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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4-09-18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판다~~ 책 받았어요? 궁금해서리...^^

panda78 2004-09-18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 마침 페이퍼 쓴 참입니다. 잘 받았구요- 한 권 읽었는데 디게 재밌어요! ^^
내일 정식으로 인사드릴게요,플레져님. ^ㅡ^ 고마워요--- 정말!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EDT - 30ml
엘리자베스아덴
평점 :
단종


피부타입 : 복합성

개인적으로 이런 상큼하고 가벼운 향을 너무 좋아해서 이 향수 정말 좋아합니다. 대여섯번 스프레이해도 돌아서면 거의 향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지속력이 약하다는 것 때문에 별 하나 뺐지만, 그것만 아니면 별 다섯 줍니다. ^^ 이건 오드 뚜왈렛이라 할 수 없는 센트 스프레이지만, 오드 퍼퓸도 나왔던데, 다음번엔 오드 퍼퓸을 사서 써 보려고 합니다. 그 제품에는 별 다섯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꽃향이나, 샤넬 넘버 파이브 같은 조금 진한 향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저는 이 향을 정말 좋아하지만, 엄마는 제가 드린 그린티 바디 로션. 있으니까 참고 쓴다고 하시더라구요. ;;

왜 그린티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알 수 없게, 녹차 비슷한 향도 나지 않지만 잔향(이란게 있다면..;;)에 약간 풀향기 같은 향이 섞여있는 듯도 합니다. 이 제품의 다른 버전(오렌지색이랑 은색... 이었나)도 있긴 한데, 역시 이 제품만은 못하구요.

향수 처음 써 보시는 분들이나, 진한 향은 절대 싫다 하시는 분들, 사람 많은 실내에서 일하기 때문에 향수 뿌리기 부담스러운 분들께 적극 권할만한 향수입니다. 다만 100밀리자리를 사도 3개월 정도밖에 못 쓸 정도로 헤프다는 점은 감안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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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rain 2004-09-20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속력이 약한 걸까요? 음...아무래도 100미리짜릴 지르게 될듯...싶군요..

panda78 2004-09-20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속력은 무지 약합니다. 좀 더 강한 걸 원하시면 그린티 오드 퍼퓸을 사세요. 오드 퍼퓸이래봤자 다른 오드뚜왈렛 정도밖에 안될걸요? ^^;;
 

관심있으신 분들 꼭 챙겨 보세요-

하루 종일 기다렸네요. ^ㅡ^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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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9-16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 대따 무서운 거 아냐요? 피가 콸콸 쏟아지는.. ㅠ_ㅠ 전에 예고편 보고 기절했었다죠. 히히. 재미나게 보세요. ^^

플레져 2004-09-16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일랜드 할 시간이랑 겹치넹. 고민고민...

Fithele 2004-09-16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보다도 타이핑의 압박이 작살입니다

urblue 2004-09-16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아일랜드도 봐야 하는데.

panda78 2004-09-16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일랜드 안 보니까요. ^ㅂ^ 아무 고민없이 10시만 기다리고 있지요. ^^

비로그인 2004-09-16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티븐 킹 소설 원작인건가요? 뭔가 궁금해서 잠시 검색했어요..디따 무서우면..못 보는데..참..좋은 그림들 많이 보고 갑니다..^^ 영화 잼있게 보세요

panda78 2004-09-16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르비아님, 안녕하세요--- ^ㅂ^ 녜, 스티븐 킹의 샤이닝이구요, 잭 니콜슨이 아빠로 나오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해서, 예-전부터 보고 싶어했던 영화거든요. 좀 무섭긴 .. 할 거에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nugool 2004-09-16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 무서워요.. 헌데.. 소설이 더 무섭더만요.. 너무 무서울 거라고 생각하고 봤더니..오히려 시시했다는... 역시 상상력을 덧댄 소설이 더... ^^;;;

아영엄마 2004-09-17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저도 좀 아까 봤어요~ 라피스님 말씀처럼 그렇게 무서운(아무래도 옛날 영화라 그런가...) 편은 아니더군요. 소설이 더 무섭다니 한 번 읽어보긴 해야 할 듯...

마냐 2004-09-17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님들은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았단 말입니까?
전 10여년전 이 영화 보고 거의 죽는줄 알았는데....쩝. 다시 볼 생각 물론 절~대 안하고 있죠...

panda78 2004-09-18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섭다기보다는 좀 짜증나던데요..- _ -;;;; 여자랑 아이의 행동이 너무 굼떠서..
라스트 씬을 보고는 허탈.. ;; 책이 이백오십배는 더 무섭잖아----- (그래도 잭 니콜슨의 그 눈은... 섬뜩하더군요. )
그 아역을 보고, 할리 조엘 오스먼트나 갓센드의 아역은 정말 대단하구나 생각했답니다.
 
바비브라운 립 글로스 - 4.2ml
바비브라운(Bobbi Brown)
평점 :
단종


피부타입 : 복합성

4.2미리에 3만원이라... 손 떨리는 가격이다. 이삼천원 짜리 보브나 미샤 립글로스 살 때도 세번 네번 생각하는 요즘, 저 조그만 것에 3만원을 내기는 좀 힘들다. 가격이 좀 저렴하다면 괜찮을 텐데....

바비 브라운 립글로스가 정말 선풍적인 인기를 끌 때, 나도 하나 꼭 사야만 할 것 같은 느낌 때문에 BUFF 를 하나 사서 썼는데, 발색이나 지속력 면에서는 뭐 나무랄 데가 없었다.
그러나 3만원이나 하면서 저 조악한 케이스는 무엇이란 말인가. 며칠만 파우치에서 구르면 바비 브라운이라는 글자는 찾아 보기 힘들고, 저 솔... 저 솔은 몇 번만 쓰면 금새 삐친다.(부르조아 립글로스 솔은 안삐치고 부드러운데...) 심하게 삐친 것들은 잘라내는데, 다 쓸 때까지 반은 잘라내는 듯 하다.  
또 저 네모진 케이스도 문제다.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모서리에 박혀있는 것은 아무리 용을 써봐도 쓸 수가 없다. 케이스를 자르지 않는 이상에야.. 4.2미리 밖에 안 되면서, 끝까지 박박 긁어써도 아까울 판에 말이다.

케이스를 좀 더 실용적이고 예쁘게 만들고 가격을 내린다면, 재구매 고려해 보겠다. 하지만 그럴 일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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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6 2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arrysky 2004-09-16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파우치 안에서 뒹굴리면 글자 싹~ 지워지는 훈늉한 케이스. -_-
그래도 색이 이쁘니까 용서해 줍니다. 남이 선물해 줄 때만..

Fithele 2004-09-16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지속력이 좋다니까 왠지 땡기네요. 저는 입술이 자주 말라서 고민이거든요.

panda78 2004-09-16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물장구님---- ;;;; 안 그러셔도 됩니다요.. 아유..민망해서리..;;;

스따리님. 훈늉한 케이스.. 큭큭.. 나중엔 2천원짜리랑 똑같애 지는 정말 훈늉한 케이스지요. 무난한 색이 참 예쁘게 나와서 한 두개는 가지고 싶은데, 그거 빼고는 별 끌리는 색이 없더군요.

피델님---- 입술에 잘 붙어있긴 하지만.. 촉촉하진 않아요.. 쫀득거리거든요. 바람불면 머리카락이 입술에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 합니다.. ㅡ_ㅡ;;

2004-09-16 21: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4-09-16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그래도 민망해서리.... ;; ^ㅡ^;;;; 히히- 어쨌든 감사합니다.
님은 뭐 좋아하세요? 저는 파우더랑, 립글로스 말고는 관심가는 게 없더군요.
선로션 샀다가 피 본 경험도 있고요..;;

nemuko 2004-09-16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바비브라운꺼 보다는 맥 글로스가 더 낫던데요. 덜 끈끈하기도 하고 색도 이쁘고. 게다가 가격도 더 싸구요^^

panda78 2004-09-16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맥도 써 봤는데, 묘하게 튀는 색이 많아서 쓰다가 만 애들이 좀 돼요. 확실히 덜 끈끈해요. 저도 사실 맥 립글래스를 더 많이 샀는데요, 다 쓴 건 딱 하나뿐이 없다죠. 러스트요. ^^

瑚璉 2004-09-16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러스트??!

nugool 2004-09-16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힛.. 저 바비브라운 립글로스 왕팬이예요. 슈가로즈 (로즈슈간가? ) 하여튼 그 녀석은 4개째 쓰고 있어요. 색이 자연스럽고 정말 예쁘더라구요. 끈끈한 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그래서 립글로슨데도 지속력이 좋지요.. 하여튼 제가 너무 좋아하는 거라 반가운 맘에 ^^

panda78 2004-09-18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호련님, 여자들 립글로스나 립스틱, 아이셰도우 색상이름은... 정말 대단한 것들이 많답니다. ^ㅡ^ 러스트는 아--주 양호한 편이죠. 녜.

너굴님- 너굴님은 뽀야시죠! 저는 누래서... ㅜ_ㅜ 로즈슈가(인 듯...)못 발라요.. 환자되거든요.. 흑..흑..
바비브라운이 무난한 색 몇가지는 정말 이쁘죠. 립스틱 중에 브라운인가? 하는 거랑, 로즈슈가랑 버프, 페탈 이 정도는 하루에도 몇십개씩 팔린다고 하더라구요. ^ㅂ^
오랜만에 방물 이야기 하니까, 참 재밌습니다. 너굴님. 히히히.

sweetrain 2004-09-20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정말 손 떨리는 가격이네요. 3만원이라니...저 손가락만한게...ㅠ.ㅠ 페탈 무지무지 이뻐요. 그런데 다 쓰고 다시 못 사고 있어요...손떨려서요. ㅠ.ㅠ 저 솔이 너무 이상하죠..

panda78 2004-09-20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탈 이쁘긴 하죠... 그런데 진짜.. 3만원 주고 사서 쓰기엔 가슴아픈 용량이라..;;

수퍼겜보이 2004-09-22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스틸라 립글레이즈 1.3ml를 34000 (33000이었나) 주고 샀더니
바비는 양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산지 하루만에 내 손등을 찍고 싶더라는 ㅠ.ㅠ

mono1011 2004-11-12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페탈이랑 단델리온 주문한거 받았어요,,둘다 너무조그만해서 당황...ㅎ

특히 바비립글 ㅎㅎ 진짜 가격이쫌센거같아요 ㅎㅎ 베네통틴트밤바르고있다가 받아서 발색이 잘되는지 모르지만 예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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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9-17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맘에 들어서 컴터 배경으로 지정했더니..눈이 어지럽네요..근데..멀리서 보니깐..꽃 속에 파묻힌 득한 착각이 들어요..ㅎㅎ

mira95 2004-09-17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깔들이 너무 멋지네요...말 그대로 꽃밭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