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sisters ---  Sorolla y Bastida

내일도 덥다는군요. 벌써부터 바다 생각이 솔솔 납니다. ^^;
선풍기 꺼내야겠어요.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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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4-29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레 비온대요. ^^ 휴우.. 더워라 더워라.

물만두 2005-04-29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 2005-04-29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끄덕끄덕...
비 오면, 장화 신고 물장구 튀기러 나가야지~~ 룰루~~
저 볼록한 배의 꼬마가 낯익군요. 저두 한때는 저 나이때 배가 수월찮게 나왔었죠 ㅋ

stella.K 2005-04-29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낼 분당으루 후배와 산보 가기로 했는데 뭘 입어야 랄런지...? ㅜ.ㅡ

panda78 2005-04-29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보요, 스텔라님? ^^;;; 흠.. 낮에 나오실 거면 반팔 입으셔야 할 듯... 26도까지는 올라간다고 하니까요. (대구는 30도라던데..;; )

플레져님, 저 나이때는 윗배부터 동그랗게 나온 것도 그저 귀엽지만, 나이먹어서도 저런 배를 하고 있는 저는... - _ -;;

만두님- 휴우- 좀 시원할라구 그럽니다. ^^

깍두기 2005-04-29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현이가 애기때 바다 가면 저렇게 홀딱 벗고 놀았는데^^

깍두기 2005-04-29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 자기 배가 뭐 어째?
여러분들 속지 말아요. 저는 판다님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구요. 불면 날아갈 듯~~

panda78 2005-04-29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소현이 참 좋았겠다... 해수욕 해 본지가 어언... 십년은 훌쩍 넘었네요. 아.. 바다 가고 싶어라...

panda78 2005-04-29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 암만 판다랑 친분이 도탑기로서니 그런 말씀을! (더 해 주세요- 더, 더--- @ㅂ@)

숨은아이 2005-04-29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시원해라. 만두님 선풍기 그림도 짱!
 

something to treasure-Jean mo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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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28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날개 2005-04-28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경만 하지말고 노력을~~~~!^^

날개 2005-04-28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124240
 

 

 North Star

습작이라 좀 덜 예쁘지만,, 작은 별을 닦고 있는 여인을 보니, 새벽별을 보며 언니가 번뜩 떠올랐어요. ^^

부디 마음에 드셨으면..

나중에 완성작 이미지 찾으면 그것도 올릴게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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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27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닉넴을 바궈야쥐 ㅠ.ㅠ;;;

panda78 2005-04-27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우리 만두님은 무진장 귀여운 이미지 많으시면서- ^^;

panda78 2005-04-27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 그러니까요! 딱 별 언니시죠?

숨은아이 2005-04-27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져요. +.+

stella.K 2005-04-28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무제 ---  뮈샤

이 잔을 끝으로 오늘은 커피 고만 마실 거에요.... 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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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4-27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이런 책 봤는데, 어떤게 맞는 발음일까요? 음. 이상해요. 무하...무하라니;;

반딧불,, 2005-04-27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믿어줄께요.
오늘 마신 제 찻잔 수는 몇갤까요??

저 모락모락하는 연기...참 좋네요..아련한것이.

panda78 2005-04-27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하가 맞는 발음이라고 하던데... 전 뮈샤로 밖에는 생각이 안되요.. ^^;;;;
근데 책 참 이뻤겠어요-----!!

물만두 2005-04-27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 밤 식은 커피로 속을 달래고 있습니다...

panda78 2005-04-27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언니 ^^ 히히- 저도 냉수나 한 컵.. 건배!
반디님 반디님, 음... 물어보시는 거 보면.. 꽤 많을 듯..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세요(지금 그런 소리 할 입장이 아닐 텐데..? ;;;) 커피잔에서 나는 연기치고는 좀 과하지만, 그게 또 좋죠? ^^

panda78 2005-04-27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일찍 주무셔야죠오--- 이 야밤에 커피를 드시면... (속 안좋아서 드시는 거에요? ;;; 어쩌나... 일찍 주무셔야는데..)

반딧불,, 2005-04-27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세 잔이요. 요정도면 뭐 괜찮지요??
(도대체 판다님은 이 시간까지 말이야~!!)

panda78 2005-04-27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반디 언니야--- 히히. 앞으로는 밤엔 좀 줄이려고 노력할게요! 불끈!
세 잔 정도면.. 괜찮을 거 같아요. 커피 믹스는 그 정도까지는 아무 문제 없다고 들었는데... 늘리시지만 마세요. ^^

반딧불,, 2005-04-27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녜.녜..
이제 잘래요.안녕히 주무세요*^^*


날개 2005-04-27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마셔요, 물....!! 전 이밤에 커피 마시면 안된단 말예요..ㅡ.ㅜ

놀자 2005-04-27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밤에 커피 마시면..완전 날샙니다...ㅎㅎ

panda78 2005-04-27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디님, 안녕히 주무세요--- ^^
날개님, 냉수로 건배! ^^;;; 험험..
놀자님, 그러시군요.. 전 커피마시고 꾸벅꾸벅 졸기도.. - _ -;;;;
 

 

오늘 집으로 커다란 박스 하나가 배달되어 왔습니다.
바로 모.. 님께서 빌려주신 책들!  >ㅂ<
한 박스 가득한 멋진 책들을 받으니 어찌나 설레고 들뜨던지요.

서둘러 포장을 뜯은 뒤 책들을 한 권 한 권 살펴보며 어느 것부터 읽을 지
세상에서 제일 사치스런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

감사합니다, 모......님! 
정말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곱게 읽고 무사히 ^^; 돌려드릴게요!



 + 요괴 렉스(클라이브 바커의 피의 책2), 책 죽이기, 명화로 보는 인간의 고통까지!  총 24권이나 됩니다!

 

음.. 제일 먼저 고른 책은 뭐니뭐니해도 [채링크로스 84번지]입니다. 요즘은 정말 뜸하시지만 여전히 많은 알라딘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계신 스따리님의 리뷰를 읽고
콕! 찜해 두었던 책이지요.

잠에서 깬 그대로, 부시시한 모습으로 책장을 서너 장 넘기다가, 자세를 바로하고
화장실에 가서 세수도 하고 커피도 새로 타고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참 느낌이 좋은 얇은 책이네요. 비록 본문에 등장하는 수많은 책들 중 조금이나마 읽어 본 건 [엘리아 수필집]뿐이지만요. (그것도 청소년 판으로.. ㅠ_ㅠ;)

책의 멋진 가죽 장정과 섬세한 종이, 그리고 삽화 및 마구리의 금박을 묘사한 부분을 읽자니, 정말 아름다운 책 한 권 언젠가 가지고 싶다는 욕심이 무럭무럭 생겨나네요.  

맨 처음 읽을 책은 쉽게 결정했지만, 두 번째로는 뭘 읽어볼까요.. 우후후후- ^ㅡㅡㅡㅡㅡ^ 입이 귀에 걸렸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모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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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5-04-27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장난아닙니다. 라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왔어요; 혼자 있는데=_=;
멋집니다 모님!

물만두 2005-04-27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님이 누구시길래... 참... 조만간 저도...

플레져 2005-04-27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판다~~ 저 책 읽는 동안 커피는 몇 잔이나 마시게 될까요? (뜬금없쥬? ㅋ)
재밌게 읽으셔요~~ (헉. 마치 제가 그 '모' 님인양...^^;;;)

반딧불,, 2005-04-27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뉘신지요??

panda78 2005-04-27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ㅡㅡㅡ^ 히히히- 멋지죠---!!!
아 참참, 여행 가기 전 USB케이블 샀거든요. (결국 못 찾고..;;)
이제 반디님이랑 별 언니랑 네무코님이 빌려주신 책들도 사진 찍어서 올릴라구요. 아- 좋아라. ^ㅂ^

반디님, 모님 허락을 아직 받지 않은 관계로 모 님의 아이디는 비밀입니다. ^^;;;

소굼님, ㅎㅎㅎ 귀여우셔요- 귀여우셔요- 우리 소굼님! 혼자 있으시면서 존댓말을!ㅎㅎ
물만두님,녜 ? 조만간 뭐요? @ㅂ@ ? 뭘까나---

플레져님, 무진장 많이 마시지 않을까요? ^^;; 오늘도 벌써 일곱잔은 마신 듯.. ;;;

panda78 2005-04-27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언니, 그죠그죠! >ㅂ<
별언니랑 반디님이랑 네무코님이랑 모......님이랑 꼬마요정님은
판다의 산타클로스님이세요! ^ㅂ^ )♡

panda78 2005-04-27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소굼님---- 팬클럽에 회원 한 사람 늘었어요---!! ^0^

놀자 2005-04-27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책이 한가득..행복하시겠어요~~^0^

panda78 2005-04-27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바라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른 것이..(이건 거짓말이고.. ;;; 지금 밥 하고 있습니다.;; )
오랫동안 읽고 싶어 했음에도 매번 다른 책들에 밀려 사지 않은 책들을 한꺼번에 받고 보니 정말 뿌듯해요. ^ㅡ^

瑚璉 2005-04-27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라만 보셔도 배가 부르시다면... 혹시... 좋은 소식이?

panda78 2005-04-27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정무진님.. 그것도 혹시 쌍팔년도 유머? ^ㅂ^;;;;
옆지기가 아직 아빠될 자신이 없대요. ㅎㅎ 조금 더 기다려 주셔요...(뭘? ;;;)

난티나무 2005-04-27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좋으시겠어요. 저도 저만큼 읽을 책이 쌓여 있으면 바라보고만 있어도 배 부릅니다.^^ 근데 어찌 저 중에 읽은 책이 한 권도 없다는...--;;

panda78 2005-04-27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티나무님, ^^ 거기다가 이번 주에 또 한박스 온답니다-- ^ㅂ^ 너무 기뻐요.

미완성 2005-04-28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어기..판다님...'소설가의 각오'는 가장 나중에 읽으심이 어떠할 지;;;;;
- 뜬금없이 오지랖만 넓은 코멘트

panda78 2005-05-05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꽃든 사과님, 안 그래도 평 듣고 서점에서 쪼끔 보고 해서 어떨지 대략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실제로 읽어보니 그닥 좋은 기분은 안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