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귀]와 [십이국기]의 작가, 오노 후유미의 신작 호러소설이다.

나온 줄도 모르고 있었던 책인데,

물만두님이 아영엄마님과 '책 바꿔보기'로 받으셨다길래, 부러워요- *ㅂ* 했더니 보내주셨다.

 

감사합니다, 아영엄마님- 행복한 연말 보내고 계신지요? ^^

 

 

 

 

 

어제 새벽 두시쯤 이 책을 펴 들고 읽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인물들이 등장한다. 뭐였더라.... - _ -a

아! [고스트 헌트]!

 

 

 

 

이 만화에 나오는 인물들이잖아? 그러고 보니 오노 후유미 이름이 들어가 있군. ^^
그런데 알라딘에는 왜 오노 후유미가 그림을 그렸다고 나와 있지....? ;;

음, 어쨌든 새벽 세 시에 불 끄고 자는데 무진장 무서웠다.

원래 호러 무비나 호러 소설, 만화류를 즐겨 보는 편인데다 별로 무서워하지도 않는데
이 책은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무서웠다.

물만두님, 진짜 무섭든데.... 어쩌나요?  ^^;;

 

커튼 틈새, 환풍기 날개 틈새로 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눈동자! 꺄악-!  >ㅡ<

정말 읽고 난 뒤 한참동안 심장이 떨려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앞으로 이 시부야 사이킥 리서치 시리즈가 더 나온다고 하니 반갑다.  다만.. 너무나 헐렁한 편집에 원작에는 삽입되어 있는 삽화가 하나도 없어 아쉽다.

일본에서도 문고판으로 나왔던 책이니만큼 우리나라에서도 문고판으로 내던지, 아니면 일반책 한 권으로 냈더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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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20 0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판다님 미워잉...

아영엄마 2004-12-24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기 있군요~ 페이퍼 검색으로 찾아냈습니다. 무섭다니 다행이군요. 하하하~ ^^;;
 

 

이번 달에 전세 계약 기간도 끝나고 해서 이사를 가려고 하였으나, 2년 더 눌러 살기로 했답니다.

(호랑녀님, 그러니 아무 때나 편하실 때 부쳐 주심 됩니다. 오래 보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판다 이사 안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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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12-18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은 새로운 페이빠를^^

먹다남은 호박고구마도(헉^^;;)

panda78 2004-12-18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옆지긴 아들 셋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만, 흐흐..

starrysky 2004-12-18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키님, 이게 몇 백년 만이여요!!! 와, 정말 아까 별님의 명언을 리바이벌하자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렇게 수다마당이 펼쳐진 날에 밀키님까지 오시다니 정말 경사스러워요~ 와우와우, 신난다!!! >_<

밀키웨이 2004-12-18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게 오랜만이라 이 댓글의 무시무시한 압박이 참 어렵네요 ㅎㅎㅎ

밀키웨이 2004-12-18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가는 날이 왜 장날이라고 하신 거야요, 별언니?

저 위에서 말여라.

반딧불,, 2004-12-18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오늘 안자고 있었던 보람이 있어요.

히히..신난다~~!!

자..본격적인 밤참을 ...실례^^

starrysky 2004-12-18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들 셋은 아빠한텐 좋겠지만 엄마가 너무 심심할 것 같아요. 음.. 역시 아들딸 쌍둥이가 최고야. (스따리의 로망)

밀키웨이 2004-12-18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예전의 소망은 아들 둘 딸 둘 ^^


starrysky 2004-12-18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에 무슨 TV 보니까 4쌍둥이인데 딸 셋에 아들 하나더라구요. 와우~ (우리나라 실제상황)

밀키웨이 2004-12-18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별언니.

제가 울 둘째 게로가 딱 그거였시요.

휴가 다녀와서 돈도 많이 써주고 애도 썼길래 그냥 한번 선심 쓴거였는디.... ^^;;;;;

밀키웨이 2004-12-18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그러니 판다님 잘해보시구랴 ㅋㅋㅋ

starrysky 2004-12-18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쌍둥이 낳는 집안이 따로 있대요? 저런.. 근데 제가 아는 집은 대대손손 쌍둥이가 한번도 태어난 적 없는 집인데 뜬금없이(응?) 아들딸 쌍둥이를 낳드라구요. 인공수정 그런 것도 아니었는데..

근데요.. 판다님.. 저 지금까지 판다님 이미지가 '닭'인 줄 알았어요. ㅠㅠ 위의 빨간 게 닭벼슬인 줄 알고 왜 판다님이 닭 이미지를 쓰시는 거지? 내년이 닭의 해라서 그런가? ㅠ_ㅠ 죄송해요~ 지금 아래쪽 페이퍼 읽고서야 뚱뚱판다가 세로로 납작해지는 바람에 저런 모양이 되었단 걸 알았어요. ㅠㅠ

반딧불,, 2004-12-18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이런..안된다니께요.

스따리님을 생각해요(더 더 하세요~~)

반딧불,, 2004-12-18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판다님은 어딜 가셨을꼬.

전 매운 깍두기에 멸치 넣고 한숟가락씩 먹고 있어요.

(흑...미칩니다ㅜㅜ)

starrysky 2004-12-18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반디님 야참 다 드셨나요? 뭐 드셨어요? 전 지금 먹느냐 마느냐 심각하게 고민중이라서.. 동생이 인사동 가서 고구마강정 사다줬는데 이 밤중에 저러 찐득한 걸 먹어두 될까요?

panda78 2004-12-18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그렇고나- 근데 전 쌍둥이는 싫어요.. 애기가 하나만 있어도 잠도 잘 못잔다는데 둘을 한꺼번에 어떡해..... 으어 생각만 해도 오싹.

전 둘 이상은 자신 없는데 두고봐야 알겠지요..

(음.. 게로에게 그런 뒷이야기가 있었군요. ^m^)

panda78 2004-12-18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고구마 가지고는 모자라네요.. 밥을 해야 되나... 어쩌나..

starrysky 2004-12-18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운 깍두기에 멸치.. 저와는 매우 안 친한 아이들.. ㅠㅠ

저는 왜 무가 싫을까요? 특히 삶은 무, 생선이랑 같이 조린 무가 너무너무 싫어요. 이번에도 엄마가 김장을 담궜는데 깍두기가 예술이라고 자꾸 강요를 하시지만.. 그렇지만.. 크흐흑. 라면에는 파김치나 부추김치가 좋은 것 같아요. 아, 진짜 라면 먹고 싶다.
근데 별님, 내일 출근 안 하세요? 방학 하신 거예요? 아가들 원서는 언제 써요?

starrysky 2004-12-18 0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9900원으로 낙찰된 사연 막 읽고 왔어요. ^^ 저 같으면 쬐금 더 써서 9990원으로 해드렸을 텐데. 아쉽당.

난 도시락판다가 좋든데.. 걘 490엔짜리더구만요. 흐흐.

panda78 2004-12-18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닭이라니! 닭이라니! 저는 조류는 먹는 거 빼고는 싫다구요.... ㅠ_ㅠ 닭이라니...음모야! 모함이야! 이건 다 무효얏! 엉엉-

난 생선이랑 같이 조린 무랑 삶은 무, 깍두기 다 좋아하는데- 흐흐.. 스따리님이랑 밥 먹으면 싸울 일은 없겠네요. ^^

반딧불,, 2004-12-18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랑 스따리님이랑 딱 반대여요.전 무 좋아해요.

그나저나

저 이쁜 판다님을 말이야~~

반딧불,, 2004-12-18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별언냐의 멋진 소개글이 ...

대단하십니다. 추카추카^^

starrysky 2004-12-18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축하드려요 별님!!!!! 너무너무 좋으시겠어요!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두 손 꼬옥!! 어깨 토닥토닥!! 헹가레 와와!! ^-^)

근데 요새는 한 반 정원이 몇 명인가요? 그리고 왜 수시지원 대학이 한정되어 있나요?

panda78 2004-12-18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입시는..... 통 이해가 안 가요..;; 그나저나 10명 붙었다니 축하드려요---! (요즘은 한 반에 한 사십명 되나요?)

panda78 2004-12-18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흙! 이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반디님밖에 없셔요----- 와락!

반딧불,, 2004-12-18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판다님 저 깔렸어요.

스따리님...꺼내줘요!!!

panda78 2004-12-18 0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마? 반디님.... 숨은 쉬어지시나요? ^^

반딧불,, 2004-12-18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께꼬닥했어요.



음음..이제 피곤하신가보다.

스따리님이랑 별님이랑 판다님이랑 다 주무셔야죠??

starrysky 2004-12-18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판다님 그 사이에 어디 다녀오셨나요? 판다님도 오래 자리를 비우셨나 봐요. 아직 페이퍼 다 읽지는 못했는데 스물스물 그런 기운이.. 집에 다녀오신 건가요? 오랫동안?

starrysky 2004-12-18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하나도 안 피곤하지만 출근하고 공부하셔야 하는 분들은 슬슬 잠자리에 드셔야 할 듯..

오랜만에 스타리랑 재미나게 놀아주셔서 정말정말 기뻤어요. >_< 우리 조만간 또 모여요~

starrysky 2004-12-18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생각보다 학생수가 많네요. 한명한명 챙기시려면 힘드시겠어요. 정말 수능 날짜 즈음에 새벽별님 생각 많이 했었는데.. 훌쩍. 어깨라도 주물러 드리러 왔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

panda78 2004-12-18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오----- 아쉽지만, 이제 스따리님도 돌아오셨겠다, 밀키님도 뵈었겠다, 앞으로는 자주 모여 보아요- ^ㅂ^

스따리님, 녜- 집에 한 열흘 다녀왔는데, 그 담에 일주일 정도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서 한참 알라딘 못했었어요. 어찌나 괴롭던지.. ;;



그럼 반디님, 스따리님, 별 언니, 밀키 성님--- 모두모두 안녕히 주무세요오-----!!! ^ㅂ^

반딧불,, 2004-12-18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전 괜찮은데..별님이 걱정되어서요.

우리 나중에 또 만나요. 너무나 좋았어요.

오랜만에 즐거웠습니다. 좋은 밤들 되시구요.



별언냐...잘 마무리 하시길 빌어요. 아직도 38명이나 남으셨다니!!

밀키웨이 2004-12-18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들 즐거웠습니다.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

저는 자꾸 오류가 나서 나갔다 들어왔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ㅠㅠ


starrysky 2004-12-18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님,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지각하지 마시고(교감선생님이 때찌!) 친구분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밤에 또 뵈요. ^^

반디님, 매운 깍두기 너무 많이 드시면 속 아프시니까 이제 그만 드시고 어여 주무세요. 읽으셔야 할 책도 많으신데 너무 오래 붙든 것 같아 죄송합니다~

판다님, 이 밤에 밥 해드시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속도 부대끼니까 기냥 코오 주무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맛난 밥 해드시고요. ^^

고새 어디론가 가버리신 밀키님~ 오랜만에 뵈어서 정말정말 기뻤어요. 흑흑. 요새 알라딘에 잘 안 들어오신다는 얘기를 들어서 뵈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 줄 알았거덩요. 조만간 또 뵈요. 꼭이요!! ^^

반딧불,, 2004-12-18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키님...좋은 밤 되세요..



좋은 꿈 꾸세요ㅡㅡ..

스따리님..댓글 넘 많이 달지 말고 주무셔요.

좋은 밤 되시길 빕니다.

starrysky 2004-12-18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밀키님 계셨군요. 헤헤. 저도 컴터가 이상한데 억지로 억지로 붙들고 있어요. 알라딘도 쫌 이상한 것 같구.. ㅠㅠ

요새 허리는 좀 어떠신지.. 여전히 밤잠 잘 못 주무시는 건 아닌지 걱정이어요. 부디 편히 주무시기를.. ^^

아영엄마 2004-12-18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미~ 심야족의 대화는 늘 이맇?길군요.. ^^; 책 배송 들어갔다니 오늘쯤에는 님의 손에 들어가겠네요. 혼자 있을 때, 특히 밤에는 읽지는 마셔요~(아, 전 혹시 이사가시는 줄 알고 깜딱~ 놀랐어요. @@;)

비로그인 2004-12-18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흠....주제가 뭐였죠? ^^:::

진/우맘 2004-12-18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대체...어디서 저런 그림을 집어온거야?ㅋㅋㅋ

폭스> 코멘트 무시하고 열심히 스크롤바를 내리지 않으면....그렇게 된다구. 이거, 스타리님 복귀 이후 야화족이 불 붙었어, 불.

icaru 2004-12-18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둘 헛둘 헛둘 헛둘...아앗...쓰기...나왔다...!!

근데...뭐였더라...



아...팬더 부부가 아주 구엽더라는..ㅠ.ㅜ




nugool 2004-12-18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댓글이 왜 글케 긴거예요. 헉.. 읽다가 지쳤어요~~ 이사얘기에서 애기 얘기에서 ... 스타리님께서 복귀하셨구.. 이사를 안가시게 되었구.. 등등..

하치 2004-12-18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억....리플달기 힘들다....스크롤 압박..

이사 안 하기로 했군.....너무 멀어 멀어.....ㅜ,ㅜ

2004-12-20 0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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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님, 날개님, 진/우맘님, 마태님, 로드무비님, 미스 하이드님(이벤트는 아니지만.. )---

받으시면 알려 주세요. ^^

 

미라님, 새벽별을 보며님- 택배는 내일 가지러 온다고 합니다. 월요일에 들어갈 듯 싶습니다.

정말 감사히 책 잘 읽었습니다--- <(_ _)>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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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2-18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만 달랑 줘요.

그런데 저 초는 구하기 쉽고 싸잖아요.

반딧불,, 2004-12-18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별언냐도 만만치 않으시군요^^::


starrysky 2004-12-18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초 아로마테라피할 때 쓰는 그 초랑 같은 거지요? ^^ 호호, 감사합니다~

반디님, 당장 보내드릴게요. 얼렁 주소 부르세요~!!!

panda78 2004-12-18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100개 만원인가 그렇게 뿐이 안해요- ^^ 나도 사고 싶다.

플레져님네서 본 미니 트리랑 이거랑 스밀라 달 램프랑...

panda78 2004-12-18 0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따리님, 내가 반디님 주소를 오늘 입수했다지요! ^^

panda78 2004-12-18 0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언니, 안 되어요! 더이상 뭘 더 퍼 주시려구!

반딧불,, 2004-12-18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아닙니다.

울집은 요런 것이 안어울려요!!



판다님 유출 하심 안되요!!

starrysky 2004-12-18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움하하하, 반디님 주소가 벌써 우리 손 안에.. 좋아요 좋아~ ^^

별님, 별램프 달램프도 있으신가요? 녜?

로드무비 2004-12-18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제 자러 가요. 잠이 쏟아지네요.

(본래 취침시간이 열한 시 정도예요. 주하 책 읽어주다 그냥......)

내일아침 와볼게요. 언제까지 수다떠셨는지 확인하러....^^

panda78 2004-12-18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언니, 향수 생각 안나세요? ^^ 꽃같이 생긴 향수우-

반디님... 음.. 장담은 못하겠사와요. 근데 저희 집에도 안 어울릴 것 같긴 한데.. 흠..

크기는 얼마나 되는지 감이 안 오네요. 작은가? 벽에 달아야 되나?

starrysky 2004-12-18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네, 없으시다구요. 네 알겠습니다.. (일단 공책에 적구)

뭐 적었다구 제가 꼭 저걸 보내겠습니까아. 세상은 넓고 신기한 건 많은데 말여요. 후후후.

starrysky 2004-12-18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

반딧불,, 2004-12-18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되옵니다. 울딸 클수마스용 책이 어마어마하구요.

부수적으로 요런저런 것들 잔뜩이어요(엄마의 취미생활의 희생양이 됐어요)

반딧불,, 2004-12-18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별님은 어찌 그리 잘아실꼬.

불끈불끈..로드무비님..더 놀다 가세요. 안그럼 ♡스런 찐한 포옹을 할거야요.

panda78 2004-12-18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두 저건 너무 이쁘자나요- ^^ 로드무비님- 내일 크기 좀 설명해 주셔요-



나중에 아이 낳고 이사가면 별이랑 달램프도 사야겠어요. 이케아 참 이쁘네요. ^^

반딧불,, 2004-12-18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것은 이쁜데 있어야해요.

울집은 안되요..참으세요..네??

starrysky 2004-12-18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케아는 정말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데 비싼 것들이 있드라구요. 원래 처음에는 저가정책으로 승부한 거 아니었었나.. -_-a

반딧불,, 2004-12-18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별언냐...하하..

애정결핍이셨구낭~~ㅎㅎㅎ

panda78 2004-12-18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파는 못 봤는데, 별 램프 후기 보니깐 다른 곳에선 44만원까지 한다는데요? 그래도 비싸지만.. ^^;;

반딧불,, 2004-12-18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안으면 곰 안의 뭐가 될 거야요.

어흑~~ㅠㅠㅠ

panda78 2004-12-18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곰 안의 뭐가 뭐여요? ^^ 어쨌든 안아 주셔요- 포옥!

panda78 2004-12-18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시라고요! 3인용이래도 비싸구만 1인용! ㅡ_ㅡ###

이거 중저가 브랜드 아니었어요? !

panda78 2004-12-18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댓글 100개 넘었네요. 와... *ㅂ*

starrysky 2004-12-18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막강 수다 파워!! 아자~ ^-^

진/우맘 2004-12-18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역쉬....스타리님의 복귀와 함께 미모로운 야화들의 코멘트 놀~이가 다시 시작되었군.

쬐매만 기둘려! 나도 쫌 있음 방학잉게~~~^^

그리고 무신 책이 오려나? 두근두근^^

날개 2004-12-18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 코멘트 쓰러 왔다가... 흐억~ 야밤에 뭔일이.... 재밌으셨겠군요..ㅎㅎ

여하튼, 판다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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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태우스 > 막간 뉴스레터

 

너무 오래 뉴스레터를 쉬어서 항의가 빗발치는군요. 폐간설을 조직적으로 흘리는 불순세력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짬을 내서 만들어 봅니다. 후져도 욕하지 마세요.

 

출처: 하얀마녀님의 서재, 사마귀와 강아지가 대치 중이다.


 

1. 뉴알라딘 운동

2004년을 얼마 안남은 이때, 뉴알라딘 운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뉴알라딘 운동이 무엇인지, 뉴알라딘 운동의 대표를 맡고 있는 부리님을 모셔보겠습니다.


-뉴알라딘 운동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요?

=에...알라딘은 원래 책을 바탕으로 모인 사람들이어요. 그런데 지금 뭡니까. 리뷰는 안쓰고페이퍼만 잔뜩 쓰고 있어요. 이래서 알라딘에 무슨 경쟁력이 생기겠어요? 이거 큰일입니다. 그래서 저랑 평범한 여대생이랑 몇 명이서 이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그래도 알라디너들은 꾸준히 책을 읽고 있지 않나요? 판다님이나 사과님은 어제 산 책의 리스트를 페이퍼로 올리기도 하구, 대개가 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지 않나요?

=기자양반, 당신은 진우맘이 한 그 말도 모르오? “페이퍼 쓰느라 책읽을 시간이 없다”


-하지만 진우맘님은 올해 읽은 책이 130권이 넘던데요?

=그러니까 문제지!! 원래 그 사람이 일년에 200권씩 읽던 사람이에요! 이러니 알라딘이 적자를 보는 거라구! 알라딘도 그래요. 예전에는 리뷰 열편 쓰면 5천원을 줬는데 지금은 페이퍼 많이 쓴 서른명만 5천원씩 준다고. 그게 바로 교각살우의 우를 범하는 거라.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부리님은 왜 리뷰가 달랑 두 개밖에 없나요? 페이퍼는 꽤 많던데...

=헉! 그, 그건.... 지금 <곰브리치>를 읽느라 그런 거라구. 그 책이 얼마나 두꺼운지 기자 양반도 아시잖소.


-일각에서는 페이퍼에 쓸 소재가 딸려서 뉴알라딘 운동이 태동했다고도 하던데요.

=그건 모함입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 글을 못쓰는 거지, 소재는 차고 넘칩니다.


-현재 몇 명이나 가입해 있나요?

=저랑 평범한 여대생님이랑 kimji님, 서림님, 갈대님, 매너리스트님 등이 주축이고, 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소. 얼마 안가서 차력당을 능가하는 지하단체로 성장할 전망이오.


뉴라이트 운동에 이어 뉴알라딘 운동까지 우리 사회에 ‘뉴’가 유행입니다. 하지만 ‘황성옛터’라는 고사성어가 뜻하는 바대로 ‘뉴’가 무조건 좋은 것인지, 본 기자는 회의적인 시각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리=마태우스 기자)

 

 이게 무엇일까요? 미생물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뉴욕 맨해턴 남부 INS 빌딩 앞 Foley Square의 공원에 있는 벤치를 공중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출처: 스텔라님의 서재

 

2. 올해의 인물

2004년 알라딘을 빛낸 사람을 뽑는 투표가 얼마 전에 있었습니다. 화면 오른쪽 상단에 마련한 투표함에는 모두 317명의 알라디너가 참여해 주셨는데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파란여우(71표)

2위: 플라시보(67표)

3위: 바람구두(46표)

4위: 마냐(33표)

5위: 판다(18표)  - ^ㅡㅡㅡㅡㅡㅡ^*

 

누스레터 돌발영상: 열심히 코를 파는 모습입니다. 과연 누굴까요??

 


해서, 파란여우님을 모시고 문자 메시지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의 글실력 덕분이죠 뭐. PM 3: 10


-추천을 많이 받는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글을 워낙 잘쓰기 때문이 아닐까요? PM 3: 13


-지금 인터뷰에서도 드러나듯, 초심을 잃었다는 비판이 많습니다. 최근에 문제가 된 발언만 해도 여러 건입니다. 11월 24일 “나는 왜 이렇게 글을 잘쓰는 걸까요?”라고 말한 걸 비롯해서 11월 28일 “추천도 너무 많이 받으니 지겹다”는 발언, 12월 3일 “닉네임을 추천여우로 바꾸고 싶다”는 말 등 초창기에 보여주던 겸손함을 잃었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알라딘의 음모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대주주이시면서 별 트집을 다 잡습니다. 즐거운 오후^^PM 3: 16


-여우님의 리뷰는 날카로움과 샤프함을 가장 잘 조화시키기로 유명합니다. 리뷰를 쓰는 데 원칙이 있으신지요?

=해리포터에 대한 리뷰를 가지고 설명해 보지요. 먼저 대략적인 사항을 체크합니다.

[판타지란 말은 말레이지아에서 왔는데 '환타를 먹고싶다‘ 혹은 ’환타처럼 생겼다‘는 어원을 갖고 있다]

이렇게 읽는 이가 잘 모를 것 같은 사항을 미리 알려주죠. 그다음에는 저자 소개가 간단하게 들어가야 합니다.

[이 글의 저자인 조앤 롤링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살다시피한 무명의 날라리였다]

그다음엔 책 이야기가 들어가야죠. 여기서 스포일러가 들어가면 절대 안됩니다.

[매력적인 주인공 '해리포터'는 라식수술을 한 소년이다. 또한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하면서 모험이 펼쳐지는데, 마법의 돌을 노리던 악의 세력의 정체는 바로 해리포터의 친구인 척하는 문지기다]

끝맺음도 중요합니다. 보통 보면 ‘재밌었다’거나 ‘영 꽝이었다’는 식으로 느낌을 쓰는데, 그럼 안됩니다. 저를 보세요.

[해리포터 시리즈를 읽고 탈선하는 아이들이 많다는데, 정말 걱정이다. 아이들이 타다가 부러지는 빗자루가 연간 백만개가 넘는다니, 잘못된 동화 한편의 영향은 이토록 크다]

PM 3: 28, 3: 35, 3: 44, 3: 56 4차례에 걸쳐 전송됨


-여우님이 키우시던 염소를 이미 잡아먹었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역시 알라딘의 음모입니다. 오늘내일 중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저 지금 결재 들어가야 하거든요. 연말 잘 보내세요. PM 4: 04


아름다운 정경이지요? 출처: 비발님 서재

 

3. 스타리 복귀하다!

알라딘의 중심가에서 별다방을 차려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스타리님이 돌연 잠적했다 엊그제 돌아왔습니다. 잠적 이유가 매우 궁금한데요, 여독이 안풀린 스타리님을 어렵게 모셨습니다.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 그간 어떻게 지냈습니까?

=장기 출장을 갔다왔다. 감시가 어찌나 심한지 컴에 접속할 시간이 전혀 없었다.


-감시라니, 혹시 감옥이라도 갔다왔나? 이런저런 루머들이 나돌고 있는 것은 아는가.

=하하. 감옥이라니. 결단코 아니다. 루머들에 대해서는 내가 전에 썼던 글을 참고하라.

[가설 1. 죽었다.

나 죽으면 눈 앞에 쌓인 이 일들 안 해도 되는 거야? +_+ 란 생각은 해봤습니다.

가설 2. 아프다.

어느 정도로 심하게 아파야 일을 때려칠 수 있는 면죄부가 되는 걸까? 란 생각도 해봤습니다.

가설 3. 토니의 컴백 후 토니네 집과 공연장을 전전하며 노숙생활을 하고 있다.

가장 가능성이 높고 또 절실히 바라마지 않는 사항이기도 하지만!!

버뜨! 컴백 2주가 돼가는데 아직 그 예쁜 뒤통수 한번 제대로 못 봤습니다. 어흐흑, 토냐~

가설 4. 알라딘을 버리고 교보(or 예스24)로 별다방 들고 날랐다.

전 쟤네들보다 모닝365랑 더 친합니다. 훗훗~ 절 찾으시려면 그쪽으로..가 아니고, 이게 아니고..(컴백예고에서 발췌)]

 

인사동에 나간 오즈마님의 모습입니다^^


-혹시 마모씨가 애인이 생겼다는 소식 때문에 잠적한 게 아닌가? 시기적으로도 대략 일치한다.

=사실이 아니다. 내가 마모씨를 좋아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런 일로 잠적하지는 않는다. 이제 돌아왔으니 26세 미녀와 맞짱을 뜨겠다.


-복귀의 변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다.

“정말정말 느무느무 반가워요!!!! >_< 와락!! 꼬옥!! 부빗부빗!! 쪼오오오오옥!!!!!”

마지막의 ‘쪼오오옥’이 마모씨에게 보내는 구애의 표시라는 설이 있는데..

=역시 사실이 아니다. 이건 나를 음해하려는 세력들이 퍼뜨린 루머라고 생각한다.


-복귀의 변을 보면 “그러니 장황한 다녀왔습니다”라고 되어 있다. 이게 무슨 뜻인가? 인도에서는 목적어를 생략하기도 하는데 혹시 인도에 다녀온 게 아닌가?

=사실이 아니다. 인도라니, 당치도 않다.


-그렇다면 왜 속시원하게 밝히지 않는가. 그러니까 루머가 더 증폭되는 게 아닌가.

=때가 되면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오늘은 이만하자. 이따가 사식이라도 넣어달라.

잘했어요 스티커가 빼곡히 들어섰습니다. 수니나라님 자제분들이 한 건데요, 상으로 5천원을 받았답니다^^

 


점심을 걸렀더니 배가 몹시 고프군요. 배고픔을 참는 것보다 만드는 게 힘들었습니다. 여러분들, 너무 후진 뉴스레터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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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95 2004-12-17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재미있네요.. 그나저나 저도 리뷰는 안 쓰고 매일 페이퍼만 열심히 하는데.. 그래도 글솜씨가 없어서 리뷰를 잘 쓰지 못한다구요.. 뭣!! ㅋㅋㅋ
 

 

별 언니, 반디님! 빨랑 와서 바닥 걸레질 좀 치고, 천장에 거미줄 좀 없애자구요-

손바닥 자국, 얼굴 눌린 자국으로 가득한 통유리도 좀 닦구요-

세상에나, 세상에나- 이게 을마만이여, 글쎄! >ㅂ<

우리 밀키 성님도 오랜만에 들어오심 좋겠구머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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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12-17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사랑 판다님~ 나 없는 새에 어떻게 지내셨나요오오~

혹시 나 몰래 바람 핀 건 아니瑁熾? 흥!! 마당발 스타리가 알라딘을 쬐금만 털어보면 금세 과거 행적이 다 나올 테니까 미리미리 불어봐욧!!

우리 별님, 반디님, 밀키님, 그리고 다른 모든 분들도 빨리 얼렁 뵙고 싶어요.

하필이면 전 이런 야심한 밤에 돌아와서.. 아니죠 참, 우린 원래 야밤 패밀리니까 제가 이 시간에 돌아오는 게 맞죠. 아직 다들 방학을 안 하셨나~ 빨리 방학을 하셔야 지난 여름처럼 잼나게 놀 텐데요. 다들 너무너무 그리워요!!!!! ^O^

panda78 2004-12-17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_ㅠ 얼마나 보고팠는데 그래요! 바로 며칠 전에만 해도 다른 서재에서 새벽별님이랑 스따리님 얘기 했다구요. 돌아오신다던 님은 어디에? 하면서요.



그리구 말이야, 바람이라뉘! 내가 울 스따리님을 두고 누구랑 바람을 핀다는 거야요!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 고마하고 이리 가까이 와 보시와요! 와라아아악! 인제 안 놔줄거야! >ㅡ<

아아- 아아- 아아- 인제 밀키님만 들어오심 되는데.. 요즘엔 꽤 뜸하셔서요. 아쉽네요-

하얀마녀 2004-12-17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서 청소하는 척... 하다가 왔죠. ^^

로드무비 2004-12-17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저는 머그잔이나 주전자 등 비품들을 정리할께요.

(청소는 허리가 부실해서......)

oldhand 2004-12-17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스타리님이 컴백하셨군요. 연말을 맞아 알라딘 마을이 더욱 풍성해지는듯 하네요. 저는 설겆이라도 좀 도와드릴까요?

깍두기 2004-12-17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은 바람을 폈지~~~ 나에게 판다의 대나무라고 한 사실을 잊었수?^^


반딧불,, 2004-12-17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다방 내가 자주 먼지 털었는데..

그래도 지저분 했다니..판다동상..미안혀~

2004-12-17 1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2-17 1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2-17 2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4-12-18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손님 손에 어찌 물을 묻힐까요.. (설겆이 말구.. 기름때 낀 환기팬 좀 닦아 주시면..? ^^)



반디님- 히히, 그래도 반디님 덕에 이만큼 유지가 된 거죠! (이야.. 엄청 거만하게 들리지요?;;;)



별 언니, 저도 어제 청소하고는 잠깐 누웠다가 일어나는 데 5분쯤 걸렸어요. 허리가 안 펴져서..;;;



플레져님. 아요, 다행이네요.. ;;; 보내놓고는 어찌나 맘에 걸리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