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하치 2004-10-15  

드디어 시험끝!
시원섭섭하다..-_-;

다음주 토요일 시간 괜찮어?
악어는 괜찮다던데...

아..그리고...무슨 국민연금이 그리 비싸냐?
나도 국민연금 내고 있나?--a
월급에서 떼가나??

에공...당분간 시체놀이나 해야겠다...
 
 
panda78 2004-10-17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왕- 월급에서 떼 갈걸? 얼만지는 몰라도.. 담주 토욜에는 남편이 오는데....;;;;
금요일은 안된대? - _ -;;;

이제 마지막이겠다, 시험은... 부럽기 짝이 없소! 흙- 배 아파..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서 하세- 고생 많이 하였으니, 푹 쉬고 있으세요- ^ㅂ^
방군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구- ^^ ㅎㅎㅎ
 


하얀마녀 2004-10-14  

책 아직 도착 안했나요?
지난 금요일에 수니나라님, 타스타님 것과 함께 보냈는데요.
수니나라님하고 타스타님은 받으셨는데 어찌 됐는지 걱정이 되어 한번 여쭤봅니다.
 
 
 


플레져 2004-10-13  

도와줘요, 판다~^^
판다님.
저의 이쁜 조카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을
판다님 리스트에서 골라봤어요.
초딩2학년 짜리구요, 나이는 여덟살이에요.
기특하게도 책을 엄청 좋아하구요 (고모 닮았다는 ㅎㅎㅎ)
이번엔 아주 큰 상도 받았어요. 그래서 선물하려구요.
이 책들이 어렵지는 않겠지요?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 / 클로디아의 비밀 / 꼬마 마녀 / 찰리와 초콜릿 공장 / 작은 책방
몇 권 더 고르는 중인데, 좋은 책 있으면 추천 부탁해요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도 넣었어요 ^^)
 
 
panda78 2004-10-13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초원의 집이요! 그리고 로테와 루이제하고, 미하엘 엔데 것은 어떨까요? 얼마전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나온 단편집이나, 기관차 대모험(맞나..? 짐 크노프 나오는 것) 그리구.. 뒤죽박죽 공원의 메리포핀스도 고르셨어요? 주디 블룸 책들도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구요- 그 토끼 시리즈도 양장으로 나왔던데, 무슨 토끼더라.. ?

고모가 골라주는 책이라면 조카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조금 어렵더라도 다 좋은 책들이니 즐겁게 읽을 거에요. ^^

panda78 2004-10-13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터 래빗이요. ^^;;;
조금 더 쉬운 책들은 제가 아는 게 잘 없어서 추천하기가 힘드네요. 아이 키우시는 다른 분들께 여쭤보면 더 많은 추천 해 주실 것 같아요. ^^ 플레져님 조카는 좋겠다. ㅎㅎㅎ

플레져 2004-10-13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우리 새언니도 잘 아실테니깐... 엄마의 기준은 제외했습니다 ^^;;
판다님처럼 어린시절에 재미나게 읽은 책으로 골라서 보내고 싶어서요.
미하엘 엔데 꺼는 쬐금 더 큰 다음에 줄까해요. ^^
피터 래빗~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요건 좀 전에 구경했는데...역시~ 주문!!)
초원의 집도 있다...진짜...ㅎㅎ
고마워요, 판다님 ^^


딸기 2004-10-21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원의 집, 테와 루이제, 미하엘 엔데, 주디 블룸...
어릴적 읽었던 책들 떠올라서 갑자기 행복해지네요
 


밀키웨이 2004-10-10  

오랜만에.....^^
판다님은 뭐하고 사시나...무지무지 궁금해요.
그림퀴즈 내고 맞추고..그랬던 시간들이 참 그리워지고 말이죠.
전 요즘도 열심히 아주 열심히...하하하
그렇게 몸을 굴리며 살고 있어요.
마음이 복잡할 때는 적당한 육체의 움직임이 좋다고 생각해서 시작한 것인데 이제 만성이 되려나 봐요...ㅋㅋㅋ
거기다 일년간 마음을 짓누르던 집문제가 해결이 되어서 개운한 맛도 있어서 더한가 봐요.

근데 다시 슬슬 자판이 그리워지는 거 있죠?
한 동네에 사는 인터넷지기가 지금의 제 모습이 너무 낯설다고 그러지 뭐예요?

 
 
panda78 2004-10-10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문제 해결되셨다니 무지 시원하시겠어요---- ^^ 기쁩니다. 몸을 열심히 움직이시는 건 건강에도 좋을 테지만... 그리워요, 밀키님, 우흑...
가끔이라도 모습 보여주세요.( 조금만 더 자주... 녜? ^^;;;)
저야 뭐, 항상 똑같이 살고 있지요.. 열심히 산다고는 말씀 못 드리지만..;;;
 


Laika 2004-10-09  

뭡니까?
10월에 벌써 책을 저렇게 많이 읽으신건가요?
세상에나 "판다"답지 않게 이 부지런함이란...정말 부끄럽네요...전 언제 판다님, 따라잡나요? ㅠ.ㅠ
 
 
panda78 2004-10-10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라이카님은 멋진 여행 하고 돌아오셔서 이 무슨 말씀을... ;;;;
과분한 칭찬에 송구스럽사옵니다요- ;;;
소설책들 슬슬 읽은 거라... 권수만 많지 자랑할 만한 건 아니어요... ^^;;;