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esque Art(600~1200, Europe)

Ciboire d'Alpais
작가미상
c. 1200
공예 / 금속
루브르 박물관 , 파리


작품에 라틴어로 알페가 이 성합을 제작하였다는 명문이 있어, <알페의 성합>이라 이름 붙여졌다. 당시에는 문헌 자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예술가가 자신의 작품에 서명을 하지 않았다면 대다수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예술가의 이름은 무명으로 남게 된다. 뚜껑이 달려 있는 이 성합에는 많은 장식이 되어 있는데, 이는 이 성합이 미사중에 성체를 모셔 두는데 사용되었던 종교적 도구였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로마 예술과 초기 고딕 예술의 전환기의 작품이다. 로마 예술에서는 겹쳐져 있는 두 개의 컵을 장식하고 있는 반신상의 천사의 모습이 채택되었다. 또한 초기 고딕 예술에서는 내부에 그려진 인물들이 입고 있는 옷의 주름진 부분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표현한 것과 컵의 내부에 그려진 윤곽이 뚜렷한 아름다운 천사의 그림이 채택되었다. 재미있게 표현된 천사의 머리 부분은 이 작품에 부조감을 부여해 주기 위해 별도로 주조되어 덧붙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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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8-04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ㅂ^ 기쁩니다. 퍼온 곳 보다 더 큰 사이즈로 올라갔어요.
 

중세 초기의 유럽 미술

내용이 어려워서라기보다 눈에 확 띄는 작품들이 드물기 때문. 작품들은 대부분 미사도구나 성경책의 삽화들이기 때문에 크기도 매우 작으며, 특정한 문화의 성격이 형성된 시대가 아니어서 독자적인 특성을 부각시키기도 어려운 시대지만 그것이 이 시대의 특성이기도 하다. 게르만족이 유럽 전역에 분포되어 정착하면서 국가를 형성하고 라틴족의 발달된 문화와 기독교를 수용하는 시기이니 만큼 이 세 가지 문화가 혼재한다. 이 시대의 미술이 어떤 면에선 미흡하지만 만약 이 시기가 없었다면 이후의 서양미술은 현재의 우리가 보는 것과 매우 다른 모습이었을 것이다. 게르만 민족이 유럽전역으로 이동하면서 그 중 Anglo Saxon족은 현재의 영국에, Frank족은 프랑스에, German족은 독일에, Got족은 이탈리아에 정착하였다. Frank족은 강력한 왕조를 형성하여 Carolinger왕조라 불리웠는데 Charlemagne(재임 768-814) 전성기엔 전 유럽이 그의 휘하에 있었다.

 

초기의 앵글로 색슨 미술

앵글로 색슨의 래드월드 왕(Raedwald: 624-25에 죽음)의 무덤은 일종의 수장(水葬)으로 배에서 발견된 부장품들은 이 곳의 미술을 알려주는 귀한 자료다. 왕의 의관 중의 일부라고 짐작되는 버클이나 나무 상자의 경첩의 문양은 언뜻 보면 뒤엉켜있는 듯 보이지만 오히려 질서 있는 매듭무늬가 매우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도1,2). 작은 기물이지만 여기에 새겨진 기이한 동물과 좌우 대칭적인 배치들은 우리를 끝없는 상상력으로 이끈다.

 

도1 <Sutton Hoo의 금 버클>: 7세기, 13cm, 런던 대영 박물관


 

도2 <수톤 후의 나무상자 경첩> : 7세기,, 금과 에나멜, 런던 대영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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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죠?

 

 


브론치노 <코지모 1세>

 

 

 


화가도 제목도 모르지만, 왠지 좋아하실 것 같아서..

 프란치스코 데 수르바낭    '명상하는 성 프란시스' (새벽별 언니께서 알려 주심. 감사합니다!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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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의시종 2004-08-04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니, 저는 오히려 이런 선물을 받는 저란 존재가 별 것이 아니라는 솔직한 고백밖에 드릴것이 없네요...... 바로 위의 수도사 그림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어찌 이리 제마음을 잘 알아 주시는 지 판다님은 역시 대단하세요~ 그런데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그림인데 잘 생각이 안나요...... 귀도 레니나, 코레조의 것 같은 생각만......
브론치노의 그림은 섬세한 묘사는 놀랍지만 왠지 그냥 밀랍인형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보다는 차라리 저는 맨 위에 있는 고촐리의 그림을 더 좋아해요......

panda78 2004-08-04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도사 그림 마음에 드신다니 기쁩니다. 저도 저 해골 짚고 있는 그림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당최 기억이 나야 말이죠-
그리고 로렌초의 시종님은 제 알라딘 서재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분이라서요. 제게는 별 분입니다.(말이 되나 모르겠지만..;;)

panda78 2004-08-04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나- 그래서 눈에 익었구나! >ㅂ< 별님 멋져요!
그래도 누구 그림인지 알고 싶어요..;;;

starrysky 2004-08-04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다맞다. 나두 어디서 본 그림인데.. 했었는데 말여요. 흐흐.
아, 캐드펠 양장본 사고 시푸당.

panda78 2004-08-04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캐드펠 양장본이 나왔어요?
그나저나 스따리님, 요즘 너무 뜸하네요. 외로와요.ㅠ_ㅠ

panda78 2004-08-04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새벽별언니가 최고야!

판다가 찐---한 뽀뽀를 보냅니다!


LISA HENDERLING 의 일러스트

 

뭐시라고요? 판다가 저렇게 이쁠 리가 없다고요? ;;;;;


starrysky 2004-08-05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또 두 분이서 애정 행각중!!! >_<
캐드펠 양장본은 우리나라에서 나온 게 아니라 원서 말씀드린 거였어요. 죄송죄송.. 페이퍼백 살까 했는데 캐드펠 시리즈 많이 좋아해서 이왕이면 양장본이 탐나드라구요. 하지만, 또다시 가격의 압박이.. 권당 3만원이 넘는 걸 20권 살라면.. 거기다 배송료까지.. 흑. ㅠ_ㅠ

panda78 2004-08-05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서... 음... 한 70만원은 깨지겠는데요? 캐드펠 원서라.. 국내 온라인 서점들이 들여올 날을 기다리면... (영영 못 사실지도..ㅡ..ㅡ;;)

oldhand 2004-08-05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캐드펠 시리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_@
 


 

우리 모두 이 나무 밑에 둘러 누워;;; 별을 봅시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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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08-04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야밤족은 아니지만 저도 별 잠깐 보다 잠들어도 되죠?^^

panda78 2004-08-04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 그러믄요! 모모도 델꼬 오세요---- ^ㅂ^
따우님, 따우님, 분당엔 비가 안 와요, 이리 오셔서 보셔요- ^-----^

Laika 2004-08-04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동네도 비가 너무 많이 와요...내일은 좀 시원해지려나....

panda78 2004-08-04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곧 이곳도 오겠군요. 내일은 좀 낫기를... 그래도 지난 주가 최고로 더웠다죠? ^m^

▶◀소굼 2004-08-04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모 오면 모모 베고 누워야지~;

stella.K 2004-08-04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따우님, 여기도 비오는데...어디냐구요? 양재동요. 같은 동네에 살고 있었네요. 하하.
이렇게 비 오니까 시원한 기분 들지 않아요? 며칠 동안 비가 안 와서 타죽는 줄 알았어요.^^

superfrog 2004-08-04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김포에는 비가 안오는데요.. 무지 더워요.. 흠냐..

panda78 2004-08-04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는 오고, 어디는 안 오고. 이이잉- 어서 비 좀 시원---하게 와라--- ^^;;;
소굼님, 음.. 김포에서 먼 길 잘 오실지 모르겠어요.. 모모가 좀 통실해서.. ㅡ..ㅡ;;
별님, 별님, 그럼 지금은 꽤 시원하시겠어요- 아아, 부럽다. @ㅁ@
따우님, 방가! 자 이리로 드시지요. ^^
스텔라님, 제가 아까 뭐 물어봤더랬는데... 음.. 다음 기회로..

로렌초의시종 2004-08-04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곳은 비가 오다가 개었어요. 퍼갈께요......

panda78 2004-08-04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로렌초의 시종님, 날씨라도 선선해져서 좀 기분 나아지시기를 바래요...

明卵 2004-08-04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쩍) 오오~ 이 분위기 야밤족들이 누워 별 보기에 딱 좋은 나무답네요! 별 잘 보고 가요^^
부산에는 비 한 방울 안 온 것 같은데... (오늘 하루 진주에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러고보니 진주도 안 왔네요)

panda78 2004-08-04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명란님이다. >ㅂ< 반가워요!
음.. 부산에는 비가 안 왔군요. 아직 제가 있는 곳에도 비가 안 왔어요. 시원하게 뿌려 주면 좋겠습니다. 낮에 나갔더니 숨이 막히더라구요. 그래도 며칠 전에 비하면 한풀 꺾인 셈...ㅡ..ㅡ;올여름은 지독해요....
(명란님, 저 부산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왔답니다. ^^ 누가 물어봤나?;;)

明卵 2004-08-05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ㅛ; 어째 불청객(아, 역시 자기비하성 체질...)같아서 슬쩍까지 달고 왔는데 반가워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
요즘엔 비가 와도 어째 '시원하게' 뿌린다는 느낌이 안 들어요. 옷이 직직 달라붙어서... 하지만 안 와도 고통스러운 건 매한가지니 이왕이면 꽃이라도 꽂아보게 비 내림 좋겠네요^^ 정말 숨막히는 더위가 이어지는데, 부산은 그래도 시원한거라고 듣고 충격먹었어요.
와~ 부산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오셨다니! 왠지모를 친밀감이~>_< (헉 지역감정 조성?!)

panda78 2004-08-05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지역감정...;; 그런데요. 정말 부산은 안덥고 안추운 거에요.
고3까지 장갑 하나 없이 잘만 다니다가, 대학 들어와서 샀다니까요. 4월에 눈이 오질 않나..ㅡ..ㅡ;;
엄---- 청 더워요, 서울. ;;
불청객이라뇨! 자주자주 오세요- 우리는 이벤트 동지 아님까! ^ㅂ^

明卵 2004-08-05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고... 축복받은 땅인가요~^^ 어릴 땐 겨울에 눈 안 오는 게 불만이었는데 점점 머리가 커져간단 건지 겨울이 따뜻한 게 그저 좋기만 하네요. (흑.. 부산에 살아서 다행이다ㅜㅜ 더 추우면 겨울에 교복입고 어떻게 나다닙니까?!) 4월에 눈도 온단 말이죠.. 헉; 부산엔 물난리같은 것도 (잘) 안 나죠?
이벤트 동지//ㅁ// 그렇구나~ (흐흑.. 받아들여진 거야ㅜㅠ)

panda78 2004-08-05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말예요(아닛, 명란님, 받아들여지고 자시고 할 게 어디 있나요? 우리는 원래부터 타고난 이벤트 동지- 랄랄랄- !)
서울 올라온 첫 해 겨울. 눈이 미친 듯이 쏟아지는 걸 보고 멍멍이마냥 좋아서 뒹굴며 난리쳤지만... 눈이란 이렇게 와야지! 라고 기뻐했지만.
그 다음해부터 눈 오면 집에서 못 나오는 것을 알고 눈을 아주 싫어하기 시작.. 지금은 눈이 온다는 예보만 있어도 며칠 안나와도 되게 준비 다 하고 집으로 오지요. ;;; 음..
내복입고 바지입고 부츠 신어도 발목이 끊어진다니까요. 넘 추워서. ㅡ..ㅡ;;

明卵 2004-08-05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렇게 추워요? 전 눈 쏟아지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서울가면 큰일나겠네요. 후.. 서울.. 차비도 비싸고 춥고 더운데 그냥 부산에 껌처럼 붙어있을까^^;
세상에 낮이 없다면 저 나무밑엔 항상 제가 누워있을텐데 말이죠ㅠㅠ

하얀마녀 2004-08-05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야밤족은 아니지만 자기 전에 잠깐 들렀습니다. 갖고 있는 별사진 하나 올려보려 했는데 크기의 압박때문에 그만 뒀어요. 그래도 오늘은 비가 와서 좀 낫군요.

안녕하세요 판다님 ^^

진/우맘 2004-08-05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석이요~~

panda78 2004-08-05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녀님 마녀님, 올려 주심 안되나요-? 별 사진 보시면 좋아하실 분들 무지 많으실 텐데. ^ㅂ^
넵, 지각하셨지만, 모. 봐드리겠어요. ^^;;

starrysky 2004-08-05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나무가 너무 무섭게 생겨서 전 저기 안 누울래요. 내 방 침대에 누워서 볼래요. 메렁~

panda78 2004-08-05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_ - ### 무섭긴 뭐이가 무셔워요! 자, 내 손 꼭 잡고! 여기 팔베개 해준다니까요! 이리 와요,얼렁. 메렁? (잡히믄... &*$%@!)

panda78 2004-08-05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따우님, 저기.. 엉뎅이 좀 잠깐만 들어 주심.... ( 팔을 조물락거리며... 따우님, 집에 들어오신 건가요? ^ㅂ^;; )

stella.K 2004-08-05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엇을 물어 보실려고...? 궁금하네. 생각나시면 제 방명록을 이용해 주세요.^^

하얀마녀 2004-08-05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역시 크기의 압박이...

 

 

 
서쪽으로 떠난 여행
나사키 카호 지음, 김미란 옮김 / 진명출판사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마녀란 단어가 나온다고 해서 환타지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한 소녀의 아기자기한 성장 이야기거든요. 
(여학교에서 특히 심한) 그루핑은 전세계 공통의 현상인 것 같네요. 새 학년이 시작되면 서로 서로 눈치를 보며 그룹을 만들고, 같은 그룹에 속한 아이들끼리만 몰려 다니고, 아무 그룹에도 속하지 않은 아이는 대개 따돌림당하기 일쑤죠. 지금에 와서 돌이켜 생각해 보면 매년 봄마다 적당한 그룹에 잘 끼어들려고 주위를 관찰하던 기억이 납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불편해서 어쩔 줄을 모르는 성격이라 그게 꽤나 큰 스트레스였는데 말이지요.

이 소설의 주인공 마이도 중학생이 되면서 자기 그룹을 찾지 못한 소녀입니다. 아니 해마다 반복되는 그 일에 염증을 느끼고, 그룹 나누기에 참가하지 않은 소녀가 맞겠네요. 그렇지만 학창 생활이라는 게 지난 다음 떠올리는 것과는 다르게 즐거운 것만은 아니죠. 특히 따돌림을 당할 경우엔 더더욱. 결국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마이는 시골에 살고 계시는 할머니 댁으로 한동안 가 있기로 하는데, 할머니는 영국인이랍니다. (진짜 정체는 서쪽 마녀지만요.)    

할머니 댁 뒷뜰에서 허브를 키우고, 빨래를 뽀얗게 삶아 라벤더 꽃밭 위에 널고, 산딸기를 따 와서 잼을 만들고, 뒷꼍 닭장에서 달걀을 주워다 와 오믈렛도 만들어 먹고,
할머니와 세상 많은 일들에 대해(특히 죽음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그러면서 마이는 마녀 수련을 합니다.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거나, 묘약을 만들거나 하는 수련이 아니라, 삶을 잘 살아가는 수련이지요.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건강한 몸을 만들기,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기,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휘둘리지 않기.  

저도 마녀수련을 해야겠습니다. 훌륭한 마녀가 되면 어떤 일이 있어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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