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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01-23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뻐요. 퍼감다.^^

panda78 2005-01-23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녜- 스텔라님. 흐흐.. 그림 올리는 것도 스텔라님이 데려가시는 것도 참 오랜만입니다.

stella.K 2005-01-23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신가 봐요.^^

starrysky 2005-01-2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 그림들 너무 이뻐요! 특히 위의 그림 아주아주 커어다랗게 해서 제 방에 걸어놓고 싶네요. (요새 눈이 많이 피로해서 녹색이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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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1-22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자는 책을 보고, 남자는 TV를 보고 있음이 틀림없다.... 우리집 광경과 흡사한 듯..^^

panda78 2005-01-22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엔 쇼파가 없어서.. ^^;;
그래도 날개님네는 그림과는 달리 따사로운 분위기가 흐르고 있겠지요?
 


Dantes Dream at the Time of the Death of Beatrice ----- 로제티

 

 

 

 

로망스 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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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1-22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키스의 자세가 좀 힘들어 보이지 않나요? ^^

panda78 2005-01-22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죽음의 키스라 그런 거 같아요... ^^
베아트리체는 참으로 아름답게 죽지요?
 
소설처럼 - 우리시대의 지성 5-016 (구) 문지 스펙트럼 16
다니엘 페낙 지음, 이정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4월
구판절판


독서란 효율적인 시간 운용이라는 사회적 차원과는 거리가 멀다. 독서도 사랑이 그렇듯 그저 존재하는 방식인 것이다.
문제는 내가 책읽을 시간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그렇다고 아무도 시간을 가져다 주지는 않을진대),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려는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결국 시간에 대한 장황한 논의는 올백머리 가죽부츠의 황당한 몇 마디로 일축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읽을 시간요? 난 아예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요!"
그가 주머니에서 짐 해리슨의 [가을의 전설] 포켓판을 꺼내 보이자, 벌링턴이 그제야 알겠다는 듯 고개를 주억거린다.
"아하..... 그래서 재킷을 살 때는 먼저 주머니의 크기가 포켓판인지 제대로 된 규격판인지를 확인해야 하는 거로군!" -161쪽

"어머어머 어떻게 스탕달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어요?"
물론 그럴 수 있다.-20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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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1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1-22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아닌데요? ^^ [소설처럼]이 온 거에요. ^^;;

panda78 2005-01-22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요. 저는 루슬란과 류드밀란도 좋은데요? ^ㅡ^;;

2005-01-27 14: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5-04-19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작봤으면 좋았을 글입니다!! 정말 제목이... 유혹적이네요.. 구입하게 만드는... 당분간 보관함에 넣고 고민하게 생겼네요...^^;;

미네르바 2005-05-03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다른 님의 서재에서도 보고 보관함에 넣었어요. 꼭 사고 싶어지는 책이더군요.
 

 

 

 

 

 ^^;;; 이벤트 당첨도 안됐는데 책을 보내주시다니... 책 일곱 권 보내주신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

 감사히 받았습니다. <(_ _)>

칭찬하실 만 하네요! 페낙 씨는 군데군데 건너뛰어가며 읽을 자유도 독자의 권리라 했지만, 이 책은 건너 뛸 곳이 하나도 없더군요.  모처럼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감사드려요- ^^

(별 언니, 그러니 이 책 빼고 빌려주시면 됩니다요-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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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1-22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너무 좋죠? 이벤트 당첨된것처럼 답글 달아 제게 혼란 주신 벌입니다. ^^

panda78 2005-01-22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아요! ^ㅁ^
이런 벌이라면 두 팔 벌려 대환영입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