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날개 > 판다님의 선물..^^*

판다님의 이벤트 선물이 도착했다. 오오~ 판다님 본명.. 예쁘기도 하지~ ^^*


성게군이 나오는 마린 블루스... 진작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다..ㅎㅎ


안쪽에는 판다님의 도장<판다로>.. 예쁜 메모지에도 조그만 판다가 찍혀있다..^^

판다님은 평소에도 이쁜 판다 그림들을 줄줄이 거느리고 다니시더니 도장도 가지가지다.. 혹시 이거말고도 또 있는게 아닐까? 집에 있는 판다의 종류가 궁금하다..흐흐~

판다님.. 고맙습니다.. 재밌게 잘 읽겠습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플레져 2004-12-20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찔린다... 그러고 보니 주말에 (송년회 준비 땜시 바빴던...^^;;) 받아서 미처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조만간 올리겠송!!

panda78 2004-12-20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이번 거 받으면 올려 주셔요- 뭐 별 것두 아닌데.. ;;

와, 근데 의미심장한 수가..

panda78 2004-12-20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815657

108이라... 흠..

 

 

올해 마지막으로 책을 살까 말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치고 사면 안될까...고민 중입니다. ^^;;

 

 

 

 

 페이스 팝콘 외 [ 미래생활사전]

예전에 호밀밭님 리뷰 읽고는 찜해 두었던 책... 도대체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함에서 자고 있었는지, 원..;;

 

 

 

 

 

 

조선의 여성들, 부자유한 시대에 너무나 비범했던.

kleinsusun님 리뷰 읽고 찜. 마일리지 많이 줄 때 사야 하는데...

 

 

 

 

 

김명인, 잠들지 못하는 희망.

독일 여행기. 이건 학고재 여행기 시리즈 중에서도 서평이 좋은 편이다.
[들끓는 사랑]은 그저 그랬는데 이건 어떨런지..

 

 

 

 

 

 

케네스 데이비스, 미국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미국사

책 소개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부터 9.11 테러까지의 미국의 역사를 한 권에 담은 책. 17세기부터 21세기에 이르는 미국의 역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질문들을 뽑아 이를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콜럼버스는 정말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을까?', '링컨은 정말 노예해방론자였을까?'와 같이 친숙한 소재, 익숙한 인물들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역사 속의 이야기들을 술술 읽히는 문장으로 풀어낸다.

지은이가 "미국인으로서 미국 역사에 대한 변명이나 미화 없이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는 취지에서 이 책을 썼다."라고 말하듯, 기존의 역사서가 감춘 사건의 이면이나 신화로 채색된 역사의 장면을 비판하면서도 시각의 균형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쓴점이 특징. 미국에서 1990년 초판 출간 후 150 만권 이상 팔렸고, 여러 곳에서 대안교과서로 채택되었다는 점이 이를 입증해준다.

링컨은 원래 "흑인과 백인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평등하게 사는 일은 영원히 없다"라고 말한 인종주의자였으나, 대통령 선거에서 경쟁후보 비교되면서 노예해방론자로 알려졌다는 이야기, 메이플라워호의 청교도 필그림들이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어갈 때 구원의 손을 내밀어준 인디언에게 미국이 자행한 학살에 대한 이야기 등이 이 책에서 소개되는 미국 역사의 진실.

문답식으로 구성되었지만 한 주제 한 주제가 꼬리를 물고 이어져 전체적으로 일관된 흐름으로 읽힌다. 실제 인물의 연설, 편지, 법원 판결문 등을 보여주는 'American Voice'를 두어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하는 점도 눈에 띈다.

음.. 무지무지 재밌다는데, 땡긴다.  그런데 정말 너무 비싼 거 아녀? - _ -;;  할인가가 20700원.. 휴우.

 


 

 

 

딕 프랜시스의 신작! >ㅂ< 꺄악-!

밀리언셀러 클럽 시리즈 꽤 마음에 든다. 피터 스트로브의 [고스트 스토리 1,2]도 가지고 싶다.

물만두님이 처음 이 책 나왔다는 페이퍼 올리셨을 땐, [경마장의 비밀]이 이름만 바꿔 달고 새로 나온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른 책이었다! 아- 기뻐라!

 

고르고 골라 다섯 권으로 만들었는데도 6만원이 넘으니.. 더 추려 내어야 하는 것인가.. 쩝.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이드 2004-12-20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사 책 오프에서 보셨나요? 무지하게 두껍던데요, 저도 일단 보관함에 넣어놓고는 있습니다. 페이스 팝콘의 책은 저도 정말 정말 오래전부터 보관함에 넣어놓았는데, 지금 읽기에는 '미래생활사전'이란 제목이 좀 걸려서, 안 살 것 같은 책이에요. 딕프랜시스 책은 저도 어여 보관함에 넣어야겠네요. 저도 2004년 마지막으로 한번 올해 찜해놓고 보관함에만 있었던 책들 살꺼에요. 마일리지/적립금 열심히 모으고 있지요. ^^

panda78 2004-12-20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마일리지도 이제 없는데.. ㅜ_ㅜ

미국사 책은 오프에선 못 봤는데 페이지수가 많긴 많군요. 두꺼우면 흡족하죠. ^ㅡ^

미스 하이드님은 무슨 책 담아두고 계신지 참 궁금하네요. ^^

물만두 2004-12-20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책이 넘 밀려서 살 엄두가 안나 벤트를 다시 노리고 있답니다 ㅠ.ㅠ

nemuko 2004-12-20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래생활사전이요. 서점에서 좀 ?어봤는데.... 글쎄요. 특이하긴 해도 제 가격만큼의 필요가 있을지는 의문스럽더라구요. 누가 사준다면 땡큐지만요^^

플레져 2004-12-20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읍쓰, 판다! 겨우 겨우 올해는 책 그만 사자고 진정한 맘이 흔들려요. 미국사는 저도 읽고 싶어서 보관함에 폴짝. 팝콘의 책, 무지하게 땡기네요... 참아야징. 참아야징...
 

 

얼마 전에 싸구려 가방을 하나 사서 한참동안 잘 들고 다녔는데

갑자기 또 가방이 사고 싶어졌어요... 음.. 읽고 있는 책의 영향인가... ? - _ -a (읽고 있는 책 : 쇼핑중독자의 고백 ;;)

 

그래서 찜해놓은(찜만 해놓은) 것들 사진 올려봅니다. 옥션에 있는 것들은 사진을 따 올 수가 없네요. 아쉬워라..

토끼털 방울로 된 이쁜 파티 백이 있던데. (그거 들고 어데 가려고....? ;;)

 

 

 

 


이 세 가지 중에선 뭐가 나을까요?

 

 

이건 좀 너무 흔한 감이 있죠?

 

 

이건 여기저기 들기엔 부적합할 듯..

 

예쁜 색 지갑도 하나 갖고 싶네요.

 

안이 전부 다 털로 된 스웨이드 코트도 하나 가지고 싶고 (이쁜 걸 할인매장에서 하나 봤는데, 할인된 가격이 무려 59만원! 헐....)

커다란 단추가 달린 귀여운 스타일의 코트도 하나 있음 좋겠고..

욕심은 끝이 없네요.  참아야 하느니라.... 이 물욕을 다 어찌할꼬.. 쯧..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nugool 2004-12-20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위에서 두번째..^^

물만두 2004-12-20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만순이는 2만오천원주고 사왔는데 괜찬던데... 역시 땡처리죠. 쌈지는 좀 비싸더군요. 5만 5천원... 함 올리지요^^

Laika 2004-12-20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따우님 처럼 "여기저기 들기엔 부적합할 듯" 싶은 보라색 가방요...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ㅎㅎ 저도 가방 욕심이 무지 많아요.. 그래도 매번 사는거 보면 늘 똑같은 가방 사요.. 책 넣어 가지고 다닐꺼 생각하다보니 늘 큼지막한 가방이랍니다. 아~~ 가방은 보기만 해도 즐겁네요..^^


파란여우 2004-12-20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제는 제가 로또에 당첨되는 거군요..험험...^^

panda78 2004-12-20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히- 파란 여우님, 찜만 하는덴 로또 필요없셔요. ^^



라이카님.. 그죠.. 사실 보라색 가방도 꽤 마음에 듭니다. 같은 모양으로 색이 여러가진데 저 모양은 보라색이 제일 이쁘더랍니다. 전 작은 가방이 몇 개 있어서 큰 가방을 하나 사고 싶어요. ^^ 끝이 없죠 모..;;



물만두님, 만순이님은 참 물건 잘 사시는 거 같아요. 보고 싶어요- 올려 주셔요- ^ㅂ^



별 언니, 그래요오? 그렇단 말예요? 오호- 당장 해 봐야지! ^ㅂ^

따우님- 이히히- 참고할게요. ^ㅡㅡㅡ^ 까만 배낭이 제일 실용적이긴 합니다만..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사치품에 눈이 가지요. 쯔업.



너굴님- 저도 그게 마음에 들긴 한데 그게 좀 작아서요. 망설이는 중이랍니다. ^ㅡ^;;




LAYLA 2004-12-21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지름신이 내리셔서 가방비싼거 하나 질럿어요 -ㅗ-;;;
 

 

오렌지 다섯 조각!

 

 

 

 

 

표지 색이 귤색인 줄 알았더니, 형광 오렌지 색이네요. 책꽂이에 꽂아두니 무진장 튑니다. 흐흐..

 

조안 해리스의 다른 책 [블랙베리 와인]도 근간된다고 하니 기다려집니다. (영화 초콜렛의 원작자래요)

이 책이 많이 팔려서 기왕이면 저자의 [프랑스 풍 주방]도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제목이 마음에 들어요.ㅋㅋ

 

지금은 다른 책에 밀려서 한 서른 페이지 정도 읽은 채로 책장에 모셔져 있지만, 서른 페이지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즐거운 독서가 될 듯 합니다.

 

감사드려요- 플레져님-
멋진 연말 보내시구(아.. 부러워라.. 샘나라.. ), 더 멋진 2005년 맞으시기를 바래요-- ^ㅂ^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플레져 2004-12-20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판다~~ 제가 더 고마워요 ^^ 2005년에 대한 인사는 좀 더 있다 드릴게요~~ ㅎ
 

 

정말 몇년 만에 받아보는 크리스마스 카드인지요. ^^

게다가 음악까지 나오더군요! 캐롤송 메들리.

판다는 곰이 아니지만, 곰만 보면 제 생각이 난다시니 괜시리 기쁩니다. 그래서 카드에도 곰이 있군요!

 

저도 물만두님 덕분에 즐거운 2004년 보낸 것 같습니다.

이벤트에 세 번씩이나 당첨도 되구요! ^ㅡㅡ^

(아, 참! 물만두님이 주신 수 그라프튼 원서, 다 읽고 미스 하이드님께 부쳐드렸답니다-)

 

내년에도 물만두님과의 이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건강 유지하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_ _)> (^ㅂ^)/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ooninara 2004-12-20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삐짐...판다 카드는 노래도 나와요?

panda78 2004-12-20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ㅡㅡㅡ< 나옵니다! 이히히-

물만두 2004-12-20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만돌이가 다른 걸로 사왔다니까 또... 수니나라님 삐짐여왕이라 불러드리리까 참... 남은 거 하나 있는데 이러면 아, 고민되어라... 판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