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팡팡 부리면서

엄마 오시면 미역국 끓여달라 그래야지 하면서 뒹굴었거든요

근데 엄마가 좀 늦게 오셔서

혼자 어제 끓인 된장찌개에 밥 비벼서 금순이 보면서 먹었어요.

근데 괜찮아요. 왜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생일이거든요!

 

어제는 양력생일 오늘은 음력생일 ^ㅂ^)/ 하하하 신난다

 

원래 미역국은 음력 생일에 먹으면 된다고 하니

내일은 엄마가 끓여주시는 미역국 맛있게 먹으려구요. ^^

 

생일 축하해 주신 님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늘 정말 알라딘 마을 분들의 사랑을 절절하게 느꼈더랍니다.

앞으로도 그저 이쁘게 봐 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

모두 모두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댓글(9)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Laika 2005-05-05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면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아...배고파라~ 미역국에 밥 말아 먹고 싶어요..^^

울보 2005-05-05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제가 없는동안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쭉 보았는데 다 받으시고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만 안받으신것 같은데..
아닌가요,
그책은 오늘 생일을 맞이하여 제가 선물하고 싶은데요,,
제게 주소를 알려주세요,,아니면 다른책도 괜찮고요,,,,,,
생일 축하드려요,,,,절 모르시지만 전 조금은알거든요,,

panda78 2005-05-05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울보님! 울보님! ㅜ_ㅜ 감사합니다. 저도 울보님 서재 들락거리는 걸요. 왜 모르겠어요, 울보님. 제대로 인사도 못 챙겼는데 선물부터 받자니 낯이 붉어지네요. ;;;
감사히 받겠습니다. 울보님 서재에 주소 남길게요. 울보님 감사드려요---!!!

라이카님. ^ㅡㅡㅡ^ 감사합니다. 미역국 한 그릇 퍼다 드렸으면 하는 바램이..;;

울보 2005-05-05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미네르바 2005-05-05 0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생일 축하가 너무 늦었죠?
그대신 생일축하 꽃바구니 들고 왔어요. 그러니 용서해 주셔야 돼요^^
오늘은 미역국도 드시고, 케익도 드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panda78 2005-05-05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늦긴요! 오늘도 생일인걸요. ^ㅡㅡ^ 히히-
미네르바님, 꽃바구니 정말 예쁩니다. 감사합니다--!! ^ㅂ^

BRINY 2005-05-05 0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이 좋은 계절에 태어나셨군요. 축하드려요!!!!

날개 2005-05-05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생일도 축하드려요~~ 빰빠라밤~~~!!^^

panda78 2005-05-05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니님, 감사합니다! ^^ 원래 더운 여름에 태어날 예정이었는데 제가 좀 빨리 나왔어요. ^m^;

날개님. 히히히- 감사합니다. 꾸벅! <(_ _)> ^^
 
 전출처 : 딸기 > 판다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스텔라님께서  생일 축하 꽃다발을 주시면서

(하트가 사랑스러워요. ^^)

 

 



 

 

이 책,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를 선물해 주신대요!

정말 감사합니다, 스텔라님! <(_ _)> (^ㅂ^)/ == ♥

참 읽고 싶었던 책 중의 하나인데, 어찌 그렇게 꼭 집어 주셨는지요- 다 판다에 대한 깊은 애정 때문... 쿨럭..;; 험험..

 

감사히 받을게요, 스텔라님.
예전에 오프라인에서 뵈었을 때 주신 [암리타]도

색연필 줄 쳐 놓으신 부분 유심히 봐 가며 잘 읽었답니다.

 

 

 

스텔라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시구요- 진짜 깊이 감사드려요- !!  ^ㅁ^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만두 2005-05-04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panda78 2005-05-04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ㅡㅡㅡㅡㅡㅡㅡ^

stella.K 2005-05-05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물 복이 터졌네요. 다 판다님 덕이죠 뭐. 부럽당! 책 주문할게요. 도착하거들랑 재밌게 읽으십시오.^^

panda78 2005-05-05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감사합니다---!! ^^ 스텔라님도 생일 때 만두님 가르침에 따라 미리 뒹구심이! ^ㅁ^ 만두교라도 하나 만들어야 할까봐요. ㅎㅎ ^ㅁ^ 즐겁게 읽을게요-
 

 

로드무비님께서

이 구엽고 깜찍하기 그지 없는 열쇠고리를 보내주시려고 하셨는데...
판다모양을 지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여러 동물들 중에서 골라 배송된다고 하여 대신
<--- 요  판다 볼펜을 보내주신대요! ^^

예전에 보내주신 판다 필통에다가 넣어야지! 
감사합니다, 로드무비님!          <(_ _)> (^ㅁ^)/ ===♡

거기다가 선현경 씨의 [가족 관찰기] 까지! (아, 진짜 선현경 씨, 우리 로드무비님한테 감사장이라도 보내야 하는 거 아닙니까요-)





 

이 책입니다! 흐흐...

로드무비님, 정말 감사합니다. 즐겁게 기쁘게 잘 읽겠습니다!  ^ㅂ^
주하랑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시기를------- 감사합니다아---!!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만두 2005-05-04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경사네요^^

로드무비 2005-05-04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넘어갈 수가 있어야 말이지요.
판다 볼펜은 님 생일과 상관없이 두 개 사둔 거랍니다.
한 개는 님 드릴려고...
오늘 맛난 음식 드시고 멋지게 보내세요.^^

panda78 2005-05-04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ㅡㅡㅡㅡㅡ^ 감사합니다! 이런 땐 정말 판다라고 이름 짓길 잘했다- 싶어요.절실하게.. ^^;;;
로드무비님, 진짜 감사합니다. 로드무비님도 주하랑 즐거운 시간 되세요-- ^^

panda78 2005-05-04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우리 만두님, ^^ 헤헤헤= 경사지요-
 

 

정말 감동했어요.. 흑흑..

남겨주신 댓글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이미지들과 댓글들은 따로 모아서 페이퍼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ㅜ_ㅜ

 

(지금은 엄마가 오시기를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


오늘 선물 몇 가지가 도착했어요.



플레져님, 물만두님, 마냐님, 날개님!

생일날 아침에 잘 받아보았습니다. <(_ _)> (ㅜ_ㅜ) 주륵주륵. 진짜 진짜 감사드려요-
동봉된 메시지들도 기쁘게, 정말 기쁘게 잘 읽었답니다.

저 책들 다 읽을 때까지, 아니 다 읽고 난 뒤에도 물론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볼 때 마다, 살며시 꺼내서 책장을 팔락팔락 넘겨볼 때 마다, 그러다가 그 자리에 앉아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몇 장이나 다시 읽게 될 때 마다...
보내주신 님들 떠올리며 기뻐하고 감사할 거에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 말말고 다른 말이 있음 좋겠어요;;)

 

 

그리고 오늘 도착한 미스 하이드님의 깜짝 선물!



반디 앤 루니스에서 사셨다고 페이퍼 올리신 바로 그 휘황찬란한 그림형제 동화집이..
그 비싼 원서 동화책이....  *ㅂ* 아아... 바로 그 책이!

[생일 선물]이라는 포스트 잇을 달고 깜장 종이에 싸여 조신하게 누워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저 판다 모양의 두 아이는 일본에서 제 생각을 하면서 사셨다니...
으아.... 정말 눈물날라 그랬어요. 진짜에요!

(뒤에 구멍이 있는 걸로 봐서.. 바람을 넣으면 풍선처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손이 벌벌 떨리게 아깝고 아까워서 차마 못 하겠어요. - _ -;;;;)

동봉해 주신 편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알라딘에서 미스 하이드님을 만나서 정말 기쁘고 행복해요. 흑흑..  미스 하이드님, 미스 하이드님, 고마워요- ㅜ_ㅜ
폴라로이드 사진도 무지 마음에 들구요. 저 사진 고정하는 것두 진짜 무지 이쁘네요.

미스 하이드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_ _)> (ㅠ_ㅠ)

 

 

 

덤으로 오늘 도착한 고구마 애들



겐지이야기 1이랑 낙하하는 저녁 껍데기 없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그냥 보내라고 했더니... 오호.. 좀 그렇긴 하네요. ^^;;;;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ceylontea 2005-05-04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생일 축하해요...(비록 말뿐이지만..)

물만두 2005-05-04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저는 편지 한장 안썼구만요^^;;; 아마 월요일쯤 부치게 될꺼예요. 어린이날이끼어서... 박스도 필요하구... 책 다 찾았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panda78 2005-05-04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일부러 오셔서 축하해 주시는 것도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데요! ^ㅡ^ 감사합니다아! 지현이랑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시기를--- ^^

만두님 물만두님 우리 만두님, ^ㅡㅡㅡㅡㅡ^ 책 속에 스며있는 만두님 마음, 접수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진짜진짜 많이요----

하이드 2005-05-04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폴라로이드 사진에 끼워 있는 것은 '미니액자'라는 이름의 아이입니다. ^^ 세워 놓을 수 있게요.

그리고, 판다모양의 종이벌룬은

 

조기 오른쪽 위에, 보이세요? ^^큰팬더랑 뒷줄에 걸려 있는 애기팬더도요.

안 보이신다구요?



바람 후 불어서 동그랗게 만들고요, 피아노줄이나 줄 따위로 묶으면 되나봐요.

예전에 압구정 갔다가 옷가게에 걸려있는거보고 이쁘다 했는데, 마침 판다모양이 있더라구요.

저는 너구리랑 고래랑 샀어요. 헤헤

맘에 들어하시니 좋습니다. 맞아요, 며칠전에 저거 사러 반디엔 루니스 산책 갔더랬어요. 입이 근질거려 혼났습니다. 흐흐




날개 2005-05-04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게 읽으세요..^^* 오늘 남은 시간 얼마 안됩니다.. 알차게 보네세요..ㅎㅎ
하이드님이 주신 판다도 넘 귀엽네요... 나중에 불어서 달아놓은 모습도 찍어 올려주실거죠? ^^

어룸 2005-05-04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오!!! 보는 사람도 덩달아 감동입니다!!! ^ㅂ^

아영엄마 2005-05-04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생일날 정말 뿌듯하고 행복하게 보내셨겠습니다. 부러버! @@... 윽, 그러고 보니 생일 축하인사말도 없이.... 생일 축하해요~ 판다님!!-제건 아마 어린이날 지나고 도착할 듯...

panda78 2005-05-05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옷! 저거군요! 우와- 상상했던 거 보다 더 이뻐요---- *ㅂ* 와- 와- 책방에다 걸어놔야지! ^ㅂ^
미스 하이드님, 너구리랑 고래는 바람넣으셨어요? 구경하고 싶어요- ^^

날개님, 히히히- 제가 오늘도 생일이란 거 아닙니까.. ㅋㅋ 음력생일..
아깝고 또 아까워서 과연 언제 불지 모르겠지만 불어서 달면 꼭 사진 올릴게요! ^^

투풀님, 느무느무 이뿌죠오---!! ㅜㅁㅜ

아영엄마님, 감사합니다- 몸은 좀 어떠신지 모르겠어요. 받으면 바로! 말씀드릴게요. 경황없고 바쁘시고 아프신 와중에서도 생일 챙겨주셔서 진짜 뭉클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