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용하는 방법은 "생수로 세수하기" 입니다. 물론 세수할 때 쓰는 모든 물을 생수로 하는 건 당연히 아니고요 -_ -;;;  마지막 헹굼물만 생수로.

세면대 가득 생수를 부으시면..... 가슴도 아프고 물도 아까우니까 한 5분의 1내지는 6분의 1정도만 부으시고 헹궈 주심 됩니다. 남은 물 그냥 버리기 아까우시면 팔 다리도 한번씩 적셔 주시고..  그러면 약간 진정이 된답니다.

제 경우엔 삼다수가 제일 좋더군요. 
녜. 저희 집엔 연수기가 엄써요.. ;;

연수기는 없지만 정수기는 있는데? 하시면 정수기 물로 세안하셔도 좋다고 합니다. [저희 집엔 정수기도 없지요.  삼다수는 있구요. ^^]

어디어디서 주워 듣긴 했는데, "어디"가 생각이 안나네요.  하여튼 요즘처럼 환절기라 피부가 예민해져 있을 때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함 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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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0-07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수? 흑... 난 물티슈로 닦는다오...

ceylontea 2004-10-07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수기 물도 된다 이거죠? 저희집은 삼다수 없어요.

꼬마요정 2004-10-07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먹고 남은 녹차팩 우린 물이요~~ 그거 좋더라구요~^^*

stella.K 2004-10-07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쌀뜨물. 피부가 좋아한다는...^^

Laika 2004-10-07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다 못해본 방법이네요... 오늘 녹차팩, 쌀뜨물, 생수....

panda78 2004-10-07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맨날맨날 트러블에 시달려요.. ㅠ_ㅠ 매일매일 하는 수밖에.. ;;;

panda78 2004-10-07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쌀뜨물- 쌀뜨물도 좋다던데, 첫 뜨물은 안좋다죠? 농약친 쌀이 많아서.. ;; 저는 쌀뜨물 모아볼까 생각만 하고는 항상 까먹어서...;;;

녹차는 저도 한동안 많이 했었는데요, 그것도 역시 귀찮아서.. 으음.. 녹차도 잘 안 마시구요.. 물은 그냥 휙 부으면 되니까 게으른 제게 최고...;;

물만두님, 뭐 비슷하지 않을까요? ^^;;; 물티슈라.. 여행갈 때 함 시도해볼까요? 편하겠어요,무진장. ^ㅡ^

starrysky 2004-10-07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쌀뜨물 모으는 건 어마어마한 정성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적당한 농도(?)의 쌀뜨물을 골라내는 것도 중요한 기술일 것 같고.. 전 그냥 트러블이 생기거나 말거나 주의라.. 흐흐. (퍽!)
 


오, 로맨틱.  *ㅂ*

그러나 로빈후드나 입을 것 같은 저 녹색 타이즈와, 모자에 달린 깃털은 ..... 줄리엣, 그대는 마음이 넓은 연인이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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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卵 2004-10-07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ㅠㅠ
근데 정말 로미오의 의상이 깨는 군요.

꼬마요정 2004-10-07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 그림은 예전의 저의 대문 그림이었답니다.^^*

panda78 2004-10-07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명란님이다. ^ㅂ^ 명란님, 그죠, 좀 깨죠? ^^ 히히
꼬마요정님, 그러셨어요? 0.0 에공.. 그런데 저런 말을 해서..;;;

꼬마요정 2004-10-07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작게 나오면 의상은 잘 모른답니다. 여기 와서 큰 그림으로 떡하니 보고나니..저도 웃음이 난다는...^^

비연 2004-10-07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미오가 아니라...로빈훗 같다는..^^;;
 
 전출처 : 물만두 > 알라딘분께 드리는 아이콘

판다님께

              

           

모든 맘들께...

                 

              

브라이니님께

                 

폭스바겐님께

           

        

반딧불님께...

     

청포도사랑님께...

올리브님께...

수암님께...

    

멍든사과님께...

 

비누발바닥님께...

   

잃어버린 우산님께...

 

소울키친님께...

   

새벽별과 새벽별을 보며님께...

   

강릉댁님께...

내년엔 모두... (여기에 언급 안된 모든 싱글들께...)

 

알라딘의 모든 아빠들께...

부리님께...

그리고 조금 지나면 돌아올 우리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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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다 와인에 대한 글을 올리셨길래. ^^ 이 그림이 생각났어요. 비록 레드와인은 아니지만요.  ;;
Stephan Manel 의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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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 무진장 먹고 싶어졌어요. 솨과아- 책임져요. 흐흐..

그리하여 뽑아 본, "판다 선정 베스트 아이스크림 5 [순서는 무작위] "입니다. ^m^  

1.  [와] 좋아합니다. 크기도 적당하고(먹을 때마다 부족해 이게 뭐야 어따 붙여 난리를 치면서..? - _ -;; )
맛도 적당.. ^^

지난번에 [와] 사러 갔다가 없길래, 투게더 큰 거 사 와서는 하루만에 혼자 야곰야곰 다 먹어치웠디는....;;   

오직 하나! ^m^

2.  배스킨 라빈스에서는 "마가리타 아이스"란 걸 좋아하는데, 있는 곳이 없더군요. ㅡ_ㅡ;; 학교 앞에서 몇 번 먹고 맛들였더니 어느 새 빠져있고, 다른 곳에선 본 적이 없어요. 흙!
그리고 코코아 맛 나는 초코렛도 좋아했었는데, 얼마 전에 다시 먹어보니 너무 달고 찐덕거려서 별로...

 

 

3. 요즘 좋아하는 것은 떼르 드 글라스의 녹차 아이스크림. 여러 녹차 아이스 중에 가장 제 입맛에 잘 맞아요.

사실 떼르 드 글라스 것은 다 셔벗에 가까워서 입에 잘 맞아요. 다만 포도는 딱 폴라포맛이라..;;;

 

4.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나뚜르의 레몬 소르베! >ㅂ< )b
느끼한 것 먹은 다음에 최고!


사진은 망고 소르베와 메론입니다.

 

5. 더블 비얀코 밑에 들어있던 사과맛 소르베도 정말 좋아했는데, 위의 아이스크림을 다 먹을 수가 없어서 요즘은 안 사먹어요. 샤벳트만 따로 내 달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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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10-07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31 중에서 '월드 클래스 초콜릿'을 제일 좋아했는데 요새는 파는 곳을 찾을 수가 없더군요. 맛난 아이스크림(젤라또) 집이 많이 생기면서 31을 멀리하고 있는 것도 한 이유지만요.. ^^
슈퍼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중에서는 구구 크러스터 오리지날 제일 좋아해요. 정말 그 달디단 걸 앉은 자리에서 1통 다 먹어버릴 수도 있지만 칼로리의 압박으로 참고 있죠. 소르베 종류는 여름에는 너무너무 좋은데 날씨 추워지면 아무래도 유지방 많이 들어간 게 좋아요. 지금 당장은 딸기 아이스크림이 땡기는군요. 꿀꺽~

어룸 2004-10-07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저두 더블비안코 밑의 그 사과맛이 너무 좋아해요!! 근데 위의 큰 유지방아이스의 거대한 양의 압박에...(실은 윗부분 슬쩍 버리고 밑부분만 먹은적도...^^;;;;;) 따로 나오면 정말 좋으련만...이젠 겨울이 다가오니 다음 여름에 기대를 해봅시다!! ^^
그리고 31에서는 애플시나몬 팬이었습죠, 러브미도 좋아하긴 하지만 애플시나몬이...흑..쥐두새두 모르게 사라져버려서...ㅠ.ㅠ 음, 가정용은 구구 체리맛 좋아해요(왠지 줄줄이 나열해얄 듯한 분위기에 편승하여...^^a)

미완성 2004-10-07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어ㅡ, [와] 한 통을 혼자 해치우신다고라고라? 우어, 대단하세요. 전 [와]는 맛있긴 한데 한통을 혼자 다 먹으려니 압박이 좀 심하더라고요.
저도 그다지 베스킨라빈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면 꼭 아몬드 봉봉 아니면 체리 쥬빌레만 먹어요 히히. 아몬드 봉봉은 아몬드먹는 맛이 있어서, 체리 쥬빌레는 느끼한 거 먹고난 다음에 먹으면 좋더라구요. 부산에도 말씀하신 아이스크림전문점이 있을래나? 요샌 레드망고가 성업중이드군요. 아, 그러고 보니 부산엔 팥빙수집들이 여기저기 성업중이었어요. 히히.
조안나 남은 거나 먹으며 허한 마음을 달래야지~

하얀마녀 2004-10-07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찬거 먹으면서 머리아프다는걸 몰랐었는데 <와>를 먹으면서 그걸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최근에 먹은 것 중에선 뷁스킨 31호 초콜릿 무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그 후엔 주로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빙과들을 잡스럽게 사먹었죠. 흐흐흐흐.

瑚璉 2004-10-07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는 혼자 하프갤론을 먹던 시절도 있었는데... (먼 산 보기 모드). 요즈음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 유지방이 많은 것 보다 상큼한 소르베 계통으로 손이 가더군요. 그런데 유지방이 있는 걸 좋아하시면 맥키스 걸 한 번 드셔보시죠. 배스킨이나 투게더 보다 훨씬 추천드릴만 합니다.

panda78 2004-10-07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맥키스는.. 첨 들어보네요. ^^ 저도 소르베가 좋아요. 유지방 있는 것 중엔 바닐라 아이스크림만 유독 좋아하구요. 맥키스가 뭘까나... 궁금해요. 추가정보요청.

瑚璉 2004-10-08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ackie's라고 스코틀랜드 아이스크림입니다. 가끔 보이던데요. 저는 이 회사의 honeycomb 무시기라는 종류가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아래는 참고하시라고 퍼온 경제신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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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아이스크림 '멕키스' 국내 진출
영국 스코틀랜드의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멕키스"가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맥키스의 아시아 판권을 가진 (주)맥키스&브로디스코리아는 최근 서울 대치동과경기도 분당에 직영점을 열고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가맹점을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3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멕키스는 유기농 원료만 사용하는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으로 저지방 저칼로리인 "바이브런트"와 직접 손으로 초콜릿을 발라 만든 "트러플스"등 20여개 종류가 판매된다.

가격은 1백% 유기농 제품의 경우 <>1백g 2천5백원 <>3백10g 6천9백원 <>6백g 1만1천8백원 등이다.

맥키스&브로디스코리아의 김인수 사장은 "스코틀랜드에서 수입된 완제품이 매장에서 판매된다"며 "천연 원료만을 사용해 느끼하고 텁텁한 뒷맛이 없는게 맥키스 아이스크림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1890년부터 여의도 면적의 10배가 넘는 스코틀랜드 목장에서 낙농제품을 생산해온 "맥키스"사는 영국정부의 유기농 마크를 획득했으며,스코틀랜드와 영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25~3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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