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 나은 이미지죠? ^ㅡ^
이 그림은 카유보트가 처음으로 프랑스 살롱전에 1875년에 출품한 작품이다.
마루를 대패질하는 남자들의 모습이 생생한 수작이지만 주제가 천박하다는 이유로 거절당한다.
당시엔 품위있는 살롱전을 위한 '아름다운' 주제라는 것이 달리 있었기에 노동자나 일상의 것들을 그린 그림은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러한 주제적 한계가 인상파 화가들이 출세의 지름길인 살롱전보다는 자신들이 주최한 인상파전을 통해 그림을 내 보인 근본이 되었다.
카유보트는 부친으로 부터 막대한 유산을 1874년에 상속받아 그것으로 인상파 화가들의 후원자가 되었고 사후엔 자신의 수집품 전체를 프랑스 정부에 기증하여 공공에 전시되도록한 어려울때의 화가를 돕고, 그들의 이름이 세상에 알려졌을땐 후손의 이익보다는 공공의 혜택을 위했던 수집가의 모범을 보여줬다.

Floor Scraper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