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죠 2004-09-15
판다님판다님오즈마의달콤한판다님 훌쩍훌쩍 잘못했더요 낑낑 제가요 판다님 맛난 별사탕 사드릴려고 요새 열심히 일 다녀서 그렇단 말예요 뭐(요즘은 무조건 변명을 이렇게 한다는) 쿨쩌억 쿨쩌억 판다님, 오즈마의 달콤한 판다님 제 사랑이 이토록 옅지만 부디 버리지는 말아주세요, 녜?
판다님 없으면 알리딘의 오즈마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에요. 훌쩍훌쩍.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정말 괜찮아 해주세요. 녜?
제발요. 아아, 마음이 몹시 아파요, 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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