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로렌초의시종 2005-05-03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가 뭐라고 해도 이 아르누보의 그림들에 눈이 홀리는 걸 보니 전 별 수 없는 속물인지도 몰라요, 흙흙. 그래도 어때요. 전 너무 예쁘고 좋은 걸요. 그저 화사하고 아름다우면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생일이신 판다님께 선물을 드리는 것은 고사하고 이리 좋은 선물을 받아가니 죄송해서 어쩌죠? 그래도 일단은 챙겨갈래요. 그냥 다 이런거죠, 뭐(뻔뻔하기도) 헤헤.

panda78 2005-05-03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좋아요 좋아. 제가 로렌초의 시종님 좋아하고 있는 거 다 아시죠? ^^
즐겁게 봐 주시면 기쁘겠어요.
그리고 저도 아르누보 작품들 보면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아름다운 거 좋아하는 건 인간의 본성 아닐까요. ^ㅡㅡㅡ^ 히히.

물만두 2005-05-03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4번째 그림 좋네요^^

panda78 2005-05-03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도 그 포즈가 꽤 마음에 듭니다. ^^ Dance란 제목이었어요.
 


저 손 안에 작은 별이.. ^^

알폰스 무하(이제부터라도 무하라고 불러 볼까요...;;) 作.


댓글(7)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로렌초의시종 2005-05-03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폰소 무하의 그림에 얼마전부터 마구 관심이 가요. 화집하고, 전기문 비스무리한 책도 화보 가득 채워서 나왔는데, 그냥 탐만 내고 있답니다^^

물만두 2005-05-03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별 언니 또 이미지 바꾸시겠어요^^

panda78 2005-05-03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럼 시종님을 위해 무하 그림들을 좀 올려 볼까요? ^^
만두님,히히- 부업 삼을까 봐요. ^^;

플라시보 2005-05-03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nda78 님 생일 축하드려요.

비록 이곳 저곳에서 퍼온 이미지 케잌밖에 준비를 못했지만 제 마음은 아시죠?^^

내일은 이 케잌들보다 훨씬 더 달콤하고 멋진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가끔 제 서재에 들러 흔적 남겨주신는거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행복하고 기쁜 생일 되세요. 축하해요^^


panda78 2005-05-03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감사합니다---- 마지막 케이크는 너무 이뻐서.. 이거 어디 먹을 수나 있을런지요. ^^ 정말 마음에 듭니다.
플라시보님, 제 소견이 얕아서 플라시보님 글에 댓글 다는 일은 적지만,
언제나 플라시보님께서 올리시는 글들 찬찬히 잘 읽고 있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_ _)> (^ㅁ^)

panda78 2005-05-03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보라색 케익 진짜 이뿌죠오오오-

반딧불,, 2005-05-04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이었군요..늦은 글뿐인 축하지만..그래도..^^
 

 

모 님께서 빌려주신 이윤기 님의 [하늘의 문 1-3] 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이윤기 님의 에세이라면 몰라도 소설은 [진홍글씨] 이후로 한참 안 읽었는데
하늘의 문이 워낙 재미있어서ㅡ 좀 더 찾아 읽고 싶어졌어요.

 

 

 

 

 

한줌의 별빛
유혜자 / 문학동네
출고예상시간 : 48 시간 이내
5,8004,640
(20% Off, 1,160원 할인)
마일리지 : 140원 (3%)
 
햇빛과 달빛
이윤기 / 문학동네
출고예상시간 : 48 시간 이내
6,0004,800
(20% Off, 1,200원 할인)
마일리지 : 150원 (3%)
 
나무가 기도하는 집 - 오늘의 작가 1
이윤기 지음 / 세계사
출고예상시간 : 72 시간 이내
8,0006,400
(20% Off, 1,600원 할인)
마일리지 : 200원 (3%)
 
그리운 흔적
이윤기 지음 / 문학사상사
출고예상시간 : 72 시간 이내
7,0005,810
(17% Off, 1,190원 할인)
마일리지 : 180원 (3%)
 
내 시대의 초상
이윤기 지음 / 문학과지성사
출고예상시간 : 24 시간 이내
8,0006,800
(15% Off, 1,200원 할인)
마일리지 : 210원 (3%)
 
노래의 날개
이윤기 지음 / 민음사
출고예상시간 : 48 시간 이내
8,5007,220
(15% Off, 1,280원 할인)
마일리지 : 220원 (3%)
 
시간의 눈금
이윤기 지음 / 열림원
출고예상시간 : 24 시간 이내
9,8008,820
(10% Off, 980원 할인)
마일리지 : 1,770원 (20%)
 
문학의 숲을 거닐다 - 장영희 문학 에세이
장영희 지음 / 샘터사
출고예상시간 : 24 시간 이내
12,00010,800
(10% Off, 1,200원 할인)
마일리지 : 2,700원 (25%)
 
88권(장), 55,290원 (9,810원 할인, 5,570원 적립)

 

[문학의 숲을 거닐다]는 심천에 있는 시누가 부탁한 것이고

 

 

 

 

[한줌의 별빛]은 [1001개의 거짓말]을 쓴 라픽 샤미의 다른 책입니다.
[1001개의 거짓말]은 딸기님 서재에서 알게 된 책으로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무지무지 재미있어서 페이지 넘어가는 게 아까울 정도랍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플레져 2005-05-03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판다는 언제 그렇게 책을 읽어요? 대단해요~~
저두 라픽 샤미 좋아라해요. 저 책, 재밌죠...ㅎ

panda78 2005-05-03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어요 재밌어요. ^^
저야... 집에서 만날 노닥노닥 거리니까요.. ^^; 요리를 하나, 공부를 하나, 그렇다고 뭔가 만들기를 하나... ;;

미네르바 2005-05-03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저는 그림 잘 그리는 사람, 그림에 조예가 깊은 사람을 참 부러워하는데 님은 제가 부러워하는 것을 다 가지고 있어요. 거기다 책도 많이 읽으시고.. 이윤기님을 좋아하시나 봐요. 이윤기님 책을 많이 사셨네요.

panda78 2005-05-03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수박도 아니고 참외 겉핥기 수준인데 아는 체 하는 건데요;;; 그래도 좋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꾸벅.
근데 위에 올린 장바구니는요, 아직 산 건 아니구 그저 담아두었다는 거에요.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

마태우스 2005-05-03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대단한 독서가세요. 제 선물도 빨리 골라주시어요. 안그러면 너굴님 악세서리 보내드려버릴 거예요!

panda78 2005-05-03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남겼어요, 마태님. ^^
 

재작년에 보너스로 받은 100만원을 봉투째로 잘 간수한답시고 옷서랍안에 넣어 두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지를 않았다.
작년 여름. 옷정리하는데 옆지기 바지 사이에서 툭하고 흰 봉투가 떨어졌다.
두고두고 퉁맞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무진장 다행이었다. 만세를 불렀다.

 

작년 겨울에 [천사와 악마]를 사면 톨스토이 전 입장권을 주는 행사를 했다. 덥석 샀다.
올 2월 말.. 아무리 아무리 찾아도 그 초대권이 어디로 갔는지 나오지를 않는다.
결국 전시회 끝날 때까지 못 찾아서 못 갔다. ㅜ_ㅜ

 

마찬가지로 작년 겨울이었는지.. 올해 초였는지..
무슨 책을 사면(내 기억엔 [로망스] 였던 거 같긴 한데.. 잘 모르겠다..;;) 영화 예매권 2장을 주는 행사가 있었다. 당첨되서 예매권을 받았다. 기간은 오늘까지였다.

여행 가기 전, 톨스토이 전 입장권 찾느라 여기저기 쑤시고 뒤질 땐 분명히 있었다.

여행 다녀와서 암만 찾아도 없다. ㅠ_ㅠ

 

이 건망증을 대체 어이하면 좋겠습니까요..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난티나무 2005-05-03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크크... 저랑 비슷한 점 발견~!
저도 재작년인가, 기차표를 끊었다가 그 날 못 가서 어디 처박아 두곤 쓸 수 있는 기한 2개월의 끝자락에서 온 집안을 들었다 놨다 했습니다...
결국 못 찾고 아까운 돈 날렸지요...
딱 기한 지나고 이틀 뒤 책장 사이에서 발견... 허무하여라...--;;

panda78 2005-05-03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그래요 꼭... ㅠ_ㅠ 꼭 못 쓰게 된 담에 어디선가 나오더라구요.. ;;

물만두 2005-05-03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책을 못 찾고 있습니다 ㅠ.ㅠ;;; 산 책 또 산 적도 있다구요 ㅠ.ㅠ;;;

플레져 2005-05-03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은 은행에 맡기구요,
입장권 같은 낱장은 냉장고에 붙여놓으세요.
기억해야할 게 무지 많은 세상이라...

panda78 2005-05-03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냉장고에 뭐 붙이는 걸 무지 싫어해서요.. ;;; 안보이는데다 둬야 성이 차거든요.. 근데 기억력이 이 모냥이니 뭐.. - _ -;;

만두님은 책이 워낙에 많으시잖아요. ^^;;; 그 만큼 책이 많으시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녜.

날개 2005-05-03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폰 같은것만 따로 모아두는 통이 있어야 되요~~ 저도 잘 잊어먹어서...ㅠ.ㅠ

panda78 2005-05-03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폰류 넣어두는 서랍이 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면 그냥 손 닿는데 두게 되서.. ㅜ_ㅜ
아, 정말 저 영화예매권은 무지 아까워요!

ceylontea 2005-05-04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쿠폰류.. 넣는 통이 따로 있어요..
 

Alexander Volkov  - summer reading


마음에 듭니다. ^^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Laika 2005-05-03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시원한 바람이 들어올것 같은 창입니다. 그런데, 와인이 좀..... 전 마시면 ..책을 못읽어요...ZZ

panda78 2005-05-03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와인은 잘 못마셔요. 과일 주스에 가까운 스위트 계열만 쪼끔 마시구.. ^^;;
그치만 분위기는 참 좋죠- ? ^^

물만두 2005-05-03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 마음에 들어요^^ 퍼가요^^

panda78 2005-05-03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녜- 민트티 만두님. ^^

마냐 2005-07-01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뒷북인거 알지만...넘 좋아요. 저 위의 소녀도 그렇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