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가면 수퍼 한켠에서 3-4천원에 팔리고 있다는데, 만원 돈 주고 사기는 아깝지만 그래도 가지고 싶은 퀸헬렌의 마스크들.
요즘들어 피부상태가 안 좋아져서 그런가 팩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마몽드의 꿀 마스크도 가지고 싶고,

참존의 커피 팩도,

라네즈의 딸기 요구르트 팩도,

보떼 드 멜의 토마토 팩도 전부 다 가지고 싶다.

다 사면 분명 썩혀 내 버릴 것이 분명하기에 꾹 참고 있지만... 구경만 하는 거야 뭐 어떻겠어.
피지와 블랙헤드를 제거해 준다고 한다.
퀸헬렌 민트 줄렙 마스크. 이건 정말 벼르다 벼르다 얼마전에 장만했다.
T존 부위에 써 주면 아주 좋다. 딱 치약처럼 생겼고, 향도 완전 치약이다.
226.8그램, 11900원
비타민 c 앤드 허니 필 오프 마스크.
각질을 제거해 주며 피부를 깨끗하고 상쾌하게 한다고 한다.
필 오프 타입이 세안 안 해도 되니 편하긴 하다. 이것도 하나 가지고 싶고...
226.8그램. 10900원
내추럴 잉글리쉬 머드팩. 226.8그램, 10900원
지친 피부 근육을 달래주고 늘어진 피부를 탄력있게
그리고 주름과 페이스 라인은 부드럽게 가꿔주는 마스크란다.
머드팩은 따로 쓰고 있는 제품이 있으니, 이건 사면 분명 다 못 쓸 거다.
김영애의 황토와, 강부자의 오색황토도 아주 궁금하다. 팩 붓으로 쓱쓱 바르는 장면이 나오면 거의 홀린 듯 십분씩 쳐다보고 있는다. -_ -;;
오트밀 앤 허니 내추럴 페이셜 스크럽.
오트밀과 벌꿀 성분이 피부 칙칙함과 건조함 등으로 인해 노화된 각질을
당김없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어주는 천연 스크럽이라고 한다.
170그램, 11900원. 코코아 버터 스크럽도 있다. 코코아 향이 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