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로미오와 줄리엣같죠? 위 세 장 - 실비 길렘

 

 



Alina Cojocaru

 

 


비스트로바

 



Greta Hodgkinson

 

 


Ferri

 

 


비쉬뇨바

 

 


라스타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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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8-09 0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놀라워라..;;;;;
놀랍고도....놀라워라....;;;;;
몸이 저렇게 접히다니..으어어어어~~~~~

호랑녀 2004-08-09 0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잖아도 토욜 밤에 발레를 보고 왔지요.
눈앞에 아른거려 일요일까지 황홀했습니다.

panda78 2004-08-09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 부러워요..우흑흑흑.ㅠ_ㅠ
사과님, 정말 인간의 몸이란... 신비롭죠- 우어우어우어어---

미누리 2004-08-09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레학원에서 발돋움하는 7세 딸을 위해 퍼갑니다. 판다님 처음 인사드리네요. 님의 서재에서 그림이랑 사진들 많이 보고 있습니다.^^

panda78 2004-08-09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누리님, 반가워요- ^ㅂ^
따님이 발레 배우신다구요? 너무 이쁘겠어요-!! 발레복입은 따님 사진 보고 싶은데, 미누리님 서재 가면 있으려나? 어서 가봐야지! ^^
 

 



 

Alina Cojocaru는 1981년 5월생으로
루마니아 Bucharest에서 태어났어요.

그녀는 키예프 발레단에서 7년 간,
그 후 로열 발레단에서 활동했습니다.

Don Quixote, Sleeping Beauty, Cinderella, Giselle,
Swan Lake 등 많은 역할을 했습니다.

 

http://blog.naver.com/zzicak.do에서

지젤만 퍼 왔습니다.


 



 



 


 

 

 

8월 7-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온다 (헉.. 모르는 사이에.. 왔다 갔나보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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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8-09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ㅜ 7만원짜리라면 어찌어찌 봤을 텐데.. 모르고 지나갔으니 애석할 따름입니다.. 크흐흑
 

blosson  fern

 

 



ocean of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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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95 2004-08-09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갈게요^^

방긋 2004-08-10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환상적이에요 @_@
 

^ㅂ^  출처는 모르지만.. 나만 그런 게 아니라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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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8-08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_ - V (이봐이봐, 자랑할 일이 아니라구!)
별 언니, 반가와요! ^^

starrysky 2004-08-08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반가워요, 별님!!!! >_<

Laika 2004-08-09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밤에 커피 마시면 밤샐텐데..........

urblue 2004-08-09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지금 요구르트 마시고 있다죠. 커피는 좀 전에 마셨구. ^^

panda78 2004-08-09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 그걸 알면서도 안 마시고는 못 배기니...이를 어쩔까요.. 벌써 오늘 몇 잔째인지..
ㅠㅂㅠ
urblue님, 요구르트는 몸에 좋겠지만, 좀 전이면 역시 밤.. 유아블루님도 밤커피족? 우리는 동지?! ^ㅂ^ (으이구, 좋아할 일이다!)

미완성 2004-08-09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때문에 아이스커피가 땡기잖아요- 으어어어어어엉~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먹을 것인가
귀차니즘에 무릎꿇고 참을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panda78 2004-08-09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아요, 참아.. 미모에 해로와요. ^ㅂ^

플레져 2004-08-09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커피 한 잔도 안 마셨넹...흐~
초이스 디카프 커피를 즐겨마셔요. 카페인에 쫌 약하거든요...^^
판다판다~ 오늘은 그만 마실거지요? 내일 함께 마십시다~~!

꼬마요정 2004-08-09 0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 갈게요~~^^
어제도 오늘도 꼬마요정은 늘 커피를 마신다네~~~♪♬

stella.K 2004-08-09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플레져님, 말에 의하면 그 커피가 몸에 더 안 좋을 수도 있다네요. 카페인을 줄인대신 그걸 주리느라 또 무슨 약품을 섞는다나 뭐라나...조금만 마시거나 끊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믹스 커피도 조미료를 첨가한다는군요. 그래서 전 냉커피 마실 때만 먹어요. 얼음 넣으면 간이 딱 맞거든요.
뭐는 좋겠습니까? 뭐든 적당한 게 젤 좋은 거죠.^^

panda78 2004-08-09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하긴 콜라만 마셔도 잠 못자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래도... 카페인이 빠진 커피는 어쩐지 서운해요- 플레져님, 자, 대낮에 함께 마십시다. ^^
꼬마요정님은 하루 왼종일 커피를 달고 사셔서, 몸에서 커피 향이 나실 것 같아요. @ㅁ@
스텔라님, 조....조미료? 전 믹스커피 무지 많이 마시는데.... ;;;;

urblue 2004-08-09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커피 무지 좋아해서 예전엔 많이 마셨는데, 요즘은 하루에 딱 세 잔만 마시고 있죠, 쫌 큰 컵으로 쫌 양 많게 해서. ^^; 그런데 전 몸이 둔한가봐요. 커피 아무리 많이 마셔도 잠만 잘 오더라구요.

panda78 2004-08-09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은.. 저두.... 마시고 바로 잘 수도 있어요.. ㅠ_ㅠ
urblue님, 하지만 둔한 게 아니라고, 복받은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흑흑..

mira95 2004-08-09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저녁때 마시는 커피는 잠을 잘 못 자게 되서 밤에는 안 마십니다.. 배고프면 뭐 우유나 그런걸로 때우죠...

꼬마요정 2004-08-09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두커피 드실 때 카페인을 줄이려면 끝물을 받지 마셔요~~ 커피 메이커를 사용하신다면 두 세 스푼 정도의 물이 원두에 고였을 때 전원을 끄고 그 끝물은 버리시면 카페인이 훨씬 덜 들어간 커피를 드실 수 있어요... 그 끝물에 카페인이 가득 들어있거든요~~^^
커피 믹스는...잘 모르겠어요~ 한 번 연구해 봐야겠어요~~^^

panda78 2004-08-09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그렇군요.. 오늘은 원두를 마셔볼까나- ^^

방긋 2004-08-10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냥 퍼갑니다.
 
하루키의 여행법 하루키의 여행법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마스무라 에이조 사진,김진욱 옮김 / 문학사상사 / 199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씨의 짤막한 여행기가 7편 실려 있다. 하루키 씨가 작가의 말에서 말했듯이, '잘 쓰여진 여행기를 읽는 것은 자신이 직접 여행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리고 하루키 씨는 여행기를 정말 잘 쓴다. <먼 북소리>도,  <우천 염천>도, <위스키 성지 여행>도 그리고 물론 이 책도 아주 재미있다. 책을 읽고 있으면 정말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7편 중,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시코쿠) 우동 맛여행" 편이었다. 원래 우동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하루키 씨가 간 우동집들의 우동은 얼마나 환상적으로 맛있게 묘사되어 있는지, 읽는 동안 머릿속은 하얀 우동면발로 가득해지고  손은 어느새 무를 갈 준비가 되어 있었다. 정말 ' 군침과 콧물을 거의 함께 줄줄 흘렸다'.  

특히 논바닥 한가운데에 위치한 나카무라 우동집의 우동은 죽기 전에 꼭 한번 먹어 보고 싶다. 지금은 하루키 씨가 묘사한 것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테지만, 그래도 정말 꼭 한번은 우동 사리를 직접 삶아 가게 밖으로 가지고 나와 돌 위에 앉아 후루룩 후루룩  먹어 보고 싶다. 우동이 나의 '지적 욕망을 마모시킨'다 해도,  유달리 얕게 주름져 있을 나의 뇌가 우동 사리로 변한다고 해도 상관없다.

덧붙임 : 하루키의 여행법 사진편에는 이 여행이 빠져있어서 너무나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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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12 2004-08-08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 시간에도 리뷰를 쓰시나요? ^.~

panda78 2004-08-08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000원이 위태로와요,소요님! ^ㅂ^;;;

starrysky 2004-08-08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동여행 정말 재밌죠? 일 때문에 매일매일 우동을 먹어치워야 하는 모습이 좀 고역스럽게도 느껴졌지만 그래도 한번 해볼만한 것 같아요. ^^
근데 여행기가 7편이 들어 있었던가요? 전 4편으로 기억하는데.. 혹시 증보개정판인가..

panda78 2004-08-08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스트햄프턴, 무인도 까마귀 섬의 비밀, 멕시코 대여행, 우동 맛여행, 노몬한의 철의 묘지, 아메리카 대륙을 가로질러, 고베까지의 도보 여행 이렇게 총 7편. 똑같을 걸요? ^^
우동 먹고 싶어요, 우어우어우어어-

starrysky 2004-08-08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그렇네요. 7편이로군요. 근데 왜 난..;; 버벅버벅;; 또 뭔가 딴 책이랑 헷갈렸나 봐아요~ ㅠ_ㅠ
저도 면발과 국물이 끝내주는 우동이 그리워요~ 물론 배는 부르지만.. ^^;

panda78 2004-08-08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언제 만나서 우동이나 먹죠. 스따리님이 맛있는 우동집 알아 놓으세요. ^^

플레져 2004-08-09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동!! 생생우동에 신김치 넣어서 끓이면 죽음인데...^^
판다님도 오늘 하루키 읽으셨군요~ 저두...^^

panda78 2004-08-09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오늘 읽은 게 아니구요..;;; 옛---날에 읽은 건데.. 리뷰 쓸 게 없어서...;;;
저는 고등학교 때 하루키 씨를 처음 만났구, 대학 1-2학년 암울했던 그 시절의 대부분을 함께 했었죠. 거의 모든 책을 열 댓번은 읽은 듯. 제일 좋아하는 작가랍니다. ^^

nemuko 2004-08-09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루키의 여행기는 늘 음식이 함께 해서 더 좋아요^^
'맛따라 길따라' 같은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stella.K 2004-08-09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판다님 쫓아 예전에 읽었던 책 리뷰나 써 볼까? 근데 내용이 기억이 안 나 쓸 수가 없다는...ㅠ.ㅠ

로드무비 2004-08-09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품절이네요. 이 책...쩝쩝...

icaru 2004-08-09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재밌게 읽었었지요....특히...우동 기행편...! 왜 보믄...우동집 내부 구조도 같은 것도...있었지요...몇년전에 읽어서...지금은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지만....

panda78 2004-08-09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안자이 미즈마루 화백의 그림이 있었죠! 복순이 언니님, 복순이는 잘 지내나요? ^^
스텔라님, 스텔라님은 책 많이 읽으시고 리뷰도 잘 쓰시니 그러실 필요가 없을 듯 해요... 전 예전 기억이라도 마구 뒤져서 겨우겨우 짤막한 리뷰 하나 쥐어짜내고 있지만.. ^^;;
로드무비님, 그러게요, 왜 이 책이 품절일까요. - _ -
네무코님- 그렇죠? 스파게티랑, 우동이랑, 맥주랑, 두부까지- 하루키 글 읽고나면 먹고 싶은 게 많아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