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입시 전설. 꼴찌, 동경대 가다
어제 만화방에 들러서 본 만화책들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것.

수험의 제왕 <-- 이 만화책을 즐겁게 보셨다면
이 책도 재미있게 보실 듯 합니다.
그나 저나 일본의 대입 시험은 난이도가 엄청 높은가 보군요. 일본에 살았으면 대학 못갔겠다..TㅂT
각 장마다 팁이 하나씩 나오는데, 어떤 시험에든 응용할 수 있을 듯 했습니다.
기본 문제는 끊임없는 훈련으로 오답없이 빠르게 푼다.
응용 문제는 문제가 길 수록 쉽다.
시간 배분이 관건이다.
책은 깨끗이. 형광펜으로 칠한 부분은, 몰라도 공부를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다음에 볼 때 그냥 지나치게 된다.
문제란 풀라고 내는 것이다. 풀 수 없는 문제는 내지 않는다. 문제를 내는 사람을 생각하라.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말이겠지만, 형광펜 부분에는 꽤 공감.
지금 3권까지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