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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8-04 0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 전에 '84번가의 사랑'이란 영화를 우연히 봤거든요.. 제가 전에 리뷰 쓴 적 있는 '채링크로스가 84번지'를 영화화 한 건데 케이블에서 해주더라구요.. 그 영화 생각나요. ^^

플레져 2004-08-04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귀엽고, 이쁘다...ㅎㅎ

stella.K 2004-08-04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좋다. 퍼가요.

panda78 2004-08-04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__________^ 연이은 1등, 감사합니다-!
스따리님은 가만 보면 볼 거 안 놓치고 다 보시고, 할 거 다 하시고, 길다란 댓글까지 다 다시고, 그러면서 일도 하시고-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요? @ㅁ@
플레져님, 이뿌죠- >ㅂ<
스텔라님, 녜---

starrysky 2004-08-04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제 눈에 들어오는 것만 보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댓글은 달다 보면 길어지고, 그리고.. 일은 안 해요~ ^-^
 
총알차 타기
스티븐 킹 지음, 최수민 옮김 / 문학세계사 / 2001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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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킹 아저씨의 <총알차 타기>.  그러나 종이책으로 만들어 놓으니 그 빈약함이 절실히 느껴지는군요. 컴퓨터로 읽을 때는 분량이 너무 많으면 곤란하지만 (에코 님이 미네르바 성냥갑 1권에서 단테의 신곡을 컴퓨터로 읽고 자기에게 소감을 말해달라고 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일반 종이책의 경우 작은 사이즈에 100여 페이지란 분량은 너무 적지요. 단편집에 수록된 하나의 단편이라면 모를까, 양장본 한 권으로 치기는 너무 심하잖아요.

킹 아저씨 특유의 으시시한 분위기는 살아있지만, 다른 이야기에 비해 결말도 쉽게 예상할 수 있고 무서움도 덜 하고,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책값 다 주고 사서 본다면 분명 본전 생각 나겠네요. 서점에 서서 읽기에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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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8-04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그렇지?
그나저나, 책, 무지하게 빨리 보는군! ㅎㅎㅎ

stella.K 2004-08-04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티븐 킹이 못 쓰는 책도 다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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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8-03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보기만 해도 시원한 그림입니다! 판다님 만세!

panda78 2004-08-03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세! >ㅂ< 꺄하하하!

stella.K 2004-08-04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여자의 그림은 언제 봐도 신비스러워요. 어떻게 저렇게 그릴까요? 본 것도 있고, 안 본것도 있는데, 그냥 퍼갈래용.

반딧불,, 2004-08-04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 때마다 ...참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퍼갑니다....
 
 전출처 : 보슬비 > 우리의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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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피토에너지 릴렉싱 크림 모이스트 - 모든피부 60ml
애경
평점 :
단종


화장품 쟁여두는 취미가 있었을 때는 주로 외제 화장품을 모았었다. 용돈이고 과외해서 번 돈이고 몽창 화장품 사는 데 투자했다.  다 쓰지도 못할 만큼 쌓아두었다가 변하면 버리기를 반복하면서도 중독된 것처럼 신상품을 사 들이곤 했었는데, 결혼한 뒤부터는 집에서 잘 안나가서 그런가 자연스럽게 그 버릇이 없어졌다. 정말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화장품을 딱 쓸 것만 사기 시작하면서부터 외제 화장품에 대한 집착도 사라졌다. 예전에는 비쌀 수록 더 좋을 거야, 저것만 쓰면 피부가 확 달라질 거야라고 생각했는데(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피부만 더 버린다), 이제는 저렴하면서도 내 피부에 잘 맞는 것이 최고다라고 생각한다. 꽤 합리적으로 변한 것이라 하겠다. 발전했구나.  ^^

그런데 올 여름이 유난히 더워서인가, 작년부터 잘 써오던 것들이 안 맞기 시작했다. 피부 트러블도 유난히 많아지고, 어떤 걸 발라도 피부가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알로에마임의 알로젤이 이런 때 참 좋았는데, 리뉴얼되면서 피부에 안 맞게 바뀌었다. 서랍 속에 그득한 샘플들 중에서도 쓸 만한 것이 눈에 띄지 않았다. 그러던 중 둘쨰 형님에게서 선물받은 것이 바로 이것.

사실 스킨, 로션과 셋트로 되어있는 것을 받았지만, 원래 로션은 안 쓰고 스킨은 7-8년 째 줄기차게 쓰는 것이 있는지라 이것만 개봉했다. 마리 끌레르라는 브랜드를 그리 신뢰하고 있지 않던 터라, 아무 기대 없이 받은 거니 예의상 써보자 하고 발랐는데, 오호- 이것이 물건이었던 것이다.

우선 트러블이 없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뾰루지가 잘 나는 피부라 화장품 무지 가린다.), 유분기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크림이니까)  그리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라서, 복합성인 내가 화장하기 전에 바르기에도 무리없다. 피부가 약간 벌겋게 된 부위에 발라도 따갑거나 하지 않고 부드럽게 스민다.  촉촉함도 꽤 오래 가는 듯 하다.

의외로 너무 잘 맞아서 가격을 알아보니 60밀리에 15000원? 대박이구나. 샘플로 들어있던 같은 라인 에센스도 괜찮던데, 여름에 크림 바르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에센스를 쓰면 좋을 것 같다. 그리하여- 기초에는 잘 주지 않는 별 넷을 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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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겜보이 2004-08-03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했어요~ ^^

panda78 2004-08-03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착하다- ㅋㅋㅋ

계란말이 2004-08-04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여름에 영양크림 바르기엔 덥지 않아요?

panda78 2004-08-04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스님, 예전에는 겨울에도 크림은 못 발랐는데요, 요즘엔 되려 크림을 발라야 피부가 편한 것 같으니.. 나이를 먹은 게죠? ^^;;;;;
주로 냉방되는 곳에 있으니 괜찮은 것 같아요. 매일 돌아다녀야 한다면... 좀..그렇겠죠?
따우님, 아유- 귀여우셔라---- >ㅂ<

하치 2004-08-04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서재의 구조는 손님은 답글과 방명록만 쓸 수 있는 구조인게냐?
흠...난 서재는 안 하니까...

panda78 2004-08-04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왜? 뭐 올리고 싶어? 페이퍼 올릴 수 있게 바꾸면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