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으로 책을 살까 말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치고 사면 안될까...고민 중입니다. ^^;;
페이스 팝콘 외 [ 미래생활사전]
예전에 호밀밭님 리뷰 읽고는 찜해 두었던 책... 도대체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함에서 자고 있었는지, 원..;;

조선의 여성들, 부자유한 시대에 너무나 비범했던.
kleinsusun님 리뷰 읽고 찜. 마일리지 많이 줄 때 사야 하는데...

김명인, 잠들지 못하는 희망.
독일 여행기. 이건 학고재 여행기 시리즈 중에서도 서평이 좋은 편이다.
[들끓는 사랑]은 그저 그랬는데 이건 어떨런지..

케네스 데이비스, 미국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미국사
책 소개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부터 9.11 테러까지의 미국의 역사를 한 권에 담은 책. 17세기부터 21세기에 이르는 미국의 역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질문들을 뽑아 이를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콜럼버스는 정말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을까?', '링컨은 정말 노예해방론자였을까?'와 같이 친숙한 소재, 익숙한 인물들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역사 속의 이야기들을 술술 읽히는 문장으로 풀어낸다.
지은이가 "미국인으로서 미국 역사에 대한 변명이나 미화 없이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는 취지에서 이 책을 썼다."라고 말하듯, 기존의 역사서가 감춘 사건의 이면이나 신화로 채색된 역사의 장면을 비판하면서도 시각의 균형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쓴점이 특징. 미국에서 1990년 초판 출간 후 150 만권 이상 팔렸고, 여러 곳에서 대안교과서로 채택되었다는 점이 이를 입증해준다.
링컨은 원래 "흑인과 백인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평등하게 사는 일은 영원히 없다"라고 말한 인종주의자였으나, 대통령 선거에서 경쟁후보 비교되면서 노예해방론자로 알려졌다는 이야기, 메이플라워호의 청교도 필그림들이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어갈 때 구원의 손을 내밀어준 인디언에게 미국이 자행한 학살에 대한 이야기 등이 이 책에서 소개되는 미국 역사의 진실.
문답식으로 구성되었지만 한 주제 한 주제가 꼬리를 물고 이어져 전체적으로 일관된 흐름으로 읽힌다. 실제 인물의 연설, 편지, 법원 판결문 등을 보여주는 'American Voice'를 두어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하는 점도 눈에 띈다. |

음.. 무지무지 재밌다는데, 땡긴다. 그런데 정말 너무 비싼 거 아녀? - _ -;; 할인가가 20700원.. 휴우.

딕 프랜시스의 신작! >ㅂ< 꺄악-!
밀리언셀러 클럽 시리즈 꽤 마음에 든다. 피터 스트로브의 [고스트 스토리 1,2]도 가지고 싶다.
물만두님이 처음 이 책 나왔다는 페이퍼 올리셨을 땐, [경마장의 비밀]이 이름만 바꿔 달고 새로 나온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른 책이었다! 아- 기뻐라!
고르고 골라 다섯 권으로 만들었는데도 6만원이 넘으니.. 더 추려 내어야 하는 것인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