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밀키웨이 >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알라딘 마을을 늘 즐거운 마음으로 둘러보며 살고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이맛살을 찌푸리거나 이건 정말 아니다...하는 마음이 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씁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작성한 페이퍼를 퍼가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참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페이퍼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걸 이쁘게 보아주시기 때문이니까요.

그런데 거기까지는 참 좋은데 이게 자꾸 퍼져나가다 보니 나중엔 정말 엉뚱하게 변신되어 있더군요.
오늘 낮에 한 서재에 갔습니다.
제 서재지인께서 말씀해주셨지요.
제가 만든 페이퍼가 좀 엉뚱하게 올라가 있더라고 하시면서요.
무슨 소리인가 가봤더니 제 서재에서 A님이 퍼가신 페이퍼를 B님이 페이퍼꼭지를 만드시면서 다른 분의 이름이 들어간 페이퍼꼭지에 b님 서재에서 퍼오신 상태로 넣어놓으신 겁니다.

하나의 페이퍼를 작성하기 위해 이미지를 삽입해보신 분들은 모두 다 아실 겁니다.
그게 결코 만만한 작업이 아니라는 것을요.
글을 복사해오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그 글에 어울릴만한 그림을 검색하고 그 검색된 수많은 이미지 가운데 어울릴만한 적당한 이미지를 찾아내고
그렇게 그 이미지를 저장해서 그거 일일히 올리려면 얼마나 많은 손품이 들어가는지 모른답니다.
결국 글은 퍼오게 된 것이지만 그 글이 보여지기까지는 그걸 다듬고 엮은 노력이 들어간 것이지요.
그런데 마우스 한번 클릭해서 퍼가시는 건 너무너무 쉽습니다.

퍼가주시면 예, 진짜로 제 서재지수 올라가고 좋지요.
제 서재까지 오지 않으시는 분들께 새로이 알려지는 홍보효과도 정말 대단하구요.
제 서재가 그나마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와 주시는 거, 그렇게 님들이 처음에 퍼가주신 페이퍼 때문이라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요,
제발 그 페이퍼가 마음에 들어서 퍼가고 싶으시면 제 서재에서 직접 퍼가주십시요. 그거 어렵지 않습니다. 그 분이 퍼오신 그 글에 누구에게서 퍼왔는지 명시가 되어있고 거기 한번만 눌러주시면 바로 오실 수 있으니까요.
퍼가신다고 한말씀만 해주시면 더 고맙고 서로 즐거운 일이지만 그게 쑥쓰러우셔서 그렇게 못하시는 거, 저 이해합니다.
저도 낯가림 심하게 하고 잘 모르는 분께 그렇게 코멘트 잘 못달겠더라구요.

물론 내용이 되는 글 자체도 저도 얻은 것이고 또 삽입된 이미지도 공개적인 이미지를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순수한 제 창작물이라고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만 그렇게 모아온 제 수고로움을 조금만 배려해주시면 더 신이 나고 더 흥겨워서 더 많이많이 모아오고 더 많이많이 만들어보련만...
오늘은 토요일 밤입니다.
제가 토요일밤에는 제일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작가꼭지의 페이퍼를 주로 토요일밤에 작성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밤에는 흥이 나질 않습니다.

또하나 더 덧붙이고 싶은 말씀은 알라딘에서 말고 다른 곳으로 옮겨가시는 분들이 더러 있으시더군요.
제가 가져가시는 그 곳에 전혀 발걸음을 하지 않다보니 어떤 형태, 어떤 모습으로 가는지 신경조차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괜히 신경써보았자 내 속만 시끄럽지..싶어서요.

그런데요, 이번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음에 드셔서 가져가실려면 제가 출처를 밝혀놓은 글은 그 출처에 가셔서 퍼가시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글만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글은요, 검색만 하시면 얼마든지 찾으실 수 있답니다.
그런데 제가 넣어놓은 이미지까지 몽땅 그렇게 같이 가져가시는 것은 정말 저는 똥빠지게 공만 굴리는 그런 곰이 된 기분입니다.

이런 글을 올림으로써 즐겨찾기가 왕창 줄어든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사실 그전부터 말씀드리고 싶었는데..그래서 한번 짚고 넘어간 적도 있는 문제인데 자꾸만 이런 일이 반복되니 제가 맥이 자꾸 빠집니다.
저를 정말 아끼는 분들과 또 저 자신의 즐거움과 발전을 위해서 서재폐인이 되려고 하는 것이지 이런 일로 자꾸 제 감정을 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별거 가지고 참 예민하게 군다 싶으십니까?
잘난척 하네..싶으십니까?
전 제가 만든 모든 페이퍼를 아끼기 때문입니다.
정말 간곡히 부탁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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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7-18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안에서만이라도, 글을 퍼 갈 땐 원출처에서 퍼 갑시다. 정말 어려운 일 아니거든요.
저도 다른 곳에서 퍼 온 글 올릴 때 출처를 확실히 밝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꼬마요정 2004-07-18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노력할게요~^^*

비연 2004-07-18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노력하겠습니다..그냥 생각없이 퍼 가곤 했는데...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starrysky 2004-07-18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넹, 아무렴요. 노력해야지용.

밀키웨이 2004-07-19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님들 때문에 얼굴을 들고 못살겠다요.
완전 북치고 장구치고...ㅠㅠ
판다님 퍼오고 스타리님 맞장구 치고...정말...
넘치는 애정에 못살겠시요.
책임지셔요

stella.K 2004-07-19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키님 참 좋은 지적해주셨네요.
저도 좀 섭섭합니다. 원출처는 난데 다른 사람이 퍼가, 또 다른 사람이 좋다고 그 퍼간 사람꺼 퍼가고...
저도 출처를 밝히는 일에 좀 더 신경쓰겠습니다.^^

mira95 2004-07-19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앞으로 퍼갈땐 조심할게요.... 아무래도 전 아무생각이 없어서리...
 
 전출처 : readers > 아놀트 뵈클린




프랑크푸르트 출신의 젊은 미망인 마리에 베르나는
1880년 초에 아놀트 뵈클린에게 '꿈 꿀 수 있는 그림'을 주문했다.
뵈클린은 그 주문을 받아들였고,
그녀를 위해서 [죽음의 섬]이라는 소재를 창조했다.

그러나 화가는 첫 번째 작품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그것을 미완성으로 남겨둔 채, 두 번째 작품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것을 마리에 베르나에게 주었다.
이 그림은 오늘날 뉴욕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에 전시돼 있다.



〔죽음의 섬〕1880 / 바젤 미술관
첫 번 째 버전



〔죽음의 섬〕1880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두 번 째 버전으로 마리에 베르나에게 주었던 작품



〔죽음의 섬〕1883 / 베를린 미술관
세 번 째 버전으로 베를린의 미술 중개상인 프리츠 구를리트의 독촉으로 생겨난다.
이 그림은 미술품 거래를 통해 1993년 아돌프 히틀러의 소유가 된다.


1884년의 네 번째 버전은 제 2차 세계대전 말기에 불탔다.



〔죽음의 섬〕1886 / 라이프치히 조형 미술관
다섯 번째 버전으로 라이프치히 조형 미술관의 주문으로 그려져
지금도 그곳에 전시돼 있다.


불가사의하게 달빛이 비추는 바위섬 하나가
밤의 어둠이 깔린 고요한 바다 위에 우뚝 솟아 있다.
그 섬은 대칭을 이루며 그림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검은 실측백나무들은 수평선에 대해 수직적인 강조를 이루고 있다.
성직자 같은 형상의 뒷모습과 노를 저어 배를 후미 안으로 몰고 있는 사공이 보인다.



〔바이올린을 켜는 죽음과 함께 있는 자화상〕1872 / 베를린 국립 미술관

죽음은 인간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뵈클린은 작업을 중단하고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그의 영감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성스러운 숲〕1882


오랫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뵈클린은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에 그 시대의 가장 위대한 화가로 인정을 받게 되고,
1901년에 피렌체 근처의 산도메니코에서 생을 마쳤다.



"자신의 그림으로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가?"라는 질문에,
뵈클린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이지요.
나는 단지 그림으로 그리는 것뿐입니다.
그림 수수께끼를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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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세나 안티 퍼스피런트 데오드란트 - 아쿠아 20g
유니레버
평점 :
단종


여름철에 나다니다 보면 땀이 나게 마련이고 땀이 나면 땀냄새가 나게 마련이다. 여름철 에어컨도 안 틀고 달리는 만원버스에 타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냄새가 얼마나 살인적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만큼 아무리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냄새가 덜 난다고는 해도 신경을 안 쓸 수는 없다.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아무 신경 안 썼지만)

 처음 써본 데오도란트는 스틱 타입이었는데(레이디 스틱인가? 뭐 그런 미제 스틱이었다.). 바르고 좀 지나면 하얗게 뭉치기도 하고, 흰 옷에는 누런 자국이 남기도 하고 해서 얼마 쓰지 않고 폐기.
그 다음으로 바디샵의 롤 타입 데오도란트를 써 봤는데, 바를 때 시원한 건 좋지만, 마르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급하게 나가야 할 때 쓰면 덜 마른 상태에서 옷을 입게 되고, 결국 겨드랑이 부위에 얼룩이 지는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된다.

결국 스프레이 타입 데오도란트가 비록 지속력은 조금 떨어질 지언정 가장 편리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동안 니베아 데오도란트 스프레이를 사용해 왔다. 그러다 이 제품을 선물받아 사용해 보게 되었는데, 참 마음에 들었다. 우선 겨드랑이 부위에 뿌릴 때 싸-한 느낌이 타 제품에 비해 적다. 너무 가까이에 대고 뿌리거나 너무 오래 뿌리면 좀 따끔거리는데 그 따끔거림이 전혀 없지는 않아도 확연히 적었다. 뿌리고 난 다음의 보송한 느낌도 이게 가장 나았다.

그리고 이 아쿠아향은 은은한 편이라 향수와 함께 써도 무리없고, 향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도 그런대로 무난하게 맞을 것 같다. 그 향마저 싫은 사람은 무향 제품을 쓰면 될 듯. 가격도 저렴하여 아주 마음에 드는 데오도란트다. 다만 스프레이 타입이라 다른 타입의 제품들에 비해 지속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므로, 집에 큰 용량의 제품을 놓아두고 쓰고, 작은 사이즈를 하나 가지고 다니면서 뿌려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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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7-18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겨드랑이에 얼룩이 진 사람을 만나면 이 제품을 쓰라고 권유해야겠군요. 근데 이름이...너무 어려워요!

starrysky 2004-07-18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제품 스틱형 있는데 그게 스프레이형보다 더 편해요. 향두 베이비 파우더향이라 좋구.. ^^

밀키웨이 2004-07-19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둘 다 있습니다.
목에는 스틱형이 편하고 겨드랑이에는 스프레이형이 편하지요.
저는 자그만치 다섯개나 있답니다. 히히히
어캐 이리 많냐구요?
겨드랑이에 땀이 넘쳐나서이냐구요?
으흐흐흐흐흐~~~^^;;;




어머님이 화장품 가게 하시거덩요, J대 앞에서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전부다 테스터랍니다 ^^;;;;

미완성 2004-07-19 0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깔끔하시기도 하여라....
판다님...역시..판다님이 78kg란 풍문은 유언비어일 뿐이었던 것이었었었던 것이었었었더랬어요..그쵸그쵸? (갑자기 왜??)

panda78 2004-07-19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허- 멍든사과님- 많이 알려들면 다친다고 내가 누누이 설명을 드렸건만.. 안되겠군요. 이리 오세요.
으와- 부러워요, 밀키 언니- 화장품 가게 하시는 어머님이라니.. 화장품은 안 사셔도 되겠군요.. 부러워라.. @ㅁ@
스타리님, 그래요? 스틱 타입이라.. 지금 쟁여 둔 거 다 쓰면 함 써보지요. ^^
마태님, 그냥 레세나 라고 하심 될 겁니다. ^ㅁ^ 그런데 남자들은 이 칙- 뿌리는 타입을 또 안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던데.. 싸-한 그 느낌이 싫은가 봐요. ;;
 


기수들

 


스케치

 

 


풍경

 

 


Bad Mood

 

 


en la bolsa

 

 

 


At  the  Beach

 

 


Combing her hair

마티스는 이 강렬한 붉은 색에 매료된 나머지, 이 그림을 사서 소장했다는군요. 그리하여 마티스의 걸작 <붉은 방>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초상화들


젊은 여인의 초상

 

 


발레리 가족

 

 


Portrait de M. Duranty

 

 


Madame  Camus  in  red

 

 


Place  de  la  concorde  -   Victor  Lepic  and   daughters

 

빠진 그림들도 많지만 이 쯤에서 마무리지으려고 합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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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7-17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드가책 있다고 자랑한 것 물르고 싶다.

거의 다 찾았네..
그래도 틀린 점이 있지요..ㅎㅎㅎ
언제 리뷰를 확 올려봐??

panda78 2004-07-17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잘못된 점은 고쳐 주세요.. 아무래도 인터넷에서 퍼 오는 거라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으니..
아..나도 언젠가 화집을 주루룩 꽂아 놓고 살고 싶구나---- ^^;;

반딧불,, 2004-07-17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못된 것이 있는 게 아니라요.

조금 아쉬운 것들이 있는거지요.
가령 저 기수들 같은 경우.. 비슷한 그림들이 몇 개 더 있고,
설명이 좀 더 있다는 것...그런 차이죠.
글고,,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제 유일한 화집이라니께요.
괜히 딴지 건듯 민망하옵니다^^;;;


그리고..생각보다 참 좋네요..전기식이고,,연대기적 구성인지라..
(ㅎㅎㅎ 염장임다..)

그리고,,까뮈부인의 초상같은 경우...색감이 넷하고는 또 틀리니..
실제로 보면 얼마나 멋질까 싶은 생각이 자꾸 든답니다.

2004-07-18 09: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04-07-18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가 그림 참 좋구만요.^^

水巖 2004-07-18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그동안 애 많이쓰셨어요. 젊은 여인의 초상은 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도 소개됬던것 같네요. 참 반가워요.

panda78 2004-07-18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미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게 올해 봄이라... 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 뭐가 나왔는지도 잘 몰라요... 저렇게 예쁜 초상화를 기억 못하고 있다니... ㅡ..ㅡ;;

스텔라님, 그렇죠- 예전에도 좋아는 했지만, 그림들 찾으면서(가능하면 선명한 이미지를 찾으면서) 계속 보다 보니까 또 다른 매력이 보이는 것이--- 수암님이 왜 좋아하시는지 조금은 알 것도 같았습니다.

^^ 수암님이 기뻐해 주셔서 저도 찾으면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_ _)>

반딧불님, 원본을 보고 싶어요. 정말. 넷 상의 이미지는 정말 색감이 천차만별이라... ㅡ..ㅡ;;;
우리 언제 같이 보러... 갈 수 있을까요? ㅡ_ㅜ
 

 

까페 시리즈


장갑을 낀 여가수

 


The Song of the Dog

 

 


Cabaret

 


Women  in  cafe

 

 


Aix  Ambassedeurs

 


Woman in front of a cafe, evening

 


압생트

 

 

 

발레리나 그림들 중 빠진 것들


Two Dancers

 


The  Star

 


 


발레 리허설

 


Ballet  at  the  Paris  Opera

 


Before  the  performance

 


Danseuse verte

 


Mlle Fiocre in the Ballet "The Source"

 


Ballet  scene  meyerbees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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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04-07-18 0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가수의 표정이 참 생생한것이 ;; 엽기 호러물 같아 보이기도 해요..(예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퍽);;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