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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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hele 2004-07-10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혀내민 책 서재 이미지로 했어요 ^^

panda78 2004-07-10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헤헤. 기쁩니다! ^ㅁ^

Fithele 2004-07-10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을 혹시 아시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panda78 2004-07-10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책에 그림 제목은 안 실려 있던 것 같은데요.. 혀들의 키스라는 제목의 글이 붙어 있습니다. 제가 전문 올려 드릴게요.

불량 2004-07-10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롱~ ^^

panda78 2004-07-10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불량 유전자님.. ...... 메..롱.. ^^;;;

플레져 2004-07-10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이름이 부흐홀츠의 이름과 나란히 걸려져 있다니....
감격입니다, 판다판다님!!

stella.K 2004-07-10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흐홀츠 그림 참 좋아요. 퍼갑니다.^^

panda78 2004-07-10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께도 뭔가 예쁜 그림 드리고 싶은데, 어떤 거 좋아하시려나.. ^^;;
 

 


 

 

 

 


 

 

 

 



 

 

 


 

 

Man  on  a  Rope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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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hele 2004-07-10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타기의 미학... ^^

동화같은 색조인데 담고 있는 내용은 쉬르레알리즘 ...이라고 하나요? 그런 느낌이 들어요

panda78 2004-07-10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확실히는 잘 모르구요.. <달빛을 쫓는 사람>의 삽화들일 거에요. 달이 나오는 건.
아니면 <바다와 호수 이야기> 책이 나오는 그림들은 <책그림책>의 삽화.. ^^
부드러운 저 느낌이 좋아서 한 장 올렸더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열심히 찾아서 올리는 중이랍니다. ^ㅁ^

플레져 2004-07-10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은 전생에 분명 천사였을거야.
어쩌다 세상의 덫에 걸려 날개를 접었을거야.
책갈피에 걸린 달빛처럼...

panda78 2004-07-10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플레져님의 저 시적인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고 있는 뚱땡이 판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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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4-07-10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오늘 복받은날...기억해야지 ^^*

panda78 2004-07-10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중에 새로운 그림 또 나오면 더 올릴게요. 기뻐해 주셔서 무지 행복해요. >ㅁ<

플레져 2004-07-10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라서.......행복해요...^^
 


첫사랑           - 류시화


이마에 난 흉터를 묻자 넌

지붕에 올라갔다가

별에 부딪친 상처라고 했다.


어떤 날은 내가 사다리를 타고

그 별로 올라가곤 했다.

내가 시인의 사고방식으로 사랑을 한다고

넌 불평을 했다.

희망없는 날을 견디기 위해서라고

난 다만 말하고 싶었다.


어떤 날은 그리움이 너무 커서

신문처럼 접을 수도 없었다.


누가 그걸 옛 수첩에다 적어 놓은 걸까

그 지붕 위의 별들처럼

어떤 것이 그리울수록 그리운 만큼

거리를 갖고 그냥 바라봐야 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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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07-10 0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자 사무실에서 야근하고 있지만, 판다님 덕택에 외롭진 않네요.
아... 그러나... 도무지 일의 끝이 보이지 않으니... ㅠ.ㅠ

hanicare 2004-07-10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토요일)아침 조회해보니 판다님께 배송되었다고 뜨는군요.무사히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꼬마요정 2004-07-10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 갈게요~~^^

panda78 2004-07-10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요정님 얼마든지요! ^-^
조선인님, 그 시간까지 야근이라니... 일이 어서어서 끝나야 할 텐데.. 에구...
하니케어님, 방명록 보셨죠? ^^

방긋 2004-07-24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옛 수첩에 이 시를 적어 두었는데...
정말 옛 생각에 가슴이 메이는 군요. ㅠ.ㅜ
 
 전출처 : stella.K > Block Island


 

 

 

 

 

 

 

 

 

 

 

Thomas Kink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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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7-10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엇...저 저기 살래요. 저 저기 살고 싶어요.
그러다 어느 눈이 많이 내린 겨울날, 눈길을 달리다가 미끄러져 바위에 부딪치고 결국은 바다에 빠져 조용히 죽을래요.
으어어어.....저 알 수 없는 음산함이란..! 으어어어

panda78 2004-07-10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허- 앞길이 창창하신 사과님이 무슨 죽는다는 말씀을! 떽!
근데.. 멋지긴 하죠? ^^

미완성 2004-07-10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긴 그렇죠..
저의 어이없는 죽음에 울부짖을 남정네들을 생각하면 제가 이러면 안되죠..
그쵸그쵸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