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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포말들을 백마로- !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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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 2004-08-13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세이돈이 이끄는 말들이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후흑열전>  <마피아 경영학> 을 최근에 재미있게 읽길래

독서 취향이 참 다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겹치는 부분도 있네.. ^ㅁ^

마지막 30페이지는 허랑했지만 재미있었다고, 다른 책을 달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 추린 것들이

 

 

 

 

 

쿰란 1,2  - 아무래도 소설 쪽을 쉽게 읽을 것 같아서.. 사실 나도 읽어보고 싶고.. ^-^;;

소개글
1999년, 예수살렘의 정통 가톨릭 대주교가 기괴하게 생긴 로렌 십자가에 못박혀 처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그 후 이 십자가형 살인은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이스라엘 군당국으로부터 사라진 쿰란 두루마리를 되찾는 임무를 맡게 된 코헨 부자는 유다 사막에서 뉴욕, 런던, 파리로 쿰란 두루마리를 아는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그들은 코헨 부자가 접근하기 전이나 접근하기 후에 하나하나 십자가형에 처해진다.

'쿰란'은 이스라엘 사해 북서 연안에 위치한 바위 지대. 1947년에는 바로 이곳 쿰란 동굴에서 베두인 족의 양치기 소년에 의해 구약성서 사본들과 사해 육필 두루마리들이 무더기로 발견되었다. 쿰란 두루마리는 기원전 200년부터 서기 50년 사이에 씌어진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구약성서 등 성서 관련 기록만 해도 127점에 이른다.

예수와 같은 시대에 존재했던 에세네 파 공동체가 쿰란에서 은둔생활을 했던, 사해 두루마리의 소유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예수와 기독교의 기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지금까지도 숱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2천 년 전 예수의 죽음과 이스라엘 사해 육필 두루마리가 얽혀 20세기 말 연쇄살인 사건에 비밀스럽게 맞닿아 있는 <쿰란>은 예수의 죽음을 소재로, 풍부한 고증학적 지식과 종교적 성찰 등으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끈다. 또한 곳곳에 자리한 신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기독교의 역사적 기원과 예수의 죽음을 추리해내고 있다.

 

 

 

 

 

다빈치 코드의 저자가 읽었다는 그 책 <성배와 잃어버린 장미>

부제  : 시온 수도회.막달라 마리아.프리메이슨.템플 기사단의 비밀

소개글
베스트셀러 <다 빈치 코드>에 많은 영향을 미친 책. <다 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 역시 소설의 등장인물 티빙 박사의 말을 통해 이 책을 언급한다. <다 빈치 코드>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주장들에 좀더 인문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저자 마가렛 스타버드는 신앙심 깊은 카톨릭 신학자로, 1983년 출간된 <성혈, 성배>를 읽고 큰 충격을 받는다. <성혈, 성배>는 '그리스도가 결혼했고 그의 혈통이 서유럽으로 유입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던 것. 저자는 그 책의 내용을 반박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으나, 연구가 진행될수록 그 내용을 부인할 수 없는 새로운 증거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저자가 그 9년에 이루어낸 연구 성과물을 담은 것이 바로 이 책.

여성이 기독교 이야기에서 누락된 이유, 그 상실이 서구 문명에 가져왔던 파괴, 회복될 수 있는 방법 등을 주로 담고 있다. 여성성을 복원시키고 신성에 대한 불경을 반박하며, 성배 이설에 대한 연구와 정황적 증거를 바탕으로 예수의 아내를 복원하고자 하는 내용들이다.

유럽의 전승동화를 비롯해 보티첼리나 프라 안젤리코와 같은 거장들에게 감춰져 있는 이단의 메시지와 이단의 압축된 교리 이야기를 풀었고, 이밖에도 매년 벌어지는 유럽 남부 지역의 막달라 마리아와 닮은 성인을 기념하는 축제라든지, 미군 군복에 남아 있는 마리아의 기장, 디즈니 만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의 이름이 왜 아리엘인지 등에 대해 문장학, 종교학, 기호학, 문학, 프리메이슨, 신화학, 미술, 성서 등을 근거로 해석했다.

 

 

 

 

 

 

성배의 탐색 - 이건 좀 망설이는 책.

소개글
<성배의 탐색>은 원래 1220년경에 씌어진 작가미상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성배에 관한 소설들 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그리고 가장 훌륭하게 씌어진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유럽 문학에서 불멸의 고전으로 중세기 전체를 통틀어 가장 빼어난 문학적 걸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아서 왕이 이야기와 성배의 전설'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성배를 찾아나선 중세 기사들의 모험과 사랑의 대로망이다.

이 작품은 1864년 F.J.퍼니발에 의해 런던에서 처음 발간되었고, 이어서 1913년 H.O.소머에 이해 '랜슬롯'에 관한 대규모 출판의 일환으로 워싱턴에서 발간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앨버트 퍼필렛이 처음으로 중세 원전들과 엄격하게 대조하여 다시 출간하였다.

이 책은 이 퍼필렛의 출판에 바탕을 두어 저명한 문학비평가인 알베르 베갱과 프랑스의 시인이자 비평가인 이브 본푸아가 중세 불어를 현대 불어로 옮겨 엮은 책을 다시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베갱과 본푸아가 책머리에 덧붙인 중세 유럽 문학 전반에 대한 개관과 이 작품에 대한 날카롭고 상세한 분석은 친절한 안내 역할까지 하고 있다.

'아서 왕 이야기와 성배의 전설'로 일컬어지는 중세 유럽 문학은 브리튼 왕국의 전설적인 왕인 아서 왕을 중심으로 한 갖가지 일화와 중세 로망스로 이루어진 이야기이다. <성배의 탐색>은 선명한 한 가지 주제(성배로 상징되는 신성성의 구현)를 향해 탄탄한 구성과 긴장을 유지하며 엮어진다. 문체는 명료하며 깔끔하고 사건의 진행은 급박하고 극적이다. 세속적인 인간의 사랑과 성스러운 신에 대한 사랑이 걸림 없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작품을 중세 최대의 테마에 관한 완결판이자 최고의 걸작품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성배 전설의 원형적인 요소들, 예컨대 어부왕이라든지 피 흘리는 창, 끊임없이 음식이 나오는 그릇, 황무지, 엄숙한 축제가 열리는 숨은 성 등의 주요 양상들을 다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성배의 탐색>은 하나의 거대한 문학적 상징으로서 아서 왕과 성배 전설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그 밖에 <다빈치 코드>를 즐겁게 읽은 사람에게 후속작으로 추천할 만한 책들 좀 알려 주세요. 요즘 한창 스트레스 받고 있는지라, 이런 거라도 제공해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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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8-07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저는...만약 제가 신앙이 없는 사람이었다면 마가렛 스타버드의 책을 뒤이어 읽었을 겁니다. 신간 소식을 듣고 많이 망설였던 책이거든요.
결론은 나의 신앙대로 가자..였기에 읽지 말자! 로 내렸지만 말여요

panda78 2004-08-07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잃어버린 장미 말씀이신가요? 음.. 조걸루 할까?
저랑 옆지기는 불교 쪽이라 죄송스런 말씀이지만, 그저 재미있기만 해서요.. ;;;

starrysky 2004-08-07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쿰란은 쫌 무섭지만(오로지 제 기준에) 재미있었구요, 나머지 책은 못 읽어봤네요..
다빈치 코드를 아직 안 읽었기에 어떤 걸 추천해드려야 할지.. 다빈치 코드 읽으신 분들, 일루 좀 모여보셔욧!!

밀키웨이 2004-08-07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저는 워낙 골수신자인지라 제가 믿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아무리 거센 파도가 몰아쳐도 뭐..전혀 의식조차 하지 못합니다.
다빈치 코드의 경우도 저는 그냥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하면서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었어요.
비록 알라딘 내에서도 다빈치 코드에 대한 말씀들이 빛좋은 개살구이다..라는 의견이 많긴 했지만...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읽었는데 시카고에 사는 친구가 넘넘 심각하게 이 소설을 받아들이면서 혼란스러워하고
또 자신만 그런 게 아니다..그래서 교회에서 설교의 주제도 다빈치 코드와 관련지어 계속되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순간 좀 뻥쪘었더랬어요.
내가 뭘...잘못 읽었나?
뭐..빼먹고 읽었나?
그런 기분 말여요 ^^

아마...저도 저 위의 마가렛 스타버드의 "잃어버린 장미".....
볼지도 몰라요.
그냥 재미삼아 말여요

panda78 2004-08-07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쿰란 재밌어요? 조건 주문했는데, 잘 됐다. ^^

starrysky 2004-08-07 0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전 다빈치 코드 안 읽었기 땜에 두 책의 코드가 맞는지는 잘 몰러유~ 그 점 유념해 주셔유~

panda78 2004-08-07 0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드는 안 맞아도 되여- 재미있기만 하면 ok! ^_- 찡긋-

하얀마녀 2004-08-07 0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빈치 코드 읽어보고 싶어요. 어디 헌책으로 넘기실 분 없나. -_-a

panda78 2004-08-07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럼 같이 보내주세요. ^ㅂ^
재미는 있는지요? (빌리는 주제에 거만하기 짝이 없군, 판다!)
 
 전출처 : 보슬비 > 이라크서 죽은 미군들이 만든 부시 얼굴

수많은 사람의 얼굴 사진으로 퍼즐 맞추기를 해 봤더니 부시 미국대통령의 얼굴이 나왔습니다. 작은 얼굴 사진은 이라크에서 죽은 미국인들입니다. 위 사진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이라크에서 죽은 미국 사람들은 부시에 대해 원한을 품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면 너무 자의 적인 것일까요.

위 사진은 미국의 좌파 (Leftist)사이트를 중심으로 전세계 인터넷 사이트에 광범위하게 퍼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도 블로그, 미니홈피, 게시판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부시 모자이크를 검색하면 결과물이 한 없이 뜹니다. 팔이 아파 일일이 눌러 볼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위 사진을 처음 본 곳은 '윤일상'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www.cyworld.com/coolis)였습니다. 이곳에는  'A mosaic of soldiers who have died in Iraq'이란 제목으로 이 모자이크가 올라와 있습니다.

'윤일상'님에 따르면 이 모자이크는 이라크에서 희생당한 미국인들의 사진을 모아 만든 부시의 얼굴로 가로 30개, 세로 48개, 총 1440명의 영혼들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윤일상'님은 "명분이 있는 전쟁도 참담한데 명분 없는 전쟁에서 비참하게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이다"라며 부시를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자이크를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이 모자이크에 대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찾기위해 검색을 해 본 결과 Matthew Mullenweg라는 이름의 미국인의 홈페이지(http://photomatt.net)에 위 모자이크가 있었고, 네티즌들의 리플이 수없이 많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미국 사이트는  리플을 올리는 기능이 없거나 그런 기능이 있어도 리플이 많이 달리는 경우를 자주 보지는 못했는데 이곳에는 하도 많은 리플이 달려 운영자가 더 이상 리플을 올리지 못하게 막아 놨을 정도 입니다.
글을 보면 상당수의 네티즌들이 Matthew Mullenweg가 모자이크를 제작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Matthew Mullenweg는 '이 모자이크를 만든 사람은 내가 아니다'라며 원본이 있는 곳을 링크해 놓았습니다.

Matthew Mullenweg가 가르쳐 준 대로 따라가보니 Joe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American Leftist'라는 블로그(http://amleft.blogspot.com)를 발견했습니다. 이 블로그의 오른쪽 가장자리에 있는 'War President'를 클릭했더니 위 모자이크가 게시된 url(http://amleft.blogspot.com/archives/2004_04_01_amleft_archive.html#108112087436221697)로 이동했습니다.

Joe는 모자이크의 이름을 'War President'라 명명했는데, 올 4월 4일에 이 블로그에 올린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Joe는 이 모자이크를 3가지 크기로 만들었습니다. 원본은 1890x2209 픽셀로 Joe는 원본을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도록 링크해 놓았습니다.

Joe는 이 모자이크에 대해 별다른 설명은 붙여놓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 사진 아래 많은 네티즌들이 리플을 달아놓았는데요, 간혹 Joe가 네티즌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한 글을 발견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사진 제작과정과 Joe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Joe는 덧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수작업을 한 게 아니라 이렇게 모자이크 그림을 만들어주는 컴퓨터 프로그램(mosaic creator라는 프로그램입니다)을 사용했습니다. 자료사진을 넣어주고 버튼 한 번 누르면 사진이 아무리 많아도 한 번에 다 해결되죠. 뭐 느린 컴퓨터에서는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이 모자이크에 사용된 사진은 609장입니다. 한데 모자이크는 가로 30단, 세로 47열 해서 30x47= 1410, 총 1410개의 작은 사진으로 구성됐죠. 따라서 각각의 사진들이 반복해 사용됐습니다. 각각 다른 사진을 하나하나 써서는 좋은 작품이 안 나오더라구요"

리플을 보니 모자이크를 본 네티즌들은 대체로 감탄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이라크전을 '명분없는' 전쟁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작품이다. 동시에 사진 속 얼굴들을 하나 하나 보니 슬프다. 정말이지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 "부시를 비롯한 우파들은 사진 속의 미군들을 외면하고 있다. 이라크전에서 수많은 미군들이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부시는 그저 '임무 완수'를 외칠 뿐이다", "세계대전은 명분이라도 있었다. 그렇지만 이라크 전쟁은 아무 명분도 없을 뿐더러 무고한 사람만 죽고 있다"

반대로 모자이크에 대해 혹평하며 이라크전을 옹호하는 네티즌들의 글도 간혹 눈에 띄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부시가 승리할 것이다. 이라크전에서 죽은 병사들 가지고 이런 모자이크 만들었으면, 베트남전에서 죽은 미군들 가지고도 모자이크 한 번 만들어보시지 그래. 이라크에서 '겨우' 609명 죽었다. 베트남전에서는 훨씬 많이 죽었지. 이라크전에서 죽은 미군들은 Joe 당신에게는 없는 용기와 정신이 있다구. 그의 가족들도 그렇게 생각할 거고, 유족들이 이 모자이크를 보면 당신 머리를 날려버릴걸?"

한편 리플중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Bragan이란 네티즌은 "Joe 당신이 만든 이 모자이크가 한국에서 열린 시위에 쓰였다고 BBC에 나와있습니다"라며, BBC 홈페이지의 해당 url(http://news.bbc.co.uk/2/hi/in_pictures/3707685.stm)을 링크해 놓았습니다. (이 페이지에 있는 총 10장의 사진 중 3번째 사진입니다.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 사진으로 이동합니다)



BBC 홈페이지의 Day in Pictures란에 5월 12일자로 위 사진과 함께 "한국 서울에서 미국의 이라크 죄수 학대 사건과 관련한 시위에서 한 참가자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라는 설명이 있었는데요, 사진 속 할머니 모습 뒤로 위 모자이크가 보이시죠?

도깨비뉴스 리포터 동경소녀 matsuyama88@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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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 닮았죠!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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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08-06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똑같아요!! 딱 저번에 그 포즈네요.^^

panda78 2004-08-06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긴--- 붕어님, 정말 똑같죠! >ㅂ<

nrim 2004-08-09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군 안녕? 거기는 또 언제 갔었지;;;;

panda78 2004-08-09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우아한 여인이 느림님이신가 보죠,뭐.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