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직후부터 궁금했는데.. 이제 참을 수 없는 정도가 되어버렸어요.. 아.. 비싼데..

 

 

 

 

 

2권까지 나왔구요. 워낙 아는 게 없어서 이런 책으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하구요.

십자군 이야기의 저자 분이 삽화를 그리셨네요.  *__*

 

 

 

 

 

보네거트 두 권...  이거야 뭐 더 말할 필요도 없는 것들이구..

 

 

 

 

새로 나온 돌 속의 거미와  바람의 미소 등

Black Cat시리즈들...

 

지금으로서는 이것들만 사도 어느 정도 갈증이 해소될 것 같은데... 눈 딱 감고 지를까요?

물만두님, 한 말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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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7-21 0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은 코~ 주무십니당. 이 밤중에 물만두님을 깨우려 들다니.. 떼끼!!
꿩 대신 지렁이라고.. 제 생각엔 말씀이죠..
기냥 와장창 사버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암요~ 그게 좋고 말고요~
저도 실종된 40권을 찾고 나면 다시 한 판 질러줄 생각이여요.

panda78 2004-07-21 0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T 스타리님은 돈을 버시잖아요- 멋져-*__*
전 놀고 먹는 백수라... 마구 지르기가 저어되옵니다... 흑흑.. 40권 중에 몇 권만 던져 주세요...;;;

starrysky 2004-07-21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하는 리스트 불러봐요. 던져줄 테니깡~
우리 따랑하는 판다님한테는 모든지 다 던져주징.. 특히 힘을 실어서 쎄게!!!

panda78 2004-07-21 0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털가죽이 두꺼워서 쎄게 던져도 괜찮어라-
뭐뭐 주문하셨는데요? 두꺼운 걸루다 몇 권 던져 봐봐요. >ㅁ<

밀키웨이 2004-07-21 0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나도 잘 받을 수 있는뎅...
시험삼아 이짝으로도 던져봐봐요.
받나 못 받나...히히히

밀키웨이 2004-07-21 0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고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일단 저지른다! 에 한표!

panda78 2004-07-21 0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짜쓰까나... 우리 패밀리가 질러 부대인 걸 깜박했고마... T^T

panda78 2004-07-21 0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비밀주의의 스타리님, 그건 진정한 패밀리 일원의 자세가 아녜요. 공개하라- 공개하라!

밀키웨이 2004-07-21 0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개하라~~ 공개하라~~~
진짜로 공개하라~~~~
야밤에 이리 소리 질러도 되남?

starrysky 2004-07-21 0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40권이 언제쯤 오는지, 과연 오긴 올 것인지는 제가 가장 알고 싶은 사항이랍니다. ㅠㅠ 그넘의 사이트에는 분명 배송완료라고 나와 있고 핸폰 메시지도 받았는데, 정작 젤 중요한 책만 안 오고 있어요.. 아마도 택배 아저씨가 이 더위에 열받아 불살라 버리지 않았을까 하는 두려움이 엄습..
그리고 워낙 구접스러운 리스트라 올리기가 영 민망.. 뻘쭘하구만요.. ㅠㅠ
뭐 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자그마치 1주일이나 지났거덩요..

밀키웨이 2004-07-21 0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허! 이리 발뺌을 하신다고 물러설 우리가 아니요.
그거이 그 싸이트 가서 주문내역 보시면 당장 확인되는 목록 아니요?

panda78 2004-07-21 0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소! 구접스럽던 주접스럽던 올려보시옷! 홋홋홋!
내일은 오겠구려!

starrysky 2004-07-21 0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충 생각나는 건요, 그 뭐냐.. 클라시커 50 시리즈 몇 권이랑요, 반 룬의 예술사 이야기랑요, 이영도의 드래곤라자(이게 글쎄 아직도 없었던 거 있죠)랑 눈물을 마시는 새.. 맞나? 할튼 이거랑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몇 권이랑요, 또오.. 아, 크빈트 부흐홀츠 책 2권이랑.. 뭐 그런 거 등등..

panda78 2004-07-21 0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물을 마시는 새 던져 주세요. 녜. 볼록한 배 위로 잘 겨냥해서... ^m^

starrysky 2004-07-21 0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까지 안 오믄 아침의 나라로 직접 달려갈라구요. 주소 보니까 우리 집 근처더만..
내 책 뱉어낼 때까지 드러누울 거야욧! (간식 사들고 지원와 주세요)

panda78 2004-07-21 0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내가 스타리님인 척 하고 받으러 가야징- 40권을 꿀꺽-!

밀키웨이 2004-07-21 0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드래곤라자!
찜!
침 칙칙!

밀키웨이 2004-07-21 0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새벽별님 조용히 언제 가셨남?

panda78 2004-07-21 0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이죠. 새벽별님 방학 아직 안 하셨나 부다. ^^;;

starrysky 2004-07-21 0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게요.. 우리가 너무 떠들어서 가부리셨낭..
아냐아냐, 내일까지 돌려줄 만화책 보고 계실 거야요. ^^

panda78 2004-07-21 0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맞다, 만화책... 나도 보고 싶은데.. 쩝.

starrysky 2004-07-21 0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참, 판다님!!!
단테클럽 어떤가요?? 저 지금 살라구요.. 빨랑 말해주세용.

panda78 2004-07-21 0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테클럽이요.. 음.. 단도직입적으로 스피디한 재미는 다빈치만 못했구요..
대신 다빈치 코드처럼 엉성한 결말로 실망을 안겨주지는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엉성한 구석은 없이 끝까지 잘 마무리되었는데,장미의 이름만한 매력도 없고
딱 중간 정도?

starrysky 2004-07-21 0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홍.. 난해하군용..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갑자기 갈팡질팡.
물만두님은 다빈치 코드보담 훨훨 낫다 그러시길래 그런가부다.. 했거덩요. ^^
아, 다빈치랑 장미의 이름의 딱 중간 정도란 말씀이신가요?? 그럼 훈늉한 걸요.. ^^

panda78 2004-07-21 0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결말의 엉성함이 도가 지나쳤죠, 다빈치는.. ^^
돈 아까울 정도는 아니고요, 양장본이지만 페이퍼백같은 종이라 가볍고,
양장본 껍데기도 이뻐요. 뽀대나요. 사셔요 사셔요. ^ㅂ^

starrysky 2004-07-21 0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겠사와용~ 고마워요, 판다님!!!! ^-^ (아아, 내 카드는 또 우데로 갔나)

panda78 2004-07-21 0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크크, 카드야-수고해라- ^ㅂ^ 그럼 이만 안뇽----

starrysky 2004-07-21 0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우겨우 카드 찾아서 결제하고 왔어요. 홍홍.
이뿐 판다님 안뇽~ 내 꿈 꿔요~~
(낼 아침 이 페이퍼를 보신 분들의 원성이 벌써부터 들리는군요.. 여러분, 죄송합니다!! ㅠ_ㅠ)

호랑녀 2004-07-21 0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서~어~~~~~~~~~~~~~ㅇ ^^
저두 내내 갈등중입니다. 2004종 최대 50%까지 이벤트...
엊그제 지른 게 갑자기 마일리지가 확 올라서 열받아 있는 상태입니다.ㅠㅠ

Smila 2004-07-21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갈라파고스 디따 재미있으니까 꼭 보시구요^^
고양이 요람이 드디어 다시 나왔군요. 어쩐다냐 여기서 주문해서 볼수도 없고....

다연엉가 2004-07-21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오 밤중에 자꾸 그러기야!!!!! 난 컴터 질러 버린다아~~~~~~~~

nemuko 2004-07-21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날 판다님이 찜해놓은 책 구경하다가 덩달아 보관함에 집어 넣는 전 뭐랍니까... 안 읽은 책 다 볼때까지 사면 안되는데.... 흡....

부리 2004-07-21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이 40권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군요. 순전 관심을 끌 목적으로, 50권을 추리고 있습니다. 으맣하하하하핳. <--뻥인 거 아시죠???

starrysky 2004-07-21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 아잉, 알라딘이 또 님을 열받게 했군요. 나빠요, 나빠!
스밀라님, 갈라파고스 정말 재밌죠? 제가 지금까지 읽은 보네거트 중 최고였어요. ^^
타리님, 지르세요, 질러요~ 우리의 '신새벽 삼천포 댓글 부대'에 합류하시라고용~~
새벽별님, 역시.. 전 새벽별님의 모습이 늘 맘에 새겨져 있기 땜에 뭐 하시는지 다 보여용. 더운데 보충하시느라 고생이시네요.. 화이또!!
네무코님, 저두 그래요.. ㅠㅠ 판다님이 미오요~~
부리님, 절대 뻥 아닌 거 압니다. 언제 지르실 건가요?? 리스트 공개는 필수, 아시죠?
(판다님이 오기 전에 혼자 잽싸 떠들고 도망쳐야 한닷~!!!)

panda78 2004-07-21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잡았다. 이리 오시욧! 밀키 성님네로 갑시다!

2004-07-21 15: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Wheat Fields at Auvers Under Clouded Sky

 

 


Wheat Fields with Auvers in the Background

 

 


Wheat Field with Corn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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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7-21 0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유식한 동상님.
고흐는 왜 밀밭에 이리도 집착했을까나?

panda78 2004-07-21 0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천재의 머릿속을 어찌 알까요.. (사실 제가 고흐 서간집을 안 읽어서.. 잘 몰라요..ㅡ..ㅡ;;;;)

밀키웨이 2004-07-21 0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재가 되고 싶지 않은 밀키....
복잡하기 보다는 단순한게 난 좋아 ^^

水巖 2004-07-21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위 그림, 반갑네요. 일본판 고흐 화집(다이몬드 변형판) 의 카바였는데.......
판다님, 하찮은 카렌다 몇개 보낸걸 뭐 그리 공개합니까? 그간의 판다님 노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있는것 보낸건데요. 마티스 그림 좋아하신다니 다행이군요. 보내면서 지난 달력 보내신다고 뭐라실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는데.
그리고 또 하나, 그건 민화 그림이 아니고 단원 김홍도의 알려지지 않은(프랑스에 있는) 풍속도랍니다. 그리고 카드의 혜원 풍속도는 내가 1972년에(큰 딸 출생년도임) 혜원의 연당도에 이어 쌍륙도를 판각했고 카드는 1976년경? 에 바른손에서 만든거에요.(내가 급히 쓰느라고 자세한 말씀 못드렸군요.)
1969~1973년까지는 혜원 신윤복의 그림에 심취해서 복각했답니다. 그 시절엔 혜원의 그림을 위조된 그림도 제법 찾어내는 준 전문가가 되었었죠. 복각할때 선의 흐름, 선의 모양등에 상당히 유의 했던거지요.
그 시절에 태여난 우리 큰딸(진석이 에미죠) 이름이 한자는 다르지만 혜원이랍니다.

비연 2004-07-21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감다..좋네요.

부리 2004-07-21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릴 적에 밀밭을 몇점 그렸는데.... 그러고보면 제게도 고흐가 될 잠재력이 있었던 것 같아요.

panda78 2004-07-21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부리님, 아직 늦지 않았어요. ^ㅂ^

방긋 2004-07-21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고흐는 밀밭이나 해바라기처럼 노란색 쓸때가 멋져요!!!
저는 세번째 그림에 필 꽂힙니당~
나도 퍼가야지~~~~ *^^*
 


Homage a Chopin

 

 

 


Loupeigne Sous La Neige

 

 

 


Avant l'Orage

 

 

 

Nu Au Clair de L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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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7-20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좋아요. 퍼갑니다.

밀키웨이 2004-07-21 0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조용히 오셔서 한말씀만 하고 가셨군요....ㅠㅠ
이거이 다 우리가 들고 뛰고 그래서 그런기야......에구구

panda78 2004-07-21 0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녜요, 들고 뛰기 전이잖아요. ^ㅡ^

밀키웨이 2004-07-21 0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그렇구나 히히히
그럼 다시 들고 뛰어볼까?

stella.K 2004-07-21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죠, 밀키님!^^

hanicare 2004-07-21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갑니다.
 

그리 오랜만은 아니지만, 할인 시작한 뒤 한참 별렀기 때문에 무지 오래 기다린 기분이 드는군요. ^-^

 

 

 

 

방화벽 1,2   사실, 전 쿠르트 발란더 시리즈를 아직 한 권도 읽지 않았어요.. ;;;;

이 책으로 시작합니다. 몹시 기대가 되는군요.  ^^

 

 

 

 

권삼윤 씨의 글을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뭐 무난한 기행문을 쓰더군요.

그리스는 정말 가 보고 싶은 나라들 중 하나입니다.

 

 

 

 

 

 스티븐 제이 굴드의 <인간에 대한 오해> 이 사람 책을 꼭 한 권 읽어보리라 예전부터 다짐하고 있던 차에, 예쁘게 새 책이 나와주었어요. 2만원이나 되는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풀하우스>의 두 배에 가까운 분량이니 그렇게 치면 아주 비싼 건 아니지요.

 

 

 

 

 

아, 참으려고 했는데, 리뷰 읽고는 결국... 에도가와 란포는 원래 좋아하니까 후회는 없을 듯 합니다.

 

 

 

 

 

중세의 빛과 그림자 - 그림과 함께 떠나는 중세 여행.

새벽별님이 이게 더 재미있다고 하셔서 선택.  이 책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군요.

 

 

 

 

 

피터 메일의 <프로방스에서의 1년>을 예전에 빌려 읽고 마음에 들어서 사려 했더니 품절이더군요. <나의 프로방스>라는 제목을 달고 새롭게 나왔길래 냉큼 구입.

 

 

 

 

 

위치우위의 유럽문화기행 1  - 이 책을 읽어보고 재미있다 싶으면, 유럽문화기행2, 중국문화기행, 세계문명기행도 모조리... 으흐흐흐흐 ^_______^

 

 

 

 

 

이건 얼마 전에 예약주문. 원래 사려고 하던 책인데, 적립금까지 준다니.. ^ㅁ^

 

 

총 9권. 빨리 오면 좋겠네요. 기대가 됩니다. (스타리님의 40권과는 비교도 안 되겠지만.. 흠흠.. 저로서는 큰맘 먹고 지른 겁니다. 질러요, 질러- 카드는 뒀다 뭐해- 이 더운 여름날에- 질러요 질러- 우리 모두 질러 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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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7-20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 마아르은~ 사스음이~
불우이우웃으을 도오웁시이다아아아~~
채액도 바았스읍니이다아~
도온은 다앙여언히 바았스읍니이다아~

재밌게 읽으소서...!

starrysky 2004-07-20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질러송은 역시 제가 불러야 잘 어울린다는 걸 새삼 확인하면서..
나는 그넘의 40권이 행방불명되어 이 더운 밤에 푸파푸파 불을 뿜고 있건만, 이 시원해 보이는 책들의 나열은 무엇인지?? 책아, 책아, 내 책들아~~~~ 빨리 엄마 품으로 오렴~
프로방스가 저렇게 새 단장을 했군요. 흥! 옛날 게 더 이뽀요. 글구 2편 '언제나 프로방스'도 괜찮습니다. 전 '교양 있는 우리 아이'는 역시 포기해야겠어요. 아무래도 나의 책이 아닌 듯.. 뜯어말리면서 카드 뺏는 사람도 한둘이 아니구.
저 리스트를 보니 판다님 여행 가고 싶어 근질근질하군요. 비행기 표가 없어서 어쩌나~
전 지금 푸켓 가서 열흘 놀다 왔다는 불타는 염장전화를 받고 더더더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아후~~ 덥다더워~

아영엄마 2004-07-20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리 오래 된 것 같지는 않은데...@@;; 부러움 떨구고 갑니다..^^*

panda78 2004-07-20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멍든 사과님, 읽고 빌려 드릴까요? ^^;;;; 사슴은 또 뭐랴? 캬캬캬

음. 푸파푸파? ㅋㅋ 그 40권은 대체 언제 온답니까- 역시나 한번에 너무 많이 주문하면 안 되는 것인가- 달걀도 여러 바구니에 나누어 담으라 하였거늘--- ^^;;; 염장 지를려고 하는 게 아니구요.. 에이 참, 아침의 영광 거기 디게 느리구만요!

언제나 프로방스 언제나 프로방스- 아아, 그것도 새단장하여 나와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사오나, 나올 생각을 안 하는데요- 어쩜 좋나요. 크흑-

흠흠. 비행기표가 없어서.. 그냥 동해쪽으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흑. 동남아야. 내년을 기약하자꾸나,우리. T_T

(아영엄마님께만 보이기) 진우맘님께 빌려보기로 하고 스키븐 킹의 <그것>을 취소했거든요.. ^^;;;;)

stella.K 2004-07-20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많이 사셨네요. 부자되셨습니다. 그렇죠?^^

panda78 2004-07-21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세... 다 흑백이에요? ㅜ_ㅜ 으흑. 몰랐어요- 취소하고 다른 거 살래요. 잉잉.

panda78 2004-07-21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 역시 오프에서 확인하고 사야지 실패가 없어요. 그죠? 글씨 작은 건 괜찮은데, 흑백 그림은 못 보겠어요. 기호품의 역사랑 유방의 역사에서 질려 버렸어요, 흑백 그림. ㅡ..ㅡ;;

저건 나중에 보도록 하고.. 아, 그럼 뭘 산다? ^ㅂ^;;

panda78 2004-07-21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정말 저는 여행, 그것도 긴-- 여행을 떠나야 해요.... ㅜ_ㅜ 떠나게 해 주세요-

오늘 주문한 것들이라요. 중세 입문서로 무지 좋을 것 같기는 한데, 흑백 도판때문에 잠시 보류하고, 대신 민음사의 오만과 편견과(제대로 번역한 오만과 편견은 과연 어떤 모습이려나요? ^ㅂ^ ) '격리' 주문했답니다. 과연 어떨런지.. 흠..

starrysky 2004-07-21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음사 번역, 좋아하세요? 전 영 별로인 것도 꽤 되던데..
번역자가 교수인 것과 번역을 제대로 하는 것과는 정말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panda78 2004-07-21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윤지관 덕성여대교수(영문학)가 전승희(하버드대 강사)씨와 공동으로 영국 소설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민음사)을 10여년에 걸친 번역 작업 끝에 출간했다. 이들 소장 영문학자들은 꼼꼼한 원문 대조뿐 아니라 서로 교차하여 검토하는 과정을 되풀이해 번역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기에..

민음사 번역 꽝인 거 많---죠. 고르고 골라서 잘 피해 가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
삼총사랑 몬테크리스토 백작 이건 안 샀잖아요.. ;;;

starrysky 2004-07-21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하암.. 오올.. 과연.. (여전히 미덥지 못해하는..)
읽어보시고 꼬옥꼬옥 번역에 대한 평 들려주셔야 합니당~ ^-^

panda78 2004-07-21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은 어느 판으로 읽으셨나요? (원서로 읽으셨다고요.. ㅡ_ㅡ##)

있잖아요, 스타리님, 제가 퍼핀에서 나온 앤 원서(레드먼드의 앤)를 한 권 샀는데요, 이건 밴텀보다 훨씬 크네요. 밴텀 판에 익숙해진 눈으로 보니 아, 어찌나 어색한지.. ^^;;

starrysky 2004-07-21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 원서로도 읽고;; 번역판으로도 읽긴 읽었는데 어느 판인지는 절대 기억할 수 없는 훈늉한 기억력의 소유자!! -_-v
아, 님이 말씀하시는 퍼핀에서 나온 판형 어떤 건지 알 것 같아요. 흐흐, 그거 눈이 시원~하죠. 그리고 잘 안 펴지는 책장 억지로 누르다가 쫙 갈라질 위험도 좀 적은 것 같구.. 하지만 비싸요 비싸..
저한테 앤 양장본이 따악 한 권 있는데(엄마가 프린스 에드워드 섬 관광 기념으로 동생한테 사주신 걸 폭력으로 제압하고 빼앗은) 오오 너무 이뽀요.. 이걸로 전권 다 모으는 게 소원. 하지만, 비싸요 비싸.. -_-;;

panda78 2004-07-21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스- 앤 양장본! 그래 스무넷 에서 보니깐 4-5만원 하던데----! >.<
아, 구경이라도 해 봤음 좋겠다. 스타리님, 우리 언제 살림 합쳐요? ^ㅂ^

그래도 퍼핀보다 밴텀판이 표지 그림이 더 예뻐요. 더 앤 같아요. ^-^

마냐 2004-07-21 0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살림합치기 운동까지 나타나다니..안그래도 "와, 부자되셨네요"라고 감탄하려던 참인 것을...ㅋㅋ

panda78 2004-07-21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내가 정말 새벽별 언니때매 못살아- ㅋㅋ
마냐님, 저희 패밀리가 이렇습니다요,녜. 양해해 주시옵소서. <(_ _)>

책읽는나무 2004-07-21 0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 있잖아요!!
<서재 결혼시키기>란 책제목이 생각나네요.....^^
스타리님의 서재와 판다님의 서재를 결혼시키세요~~~^^
주말엔 스타리님이 자리를 양보(?)해줘야겠지만요..ㅎㅎㅎ

물만두 2004-07-21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화벽, 외딴섬 악마 좋습니다. 방화벽은 아직 오는 중이라 저도 안 읽어봤지만 헤닝 만켈의 쿠르트 발란더 좋거든요...

瑚璉 2004-07-21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입트 교수의 '중세의 빛과 그림자'는 추천할 만 한데요. 다시 한 번 구입을 고려해보시지요? 물론 도판이 매우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내용은 좋습니다 (약간 딱딱하기는 합디다). 그리고 두 분이 서재를 결혼시키시면 남는 딕 프랜시스의 책들은 (남을 거예요, 분명히... 분명히... 자기암시중) 제가 책임지고 맡겠사오니 전혀 부담느끼지 마시고 저에게 처분하여 주심이... (-.-;).

마태우스 2004-07-21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멋지세요! 제가 그래서 판다님을 좋아한다는...

panda78 2004-07-24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련님, 자입트 책.. 담번에 꼭 살게요. ^^ 그런데, 딕 프랜시스가 과연 남으려나요? @ㅁ@

panda78 2004-07-24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 아이, 공개적으로 이렇게 고백하시면 쑥스럽사와요-
 

딩동- 어머님께서 양념해서 보내주신 돼지고기를 달달 볶아서 점심이자 저녁을 먹고 있는데,
벨이 울리더군요. 누구야, 이잉, 밥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는데--- ㅡ_ㅡ## 하며 나가보니
우체부 아저씨가 아니십니까.

뭔가 어마어마하게 큰 물체를 건네 주시는데, 잠시 당황. 그러나 나의 이름이 적혀있으니 우선 받고 봅니다. 무겁군요.

딴딴한 종이 포장을 좌악- 좌악- 잡아 찢고 나니(죄송합니다. 수암 선생님. ㅜ_ㅜ) 나온 것은.. 두구두구둥!
명화 달력이 세 개나----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피카소(빠삐에 꼴레)와, 마티스와, 민화. (피카소는 금색 점들이 슝슝 박힌 케이스에 들어 있었어요)

좋은 종이에 선명하게 인쇄된 아름다운 그림들- *____*
제가 마티스를 좋아하는 건 어찌 아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_ _)>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먹음직스런 떡과 차 사진의 탁상용 달력.
정성스레 쳐 주신 장문의 편지글.
수암 선생님께서 직접 만드신 식품영양분석표 디스켓 (딸들과 조카딸들 결혼선물 제1호).

흑, 제가 마치 수암 선생님의 혈육이라도 된 기분이었습니다. 이 디스켓에 정말 감동했어요. 수암 선생님!

게다가 게다가 게다가 -----!!

바른손 카드가 한 장.
카드 한 장에 왜 이리 흥분하냐고요? 당연하지요.
혜원 신윤복의 쌍육도를 목판화로 만든 것을 바른손에서 카드로 만든 건데 말이죠.
이 카드 그림 왼쪽 아래에 보면 수암 선생님의 호가 적혀 있다는 말씀!

1972년의 카드라구요, 보물이에요 보물!
수암 선생님께서 직접 선각해서 찍고 채색하셨대요!

수정) 그리고 또 하나, 그건 민화 그림이 아니고 단원 김홍도의 알려지지 않은(프랑스에 있는) 풍속도랍니다. (제가 이 쪽으론 워낙 무지해서.. ^^;;;; )

그리고 카드의 혜원 풍속도는 내가 1972년에(큰 딸 출생년도임) 혜원의 연당도에 이어 쌍륙도를 판각했고 카드는 1976년경? 에 바른손에서 만든거에요.(내가 급히 쓰느라고 자세한 말씀 못드렸군요.)

1969~1973년까지는 혜원 신윤복의 그림에 심취해서 복각했답니다. 그 시절엔 혜원의 그림을 위조된 그림도 제법 찾어내는 준 전문가가 되었었죠. 복각할때 선의 흐름, 선의 모양등에 상당히 유의 했던거지요.
그 시절에 태여난 우리 큰딸(진석이 에미죠) 이름이 한자는 다르지만 혜원이랍니다. 

-수암 선생님께서 고쳐 주셨어요.

정말, 이렇게나 멋진 것들을 많이 받아도 되는 걸까요? 수암 선생님,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제게 주신 것의 백분의 일이나마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랄 뿐이에요.
깊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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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7-20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저도 아버님께 받기만 하고 못 갚고 있습니다. 판다님....

책읽는나무 2004-07-20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수암선생님도 이벤트를 하셨나요??
님!! 정말 발빠르시네요!!..ㅎㅎㅎ
역시 수암님답게 기품있는 선물을 보내셨네요!!..^^

panda78 2004-07-20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품있는 선물이라, 정말 그렇죠! >ㅁ<
이벤트는 아니구요, 제가 드가 그림들 올려 드렸다고... 아, 정말 쑥스러워요..
겨우 그런 일 하고는 이렇게 많은 것들을 받아 버려서.... ㅡ..ㅡ;;;;

새벽별 언니.... 저도 제가 착한 일 안 하는 거 아는데, 이를 어쩌면 좋죠- >ㅂ< 아이, 마마라니, 쑥스럽게, 정말-

책울 언니ㅡ 이번에 못 봐서 정말 아쉬웠어요! 마태님이 제 안부 잘 전해 주시던가요? 제가 당부드렸는데.... ^^ 저도 언젠가 지리산으로 책울 언니 만나뵈러 가고 싶어요! >ㅂ<

starrysky 2004-07-20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 멋진 선물들이네요. 수암 선생님의 품위와 고상한 취향이 한껏 느껴지는.. (따라서 판다님과는 왠지 별로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는.. -_-;;)
근데 이런 멋진 선물은 사진으로 콱 박아서 올려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나 같은 사람은 구경이라도 좀 하자구요! 명화 달력, 금색 점 슝슝, 떡 사진.. 이거이거 상상이 안 되잖아요. (부러워서 계속 툴툴~)

panda78 2004-07-20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그래도 내일쯤 찍어 올릴까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그 카드만은 정말 올려야 겠어요,
우선 디카 배터리 충전 좀 하고... ㅡ..ㅡ;;;

sunnyside 2004-07-20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굉장합니다. 축하드려요~~~

panda78 2004-07-20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서니사이드님, 이미지 바꾸셨군요! )
아, 네 감사합니다---- ^ㅁ^ 참 기뻐요-

어룸 2004-07-20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리구요, 흑...부럽심당...!! 어여 사진 찍어서 어여 보여주세요~~~ >ㅂ<

책읽는나무 2004-07-20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죄송해요!!....ㅡ.ㅡ;;
제가 좀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가 봅니다...ㅡ.ㅡ;;
전 지금 물만두님 서재에 온줄알고..만두님 또 받으셨네?? 했어요!!
물만두님 글이랑 님의 글이 똑같이 올라와서 제목하고 서재인이름을 교차로 어긋나게 보았나봅니다......ㅡ.ㅡ;;
죄송해요!!...만두님 메롱~~ 은 만두님 서재에다 퍼갈께요....ㅠ.ㅠ

panda78 2004-07-20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 깜짝 놀랐잖아요! 아니, 왜 메롱? ㅋㅋㅋ
재미있었어요! ^---^

stella.K 2004-07-20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축하해요.부럽구요.^^

panda78 2004-07-20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ㅁ^ 기쁜 날이에요--- 우홋홋홋홋-

연우주 2004-07-20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네요..^^

panda78 2004-07-20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제가 너무 자랑을 심하게 하고 있죠?
그래도 어떡해요, 이렇게 좋은 것을---- 울라 울라 댄스를 우리 모두 추어 봐요--- !! >ㅁ<

비연 2004-07-20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웅~ 부럽당...^^;

superfrog 2004-07-20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나는 건 신나라 해야죠..^^ 님이 좋아하시는 그림들이라 읽는 저도 기뻐요..
판다님, 사진으로도 구경시켜 주세요.. 궁금해요..^^

panda78 2004-07-20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내일 올릴게요. ^^ 사진으로는 그 아름다움이 다 표현되지 않겠지만-- >ㅂ<
비연님, 부럽죠----- ^__^;;;;

코코죠 2004-07-21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배 안 아파요. 진짜에욧췻췻

panda78 2004-07-21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오즈마님. 제 손이 약손이야요, 이리 대시어요. ㅋㅋㅋ

panda78 2004-07-21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마? 새벽별 언냐꺼정! 온뉘! 온뉘는 그런 걸출한 아들냄이를 두고 뭐가 더 필요하셔요! 흥치피!

水巖 2004-07-21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내가 판다님의 서재에서 "드가의 발레리나 그림 몇점" 에서 6점의 드가 그림을 퍼 가면서 드가를 좋아한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여러분도 아시지만 수암님께 하면서 여러 차례 드가의 그림을 올려 주셨습니다.
드가의 발레리나 2 - 15점
드가의 발레리나 3 - 13점
드가의 발레리나 4 - 13점
드가의 말들 11점
드가의 목욕하는 여인들 17 점
드가의 다른 그림들 1 - 17 점
드가의 다른 그림들 2 - 16 점
드가의 마지막 그림들 12 점 총 114점을 올려주셨습니다. 먼저 퍼온 6점, 판다님이 다른곳에서 퍼온 드가 그림이 또 6점 이렇게 해서 판다님을 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드가의 그림을 126점을 감상하게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 한 마디 말로해서 판다님께 수고를 끼치게 한것 미안스럽게 생각합니다.

stella.K 2004-07-21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전 사진을 좋아하는데, 수암님 좋아하실만한 사진 올리고, <수암님께>하면 저런 선물 받을 수 있나요? ㅋ. 선물에 눈이 어두운 한량입니다. 용서하세요. 판다님이 너무 부러워서요...^^

ceylontea 2004-07-21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너무 좋으시겠어요...
수암할아버지.. 너무 멋져요...

panda78 2004-07-21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시죠--- 아아- 정말 멋진 분이세요!
수암 선생님을 위해 드가의 그림을 찾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었어요! 수고라뇨, 전혀 아닌걸요! ^ㅂ^

水巖 2004-07-26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매일 이곳을 방문해서 판다님이 재밌게 쓰신 글과 여러분의 재치있게 쓰신 댓글을 읽으면서 모두에게 드리지 못하는것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림 좋아하시는 판다님이니까 때 지난 달력 드릴 생각을 했지 7개월이 지난 달력인데요. 단지 달력 아닌 그림을 보여 드린다는 마음으로 보낸것이랍니다.
모두들 부러워 하시니까 더 미안합니다. 제게 <떡과 茶>란 탁상달력이 있는데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