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보슬비 > 위장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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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냐 2004-09-20 0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마이 갓.

panda78 2004-09-20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흐흐흐- ^ㅂ^

mira95 2004-09-20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워욧!! 귀여워~~~

panda78 2004-09-20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무지 귀엽죠----
 

 

 

 

 

아가사 크리스티의 딸이라 불리는 작가라.... 궁금하다, 어떤 작품일지.

 

 

 

 

가르강튀아, 팡타그뤼엘 - 말로만 듣던 그 책. ^ㅡ^ 꼭 봐야지.

 

 

 

 

 

 

요시다 슈이치의 새 소설 <동경만경>.  슈이치도 좋아요.  ^^

 

 

 

 

 

바쿠의 음양사 2-4. ^ㅡㅡㅡ^ 호련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 서경식의 독서편력과 영혼의 성장기

오오- 제목만 봐도 땡긴다. *ㅂ*

 

 

 

 

 

 

 

중앙일보 : "못된 아이에게 뜨거운 태양 아래 하루 종일 구덩이를 파라고 한다면 그 아이는 착한 아이로 변할 것이다." 텍사스주 한가운데 있는 소년 교화소인 '초록 호수 캠프'는 이런 취지로 생긴 곳이다. 이름만 초록 호수이지 반경 5백㎞ 안에 물이라고는 한방울도 없다.

옛날에는 커다란 호수가 있었다지만 다 말라버렸다. 이곳에서 절도 등을 저지른 청소년들이 깊이와 너비가 1.5m인 구덩이를 매일 하나씩 파야 한다. 착해지기 위해서. 유명 야구선수의 운동화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이곳에 온 스탠리는 조상 대대로 자기 집안에 저주가 내려졌다고 믿는다.

증조부는 유명한 여자 갱 키신 케이트 발로에게 전재산을 털렸고,발명가인 아버지는 돈 한푼 벌어오지 못한다. 자신은 뚱뚱하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선생님에게까지 '왕따' 당하는 신세다.

그러나 스탠리는 심성이 고운 소년이다. 작열하는 햇빛과 방울뱀, 물리면 그대로 죽는다는 노랑점박이 도마뱀이 괴롭히는 캠프지만 엄마를 안심시키기 위해 "수영하는 법을 배우고 수상스키를 탔다"고 거짓 편지를 보낸다.

그러나 교화소의 환경은 잔인하다. 갈고리를 휘두르며 아이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원장, 서로를 보호할 줄 모르는 메마른 정서의 아이들. 스탠리는 첫번째 구덩이보다 두번째.세번째 구덩이가 점점 더 파기 힘들어진다.

그러던 중 스탠리는 문맹인 제로에게 글을 가르쳐주고 구덩이 파기 선수인 제로는 스탠리 대신 구덩이를 파준다. 어느날 교화소를 탈출한 제로를 찾아 스탠리도 탈출한다. 우여곡절 끝에 스탠리는 제로의 생명을 구하고 스탠리의 이런 희생적인 행동은 집안의 저주를 푸는 계기가 된다.

1999년 미국 출판계의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 '내셔널 북 어워드'를 수상한 이 소설은 스탠리의 고조부로부터 시작된 조상들의 경험담과 스탠리가 겪는 현재를 맞물려 놓았다. 소설 끝에 가면 두 이야기는 절묘하게 만난다.

이런 복합적 이야기 구조는 소년들이 체험하는 학교.사회의 각박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소설의 환상적 요소를 살리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아마존의 서평은 "소년들이 서로를 의지해 생존방법을 터득한다는 것이 윌리엄 골딩의 '파리대왕'을 닮았다"고 적고 있다.

이 책은 꿈이 없던 소년이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성숙한다는 점에서 성장소설이다.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인 스탠리는 마지막 반전 부분을 빼고는 학교와 교화소의 불합리한 처사에 대해 저항하지 못하는 순응적인 아이로 그려진다. 그런 모습이 엉뚱한 상상력을 가진 재기발랄한 다른 성장소설 주인공보다 현실의 아이들 모습에 한결 가깝다. - 홍수현 기자 ( 2002-08-31 )


 

 

 

 

음양의 도시 1-4 (NT노블) 음양사 한권 읽고 났더니.... 읽고 싶어진 책이 산더미다..;;

 

 

 

 

 

델피니아 전기 - 전 18권... 읽고 싶긴 한데.. 역시 지르기에 부담스러운 권수.. 18권이라... 끄응..

 

 

 

 

 

정재서의 이야기 동양신화, 김선자의 중국신화 이야기.

둘 중 과연 뭐가 더 나을까요? @ㅂ@

 

 

 

 

 

만화로 세계 읽기 3권 셋트

소개글
유럽 작가주의 만화의 전범을 보여 주는 '만화로 세계읽기 ' 시리즈. 전3권으로 구성되어 각각 돈, 국가, 환경의 이면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작품들을 실었다.

1권. <국가의 탄생>
1. 카소비치의 죽음 / 파스칼 라바테
두 적대 민족 간의 인간사냥이 자행되는 국가에서 벌어지는 평범한 개인의 유별난 장례식을 다룬 이야기.
2. 원초적 뿔리 / 알렉시오스 티요야스
'끌과 가위'가 상징인 가상의 공간 피크로숄랭에서 벌어지는 ‘옛 위대한 영웅 우가스’의 석상 제막식에 관한 이야기.
3. 국가의 탄생 / 알랭 가리그
연방에 속했던 동유럽의 아주 작은 마을이 거대한 ‘국가’로 ‘탄생’하는 과정을 다룬다.
4. 분노 / 이반 알라그메

2권. <돈의 왕>
1. 1 42 04 06 088 198 / 에드몽 보두앵
돈을 위해 손에 불이 나도록 일했던 주인공이 도둑으로 누명을 쓴 뒤 진짜 도둑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2. 백만장자의 꿈 / 토마스 오트
달러가 가득 들어 있는 돈가방을 차지하게 위해 벌이는 인간의 배신과 음모를 통해 돈으로 인한 인간의 파멸 과정을 보여준다.
3. 포기 / 페데리코 델 바리오
천사와 악마를 함께 등장시켜 극과 극으로 갈리는 돈의 이중적 속성을 보여주는 작품.
4. 다나에 / 프뮈르
다나에의 마음을 사기 위해 '황금소나기'로 변했던 제우스 신을 흉내 내는 호모 사피엔스 페쿠니오수스에 관한 이야기.

3권. <검은 대륙>
1. 마법의 칼리 / 헌트 에머슨
재활용을 고집하는 아버지와 새것만을 탐하는 쇼핑형 아들이 펼쳐나가는 이야기.
2. 친애하는 초파리 귀하 / 샹탈 몽텔리에
환경운동가 출신의 여성 총리가 정치권에서 타의에 의해서 밀려나는 과정을 다룬 정치드라마.
3. 아른하임 / 프레데릭 베지앙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아른하임의 영토>를 기초로한 작품. 인공적인 이상향을 창조해 보려는 유토피아에 대한 욕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4. 산책 / 루이 트롱댕
도시에 사는 세 친구들이 자연 속에서 보낸 하루를 그린 작품.
5. 라 프레지당트 / 블러치와 므뉘
프랑스 녹색당 여성 지방장관의 정치일정을 르포 형식으로 그린 작품.

 

 

 

 

 

좌백의 대도오. 재미있는 무협지도 한 권 읽고 싶고...

 

 

 

 

 

다빈치 코드의 진실- 해설편. 오늘 지하철에서 다빈치 코드를 읽고 있는 여자애를 봤습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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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9-20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로 세계 읽기라...방금 let's look으로 보고 왔는데 폰트가 마음에 안드네요-_-;

panda78 2004-09-20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소굼님이 관심 가지실 줄 알았어요. ^ㅡ^

panda78 2004-09-20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폰트가요? 저도 보고 와야겠네요. 슝-
(근데 흐흐.. 그 이미지 반갑네요, 소굼님! )

2004-09-20 0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4-09-20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실망이네요. 저 글자라니.... ;;; 레츠룩 안보고 설명만 읽고 골랐더니.. - _ -;;

플레져 2004-09-20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판다~~ 책 사랑이 넘치는 모습이 어여쁘당... ^^

panda78 2004-09-20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읽는 것보다 고르는 걸 더 좋아하는게.. 거의 확실한 듯..ㅠ_ㅠ

마냐 2004-09-20 0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도오....비추...쩝.

panda78 2004-09-20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대도오 재미없나요? 으음.. 보관함에서 하나 빼도 되겠네요. ^^
아아, 재미있는 무협지가 읽고 싶다아- 만화방 가서 빌려 올까-

Fithele 2004-09-20 0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르강튀아 보관함에 집어넣었습니다. 폭스 이블도~

물만두 2004-09-20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 이블을 빨랑 사야 하는데...

瑚璉 2004-09-20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대도오 추천입니다 (-.-;). 그리고 음양의 도시를 사시면 감상기를 좀 들려주세요. 저도 살까말까 고민중이라서요.

부리 2004-09-20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가사 딸이 쓴 추리소설은 왠지 재미없을 것 같아요. 이런 것도 편견이겠죠?

panda78 2004-09-20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딸 아닌데....;;

mira95 2004-09-20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델피니아 전기를 판다님이 지르시기를... ㅋㅋ 정재서 교수의 책 괜찮던데요^^

panda78 2004-09-20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도오.. 는 어쩔까나... 호련님, 음양의 도시 샀어요. 캐시백으로..^^ 읽어보고 꼭 말씀드릴게요.
미라님- 델피니아는.... 흑 17권이나 된다구요... ㅠ_ㅠ
(정재서 교수 책으로 할까요, 그럼? ^^)
 

를 다 읽고 난 지금.. 대략 멍하다. 잘 모르겠다. 재미는 있었는데.. 군데 군데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부분도 있었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머릿 속에 떠오른 수많은 물음표들.

나중에 찬찬히 다시 한 번 읽어볼까. 그러면 좀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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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4-09-20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 사놨는데. 일본 야구 어쩌구 하는거 한참 일본소설 읽을때 도서관에서 봤던 생각 나네요. 아, ' 살인자와의 인터뷰' 다 봤구요. 오늘 보내드리면, 내일이나 모레는 받으실 수 있겠네요. ^^ 요즘, 살인자와의 인터뷰, 패트리샤 콘웰의 여검시관 스카페타 시리즈 따위 보니, 밤길다니기가 무섭습니다. -_-;;; 연쇄살인, 미성년 성폭행, 잔인한 짓 서슴없이 저지르는 싸이코들;;
 
아쿠에어 시세이도 수분 밸런스 메이크업 클렌징 오일 - 150ml
시세이도
평점 :
단종


피부타입 : 복합성

지금까지 써 본 클렌징 오일이 뭐뭐가 있더라.. 우선 슈에무라가 있고, 그 다음이 TISS였던가? 그리고 DHC, 미샤, 페이스샵, 폰즈 정도인 듯. 슈에무라는 좋긴 한데, 심각하게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이 제품과 비교하면 가격차이가 4-5배는 나니, 아무리 좋다고 해도 매번 슈에무라를 사서 쓰는 것은 무리다. 그리고 사실 질로만 따져서 4-5배 좋으냐 하면 그런 건 또 아니니까..

미샤나 페이스샵, 폰즈는 쓰다가 말았다. 과하게 끈적거리고 물에 잘 씻겨 나가지 않았다. 치명적인 결점이다. 특히 페이스샵의 클렌징 오일을 썼을 때, 예전에 클렌징 제품없이 집밖에서 잘 일이 생겨 베이비 오일을 썼던 때가 떠올랐다.(베이비 오일로도 웬만큼 지워진다는 기사를 본 후였다.) 그만큼 미끈거리고 잘 안 씻어졌다. 가격만 싸다고 다가 아니다.  

가격대와 질, 두 가지를 다 고려할 때 이 제품과 TISS가 추천할 만 하다. 둘다 묽고, 잘 지워지고, 워시오프도 잘 되는 편이다. 나는 뽀득뽀득한 마무리감을 선호하기 때문에 꼭 폼을 한번 더 쓰지만 정석대로 하자면 클렌징오일 하나만 써야 하기 때문에 잘 씻겨 나가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TISS나 이 제품이나 가격도 저렴하고 질도 좋은 편이니 둘 중에서 자신에게 더 잘 맞는 것을 고르면 후회없을 듯.

아쿠에어의 강한 플로럴 향(샴푸랑 같은 향인 듯)이 거슬리신다면 TISS를, 그렇지 않다면 이 제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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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rain 2004-09-20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스샵이랑 미샤 오일 안좋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티스가 그나마 괜찮죠...슈에무라는 부록으로 풀린 것을 싸게 구해 쓰고 있는데 굳이 그 돈을 주고 정품을 사느니 티스 쓸래요.^^

panda78 2004-09-20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금 그 부록으로 견디고 있지요. 다 쓰면 뭐.. 티스 써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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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95 2004-09-19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편지가 받고 싶어요....

panda78 2004-09-19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미라님, 그죠- 편지 받아본 지가 언제적인지... 문자메시지, 이메일.. 빠르고 편하기는 하지만, 꼬깃꼬깃 접은 편지지에 정성스레 눌러쓴 글씨가 그립네요. ^ㅂ^

mira95 2004-09-19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판다님..

미완성 2004-09-19 0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덩말 침이 유용하게 쓰이는 순간이로구만요~
연필을 5분 이상 잡아도 힘겹지 않다면 저도 편지 써보고 싶은디~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