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드디어 샀습니다. ^^ 과연 끝까지 다 읽을 수 있을지는 약간 의문이지만.. ;;

지금까지 안 사고 버틴 보람이 있었는지 모 책방에서 70%할인 (46%할인 + 24% 마일리지) 을 하더군요.

지금 안 사면 언제 사랴 싶어서 샀습니다.  (명화를 보는 눈 도 70% 세일 중이니 사시려는 분은 서두르세요. 오늘로 끝이랍니다)

집에 있으면 언제건 다 읽겠지요....? (글쎄.. - _ -;;;)

 

반딧불님과 책나무님, 그리고 네무코님께서 책을 빌려주셔서 한동안 책 살 일 없겠다 싶었는데, 

읽을 책이 집에 널려있어도 지름신의 강림은 피할 수 없군요.. ^ㅡ^;;  지름신치고는 좀 약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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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3-13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껴가며' ^-^;;
으음.. 조금 두렵습니다....

놀자 2005-03-13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름대로 어렵다는 그 책!
진짜 싸게 사셨네요...^^

하이드 2005-03-14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거 교보에서 돈 다주고 샀대매요? 아무래도 안 읽을것 같아서( 역시 안 읽고 있지만;;) 눈에 보였을때 사자. 그러구 샀지요 -_-a
 

 

이번 주말은 이상하게 예정에 없던 일이 많이 생겨서

고대하던 물만두님 이벤트도 놓치고 말았군요. 

물만두님, 문자도 보내주셨는데, 죄송해요- <(_ _)>

 

이제 좀 여유가 있습니다. ^^  옆지기가 출근(?)했거든요.

 

 

알라딘 마을 여러분께 여쭤봅니다.  

이번달 말에 홍콩 갈 일이 있는데,  왕복 비행기표만 끊으려고 하거든요.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한달 오픈 티켓으로 구하구요. 보름에서 한달 정도 예정이라.. )

그리고 중국 비자는 어디서 받는지도 좀.. ^^;; 중간에 중국에 나가게 될 듯 해서..

 

부디 가르침을 주세요- 

--- 중국비자는 항공권 끊으면서 여행사에 대행부탁하면 되겠네요. ^^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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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05-03-13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행기표는 역시 탑항공이 제일 싸지 않나요?
비자는... 중국 대사관에서 받는 거 아닌가 -.-a 저도 잘 모르겠네요
여행사에서 비자 대행해주기도 하던데.

urblue 2005-03-13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콩은 비자 필요없는데요.

하이드 2005-03-13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항상 onlinetour.com에서 삽니다. 정말 싸요. 홍콩은 무비자구요. ^^

panda78 2005-03-13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간에 중국도 갔다 올 거라서요. ^^

panda78 2005-03-13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스하이드님, 온라인 투어 co.kr 아니구 닷컴이요?

깍두기 2005-03-13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비행기 탈 일 없는 인생이여...ㅠ.ㅠ

stella.K 2005-03-13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부럽당!^^

하이드 2005-03-14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co.kr인가 -_-a 아무튼 온라인투어요 ^^;

하이드 2005-03-14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는 여행사 통해서 받으시거나, 대사관에 ~

호랑녀 2005-03-14 0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조켔다.
홍콩에 누가 계셔요? 재밌겠다...부러워...

조선인 2005-03-14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올리브님도 만날 건가요? @,@

michelle 2005-03-14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런 글만 봐도 자꾸 여행신이 강림하셔서 곤란하군요. 여행여행여행

panda78 2005-03-14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올리브님 만나뵈려구요! ^ㅡㅡㅡㅡ^ 이런 때 아니면 언제 뵙겠어요, 그죠?

호랑녀님, 시누가 심천에 있는 대학에 1년동안 교환교수로 가 있게 되서요, 언니한테 놀러가는 거에요. 빨랑 와서 한달 넘게 놀다가라고 그러네요. ^^;; 정말 신나게 놀다오려구요. 마카오도 가 보고, 중국 쪽도 나가보고..
언니가 중국어 전공이라, 같이 다니면 어찌나 편한지.. ^^;;

미셸님, 저도 무지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두근두근 설렙니다. ^^?

미스 하이드님, 온라인투어 맞군요. ^^ 저도 두 번인가 이용했는데 저렴하긴 참 저렴하죠?

perky 2005-03-15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저도 친언니가 중국에서 10년을 살았다보니 (중국어 전공및 회사로..) 중국여행할 때 참 편하더라구요. 정말 좋으시겠어요. 정말 볼거 많고 재밌는 나라였어요.

panda78 2005-03-15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친언니께서.. 그러셨군요. ^^
전 중국엔 처음 가보는 거라(홍콩은 가 봤지만...) 무진장 기대가 됩니다. 맛있는 거 잔뜩 먹고 올 생각에 두근두근.. ^^
 

 

출처 : http://blog.naver.com/hslee1943.do#

INDIA


옛날 인도 사람들의 솜씨 한번 보세요






Shield
은으로 만든 판을 해머로 두들겨서, 도금을 하고,
칠보를 입힌후,rubies, diamonds, emeralds, agate(마노),rock clystal(무색투명한 수정),
chalcedony(옥수)로 장식한 방패입니다. 18c제작..







연옥으로 만든 단검







칼자루. 칼자루의 화려한 꽃무늬가 칼.과는 대조적이지요.







Lidded Cup and Saucer
17th century ..India







Small Bottle..17c India







Dagger Hilt

금과 크리스탈,루비 등으로 만든 칼자루 17c







Water-Pipe Reservoir (Huqqa) and Stand
금으로 만든 판을 해머로 성형하고, 양각으로 조각을 한 물병입니다.







Pendant
금과 여러 보석으로 만든 팬던트







A Feast in a Pavilion Setting, c. 1620
India, Mughal Dynasty (1526-1756) Painting; color on paper







Upper Armband (Bazuband)
금에 rubies, emeralds, diamonds,사파이어 조각 된,17c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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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3-12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훼훼훼훼! 기뻐하시니 뿌듯합니다.
근데 출처를 빼먹었군요. 지금 넣으러 갑니다. ^^

panda78 2005-03-12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말예요! ^^ 근데 칼자루가 저리 예뻐도 되는 걸까요? ;;

연우주 2005-03-13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판다 이제 한가한거지? 우리 조우 함 해야지~ 판다도 부르고, 마태님도 부르고 등등등 해서 새봄맞이 얼굴이나 함 보자!
 

출처 : http://blog.naver.com/hslee1943.do# 원출처 : 네이버 블로그 [알라딘 왕국]


한스 홀바인 (독일,1465? ~ 1524) [대사들]

홀바인의 이 "대사들"이라는 그림은 세기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너무나 잘알려진 그림인데,무엇보다도 극사실주의적인 정교하고 사실적인 묘사뿐만 아니라, 그림의 내용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즉, 이 그림속의 인물들을 보면, 고급스럽고 귀티나는 옷을 입고 있어,지체가 높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책상 위를 보면, 악기,나침반,지구본,책 등이 널려 있어서, 이 인물들이 예술과 과학 등에 두루두루 박학다식한 뛰어난 재능을 겸비한  인물들임을 나타낸다 .

 반면에  이 그림과 전체적으로 조화롭지 못하게, 난데없이 바닥 면에서 불쑥 튀어나온 저 화면 앞의 기다란 알 수 없는 비틀린 형상은, 측면에서 자세히 보면 '해골'의 모습을 하고 있다. 결국, 화가는 아무리 뛰어난 인물이라도 죽음의 운명은 비껴갈 수 없다는 '인생무상' 같은 것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위 그림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이고,  본론으로 들어가자.  위 그림의 붉은 카펫을 보라. 이 그림 때문에 "홀바인 카펫"이라고 불리우는, 터키의 아나톨리아 지방에서 제작된 카펫이다. 


아나톨리아 카펫(터키산) - 15세기말 제작, 베를린,
이슬람 미술관 소장 ( 일명 '홀바인'카펫)
크기 : 4.29m x 2m

 이 아나톨리아 카펫는 양모로 만들어졌고, 큰 것은 길이가 7m를 넘는 것도 있었다고 한다. 

"1450년대 초부터 유럽회화에서 저택의 바닥에 깔거나 테이블보로 사용된 모습으로 나타난다.장방형의 틀 안에 커다란 팔각형이 들어 있는 무늬가 전형적인 예다. 각각의 팔각형은 끈 같은 테두리로 강조했고, 작은 팔각형으로 이루어진 띠로 분리해 감쌌다"--<이슬람 미술/한길아트>중에서--  

 카페트는 그 안에 만들어진 모양에 따라 "아나톨리아"카펫," "우샤크 메달리온 카펫" "맘루크 카펫"등, 이름이 달리 붙여지는 것 같다.

 

우샤크 메달리온 카펫(터키산)-안에그림이 장방형이 아니라
'덩굴손'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어 " 메달리온" 카펫 이라고 불림 

 


페르시아 Eslimi Medalion 카펫 (이란산)
 
 
아랍 및 페르시아를 중심으로 형성된 이슬람 세계에서는, 그 특유의 덥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가구보다는 '천'을 주로 사용했고, 그 때문에 '직조기술'이 상당히 많이 발달되어 있었고, 그 중에서 카펫은 이슬람의 뛰어난 직조기술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제품 가운데 하나로, 당시(10세기~15세기) 이슬람세력이 퍼져있었던 스페인부터  중동 및 서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제작되어 서방세계에까지 널리 수출되었다. 

 


페르시아 카펫  - 19세기 후반  (이란산)


 



페르시아 카펫  -  20세기  (이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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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3-12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여기저기 많이 나왔을 걸요. 별 언니도 그림책 많이 보셨잖아요. 그 중 어느 하나에 있었을 거에요. ^^;;
아 참! 저 네무코님한테 여인과 일각수랑 살인자들의 섬 빌렸거든요- 두 권은 빼고 빌려주셔도 되는데.. ^^;; 벌써 포장 다 하셨으려나..?

코코죠 2005-03-12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예쁘다. 판다님을 향한 오즈마 마음 같아욧 *0*

瑚璉 2005-03-12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흠, 저는 제일 위의 카펫을 직접 본 적이 있지요(뿌듯...). 그런데 별로 안 예뻐보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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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3-12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옙. ^^;; 저 이사람 그림 꽤 좋아하거든요. 베트리아노로 검색하시면 여러 장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