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오 요시토의 일러스트들.

양산 쓴 고양이가 귀여워요. ^^ 

끈적이고 칙칙해..

라네즈 트리플 스피디 블록 SPF32/PA++ - 40ml
아모레퍼시픽

피부타입 : 복합성

작년 여름에 이 제품 칭찬하는 소릴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혹해서 샀답니다.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파운데이션 겸용 선블록이라, 와- 대단하지 않습니까? 거기다 차단지수가 32에 PA++까지! 이거 하나만 바르고 출근해요- 이거 하나면 화장 끝이에요- . 녜.. 피부색이 조금 어둡고, 피부가 아주 좋으신 분들이셨나 봐요.

색상 어둡다는 말이 있길래 1호를 샀지요. 2호를 샀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1호도 충분히 칙칙했거든요. 제 피부톤은 보통 21호- 어두운 21호 정도 되지만 뽀얗게 화장하는 걸 좋아해서 밝은 21호를 주로 씁니다. (물론 저렇게 구분해서 나오질 않으니 테스트해보고 좀 밝게 나왔다 싶은 21호를 사서 쓰는 거죠..;;)

뽀샤샤 화장을 좋아해서 그런가 저 색이 참 마음에 안 들더군요. 노란 기가 도는 제 피부에 쥐약인 붉은 기마저! 아아.. 그래도 하나만 바르면 된다는 저 편리함때문에 몇 번 발라봤는데, 뻑뻑하고 끈적이고 들뜨고..  파우더를 발라도 번들거리고, 피부에 막을 씌운 듯 답답하기까지.. 기초- 썬크림- 파운데이션-파우더-트윈 화장을 했을 때도 안 답답했는데.

마음에 드는 점이 어찌 이리 하나도 없는 것인지...  결국 서랍에 넣어 뒀습니다. 이거 나는 잘 썼는데, 나한테는 잘 맞던데 하시는 분 계시면 제게 알려주세요. 드릴게요.  ㅜ_ㅜ

정말 좋아했던 루스 파우더

헤라 트랜스 블룸 파우더
아모레퍼시픽

피부타입 : 복합성

저도 아랫분처럼 3호 (오일컨트롤) 썼는데요, 3호는 약간 핑크빛이 돈답니다. 여드름이 나서 얼굴이 불긋불긋할 때, 이 분홍기가 그걸 더 돋보이게 하는 건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막상 얼굴에 바르고 나면 붉은 기는 온데간데 없고 화사하고 뽀샤샤한 기운만 감돕니다. 색상에 대만족했답니다. 지금껏 써 온 파우더 중에 색상은 정말 최고였어요. 이거 쓰는 동안 피부 좋아졌냐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안에 내장되어있는 퍼프(사진에 보이는 휴대용 말고, 큰 통안에 들어있는 것)가 아주 부드럽고 폭신하고 좋습니다. 시세이도 123퍼프나 케사랑파사랑 퍼프만큼은 아니라도 비슷할 정도로 좋은 듯. 내장 퍼프치고 이만한 건 드물걸요? 빳빳한 면퍼프와는 얼굴에 닿는 감촉이 다르답니다.

오일컨트롤 타입이니만큼 피지도 잘 잡아줘서 여름에도 쓰기 좋았구, 그러면서도 들뜨는 일도 거의 없었어요.  (한겨울에는 그 매트함이 약간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습니다). 가격이 오른 것 같은데(그때는 정가가 30000원이었음) 그 점만 빼면 다 마음에 듭니다.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다만 알라딘에는 3호가 없어서... (혹시 단종되었나요? 백화점 매장에 물어봐야겠다..;; 단종된 거라면 낭패인데... )

[퍼온글] 유카리 이모티콘

전출처 : superfrog > 유카리 이모티콘

  하하! / 반가워요! / 신난다!



아, 이거참.. / 쑥스러워라.

잘 몰겠어요. / 어리버리

어쩐다..

곤란해..

감동이에요.

죄송..

 
화들짝!

흑흑.. 괜찮아요.

히익!

<파라다이스 키스>의 유카리 이모티콘

뒤늦은 숫자놀이.

6611011

오.. 이제 11111까지 딱 백분!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