ

몽님, 화과자? ㅎㅎ 안되면 나중에 큰형님네 갈 때 한번 사 가봐야겠어요. ^^

panda78 2005-09-09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황남빵을 안 좋아해요. - _ -;; 저는 앙꼬가 너무 두둑하게 든 빵은 싫거든요..
(화과자는 저도 맛 좀 볼라구.. ^^;; 근데 생각보다 비싸서 손이 선뜻 안 나가지네요. ;; )

모1 2005-09-11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식품인 정관장이..좀 비싸긴 하지만...그래도..좋을 듯..

panda78 2005-09-11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돈 들어갈 일이 생겨서 선물은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정관장은 찾아봤더니 너무 비싸더라구요. ;;; 나중에 홍삼 선물을 해도 다른 것으로 할 듯 싶어요. ;;

산사춘 2005-09-13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같이 먹을 수 있는 선물만 해요. 쿄쿄쿄

panda78 2005-09-13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제가 화과자 살까 한 게 다 그때문입죠.... 근데.. 그냥 돈만 들고 갈라구요. ^^;;

찹싸알떡 2005-09-15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힛^^
현금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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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5-09-08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정말 유사한걸요?

비로그인 2005-09-09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많이 닮았네요.올리시는 그림덕에 공부많이 하고 갑니다.감사감사

수퍼겜보이 2005-09-09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비슷하네요. 그런데 묘하게 더 산만하고 지저분해 보여요. 고흐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봐서인가?

panda78 2005-09-09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비슷하긴 많이 비슷하죠 붓터치가?
근데 역시 오리지날과 카피의 차이랄까, 더 못 그린 고흐의 그림은 좋아보이고, 이 사람 그림은 그리 마음에 안 들어요. ^^

모1 2005-09-11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바라기 그림이 생각났어요. 전...개인적으로 둘다...마음에 안 들어요. 하하..

panda78 2005-09-11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고흐는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